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안동시, UCLG 아태지부 이사 및 관광위원회 이사 동시 선출

안동시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중국 이우시에서 개최된 제9회 세계지방자치단체(UCLG) 아태총회에서 아태지부 동북아지역 이사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또한, 관광위원회 이사회 위원으로도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본격적인 국제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UCLG 아태총회는 ‘아태지역의 균형 있는 경제발전’이란 주제로 아태지역 22개국 190여 개의 회원 도시 중 지방정부대표 및 지방자치협의체 및 국제기구, 교육기관 등에서 500여 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안동시 대표로 참석한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UNESCO 문화유산의 도시이자 관광도시인 안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아태 관광도시와 상생발전을 도모해나갈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총회룰 통해 안동시는 UCLG 아태지부 이사와 함께 관광위원회 이사로 동시에 선출되는 성과를 얻으며 UCLG 아태지역 지방정부와 공동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회장도시인 중국 시안시는 "안동시는 아태 관광위원회의 창립회원 도시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 도시로 문화보존과 더불어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의 주도권을 실천하는 도시"라며 회원 도시에 안동시를 소개했다.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은 "한류가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가운데 한국 속의 한국이라 불리는 안동시가 UCLG 아태 동북지역 이사로 아태도시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국제도시로 한걸음 도약할 기회를 얻었다"라며 "안동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축제와 관광산업 우수사례를 아태도시와 공유하고 함께 동반성장을 도모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는 140개국 24만여 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지자체 협의체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UN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지방자치단체기구이다. 안동시가 가입한 아태지부는 총 22개국 190여 개의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사무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주재한다. 특히, 아태지부 관광위원회(UATC)는 회장도시인 중국 시안시를 비롯해 항저우, 광저우, 정주, 충칭, 지난 등 중국 대표 관광도시를 비롯해 러시아 카잔, 캄보디아 프롬펜 등 아태지역 관광사업의 성공사례를 가진 9개국 31개 도시가 가입한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걸친 관광도시 네트워크이다. 안동시는 UCLG 아태지부에 2009년 가입, 관광위원회는 2021년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시 세계지방자치단체 아태지부 이사회 위원 선출 안동시가 UCLG 아태지부 이사 및 관광위원회 이사 동시에 선출 됏다.(제공-안동시)

임영웅, 광주서도

가수 임영웅이 올해도 전 지역 매진 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오늘(1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다섯 번째 지역인 광주 콘서트의 예매가 시작된다. 앞서 임영웅은 서울, 대구, 부산, 대전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매번 뜨거운 관심 속 치열한 티켓팅이 펼쳐져 빠른 속도로 매진시켰다. 특히 전국투어의 포문을 연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쳐 극찬과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티켓팅 열기가 한층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임영웅은 우주여행 콘셉트로 꾸며진 서울 공연에서 8만 4천명의 관객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엄청난 스케일의 무대, 즐거움을 더하는 영상, 화려한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진 질 좋은 공연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한 선물 이벤트, 대기중인 팬과 가족을 위한 공간 마련, 화장실 등 편의 시설 추가 배치 등 관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모습으로 공연문화의 새 기준을 세웠다. 이러한 호평 세례 속 열리는 광주 콘서트 티켓팅은 피켓팅이 당연시되는 상황이다. 보다 많은 팬들이 즐겁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임영웅 콘서트 주최 측은 불법 티켓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은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하고 강력하게 대응하는 중이다. 또한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와 당부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임영웅 2023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서울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어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콘서트가 진행되며, 12월 29일부터 31일 연말에는 대전에서 연말 선물 같은 공연이 펼쳐진다. 오늘 예매가 시작되는 광주 콘서트는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일정 공개와 함께 큰 화제를 모은 임영웅의 앙코르 콘서트는 2024년 5월 25일~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광주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늘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임영웅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광주 공연의 티켓 예매가 오늘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물고기뮤직

