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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방규제혁신 ‘대통령표창’ 수상…4억획득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성과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기초) 중 1위를 기록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4일 "시 승격 50주년인 올해 지방규제 혁신 경진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 대통령 표창 등 역대 최고 규제혁신 성과를 내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규제혁신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업-주민규제 발굴, 중앙규제 개선 노력 및 성과 등에 기여한 우수지자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안양시는 △덩어리 중앙규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전문적 규제개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공모전 실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 확산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안양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규제를 직접 발굴했다. 중앙규제 해결을 위해 지방규제혁신 현장간담회 개최, 기업과 지속 소통, 다채널 규제개선 전략 추진 등으로 창의적-전문적으로 규제개선에 집중했다. 특히 공무원이 규제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우면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시정 전반에 정착시키고 있다. 아울러 명시적 규제는 아니나 사실상 규제 역할을 하는 그림자 규제도 적극 개선 중이다. 또한 ‘모래주머니 입지규제 해소’를 통해 전국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이 융-복합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했다. 이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소규모 제조 기업이 관내에서 주소를 이전할 경우 등록취소 후 신규 등록이 아닌 변경등록을 할 수 있게 돼 행정절차 간소화, 등록면허세 이중납부 방지, 지역기업 이력 유지가 가능해졌다. 김대일 정책기획과장은 "안양시는 각종 인센티브 등을 통해 공직자가 규제개혁을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2023년 지방규제혁신성과 평가’ 대통령표창 수상 안양시 ‘2023년 지방규제혁신성과 평가’ 대통령표창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신상진 성남시장, "갑진년 ‘청룡의 해’에도 건강과 행복 가득하길"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시립예술단과 청년프로예술단의 송년 연합 공연인 ‘파이팅 성남! 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날 시립예술단의 △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Eine Kleine Nachtmusik)’, 로리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시립합창단의 협연 무대인 ‘넬라 환타지아’,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공연과 청년프로예술단 보컬팀의 감미로운 음악 공연, 댄스팀의 한국 팝(K-POP) 댄스 등의 공연으로 1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신시장은 "오늘 공연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고자 특별히 기획한 공연으로 올해 있었던 모든 근심과 걱정들 잠시 잊기 바란다"며 "갑진년 다가오는 청룡의 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3일 ‘파이팅 성남! 콘서트’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11-vert ‘파이팅 성남! 콘서트’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인천시, 대설주의보 속  제설작업에 만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24일 오전 1시 4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로 격상해 시와 군·구 인력 500여 명이 비상상황 근무에 임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로 도로의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도로가 결빙돼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시민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되자 새벽뿐만 아니라 오전에도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폭설로 인한 휴일 나들이길 등의 교통 대란을 대비해 지난 23일 밤 11시 20분부터 제설장비 156대와 인력 500여 명을 동원해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적설량을 예의주시하면서 염화칼슘 및 친환경 제설제 살포량을 조절하는 등 본격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함과 동시에, 대로와 언덕길, 결빙취약구간, 교량 등의 취약 도로 및 쪽방촌 주민 생활 주변의 경사, 계단에 대한 제설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했다. 한편 오는 25일 오전까지 강설 예보가 있어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연휴 마지막까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만일의 재난 사고에도 적극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특히 시설물 피해와 낙상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함께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ih31@ekn.krimage01 제설작업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경기도민 출근 소요시간, 서울 1시간 7분...