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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탄은행 ‘사랑의 연탄나눔’ 14주년 재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연탄은행은 1일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복지사각지대 등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14주년 재개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개식은 성악가 테너 오창호 교수의 축하공연과 지역노인을 위한 가요, 국악, 전통무용 등 금동호 훼밀리 예술봉사단의 효(孝)공연이 펼쳐졌다. 다산나눔공동체는 점심식사로 참가자에게 자장면을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정모 남양주연탄은행 대표는 "올해부터 내년 초까지 주거취약계층 300가구에 연탄 10만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기복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대표는 이날 4000만원 상당 연탄 5만장을 남양주연탄은행에 후원하며"2002년 강원도 원주에서 시작한 연탄은행이 현재 전국 31개가 됐다"며 "연탄나눔이 주는 가치와 행복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연탄나눔을 14년간 지속하면서 온정나눔을 실천해온 남양주연탄은행과 후원자들께 감사하다"며 "동절기 한파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에너지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연탄은행은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을 14년째 이어오면서 4000여가정에 100만장이 넘는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무료급식소 운영, 도시락 반찬나눔,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kkjoo0912@ekn.kr남양주연탄은행 1일 '사랑의 연탄나눔' 14주년 재개식 개최 남양주연탄은행 1일 ‘사랑의 연탄나눔’ 14주년 재개식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포토뉴스] 남양주시 ‘퇴계원 새뜰, 골목축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10월31일 퇴계원읍 새뜰마을사업 대상지(경춘북로 576번길 일원)에서 ‘2023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골목축제는 지역주민이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을 정원으로 가꾸는 등 지난 1년간 성과를 홍보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자는 주민제안으로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내빈-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이번 축제에 참여했으며 △새뜰마을사업 기록사진 전시 △주민작품 전시 △작은 음악회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교향악단의 목관 3중주 클래식 연주는 남녀노소 참가자 모두를 감동케 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이 직접 꾸미고 운영한 △포토존-캔아트 △드립커피-아로마 테라피 등 체험부스 △지역 밴드-통기타 공연 △예쁜말 콘테스트 등을 선보였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골목길을 가꿔 공동체 문화 회복과 함께 도시미관을 살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새뜰마을사업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읍 새뜰마을사업은 마을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내년까지 총사업비 43억4000만원을 투입해 △집수리 지원 △주민공동시설 조성 △안전한 골목길 조성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2023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축제’ 현장 남양주시 ‘2023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축제’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2023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축제’ 현장 남양주시 ‘2023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축제’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오늘날씨 예보] 서울·인천·경기 등 전국 곳곳 ‘비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금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오전부터 그 밖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에도 가끔 비가 오겠다. 서울과 경기 북부는 늦은 오후에, 그 밖 중부 지방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부터 전라권과 제주도, 늦은 밤부터 강원 영동 북부에는 비가 시작되겠다. 3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3일), 충청권, 전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5∼20㎜, 강원도(강원 영서 3일) 5∼40㎜, 제주도 10∼50㎜, 전남 남해안 10∼40㎜다. 경상권은 4일 부산·울산·경남남해안 10∼50㎜, 대구·경북남부, 경남내륙 5∼40㎜,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20㎜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8.5도, 인천 18.8도, 수원 15.3도, 춘천 16.5도, 강릉 23.2도, 청주 16.7도, 대전 14.3도, 전주 14.3도, 광주 15.0도, 제주 16.7도, 대구 12.0도, 부산 18.7도, 울산 19.3도, 창원 15.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밤부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2.0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hg3to8@ekn.kr빨간우산, 파란우산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걷고 있다.연합뉴스

