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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어썸이엔티에 새 둥지.. 박서준·김유정과 한솥밥

배우 유해진이 어썸이엔티에 새 둥지를 튼다. 28일 어썸이엔티는 28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 유해진과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 캐릭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배우인 만큼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 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공공의 적’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드러냈고, ‘왕의 남자’, ‘타짜’ 등의 작품에서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이끼’, ‘부당거래’,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활약, 2016년 원톱 주연작 ‘럭키’로 약 7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티켓파워까지 갖춘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공조’, ‘택시운전사’, ‘완벽한 타인’, ‘말모이’, ‘봉오동 전투’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탄생시킨 유해진은 2022년 영화 ‘올빼미’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유해진표 ‘인조’를 완성시켜 호평 받았으며, 지난 여름 개봉한 ‘달짝지근해: 7510’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까지 섭렵했다. tvN ‘삼시세끼’, ‘스페인 하숙’, ‘텐트 밖은 유럽’ 등 예능에서도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뽐냈다. 한편, 유해진은 현재 영화 ‘도그데이즈’, ‘파묘’, ‘야당’ 등의 촬영을 마치고 관객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유해진 배우 유해진.영화진흥위원회

부산외대-퀀텀센싱, ‘양자기술 분야 및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1일 남산동 캠퍼스에서 양자 기술 분야 전문 인력의 양성과 산학, 글로벌 업무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주)퀀텀센싱(대표 이윤)과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했다. 28일 부산외대에 따르면 이날 협약서에는 △양자기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 사업 기획 및 R&D 참여 △학생 취업 연계 △산학협력 정책 기획, 글로벌 양자 기술·경영 자문 등 활동 수행에 대한 협력 사항이 담겨 있다. 이 날 업무 협약식에는 장순흥 총장과 신규재 부총장, 류영철 부산외대 글로벌미래융합학부장, 김성훈 부산외대 K-컬쳐글로벌연구소 부소장, (주)퀀텀센싱 이윤 대표이사, 반창우 기술연구소장, 권오성 양자사업본부장, 강성민 사업전략본부장, 신상준 플렌트안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는 물론 양자기술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 및 글로벌 업무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동반성장 한다는 목표로, 국가전략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부산외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K-과학기술 인재 육성에도 힘써야 한다"며, "인류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 연구 개발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각 산업 주체들과 기업들의 기술 혁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윤 (주)퀀텀센싱 대표이사는 "장순흥 총장님은 세계적 석학으로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로, 여러 대학의 총장으로 글로벌 과학 기술인재 육성과 국가 산업 발전에 평생을 헌신해 오신 분이다"라며 "학교가 저희 퀀텀센싱과 뜻깊은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산학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내 유일의 양자 가스 센싱 장비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주)퀀텀센싱은 양자의 특성을 이용해 원거리의 가스를 정밀 계측, 이를 기반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가스를 영상화하는 기술을 가스안전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양자기반의 가스안전 연구과제를 수주하면서 양자 기술분야와 가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semin3824@ekn.kr부산외대-퀀텀센싱, ‘양자기술 분야 및 글로벌 협조’ 업무협 왼쪽부터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 이윤 (주)퀀텀센싱 대표. 사진=부산외국어대학교

숙명여대, 아세안 여성 소상공인 지원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여성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제 참여를 지원하는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본격적인 현지 과업 추진을 앞두고 아세안 10개국 담당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첫 대면회의를 가졌다. 숙명여대는 28일 "유네스코 석좌 수행기관인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한-아세안 협력사업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협력사업 운영위원회는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을 비롯해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 10개국 대표 △아세안 사무국 △한-아세안 협력사업팀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사업을 시작한 뒤 운영위원회 대면 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그동안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부터 본격 실시할 국가별 현지사업 추진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아세안 여성 소상공인의 디지털경제 참여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아세안 10개국의 다양성을 고려한 전략 수립에 공감대를 형성했고, 위원회 사업 성과를 아세안 여성 소상공인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방안도 협의했다. 조정인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세안 여성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 △아세안 디지털 경제 가속화 △한-아세안 협력 강화 등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여성이 아세안 경제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도록 협력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블레실라 란타요나(Blesila A. Lantayona)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 의장은 "협력 사업은 아세안 여성의 경제적 자립에 중점을 두고 궁극적으로 이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사업 성공수행을 위해 국가별 운영위원들이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면회의에선 서정인 전 주아세안대표부 대사(국립외교원 명예교수)가 ‘디지털 외교: 한국과 아세안 여성의 디지털 및 경제적 포용성 증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하나로 ‘아세안 여성 소상공인 디지털 경제참여 향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 간 약 6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아세안 14개 파트너기관, e-비즈니스 전문가 255명, 여성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 4002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대학측은 기대한다.숙명여대 지난 15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열린 한-아세안 협력사업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숙명여자대학교 조정인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 조정인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 사진=숙명여자대학교

