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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올해 학교현장 9곳방문…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올해 들어 26일 관내 판곡고교를 방문해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열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방안 등 교육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판곡고교 방문은 올해 들어 아홉 번째 학교현장 방문이며 24일에는 장내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주광덕 시장은 판곡고교 학생자치회 간부들을 만나 자치활동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학생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는 간담회에서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앞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바닥신호등 설치 △신호등 앞 그늘막 설치 △인도-자전거도로 개선 등을 건의했다. 판곡고교 관계자는 "올해 남양주시 지원 덕분에 다양한 진로-진학 및 예체능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고, 거동이 불편한 학생을 위한 승강기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유기적으로 소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학생들 미래가 빛날 수 있도록 여러 디딤돌을 다양한 방법으로 놓으려 한다"며 "시민 참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의견을 잘 수렴해 현장에 맞는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관내 초-중-고교 운동장에 인조잔디 조성 등 학교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고 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26일 판곡고교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26일 판곡고교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26일 판곡고교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26일 판곡고교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26일 판곡고교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26일 판곡고교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포토뉴스] 2023 파주북소리, 책 가을축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책과 함께한 가을축제 ‘2023년 파주북소리’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파주시 파주출판도시에서 ‘신선한 책’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27일 ‘북시티 국제 그림책 신인상 시상식’과 함께 개막된 파주북소리 축제는 문학을 비롯해 청소년, 창작(크리에이티브), 공간(스페이스), 커피, 음악, 영화를 접목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만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밖에도 파주 서점-출판사 등 유관기관이 연계 진행한 △문발 이웃 쿵짝쿵짝 △경기동네책방장터 △기회소득 수혜 예술인의 거리공연 △경기도 기회소득주간 행사 △서울책보고 △직거래장터 햇빛장 △국제 그림책 교류전 등도 마련됐다. 이날 가족과 함께 파주북소리를 찾은 한 시민은 "올해는 축제가 야외에서 열려 가을 소풍을 온 것 같았다"며 "특히, 탁 트인 공원에서 공연이나 강연뿐만 아니라 먹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이 가을정취와 함께 책을 통한 다양한 분야를 접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파주북소리를 통해 파주시를 책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년 파주북소리 축제현장 2023년 파주북소리 축제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년 파주북소리 축제현장 2023년 파주북소리 축제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년 파주북소리 축제현장 2023년 파주북소리 축제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년 파주북소리 축제현장 2023년 파주북소리 축제현장. 사진제공=파주시

당정, 코로나때 선지급된 재난지원금 환수 백지화…57만 소상공인 면제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당정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지급한 일부 재난지원금(최대 200만원)에 적용될 예정이던 환수 조치가 백지화하기로 했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29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당정은 이날 협의회에서 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심각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 부담 완화와 내수 활성화를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코로나 당시 매출 정보가 없던 상황에서 긴급히 지원돼 행정청·소상공인의 귀책 사유가 없던 점, 현재 고금리로 소상공인 경영이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법률상 환수 의무를 면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소상공인법 개정을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57만 소상공인에 대해 8000여억원의 환수금 부담이 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이자 비용 경감을 위해 기존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매출 증대를 위한 전 국민 소비캠페인인 12월 연말 눈꽃 동행축제 등을 열어 전국적 할인 행사를 하고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도 특별 상향하기로 했다. 당정은 가계부채 대책과 관련, 시행 중인 DSR 제도개선의 효과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추가 개선 조치를 추진키로 했다. 이는 미국의 고금리 기조와 중동 분쟁 등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데 따른 가계부채 대응 방향과 자영업자 등 서민 실수요층의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라고 여권은 설명했다. 