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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연합기숙사 운영....학생 주거부담 완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한국장학재단이 연합기숙사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의 월세 부담을 줄이겠다고 20일 밝혔다. 장학재단에 따르면 올해 서울 대학가 원룸의 평균 월세가 60만원이며, 가장 크게 상승한 대학 인근의 경우 79만 원으로 50% 급등 한 것으로 확인되어 학생의 주거비 부담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부담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한국장학재단 연합기숙사이다. 경기 고양시 원흥역 인근에 들어선 대학생연합기숙사는 전국은행연합회의 민간 기부금을 활용해 2017년 건립된 시설로 2인 1실 약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기숙사비는 건립 이래 인상 없이 15만 원을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 평균 월세 60만원 대비 25% 수준이며, 수도권 사립 기숙사 평균 24만원 대비 62% 수준으로 무상 기숙사를 제외한 유상 기숙사로는 "국내 최저" 수준의 금액이다. 더불어 입주생 소속기관과 주거장학금 협약을 체결해 기숙사비의 일부(월 5만원)를 대학, 지자체가 지원하도록 하여 실제 월 10만 원 수준에 거주할 수 있다. 기숙사에는 주거 시설은 물론 체력단련실, 세탁실, 세미나실, 편의점, 독서실 등 편의시설도 있다. 또한 단순한 주거 기능을 넘어 생활관생 역량 강화·인재 육성, 그리고 지역 연계 활성화를 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고양 연합기숙사뿐만 아니라 "창업 및 저소득층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무상 기숙사도 운영 중이다.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마포 연합기숙사는 롯데장학재단과 협업을 통해 기숙사비 없이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 소재 대학 3,4학년 재학생으로서 소득지원구간 5구간 이하, 평균 평점 3.5점(4.5점기준)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전국 5개 권역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창업기숙사도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자격은 창업 대학생 및 예비 창업 대학생으로 제한된다. 대학생 연합기숙사 ‘24년 1학기 정기 모집의 경우 2024년 1월 16일부터 진행 예정이며, 세부 일정과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학생 주거 부담 완화 를 위해 ‘국내 최저’ 수준 기숙사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용산 소재 대학생 연합기숙사(2026년 완공)를 신속히 건립할 "것을 약속했다. jmson220@ekn.kr섬네일 사진제공=한국장학재단

이상일 용인시장 "제가 새와 꽃이된다면 하늘과 향기를 전달할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0일 문화예술원 마루홀에 모인 어린이들의 "시장님~용인시 음악나라로 가는 방법을 알려주세요"라는 함성에 상기된 표정으로 무대 위에 올랐다. 이 시장은 이어 "옆에 있는 친구들과 손잡고 열차타고 음악나라로 가요"라고 제안했고 옆 사람과 손을 맞잡은 아이들은 ‘출발’을 함께 외쳤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클래식 연주와 함께 이 시장과 아이들은 함께 음악나라로 향하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날 명지대학교 ‘명지아동연구소’는 용인 지역 내 공공형어린이집 원생 180명과 보육교직원 30명을 초청해 ‘명지대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 참석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클래식 연주와 아이들의 노래 무대가 마련된 자리에서 이 시장은 행사를 알리는 기차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행복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악기라고 생각한다"며 "여기 모인 아이들이 각자가 가진 악기를 가지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달라"고 말했다.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노래도 선사했다. 이 시장은 클래식 곡 ‘사랑의 인사’ 반주에 맞춰 직접 개사한 노래를 아이들에게 들려줬고 자리에 모인 아이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노래를 들려준 이 시장에게 ‘징글벨’을 함께 부르며 화답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제가 새가 된다면 여러분께 하늘을 주고 싶고, 꽃이 된다면 향기를 전달하고 싶다"며 "여기 모인 우리들은 모두 아름다운 사람이니까 사랑을 주고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명지대 학생들과 교수들이 직접 무대를 구성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 콘서트에 이어 아이들이 수업 시간에 직접 배운 노래를 뽐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sih31@ekn.krclip2023122107403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명지아동연구소’가 개최한 클래식 연주회에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21074138 이상일 옹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노래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2107422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영남대의료원-카카오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 위해 맞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남대의료원은 20일 카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남대의료원은 스마트병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근 새로운 통합정보시스템(WYVE)을 가동한 바 있으며, 이번 카카오헬스케어와의 업무 제휴로 스마트병원으로서 변화의 의지를 강화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 △ 의료 빅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및 활용△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첨단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스마트병원’은 최근 의료계에서 주목하는 키워드로서 외래 및 입원환자의 진료 편의 도모에서부터 병원 밖으로 나서는 순간까지의 모든 절차를 전산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통합적인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전 세계적인 이용자를 확보하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미 국내 대형 대학병원들과 헬스케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양해각서 체결 이후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면 영남대의료원의 환자와 보호자가 진료 예약 시 AI 기반 기술이 적용된 카카오톡 ‘케어챗’ 챗봇을 통해 진료 예약, 위치정보 안내, 접수, 대기 안내, 진료비 수납, 입원 컨시어지, 주차비 정산, 제증명 발급, 진료비 환불 등의 업무를 휴대전화 하나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추후 영남대의료원은 입원환자 관리 시 스마트 환자 인식시스템을 통한 환자 관리, 진료 관련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베드사이드 모니터, 입원환자 감염 추적 솔루션, 스마트 수술실 등 의료진의 업무에도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jmson220@ekn.kr1 tkwls=왼쪽 영남대의료원 김종연 의료원장, 오른쪽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영남대병원 제공)

