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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유관단체 공정채용 위반 867건 적발…68명 수사의뢰·징계요구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유관단체 454곳에서 공정 채용을 위반한 사례 총 867건을 적발하고 채용 비리 관련자 68명을 수사 의뢰하거나 징계 요구했다고 6일 밝혔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공직유관단체 825곳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과 공동으로 실시한 채용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는 전체 공직유관단체 1364곳 중 539곳은 최근 채용 비리가 발생하지 않아 감독 기관에서 올해 조사에서는 제외해 이번 조사는 825곳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그중 절반이 넘는 454곳에서 문제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한 채용 비리 867건 중 수사 의뢰는 2건, 징계 요구는 42건, 주의·경고는 823건이었다. 수사 의뢰한 2건은 법령을 위반해 채용에 개입하거나, 영향을 주는 등 인사의 공정성을 현저하게 해친 사례로 드러났다. 수사 의뢰된 경우를 구체적으로 보면 A 단체 사무국장은 팀장 채용 시 본인이 채용 계획 수립부터 인사위원회 개최, 공고 등 채용 과정을 결재하고 관여했는데도 그 채용에 응시해서 최종 합격했다. B 기관장은 친분이 있는 응시자가 차장 채용에서 탈락하자 그 응시자를 구제하기 위해 서류 전형을 재검토하고 일부 심사위원의 채점 결과를 배제하라고 지시해 최종 임용되도록 했다. 징계 요구 42건은 채용 과정에서 합격자나 응시자의 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과실인 경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계획 수립 전 감독 기관과 협의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제대로 거치지 않거나, 채용 주요 사항을 누락 또는 기간을 단축해 공고하거나, 심사단계 절차를 위반하거나, 가점을 잘못 적용하는 등의 사례가 확인됐다. 이번에 적발한 채용 비리로 인한 피해자는 총 14명으로 파악됐다. 권익위는 "앞으로 채용 비리 관련자에 대한 처분과, 피해자 구제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그 이행을 계속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용 비리 자체는 5년 전과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전수조사 처분 결과를 보면 지난 2019년 1천342건에서 2020년 945건, 2021년 811건, 2022년 821건, 작년 823건이었다. 정 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공정한 도약 기회 보장’을 위해 권익위에 채용 비리 통합 신고센터를 신설하는 등 채용 비리 근절 노력을 하고 있다"며 "채용 비리 적발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지만, 여전히 공정성 훼손 사례가 빈발한다"고 말했다. 권익위는 채용 비리 사후 적발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해 공직 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사규 컨설팅을 실시하고 331곳에는 8천130개 항목을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개선 권고가 집중된 항목은 국가유공자법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 가점 및 동점자 우대 준수, 차별 소지가 있는 질문 금지 등 면접위원 사전교육 관리 강화, 퇴직 후 3년이 지나지 않는 자는 외부 위원으로 위촉 금지 등 요건 명시 등이다. 권익위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모든 공직 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채용 관련 사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 부위원장은 "공정 채용을 통해 누구나 당당하게 실력으로 경쟁할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며 "이번 전수조사와 컨설팅 결과가 채용 비리를 근절하고 공정 채용 문화가 정착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xkjh@ekn.kr2023년 공직유관단체 채용실태 전수조사 결과 발표하는 정승윤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공직유관단체 채용 실태 전수조사 및 사규 컨설팅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세계 센텀시티, ‘리틀캘리 커피’ 팝업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현대인의 대표적인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커피, 하루의 시작을 커피한잔으로 여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커피가 있다. 최근 캠핑을 즐겨 하는 ‘캠퍼’들이 많아진 요즈음, 수동으로 원두를 갈아먹는 드립커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시장이 인기이다. 또 회사,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커피머신은 비교적 일회용품 쓰레기가 많이 발생되는 것에 비해 콜드브루는 발생되는 쓰레기가 적어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처럼 선호도가 높아진 만큼 지난 1일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는 간편하게 우려 마시는 콜드브루 티백 브랜드 ‘Little Cali coffee(리틀캘리커피)’팝업스토어를 오픈 했다고 6일 전했다. 리틀캘리의 ‘콜드브루 크리스탈’ 티백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너무나 안성맞춤이다. 언제 어디서든 티백과 물만 있다면 원두 향 그대로 우려 나와 한잔의 커피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유통과정에서 냉장보관 해야 하는 액상형 콜드브루와 달리, 보존제 및 첨가제가 들어있지 않아 티백 상온보관이 가능한 특장점이 있다. 또한 100% 아라비카 원두로 이루어져, 개인의 취향에 맞게 커피 맛을 조절할 수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커피는 각기 다른 로스팅 기법으로 만들어진 3가지의 맛과 ‘디 카페인’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신세계 센텀시티, ‘리틀캘리 커피’ 팝업 개최 리틀캘리 커피 팝업 매장.