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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테이크호텔 6층 갤러리에서 2024년 1월 31일까지 ‘갤러리박영’ 초대기획전이 열린다. 테이크호텔의 특별 초대전으로 기획된 갤러리박영의 ‘동고동락(同苦同樂)’ 전은 조각가 김원근(b.1971~)과 회화 작가 정재철(b.1980~) 2인전으로 구성됐다. 초대전의 제목처럼 괴로움도 즐거움도 함께한다는 의미를 지닌 공통된 작품의 메세지를 지니고 있으며 파주에 거점을 두고 실제 ‘동거동락’을 해온 두 작가의 이야기와 더불어, 경기도라는 공통된 지역성과 광명시 1호 특급호텔인 테이크호텔과 파주출판단지내 1호 갤러리인 갤러리박영이 함께한다는데 전시의 의의를 더하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정경민 의원, 경상북도산림환경대상 수상

경상북도의회 정경민 의원은 21일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공익적 기능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는 ‘2023년 제3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입법부문상을 수상했다. 산림환경 대상은 산림청 후원으로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시상은 자치, 입법, 정책, 행정, 교육, 임업, 단체 총 7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경상북도의회는 지난해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이 제2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경북도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경상북도 환경보건 조례’, ‘경상북도 하천살리기운동 지원 조례’, ‘경상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경상북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경상북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등 산림환경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해왔다. 정경민 의원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경북을 만들고, 산림복지를 통한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미래는 없으므로 산림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높이고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수상사진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정경민 의원이 경상북도산림환경대상을 수상 했다.(제공-정경민 의원실)

박은빈, 팬 콘서트

배우 박은빈이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2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박은빈은 오는 2024년 1월 6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박은빈 팬 콘서트 은빈노트: 디바’를 개최해 팬들과 한해의 시작을 함께 한다. ‘2024 박은빈 팬 콘서트 은빈노트: 디바(DIVA)’는 ‘은빈노트: 빈(斌)칸’과 ‘은빈노트: 하이 빙고(HI BINGO)’에 이은 박은빈의 공연 노트 세 번째 페이지다. 박은빈은 tvN ‘무인도의 디바’의 가수를 꿈꾸는 서목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극 중 노래들을 직접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그가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팬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공연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직접 팬들을 위한 선물이 된 박은빈의 모습이 담긴 것. 큰 리본을 머리에 장식하고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은빈이 사랑스럽다. 또 다른 포스터에선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 뒤 강단 있는 박은빈의 눈빛이 담겼다. 상큼 발랄 에너지와 부드러운 카리스마 두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는 포스터는 팬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은빈이 팬 콘서트로 연초부터 팬들과 만난다. 많은 팬들이 사랑해 주시고 만남을 기다려주신 만큼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이번 팬 콘서트에서는 ‘무인도의 디바’를 위해 연습하고 노력해 온 박은빈의 눈부신 열정과 다재다능함이 빛날 것"이라며 "박은빈과 빙고(박은빈 공식 팬클럽)들이 특별하고 즐거운 페이지를 써 내려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박은빈 팬 콘서트 은빈노트: 디바’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오는 27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29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박은빈 배우 박은빈의 팬 콘서트가 오는 2024년 1월 6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나무엑터스

