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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의 경주 ‘원더풀슬루’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 깜짝 우승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지난 2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5경주로 열린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G3)’ 대상경주에서 ’원더풀슬루(3세, 암, 레이팅65, 지대섭 마주, 리카디 조교사)‘가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2분 05초 7. 2위는 석세스타임’, 3위는 ‘즐거운여정’이다. ‘퀸즈투어’ 시리즈의 벽은 높았다. 경주 전 팬들은 우승 유력마로 올해 트리플티아라 시리즈를 석권하며 6연승을 꿈꾸는 ‘즐거운여정’을 꼽았으며, ‘즐거운여정’은 단승식 1.2배로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경주를 시작했다. 최장거리 여왕을 가리는 이번 경주에는 서울과 부산 경주마 13마리가 출사표를 던졌다. 경주 초반 ‘코스모’, ‘참좋은친구’, ‘즐거운여정’이 앞서 달리며 선두권이 형성됐다. 7위 중하위로 달리던 ‘원더풀슬루’는 경주 중반이 되자 주로 안쪽을 차지하며 4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4코너가 되자 ‘즐거운여정’은 외곽에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동시에 ‘원더풀슬루’도 바로 옆에서 무서운 걸음으로 달려나왔다. 결승선 전방 200m가 채 되기 전에 ‘원더풀슬루’는 ‘즐거운여정’을 제치고 선두로 도약했다. 탄력적인 걸음과 넓은 주폭을 보여준 ‘원더풀슬루’와 안토니오 기수는 더욱 격차를 벌리며 5마신차의 우승을 이뤘다. ‘원더풀슬루’는 2세인 작년 12월에 늦은 데뷔를 하여 비교적 출전 경험이 적었고 올해 5월부터 안토니오 기수와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트리플티아라 시리즈 두 번째 경주 코리안오크스(G2,1800m)에서 3위, 세 번째 경주였던 경기도지사배(G3, 2000m)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출전 경주한 전 경주에서 3위 내로 들어오는 기복없는 성적으로 현재 복승률 83.3%을 기록하고 있다. 총상금 5억 원이 걸린 이번 대상경주는 전국에서 9만여 명의 관중이 열띤 응원을 보냈다. 경상남도지사배 총매출은 약 33억 원이었으며 배당률은 단승식 6.8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각각 71.7배, 137.1배를 기록했다. 또 렛츠런파크에는 가을축제와 환경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들은 파크에서 행사와 함께 알록달록 단풍이 물든 가을을 만끽했다. 한편 하반기 퀸즈투어 1관문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1400m) 우승은 ‘즐거운여정’이, 2관문 ‘경상남도지사배’는 ‘원더풀슬루’가 각각 우승을 가져가며 세 번째 경주의 승자를 점치기 더 어려워졌다.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퀸즈투어 마지막 관문 ‘브리더스컵 퀸’ 경주는 오는 12월 1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semin3824@ekn.kr이변의 경주 ‘원더풀슬루’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 깜짝 우승 경상남도지사배 우승마 원더풀슬루와 안토니오 기수.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남정보대, 베트남 유학생 유치 릴레이 협약 체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경남정보대학교가 베트남 현지 대학과 유학원 등 교육기관과의 릴레이 협약 체결로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경남정보대학교은 30일 김대식 총장이 지난 25~28일 4일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하노이기술통상대학에 이어 하노이기전대학(총장 DONG VAN NGOC)과 베트남 최대 유학원인 MAP EDUCATION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에 따르면 하노이기전대학(Hanoi College For Electro-Mechanics)은 3개 캠퍼스와 7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큰 규모의 대학으로 경남정보대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 단기, 중기 연수 △양 대학간 유학 프로그램 △공동학위과정 개발 △교육과정 공동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24년부터 하노이기전대학 학생들이 경남정보대학교로 한국 유학을 오게 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최대 유학 에이전시인 ‘MAP EDUCATION’을 직접 찾아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모집홍보 설명회와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대식 총장은 "경남정보대학교에서 추진하는 ‘정주형 유학생’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여러분들이 한국어 교육부터 학위 취득, 한국에서의 취업과 정착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경남정보대, 베트남 유학생 유치 위한 릴레이 협약 체결 MAP 유학원 협약체결 모습. 사진=경남정보대학교

[포토뉴스] 의왕시-경기도 합동 2023안전한국훈련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와 경기도는 27일 부곡동 소재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참여하고 김용균 행정안전부 재난정책관리국장이 참관해 훈련 성과를 최대한 끌어올렸다. 이번 훈련은 ‘사업장 화재-폭발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이란 상황 아래 복합 재난에 대한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긴급 구조기관인 의왕소방서와 19개 재난대응 유관 기관-단체의 4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와 현대모비스 근로자 200여명이 시민 체험단원으로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훈련을 구현했다. 아울러 토론훈련(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과 현장훈련(통합지원본부)의 실시간 연계는 물론 경기도와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영상회의 진행을 통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이용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강평을 통해 "이번 훈련은 실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그동안 별도로 실시했던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동시 훈련으로 진행해 훈련효과를 더욱 높였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시-경기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합동실시 의왕시-경기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합동실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경기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합동실시 의왕시-경기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합동실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경기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합동실시 의왕시-경기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합동실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경기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합동실시 의왕시-경기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합동실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경기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합동실시 의왕시-경기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합동실시. 