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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설계 공모 운영기준 개정 착수

경기도교육청은 12일 현재 운영 중인 설계 공모 운영기준을 개정해 공모제도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앞서 전국 교육기관 최초로 설계 공모 전 과정을 시스템화한 것과 함께 경기도 교육시설 사업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설계 공모제도는 우수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체육관, 직속기관 등 도내 교육시설의 신축·개축·증축·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때 공개경쟁으로 설계안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시설 사업 설계 공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를 통해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선안은 우선 무분별한 참가 등록 개선을 위해 공모안 미제출에 따른 제재기준을 정했으며 심사위원의 구성과 자격 요건 변경, 국토부 운영기준을 표준으로 한 심사위원 총량제 등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달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를 열고 설계 공모 운영기준 개선을 위한 안건을 의결했으며 운영기준 개정과 함께 설계 공모 심사위원 인력자원을 에듀플랜 누리집을 통해 내달 8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심사위원 인력자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심사의 전문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주요 개선 내용은 △심사위원회 녹화 파일 보관기준 △불필요한 제출서류 삭제 △설계 공모 고도화에 따른 제출서류 양식 변경 △기록보관(아카이빙) 대표사진 컷 추가 등이다. 앞서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이 개정되면서 설계 공모 의무대상이 추정가격 1억원 이상으로 확대돼 공모 심사에 대한 수요가 폭증했으며 조달청에서도 2022년 7월부터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추정가격 5억원 미만 설계 공모 심사대행을 맡지 않고 있다. 각 기관이 뒤늦게 후속 조치를 마련한 반면 도교육청은 전국 교육기관 가운데 최초로 설계 공모 전 과정을 시스템화했다. 또 공모 진입장벽을 낮춰 신진건축사의 시장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심사 전 과정을 실시간 중계해 더욱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헌주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공정한 교육시설 설계 공모를 위해 규제 문턱을 낮추고 경쟁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운영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설계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2095406 경기도교육청 공교 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청사 내 ‘배달음식 일회용기 퇴출’ 결정

경기도가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청사에 반입되는 배달음식에 대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수원 광교신도시 경기도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배달음식을 주문할 경우에는 다회용기 포장을 요청해야 하고 식사 후 청사 내에 설치된 수거함에 용기를 반납하고 앱을 통해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광교·인계 지역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와 협업해 진행된다. 도는 지난해 12월 ‘1회용 플라스틱 제로’를 선포한 후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 금지, 도-31개 시군 1회용 플라스틱 제로 공동선언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꾸준히 추진했으며 이번 배달음식 다회용기 사용으로 청사 내 일회용기는 사실상 모두 퇴출하는 결정을 내린 셈이다. 최근 정부가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규제하는 정책을 사실상 철회한 가운데 도의 이번 결정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 할 수 있다. 도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소상공인 애로사항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 1월부터 청사 내에 배달되는 음식물에 대한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탄소중립 실현 기반 구축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경기도가 나서서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앞장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정책 및 RE100’와 관련해 도가 지난 5월 실시한 도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이 일회용품 없는 생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응답한 응답자는 84.1%로 도민 대다수가 경기도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효과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2094221 다회용기 사용 체계도 사진제공=경기도

시흥시 ‘쏙 학습왕 100인 찾기’ 11월이벤트 진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소통-참여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2023년 쏙 100인의 학습왕을 찾아라!’ 이벤트를 11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학습왕 이벤트에는 참여를 원할 경우 누구나 가능하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학습-화상학습-시흥학습’을 수료한 강좌 수를 기준으로, 우수학습자 100인을 선발하고 문화상품권을 비롯해 케이크, 치킨, 커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급변하는 사회와 지역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환경 조성으로 시민학습권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작년 8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9개 분야, 1500여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매월 새로운 이벤트, 테마 강좌 추천, 현장홍보 등을 통해 시민 학습참여를 높이고 있다. 