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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에서는 지난 17일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장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자원봉사 문화 조성과 현안 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센터의 역량과 기능을 향상시키고 자원봉사 관리와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선우영수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협의회장과 센터장 및 관계자 30여명은 당면과제, 2024년도 사업계획, 2024년 연수 일정 등을 논의하고 각 센터별 주요사업 공유 및 정보교류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했다. 하봉 정상에서 올림픽으로 훼손된 산림 복원 및 올림픽 유산 보존 등 가리왕산의 산림형 국가정원 산업의 타당성과 당위성 등에 공감하며 참가자 모두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오후에는 아리랑센터를 방문해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 및 정선5일장을 견학했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정선군 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들은 군의 주요 사업과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살기 좋은 정선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리랑의 고장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 및 시군 자원봉사센터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각 지역의 사례와 주요 사업 공유를 통해 한층 더 발전해 나가는 자원봉사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우영수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협의회장은"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은 크고 작은 재난과 빈곤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발적인 봉사와 지원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왔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문화 정착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선군에서 추진중인 가리왕산 국가정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도협의회를 비롯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도시군 자원봉사센터장 컨퍼런스 강원특별자치도시군 자원봉사센터장 컨퍼런스가 17일 정선군에서 개최돼 선우영수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협의회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 후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사진=정선순]

정선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행안부가 주최한 ‘2023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공모사업’은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침체된 경제 여건 속에서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양시 킨텍스 보조무대에서 열린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는 고향올래·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 분야별 우수사업 계획에 대해 7개 자치단체의 사업 발표가 진행됐으며 정선군은 ‘고향올래’ 분야에 ‘화암산방, 문화예술인 산촌 살아보기 사업’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 총 11억원을 투자해 화암면 그림바위마을 일대 유휴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화암산방을 조성하고 문화예술인들의 한달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화암산방은 예술인이 머물며 창작의 영감을 얻고 교류하는 예술활동의 중심 거점으로 운영되며 수도권 문화재단, 문화원 등과 연계해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또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단체를 선정해 민간위탁을 추진하고 참가자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 지원하며 시설은 전담관리자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화 심화로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화암면에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등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화암산방 시설 개선으로 경쟁력 및 운영의 지속성 확보와 지역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생활인프라의 감소로 생활여건이 열악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건희 군 기획담당관은 "화암면의 각 소생활권 운영사례로 진화할 화암산방 조성사업을 지역사업과 연계해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지역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지역경제활성화 시책 공모사업 최우수상 수상 정선군은 행안부가 주최한 ‘2023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인천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료

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인천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행사 효과 극대화와 주민자치 화합의 장 조성을 위해 그동안 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해 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와 통합해 열렸다. 대회 1부에서는 군·구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기구로서 그동안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의 우수 성과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군·구 예선을 통과한 1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이 문화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의의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은 ‘마을의제 발굴수립단’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한 부개1동 주민자치회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효성2동, 자월면, 우수상은 석남1동, 동춘1동, 만수6동, 장려상은 도화1동, 양도면, 화수1·화평동, 동인천동이 각각 수상했다. 동아리 경연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은 계양2동 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대청면, 영종동, 우수상은 송현1·2동, 만수3동, 부개2동, 장려상은 송도1동, 길상면, 불로대곡동, 학익2동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선정된 주민자치 우수사례(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 포함)는 인천의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에 널리 공유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집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유해 인천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자치회 역량이 보다 강화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인천시 15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대표로 우리 동네, 우리 지역, 우리 인천을 위한 활동에 있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1 ‘2023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경기도교육청, ‘지역청소년교육의회 교육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발표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27개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지역청소년교육의회 교육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발표회’를 지난 18일 진행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역청소년교육의회는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지역 청소년이 권리와 책임의 주체로서 교육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고 시의회 청소년의회 통합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정책마켓, 교육장 간담회 등 지역별로 다양하게 운영하며 청소년의 시선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사회참여활동을 진행했다. 도내 1088명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인성자율, 생태환경, 학생 생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정책을 제안했다. 발표회에서 청소년들은 △교권보호 영상 제작 △학교폭력 문제와 심각성 SNS로 알리고 예방하기 △일상 속 쓰레기, 재료가 되다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 △미래 진로교육 정책 제안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강화 △편안하고 안전한 통학 및 이동권 보장 △다문화가정 인식 개선 △중도입국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 등 사회참여활동 보고서를 공유했다. 또 △휠체어 이용자 이동 편의 보장을 위한 경계석 단차 개선 △청소년 진로·직업 탐색 주관 활성화 방안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개선 방안 △청소년 마약 예방 활동 개선 등 교육정책을 제안했다. 서은경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청소년교육의회에 참여하며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하면서 인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9085849 ‘지역청소년교육의회 교육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발표회’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청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서 5명 전원 수상