사진제공=의왕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지역상생 1사1촌 봉사활동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지난 26일 1사1촌 결연을 맺고 있는 경상남도 함안군 악양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경상남도 함안군 악양마을은 한국마사회가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촌마을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도 5월 19일에 1사1촌 결연을 맺은 마을이다. ‘1사1촌 결연’ 사업은 노령인구와 독거 어르신 증가로 침체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제공하고, 도·농간 상생기반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함안군 악양마을은 함안 경주마 육성공원 소재지 인근마을로 말산업 육성에 전념하고 있는 한국마사회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부산경남본부 전 직원이 악양마을을 방문하여 아름답게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의 둑방길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편안히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회관 어르신 쉼터 조성에 공사비 300만 원을 지원했다. 직접 하천정화 봉사활동을 수행한 한국마사회 송대영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국마사회와 악양마을이 협력하여 지역 상생가치를 실현하며 1사1촌 악양마을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004년 창단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조직 ‘한국마사회 엔젤스’를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에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기업의 특성을 살린 ’말산업‘ 현장 재능기부, ‘말(馬)’ 자원을 활용한 재활승마, 홀스테라피 등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semin3824@ekn.kr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지역상생 1사1촌 봉사활동 시행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임직원들이 경상남도 함안군 악양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재능기부자 50명 모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10’의 제작에 함께할 목소리 재능기부자를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들과 베스트셀러, 인문학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캠코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4년 시작한 이래 일반 국민 재능기부자와 캠코 임직원 등 총 958명이 참여해 490권의 오디오북을 제작?기부했다. 이번 제작할 시즌10은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캠코는 신청자 중 5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재능기부자 선정은 신청자 대상 자동추첨 방식으로 3배수를 선정한 후, 온라인 낭독심사를 거친다. 심사에서는 메일로 송부된 책(200자 내외) 녹음 파일을 전문성우가 직접 듣고 목소리의 안정성, 전달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결과는 오는 11월 20일 개별 통보한다. 캠코는 본격적인 오디오북 녹음에 앞서 재능기부자에게 온라인 낭독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녹음은 서울 및 부산 소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즌10에서 제작될 오디오북은 총 40권으로, 시각장애인 수요조사를 통해 베스트셀러, 단편집, 아동도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로 구성할 계획이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내년 하반기 출간될 예정이며, 이후 시각장애인 전용사이트에도 게재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목소리 재능기부 참여 덕분에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참여자 모집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재능기부자 50명 모집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재능기부자 모집 포스터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in 홍성’ 내달 3일 개막

홍성군이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in 홍성’을 개최한다. 군은 축제장 전반의 청결을 위해 군 환경과 중심의 환경관리 부스를 운영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축제장을 위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각 담당구역을 지정받아 쓰레기 분리수거 및 수거 방법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한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바비큐 페스티벌의 경우 먹거리 축제라는 점에서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량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컨테이너 방식의 대형 자원순환 시설을 설치하여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 및 쓰레기 분리수거를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하는 축제이기 때문에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장 3곳에 안전 관리 탑을 설치해 축제장 전체의 안전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많은 인원이 밀집되는 공간이므로 바베큐 화로 주변 등 사고 발생 가능 지역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사고 예방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용록 군수는 "축제는 재미있는 콘텐츠 구성도 중요하지만, 축제장 청결과 안전이 동반되지 않으면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없다"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장 안전과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ㅓㅏ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김해시와 ‘가야문화 체험축제’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김해시(시장 홍태용)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5일 렛츠런파크 광장 일원에서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한 가야문화 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17일 세계유산위원회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회의를 열고 대성동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의 문화유산을 대내외에 알리고 가야문화에 대한 역사인식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우선 옛 가야 융성했던 ‘철(鐵)’기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기면서 배울 수 있다. 가야는 ‘철의 왕국’이란 수식어에서 알 수 있듯이 낙동강을 끼고 발달한 고대 제철 단지였다. 가야의 철기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불피우기, 풀무질 다듬질 등의 제련 과정을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가야 철기 공방과 흙과 물레를 이용해 도자기 만들어 볼 수 있는 전통 분청도자기 체험도 열린다. 또 지역 특산품인 김해 장군차와 진영단감을 맛 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가야 민화 컬러링 체험, 가야테마파크 홍보관, 지역기업 홍보 체험부스도 준비돼 있다. 지역 청년 창업가들에게 유통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말죽거리 마켓’도 열린다. 마켓을 찾은 고객에게는 시중 공산품과는 다른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도 마련했다. 에어바운스,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등 ‘놀이존’과 물고기 잡기,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마산업 관련 직업이 모여 있는 마사지역을 해설사와 여행할 수 있는 ‘렛츠런투어’와 더비광장에는 길이 90m의 사계절 썰매장 ‘슬레드힐’이 가족나들이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또한 5일에는 한국경마의 미래를 책임질 루키들의 대결 ‘김해시장배(L,1200m) 대상경주’가 펼쳐진다. ‘쥬버나일(Juvenile) 시리즈’의 두 번째 경주로 올해 경마장에 입사한 새내기 2세마들의 예측불가한 승부를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인근지역은 ‘삼국유사’에서 김수로왕의 부인인 허황옥의 초행길로 많은 전설과 유적을 남길 정도로 역사적 의미가 더욱 깊은 곳이다"라며, "한국마사회의 말(馬)문화와 철기문화로 융성했던 다양한 가야문화를 가족나들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김해시와 ‘가야문화 체험축제’ 개최 마철축제에서 펼쳐질 뮤지컬 미라클 러브 갈라쇼.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국내 극장가, 일본 작품 장악?