정현주 평생학습과 팀장은 12일 "앞으로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시민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배움을 즐기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생활 속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포털사이트에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검색하거나 모바일 앱(App) 스토어에서 ‘시흥교육캠퍼스 쏙’ 설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학습지원센터(1600-2114) 또는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2023 쏙 100인의 학습왕을 찾아라’ 이벤트 포스터 시흥시 ‘2023 쏙 100인의 학습왕을 찾아라’ 이벤트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용인시, 환경교육 도시 선정 1주년 좌담회 개최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난 9일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선정 후 1년을 돌아보는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교육 도시 용인 만들기 좌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환경부의 환경교육도시 공모에 지원해 지난해 9월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이날 좌담회는 수지환경교육센터의 환경교육 한마당 주간 행사 중 환경교육도시 용인의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서 이재영 공주대 교수는 다양한 연령대의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을 강조하며 "청년과 중장년, 노년 대상 프로그램 강화와 환경교육표준을 활용한 지역화 자료 및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정수정 한국환경교육 연구소장은 "용인특례시의 환경교육 성과 및 환경교육계획에 따른 평가 상황을 공유해야 한다"며 "환경교육도시 비전을 환경 소양을 갖춘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좌담회를 주관한 문경은 수지환경교육센터장은 230여 명의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용인시민이 환경교육도시 용인을 64.7%가 모르고 있어 환경교육도시에 대한 안내를 더 많이 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들은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분리수거, 에너지 등을 강조한 환경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영란 길토래비 자연학교 총무는 "용인의 환경교육단체 활동을 안내하고 기후위기 시대 실천 활동을 환경교육 네트워크 연대 활동으로 함께 하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며 "민간단체와 사회환경교육의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김숙희 동백중학교 교사는 "지자체 최초로 시행되는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사업은 학생·교사·학부모가 환경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모델로 큰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며 "이 사업이 교육부와 환경부 차원의 전국 사례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능원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하는 박연희 학부모는 "환경문제에 현실감이 부족했던 학부모들이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선됐다"며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다양한 교육 영상, 가정과 연계된 환경교육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학계, 민간단체, 학부모와 청소년, 교사, 환경교육사 등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이번 좌담회를 통해 환경교육 도시 용인의 환경교육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작점이 돼 용인시민의 환경학습권이 확대 되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2092805 용인특례시가 지난 9일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교육 도시 용인 만들기 좌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시흥시 옥구-군자천 복원 ‘청신호’…도비 145억확보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관내 옥구천-군자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2024년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주민친화형 생태하천 복원’ 공모사업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90억원 중 50%인 145억원을 도비로 지원받게 됐다.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는 옥구천과 군자천 중류부 각 2.8킬로미터다. 시흥시는 기존 생태하천으로 조성 완료된 상류부 시흥스마트허브 내 주거지 1.1킬로미터 구간과 하류부 시흥MTV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구간 외 중류부를 생태하천으로 복원 연결한다. 복원사업 주요 내용은 호안 정비,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생물서식지 조성, 다양한 수생식물 식재, 산책로 개선, 안전 차단시설 설치 등이다. 내년에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3년간 복원사업은 시행될 계획이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정왕동-거북섬동-시화호를 녹지와 생태하천 축으로 연결해 옥구천-군자천 전체가 단절된 구간 없이 시민의 친수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공단지역 오염 불명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동시 추진되고, 상류에선 하천유지용수로 1일 1만톤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옥구천-군자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2일 "내년에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가 세계적 호수로 거듭나는 시점에 경기도 공모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옥구천과 군자천이 생태하천으로 조성되면 친수공간으로서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군자천 전경 시흥시 군자천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이상일 용인시장, 인적 네트워크 활용...