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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 원전기업 발굴·육성 비즈매칭 데이’ 개최

경상북도는 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신규 원전기업 발굴과 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원전산업 관련 기업 30개 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북 원전기업 발굴·육성 비즈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이집트 엘다바 원전에 이어 루마니아 원전 수출 등 국내외 원전 시장 일감 공급 확대에 따라 경북 원전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원전산업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신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원전산업에 도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신규 진출과 기존 원전기업의 고민 해결을 위해 원자력 산업의 기초 지식 및 동향, 로드맵 등 세미나 진행과 함께 기업 니즈(needs)에 맞춘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제공했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주요 원자력 관계 기관을 초청해 2024년 원전산업 주요 정책과 원자력 공기업 및 주요 앵커기업의 품질구축사업, 협력사 등록 안내에 이어 차세대 원전인 SMR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기업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경북 원전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성장 지원을 위해 한전KPS와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기업의 기술적 고민부터 납품, 수출 및 사업화 전략까지 관련 분야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세미나와 컨설팅 이후, 월성원자력발전소 현장 견학을 통해 원전 시설 현황과 원자력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적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 정상화 및 K 원전 수출로 대규모 일감 공급이 계획된 만큼 도내 원전기업이 적기에 일감을 확보하고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경상북도 원전산업 확대를 위해 기업이 과감히 투자하고 신규 원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원전기업 발굴육성 비즈매칭데이 원전기업 발굴육성 비즈매칭데이르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경기도행심위, 분당구보건소 관련 행정심판 각하결정

경기 성남시가 분당구보건소를 이전하지 않고 분당구 야탑동 현 위치에 신축한다는 변경 알림 공문을 보낸 데 대해 분당 차병원인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이 경기도에 제기한 ‘분당구보건소 신축부지 변경 알림’ 무효확인 청구 행정심판이 각하됐다고 7일 밝혔다. 따라서 시는 현 위치에 2029년까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보건소 신축을 정상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준공된 지 30년이 된 분당구보건소는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해 신축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에따라 이전부지와 현 부지에 대한 장단점을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지난 5월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에 보건소를 신축하기로 최종 방침을 정했다. 현 부지는 광역버스를 포함한 45개 버스 노선이 운용 중이고 지하철 수인분당선의 야탑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347m)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노약자·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이용하기에 교통이 편리하다. 시는 지난 9월 분당구보건소 신축 용역 예산 1억 1500만원을 3차 추경안에 편성해 성남시의회에 제출했으나 현재까지 시의회 파행으로 의결되지 못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접근성이 좋은 현 부지에 보건소 신축을 통해 노후된 의료복지환경을 현대화하고 사용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해 성남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는 조속히 보건소 신축 용역 예산을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건축과-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하는 성남시 시청 전경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김대기 "돈 풀면 MZ세대가 다 갚아야 해…빚 너무 많아"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7일 "지금 우리가 돈을 풀면 이 돈은 저희가 갚는 게 아니라 우리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다 갚아야 한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건전재정 정책의 필요성을 묻는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돈을 풀면 선거에도 도움이 되고, 여당 입장에서도 좋은데 안 하는 큰 이유는 빚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그는 "사실 돈을 풀어서 국민들에게 나눠 주고, 어려운 사람 나눠 주고, 일자리도 재정 풀어서 만들고 하면 얼마나 좋겠나"라면서도 "지금도 국가 빚이 1천100조원을 돌파했고, 여기에 가계부채까지 합치면 우리나라의 가계·기업·국가를 합친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이 미국보다 20∼30%(포인트) 높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MZ세대를 위해서라도 우리가 빚 관리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념 정치를 멈추고 민생 경제를 돌아봐야 한다’는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는 "이념 때문에 경제가 어렵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답했다.이어 "지난 정부가 정부 재정 주도로 성장을 했지만, 저희는 민간 시장경제 위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검찰 출신이 윤석열 정부 인사를 장악하고 있다’는 박상혁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는 "전체적으로 보면 공공기관에서 검찰 출신 인력은 1%도 안 된다"며 "하도, (지적이 있어서) 제가 한 번 파악을 해 봤다"며 고 답했다.김 실장은 "공공기관 임원 중에 검사나 검찰직 출신을 보니 34명인데, 그중 현 정부에서 임명한 사람은 18명이고 나머지는 지난 정부에서 임명한 사람들이 아직 남아 있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같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대통령실만 봐도 수석 이상에 검사 출신은 한 명도 없고, 내각을 보더라도 ‘빅 3’라고 하는 국무총리,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중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현 정부 인사가 영남 출신에 치우쳐 있다는 지적에는 "지난 정부에서는 호남 출신을 많이 쓰시지 않았나"라며 "(호남 출신을) 찾으려고 해도 좀 안 계시고, 공무원 후배 중에도 잘 안 들어온다"고 답했다.ysh@ekn.kr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신안군이 ‘2023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을 자은도에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유럽 최대 규모의 철새 및 서식지 보호단체인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 소속의 물새 서식지 복원 전문가인 쥴리안 에반스(Julianne Evans), 제프 큐(Jeff Kew), 스티브 로랜드(Steve Rowland)와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소속 수석연구원인 미챠 잭슨(Micha Jackson)을 비롯하여 국내·외 조류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 ‘국제적으로 이동하는 물새의 서식지 복원 및 관리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과 국내외 사례들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특히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소속 방문단은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인 서식지로 인정받아 동아시아-대양주 이동 경로로 지정된 압해도 갯벌과 지난해 10월 신안군에 유치 확정된 국립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 대상지를 직접 둘러보고 입지 조건, 친환경 건축 방향, 연구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심포지엄 다음날인 3일에는 증도 갯벌을 방문하였다. 신안 갯벌은 유럽 연안 갯벌과 다르게 현재도 만들어지고 있는 ‘현재 진행형’ 갯벌이자 펄, 모래, 혼합, 암반으로 구성된 다양한 갯벌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갯벌을 직접 둘러본 국외 전문가들은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의 건강성과 생태계 우수성, 그리고 갯벌 보전을 위한 신안군의 노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그동안 신안군은 동아시아 철새와 서식지 보전, 관리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로 지난 2007년부터 심포지엄을 주최해 올해까지 12회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신안군의 노력과 성과를 해외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의 지속 가능한 보전·관리를 위해 군민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 (1) 신안군 자은도에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3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 제공=신안군