시흥시민-공무원 ‘시화호 정책’ 만들고 ‘시정’에 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우수 제안- ‘2024 시화호-거북섬 철인3종 경기대회’ △우수 제안- ‘시화호 통합플랫폼 구축’ △장려’ 제안- ‘2024 국제청소년 해양환경포럼’, ‘아이와 재밌는 걷기여행마을 시화호’, ‘찾아보시흥- 해로토로와 함께하는 증강현실(AR) 투어’, ‘거북섬에서 내 인생 사진 만들자’. 시흥시가 ‘시민이 제안하고 가치(같이) 키우는 정책디자인 경진대회’(이하 정책디자인 경진대회)를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고 입상작을 이같이 선정했다. 정책디자인 경진대회는 시민 제안제도 한계를 극복하고 정책 실현율 제고를 위해 실시한 새로운 공모전 모델이다.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면 공무원이 함께 팀을 이뤄 정책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고, 선정된 정책안을 실제 시정에 반영하는 전국 최초 민관협업 학습모임형 공모전이다. 이번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주제는 ‘호수 탄생 30년, 시화호의 내일을 묻다’로 진행됐다. 2024년 시화호 방조제 준공 30주년을 맞아 시화호-거북섬 활성화 시책 개발을 시민과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8월 공개모집 결과, 총 32건 시민 제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경진대회에 진출할 시민 제안 6건을 선정한 뒤 파트너 공무원 6개 팀을 선발했다. 참가 시민과 파트너 공무원 6개 팀(총 18명)은 9월부터 11월까지 60일간 20시간 이상 학습모임, 워크숍 등 정책 숙성과정을 함께하며 제안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데 노력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화호-거북섬 미래 청사진이 발표되는 경연장으로 참여자 6개 팀의 신나는 발표와 관객 호응으로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됐다. 시흥시는 이날 참여자 6개 팀(총 18명)에 시장상과 시상금 총 1200만원을 수여했다. 특히 심사위원회는 최우수-우수에 선정된 제안을 내년에 시책으로 옮기는데 힘쓸 것을 약속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시민은 "정책 집행자인 공무원과 함께 시흥을 위한 고민을 지속하며 시흥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더욱 깊어졌다. 내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상식에서 "시화호와 거북섬 미래가치 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준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결실이 정책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등 시흥시 제안제도-공모전과 관련된 문의는 시흥시 정책기획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현장 시흥시 27일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현장 시흥시 27일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인천시,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 30일 송도서 개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 최초의 모빌리티 산업 전문 전시회의 막이 오른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CONNECTED MOBILITY EXPO 2023)’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초연결시대,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중소벤처기업의 미래차 전환 및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등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 조립생산 시스템, 라이다/레이더/카메라 등 주요 센서, 자율주행 설계 및 보안 플랫폼 등의 핵심기술 및 신제품이 선보인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모빌리티 분야 핵심 이슈 및 신기술의 진화와 혁신을 제시할 글로벌 모빌리티 포럼,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을 지원하는 전기차 핵심부품 기술분석(TEAR DOWN) 성과보고회 및 기술 세미나, △커넥티드카 분야 국제 표준화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지원을 위해 구성된 커넥티드카 얼라이언스 총회가 동시 개최된다. 이외에도 △인천·경기 지역 대학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지원을 위한 인천지역 공공기술 이전 설명회, △자율주행 설계 역량 강화 및 미래형 자동차 기술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커넥티드 모빌리티 자율주행 경진대회,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전문 수출상담회(Buy Mobility)도 개최돼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인천 모빌리티 산업 도약의 토대를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건립 예정인 ‘커넥티드카 소재·부품인증평가센터’와 연계해 커넥티드카 대표 행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28102927 ‘2023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CONNECTED MOBILITY EXPO 2023)’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

강기정 광주시장-홍준표 대구시장, ‘달빛철도특별법’ 제정 촉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27일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 양 시장 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헌정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법안이자 영호남 상생과 균형발전의 대표법안으로써 ‘달빛철도특별법’을 반드시 연내에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서에서는 이와 함께, 그간 제기된 과도한 재정부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고속철도를 고수하지 않고, 고속철도에 준하는 기능을 하면서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속화 일반철도로 건설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선로 운영의 효율성과 열차 안전성을 위해 복선화는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건의서대로 법안이 통과되면 당초안보다 사업예산이 2조6000억원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특별법 제정에 걸림돌이 되던 국가 재정부담 우려가 크게 해소된다. 그러면서도 운행 시간은 고속철도와 큰 차이가 없어 비용 대비 효과가 크며, 향후 2038 하계아시안게임 개최 등에 따른 수요 증가에도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기정 시장은 "달빛철도는 1999년부터 논의된 동서화합의 상징적인 사업으로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며 "261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해 공동발의한 만큼 매우 절실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일부에서는 총선용이 아니냐는 시각이 있는데 총선이 다가오면 민심이 최대치로 증폭되기 때문에 오히려 총선을 앞두고 나오는 정책은 민심이 반영된 절실하고 옳은 정책"이라며 "철도망 백년대계 구축을 위한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여야 의원들께서 끝까지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지난 4월17일 오후 전북 남원 지리산휴게소에서 열린 ‘광주·대구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기념행사’에 참석한 모습. 제공=광주광역시