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울산항만공사, 울산지역 발생 준설토 북신항서 처리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 북신항에 울산지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처리할 수 있는 투기장이 조성되어 공사기간 및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해양오염도 저감할 수 있게 됐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4일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1단계 준설토 투기장 관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액체부두 축조공사 이후 준설토 투기장 관리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6일 UPA에 따르면 울산항은 그간 태화강에서 유입되는 토사로 인해 주기적인 준설공사가 시행되고 있으나, 인근에 마땅한 준설토 투기장이 없어 부산 등 주변 투기장으로 운반·처리하거나 약 70km 떨어진 외해에 투기해 왔다. 또한, 울산신항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는 클린에너지 복합단지 건설공사, 샤힌 프로젝트 등 지역 내 대규모 민간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준설토 역시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외해에 투기할 계획이었다. 이를 착안한 UPA는 북신항 액체부두 축조공사 현장 배면구역을 준설토 투기장으로 조성해 국가사업 및 울산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의 효율적인 처리를 도모했다. 현재까지 UPA가 마련한 투기장을 통해 울산지역 민간공사 현장에서는 약 16억 원의 투기비용을 절감했고, 공사기간도 단축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UPA는 향후 준설토 투기장 조성을 주변(포항, 부산) 권역에도 알려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준설토 투기장으로 활용키로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축조공사 현장은 울산항만공사가 약 90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액체화물 처리지원을 위한 접안시설 300m(5만 DWT급 1선석)과 가호안 440m, 항만부지 약 1만2600㎡를 조성하고 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울산지역 발생 준설토··· 북신항서 처리가능 울산 북신항 공사 현장. 사진=울산항만공사

기보, 중소벤처기업과 함께한 기술거래 10주년 페스타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한 기술거래 10주년 페스타’를 개최했다. 6일 기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 10년간 기보의 기술거래 성과를 알리고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종호 기보 이사장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 양금희 의원(영상참여),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장정진 기획재정부 공공혁신심의관, 민간 기술거래기관·사업화지원기관·대학·공공연구소 관계자, 기술거래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성장 4.0 전략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설명회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기술거래에 관심있는 중소기업과 대학·공공연구소의 발명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별도 마련했다. 기보는 이날 ‘기보가 밀고 민간이 이끄는 자생적 기술거래 시장 육성’을 미래비전으로 제시하고, 향후 △민간 기술거래기관과의 기술이전 공동중개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을 통한 민간 비즈니스 창출 등 민·관 협력사업을 강화함으로써 민간 중심의 자생적 기술거래시장을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기보는 2014년 1월 기술거래 전담조직인 기술혁신센터를 처음 오픈하여 지난 10년간 중소벤처기업이 기술거래를 통해 개방형 혁신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술중개·기술이전보증·기술이전 연계 기술개발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해왔다. 개방형 혁신이란 외부기술 도입을 통한 기술혁신을 말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은 기술거래를 통해 개방형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수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10년간 구축해온 기보의 기술거래인프라를 내부의 자원으로만 활용하지 않고 내년 1월부터 민간에 개방하여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아울러 기술거래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새로운 기술혁신의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기술혁신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이재정 위원장은 축사에서 "기보의 미래비전은 공공이 주도한 중소벤처기업 기술거래시장을 민간이 이끄는 자생적 시장으로의 전환을 위한 것으로, 기보가 새로운 비전에 따른 시장 조성자로서 더욱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더욱 애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양금희 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성장동력의 발굴이 절실한 지금의 시기에 기보가 주도하는 기술거래는 무형의 기술을 거래하는 혁신적인 접근이며, 기보가 검증한 플랫폼의 민간 개방은 우리가 마주한 경제적 도전을 극복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기보의 움직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 중소벤처기업과 함께한 기술거래 10주년 페스타 개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한 기술거래 10주년 페스타 기념촬영 모습. 사진=기술보증기금

