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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유아교육과-간호학과, 에코생활 리빙랩 진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와 간호학과는 NUR-ECE 팀을 구성해 지역사회 어린이집에 혁신적인 육아환경을 조성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3월 시작해 오는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22일 현재 15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11월16일 프로젝트 일환으로 하남시립별가람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실시됐다. 김미지 간호학과 교수와 조은주 학생 등 5명이 참여해 호흡기계 영유아 질환, 응급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으로이뤄졌다. NUR-ECE 팀은 ‘NURSING’과 ‘Early Childhood Education’ 합성어다. 올해 3월 유아교육과 이금구 교수와 간호학과 김미지 교수가 지도교수로, 유아교육과 4명, 간호학과 8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됐다. 하남시립별가람 어린이집과 협력해 에코 건강생활을 주제로 한 영유아 융합교육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 핵심은 유아에게 지속가능한 에코생활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은 숲 놀이체험을 통해 환경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결과는 보드게임 형식으로 유아들과 공유한다. 교육에 참여한 20명 학부모는 직접 어린이집에 방문해줘 감사하고, 교육이 매우 유익했으며, 필요한 순간에 바로 행동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후기를 남겼다. 김미지 간호학과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과 보건 분야에서 혁신적 접근을 통해 유아 건강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NUR-ECE 팀은 유아 교육과 건강 관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복대 유아교육과-간호학과 리빙랩 프로젝트 경복대 유아교육과-간호학과 리빙랩 프로젝트.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유아교육과-간호학과 리빙랩 프로젝트 경복대 유아교육과-간호학과 리빙랩 프로젝트.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유아교육과-간호학과 CPR 경복대 유아교육과-간호학과 CPR. 사진제공=경복대

[단신] 울산항만공사 투명경영대상 수상 등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2023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지난 22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23일 UPA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최한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는 투명경영대상을 비롯해 11개 경영부문별 우수기업을 선정됐다. UPA는 공공기관 최초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동시에 인증 받고,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자체 양성해 울산항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아카데미를 개설해 지원하는 등 공공분야의 청렴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공사는 올해를 청렴 및 윤리경영을 재점검하는 해로 설정하고, 변화된 시대환경을 반영해 윤리헌장을 개정하였으며, 청렴밥상 시식 캠페인, 청렴 뮤직비디오 제작 등 MZ세대를 겨냥한 청렴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이번 수상은 윤리경영에 대한 전사적인 관심과 역량 집중을 통해 얻은 성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 노력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콩에서 펼쳐진 울산항 포트 세일즈 눈길 울산항만공사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물류 항만 항공 컨퍼런스(ALMAC)에 해양수산부와 함께 참가해 해외 항만물류 운영기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울산항 포트 세일즈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물류 체인의 미래 및 공동 대응’이라는 주제로 21~22일 이틀간 홍콩 완차이구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홍콩, 중국 , 싱가포르, 대만, 인도 등 아시아 각국 항만운영기관 관계자와 업체 관계자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수부 주관으로 울산 부산 인천 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와 해양진흥공사가 참가했으며 특히 UPA는 유일하게 울산항 이용업체인 ㈜디엔비로지스틱스와 함께 참여했다. UPA는 홍보 부스를 설치해 미래 에너지 물류허브를 지향하는 울산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입주기업체와 함께 30여개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항만배후단지 물류창고를 활용한 물동량 유치 상담 및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또 컨퍼런스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IR에서는 에너지 물류허브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으로서의 울산항의 미래를 소개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중국 산둥성 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 지역(SDPFTZ) 등과 항만물류체계 구축 등 향후 협력 방안에 관해 후속 논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semin3824@ekn.kr[단신] 울산항만공사 투명경영대상 수상 등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울산항만공사가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단신] 울산항만공사 투명경영대상 수상 등 울산항만공사가 홍콩이서 포트세일즈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부산진해경자청,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참가