정우성, 11년 만의 멜로 ‘사랑한다고 말해줘’ 기대감 상승

11년 만에 멜로 장르를 선택한 배우 정우성이 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는 7일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로 변신한 정우성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우성은 그림에 몰두한 차진우의 평온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아트 센터에서 농인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다정한 모습, 그림을 통해 자신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정한 선생님의 일상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정우성은 "소리 언어로 소통을 하는 우리가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는 명목 아래 얼마나 상대의 말을 잘 이해하고 또 얼마나 정확하게 전달하는지 혹시 어긋난 소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진우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드라마로 제작되기까지 긴 시간 여러 사연을 함께한 작품이다. 제작에 큰 염원을 담았던 배우로서 진심으로 기쁘고 의미가 남다르다. 진우의 고요하면서도 커다란 진동을 시청자 여러분 마음에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어를 모르는 사람도 상황을 보면 무슨 마음인지 인지시키기 위해 표정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수어도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이기에 감정이 손짓에 배였으면 했다. 수어 선생님과 현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준비를 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는 어릴 적 열병으로 청각을 잃은 화가 차진우와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첫 방송은 27일 밤 9시. 백솔미 기자 bsm@ekn.kr1107_지니 TV 오리지널_사랑한다고 말해줘 11년 만에 멜로 장르에 도전하는 배우 정우성의 신작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사랑한다고 말해줘’

