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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엽동 지하주차장 기둥파열, "부실시공 추정"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아침 일산서구 주엽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파열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17일 오전 4시40분경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아파트 관리실 직원이 파열된 기둥 1개를 확인해 경찰서에 신고했다. 해당 아파트는 1994년 준공된 건물이며 해당 기둥 상층은 아파트 지상주차장으로 건물과 직접 연결된 기둥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해당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이동하고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고양시는 5시30분경 현장에 출동해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안내방송을 통해 차량 이동과 현장 안전통제 등 초동조치를 실시했다. 8시경 고양시 안전자문단이 도착해 현장을 긴급 조사했다. 고양시는 현장 안전을 위해 보강기둥 12개를 설치했고, 지표투과레이더(GPR)탐사를 실시해 지반침하 여부를 조사했다. 고양시 안전점검자문단 위원인 장호면 세명대 교수는 현장점검 후 "이번 기둥 파열 원인은 부실공사로 추정된다. 콘크리트 타설 부분에 벽돌, 경화된 콘크리트 덩어리를 집어넣어 철근과 콘크리트 부착력, 인장압축강도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늑근(콘크리트 보의 주근을 둘러 감는 보강철근) 간격도 15cm 간격으로 해야 하는데, 30cm로 간격이 맞지 않는다. 지반침하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17일 아침 현장을 찾아 상황을 파악하고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하고 구조적 문제가 없는지 정밀진단을 진행해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아파트 관리주체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 전문기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주엽동 지하주차장 기둥파열 확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주엽동 지하주차장 기둥파열 확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주엽동 지하주차장 보강기둥 설치 완료 고양특례시 주엽동 지하주차장 보강기둥 설치 완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당진시, 충청지역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사례 선정

당진시가 지난 16일 충청지방통계청 주관 ‘2023년 충청지역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혼자서, 함께" 1인 가구 맞춤 지원을 위한 당진시 1인 가구 실태조사’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작년의 ‘당진시 소상공인 생활업종 통계분석’, ‘통계 홈페이지 로그 분석을 통한 인구 시각화 데이터 제공’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 충청지역 지역 통계 아이디어 공모전 3관왕 석권에 이은 쾌거를 이루며 지역 통계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굳혔다. 특히 "시 전반의 통계 활용 노력이 양질의 정책으로 나타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시는 작년 충청지방통계청과 협업해 ‘당진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개발해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1인 가구 자살 예방 캠페인 진행 △독거노인 자살 예방 멘토링 운영 △1인 가구 대상 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당진=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사진1) 수상 사진(1)

고양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15일 2023년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평가결과 A등급 도시에 선정됐다. 2021년 5월 고양시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에 가입해 CDP에 참여했다. GCoM은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공동 기후행동 추진계획(이니셔티브)이다. 2023년 11월 기준 세계 1만3250여개 도시, 국내에는 서울, 대구, 수원 등 25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발생 온실가스(GHG) 목록(인벤토리) 등록 △기후위기 및 취약성 평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값 설정 △기후변화 적응 목표 설정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접근 확대 목표 설정 △이행사항 모니터링 및 보고 등이다. GCoM에서 이행사항 모니터링 및 보고에 활용 중인 CDP는 세계 주요 기업과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노력 등을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글로벌 비영리기구의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사를 둔 비영리기관이다. 전 세계 92개국에서 참여 중이며, 높은 공신력을 가진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CDP는 참여기업과 도시를 기준에 따라 D등급 환경관련 정보 단순공개(Disclosure), C등급 사업 환경영향 인지(Awareness), B등급 환경문제 적극 관리(Management), A등급 타의 모범수준 경영(Leadership)으로 나눠 총 8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고양시는 작년 B등급을 획득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 정의(Energy Justice) 평가항목이 추가돼 기존보다 평가가 복잡해지고 어려웠으나, 고양시는 기후변화 대응계획 및 적응계획을 일찍부터 적용하고 이행 점검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를 마쳤다. 이동환 고양특럐시장은 "고양시가 그간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증받아 기쁘다"며 "인구 백만의 대도시인 만큼 기후위기에 책임감을 통감하고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속 이행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2019년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토지, 대응기반 등 6개 부문, 17개 전략, 53개 실천과제, 92개 세부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총 225만8000톤을 감축할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수립한 계획은 매해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는 150,730.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2022년 감축목표 대비 92%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행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도시로 전환에 힘쓴다는 방침이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청 출입구 고양특례시청 출입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보령시, 보령의 매력을 담아낸 숏폼 공모전 우수작품 선정