[경남=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에 참가해 투자 인센티브 및 입지 요건을 홍보하고 잠재투자기업?발굴을?위한 상담 등 세계 화상(?商)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에 따르면 경상남도, 창원시, (사)한국중화총상회, (사)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상생과 번영, 세계를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공식 행사(개?폐막식) △전시행사 △비즈니스 행사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에는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한국기업과의 교류를 희망하는 중화총상회 주요 회장단과 기업인이 자리하며, 국내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 범한퓨얼셀 등 250여 개의 기업이 세계 화상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비즈니스를 위해 참여한다. 부산진해경자청은 홍보부스(B01)를 운영하여 1:1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세계화상 및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하 부산진해경자구역)의 투자입지 우수성과 인센티브 등을 홍보해 잠재투자기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은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참석을 통해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 것이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지 경쟁력과 입주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진해경자청,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참가 참가 부스 모습.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기장군 자체 연구생산 ‘해삼종자’... 12개 마을어장 방류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1일, 22일 양일간에 걸쳐 기장군수산자원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가 자체 연구·생산한 해삼종자 약 6만미를 공수마을 등 마을어장 12개소에 방류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류한 해삼종자는 연구센터가 인접 해역에서 서식하는 해삼 어미를 확보해 연구 생산한 성과물이다. 연구센터는 지난 5월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연안 해역에 서식하는 해삼 어미 55kg을 확보해 산란유도 및 채란, 유생 배양 등 단계를 거쳐 6개월 동안 배양관리 후 방류에 적합한 어린해삼을 약 1g 이상까지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해삼은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해저의 유기물을 섭식하여 분해자 역할을 담당하는 유용한 종으로 영양학적으로 우수하고 과거 약재로 쓰여 바다의 인삼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 연구생산으로 해조류 자원보호와 연안 생태계 유지는 물론 고부가가치 품종 보급으로 지역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해역에 적합한 고품질 종자생산 기술 연구로, 건강한 생태계 유지는 물론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센터는 지역 어업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기존 청해삼 종자 외 홍해삼 등 지역 내 신품종 연구를 통해 종다양성 확보와 고부가가치 품종 생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semin3824@ekn.kr기장군 자체 연구생산 ‘해삼종자’... 12개 마을어장 방류 해삼종자 12개 마을어장 방류 모습. 사진=기장군

KR, ‘친환경 기술 컨퍼런스 2023’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KR 친환경 기술 컨퍼런스 2023’을 개최한다. 현재 전 세계 해사업계는 국제해사기구(IMO) 및 유럽연합(EU) 등 온실가스 규제 도입 및 강화로 선박대체연료, 소형모듈원자로(SMR), 전기추진 등 새로운 기술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선박에 적용하는데 산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KR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해사산업계 고객들의 기술 수요를 반영하여 온실가스 규제 대응을 돕고 친환경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KR이 그간 축적해온 기술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최신 정보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선박’과 ‘미래연료기술’을 주제로 개최되는 본 컨퍼런스는 총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IMO GHG 규제대응 및 친환경선박’과 관련한 내용이 다뤄지며, △IMO 중기조치 논의 현황과 해운산업 영향 분석(KR 이정엽 책임연구원) △IT 솔루션을 이용한 GHG 규제대응(KR 이현주 책임연구원) △대체연료 적용에 따른 탄소중립 달성 전략(KR 문건필 팀장) 3개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제2세션에서는 ‘미래연료기술’이라는 주제로, △GHG 규제 대응을 위한 친환경 전기추진 솔루션(KR 박기도 책임연구원) △친환경 연료 선박 설계 시 고려사항(KR 이동범 책임검사원) △원자로(SMR)의 선박 추진 및 친환경 연료 생산 적용(KR 이상익 수석연구원) 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KR 김대헌 연구본부장은 "우리 해사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친환경선박 기술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 조성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KR의 친환경 기술 성과를 업계와 공유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으로 11월 24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참여 가능하다. semin3824@ekn.kr초청장 모습. 사진=KR