특별교부금 등 대거 확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학교노후시설 개선 등 교육인프라 확충에 대한 열정이 큰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이 내건 ‘꿈·학습·창조의 희망교육’은 민선 8기 7대 시정목표 중 하나로 학부모 연속 간담회개최를 비롯해 현장 방문 등 학교 환경 개선 등에 대한 투자와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이처럼 이 시장은 용인교육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에 투자하는 창조교육’,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평생교육’,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돌봄’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교육부와 경기교육청에 내용을 설명하고 지원을 끌어내는 등 시장이 교육 분야 행정의 최일선에서 앞장서면서 진두진휘를 하고 있다. 이를위해 이 시장은 시 공직자들에게 정부의 교육 관련 공모사업을 수시로 확인해서 신청하고 그 내용을 보고하라고 당부해 왔다. 이 시장은 공모사업을 확인하고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용인 사정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쳤다. ◇509억원, 예산폭탄...학교 환경 개선의 ‘밀알’ 이 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공동으로 기울인 노력의 결과물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얻어낸 ‘예산 폭탄’이다. 용인 지역 내 18개 학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64억 1400만원, 경기도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 132억 3700만원 지원으로 이어졌으며 용인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2개 시설 건립에 필요한 212억원도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같은 획기적 성과는 이 시장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확고한 의지,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장상윤 차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교육 지원 예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사들과 이 시장의 소통 채널이 원활하게 작동한 결과라는 게 시와 교육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이 시장은 올해 용인의 185개 초·중·고 현황을 12차례에 걸친 교장·학부모 대표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좀 더 상세히 파악하고, 학교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시의 담당 공무원, 용인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관계자 등과 지혜를 모았다. ◇용인 바이오고 기숙사 조성 ‘탄력’...이 시장, 학교 시설 확충 등 교육부에 지원 요청 이 시장은 지난 3월 6일 용인바이오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장·교사 등과 학교 발전에 대해 논의한 다음 1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짓고 학교 학과도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후 이 시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용인바이오고 기숙사 설립을 위한 지원을 요청해 관철했다. 총 84억 2100만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에 교육부는 30억 8900만원, 경기도교육청은 53억 3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학교 체육관 신설, 급식실 개선, 복도중창과 출입문 교체, 외벽 보수, 통학로 개선 등을 위한 정부의 지원도 받아냈다. △백봉초등학교 체육관(8억 1300만원) △역북초등학교 체육관(25억 600만원) △성복중학교 체육관(25억 4500만원) △원삼중학교 급식소 증축(7억 9500만원) △마북초등학교 급식실 환경개선(16억 100만원) △백현중학교 통학로 개선(2억 8100만원) △초당초등학교 통학로 개선(2억 7700만원) △풍천초등학교 복도중창·출입문 교체(4억 5800만원) △헌산중학교 외벽보수(3억 6800만원) △흥덕초등학교 복도중창·출입문 교체(6억 6300만원) 등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을 확보했다. 이들 중 대다수 사업은 이 시장이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서, 또는 전화 통화를 통해서 지원을 요청한 것들이다. ◇백봉초 등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등 내년부터 착공 예정 시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과 관련한 정부 예산 지원도 확보했다. 교육부는 지난 9월 14일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에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백암초등학교 ’백암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을 선정해 총사업비의 3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역시 이 시장이 장 차관을 만나 부탁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약 290억원으로 예상된다. 교육부의 예산 지원은 약 87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사업에 대해선 경기도교육청도 경기도와의 협력사업으로 선정해 교육부와 별도로 예산을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백암초에 설립될 이 시설에는 수영장과 돌봄교실, 정보화교육시설, 미디어창작실, 다목적체육관 등 학생과 주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확정은 이 시장과 초등학교 교장 간담회에서 나온 백암초등학교 하춘식 교장의 건의와 백암지역 주민들의 희망을 이 시장과 시가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진행한 결과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15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후에도 공모 준비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직접 챙겼다. 이 시장은 장 차관으로부터 사업에 선정됐다는 연락을 받고 시 관계자들에게 백암초에 알려주라고 했다. 하춘식 백암초등학교 교장은 "문화·체육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백암지역에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큰 힘을 써주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이 시설이 잘 설립될 수 있도록 학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용천초의 수영장 조성에 125억원 지원도 아울러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는 용천초등학교에도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설립된다. 