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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하안~신림선 건설 청신호...광명시 "B/C 1넘어"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을 연결할 최적의 교통수단으로 추진 중인 신천~하안~신림선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광명시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신천~하안~신림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날 보고된 최적노선이 경제성을 확보해 추진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최적노선은 시흥시 신천역에서 출발해 광명시흥신도시, 광명시 하안동을 거쳐 서울 독산, 신림에 이르는 노선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경제성(B/C>1)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용역 시행사는 최적노선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관련 철도계획과 수요예측, 중복투자 여부, 건설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출한 노선으로 충분한 경제성을 확보했다"며 "추진된다면 해당 지역 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은 경제와 생활 기반을 공유하는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을 연계해줄 어떤 방안보다 훌륭한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는 경기도를 비롯해 지자체 간 협력과 논의를 통해 마련한 협치의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최적노선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광명시는 신천~하안~신림선이 경제성 등 사업 추진 타당성을 확보한 만큼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한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신천~하안~신림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광명시, 시흥시, 서울 금천구, 관악구 등 4개 지자체를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이란 예측이다. 특히 재건축을 추진 중인 하안동과 광명시흥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응하는 광역교통망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이번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은 광명시 등 4개 지자체가 서울 접근성 개선과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최대한 충족하는 최적 노선 선정과 사업 추진방안을 도출하고자 작년 12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왔다.kkjoo0912@ekn.kr신천하안신림선 노선도 신천~하안~신림선 노선도. 노선도는 추진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학교현장과 잇단 진심소통…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남양주다산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를 만나 학교현장 고충을 직접 경청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남양주다산고 학부모들은 2020년 개교 이래 학생 통학로 안전문제 해결을 지속 제기해왔다.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과밀학급으로 인한 다산동 내 고교 신설과 교복지원금 제도 문제점 개선 등을 건의했다. 특히 남양주다산고 앞 ‘우리동네 주차장’으로 인한 △학생들 보행안전 △대형차량 및 장기 주차차량 등 교통체계 개선과 지속 관리를 요청했다. 정담회 이후 주광덕 시장은 학교의 비상용 차량 진출입구 추가 조성 요청지에 들러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탐색했고, 앞으로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와 꾸준히 협치해 개선책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주광덕 시장은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가 교육시장으로서 주신 의견들이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10개 학교를 방문하는 등 교육현장에서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교육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8일 남양주다산고교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8일 남양주다산고교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8일 남양주다산고교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8일 남양주다산고교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8일 남양주다산고교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8일 남양주다산고교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8일 남양주다산고교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8일 남양주다산고교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울산항만공사,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 교육 실시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9일 오후 공사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참가기관인 울산광역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울산 소방본부, 해양환경공단 등 8개 기관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10일 UPA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지난달 26일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정례협의회에서 나온 안건 중 하나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는 전기차 화재사고와 관련해 신차 수출 최대 항만인 울산항에서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으로 풀이된다. 