보령시가 ‘2023 보령시 숏폼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젊음과 낭만이 가득가득, 소개해 보령!’을 주제로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3일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상작으로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6편 등 모두 10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보령시 여행코스 베스트 3’는 보령에서 만나보고 즐길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축제, 패러글라이딩 체험 등 3가지를 여행코스로 소개하며 보령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우수상에는 ‘억새 명산’, ‘드론으로 바라본 낭만 가득 보령’,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시 시작, 충청수영성’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작들은 보령의 대표 관광지를 짧은 시간 안에 재미있게 소개했다. 시는 수상작들에 대해 상장을 수여하고 상금으로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 장려상 각 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접수된 30초 이하 숏폼 영상들에 대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중 심사로 진행됐다. 1차 심사는 작품의 ▲창의성 ▲작품성 ▲활용성 ▲대중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고, 2차 심사는 보령시 공식 유튜브에 영상을 게시해 조회 수와 공감 수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공모전 수상작 발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보령시 공식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1.숏폼 영상 공모전 최우수 수상작

도의회 건소위, 현장 중심 조직 구성과 처우 개선책 마련 촉구

충남도의회 건설 소방위원회는 17일 소방본부 행정사무 감사를 마지막으로 소방 관련 행정점검을 마쳤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이 충남 천안시와 보령시에서 시범 운영 중"이라며 "도민의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 전역으로 확대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다만 "긴급차량 신호 시스템의 경우 교차로 신호를 제어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주민 불편이 발생한다"며 "이 부분은 생명 구호 활동의 응급 필요성을 홍보나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알리고, 결과적으로 이를 보완하는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구축’을 서둘러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도 소방본부 중간조직이 탄탄하고 활력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개편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현장 대응중심의 활력 넘치는 소방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인사시스템, 처우 개선 등 과감한 개편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소방 조직의 팀워크 향상을 위한 소방본부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메뉴얼 제작‧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원의 역량을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통해 충남소방본부만의 조직문화를 구축, 전국에서 제일가는 소방본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최근 셀프주유소가 증가하고 있는데, 주유소는 화재와 폭발 위험이 존재하다 보니 걱정이 크다"며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나 근무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살펴달라"고 전했다. 특히 "주유소가 주로 도심에 위치하다 보니 많은 주민 안전과 연결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점검과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의 결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신속한 인원 충원 및 재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구급활동이 폭증하는 시기나 화재 발생이 빈번한 때에는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에 결원을 최소화한 운영에 힘써달라"고 지적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화재 시 초기진화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옥내 소화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함으로 되어 있고 닫혀있는 까닭에 평상시 내부나 성능까지 점검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한파 대비와 성능점검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요구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최근 태양광 발전시설의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화재 원인은 주로 저장장치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처럼 발전시설 또한 화재진압에 적합한 소화 장비와 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발전시설이 산에 많이 설치돼 있는 만큼 대형산불로 이어질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상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231117_제348회 정례회 건소위 행감 소방본부_01