양평군 자주재원 836억 감소…"내년예산 초긴축 편성"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에서 열고 2024년 양평군 예산편성(안)을 통해 "세입이 올해 마무리 추경에서 521억원이 감소했고, 내년도 세입에서 315억원이 감소해 총 836억원의 자주재원이 감소했으며 감소 이유는 양평군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227억원, 정부지방교부세가 431억원, 경기도 조정교부금이 178억원이 각각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양평군 재정자주도가 과거 10년간 가장 낮은 수치로 내년도 예산을 초긴축으로 편성할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또한 세수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올해 마무리 추경에서 세출예산 305억원을 삭감하고, 2024년도 본예산에 추경예산으로 반영될 순세계잉여금에서 약 210억원을 앞당겨 편성하기로 했다. 그 결과 양평군 2024년도 예산 총액은 9295억원으로 작년 대비 472억원이 증가했으나 이는 내년도 국도비 보조사업이 498억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평군 예산의 36.8%인 사회복지 예산은 2717억원으로 작년 대비 14.8%인 350억원이 증가했으나 양평군 조직 기본경비는 20%, 사업에 수반하는 사무관리비는 적게는 20% 많게는 50%까지 삭감 편성했다. 특히 군민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보조금은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20%를 줄여 편성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2024년 예산 사정이 매우 어려우며 군민 모두가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며 "적은 예산으로 어렵지만, 군민이 행복한 2024년을 만들기 위해 양평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발표한 2023년 및 2024년 양평군 예산편성(안) 전문이다. ― 양평군 재정의 어려움을 모두 함께 극복합시다 ― 사랑하고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24년도 예산 사정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군민 여러분에게 이해를 구하기 위해, 오늘, 양평군 예산 사정에 대해 군민께 설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세입이 감소하였습니다. 금년 마무리 추경에서 521억원이 감소했고, 내년도 세입에서 315억원이 감소하여, 총 836억원의 자주재원이 감소했습니다. 자주재원 836억원의 감소 이유를 살펴보면, 양평군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227억원, 정부 지방교부세가 431억원, 경기도 조정교부금이 178억원이 감소했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2024년도 재정자립도가 17.46%가 됐고, 재정자주도가 59.05%가 되어, 이전 10년동안, 재정자립도는 코로나 영향 아래 있던 22년을 제외하고 가장 낮고, 재정자주도는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2024년도 예산을 초긴축으로 편성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세수 감소에 대한 대책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세입감소를 완화하기 위해 다른 세입을 늘리거나, 세출을 줄이는 일입니다. 세입을 늘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빚을 내는 것과 순세계잉여금을 늘리는 일입니다. 그러나, 지방채를 발행해서 빚을 내는 것은 현실적 대안이 아니라고 판단되어, 대안으로 양평군재정안정화기금으로부터 280억원을 차용해 왔습니다. 2023년 마무리 추경에서 세출을 줄이기 위한 122억원의 집행 잔액 감액으로, 결산상 잉여금이 줄어, 예년에 비하여 불확실성이 높지만, 내년 추경 예산으로 반영될 재원인 순세계잉여금에서 약210억원을 앞당겨 편성하는 등 두 가지 방법으로 부족한 세원을 늘려 편성했습니다. 다음으로 재정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세출을 줄여야 했습니다. 우선, 2023년 마무리 추경에서 305억을 감액했고, 2024년 세출 예산에서는 2023년과 비교하여 324억원을 줄여 편성했습니다. 더구나, 2023년 마무리 추경예산에서 감액안 305억 중 시급성이 요구되는 220억원은 2024년 예산에 우선 편성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024년 자체사업비 감소는 이 둘을 합한 544억원에 달합니다. 결과적으로, 예산 사정을 감안하여, 2024년은 긴축예산을 편성하게 됐습니다. 먼저, 군 조직 기본경비는 20%, 사업에 수반하는 사무관리비는 20-50%를 줄였고, 행사성 경비는 군 전체가 하는 ‘산나물 축제’와 ‘우리밀 축제’만 편성했고, 행사는 국경일, 군민의날, 읍면민의날 등으로 좁히고, 예산도 최소화했습니다. 다음, 군민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보조금은 기본적으로 20% 줄여 편성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건전화 방향과도 부합하며, 긴축예산 편성 반향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보훈수당, 화장장려금 등과 읍면 생활불편해소사업비, 대행사업비는 2024년 본예산에 70%만 반영했습니다. 나머지 30%인 약200억원은 2024년 추경에 다시 편성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이렇게 자주재원 사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예산 총액은 9,295억원으로 23년 대비 472억원이 증가 했는데, 그 이유를 말씀드리면, 우선, 2024년도 국도비 보조사업이 498억원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국-도비에서 400억원이 증가하여, 여기에 추가 부담해야 하는 군비 매칭도 98억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 예산은 36.8%인 2,717억원으로 23년에 비해 14.8%인 350억원이 증가하여, 사회복지 예산이 국도비 사업 증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내년 2024년 예산 사정이 매우 어렵습니다. 군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서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예년에 우리가 해 왔던 사업에서 낭비 요인을 함께 줄여갑시다. 그동안 우리 군은 충분하지는 않으나, 나름 군민들의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예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이제, 양평군 재정의 어려움을 군민 모두가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나라 전체의 어려운 살림살이는 우리 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적은 예산으로 어렵지만, 군민이 행복한 2024년을 만들기 위해, 저를 비롯한 우리 공무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크나큰 이해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22일 양평군수 전진선kkjoo0912@ekn.kr전진선 양평군수 22일 2024년도 예산편성(안) 발표 전진선 양평군수 22일 2024년도 예산편성(안) 발표.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 22일 2024년도 예산편성(안) 발표 전진선 양평군수 22일 2024년도 예산편성(안) 발표. 사진제공=양평군