전기차 화재 사고 교육 전문가인 신동진 위원장(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 안전대책분과)이 강사로 나서 선박·항만에서 취급되는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의 특수성과 위험성과 화재 대응 방법 등을 상세히 교육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질문이 이어져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최근 전기차 생산과 수출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자동차 수출 핵심 항만인 울산항의 안전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울산항 내 전기차 취급과 관계된 업·단체 및 기관들과 포괄적이고 선제적인 전기차 화재 대응 협조 체계를 조속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 교육 실시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기장군, 기장쪽파 우수성 홍보...11월 11일 ‘기장쪽파·파전’ 홍보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쪽파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주차장 일원(장안읍 정관로 1133)에서 ‘제4회 기장쪽파·파전 홍보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장쪽파의 지리적 표시 제105호 등록을 기념하고 우수한 품질을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기장파전 조리 및 판매(파전 1판 1만원, 파전구매 1인당 막걸리 선착순 증정) △기장쪽파(깐파, 흙파) 및 파김치 할인 판매 △관내 농·특산물 판매 △아울렛매장 일정금액 이상 이용고객 쪽파 무료 증정 등이 있으며, 기장쪽파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장쪽파는 역사성, 유명성, 향토성, 지리적 특성 등을 인증받아 지난 2018년 3월 제105호로 지리적표시 등록을 완료하여, 쪽파로는 국내 유일한 지리적표시 등록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쪽파는 연중 불어오는 해풍(바닷바람)의 영향으로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한 특성이 있다"며,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이 기장쪽파를 맛보고 즐기면서, 기장쪽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기장군, 기장쪽파 우수성 홍보...11월 11일 ‘기장쪽파·파전’ 11월 11일 열리는 ‘기장쪽파·파전’ 포스터. 사진=기장군

건보공단 부울경,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종사자 체험수기 시상식 성료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근)는 지난 9일 지역본부에서 2023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종사자 체험수기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10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울경 소재 기관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통합병동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제도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모기간 중 응모된 총 53편은 내외부 위원의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5편(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2)이 선정되었고, 영예의 최우수상은 해동병원 정경화 간호사가 수상했다. 최덕근 본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국민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면서 "보호자 없이도 국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 놓고 통합병동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서비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역(부산, 울산, 경남) 간 참여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 지역민들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건보공단 부울경,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종사자 체험수기 시상식 수상자 단체사진. 가운데가 최덕근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본부장.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하윤수 부산교육감 "24시간 돌봄센터,원도심 지역 가정에 큰 도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에서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24시간 돌봄센터 2호점이 문을 연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지난 9일 오후 4시 영도놀이마루 북카페에서 열린 야간 긴급 돌봄센터 ‘영도돌봄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 센터는 지난 9월 운영을 시작한 ‘구포돌봄센터’에 이은 두 번째 24시간 돌봄센터다. 10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영도돌봄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신청에 따라 유아와 초등학교 1~3학년에게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오후·야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수용인원은 15명 내외이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센터는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서 직접 운영하며, 보육교사·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우선 채용하는 등 직원 2명을 뽑을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긴급 돌봄센터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11월 24일에는 세 번째 24시간 돌봄센터인 ‘다대돌봄센터’를 부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8월에는 시민도서관, 중앙도서관, 해운대도서관, 농어촌·공단 지역 내 강서구 대사초와 사하구 하단초를 비롯한 5개 돌봄센터 개관에 나선다. 공모를 통해 이들 지역의 사립유치원 중 운영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영도돌봄센터’운영은 맞벌이 가정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원도심 지역 가정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촘촘한 돌봄시스템을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모든 어린이를 품는 ‘희망 부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돌봄센터 개장... 