지난 10월 16일 경기도교육청은 시와 협의한 끝에 용천초등학교를 ’2023년 학교 수영장 증축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과 주민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수영장은 25m 길이에 5개 레인으로 구성된다. 이곳에는 유아풀도 생긴다. 수영장에선 학교 수업 시간 때엔 생존수영 교육이 진행되고, 교과 시간 외에는 주민에게 개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수영장 건립에 필요한 125억원의 예산을 모두 지원하고, 시는 연간 8억원의 운영비를 책임진다. ◇학교 노후시설 개선에도 ’매진‘...시, 올해 48개 학교 75억원 지원 시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사업과는 별개로 지역 내 학교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 48개 학교에 총 75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2024년도에도 시는 ’안전하고 든든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교육청과 협력해 총 108억원의 자체 예산을 수립해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각종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 관계자들을 두루 만나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해 왔는데, 꽤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국회의원 시절에도 국회 교육문화관광위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나라와 용인의 교육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해 왔으며 시장이 되고 보니 할 일이 한층 더 많은 만큼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문제를 계속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논의해 교육 분야에서 더욱 큰 발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209053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처인구 백암면 장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2090617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용인 교육 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2090726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정석진 용인바이오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학교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2090810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회의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2091009 지난 7월 13일 백봉초등학교 학습현장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경북도,내년도 예산안 12조6078억원 편성

경상북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5257억 원(4.4%) 증가한 12조 6078억 원으로 편성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의 경우 11조 1193억 원으로 올해보다 5.8% 늘어났고 특별회계는 1조 4885억 원으로 올해보다 5.3% 감액 편성됐다. 경북도는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이 줄어드는 유례 없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꼭 해야 할 일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기조 아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채 발행 없이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지방보조금 실국 실링제 실시, 성과평가 미흡 이하 사업 20~30% 감액, 3년 이상 지원 지방보조사업의 원점 재검토 등을 통해 714억 원(12.6%)을 절감했다. 특히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업무추진비를 10% 줄였다. 올해 예산은 △지방시대 선도모델 공유·확산 △모두가 행복한 경북 △경북의 성장엔진 미래산업 육성 △도민의 일상이 안전한 경북이라는 4개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우선 ‘지방시대 선도모델 공유·확산’ 을 위해 경북 K-U City프로젝트, 청년 정착지원, 경북형 이웃사촌시범마을 등에 637억 원을 투자한다. ‘모두가 행복한 경북’ 실현을 위해 보육부담 제로, 약자복지, 맞춤형 일자리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위기 극복, 경북형 문화·관광 재도약 등에 총 4조 9986억 원을 배정했다. ‘경북 성장엔진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 연계 핵심인재 육성, 첨단산업 육성, 기술주도형 농축수산업 육성 등에 1조 3037억 원을 투자한다. 스마트 안전경북 고도화, 극한 기후 대비 인프라 보강,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 등 도민의 일상이 안전한 경북 실현에 3조 1912억 원이 투입된다. 특ㅎ 하수관로 정비(1407억),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847억), 노후상수도 정비(840억), 도시침수 대응(808억) 등극한 기후 대비 인프라 보강에 1조 1569억 원, 각종 SOC 기반 확충에 6608억 원을 투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우피해 복구비 등의 국고보조금 교부로 전체 예산규모는 증가하였지만, 유례 없는 세수 부족으로 도가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줄어들어 재정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라고 말하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낄 수 있는 곳은 최대한 아끼고 약자복지, 도민안전, 민생경제 활성화, 지방시대 선도 등 꼭 필요한 곳에는 과감히 투자하여 보통이 성공하고 도민이 안심하는 지방시대 실현에 전(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의 심의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예산인포그래픽 경상북도예산인포그래픽(제공-경북도)