[포토뉴스] 고양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일 한국고속철도(KTX) 행신역 고양차량기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 따라 이뤄졌다. 고양시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고양소방서 등 26개 기관 430여명은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과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사고를 가정해 골든타임 내 시민 생명 구호와 재난현장 통합-지휘역량,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행신역사에서 진행된 현장훈련은 고속열차-헬기 등 90여대 각종 장비가 동원돼 승객 대피, 사상자 구호, 시설복구를 진행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현장과 실시간 소통하며 현장 요청사항을 처리하고 사고 피해자 지원 등 후속 처치에 나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강평에서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전문성을 키우겠다.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고양특례시가 되기 위해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2023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2023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2023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포커스] 고양시 ‘맞춤형 자활사업’ 저소득층 자립견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자활근로 대상자 지원범위와 종류를 넓히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고양뚝딱’ 지원 대상자를 65세 이상 장애인연금 대상자까지 확대했다. 작년 개소한 지역자활센터 덕양분소를 중심으로 교육-상담 등 사례관리를 강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일 "복지 손길이 닿지 않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자활사업 지원범위와 종류를 넓혀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복지로 저소득층이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복지119 고양뚝딱 주거복지도 돕고 일자리도 제공" 고양시는 올해 취약계층을 찾아가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을 65세 이상 장애인연금 대상자까지 넓혀 본격 추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생활복지119전담반이 가정을 방문해 △전등-스위치 교체 △수도꼭지-샤워기 교체 △문고리 교체 △소독-방역 등 수리를 돕는다. 생활복지119전담반은 취약계층 자활근로자로 구성돼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돕는 동시에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에도 한몫 하고 있다. 고양뚝딱은 올해 6월부터 서비스 대상범위를 확대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외에도 65세 이상 장애인연금 대상자까지 지원한다.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민원콜센터를 통해 1회당 50만원 이내에서 가구당 연 3회 신청이 가능하다. 작년 2000 건을 넘은 고양뚝딱 수리 건수는 올해도 이미 2000건을 넘어섰다. 수리를 받은 취약가구는 99%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고양시는 고양뚝딱이 찾아가는 서비스로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지원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 지역사회와 연대해 물류-유통 등 자활생태계 확장 고양시는 지역자활센터를 거점으로 14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물류(슈퍼-편의점), 유통(배송-택배), 요식업(도시락-카페) 등 다양한 분야로 자활 프로그램 연계망을 넓히고 있다. 자활근로 참여자는 처음 2개월간 전문 상담을 통해 자립계획을 세우고 교육과 현장실습 등에 참여한다. 입문과정이 끝나면 자활 프로그램과 연계해 근로를 시작한다. 고양시가 GS리테일과 손잡고 2020년 문을 연 ‘GS 더프레시 고양백석점’은 대표적 자활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기업과 연계한 자활근로 슈퍼마켓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자활근로자가 점포를 운영한다. 연령, 성별, 장애 등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해 사회공헌형 슈퍼마켓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 개설된 세척사업단은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요양기관과 시청 주변 카페의 다회용 식판과 컵을 세척해 소독하고 건조, 포장한다. 세척을 마친 다회용기는 배송사업단이 받아 다시 요양기관과 카페로 배송해 자원 재순환과 녹색생활 실천에도 참여하고 있다. 작년 7월 고양지역자활센터 덕양분소가 개소하면서 자활사업은 더 활기를 띠고 있다. 지역자활센터가 늘어나면서 덕양지역 주민 접근이 쉬워졌고 자활사업을 세분화해 상담-실습과정 질도 높아졌다. 고양시는 자활참여자 교육과 취-창업 상담을 강화해 개인별 맞춤 지원을 통한 사례관리 기반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 일할수록 쌓이는 목돈 마련 프로젝트, ‘자산형성사업’ 고양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돕는 9개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근로소득이 있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추가 적립을 지원해 목돈 마련을 돕는다. 현재 총 1838명 저소득층이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작년 고양시는 희망키움통장1, 2를 희망저축계좌1, 2로 바꾸고 청년희망키움통장과 청년저축계좌는 청년내일저축계좌로 통합-개편했다. 특히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까지 확대해 수급 자격이 없거나 중위소득 50%를 초과해 기존에는 가입이 어렵던 저소득 청년도 가입이 가능해졌다. 희망저축계좌1, 2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정부 장려금을 지급한다. 또한 탈수급과 자립역량교육 이수,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등을 지급조건으로 제시해 자산형성과 업무능력 향상을 함께 돕는다. 지원 금액은 주택구입과 교육, 기술훈련 창업자금 등 자립-자활에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뚝딱’ 참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뚝딱’ 참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생활복지119전담반 ‘고양뚝딱’ 현장 생활복지119전담반 ‘고양뚝딱’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편의점사업단 고양특례시 편의점사업단.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배송사업단 고양특례시 배송사업단.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세척사업단 고양특례시 세척사업단.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목돈 마련 자산형성 지원사업 안내문 목돈 마련 자산형성 지원사업 안내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지역자활센터 덕양분소 자립역량교육 진행 고양지역자활센터 덕양분소 자립역량교육 진행.