尹대통령 "국회, 상습체불 사업주 불이익 주는 근로기준법 처리해달라"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상습 체불 사업주가 정부의 각종 보조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고 공공 입찰과 금융 거래에도 불이익을 주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이번 국회에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 법은 임금 체불을 형사 범죄행위로 다루고 있다. 노사법치의 원칙은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공정하게 적용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근로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밀린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사업주가 정부의 융자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하는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도 신속하게 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산업단지 안에 편의시설과 여가시설 등 근로자들을 위한 기본 시설의 진입 자체를 막아 놓은 ‘산업입지법’을 하루속히 개정해야 한다"며 "기존 산업단지에 첨단 산업과 신산업들이 들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업종을 제한하는 ‘산업집적법’을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공공 인프라 전산 시스템의 사고가 쪼개기 발주, 관리업체의 잦은 교체와 같이 고질적 관행의 문제인지 아니면 시스템 관리상의 문제는 없었는지를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며 "공공인프라 시스템에 대한 외부 사이버 공격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철저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서도 마지막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는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비약적인 성장을 위해서 강력히 추진해 왔던 것"이라며 "이를 위해 150개 이상 국가 정상들과 일일이 양자회담으로 접촉하면서 엑스포 지지를 호소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원 팀 코리아(One Team Korea)는 오늘 자정이 지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지금도 부지런히 뛰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영국·프랑스 순방 성과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주요 성과로는 △공급망 회복력 강화 구축 △방산·인프라·인적교류 협력 확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한·영 관계 격상 △한·프랑스 간 AI·퀀텀·우주 등 협력 관계 합의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변변한 자원 하나 없는 우리나라가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기업이 마음껏 뛸 수 있는 다자무역 질서라는 크고 믿을만한 운동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laudia@ekn.kr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 방향과 활용 방안 연수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학생 맞춤형 공간 구성을 위해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 활용 방안의 이해 및 스마트한 미래학교 사용 설명서’ 연수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2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새롭게 구성하고 있는 학교 공간에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으며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대상교와 스마트 학습공간에 관심 있는 교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10월 실시한 ‘미래형 학습공간 조성을 위한 스마트 교실 체험형 세미나’ 이후 현장의 추가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 방향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특강과 현장의 실천 사례로 진행한다. △학교 공간 조성의 이해와 실제 △학교 공간의 역사, 학교 공간이 추구해야 할 방향 △교과 교육에서의 미래학교 공간 활용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공간 조성 사례를 안내해 고교학점제와 스마트 학습 환경 조성의 이해를 돕는다. 김귀태 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미래형 학교 공간에 대한 현장의 관심과 요구가 많다"며 "학교 구성원들의 요구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공간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28083353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 활용 방안의 이해 및 스마트한 미래학교 사용 설명서’ 연수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해남군, 농식품 개발·창업지원

전남 해남군이 농식품 개발 온라인 판매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농식품 개발 온라인 판매 창업 지원사업은 군의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상품화하여 온라인상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제품 개발·생산을 지원은 물론 민간 크라우드펀딩과 연계하여 제품 홍보·판매, 영상 및 상세 페이지 제작 지원을 통해 온라인 진출까지 지원한다. 해남군에서는 매년 11개소씩 지금까지 33개소의 업체가 참여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함께 연간 10명 이상의 신규 고용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한 ㅎ업체는 기존 무화과 생산에서 한단계 나아가 클라우딩 펀딩을 통해 투자금을 모금, 무화과청 상품화에 성공해 본격적인 가공사업에 착수했다. 또한 육가공 업체인 ㄸ업체의 경우 출시후 홍보부족으로 방치돼 있던 캠핑용 먹거리 꾸러미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재홍보하면서 판매율이 본궤도에 오르기도 했다. 실제 각종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된 상품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접속자가 1,000명이 넘을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어 농가의 자신감 회복에도 큰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직접적인 일자리 제공도 중요하지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업이 성장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사업의 의미가 있다"며 "3년째에 접어들면서 이번 사업이 안정되고,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내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해남군청 해남군청.

경기도교육청, 상업계고 졸업자 우수 인재 추천제 도입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2024년도부터 고졸 경력자의 공직 기회를 확대하기로 하고 특히 기술계고 뿐만 아니라 상업계고 졸업(예정)자에게도 공직 진출의 기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전국 교육청 최초로 상업계고 우수 인재 추천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도부터 사무관리(또는 사무 행정), 회계 원리 2과목을 포함한 경영·금융 교과(군)를 일정 비율 이수하고 학교장이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수습 직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수습 직원은 6개월간의 수습 기간 이후 평가와 심사 등을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전국 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제도를 통해 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게도 응시 자격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응시 자격이 주어졌다. 시험 일정, 시행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채용계획이 공고되는 내년 3월 안내된다. 류영신 도교육청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상업계고 우수 인재 추천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공직사회로 유입하고 상업계고의 사기 진작과 취업률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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