임영웅, 주제 파악 완료! "늘 기적을 만들어 주는 영웅시대" 앙콘 소감

가수 임영웅이 2023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 성료 소감과 함께 내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앙코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7일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에 글을 올려 앙코르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들을 콘서트에서 만나 뵐 생각에 설레며 준비하던 게 진짜 진짜 어제 같은데 벌써 서울 콘서트 6회를 끝내고 대구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보낸 시그널이 좀 약했는지, 다들 예상치 못하신 것 같은데요~드디어 제가 주제 파악을 살짝 해보았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무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여러분들과 신나게 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축구하는 거 아니구요 제 본업이요 ㅋ)"라고 앙코를 콘서트 소식을 재차 알렸다. 또한 "저도 상암 공개 영상을 여러분들과 보려고 안 보고 있었는데, 너무나 벅찬 감동으로 눈물이 날 지경이었어요. 제가 처음 등장할 때보다 더 큰 괴성(?)으로 환호해 주시는 모습에 정말 벅차고, 행복해서 미친 듯 소리 지르고 싶었으나 바로 나가서 노래해야 하니 참았습니다"라고 팬들로 인해 벅찬 감동을 느꼈음을 고백했다.임영웅은 "여러분~ 행복하시죠? 저도 너무 행복합니다! 지금 당장 남은 콘서트만 해도 아직 설레는데ㅎㅎ 여러분과 함께라면 정말 우주까지도 갈 것 같아요. 늘 기적을 만들어 주시는 우리 영웅시대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팬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또한 팬들을 초대해 가을 운동회를 해보고 싶다며 "여러분들이 워낙 크시니 수용할 수 있는 일반인 축구장이 없더라구요… 얼마나 오실지 예상도 안 되고 해서 큰 축구장 빌려주실 분 급구합니다! ㅋㅋ (그래도 언제 갑자기 시그널 보낼지 모름)"라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임영웅은 "여러분! 날이 점점 추워집니다! 일교차가 심하니 꼭 겉옷 잘 챙겨 다니세요.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운동 꼭 하시구요~! 나건내챙은 계속하셔야 합니다! 아시겠죠? 기적 그 자체 영웅시대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늘도 건행"이라고 마지막까지 팬들의 건강을 챙기는 세심한 매력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지난 10월 27~29일, 11월 3~5일 총 6회 동안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6일간 약 8만 4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성황리에 서울 공연을 마친 임영웅은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을 순회하며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한편, 임영웅은 서울 공연의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앙코르 콘서트 계획을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의 앙코르 콘서트는 2024년 5월 25일~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지예 기자 kojy@ekn.kr가수 임영웅이 공식팬카페를 통해 내년 진행되는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감을 전했다.임영웅 공식 SNS

성남시, 모란장 주차장 추가 조성 ‘첫삽’

경기 성남시가 7일 모란민속5일장 지평식 주차장 조성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 설계 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주차장 조성은 주민 불편 사항인 모란민속5일장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 되는 사업으로 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모란시장 인근 완충녹지(최소폭 10m 제외)를 일부 해제 후, 잔여지 3038㎡를 활용해 올 연말까지 주차공간 100면을 지평식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주차 전용 건축물을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했으나 약 226억원의 과다한 사업비에 공사 기간 또한 최소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신상진 시장은 주차장 조성 사업비를 줄이면서 공기 단축 방안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사업비를 줄이면서 공기 단축은 물론 사업 기간 내 임시시장 마련 등의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주차전용건축물 건립에 비해 신속하게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는 지평식 주차장 조성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예산은 효율적 운영을 통해 8억원이 투입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그동안 성남시의 대표시장인 모란민속5일장에 전용 주차장이 없어 전국에서 모란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했었다"면서 "이번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확보는 물론,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5일장 명성에 걸맞게 방문객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7084927 사진제공=성남시