경상북도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의 경주 유치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는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21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배진석 의원(경주)을 위원장으로, 박창욱 의원(봉화)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는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6일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구성안의 심사·의결됐으며, 21일 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9명의 의원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배진석 의원은 경주 출신의 교육위원회 소속 3선 의원으로 제11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 했으며, 경상북도의회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진석(경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 지역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 참여 등 활동 지원을 통해 경북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정책적 지원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창욱 의원(봉화)은 농수산위원회 소속 초선의원으로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표시제의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 할동을 하고 있으며, 지방분권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창욱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위원장님과 동료 의원님들의 고견을 받아들여 특별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현안과 비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회의로, 2015년 1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2025년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됐으며, 2021년 7월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식적으로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재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와 함께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한편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는 2024년 상반기에 결정 예정으로 경주시가 유치에 성공할 경우 경북도내 생산유발 9720억 원, 부가가치 4654억 원의 성과가 기대된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 경상북도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 했다.(제공-경북도의회)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22일 국회의정관 3층 중앙홀에서 국회입법조사처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방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9월 국회입법조사처와 지역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화와 해외 유학생 유입정책과 관련하여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발간물 및 정책자료 등 정보 교환 △상호관심 사안에 대한 정책발굴 및 입법 지원 △상호 교류 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해 나가는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세미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학령 인구 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입법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회입법조사처와 같은 업무 협약을 맺은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전남도청, 전남교육청과 함께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으며, 지방 교육 살리기 방안에 대해 각 기관의 대안 정책과 과제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의 축사로 이어진 세미나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대해 제안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조연설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적 방안에 대해 경북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주한국어교육센터 △작은 학교 자유 학구제 △늘봄학교 운영 △직업계고 유학생 유치 등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하여 △교사 정원 배정 지침 완화 △유학생 취업 관련 비자 문제 등에 대한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 이복우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행정과제인 ‘인구감소 지역의 광역 비자 도입’과 교육과제인 ‘직업계고등학교 해외 유학생 유치 강화’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세미나 지정토론에서는 최철영 대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박혜옥 경북교육청 장학관, 박성수 경북 지방시대정책국장, 오종우 전남 인구청년정책관, 심치숙 전남교육청 장학관, 하혜영 국회입법조사처 행정안전팀장이 각 기관의 실천 과제와 위기 극복 대응 방안에 관해 토론을 펼쳐 지역 간 협력 체제를 보완하는 기회로 삼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국회 세미나는 각계의 고견들을 청취하고, 학령 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교육자치 실현에 필요한 정책 제언뿐만 아니라, 보완 사항 등을 요청하는 아주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여진 의견들은 앞으로 추진할 정책들에 잘 반영함으로써 ‘교육이 살아야 지방이 산다’라는 믿음으로 지방이 살아나는 데 온 힘을 쏟겠다"라고 덧붙였다. 안동=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 임종식 교육감이 지방소멸 위기 국회와 함께 대응세미나에기조연설 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이철우 경북도지사,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확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당·원내대표 등과 면담하고 2024년 경북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현재 상임위 심사를 마친 정부예산안은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이번 국회 방문은 2024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에 맞춰 도지사가 직접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국회 방문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송언석(경북 김천)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강훈식(충남 아산시을)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김기현(울산 남구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구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의 일대일 릴레이 면담을 통해 지역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에 대한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문경~김천 철도(문경~상주~김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철강·금속 디지털전환(DX) 실증센터 구축 △차량 첨단 ECU 활성화 기업지원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 △국립산지생태원 조성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등 주요 SOC 및 미래전략분야 사업은 경북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재차 강조하며, 반드시 2024년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국가예산의 지역별 파급효과를 사전에 분석하는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도’ 도입 △농업분야 KAIST 설립을 위한 ‘농업과학기술원 특별법’ 제정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외국인 광역비자제도’ 도입 등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그 간 이철우 도지사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여러 차례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경북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특히,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는 국회 예결위원간사로 선임된 송언석(국민의힘, 김천) 의원실에 ‘경상북도 국비 지원캠프’를 설치하고, 지역 정치권과의 공동 대응을 추진하는 등 지역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재정 여건하에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진정한 지방시대 달성을 위해서는 충분한 국비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국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는 날까지 지역을 위해 1원 한 푼이라도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이철우 도지사가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제공-경북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철우 도지사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정부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제공-경북도).

이찬원, ‘찬스 감사제’ 서울 공연 5분 만에 9000석 완판

가수 이찬원이 스타성에 걸맞은 티켓파워를 이번에도 과시했다. 22일 공연기획사 대박기획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2023 이찬원 콘서트 찬스 감사제’ 서울 공연 티켓이 모두 팔렸다. 무려 티켓 오픈 5분 만에 9000석 전석이 매진되며 올해 전국투어 콘서트 ‘원 데이’를 통해서 보여준 강력한 팬덤을 재입증했다. ‘찬스 감사제’ 서울 공연은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이어 12월3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3일간 총 3회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1년 동안 응원과 사랑을 전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찬원은 다채로운 선곡과 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무대 구성, 추억과 새로운 이야기를 모두 담은 공연으로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이찬원콘서트_서울!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2023 찬스 감사제’ 서울 공연 티켓이 5분 만에 매진됐다.대박기획