원도심 지역 가정 큰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기장군의회-정관읍 주민, 1010번 시내버스 개편.. 부산시에 재검토 촉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장군의회(의장 박우식)는 지난 9일 군의원 8명과 정관읍 주민(장해동 정관읍 발전협의회장, 류해환 정관읍 이장협의회장, 문재철 정관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 명) 대표들과 함께 지역주민 의견 수렴 없이 1010번 좌석버스가 일반버스로 전환되는 것에 대한 항의로 부산시를 긴급 방문했다. 1010번 좌석버스는 오는 11일에 106번 일반버스로 전환된다. 이날 군의원들과 정관읍 주민들은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을 비롯해 버스운영과장 등 관계자들과 약 1시간 동안 면담을 진행했다. 시에서 인가한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 변경 내용에 따르면 기장군 정관읍과 부산진구 부전동을 잇는 1010번 좌석버스가 106번 일반버스로 전환된다. 노선은 기존과 같지만 정류장은 왕복 기준 98곳에서 117곳으로 늘어난다. 운행 횟수는 75회로 81회로 6회 증가하며 이에 따라 배차 간격은 1~2분 짧아질 전망이다. 다만 좌석은 43석에서 26석으로 줄어든다. 노선 운행에 투입되는 차량은 17대로 같다. 주민들의 불만은 △정류장 증가(19곳)와 △좌석 감소(17석)다. 주민들은 "매월 1010번 좌석버스를 이용하는 정관 주민은 정관읍 인구수 8만여 명 중 5만2000여 명에 달한다"라며, "출·퇴근 시간에는 항상 만석이다. 11일부터는 출·퇴근 시간은 길어지고 입석 승객은 늘어나 안전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예를 들면 정관에서 반여동까지 약 14㎞되는 긴 구간에는 차가 고속 위험에 노출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부산시의 입장은 ‘교통약자의 이용편의 증진법’에 따라 연식 기한이 다 된 기존 천연가스(CNG) 좌석버스는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이면서 수소, 전기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요소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출·퇴근 시간에 정관읍 1010번 좌석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를 비롯해 대다수가 어르신과 같은 교통약자들인데 부산시에서 ‘교통약자의 이용편의 증진법’에 따라 기존 편의를 줄이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부산시는 산업단지가 많은 기장군의 교통체계의 특수성을 고려해 정관읍 환승센터가 조기에 설치될 있도록 조치하는 등 교통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교통망 체제를 전면 재검토해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면담을 통해 건의한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의회는 강조했다. semin3824@ekn.kr기장군의회-정관읍 주민, 1010번 시내버스 개편.. 부산시에 재 지난 9일 부산시를 항의 방문한 기장군의회 군의원들과 정관읍 주민들. 사진=기장군의회 기장군의회-정관읍 주민, 1010번 시내버스 개편.. 부산시에 재 기장군의회 측(오른쪽)과 부산시 교통국 관계자들이 의견을 주고 받는 모습. 사진=기장군의회

오산시, 운천고 체육관 교육부 특교금 16억 9000만원 확보

경기 오산시가 9일 일반학생들과 체육 특기생 모두의 체육활동 여건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운천고등학교 체육관 증축 사업의 순항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운천고 체육관 건립사업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대상으로 최종 확정돼 16억 9천만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비가 확보됐다. 실제 운천고의 경우 기존의 체육관이 있긴 하지만 일반학생과 운동부(태권도부) 학생들이 함께 사용해 애로사항이 있었다. 특히 운동부의 경우 학생들 훈련 시간 확보 및 훈련장 미비 문제로 인해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를 이용하기도 했다. 32학급 운천고의 규모 대비, 기존 체육관에서 체육교육과정 및 공동교육과정 중 표현활동의 수행 능력을 함양하는 선택 중심 교육과정과 체력운동 관련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기에 어려움도 있었다. 이에따라 이권재 오산시장은 운천고에 추가로 체육관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한 직후부터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직접 소통하며 체육관의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이 시장은 교육부 특교금 확보 직후 "오산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배려해주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했다. 앞으로 시는 총사업비 약 27억 원이 소요되는 운천고 체육관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나머지 사업비 확보를 위해 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체육관 증축을 통해 운동부 학생들의 훈련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오산을 빛낼 수 있는 인재가 성장하고 일반 학생들 또한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 환경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및 행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9234516 오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오산시

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72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 참석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지방분권과 국토 균형발전은 지난 30년 이상, 역대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국가운영 기본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바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목표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성장이 가로막혀 있던 경기북부에 대한 보상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위한 비전"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작년 7월 취임 이후 일관되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해왔다"면서 "도민과 함께 토론하며 비전을 수립했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한마음으로 도와주셨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한 "지난 9월에는 염종현 의장과 함께 정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요청했다"며 "겹겹이 옭아매고 있는 규제를 풀고, 과감한 투자를 유치해 대한민국 성장을 위한 기회의 땅, 경기북부를 깨우겠다"고 단언했다. ◇경제‘, ’돌봄‘, ’미래‘ 3대 분야와 ’경기북부 발전‘에 집중투자 김 지사는 아울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 대개발에 2754억원을 투입하겠다"고 제시했다. 