고양문화재단,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선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을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년 전 전회 매진을 기록한 인기를 고려해 1회를 추가한 총 4회 공연으로 준비됐다.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위대한 콤비인 러시아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 대표작이다.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춤,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로 1892년 세계 초연 이후 13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세계 최다누적 관객을 기록한 스테디셀러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86년 초연 이후 연속 매진과 흥행신화를 쓰며 매해 연말이면 필수 관람해야 하는 시그니처 클래식 작품을 만들어낸 국내 최고 수준 발레단이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 음악을 가장 잘 살렸다는 평을 받는 마린스키 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이다. 러시아 황실 발레의 세련미, 정교함, 화려함을 특징으로 하는 ‘마린스키 스타일’은 고도의 테크닉과 스토리텔링이 잘 어우러진 것으로 유명하다. 호두까기인형은 크리스마스 전야 호두까기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호두까기인형과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꿈속에서 왕자가 된 호두까기인형과 숙녀가 된 클라라는 환상의 나라에서 신비로운 일들을 경험한다. 1막에서 눈송이 요정 20여명이 점프와 함께 선보이는 군무 ‘눈송이 왈츠’, 2막에서 남녀 주인공이 소화하는 ‘그랑 파드되’가 손꼽히는 명장면이다. 특히 올해는 간판스타와 신예가 펼쳐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주목해 볼만하다. 홍향기-이동탁, 손유희-이현준,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드미트리 디아츠코프, 이유림-강민우 등 내로라하는 발레 스타 진면목을 이번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얼굴 이유림을 클라라에 발탁해, 전격 주역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티켓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B석 3만원, C석 2만원으로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커플 할인, 패밀리 할인, 수험생 할인 등 다양한 할인도 제공한다.kkjoo0912@ekn.kr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포스터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한 장면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한 장면.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코레일유통, 우수 중소기업 상품 판매... 팔 걷었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연말을 맞아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광주송정역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에서 우수 중소기업 상품으로 지정된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할인 품목은 총 244개로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적합한 식품, 생활잡화, 뷰티 용품 등 65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제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겨울철 건강관리로 수요가 많은 홍삼절편과 건조한 피부를 위한 미스트, 바디로션 등의 상품은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명품마루 서울역점에서는 피부에 관심이 높아지는 겨울을 맞아 뷰티&헬스존을 별도로 구성해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semin3824@ekn.kr코레일유통, 우수 중소기업 상품 판매 팔 걷었다 역사에 마련된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 모습. 사진=코레일유통

덕성여대, ‘정보보호 해커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사이버보안 전공 재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주관 ‘2023 제1회 KISIA 정보보호 해커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 내역은 재학생 김현서(20학번)씨 최우수상, 김다은(21학번)씨 우수상이다. 사이버보안 전공 김현서씨가 속한 팀은 사용자가 그린 그림으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 ‘패스아트’를 개발해 최우수상을, 김다은씨의 팀은 위치 및 행동기반의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서비스 ‘개발바닥’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해커톤에는 S-개발자(최정예 보안SW 개발자)와 AI(인공지능)보안(악성코드· 네트워크· 개인정보) 참여 교육생으로 구성된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사이버보안 전공 백남균 교수는 "덕성여대 사이버보안 전공은 AI 기반 보안 취약성 분석, 양자암호 기술 개발 및 산업보안 등 사이버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정보보호 해커톤 대회 제1회 KISIA(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정보보호 해커톤 입상자들 모습. 사진=덕성여자대학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남도민일보배 ‘백두의꿈’ 2세마 여제 등극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지난 3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 제16회 경남도민일보배(L,1200m) 대상경주에서 다실바 기수가 기승한 백두의꿈(국산, 레이팅 55, 홍경표 마주, 이상영 조교사) 2세 암말 여제에 등극했다. 이날 경주는 산지 오픈, 2세 암말 한정 경주로 진행됐으며 국산마 9두와 외산마 1두가 출전해 대결을 펼쳤다. 총 상금은 2억원이며 1등 1억 1000만 원, 2등 4400만 원, 3등 2800만 원, 4등 1000만 원, 5등 800만 원으로 배분됐다.