동해중부선 철도 포항~삼척 전구간 2025년 1월 개통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가 전구간 전철화돼 오는 2025년 1월에 개통된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동해중부선 2단계 구간인 영덕~삼척구간에 올해 사업비 1866억 원을 투입하는 등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동해중부선은 경북 포항에서 강원도 삼척까지 총연장 166.3km를 잇는 단선비전철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1단계 구간인 포항~영덕 지난 2018년 1월 26일 개통돼 디젤열차가 운행 중이다. 이번에는 전철화 사업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동해선 중 기존노선인 동해~삼척(6.5km)과 공사 중인 구간(166.3km)까지 동해중부선 전체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총 연장 172.8km)으로 2020년 12월 착공해 현재 시스템 및 통신공사가 진행중이다. 당초 동해선 전 구간은 비전철 사업으로 계획·추진됐으나, 전철화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 시·군이 다함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면제 대상사업으로 동해선 전철화(포항~동해)사업이 선정됐다. 2024년 12월 말 준공 예정이며 포항~영덕~삼척 전 구간이 개통되면 소요시간이 54분으로 단축된다.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2024년 6월부터 9월 초까지 시설물 검증시험, 9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영업 시운전, 12월 자문회의 등을 거쳐 2025년 1월부터는 동해선 전철화 사업과 동해중부선을 동시 개통·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경북 동해안 지역주민들의 철도이용 서비스 확대 및 동해안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동해안의 관광객 증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해중부선이 공사기간 지연 없이 2025년 1월에 개통되도록 예산확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동해중부선 철도 노선도 동해중부선 철도 노선도

경기도 화성시, 수능일 새벽 아파트서 수험생 투신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새벽 한 수험생 남학생이 아파트에서 투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0대 A군은 16일 오전 1시 50분께 경기도 화성시 한 아파트 4층에서 투신했다. A군은 허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A군은 평소 수능 시험 부담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g3to8@ekn.kr차분한 수능 시험장 수능 시험장 모습(기사내용과 무관).연합뉴스

성남시,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조성...2025년까지

경기 성남시가 16일 국토교통부의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빠르면 2025년에 중원구 성남동 모란역 일대에 시민들을 위한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등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했다. 이에따라 시가 모빌리티 혁신 지원형에 최종 선정돼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됐다. 이번 공모에 시가 제안한 서비스모델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CSI 도시 성남’을 모티브로 중원구 성남동 일원(모란역 일대)에 교통수단을 하나의 통합된 서비스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통합 교통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CSI는 ‘결합(Combine), 공유(Share), 혁신(Innovation)’ 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성남형 통합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플랫폼 △지역 맞춤형 모빌리티 허브△ 관용차량 주민 개방형 공유 서비스 △ 전기차 공유 및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 전통시장 로봇배송 서비스 △자율주행 셔틀서비스 등을 도입하게 된다. 성남종합운동장에 모빌리티 허브센터를 구축해 공유차량 서비스, 스마트주차시스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도입하고 성남형 통합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해 교통환경 개선 및 시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한 자율주행 기업과 협력해 원도심과 분당 신도시에 2개 노선의 자율주행 셔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다음 달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 체결 후 1년간의 시스템 설계를 거쳐 이르면 2025년에 관련 서비스를 일반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서 성남시가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향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자율주행 기본시험장,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자율주행 스마트도서관, 드론, 도심항공교통 (UAM)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6083455 모빌리티 특화도시 계획도 사진제공=성남시

경북도, ‘2023 경북예술장터’ 개최

경북도는 경북문화재단,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와 함께 17일부터 19일까지 경북예술센터에서 ‘2023 경북예술장터’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예술장터는 "오늘은 예술에 빠지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고, 예술인과 도민이 만나 교류하는 상생의 자리이다. 17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칠곡평화누리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개막퍼포먼스, 작품 설명과 함께하는 예술장터 투어로 진행된다. 이어 팔방미인(퓨전국악), 박희량(건반보컬), 애플트리(통키타) 등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공연과 음악, 영상, 조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예술인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도내 예술인의 창작 공예품 플리마켓, 푸드트럭, 가훈 써주기 및 도자기 물레체험,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17, 18일 양일간 저녁 8시 30분 불꽃놀이가 준비돼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예술장터를 통해 경북의 예술인들이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경북의 문화예술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북예술장터는 도내 작가들의 작품 전시 및 관람 외에도 플리마켓,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도민들이 경북의 예술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경북예술장터에 전시·판매되는 작품은 경북문화재단 23아트마켓에서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예술장터가로등배너 경북예술장터 가로등배너(제공-경북도)