경기도 사회적기업 브랜드 ‘착착착’ 거래액 30억원 돌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 브랜드 ‘착착착’이 올해 누적거래액 30억원을 돌파하며 착한소비를 널리 알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거래액이 12월20일 기준 전년 거래액 12억2000만원을 훌쩍 뛰어넘어 30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매년 이들 기업의 물품을 패키지로 묶어 명절 선물세트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올해는 약 1만6000여개가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내년 설 명절에도 역시 착착착 선물세트 판매가 이뤄질 예정으로, 착착착 온라인몰(chack3.com)을 포함한 여러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실적을 발판으로 많은 판로를 개척해 또 한 번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온라인몰 기획전을 내년 상반기 내 5회 이상 진행하고, 카테고리별 성격 맞춤 판로 확대 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kkjoo0912@ekn.kr경기도주식회사 로고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홍석준 의원 발의 전파법·방송법·인터넷방송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홍석준 의원 ( 국민의힘 , 대구 달서구갑 ) 이 대표 발의한 ‘ 전파법’ , ‘방송법’,‘인터넷방송법’ 개정안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21일 홍 의원실에 따르면 ‘전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전파차단장치 사용 기관의 손실보상 및 책임자에 대한 구상권 청구 관련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 국가정보원은 최근 내놓은 ‘2022 년 테러정세와 2023 년 전망 ’ 보고서를 통해 북한은 도발적 군사행위로 무인기와 드론을 이용해 정보 획득과 테러 위협을 계속할 것이며 무인기를 활용해 주요 시설 파괴와 같은 다양한 공격을 실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또한 , 지난해 12 월 26 일 오전 10 시 25 분경 북한 소형 무인기 5 대가 경기 김포 일대 군사분계선 (MDL) 을 넘어 영공을 침범했다 . 이 중 1 대는 서울 은평구 등 서울 북부 상공까지 침투했으며 , 나머지 4 대는 인천 강화도 , 경기 파주 · 김포 일대를 오후 3 시 30 분까지 비행했다 . 그리고 2014 년 백령도와 파주 등지에 북한군의 드론이 발견되었는데 발견된 드론에서 청와대와 해병대 6 여단 시설 배치를 집중적으로 촬영한 사진들이 발견됐고 , 2017 년에도 강원도에서 발견된 드론에는 우리나라 핵심군사시설인 성주 사드 기지가 촬영돼 있었다 . 개정 전 ‘전파법’은 전파차단장치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민사 피해에 대한 보상 규정이 없어 해당 장치를 실제로 사용한 자가 공공안전 위협 수단을 대상으로 전파차단장치를 적법하게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사상피해에 대한 손실보상을 부담할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하게 됨으로써 전파차단장치의 적극적 사용이 제한되고 있었다 . 이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파법 개정안은 전파차단장치 사용으로 인해 민사 피해 발생 시 전파차단장치를 도입한 기관이 먼저 보상하도록 하고 해당 손실을 보상한 기관이 전파차단장치 사용의 원인이 된 불법드론 등을 사용한 자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파차단장치를 실제로 사용한 자의 민사피해 손실보상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전파차단장치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 홍석준 의원은 " 전파차단장치 사용으로 인한 민사상 피해 발생 우려로 인해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인 사용을 주저 하고 있었다 " 면서 "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북한의 도발적 군사행위와 테러 위협에 빈틈없는 국가안보태세 유지를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 고 밝혔다 . 아울러‘방송법’,‘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개정안이 같은 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종합유선방송사업자 및 위성방송사업자와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제공사업자가 계열회사와 합병하는 경우 현행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규제를 간소화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 글로벌 OTT 기업의 국내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국내 유료방송사업자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계열회사 간 합병까지 변경허가나 변경승인의 절차를 적용하는 것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방해하고 경영환경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행정절차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 계열회사 간 합병은 경쟁상황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해 변경허가 등의 절차를 적용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이며 , 변경신고로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었다 . 홍석준 의원은 " 현재는 방송과 통신 , 인터넷 멀티미디어 매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기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기업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상황 " 이라며 , "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국내 방송사업자들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보다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고 밝혔다 .jmson220@ekn.kr2023050115464988367_l 사진=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갑)