평균 39분 걸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24일 도민의 출근 시 평균 소요 시간은 39분이고 서울로 출근은 1시간 7분으로 평균 출근 시간의 1.7 배가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도내 3만 1740가구 내 15세 이상 6만 2257명을 대상으로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등 6개 부문에 대한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조사 결과 15세 이상 도민 10명 중 6명이 출근을 하고 있으며 출근 지역은 거주하고 있는 시군이 54.5%로 가장 많고 도내 다른 시군 21.4%, 서울 20.3% 순으로 조사됐다. 출근 시 평균 소요 시간은 39분이었으며 거주하는 시군 내 출근은 평균 24분이었고 도내 다른 시군은 48분, 서울로 출근은 1시간 7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거주 시군으로 출근하는 비중이 가장 높으며 서울로 출근은 30대(25.2%)가 가장 많고, 20대(23.7%)가 뒤를 이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서울로의 출근은 적고 거주 시군 내 출근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거주하는 시군 내로 출근하는 비중이 높은 곳은 연천(89.4%) 여주(86.3%), 가평(85.8%) 순이고 도내 다른 시군으로 출근 비중이 높은 곳은 오산(47.5%), 의왕(44.7%), 군포(38.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로 출근은 과천(50.1%)이 가장 높고, 광명(46.9%), 하남(45.9%), 구리(42.2%) 순으로 서울과 가까운 시의 비중이 높았다.해당 시들은 출근 시 평균 소요 시간도 1시간 이내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근 시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54.1%)였으며 대중교통 이용은 31.4%(버스 18.3%, 전철·지하철 13.1%)로 조사됐다. 대중교통(버스+전철) 이용률이 높은 시군은 과천(50.4%), 성남(46.8%), 광명(45.7%), 안양(44.2%), 부천(42.4%)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75.2%), 20대(53.5%)는 버스, 전철·지하철을 주로 이용해 출근하고, 30대 이상은 승용차로 출근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중교통 이용만족도 관련해서는 시내/마을버스 이용자의 34.4%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족하는 이유로는 정류장 버스도착 정보제공(68.0%)이 가장 많고, 환승할인으로 요금이 저렴(52.2%) 순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도와 31개 시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4105726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224105807 사진제공=경기도

시흥시 "관내 프랜차이즈 업장 93% 근로계약서 작성"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가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관내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 926개를 대상으로 노동환경 실태조사 실시를 완료했다. 22일 시흥시에 따르면, 올해 4월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는 서포터즈 5명을 선발하고 10월까지 6개월간 편의점, 제과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단시간 노동이 주로 이뤄지는 소규모 프랜차이즈 업종을 대상으로 1대1 대면조사 방식으로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실태조사는 총 1261명 근로자와 242명 사업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내용은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임금명세서 교부 △근로자에 대한 인격적 대우 등 근로기준법 의무사항 준수 여부다. 조사 결과, 사업장 93.1%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했으며, 교부율도 작년 대비 올해 9% 늘어나며 노동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방증했다. 다만, 최저임금을 위반한 사업장이 전체에서 1.3%를 차지했고, 주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근로자 중 23.8%가 주휴수당을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는 근로기준법 위반 사업장을 즉시 현장에서 계도하고,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있는 ‘안심 사업장’ 193개 선정해 안심사업장 인증서를 전달했다. 안심사업장 중 2년 이상 선정된 곳이 27개, 3년 이상 선정된 곳이 46개로, 근로기준법 준수에 대한 사업주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지속 운영해 노동자와 사업주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노동환경을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 사진제공=시흥시

양주시 AI스피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옥정1동에서 지급한 AI스피커 ‘아리아’가 자택 화장실에서 낙상해 골반 뼈가 부러져 응신도 못하던 80대 독거노인을 긴급 구조해 지역사회 화제가 됐다. 13일 옥정동에 거주하는 A씨(81세)는 새벽 6시19분경 자택 화장실에서 넘어져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됐지만 1인 독거가구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웠다. 이때, A씨는 옥정1동에서 설치해준 AI스피커 ‘아리아, 살려줘’ 기능을 떠올리며. "아리아, 살려줘"를 크게 외쳤다. A씨 목소리를 인식한 AI스피커는 즉시 양주시 24시관제센터를 긴급 호출했고, 긴급 SOS상황을 인지한 관제센터에서 A씨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통화연결이 되지 않자 곧바로 119구급대원을 집으로 출동시켰다. 