이상일 "자립여성 위한 ‘밥과함께라면’...싼 가격에 맛도 일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시가 자활의 성공모델로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밥과함께라면’은 좋은 재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값에 제공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홍보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밥과함께라면’은 용인지역자활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이나 다문화 가정의 여성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분식점"이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이날 점심을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동 쥬네브스타월드에 있는 ‘밥과함께라면’에서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먹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날 오전 인근의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나서 용인특례시 자활근로사업단이 운영하는 분식점을 찾았다"며 "메뉴로 김밥, 떡볶이, 제육덮밥, 오므라이스 등을 선택했는데 함께 나눠서 식사한 20여명의 공직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맛있다", "가성비가 참 좋다"고 했다"고 분식점 분위기를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2018년 개점했던 ‘밥과함께라면’ 1호점은 성공적으로 운영돼 지난 8월 자활기업으로 독립했고 지난달 27일에는 동백호수공원의 쥬네브 상가에 2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하면서 1호점 성공과 2호점의 시작 과정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이날부터 일하게 된 쩐 응옥 프엉 씨는 베트남에서 태어나 자란 다음 2014년 결혼을 하면서 한국으로 왔다"며 "아이 둘을 키우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지내다 용인지역자활센터 분식사업단에서 일을 배우며 희망을 품게 됐다는 가슴 찡한 사연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가 자활의 성공모델로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밥과함께라면’은 좋은 재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값에 제공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지난달 27일의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를 했고 그 이틀 뒤에 가서 식사하면서 맛이 좋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에 이날 또 생각이 나서 시의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서 행복한 마음으로 오찬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아울러 "주방에서 요리를 맛있게 해주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렸더니 기념으로 사진을 찍자고 해서 시의 공직자 등과 함께 응했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소개를 겸해서 이렇게 이 공간에 글을 올린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동백호수공원 근처에 가실 일이 있다면 ‘밥과함께라면’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며 "‘밥과함께라면‘ 조아용!"이라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723151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밥과함께라면’을 찾아 오찬을 한뒤 이 분식점 종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666-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포시민 68% 서울편입 ‘찬성’…‘반대’ 29.7%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민 10명 중 7명가량이 서울편입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가 최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김포시민 61.9%(표본 155명)가 서울편입을 반대한다는 집계와는 정반대되는 결과라 눈길을 끈다. 김포시 의뢰로 여론조사 (주)이너텍시스템즈가 김포시민 1010명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편입에 대한 의견을 조사해 1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편입 찬성은 68%, 반대는 29.7%, 잘 모른다는 2.3%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찬성하지 않는다면 김포시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경기남도 중 어디에 속하면 좋겠느냐고 묻는 질문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42.1%, 경기남도가 33.8%, 잘 모르겠다가 24.1%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12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김포시 거주자 10명 중 6명이 서울 편입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설문조사에서 오히려 김포시 거주자 10명 중 6.8명이 서울 편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시와 김병수 시장의 직간접적 소통으로 시민이 정확한 정보를 접해 이해도가 높아지고 주도적인 판단을 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분도가 이뤄지는 선택 시점에 김포시에 최선은 서울시 편입임을 시민이 빠르게 공감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민 소통을 통해 시민여론을 수렴가고, 가짜뉴스와 오보에 적극 대응해 잘못된 정보를 차근차근 바로잡아 가며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김포시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이너텍시스템즈가 11월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김포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김포시민 1010명(유선RDD 100%)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 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를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3.1%p다. 한편 김포시는 보다 정밀한 시민여론 수렴을 위해 1:1 대면조사를 내주부터 실시할 계획이고, 중간 중간 ARS조사를 실시해 여론 추이를 살핀다는 방침이다.kkjoo0912@ekn.kr김포시 서울편입 김포시민 여론조사 결과 김포시 서울편입 김포시민 여론조사 결과. 사진제공=김포시

충남도의회, 생태계 교란 생물의 효율적 관리 방안 연구

충남도의회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이 17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그간 진행됐던 연구모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도내 생태계 교란 생물의 중장기적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방한일 의원을 비롯해 간사인 정옥식 충남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 김응규 도의원 등 각계 전문가, 충남도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지난 3월 발족 후, 도내 생태계 교란 생물의 현황 및 정책을 연구분석해 왔으며, 지난 9월 연구모임 활동 일환으로 예당호를 방문해 가시박 제거 활동을 전개했다. 현재 예당호에는 블루길, 배스 등 생태계 교란 어종이 88t 이상 잠정적으로 서식하고 있으나, 수매 대상은 25%에 그쳐 외래종의 근절이 어려운 상황이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생태계 교란 생물은 토착종의 생존을 위협해, 도민에게까지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 주장했다. 따라서 "도 차원에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가야 하며, 생태계 교란 생물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민·관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포=에너지경지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ㅓ 방한일 충남도의원

아산시, 구국 전쟁영웅 아닌 ‘인간 이순신’을 조명하다!!