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포커스] 동두천시 공공의료원 유치-의대설립 올인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향한 동두천시민 열기가 뜨겁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0월24일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촉구하는 시민 총궐기대회를 열고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가 치열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시가 제생병원 본관 건물을 경기도의료원으로 쓰자고 제안했지만 경기도가 ‘무응답’으로 일관하자 ‘속이 타들어가는’ 동두천시가 결국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다. ◆ 수원 경기도청 앞에서 공공의료원 유치 총궐기대회 범대위는 10월24일 경기도청 수원 광교 신청사 앞에서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동두천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시민 700여명이 대거 참여해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향한 하나 된 결집의 힘을 보여줬다. 이날 범대위는 결의문을 통해 "경기도가 시간을 끄는 지금, 이 순간에도 경기도 동북부 주민의 의료 골든타임은 지나가고 있다"며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논의부터 다시 검토하는 경기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동두천 제생병원 본관동을 무상 활용한 공공의료원 설립이 답"이라며 "대진의료재단으로부터 경기도가 원하는 만큼, 원하는 기간만큼 제공하겠다고 약속받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11만명 염원이 담긴 서명과 여러 차례 면담과 건의에도 경기도는 철저히 침묵하며 우리 간절함을 외면하고 있다"며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가 최종 확정될 때까지 9만 동두천시민은 모두 일어나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3월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방안으로 제생병원 건물 무상임대 활용을 공식 제안했다.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건 대표 의료 공약으로 감염병과 응급진료가 가능한 400병상 이상 종합병원급 공공의료원이다. 경기도내 상급종합병원은 5개가 있지만 경기북부에는 하나도 없다. 종합병원도 경기북부에 18개가 있지만 대부분 서울과 가까운 고양시-의정부시에 몰려있어 지역 편차가 크다. 특히 동두천-연천-가평은 응급의료 분야 의료취약지로 지정되는 등 열악한 의료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의료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한 의료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 제생병원 무상임대 활용 제안…타 지자체와 차별화 전략 동두천시를 비롯해 경기도 동북부 지자체는 후보지 선정방식이나 추진일정 등 경기도가 구체적인 공공의료원 설립 계획안을 내놓기 전부터 유치경쟁에 뛰어들었다. 특히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동두천시는 올해 6월 경기도에 11만 서명부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미 지어진 제생병원 본관 건물을 무상으로 활용하면 약 2000억원 이상 건축사업비가 절감되는데다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집중관리 병동으로 즉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동북부권역 응급의료 분야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가평-동두천-연천의 중심에 있다는 지리적 이점과 2년 이내 신속한 개원으로 지역 간 의료체계 붕괴를 막을 수 있고, 추후 공공의료원 신규 설립까지 부지 선정과 재정 마련 등 행정절차를 밟는데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여기에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장기방치 건축물 해법으로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어 경기도 입장에선 ‘최적이자 최선의 입지’ 조건이다. 대진의료재단 측도 이에 적극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두천시와 대진의료재단은 올해 7월 제생병원 본관동 무상임대와 공공의료원 활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졌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는 제생병원을 활용한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라는 여타 지자체가 생각할 수 없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졌다"며 "70년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을 지켜온 동두천에 그동안 제대로 된 기회조차 주어진 적 없었지만 이번 공공의료원 유치를 시작으로 변화의 중심, 기회의 동두천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 동두천시-포천시-대진대 의과대학 설립 추진 이와 함께 동두천시는 대진대학교-포천시와 함께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에 예과를, 동두천시에 본과 캠퍼스를 두고 부족한 의료진을 양성해 경기북부 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대진의료재단은 분당제생병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두천과 고성에 종합병원을 건립 중이다. 최근 정부의 의료인력 수급방안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의대 신설 요구가 지속돼온 경기북부의 의대 신설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포천 대진대의 경우 경기도 동북부 의료 환경 개선을 취지로 2021년부터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의과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경기북부 10개 시-군 인구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특별시-경기남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지만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최저 수준이다. 