119구급구급대에 의해 관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A씨는 골반쪽 뼈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후 현재 입원 치료 중에 있다. A씨는 "AI스피커 덕분에 119가 도착해 꼼짝도 못하는 나를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천만다행이다. AI스피커를 설치해준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정수 옥정1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에게 AI스피커가 큰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 고독감을 덜어드리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옥정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1동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1인 가구 중 독거노인 20가구에 AI 음성인식 스피커를 설치해 24시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20가구와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1:1로 매칭해 노인들이 AI스피커를 지속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주기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체크와 말동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 AI스피커 '아리아' 사용 설명 양주시 AI스피커 ‘아리아’ 사용 설명. 사진제공=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22번째 ‘찾아가는 학교방문’ 진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1일 마석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들은 2025년 마석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 학교운동장 재정비 및 과학실 리모델링 등 학교시설 재정비를 건의했고, 주광덕 시장은 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원거리 통학과 그에 따른 중학교 배정문제, 주차공간 부족, 문화시설 확대 필요성 및 향후 화도읍 발전 방향성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린 학생들에게 교육환경은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시에서는 학생들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나온 고견들을 신속하면서도 면밀하게 검토해 미래지향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원하기 위해 ‘미리 찾아가는 학교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도농고교 방문에 이어 이날 22번째 학교방문을 진행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22번째 ‘미리 찾아가는 학교방문- 마석초’ 개최 남양주시 21일 22번째 ‘미리 찾아가는 학교방문- 마석초’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구리시립토평도서관 ‘겨울방학 행복충전’ 프로운영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립토평도서관이 내년 1월8일부터 2월2일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독서교실-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특강은 얼쑤, 신명나는 우리 옛놀이를 비롯해 △나도 크리에이터! 북트레일러 만들기 △조물조물 공예놀이터 △그림책과 함께 창의력 쑥쑥 △이야기와 함께 만드는 조금 특별한 건축물 △알수록 신기한 과학교실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강은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월16일부터 4일간 관내 초등학교 4~5학년(2023학년도 기준)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이 운영된다. ‘모든 꿈은 도서관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자료실 사서의 도서관 이용 교육을 시작으로 △경찰관 △프로그래머 △제빵사 △작가 등과 함께하는 진로교육이 진행된다.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강생에게 독서교실 수료증을 수여하고, 토평도서관 대출권수 확대 혜택을 준다. 1월9일부터 4주간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에는 다목적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가족영화가 상영된다. 도서관을 찾은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4일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며 행복을 충전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구리시립토평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여방법, 일정 등 세부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gurilib.go.kr)에서 확인하거나 토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2024년 구리시립토평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안내문 2024년 구리시립토평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안내문. 사진제공=구리시 2024년 구리시립토평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안내문 2024년 구리시립토평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안내문. 사진제공=구리시 2024년 구리시립토평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안내문 2024년 구리시립토평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안내문. 사진제공=구리시 2024년 구리시립토평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안내문 2024년 구리시립토평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안내문. 사진제공=구리시