경기도교육청이 ‘제11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이 입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위해 교육부 주최로 지난 18일 열렸으며,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총 54명(초등 29명, 중등 25명)이 참가했다. 지난 9월 도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5명은 나의 학교생활과 진로 계획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발표에 이어 부모의 모국어(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로 이중언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송준기(성남외국어고) 학생이 중등 부문 교육부장관상 은상을 천미래(원곡고)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동상을 수상했다. 김니키타(성안중) 학생과 최다니엘(성안초) 학생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서예성(금광초 조령분교장) 학생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며 참가 학생 전원이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중등부 교육부장관상 은상을 수상한 송준기 학생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포용하는 가치 있는 기업의 CEO가 꿈이다"라며 "다양하고 포용적인 우리 사회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영민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다문화가정 학생이 이중언어 강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중언어교육 지원을 위해 △이중언어교육 시범학교 △교원 이중언어 역량강화 △지역 및 학교 맞춤 이중언어교육 모델을 개발하는 등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학생의 동반 성장을 위한 경기 다문화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9084755 ‘전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입상자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속초∼러시아 북방항로 10년 만에 운항 재개

속초∼러시아 북방항로 10년 만에 운항 재개 [속초=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속초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북방항로가 10년 만에 재개설 된다. 18일 속초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속초∼블라디보스토크간 북방노선에 대한 취항식이 열린다. 이날 취항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선사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취항식에서는 도와 속초시, 해운사와 물류사는 북방항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며 운항 선사는 앞으로 운영 계획을 밝히는 비전을 선포한다. 북방항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오고 가는 정기 항로로 제이에스해운사가 1만6000t급 카페리인 오리엔탈펄 6호를 투입한다. 속초항 북방항로는 2000년 4월부터 운행됐지만, 국제정세 악화 등으로 운항 중단과 재취항을 거듭하다 2014년 이후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속초시가 북방항로 운항 재개를 위해 강원도와 함께 신규 운항 선사를 유치했다. 이 항로에는 주 왕복 2차례 운항하며 승객은 700명, 화물은 15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차량 350대를 운송할 수 있다. 10년 만에 속초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여객 항해는 22일 재개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현재 운영이 가능한 국제크루즈터미널을 활용해 여객 중심으로 우선 취항하고서 항만 인프라를 확충한 신 부두를 통해 화물운송 등도 이어갈 예정"이라며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취항을 축하하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속초항 속초항 전경

의왕시, 1회 사진공모전 입상작 36점선정…전시중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의 재발견’을 주제로 8월21일부터 9월15일까지 접수한 ‘제1회 의왕시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하고 시청 본관에서 전시에 들어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특색 있는 도시개발로 수도권 중심도시로 떠오른 의왕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인 사진 작품을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전국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162명, 총 413점 작품이 응모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외부 전문가 6명이 참여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6점 입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상금 200만원)에는 박윤준作 ‘명품도시 의왕’ △최우수상은 성기두作 ‘호수공원 피크닉’ △우수상은 정백호作 ‘의왕의 아침’과 여현태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장려상은 류영환作 ‘의왕역 야경’와 이정희作 ‘자연 속으로’가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도 30점 작품이 입선했다. 대상 수상작 ‘명품도시 의왕’은 의왕시 왕송호수와 초평동 벼아트를 드론으로 촬영했다. 빼어난 구도와 색감의 조화, 의왕 상징성을 잘 드러내며 다양한 구성요소를 조화롭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수상작 36점은 12월 말까지 시청 본관 1~3층 복도에 전시되며, 의왕시 누리집-누리소통망(SNS) 등 홍보채널에도 게시돼 시민과 만난다. 향후 의왕시를 알리는 각종 홍보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9일 "의왕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다양한 시선으로 촬영해 출품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의왕을 더욱 빛나게 하는 멋진 사진작품과 특색 있는 홍보 전략을 합쳐 의왕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시 제1회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의왕시 제1회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제1회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의왕시 제1회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제1회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의왕시 제1회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사진제공=의왕시