아산시가 17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기리고 ‘인간 이순신’을 조명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이하 순국제전)’을 개최했다. 이번 순국제전은 오는 19일까지 총 3일 동안 ‘그리운 사람 이순신이 온다’라는 슬로건으로 온양민속박물관, 온양온천역, 은행나무길,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장례 행렬 재연 등 각각의 테마가 담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날 개막 행사는 온양민속박물관 특별전시회로 시작했다. 이날 박물관 1층 로비에는 100여 년 역사를 가진 국내 유일 ‘32인 상여’를 복원해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복원에는 신탁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이원섭 국가무형문화재 매듭 기능 보유자, 홍성효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기능 이수자, 조경숙 서울시 무형문화재 11호 침선장 이수자 등 한국 전통 공예 명장들이 참여했다. 상여에 대한 전문 해설도 호응을 얻었다. 특히 1층 세미나실에서는 김시덕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와 임민혁 한국 의례 문화연구소장, 박종민 충청북도 문화재 위원장 등 국내 최고의 학술가들과 함께 전통 장례문화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열렸다. 전문가들은 ‘죽음은 이별이 아닌 만남’이라는 우리 전통 장례 행사의 취지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죽음에 대한 참 의미 그리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김시덕 교수는 "지금까지 칼을 든 전쟁영웅 이순신으로 만나왔다면, 이번 순국제전은 ‘인간 이순신’을 들여다보는 차원에서 예장(禮葬·국가에서 예를 갖춘 장례)을 준비했다"며 "아산은 장군의 무덤이 있는 도시로, 장군의 영혼이 시민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장군의 죽음을 아산에서 조명하는 것은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온양민속박물관에서는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 창작 스쿨 홍윤표 교수와 학생들이 그린 ‘이순신 순국제전 특별판’ 웹툰이 소개되며, 장군의 일대기 영상도 상영한다. 또, 박물관 2층에서 ‘복을 불러오는 닭, 행운의 꼭두 만들기’와 ‘고인을 기리는 문구를 달은 깃발, 만장 만들기’, ‘액운을 쫓는 전통 탈, 방상시탈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됐다. 저녁 시간 은행나무길 쉼터 미디어 아트월에서는 장군의 새로운 미디어아트 영상이 상영됐으며, 현충사와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이순신 명품 이야기꾼의 해설도 순국제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개막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그동안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기념한 ‘성웅 이순신 축제’를 개최해 왔고, 이제 장군을 아름답게 떠나보내는 순국제전을 열었다"며 "예장은 국왕과 왕실 외에도 국가에 큰 공을 세운 공신에게 허용됐다. 그래서 장군의 운구행렬을 예장으로 고증·재연했다"고 강조했다.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이 영면하신 곳으로서, 성웅의 운구 일화와 장례 행렬을 제대로 고증·재연해 장군 순국의 의미와 인간적인 면모를 전국적으로 알리려 한다"고도 했다. 이어 "이를 위해 ‘판소리 이순신가’, ‘현충 제례악’을 창조했고, 32인 상여를 700여 명이 모시고 가는 장엄한 행렬을 진행한다"며 "장군을 아름답게 보내는 걸음걸음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순국제전은 순국 선포식, 전통국악공연 ‘성웅 충무공 이순신가’ 판소리와 ‘충무공 이순신 현충 제례악’, 이순신 장례 행렬, 음복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ㅕ

김포시의회 ‘김포-서울 통합법’ 국회발의 환영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는 17일 김포시의회 의장 명의로 ‘김포-서울 통합법’ 국회 발의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김포시의회는 김포시가 서울시에 편입되는 것을 역사적인 사건으로 여기며, 16일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김포의 서울편입 내용을 담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 발의를 적극 환영합니다. 그동안 김포시는 서울시와의 협의 이후 주민의견 수렴 조사와 읍면동 간담회를 여는 등 김포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 편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포시는 서울과 인접한 지역으로서, 서울시와 통합은 김포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서울시 편입을 통해 김포시는 더욱 발전된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도시 서울과의 연계를 통해 경제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은 바다를 여는 서해관문을 갖게 되고 메기시티로의 도약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됩니다. 이에 김포시의회는 김포시의 더 나은 미래와 시민들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서울시 편입에 대한 특별법 발의를 지지하고, 김포시를 더욱 발전된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2023년 11월 17일 김포시의회 의장kkjoo0912@ekn.kr김포시의회 청사 전경 김포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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