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주목은 받은 마필은 ‘루키스테이크스@부산’과 ‘아름다운질주’ 경주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백두의꿈이었다. 백두의꿈은 데뷔 경주부터 8마신차로 대승하며 떡잎부터 남다름을 보였다. 특히 최근 출전한 1200m 특별·대상경주에서 3경주 연속 1분 12초 5~8로 들어오며 꾸준히 우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8번 게이트를 배정받은 백두의꿈은 조급히 서두르지 않고 여유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경주 초반 4위로 시작한 백두의꿈은 두 개의 코너를 돌며 2위까지 올라섰다. 직선주로에 접어들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백두의꿈은 결승선 전방 300m가 채 되기도 전에 선두를 유지하던 러닝트리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백두의꿈은 2위를 차지한 퍼펙트액션과는 3마신차(1마신 약2.4m)로 거리를 벌이며 여유로운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1분14초0. 올해 경남도민일보배를 지켜본 부경팬들은 즐거운여정(올해 암말 삼관마, 기수 다실바)에 이어 백두의꿈을 마음속에 새기며 내년에 펼쳐질 암말 삼관경주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됐다. 올 한 해 동안 7개의 대상경주 트로피를 추가하며 전성기를 뽐내고 있는 다실바 기수(44세)는 "예상보다 경주 흐름이 빨랐으나 차분하게 따라가며 페이스 조절을 잘했던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며 "백두의꿈은 경주 의지와 빠른 스피드를 강점으로 갖고 있으나 더 보완하여 장거리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도민일보배 경주 영상과 기수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한국마사회 경마방송 KRBC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남도민일보배 ‘백두의꿈’ 2세마 여제 백두의꿈과 다실바 기수.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지역본부

기장군 기장마음나눔회, 취약계층에 김장나눔 봉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4일 기장마음나눔회(회장 감상훈)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150가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장마음나눔회는 2019년 12월 결성된 봉사단체로 30여명의 회원이 회비와 과일판매 및 일일찻집 운영을 통한 기금 조성을 통해 매월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에 밑반찬, 제철과일, 김장김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기장마음나눔회 회원 30여명이 국내산 재료를 구입하여 김치 1500kg을 정성껏 담그고, 회원들이 직접 관내 취약계층에 가구마다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감상훈 기장마음나눔회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직무대리)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를 담그며 나눔 에 동참해 준 기장마음나눔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기장군, ‘기장마음나눔회’ 취약계층 김장나눔... 따뜻한 이웃 기장마음나눔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기장군

기장군 ‘2023년 구군 토지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 지난 11월 부산시에서 주관한 ‘2023년 구·군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뛰어난 업무역량을 인정받으며, 2개분야에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지난 11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올 한해 구군별 토지행정업무 추진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토지정책과 시책을 공유하며 주민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 토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두 3개분야(지적재조사, 토지행정, 도로명주소)에 대해 평가한 결과, 지적재조사분야에서 최우수기관, 토지행정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16개 구군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지적재조사분야’에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일광이천3지구, 용수지구) 조기 조사완료 △사업홍보 △특수시책 △각종 사업추진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토지행정분야’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드론을 활용한 행정업무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군의 뛰어난 토지행정업무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군이 시전역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넓은 면적을 차지하면서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토지행정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지적불부합으로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3년 일광이천지구를 시작으로 총 8지구(2075필지, 47만7641.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기장읍 죽성1지구 및 장안읍 명례1·2지구(369필지, 12만3770㎡)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기장읍 죽성2지구(277필지, 6만179.9㎡)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semin3824@ekn.kr기장군, ‘2023년 구군 토지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기장군 일광이천3지구 항측도. 군은 지난 5월 일광이천3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현실경계와 지적도를 일치화했다. 사진=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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