김 지사는 특히 경기도가 편성한 2024년도 예산 36조 1345억원과 관련해 "2023년 본예산 대비 약 1조원의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2023년 추경 예산의 ’확장재정‘ 기조를 이어가겠다"며 "경기침체기에는 재정을 확대해서 경기를 부양하고 경기 상승기엔 재정을 축소해서 균형을 잡는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와함께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모든 가용재원을 활용했다"며 "’경제‘, ’돌봄‘, ’미래‘ 3대 분야와 ’경기북부 발전‘에 집중투자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정부가 R&D 예산을 5조원 이상 삭감해 미래 성장 기반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겠다"며 "반도체, 팹리스, 바이오 등 첨단클러스터 조성으로 신성장 산업을 견인하고 역동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를위해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 4601억원, 중소기업 성장지원 583억원을 투자할 것"이며 "총 3조 2000억원의 지역화폐도발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지사는 여기에 교통 복지 구현과 관련해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에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The 경기패스‘에 263억원을 투입하겠다"면서 "경기도민 복지 정책으로 ’360도 돌봄‘에 2조 5575억원 투입,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취약계층 ’안심 안전망‘ 강화에 10조 4051억원 편성, 경기 동북부 지역에소아응급 의료기관과 이동진료 차량 지원 등을 하겠다"고 했다. ◇경기 RE100 적극 추진...기후위기 대응 ‘앞장’ 김 지사는 그러면서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하면서 경기도는 ’기후테크 기업지원‘ 등 경기 RE100 추진에 1018억원, ’기후대응기금‘ 신설에 251억원 등을 편성했다"면서 "정부가 재생에너지 분야 예산을 대폭 삭감한 상황에서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부언했다.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의 결실 나와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의 결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경제의 ‘역동성과 성장동력’을 키우는 ‘더 많은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고 알렸다. 김 지사는 현재까지 "100조 투자유치 목표 중 34조 원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세계 1~4위 반도체 장비 기업을 모두 품었고, 경기도가 세계 반도체 산업의 메카가 되고 있다"고 희망찬 경기도의 미래를 그려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정부가 반대하면 국민들로부터 지탄과 비판받을 것" 경고 한편 김 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 관련해 "중앙정부가 서울 확장이나 김포 편입을 이유를 들면서, 정치적인 이유로 부정적으로 한다면 경기도민과 국민에게 지탄과 비판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김포가 서울로 가면 엄청난 규제로 들어가는 것"이라며 세금·건강보험료 상승, 시 예산 감소, 권한 제한 등 김포시가 서울시에 편입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지사는 이와함께 "재정, 도시계획, 주택건설 등 44개 사무 권한이 서울시장에게 넘어간다. 50만 이상 도시 특례 직접처리 불가능하다. 자율적인 도시계획 권한을 대폭 상실해서 기본계획 수립이 불가능해지고, 개발계획사업 승인권도 상실하게 돼서 어쩌면 서울시에서 결정하는 것이니까 혐오시설이 외곽으로 가면 그 대상이 김포가 될 수도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9232135 9일 오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109232345 9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판수 경기도의회 부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제372회 정례회 3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109232508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병권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109232650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실시 및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 투표 결과 사진제공=경기도

부천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불법주정차↓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공동 주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모든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지방공사-공단 등 289개 기관이 제출한 570여건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참여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자체 18건, 지방공사-공단 9건, 중앙부처 18건, 공공기관 8건, 모범 실패사례 3건 등 56건 수상사례를 선정했다. 부천시는 각종 교통문제를 유발하는 불법주정차를 근절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도입한 ‘전국 최초! 부천시 주정차 단속 문자-음성 알림 서비스’ 사례로 지자체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알림 서비스는 무조건적 단속이 아닌 시민이 자발적으로 차량을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체감형 교통정책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부천 발전을 위해 전 직원이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부천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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