당정은 "현 정부 들어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하락세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분석하면서도 이미 누증된 가계부채 규모가 높은 상황인 만큼 가계부채가 금융안정을 위협하거나 구조적으로 성장을 저해하지 않도록 면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50년 만기 대출 시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만기를 최대 40년으로 제한하고 금융권의 투기 목적 우려가 높은 다주택자·집단대출 등에 대한 50년 만기 취급 자제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특히 가계 부채의 취약성 개선을 위한 조치로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높은 현상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변동금리 비중 축소를 위한 스트레스(Stress) DSR을 연내 신속히 도입하고 장기·고정금리 대출 확대를 위해 커버드본드 등의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스트레스 DSR은 DSR 산정시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제도이고 커버드본드는 금융기관에서 부동산담보대출 등 자체 보유한 고정자산을 담보로 발행한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이다. 금리 상승에 취약한 서민·실수요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당에서는 특례보금자리론 지원 여력을 서민·저가 주택 등에 집중해 당초 공급 목표를 넘겨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고 정부는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금융회사 자체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고 연체이자 제한, 추심부담 경감 등 내용을 담은 개인채무자보호법 입법을 조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당정은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과 관련, 농가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와 관계 없이 살처분 보상금을 전액 지급하기로 했다. 법령상 방역 수칙 미준수 시 살처분 보상금이 삭감되지만, 농가의 발병 조기 신고를 독려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모든 소에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당정은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에 대해서도 지난 9월 발표한 겨울철 특별방역 대책에 맞춰 농가 예찰·점검 강화 등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axkjh@ekn.kr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고위 당·정·대 협의회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김동연, 미국 샌디에이고 시장 등 경제사절단과 교류협력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경기도를 처음으로 방문한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시장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38명과 만나 경기도-샌디에이고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담소에서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노라 바르가스(Nora Vargas) 의장 등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을 만나 "샌디에이고가 기후대응, 재생에너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바이오산업 강세 지역으로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시흥시와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는 한국 최대 지자체로 경제와 산업의 중심지"라며 "반도체 부가가치의 83%가 경기도에서 생산되며 정보통신기술, 바이오, 모빌리티 등 여러 첨단산업에 강하다. 앞으로 양 지역 협력이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사다리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샌디에이고 대학과의 교류를 제안했으며 체육·인적교류 차원에서 샌디에이고와 도내 축구팀의 친선경기 추진도 희망했다. 이에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한국은 생명과학, 청정에너지, 바이오기술 분야에 강한 샌디에이고의 파트너"라며 "경제사절단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샌디에이고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기회를 갖게 돼 뿌듯하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시는 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1000여 개의 바이오 기업에 73만여 명이 근무하며 약 270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미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미국 3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꼽히며 반도체 분야에서도 캘리포니아의 중요 허브로, 퀄컴(Qualcomm),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 립프로그(LeapFrog Semiconductor) 등 42개의 주요 반도체 기업이 소재하고 있어 도와 유사한 면이 많다.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은 이날 김 지사에게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서한도 전달했다. 뉴섬 주지사는 서한문에서 경기도-캘리포니아주 간 통상협력 강화, 기관 간 협력관계 구축, 기후변화 협력 기회 모색 등 교류를 희망하며 도지사의 캘리포니아주 방문 시 환대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 방문이 도내 시군과 샌디에이고시와의 교류 협력 확대는 물론 도와 캘리포니아주 간의 교류를 여는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만남에는 임병택 시흥시장도 함께 했으며 시흥시는 경기도 제안으로 샌디에이고시와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분야 교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102918501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미국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약수를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 45-vert 사진제공=경기도