경상북도, K_UAM 드림팀과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는 15일 경북도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경북형 도심항공교통(이하 "G-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G-UAM 서비스 모델 개발, 전용 회랑 발굴, 버티포트* 등 운용시설 관련 인프라 확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반 조성에 나선다. K-UAM 드림팀은 G-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 및 인프라 사업 추진, UAM 생태계 조성 등 경북도가 성공적으로 UAM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43년간 전국 14개 공항과 항행안전시설을 관리했던 항공 안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버티포트 구축·운영과 UAM 교통관리서비스를 담당한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 국내 최초 UAM 시장 진출과 동시에 오버에어(Overair) 버터플라이 기체를 공동개발 중이며, 도심 내 기체가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관제 및 통제를 지원하는 교통관리솔루션(UATM)을 개발한다. SK텔레콤에서는 UAM 산업을 선도하는 eVTOL 제조사인 조비(Joby)의 기체를 활용하여 운항 안정성 검증, 운항관리시스템, UAM 통신 및 상공망 구축, 운항절차 및 통합운용성 등 항공기 및 운항자 역할을 수행한다. 티맵모빌리티는 2천만 가입자를 보유한 TMAP 플랫폼과 20여 년간 축적한 이동데이터를 기반으로, UAM과 지상 교통을 연결하는 MaaS(통합모빌리티 서비스, 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의 UAM 상용화에 발맞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K-UAM 드림팀과 함께 UAM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인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되어 경북도의 미래산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면서,"기존 진입장벽이 높은 항공산업 분야와 달리 경쟁이 가능한 UAM 산업 분야를 경상북도가 선점해 육성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UAM법’) 제정안이 지난 10월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0월 24일 공포됨에 따라 UAM법은 2024년 4월 25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에서는 중장기적인 UAM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중남부권 UAM 네트워크 허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대구경북공항이 개항하는 2030년까지 1단계(공공형) → 2단계(관광교통형) → 3단계(광역형)로 나눈 단계별 추진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 K_UAM 드림팀 업무협약 경상북도는 K_UAM 드림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제공-경북도)