군위 인각사지,  통일신라에서 조선까지 시기별로 ‘중요 유구’ 발견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통일신라, 고려, 조선까지 시기를 대표하는 가마 발굴 군위군, 기와가마터까지 사적지 확대 지정 추진 계획 군위군은 인각사지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에서 조선까지 시기별로 기와가마 5기, 삼가마 1기, 석렬 3기 등 중요 유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의장 및 군의원들이 22일 현장을 찾아 발굴조사 성과를 들었다. 군위군이 지원하고 (재)불교문화재연구소가 조사한 이번 발굴은 인각사지 동쪽 100미터 구릉지 1823㎡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인각사에 기와를 공급하던 가마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조사된 기와가마들은 통일신라·고려·조선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조사지역 동쪽에서 서쪽으로 시간 흐름에 따라 이동하면서 조성되는 독특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인각사의 창건과 중창 시기의 이동 방향과 유사하다. 특히, 통일신라시대 구들식 가마는 국내에서 매우 희귀한 고고학적 자료다. 또한 가장 완벽한 형태로 소성실이 발견돼 동아시아 구들가마의 원형을 밝힐 수도 있는 귀한 유구로 추정되고 있다. 조사지역 가장 동쪽에서 확인되며, 전체 길이는 4m이다. 소성실 내부가 조선시대 구들골처럼 회청색으로 단단하게 경화된 고래시설이 확인되는 것이 특징이다. 평면 형태는 방형으로 두터운 벽이 연소실과 소성실 사이에 조성되어 있으며, 벽 하단부에는 소성실-연소실로 연결된 여러 구의 불창이 확인되고 있다. 내부에서 중판 선문계 기와편 등이 다량으로 확인되고 있어 적어도 8세기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시대 기와가마는 총 3기가 확인되며 능선의 중단부에 가장 넓게 분포되어 있다. 전체적인 특징은 소성실과 연소실이 수직 단벽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인데 내부는 강한 열로 인해 회청색으로 단단하게 경화돼 있다. 조선시대 기와가마는 조사지역 가장 서쪽에서 확인되며, 전체 길이가 11m에 달할 정도로 대형이다. 평면형태는 세장(細長)한 형태의 원추형이다. 소성실과 연소실의 높이차가 80㎝정도로 단차가 매우 크며, 수직벽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 성과는 생산유적과 건축유적과의 긴밀한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고고학적 자료다. 발굴지는 이달 말까지 동계 보존조치(복토) 후 내년 상반기 추가 정밀조사 및 동쪽 능선에 대한 확대 조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 그 성과가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발굴조사는 삼국유사의 산실인 인각사의 역사적 중요성을 다시 한번 밝힌 계기"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과 삼국유사의 가치를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한편 군위 인각사는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후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곳으로 1992년 사적지로 지정됐다. 인각사지는 지금까지 13번의 고고학적 조사가 있었다. 그동안 통일신라~조선시대 신라에서 조선까지 시대별로 수많은 건물지와 유물이 발견되었으며, 2008년 발굴조사에서는 2018년 보물로 지정된 ‘청동공양구 일괄’이 빛을 보며 인각사지의 가치를 증명하기도 했다. jjw5802@ekn.kr조선시대 기와가마(우) 및 삼가마(좌) 조선시대 기와가마(우) 및 삼가마(좌)(제공-군위군) 김진열군수, 통일신라 기와가마 설명을 듣고있다. 김진열군수가 통일신라 기와가마 설명을 듣고있다.(제공-군위군)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문화방송(MBC) ‘집중취재M’ 보도 에 대해 깊은 유감 표명

고령·성주·칠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18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질의의 취지를 왜곡하고 짜맞추기식으로 보도한 문화방송(MBC)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문화방송(MBC)은 지난 22일 ‘[집중취재M] ‘송곳검증’ 한다더니‥인사 검증보다는 민원이 더 급해’를 방송하며, 정희용 의원의 2차 질의 중 앞부분에서 언급한 "저희 지역구인 성주·고령·칠곡에서 꼭 좀 전달해달라는 말씀들이 있어서 제가 이 자리를 빌려서 전달하겠습니다"만을 부각하며, 마치 정 의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에게 지역구의 민원성 질의를 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 의원은 당시 질의 내용을 보면, 대한민국 농업 현장의 목소리와 현실을 장관 후보자에게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쌀 공급 과잉 해소와 관련된 지역구 주민 의견 네 가지를 후보자에게 전했으며, 당시 질의의 요지는 △양곡업자도 수매를 거절하고 가격도 하락시켜 벼를 처리할 방법이 없고, 연말 각종 자재비 인상과 금융기관에 상환해야 할 부채들로 어렵다는 점 △정부의 공공비축미는 정책 목적이 쌀 농가 생산 안정과 쌀값 조정에도 있는데, 올해 쌀을 팔지 못하고 창고에만 쌓여 있어서 농가 재정에 엄청난 어려움이 있다는 점 △농지법을 다소 완화해서 농지를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점 △공공비축미의 가격 차등을 벌리는 차원에서 특등을 1등과 큰 차이를 주고 단백질 검사를 받게 해서 수확량을 10% 이상 줄임으로써 소득을 더 올리는 정책도 실시하는 걸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점 등으로 농촌·농업인의 어려운 현실과 현장의 목소리를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임을 회의록 전문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희용 의원은 "농촌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으로서, 힘들고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빌어 전했음에도, 전체 질의 과정과 취지, 목적을 무시하고 특정 부분만을 편집해 짜맞추기식으로 보도한 MBC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공영방송 MBC는 국민 여러분께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짜깁기, 왜곡된 보도에 대해 사과 및 정정 보도를 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19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게 여당 국회의원임에도, 후보자의 잘못된 법인카드 사용 문제를 지적하고 사과를 받아내는 등, 장관 인사청문회의 목적에 부합한 질의와 태도로 임해왔다"고 말했다. jjw5802@ekn.kr정희용 의원 정희용 의원(제공-정희용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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