‘운수 오진 날’ 유연석, 연쇄살인마 변신!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배우 유연석이 ‘연쇄살인마’로 섬뜩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오는 24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연출 필감성, 극본 김민성·송한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그레이트쇼·스튜디오N, 제공 티빙)이 7일 ‘금혁수’ 역을 맡은 유연석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더는 멈출 수 없는 이들의 목숨을 건 동행이 극강의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혁의 택시를 멈춰 세운 금혁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푹 눌러쓴 모자 아래로 숨겨둔 서늘한 미소가 섬뜩함을 자아낸다. 이어 칠흑 같은 어둠 속 붉게 빛나는 택시의 비상 방범등, 그리고 분노와 광기가 어린 금혁수의 눈빛은 긴장감을 더한다. 유연석은 살인을 덮기 위해 밀항을 결심한 연쇄살인마 ‘금혁수’로 변신,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그는 "최근 의학드라마나 멜로드라마를 통해서 선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보여드렸는데,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열망이 있었다"라며 "대본과 웹툰을 접하면서 ‘금혁수’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다면 이전에 저에게 발견하지 못했던 모습을 분명히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금혁수는 광기로 점철된 온전한 악인 그 자체로, 예측할 수 없는 말과 행동으로 소름을 유발하는 인물이다. 유연석은 캐릭터 구축을 위해 실제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의 인터뷰를 많이 찾아봤다고 밝히며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눈을 선명하게 뜨고 이야기하는 점이었다. 웹툰에서의 금혁수와도 닮은 점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연기할 때 천진한 눈빛 속에서 서늘한 모습들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설명하며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은 오는 24일 파트1인 1~6회가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유연석_운수 오진 날 배우 유연석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에서 연쇄살인마로 변신한다.티빙

BTS 정국, ‘세븐’으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 플래티넘 인증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곡 ‘세븐’(Seven)으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플래티넘 인증에 이름을 올렸다. 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세븐’은 미국에서 100만 유닛 이상 판매돼 RIAA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RIAA는 디지털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으로 유닛을 집계해 인증을 수여한다. 50만 유닛 이상은 골드, 100만 유닛 이상은 플래티넘, 200만 유닛 이상은 멀티 플래티넘, 1000만 유닛 이상은 다이아몬드로 구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정국은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RIAA 골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BTS 정국이 솔로곡 ‘세븐’으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빅히트뮤직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파행…민주당 의원들 집단 퇴장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야당 의원들의 집단 퇴장으로 회의가 중단되는 등 초반부터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제기에 박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이 청문위원 실명을 거론하며 ‘근거 없는 허위 주장으로 공격을 멈추기를 바란다’고 했다"며 "청문위원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야당 간사인 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박 후보자 측이 허위사실 유포라고 청문위원을 겁박까지 했다"며 "이 문제에 대해서 박민 후보자에게 명확하게 지금 이 자리에서 사과할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과방위원장은 "고 위원이 박 후보자와 질의 응답하는 과정에서 후보자 답변을 들어보고 (사과 여부를) 판단해보겠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박 후보자가 자료 제출도 거부했기 때문에 질의할 내용이 없고 신상 발언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지만, 장 위원장은 신상 발언을 줄 수 없다고 반박했다. 고 의원은 "위원장이 하라고 하면 해야 하는가. 위원장 갑질"이라며 "위원장은 청문위원 권리를 보호해주기는커녕 청문위원을 매도하고 있다. 굉장히 유감이고 위원장 자격이 없다"고 쏘아 붙였다. 이에 장 위원장은 "세상에 위원장을 상대로 청문회 하는 것도 처음 본다"며 "위원장 자격을 고민정 위원이 정하는가. 민주당이 요구하는 자료도 위원장이 다 받아줘야 하고, 입맛에 맞는 후보자 답변도 내가 받아줘야 하는가"라고 맞받아쳤다. 야당 의원들이 고 의원의 신상 발언 기회를 위원장이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단 퇴장하자 여당 의원들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야당의 청문회 파행을 비판했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면서 박민 후보자처럼 개인 신상과 관련해 논란이 될만한 이슈가 없는 분은 참 오랜만인 것 같다"면서 "민주당이 반대 명분이 없으니까 ‘셀프 태클’로 청문회 파행을 유도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비꼬았다. 이어 조승래, 민형배, 윤영찬 민주당 의원만 청문회장에 들어와 장 위원장과 또다시 고성을 주고받았다. 장 위원장은 "KBS 사장 청문회에서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집단 퇴장한 것에 유감을 표명한다"며 "위원장 자격 운운한 것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결국 인사청문회는 시작한 지 1시간 20분 만인 오전 11시 20분께 정회했다. ysh@ekn.kr위원장에게 항의하는 민주당 과방위원들 조승래, 고민정,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박민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장제원 위원장의 의사진행 방식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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