이상일 용인시장,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기한 제한 폐지 이끌어

교육부가 지방자치단체를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해 지원할 경우 예산 제약 등을 고려해 지원 기간을 최대 3년까지로 제한했던 것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요청에 따라 기한 제한을 철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제약을 이 시장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개선한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7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에 대한 정부 지원이 3년까지로 제한돼 있어 각 시·군이 필요로 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들을 장기적 안목에서 일관성 있게 시행하기 어렵다"며 교육부의 규정 개선을 제안했다. 이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최근 이 시장에게 연락해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지정 후 3년까지로 제한했던 기존의 지원 기한 규정을 폐지키로 방침을 정했다"고 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평생학습법 제15조의2는 정부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특별자치시나 시·군 및 자치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를 지정 및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2020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를 지정하고 해당 도시에 장애인 역량개발 사업 등에 필요한 예산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원 예산의 한계를 고려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지정 후에도 매년 재지정을 받도록 하고 재지정 신청도 3년까지만 할 수 있도록 해 왔다. 이로 인해 시·군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받더라도 장애인의 역량개발 등을 위한 사업을 장기적 관점에서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어렵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연속성도 확보하는 데 큰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시장은 지난다 27일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학부모·교사 간담회에서 "장애인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예산을 1년 단위로 수립하고 3년이 지나면 교육부 공모를 신청할 수조차 없으니 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어렵다"는 교사들의 이야기를 들은 이 시장은 "마침 오늘 저녁 장상윤 차관과 만나기로 되어 있으니 자료를 만들어 제시하면서 개선을 요청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의 요청을 받은 교육부는 자체 점검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 시행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고 기한 제한을 철폐하기로 하고 기획재정부와 예산 문제를 협의한다는 방침을 정해 결과를 시에 회신했다. 시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됐고 올해도 재지정됐다. 교육부 규정에 따르면 용인특례시는 재지정을 또 받아도 2024년까지만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가 이 시장의 요청에 따라 제도를 개선하면 시는 2025년 이후에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시는 현재 지역 내 15개 기관을 통해 41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비 50%를 포함해 2억 2000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 교육을 담당하는 분들과 학부모의 말씀을 듣고 문제를 개선해야겠다고 판단해 교육부에 시정을 요구했는데 장상윤 차관이 신속하게 문제를 확인하고 대책을 잘 마련해 주었다"며 "용인에서 진행한 시장과 교사, 학부모들의 간담회가 나라의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제도를 개선하는 성과로 연결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9083106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달 27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용인 지역 학교의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11908314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달 27일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교장과 교사· 학부모를 만나 장애 학생의 교육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사진제공=용인시

일본 미야자키현 대표단 ‘2023 WSL 시흥대회’ 참관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일본 미야자키현 대표단이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참관을 위해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17일 방문했다. 19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월드서프리그(WSL) 대회는 시흥시가 대회 유치에 성공해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데다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진행되면서 개최 전부터 전 세계 서퍼들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따라 서핑 명소로 불리며 전 세계 서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미야자키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직접 대표단을 꾸려 이날 대회장을 방문했다. 이토 히로시 미야자키현 스포츠랜드추진실장은 "바다에서 열리는 서핑대회는 날씨 영향을 많이 받아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로 인해 일정운영에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웨이브파크처럼 양질의 파도가 꾸준히 공급되는 인공 파도풀에서 경기가 진행되면 동일한 조건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된다"고 말했다. 2023 WSL 시흥대회 이튿날인 18일, 시흥시-미야자키현은 서핑산업 및 관광 등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상호 간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정을 쌓아가기로 다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미야자키현 대표단 방문으로 두 도시가 서핑 산업 교류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협력하는 교두보가 마련되는 소중한 기회가 형성됐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일본 미야자키현 대표단 ‘2023 WSL 시흥 서핑대회’ 참관 일본 미야자키현 대표단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참관. 사진제공=시흥시 일본 미야자키현 대표단 ‘2023 WSL 시흥 서핑대회’ 참관 일본 미야자키현 대표단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참관. 사진제공=시흥시

김진태 도지사. 선행 의인·자연 재해 대응 우수공무원 표창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1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선행 의인 및 자연재해 대응 우수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도에 따르면 선행의인 표창에는 엄주환 영월소방서 소방위, 심광석 강원개발공사 경영본부장과 조세권 도 치수과 사무관이 받았다. 엄 소방위는 지난 7월 충북 제천 장평천 물살에 떠내려가 위험에 처한 초등생 1명을 직접 물속에 뛰어들어 구해 LG의인상 살신성인 부문 수상을 하기도 했다. 심 경영본부장과 조 사무관은 지난 9월 춘천 삼천동 근처에서 "살려달라"는 구조 요청을 듣고 주위를 살펴 1시간 가량 기계에 손이 끼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고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 및 대처로 안전한 구조를 도왔다. 또 자영재해 대응 우수공무원에 유형재·김가훈 정선군 주무관이 수상했다. 유형재·김가훈 주무관은 지난 7월 정선군 산사태 발생 이틀 전에 산사태 전조 증상이 나타나자 즉시 도로를 통제하고 응급복구를 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민으로서,공직자로서 보여준 여러분들의 용기있는 선행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작은 보답이나마 하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런 사례가 널리 공유돼 사회에 귀감이 되고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되길 바란다" 며 표창을 친수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ess003@ekn.kr선행의인 자연재해 대응 우수공무원 수여식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17일 선행의인·자연재해 대응 우수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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