박상철 국회입조처장 "지방소멸 위기 극복, 생산인구 유입위해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산인구를 늘리려면 외국인 광역 비자 정책과 유학생 특성화 고등학교 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회의정관에서 열린 ‘지방소멸 위기, 실천적 방향과 대안’ 세미나에 참석해 "이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입법적·행정적 실천 방향과 대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때가 됐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박 처장은 그 대안으로 ‘외국인 비자 정책’과 ‘유학생 정책’을 제안했다. 그는 "외국이 비자 정책은 인구감소지역에 필요한 광역비자를 도입하는 것"이라며 "광역 정부가 법무부의 비자 발급 및 체류 기간 결정 권한의 일부를 이양받아 지역에 필요한 인력과 이재를 주도적으로 선정해 비자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출산 인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조짐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생산인구 유입을 위한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외국인 비자정책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처장은 "지역의 산업 경쟁력 유지와 지방대학 활성화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를 강화하는 정책"이라며 "궁극적으로 지방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교육의 특성화와 실질적 산학협력 체계가 지방소멸의 핵심사항임을 감안할 때 유학생 정책 또한 당면의 입법 및 행정과제"라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또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역별 특화산업을 연계한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며 "수도권 중심의 일극 중심 체제에서 벗어나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번영하고 발전하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이 실현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전북지사는 "지역의 주인은 지방정부인데 각종 사업을 총괄하는 곳이 중앙정부이다 보니 전국에 유사한 사업들이 붕어빵처럼 펼쳐져 있고 지방정부간 간에는 경쟁을 계속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방을 살릴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려면 지역의 특성과 발전 방향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지방정부가 주체가 돼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 학교들을 미래학교 모델로 만들어 전남 아이들이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꿈을 펼치는 ‘전남형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며 "나아가 세계 학생들이 전남을 찾아오도록 지역 중심 글로벌교육을 전남에서 이루겠다"고 소개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역 특성상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많지만 학생 수만 고려한 채 교사를 배정해 교육과정 운영이 어렵다. 적정 수업 시수대로 운영하려면 학급수를 반영한 최소 교원 정원을 확보해야 한다"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외국인 유학생으로 확대하고 입국비자를 처음부터 3년을 체류할 수 있도록 하면서 고등학교 졸업 후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취업비자를 발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복우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 과제’ 주제 발표에서 "국제직업고를 설립할 때 ‘외국인 학교 및 외국인 유치원 설립 운영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며 "고등학교 단계의 외국인 유학생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서는 ‘초중등 교육법’이나 시행령을 개정하는 등 관련 규정을 신설해야 하고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기타 외국인 유학생과 부모의 체류기간 특례 규정 등을 포함한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입조처는 지난 4월말부터 ‘지방소멸 대응 연구 TF’를 발족해 전남도청, 전남교육청, 경북도청, 경북교육청 등을 방문,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정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claudia@ekn.krKakaoTalk_20231122_164616668_02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회의정관에서 열린 ‘지방소멸 위기, 실천적 방향과 대안’ 세미나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오세영 기자

"2023 세종 빛 축제"···30일간 빛의 향연 펼쳐

문체부의 ‘2023 대한민국 지역 문화 매력 100선’, 한국관광공사의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 연간 100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야간관광 명소인 이웅다리를 중심으로 금강변 정취를 즐길 수 있는 ‘2023 세종 빛 축제’가 열린다. 세종시가 올해 처음 야심 차게 준비하는 ‘2023 세종 빛 축제’의 기본 방향은 ‘예술성’과 ‘시민참여’로, 겨울 대표 축제로 브랜딩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축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점등식)’을 시작으로 ‘빛으로 여는 세종의 하늘’로, 라는 주제로 30일간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화려하고 예술적인 영상 콘텐츠인 ‘미디어파사드’와 ‘레이저쇼’를 통해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하고자 축제 공간을 3개의 테마인 ‘세종의 빛’, ‘일상의 빛’, ‘여민락, 빛과 소리의 공간’으로 구분한 다채로운 ‘빛 조형물’을 선사한다. 