경기도 "경기평화광장서 공연 즐기며 겨울추억 쌓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 도민의 대표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경기평화광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12월23일부터 2024년 2월24일까지 설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주말 토-일요일 총 19회(25일 성탄절 포함)에 걸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따뜻한 겨울이야기’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 1월은 새해맞이, 2월은 설맞이 등 월별 테마가 있는 특별공연과 그밖에도 상설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인형극, 댄스, 퍼포먼스 등 경기지역 예술단체, 예술인 등 44개 팀이 참여해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3일과 24일에는 계획된 작업이 아니라 순간 감정과 영감을 즉흥적으로 캔버스에 바로 담아내는 독특한 작업방식으로 관람객과 교감하는 페인팅 퍼포먼스,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다양한 연주자가 함께 모여 앙상블을 이룬 오케스트라 공연, 크리스마스 캐롤과 재즈음악을 색소폰과 피아노 연주로, 그리고 즐겁고 신나는 댄스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북부청사 지하1층 평화토크홀 실내공연 관람은 경기평화광장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공연 전 2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2시와 3시에 각각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진 행정관리담당관은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경기도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으로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경기평화광장에서 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 중인 만큼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남양주시 ‘생태계보전 공모’ 선정…국비 4.4억획득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조안면 물의정원 일원이 선정돼 국비 4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로 시행되며, 전국에서 총 160건 사업이 접수돼, 이 중 최종 36건이 선정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 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국비를 활용해 물의정원 일원(송촌리 515-2번지, 7200㎡)에 생태교란 식물 번성과 고사목으로 인해 훼손된 경관을 복원하고, 내년 11월까지 어린이를 위한 생태학습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해 물의정원을 찾는 어린이나 시민에게 생태계 보전 중요성을 알려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재원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물의정원 위치도 남양주시 물의정원 위치도. 사진제공=남양주시

[포토뉴스] 안산시 ‘정신건강 안전’ 비전 선포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정부가 정신건강 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안산시는 정신건강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정신건강 안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민간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도시 안산’을 비전으로 공동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에 앞서 안산시는 이상동기범죄, 산업재해, 교권침해, 학교폭력 등과 같은 사회 이슈에 대응하고자 생활안전-산업-교육-건강안전 등 4대 민생과제를 선정하고 전국 최초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시민안전모델 기능과 의미를 정신건강 안전 분야까지 확장했다는데 의미가 남다르다. 정신건강안전 민-관 합동 TF팀은 △안산시(단원-상록보건소)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등 공공기관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자살예방센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산시정신과개원의협의회 등 정신관련 전문기관과 △상록-단원노인복지관 △소상공인연합회 △청년상상대로 △유치원-어린이집 연합회 등 민간단체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예방부터 회복까지 포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약국 및 위기상담 전화 운영 등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경제적 이유로 치료중단 우려가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해 치료비를 지원해 지속 치료를 유도한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대국민 캠페인도 실시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도모한다. 이민근 시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민-관이 각자 영역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공공연대를 통해 구축한 결과물"이라며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일상에서 안전, 직장과 일터에서 안전, 학교에서 안전, 몸과 마음의 안전까지 일상 전 분야에 걸쳐 안전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 20일 ‘정신건강 안전 비전 선포식’ 개최 안산시 20일 ‘정신건강 안전 비전 선포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20일 ‘정신건강 안전 비전 선포식’ 개최 안산시 20일 ‘정신건강 안전 비전 선포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20일 ‘정신건강 안전 비전 선포식’ 개최 안산시 20일 ‘정신건강 안전 비전 선포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사진제공=안산시

당진 서해안고속도로, 눈길에 버스·화물차 등 최소 ‘10중 추돌’ 사고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고속버스 등 10여대가 잇따라 부딪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오전 3시 30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229㎞ 지점에서 발생한 사고로 버스 기사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5명이 다쳤다. 사고 여파로 이 구간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있던 화물차를 추돌한 뒤 뒤따라오던 차량 10여대가 연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지점은 눈이 많이 내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추가로 부상자가 나올 수 있다"며 "사고 차량이 몇 대인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hg3to8@ekn.krclip20231221064346 사고 화면.국토교통부

계량기 ‘와장창’ 최강 한파, 중대본 2단계...이 날씨 언제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전국에 몰아친 한파에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계량기 동파사고는 서울 26건, 경기 37건, 인천 3건 등 모두 72건 발생했다. 이중 45건은 복구가 완료됐고 나머지는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19일 한랭 질환자가 5명 발생해 이달 1일부터 누적환자수가 81명으로 늘었다. 도로는 충남 4곳, 전남 2곳 등 지방도 6개 구간이 통제됐다. 인천-백령도 등 60개 항로에서 여객선 72척이 결행됐다. 국립공원도 지리산 22곳, 계룡산 22곳, 설악산 11곳 등 10개 공원·201개 탐방로가 통제됐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20일 오후 8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 바 있다. 중대본은 도로 제설 작업을 마친 후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에 후속 제설을 철저히 시행하고, 버스정류장 주변 등에 제설제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뒤늦게 제설이 이뤄진 도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붕괴 우려가 있는 비닐하우스, 축사 등 적설 취약 구조물에서 대피할 것을 주문했다. 또 재난 문자와 자막 방송 등을 활용해 기상특보와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교통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할 것을 강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강추위는 23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21일도 아침 최저 기온은 -20∼-4도, 낮 최고기온은 -9∼2도로 전망된다. hg3to8@ekn.kr눈 내리는 전주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도로에서 시민이 눈을 피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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