[이슈분석] 이준석 신당, ‘영남판 국민의당’ 노리나…정치권 파괴력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의 신당 추진 움직임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등 거대 양당을 향한 신당의 파괴력이 얼마나 될 지 정치권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다. 일각에선 이 전 대표가 지난 2016년 실시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호남권을 중심으로 돌풍을 일으킨 국민의당을 모델로 신당을 추진 중인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았다. 윤석열 대통령 및 국민의힘에 대해 대구경북(TK)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일부 반감 표심을 자극, 현지에서 ‘돌풍’을 일으킨 뒤 그 여세를 몰아 수도권에서 ‘태풍’을 일으킨다는 구상이라는 것이다. 22일 이준석 전 대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전 대표가 측근 ‘천아용인’ 구성원인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김용태 전 최고위원, 이기인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오는 26일 대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세부 일정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방문 세부 일정이 마련되면 최근 구축한 온라인 연락망 참여자들에게는 관련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치권 안팎으로는 내년 총선에서 대구 출마 가능성을 내비친 이 전 대표가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서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이 전 대표가 신당 창당에 대한 계획을 밝힐 지에 대해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연락망을 구축하면서 워낙 많은 분이 호응을 보내준 부분에 대해 (대구 방문을 계획했다)"며 "지역 행사 차원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에도 광주를 찾은 이 전 대표는 지역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 시 원내교섭단체를 확보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4일 여수MBC와 인터뷰에서 "신당을 창당할 경우 원내교섭단체 기준이 되는 20석 이상을 기대한다"며 "신당에 대한 지지율이 15~20% 사이를 유지한다면 내년 총선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전 대표가 지난 18일부터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과 더 긴밀하고 신속하게 교류하기 위해 연락망을 구성하려고 한다"며 시작한 온라인 연락망 구축에는 이틀간 3만5000명이 넘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대 양당 지지층은 물론 부동층까지 끌어안고 격전지 등에서 국민의힘 표를 뺏어오면서 총선 판도를 흔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경제매체 ‘한양경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47.8%의 응답자가 ‘이 전 대표 중심의 신당 창당이 총선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앞서 뉴라이트 성향 인터넷신문 ‘뉴데일리’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66명을 대상으로 ‘이준석·유승민 신당이 창당되면 어느 정당을 지지하겠나’라고 물은 조사에서는 ‘이준석·유승민 신당’을 선택한 비율이 21.1%로 나타났다. 기존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35.4%, 국민의힘 32.2%, 정의당 1.8%를 기록했다. 이 전 대표 측은 보수 텃발인 대구 등 영남에서 지지기반부터 확보하겠다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수의 심장’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데다가 선거 구도상 영남권 가운데 대구는 민주당 표심이 가장 약하기 때문이다.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는 "이 전 대표 본인의 정치 철학이 새로운 보수, 신(新) 보수"라며 "새로운 보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다 보니 그 심장인 대구를 염두에 둔 것 같다"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선거구도상으로도 민주당 표심이 가장 약한 곳이 대구다. 부산을 30% 정도 민주당이 차지하기도 하는데 대구는 김부겸과 유시민 이후 입성한 인물이 없다"며 "그래서 이 전 대표 입장에서는 민주당을 배제하고 국민의힘과 1대 1로 붙을 수 있는 곳이 대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전 대표가 영남권 지지기반 확보와 나아가 수도권 태풍까지 노리고 있다면 신당 바람을 제대로 불러일으킬 인물을 물색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 교수는 "현재 이준석계라고 뚜렷하게 보이는 인물로 ‘천아용인’만 언급되고 있다"며 "제대로 신당 바람을 불러일으켜 선거판을 흔들 수 있는 인물 즉 인재를 영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비슷한 사례로는 지난 20대 총선 당시 국민의당이 있었다. 국민의당은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현 국민의힘 의원)·김한길(윤석열 정부 국민통합위원장) 의원 등을 중심으로 지난 2016년 창당됐다. 안철수 의원과 김한길 위원장은 국민의힘 창당 이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맡았다. 민주당이 17대(이명박 대통령)·18대(박근혜 대통령) 대선에서 잇따라 패배하고 친노무현계 인사들이 사실상 당을 장악하며 독주하면서 당시 호남권을 중심으로 민주당 표 이탈 움직임을 보이자 국민의당이 호남권의 새정치민주연합 대안 세력으로 부상했다. 국민의당은 창당 같은 해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호남권과 젊은 층 지지를 바탕으로 지역구 25석, 비례 13석 등 총 38석(전체 국회 의석 300석의 12.67% 차지)을 얻어 20석 이상이 기준인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했다. 국민의당을 향한 호남권 지지율이 눈에 띄었다. 국민의당이 얻은 지역구 의석수 25석 가운데 23석이 호남권에서 탄생했다. 광주(8석) 전남(10석) 전북(10석) 등 호남 총 28개 의석 중 5석을 제외하고 모두 석권한 것이다. 당시 거대 양당의 의석수는 새누리당 122석 더불어민주당 123석으로 1석 차이에 불과했다. 다만 영남과 호남의 지역 민심이 다르기 때문에 ‘이준석 신당’이 영남에서도 과거 국민의당 만큼의 파괴력을 가질 수 있을 지는 미지수란 시각도 있다. 국민의힘의 한 중진 의원은 "이 전 대표의 경우 부모님 고향이 칠곡군이라 이를 TK 지역 스토리로 엮으려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대구 민심의 특징은 투표에 기저심리가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한번 당이나 보수를 배신했다는 프레임이 씌어져 버리면 대구 민심은 돌아서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축사하는 이준석 전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0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하태경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세종, “나도 원준 같은 사랑해봤다” 멜로장인표 ‘아련 흑백 화보’ 공개