고려대, 김필립 하버드대 물리학과 교수 초청 특별 강연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김필립 미국 하버드대 물리학과 교수가 고려대에서 특별 강연을 갖는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30일 고려대 자연계 캠퍼스 메디힐지구환경관 1층 유임순 홀에서 김필립 하버드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납작한 세상의 물리학, 새로운 이차원 양자 물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김필립 교수는 나노 크기의 저차원 재료의 물리적 특성과 그 응용을 중심으로 한 실험 응집물리학을 연구하며 재료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래핀의 최초 발견자 중 한 명이며, 최근 ‘미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 메달’을 받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필립 교수는 원자 단위로 얇게 적층된 물질에서 새로운 양자 물리 현상을 구현하기 위한 여러 연구 노력과 이러한 물질을 기반으로 한 응용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 이과대학 설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고려대 이과대학은 특별 강연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kch0054@ekn.kr고려대 김필립 하버드대 물리학과 교수

이마트원주점·원주맘스홀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이마트 원주점과 원주 맘스홀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마트 원주점 4층 옥상에서 ‘지구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소통 프리마켓’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의류, 액세서리, 디퓨저를 비롯해 수제물품, 반려동물 용품 등 지역 상인들의 제품 판매가 이뤄졌다. 프리마켓을 찾은 소비자들은 윷놀이와 투호 던지기, 제기 차기 등 전통놀이를 비롯해 지구사랑환경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팝콘 무료증정, 카카오플친 이벤트 ,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풍 같은 프리마켓을 즐겼다. 지구사랑환경사랑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주실버보안관 어르신들의 심폐소생술 시연 및 체험 봉사활동으로 안전 교육도 함께 했다. 소통마켓에 참여한 지역커뮤니티회원 한 사람은 "지역 상권에서 구입하기 힘든 물품들도 있고 이마트도 행사 상품이 많아 알찬 소비를 했다"며 "좋은 취지의 프리마켓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승범 이마트 원주점장은 "소통프리마켓을 통해 시민과 지역 상인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 행사에 동참해 원주 맘스홀릭과 같은 사회적 단체가 번창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 원주점은 원주시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미정 맘스홀릭 대표는 "원주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고 선한 소비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다. 지역기업과 주민이 하나되는 나아가 지역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맘스홀릭 프리마켓 이마트 원주점과 원주맘스홀릭은 28일 이마트원주점 4층 옥상에서 ‘소통 프리마켓’을 공동 주죄했다. 맘스홀릭 프리마켓, 실버보안관 임승범 이마트 원주점장과 이미정 원주맘스홀릭 대표 그리고 실버보안관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품 추첨 임승범 이마트 원주점장과 이미정 원주맘스홀릭 대표가 28일 오후 ‘소통 프리마켓’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

세종대, KAI서 KT-1 기본훈련기급 시뮬레이터 도입 ‘국내 대학 최초’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사장 강구영, 이하 KAI)와 지난 26일 세종대 광개토관 항공우주비행센터에서 KT-1 기본훈련기급 시뮬레이터 도입을 위한 인수식을 거행했다. 이번 인수식은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에서 두 기관이 맺은 ‘국제화·과학화 비행교육체계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의 결과로 이뤄졌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항공기 시뮬레이터와 관련된 국제 교육 과정 운영, 조종사 양성 및 유관분야 개발자 교육 등을 포함해 미래 항공우주분야에 대해 폭넓은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앞서 세종대는 지난 2011년 우리 공군과 협약을 맺고 공군 조종사를 양성하는 항공시스템공학과를 신설했으며, 최신형 비행 모의장비(SR-22 시뮬레이터)를 운영해 매년 높은 조종사 양성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기본훈련기급 시뮬레이터 도입으로 세종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공군 조종사 양성을 위한 입문과정(SR-22)과 기본과정(KT-1)에서 운용되는 비행모의장비를 모두 갖추게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비행교육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이번 KT-1 시뮬레이터 도입으로 세종대는 국내 대학 유일의 비행교육체계를 운영하게 돼 정예조종사 양성 등 최고 수준의 항공우주 전문인력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세종대의 기본훈련기급 비행교육체계 구축은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핵심전력인 정예 조종사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향후 교육체계 발전에 필요한 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국가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세종대 세종대학교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관계자들이 26일 세종대에서 열린 KT-1 시뮬레이터 도입 기념식에서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종대