먼저 1,446명의 국민이 이응다리를 원으로 이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점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2월 2∼3일, 22∼25일에는 세종시청사 후면부에 미디어파사드가 구현될 예정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4만 안시 프로젝터 6대로 운영되며, ‘빛과 시간의 환희’를 주제로 연출한다. 메인 콘텐츠는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소리 문자인 한글, 우리만의 천체 시스템을 구축한 창의성과 이를 바탕으로 세종시의 미래를 압도적 규모의 입체적 영상으로 구현된다. 특히 22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산타의 선물공장을 모티브로 한 입체영상을 연출하며 2일부터 17일까지 이응다리에서 레이저쇼도 펼쳐지는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마다 선보이게 된다. 시는 무엇보다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물과 금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전문작가 조형물 전시를 통해 세종 빛 축제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유산화를 추진한다는 목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제야의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은 온 시민이 함께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제작된 용 모양 유등을 현장에서 용 비늘 형태의 셀로판지에 관람객들이 새해 소원을 적어 부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 、주차 편리성을 위해 이응다리 남측에 위치한 세종시청, 교육청, 우체국 등 공공기관 주차장을 개방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이응다리 북측 주차장 이용 편리를 위해 임시버스를 배차하여 1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이 축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B0 순환버스에 축제장으로 가는 안내표지를 부착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제고해 방문객의 편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세종시청 613

2024년 안양시정 키워드, ‘민생안정-미래투자’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생안정-미래투자 지속-시민복지-저탄소녹색도시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20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289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최대호 시장은 올해 시정에 대해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를 활발히 진행해 시민 화합을 다진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안양춤축제 성공적 개최와 원스퀘어 철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 승인 등 도시 역동성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과 재산세 감소 등으로 지방세 전반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업무추진비와 행사성 경비를 감액하고, 사업 우선순위와 투자시기 조정으로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정여건이 어려운 시기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과 안양의 미래를 위한 투자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민생안정과 미래투자, 사회 취약계층 보호, 청년정책, 저탄소녹색도시 구현에 방점을 두어 민선8기 핵심사업들을 확고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2024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작년 대비 6.3% 증가한 1조 8059억원이다. 안양시는 ‘민생안정’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상권활성화센터 운영예산을 확대해 지역상권 보호에 나선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경영환경 개선-상권 바우처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창업 특례보증-중소기업 이자차액보전 등 사업을 통해 기업 위기극복을 지원한다. ‘미래를 위한 투자’도 지속 이어간다.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사업에 17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GTX-C노선 인덕원 정차-월곶판교선-인덕원동탄선-신안산선 건설 사업 등에 963억원을 투입해 교통복지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사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시민복지도 강화한다. 장애인 복합문화관 상반기 개관, 노인교통비 지원, AI(인공지능)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를 고도화해 장애인-노인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특별도시’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공급,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이사비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양1번가 청년공간을 내년 하반기 중 준공해 청년의 문화-예술-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한다.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과 시민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평촌도서관 재건축, 석수체육관 건립, 충의공원-임곡공원 조성, 갈산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과 안양역 일원 지하주차장 조성을 통해 시민 여가선용을 지원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2024년 예산안은 어느 때보다도 고심을 거듭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민이 경제위기 속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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