‘멜로장인’ 양세종이 아련한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3년 12월 호에 담긴 배우 양세종의 화보 사진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양세종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로 4년만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그는 순수하고 서툰 20대 초반의 원준을 섬세하게 그려내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화보 속 양세종은 멜로장인다운 눈빛과 아우라를 뽐내며 화보를 장악하고 있다. 양세종은 가죽 재킷부터 롱코트, 니트 등 다양한 소재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전문 모델같은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아련한 눈빛과 표정, 손짓, 포즈 등을 활용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 흑백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양세종은 복귀작인 ‘이두나!’를 준비하는 과정을 털어놨다. 그는 "대본을 정말 많이 봤다"라며 "원준이 어떤 정서로 살아가는 친구인지를 그냥 몸으로 받아들이고 싶었다"라고 캐릭터와 일체를 이루고자 노력했음을 전했다. 극중 원준의 순수한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양세종은 "원준 같은 사람은 드물겠지만, 아마 원준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준처럼 옆에서 항상 기다려 주고 바라는 것 없이 공감해 주는 것은 온전히 이 사람을 사랑한다면 가능하다"고 덧붙이며 "그런 사랑을 해본 사람은 많다. 나도 해봤다"라고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원준과 그의 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오랜만에 연기 복귀인 만큼 어려움과 고민도 많았을 터. 그는 "나를 이렇게나 힘들게 하는데 현장에 가면 너무 재미있고, 인물로서 살아 있을 때의 느낌을 잊지 못한다. 묘한 매력이 있다"라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 스스로가 사랑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다면 계속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연기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배우 양세종의 화보 및 인터뷰는 ’데이즈드’ 12월 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양세종3 매거진 ‘데이즈드’ 2023년 12월호에 배우 양세종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데이즈드 양세종2 매거진 ‘데이즈드’ 2023년 12월호에 배우 양세종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데이즈드 5 매거진 ‘데이즈드’ 2023년 12월호에 배우 양세종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데이즈드

내년 총선부터 60세 이상 유권자, 40세 미만 유권자 앞지른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내년 4월 22대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60세 이상 유권자가 40세 미만 유권자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31일 기준 60세 이상 인구는 약 1391만명으로 18∼39세 인구인 약 1373만명보다 많다. 작년 6월 지방선거 때는 60세 이상 인구가 약 1324만명, 18∼39세 인구가 1417만명으로 18∼39세 인구가 60세 이상보다 더 많았다. 인구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내년 4월 총선 이후로는 60세 이상 인구가 18∼39세 인구보다 확연히 더 많아질 전망이다. 이는 각 정당의 정책 개발 등 정치지형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통상 노년층의 투표율은 젊은층의 투표율보다 높다. 노년층 유권자가 젊은층보다 많아지는데 투표율마저 더 높다면 노년층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력이 젊은층보다 상대적으로 더 커질 수 있다. 이에 노년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정치권이 정년 연장, 기초연금 증액 등 노년층의 입맛에 맞는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이 경우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층이 상대적인 소외를 겪을 수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분석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axkjh@ekn.kr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 서울 송파구 잠전초등학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에 서울 송파구 잠전초등학교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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