경북도는 지난 8월부터 국내 증권회사의 금융재테크 자산조회를 통해 주식과 펀드 등에 투자하면서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방세징수법 제36조와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제4조에 근거해 국내 주요 34개 증권회사를 통해 도내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 체납자 4502명의 금융재테크 자산을 전수조사해 약 7억 8000만 원의 자산을 압류했다. 이번 금융재테크 자산 일제 조사는 지능형 납세 회피 체납자들이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고 투자 성향이 강한 금융자산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추진한 것이다. 조사 결과 금융재테크 자산을 보유한 체납자 191명이 1004건의 계좌에 약 21억 원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했다. 고액 체납자들이 투자한 금융 재테크 상품은 펀드 168건, 주식 224건, CMA 및 유동성 채권 67건, 예수금 390건 등으로 파악됐다. 모 업체는 1억4000만 원을 체납하고도 약 9000만 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경북도는 확인된 체납자들의 금융재테크 자산 계좌를 신속하게 압류한 후 자진 납부할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거부한 체납자의 금융재테크 자산은 증권회사에 채권추심의뢰서를 보내 압류한 자산의 강제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한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한 일제 조사를 벌여 징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박시홍 경북도 세정담당관은 "지능형 악성 체납자에 대해 고도화되고 전문화된 징수 활동을 통해 성실 납세자들이 상대적 불만을 느끼지 않도록 공정 과세 및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7일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징비록’을 선물했다. ‘징비록’은 서애 류성룡 선생이 임진왜란(1592~1598년) 동안 있었던 상황을 자세히 묘사한 책으로, 전쟁이 발발한 원인과 조정의 실책들을 기록해 후세에 길이 남길 반성이 담겨있다. 이 지사는 윤 대통령에게 책을 선물하며 "징비록은 부끄러운 역사를 이겨내고 오늘을 있게 한 위대한 기록"이라며,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선시대 대부분의 지방 관료가 한양에서 파견되다 보니 주인의식이 없었고 전쟁과 같은 상황에서 관료가 먼저 도망가니 지방이 무너지고 불과 20일 만에 수도 한양이 함락됐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아직 가능성이 남아 있는 지방을 살리는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에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권한이 이양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뜻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앞서 안동 병산서원을 방문해 유림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병산서원은 징비록을 집필한 류성룡 선생의 역사가 있는 곳이라 의미를 더했다. ‘전통문화유산에서 찾는 지혜와 교훈’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퇴계 서원 운동의 정신 구현, 갈등과 반목 극복을 위한 선비정신, 국민 행복을 위한 인성교육의 확대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윤 대통령은 ‘전통에 대한 자부심, 국가발전의 초석’이라고 방명록을 남겼으며, 이철우 지사는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전통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이철우 도지사, 분권형 국가운영시스템 ‘대통령께’ 제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한민국 판을 바꾸는 분권형 국가운영시스템을 대통령께 제안했다. 이 지사는 이날 중앙지방협력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시도지사가 열심히 뛸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대통령만 뛰는 체제에서 시도지사도 함께 뛸 수 있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분권형 국가운영은 산과 바다 그리고 학교를 진흥시키는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서 지역별로 특색 있는 정책들이 나오고, 지방이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하면서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것이며 진정한 지방시대로 가는 길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울릉도를 발전시킬 권한을 지자체로 넘기면 싱가포르와 같은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제안했다.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K-U시티’ 사업을 진행하며 1시군-1대학 매칭을 통해 청년들이 머무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이 없는 울릉도에도 한동대가 들어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만드는 일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영토주권을 강화하고 울릉도, 독도의 가치 재발견을 위해 ‘울릉도 독도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움직임도 있는 상황이다. 이 지사는 분권형 국가운영을 위해서는 △자치조직권 확대 △균형발전인지예산제 전면 도입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외국인 광역비자제도의 입법적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자치조직권은 지방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라며 연말까지 확실한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경북 K-U시티 지방소멸 극복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대통령께서 주신 대학진흥 권한을 경북은 K-U시티로 청년들의 지방정부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며 "K-U시티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시대를 열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대통령 모두 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중앙지방협력회의 입장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지방협력회의장에 입장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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