전국 평균 2.5명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원활한 의료인력 수급을 위해 의과대학 유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과대학 유치는 민선8기 박형덕 시장이 내건 주요 공약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동두천시는 최근 대진대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의과대학 유치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대진대 의과대학 유치 경과보고회에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가 대거 참석하며 대내외에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제생병원 개원과 함께 의과대학 유치가 이뤄지면 경기북부의 취약한 의료 환경 개선 및 지역 의료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경기도의료원 유치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대진대학교 및 대진의료재단과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 공공의료원 유치 염원 시민 총궐기대회 동두천시 공공의료원 유치 염원 시민 총궐기대회.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 공공의료원 유치 염원 시민 총궐기대회 동두천시 공공의료원 유치 염원 시민 총궐기대회.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서명운동 전개 동두천시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서명운동 전개.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 공공의료원 유치 11만 서명부 경기도에 전달 동두천시 공공의료원 유치 11만 서명부 경기도에 전달.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건의문 전달 동두천시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건의문 전달.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 제생병원 건물 동두천 제생병원 건물.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 공공의료원 유치 염원 시민 총궐기대회 동두천시 공공의료원 유치 염원 시민 총궐기대회. 사진제공=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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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10만명 방문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서 6년근 개성인삼을 비롯해 농-특산물과 지역주민 전문음식점이 거둔 판매실적은 총 11억5000만원에 이른다. 이런 판매실적을 두고 파주개성인삼축제 성패를 바라보는 시각이 엇갈린다. 17회 축제에서 총 17억원 인삼과 농-특산물이 거래된 점과 비교해 판매실적이 낮다는 평가가 제기되는 반면 축제에 참가한 농민들은 ‘인삼농가에 돌아간 수익은 되레 늘었다’며 성공적인 축제라고 평가한다. 판매실적이 축제 성패를 판단하는 현실에서 농민들 평가는 지역축제 본질과 의미에 대한 근본적 물음을 던져준다. 특히 이런 물음은 축제 준비과정에서 전에 없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민선8기 파주시 의도와도 맞물려 있다는 사실도 톺아볼 일이다. 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가 남긴 의미와 성과를 되짚어본다. ◆ 올해부터 농협조합에서 농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변화 겉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에는 이제껏 시도된 적이 없던 획기적인 변화가 있다. 17회까지만 해도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이 도맡았던 축제 운영권과 책임이 농민단체 ‘파주시인삼연구회’에 맡겨졌다. 조합이 축제 운영 전반을 담당해왔던 기존에는 축제기간 벌어들인 수익 중 2% 수수료만 농가 수익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농민단체가 축제 운영을 도맡으면서 판매수익 100%가 고스란히 인삼농가에 돌아갔다. 축제기간 인삼만 총 16톤을 판매해 7억2천만원 수익을 남긴 2022년은 1440만원 가량 판매수수료만 돌려받았지만, 올해는 8.9톤 인삼을 판매해 4억4000만원 수익이 모두 수매 주체인 파주시인삼연구회로 돌아갔다. 축제를 위한 물량을 확보하려면 수매에 앞서 인삼농가가 기존에 농협과 맺은 계약금부터 변제해야 했기에 그 비용을 모두 제하고도 5000~6000만원 가량 수익이 인삼농가 몫으로 돌아왔다. 이번 축제에 출품된 8.9톤 개성인삼이 ‘완판’된 점도 이례적인 실적이다. 올해 4월부터 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추진위원장으로서 축제 모든 과정을 챙겨왔던 전명수 파주시인삼연구회장은 "판매실적만으로 축제 성패를 논하다 보면 정작 축제 주인이 되어야 할 농민의 현실을 놓치기 십상"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인삼 경작자에게 실질적인 이득을 가져다준 이번 축제야말로 ‘진짜 성공적인 축제’"라고 평가했다. ◆ 파주시 선택, 인삼농가 자생력 북돋는 농민축제 꿈꾸다 변화 시작은 작년 겨울로 거슬러 올라간다. 민선8기 파주시가 2023년도 예산편성에서 개성인삼축제에 총 4억9000만원을 배정했다. 그러나 파주시의회가 이를 2억5000만원으로 대폭 삭감하자 그동안 축제를 운영해온 조합이 난색을 표했다. 파주시는 이런 위기를 기회로 바꿔낼 묘안을 찾아냈다. 그동안 조합이 주도했던 축제를 농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바꿔 인삼농가 자생력을 높이는 반전의 계기로 삼아기로 했다. 인삼을 직접 경작하는 농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 보자는 파주시 제안에 농민 호응은 뜨거웠다. 기존 축제 과정에서 조합과 계약한 생산물량을 수매하는 선에서 농민 역할이 끝났지만, 올해 축제에선 인삼 수매부터 시작해 수확과 선별, 봉함작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농민 손을 거쳐 진행됐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도 모든 과정에 직접 입회해 품질관리 및 선별과정을 지도하고 관리하며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 정확한 수요예측-엄정한 선별작업, ‘완판’ 기록 탄생 인삼 판매와 관련해선 농협과 계약에만 의존해왔던 농민이기에 축제장에 선보일 인삼물량을 정하는 일도 커다란 도전이었다. 축제현장 말고는 별도 판로가 없는 농민으로선 재고를 남기지 않아야 했기에 정확한 수요예측이 첫 번째 관건이었다. 농민은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실정을 감안해 출품 물량을 9.8톤으로 정하고 수매를 진행했지만 최종적으로 축제장에 내보낸 물량은 이 중 1톤을 제외한 8.9톤이다. 이는 철저하고 엄격하게 선별작업을 진행한 결과다. 2006년 이래 열여덟 차례나 이어진 모든 축제를 통틀어 유일한 완판 기록이 탄생한 배경이다. 파주에서 개성인삼을 경작하는 120여 모든 농가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파주시인삼연구회 전명수 회장은 "많이 팔아 많은 수익을 내면 좋겠지만, 재고가 남아 싼값에 덤핑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경우 인삼 평판만 떨어뜨려 오히려 손해로 돌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우리 회원들의 한결같은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 "농가 역량과 책임성 높여 개성인삼 품질 높이는 선순환 불러" 축제 주인이 바뀌자 예상 밖에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나타났다. 겉으로 드러나는 판매실적만으로는 알 수 없던 또 다른 경제적 효과가 속출했다. 인삼 경작농가 수익증가는 물론 인삼품질에 대한 농가역량과 책임성이 높아졌다. 