시흥미래교육포럼 24일개막…8일간 24개세션 진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시흥시의회는 ‘전환시대, 함께 가는 시흥교육, 함께 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11월24일부터 12월1일까지 8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교육포럼은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메인 포럼(기획위원회)을 시작으로 분과별 세션과 주간 연계 세션 등 2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지역교육 현안 70개 소주제에 대한 113인 발제와 강연이 예정돼 있다. 메인 포럼은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준비하고자 디지털-기후환경 등 미래교육 중점사항,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K-교육도시 시흥시 방향 설정, 학교와 마을의 동행, 교육과정과 공유공간을 통한 함께 누리는 시흥교육 등을 논의한다. 이후 공동위원장 및 기획위원회 위원의 정책 화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분과 세션에선 △K-교육도시분과(교육도시로 가는 길) △교육과정분과(미래를 준비하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새롭게 바라보는 학교교육과정) △기후환경분과(시흥형 환경교육을 위한 발전방향 제시) △이주배경청소년분과(다문화 학생 적응지원을 위한 다면적 지원방안) △마을교육자치분과(마을-학교 함께 성장하고 길을 찾다)가 연계 진행된다. 아울러 모두가 함께하는 돌봄 페스티벌, 환경교육 시화호 영상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변화하는 대입제도 이해, 미래 채용시장 변화), 지역 미래교육 콘텐츠 개발 및 지역 교육역량 강화 제안(K-교육도시분과 및 미래교육지구 교육부 사업 연계),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성과 공유회, 2024시흥교육 원클릭 시스템 사업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지역교육 현안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교육협의체로 539명 15개 분과로 구성돼 1년간 치열하게 교육 공론을 펼쳐왔다. 그동안 치열했던 논의사항은 이번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공유한다. 교육에 관심 있는 시흥의 학부모, 학생과 교직원, 마을, 전국 교육 관계자들은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참여 신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happyedu.siheung.go.kr) 공지사항’과 ‘시흥교육지원청 누리집(goesh.kr) 공지사항’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및 시흥교육지원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포스터 시흥시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안동 월영교·선성현문화단지,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안동시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 67개소 관광지점이 접수됐고,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 30개소 신규대상지를 선정했다. ‘열린관광지’사업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전문가 및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내년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월영교에는 △보행로 개선 △월영교 데크보수 △공중화장실 개선 등 인프라 개선사업과 △벚꽃길 맨발체험 프로그램 △안동댐 일원 전기자동차 운영과 같은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주차장 정비 △쉼터 조성 △경사로 설치 등 시설 개선과 △영유아 예절학당 △도예공방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으로 조성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열린관광지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 안동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제공-안동시)

영주시,국립인성교육진흥원 유치에 총력

영주시는 11일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선비정신확산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인성교육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선비의 고장 영주’에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인성교육의 가치와 국립인성교육진흥원의 역할’이란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토론회는 김덕환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인성교육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 발제로 이어졌다. 이배용 위원장은 "산업화와 과학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전통적 관습이 붕괴되고 개인주의, 이기주의적 사고에 매몰되어 사회분열과 도덕성이 무너져 가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형식적인 것 보다 내면적인 도덕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배려하고 나누고 포용할 줄 아는 ‘하트웨어’를 부각해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이 인성교육의 핵심가치임"을 역설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덕환 교수는 인성교육을 위한 전문인력양성과 인성교육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국립인성교육진흥원 부지 확보 및 유치지원단 구성 등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도선 전 동양대 부총장을 좌장으로 서승원 소수서원 도감, 이정화 동양대학교 교수, 배용호 선비도시자문위원회 위원장, 이세호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가 참여해 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을 위한 다양한 과제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치고, 토론에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인간 중심의 혁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적인 삶과 정신을 찾고 지키며,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공감 능력과 인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영주시는 인성의 중요성에 일찌감치 주목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인성 사업을 두루 펼치고 있어 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적지임이 틀림없다"라고 강조했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국립인성교육진흥원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 단체 기념사진 영주시는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제공-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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