[수능일 디데이] 입실부터 전형 끝나는 순간까지…수험생들 시간표는?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6일 오전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시작된다. 응시생들은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능은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한다.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8시 40분 시작한다.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오후 5시 45분(일반 수험생 기준) 끝난다. 2022학년도에 도입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체제는 올해도 유지된다. 응시생들은 국어와 수학영역을 ‘공통+선택과목’ 체제로 치르게 된다. 국어영역은 독서·문학을 공통으로 하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시험을 본다. 수학영역은 수학Ⅰ과 수학Ⅱ가 공통과목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가운데 한 과목을 택해 시험을 치른다. 시험영역과 출제범위는 지난해와 같지만, 출제기조는 다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교육과정 밖 출제 논란이 있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올해부터 수능에서 배제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기 때문이다. 문제 대신 지문이나 선택지의 내용이 까다로워지거나, 고난도 문항 대신 중난도 문항의 수가 늘어나는 등 출제 기조에 다소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올해 수능에는 작년보다 3442명 줄어든 50만 4588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32만 6646명(64.7%)으로 1년 전보다 2만 3593명 줄었다. 반대로 졸업생은 1만 7439명 증가한 15만 9742명(31.7%)이다. 검정고시생 등 기타 지원자 역시 2712명 늘어난 1만 8200명(3.6%)이다.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을 합한 지원자 비율은 35.3%로, 1996학년도(37.4%)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재수생 증가 추세 속에 킬러문항 배제 방침으로 상위권 대학생들이 ‘반수’에 가세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치러지는 네 번째 수능이다. 강력한 방역조치 속에 치러졌던 2021∼2023학년도 수능과 달리 응시생들은 4년 만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시험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이 없어 확진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최종 수능 성적 통지표는 12월 8일 수험생에게 배부되는데, 이에 앞서 각 입시업체 입시 설명회가 수능이 끝난 후 다음 날부터 잇따라 열린다. 업체 설명회에는 가채점을 토대로 한 정시 배치 참고표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이를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듣기 위한 수험생과 학부모 참여 열기가 예상된다. 이후는 대학별 수시전형 논술·면접고사와 정시 전형이 시작된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열의 경우 수능 이틀 후인 18일부터 성균관대, 경희대(서울), 건국대, 숭실대, 숙명여대 등이 실시한다. 19일에는 서강대, 경희대(서울), 동국대, 숙명여대, 수원대 등이 실시한다. 25일에는 이화여대, 한양대, 한국외대, 세종대, 26일에는 중앙대, 한국외대 등이 실시한다. 논술고사 자연계열은 18일에 서강대, 경희대(서울), 건국대, 숭실대, 숙명여대 등이 실시한다. 19일에는 성균관대, 경희대(서울), 동국대, 숙명여대, 가톨릭대(의예, 약학), 경희대(국제) 등이 실시한다. 25일에는 중앙대, 광운대, 동덕여대, 26일에는 이화여대, 한양대, 한국외대, 세종대 등이 실시한다. 면접은 18일에 아주대(첨단융합인재), 인하대(미래인재), 연세대(활동우수형 자연계열), 세종대(세종창의인재 자연계열), 아주대(첨단융합인재 자연계열) 등이 실시한다. 19일에는 연세대(활동우수형), 세종대(세종창의인재)가 실시한다. 24일에는 서울대(일반전형), 25일에는 연세대(국제형), 서울대(일반전형 의예과), 고려대(학업우수형), 숙명여대, 국민대, 단국대, 아주대, 서울시립대(학생부종합Ⅰ자연계열) 등이 실시한다. 12월 1일에는 서울대(지역균형선발), 숭실대, 2일에는 서울대(지역균형선발 의예과), 중앙대(CAU융합형인재글로벌금융), 경희대(네오르네상스경영 등), 건국대(KU자기추천경영 등)의 면접이 이어진다. 수시모집은 모집전형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기준(최저기준)의 유무가 다르다. 가채점 결과로 정시지원 가능 대학의 수준을 파악하고 수시모집에 응시할지 결정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15일이다. 합격자 등록은 18∼21일이다. 정시모집은 2024년 1월 3∼6일 원서접수를 받는다. 전형 기간은 1월 9일∼2월 1일까지다. 1월 9∼16일에는 정시모집 가군 전형, 17∼24일은 나군, 25일∼2월 1일은 다군 전형이 각각 진행된다. 정시모집 합격자는 2월 6일 발표되며, 합격자 등록 기간은 2월 7∼13일이다. 추가모집은 2월 22∼29일이며, 등록 마감은 29일이다. hg3to8@ekn.kr'아들, 마음 편하게 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전북도교육청 전주지구 제8시험장인 전주영생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엄마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부천시 "통장 호신용경보기 시범지원"…위기대응↑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관내 통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호신용 경보기를 지원하는 시범운영을 15일부터 시작했다. 최근 ‘묻지마 범죄’가 빈발하는 등 치안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통장이 업무를 수행할 때 위급상황에 대비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호신용 경보기는 휴대가 간편하고 비행기가 이-착륙 시 내는 굉음과 비슷한 130데시벨(dB)의 강력한 경보음을 울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이 생겼을 때 주변에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이번 호신용 경보기는 복지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은 동의 통장을 대상으로 시범 지원되며, 추후 효과성 분석 및 통장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전체 통장을 대상으로 지급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호신용 경보기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는 통장님들 안전을 지키는데 작지만 든든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 지원 통장 호신용경보기 부천시가 지원한 통장 호신용경보기.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지원 통장 호신용경보기 활용예시 부천시가 지원한 통장 호신용경보기 활용 예시. 사진제공=부천시

용인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16억원 투입

경기 용인특례시가 16일 내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자녀안심그린숲 △생활환경숲 △학교숲 △쌈지공원 등 6개 사업에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림청 기후대응기금 등 국비 6억원 및 도비 3억 4000만원을 포함한 총 16억원을 들여 기후대응 도시숲, 자녀안심그린숲 등 약 3.3ha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 처음 시행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열섬·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기흥구 영덕동 수원신갈TG 앞 유휴공간에 1만㎡ 규모의 도시숲을 만들 계획이다. 자녀안심그린숲은 기흥구 영덕동 소재의 흥덕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지로 정해 가로 띠녹지 형태의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학습환경 개선을 통한 생활권 내 도시숲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생활환경숲, 쌈지공원, 학교숲 등 도심 속에 자투리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이용자에게 쾌적한 쉼 공간을 제공해 도시숲 면적을 넓혀나가기로 햇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도시숲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도심 생활권 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숲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녹색공간 확충, 미세먼지 저감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6081349 기후대응 도시숲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