농민 자신감과 열의가 여느 때보다 높아진 까닭이다. 전명수 회장은 "이번 축제로 얻은 수익을 그대로 분배하는 것도 좋지만 당분간 투자하는 셈 치고 기금을 조성해 농가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나가자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며 열의에 찬 농민 분위기를 전했다. 올해로 20년째 인삼을 경작해 온 최창식씨도 "경험이 부족한 만큼 미숙한 부분도 있겠지만 우리 농민이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며 "파주 개성인삼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좋은 품질의 인삼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3일 "축제 주도권을 농민에게 되돌려주자는 작은 시도가 인삼농가의 자생력 강화라는 긍정적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축제 가장 큰 수확이다. 파주시도 농민 열의를 수렴해 인삼농가 자생력을 북돋울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개성인삼 채굴현장 파주개성인삼 채굴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년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 현장 2023년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년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 현장 2023년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년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현장 2023년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년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현장 2023년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년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판매제품 2023년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 판매제품. 사진제공=파주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형 마이스터고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철원군 태봉웨딩홀에서 한국국방과학고 주민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 이반 주민 설명회에는 신경호 도교육감, 이현종 철원군수, 엄기호 도의원, 김익권 육군23여단장, 정문걸 철원교육장, 허남호 중등교육과장, 강원 직업계고 학교장, 김정수 학교운영위원장 및 총동문회장과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주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방과학고의 미래 비전과 방향 제시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추진 배경 및 기대효과 안내 △타시도 학생 유치를 통한 인구정책 소개 △국방고 신설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 안내 △기숙사·실습동 신축 등 주요 계획 안내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허양욱 교장은 "철원군의 지리적 특성과 학령 인구의 급감으로 김화공업고는 혁신적 전환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국방 산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이기 때문에 한국국방과학고의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를 해결하는 최선의 대책은 ‘좋은 교육’이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의 혁신적 재구조화를 통해 타시도 학생 1000명을 유치하고 공부 잘하는 강원 직업계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한국국방과학고 지역주민 설명회 신경호 도교육감이 지난 1일 한국국방과학고 주민셜명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원자치도욱청]

평창군의회,제289회 임시회 개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의회는 3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의해 6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대한 안건을 심의한다. 6일에는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7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 8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안건을 다룬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심현정 의원의 ‘평창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남진삼 의원의 ‘ 평창군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광성 의원의 ‘평창군 난임 극복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해 모두 7건의 조례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 평창군수어통역센터를 통해 도입된 수어통역서비스는 매 회기마다 열리는 본회의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ess003@ekn.kr평창군의회_1 평창군의회

횡성군, 동계청소년올림픽 붐 조성…뭉초 포토존 운영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막 78일을 앞두고 대회 마스코트 ‘뭉초’ 조형물을 군청 현관과 둔내면 웰리힐리 경기장 교차로 2곳에 설치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뭉초 조형물은 대회가 끝나는 내년 2월 1일까지 방문객들이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뭉초’는 2018년 평창에서 수호랑과 반다비가 눈싸움하며 가지고 놀던 눈뭉치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마스코트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이야기와 함께 만들어졌다. 귀여운 외형과 고글과 목도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올림픽 마스코트 조형물 설치 후 횡성읍과 둔내면을 중심으로 가로 배너기와 홍보탑을 추가 설치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진연호 군 교육체육과장은 "다가오는 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관계 기관과 함께 협력해 홍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ss003@ekn.kr뭉초 조형물 김명기 횡성군수와 직원들이 군청 현관에 설치한 뭉초 조형물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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