국내 극장가에 일본 대표 거장 감독들의 작품이 잇달아 공개된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 영화 ‘괴물’이 내달 29일 개봉한다. ‘괴물’은 갑작스럽게 변화한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낀 엄마가 학교에 찾아갔다가 의문의 사건을 마주하면서 이에 얽힌 주변 사람들이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고레에다 감독이 2018년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어느 가족’ 이후 5년 만에 연출한 일본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고레에다 감독은 송강호가 지난해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한국영화 ‘브로커’를 연출한 바 있다. 1995년 ‘환상의 빛’으로 데뷔한 고레에다 감독은 ‘아무도 모른다’(2004), ‘걸어도 걸어도’(2008),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태풍이 지나가고’(2016) 등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여 일본의 대표 거장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도 그의 작품에 대한 팬층이 상당히 두텁다. 현재 극장가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대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10년 만에 내놓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독주하고 있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 27∼29일 주말 동안 59만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5일 개봉 후 누적 관객 수는 94만7000여 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괴물’이 내달 29일 개봉한다.미디어캐슬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30일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생 정신건강 증진거점센터와 충남 사회혁신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위원들은 소관 부서와 기관 관계자로부터 예산 등 제반 사항과 운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은 후 기관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기관의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전에는 학생 정신건강 증진거점센터의 수탁기관인 천안중앙병원을 방문해 운영·관리 사항 등을 확인하고, 학생 맞춤 정신건강 서비스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교육청 소관의 학생 정신건강 증진거점센터는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적극 개입으로 학생들의 정신질환 발병을 예방하고 만성화를 방지하도록 상담 서비스와 심리 치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2022년 4월 천안중앙병원이 수탁받아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5년 12월까지 위탁계약 되어 있다. 오후에는 아산에 위치한 충남 사회혁신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도적 사회혁신 체계 구축과 창조적 커뮤니티 공간 조성 현황 등을 확인했다. 충남도 소관의 충남 사회혁신센터는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의 지역문제 해결이 활성화되도록 지역사회 혁신 활동을 위한 소통 협력공간 조성과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충남 사회혁신센터는 2023년 3월에 ㈜로모와 지역발전 네트워크협동조합이 2회차 수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고, 2024년 12월 말까지 위탁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양경모 위원장(천안11·국민의힘)은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에 대한 현장 방문을 해보니, 전문성을 갖춘 민간에 사무를 위탁하는 것이 도민에게 최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민간위탁사무 운영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효율성과 효과성을 담보할 수 없는 여러 관행과 문제점들을 발견하게 된 만큼, 특위는 앞으로 이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구성된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충남도 및 도 교육청 소관 민간위탁 현황을 파악하고, 수탁기관 선정부터 사업 수행 및 사후관리, 기타 민간위탁 업무 전반에 걸친 사항을 점검·조사하고 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군포시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조세정의 강화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11월30일까지로 설정하고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재정건전성 확보와 조세정의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정리기간에 군포시는 그동안 지속 추진해온 부동산, 차량, 예금, 직장급여 등 체납자 재산에 대한 압류처분을 강화하는 한편, 세금납부를 고의로 회피하고 있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선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또한 11월15일에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2023년 1월1일 현재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30명(개인 21명, 법인 9곳)으로, 경기도청 및 군포시청 누리집과 위택스에 명단이 공개된다. 공개범위는 성명(법인명, 대표자), 연령, 주소(법인 소재지), 체납액 등이다. 권미희 세원관리과 팀장은 30일 "세입감소에 따른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기간 운영으로 체납자의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연말까지 징수목표액 47억원이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 상황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재산조회와 실태조사를 통한 정리보류를 실시해 납세자와 함께하는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칠 예정이다.kkjoo0912@ekn.kr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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