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화천산천어축제, 썰매 타고 얼음 위를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화천산천어축제가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에서 6일 개막했다. 개막 첫 날부터 10만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얼음낚시뿐만 아니라 얼음썰매 체험존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얼음썰매, 화천군이 직접 만든 가족형 얼음썰매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ess003@ekn.krIMG_9370 2024 화천산천어축제가 6일 개막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화천군이 직접 만든 가족썰매를 타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24, 얼음썰매 2024 화천산천어축제가 6일 개막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화천군이 썰매를 타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화천산천어축제 "야간낚시도 즐거워"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2024 화천산천어축제가 강원 화천군 화천천에서 6일 오전 개막했다. 개막 첫 날부터 얼음낚시를 즐기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오후 7시에 개장한 야간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얼음축제장을 떠나지 않고 있다. 낮에 잡지 못한 산천어를 야간낚시에서 노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ess003@ekn.kr'24, 야간낚시 화천 산천어 야간낚시 축제 현장, 사진=박에스더

김동연 "작금 우리의 민주주의, 경제와 민생, 평화의 위기가 염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15년 전 김대중 대통령께서 이미 민주주의, 경제와 민생, 평화의 위기를 걱정하면서 대한민국의 위기에 대해 말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현 대한민국의 어려운 정세에 대해 염려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아이작 뉴턴의 말을 인용하면서 "우리가 더 멀리 보았다면 이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김대중이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내다본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이 되는 오늘, 그 말을 되새기며 우리 앞에 놓인 위기의 극복을 위한 지혜와 용기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고 김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김동연 경기도지사, 반기문 전 총장, 김진표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를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모두 참석했다. sih31@ekn.krclip20240106210618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오후 킨텍스에서 열린 ‘김대중대통령 탄생 100주면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777-vert 사진제공=경기도

이권재 오산시장, "새해는 50만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원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6일 "오산시는 50만 경제자족도시로 나아가는 여건이 조성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오산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이 시장은 글에서 "오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를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말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작년에 서부우회도로 오산구간 및 오산시청 지하차도 개통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가 확충됐고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재추진이 확정됐다"고 지난해 성과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사통팔달의 교통 및 주거 인프라 확충은 기업 입지조건에 아주 중요한 포인트이자 경제자족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오산시에게는 매우 중요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면서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두가 원팀으로 힘을 모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산시는 올해도 미래 첨단산업 육성, 기업투자 촉진,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부담 완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도시 오산의 여건을 만들고자 기업기원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경제인, 관련기관 및 단체장 여러분과 함께 적극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clip20240106171024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5일 오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40106171222 오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재준 수원시장, "졸업은 저마다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6일 "졸업은 저마다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면서 졸업생들의 앞길을 축복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노래가 있었다"며 "‘♬~오늘 이렇게 우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당신의 앞길을 축복 합니다~♬’"라고 노랫말을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졸업식·퇴임식, 유학이나 입대를 앞둔 친구 환송회에서 적잖이 사랑받았다"면서 "그룹 ‘들국화’ 데뷔 앨범의 『축복합니다』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또 "수원하이텍고등학교 졸업식에 다녀왔다"면서 "경기도에 3개뿐인 마이스터고답게 졸업생 143명의 얼굴엔 자신감과 행복한 웃음이 넘쳤으며 든든함과 풋풋함에 제 마음마저 흐뭇해졌다"고 졸업식 분위기를 알렸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고등학교 졸업 시즌으로 이달 정든 학교를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발돋움하는 우리 시 고교생이 48개교 1만 2000여명에 이른다"면서 "대학 진학이나 취업을 이룬 학생도 있을 테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또 다른 도전을 택한 학생도 있겠지요. 모두가 ‘저마다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일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축복합니다』는 이런 노랫말로 끝납니다.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때에는 웃으며 서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다짐하며 오늘의 영광을 당신께 이 노래로 드립니다~♬’"라고 노랫말을 전하면서 "영광스러운 졸업을 축하합니다. 모두의 앞길을 온 마음으로 축복힌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40106160320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5일 수원하이텍고 졸업식에 참석, 한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11 수원하이텍고 졸업식장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재명 습격범, 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습격해 구속 수사를 받는 김모(67)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경찰에 ‘변명문’을 제출했으니 참고하라"고 답했다.실제로 그가 미리 작성해둔 글의 제목은 ‘남기는 말’이었는데, 왜 취재진 앞에서 ‘변명문’이라고 지칭했는지 관심이 쏠린다.6일 연합뉴스 취재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면 김씨가 용어 사용을 혼동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김씨는 과거 공무원이었고, 이후 법률과 계약을 다루는 공인 중개사업에 오래 종사하며 정확한 용어를 써야 하는 환경에서 놓여 있었다. 평균 이상의 인지 능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변명문이라는 단어를 쓴 것은 자기 잘못을 알고 있고 과격했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자신만의 명분을 가지고 있다는 뜻을 담아 이야기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이어 "자기 신념에 가득 차 있고, 범죄에 몰입했으며 생각이 매우 확고하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김씨가 밝힌 변명문의 분량은 8쪽이다. 이 교수는 "글을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8쪽을 쓰기가 녹록지 않다"면서 "그렇게 썼다는 건 ‘확신범’이라는 증거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특히 미리 이를 작성해 범행 당시 소지하고 있었다는 것은 의사 형성의 강도나 실행, 이데올로기 구성이 매우 선명하고 뚜렷하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1980년대 미국 폭탄테러범인 ‘유나바머’ 사건이나 2019년도 뉴질랜드 테러 사건에서도 범인이 자기 신념의 기초자료가 되는 ‘선언문(매니페스토)’을 작성하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김씨의 경우를 ‘한국형 테러 공격자’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범죄 경력이 없었던 김씨가 한 번에 어떻게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었을까.이 교수는 "범죄 경력이 없다고 하는 것과 이런 범죄를 어떻게 저지를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은 사실은 별개의 문제"라면서 "오히려 확신에 찬 행동이었기 때문에 (초범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피의자 김모씨(사진=연합)

[오늘날씨 예보] 전국 주말 시작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겨울 중 가장 추운 때로 여겨지는 소한(小寒)이자 토요일인 6일 전국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진 -5도 안팎(강원 산지 -10도 이하)으로 춥겠다. 24절기 중 23번째 절기인 소한은 ‘작은 추위’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는 중국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보름 뒤 대한(大寒)보다 소한 때가 더 춥다고 여겨진다. 연중 일조량과 일조시간이 가장 적고 짧은 동지(작년 12월 22일)에서 보름밖에 지나지 않은 때이기 때문이다. 일조량과 일조시간만 고려하면 동지 때가 가장 추워야 하지만 땅이 식는 시간이 있어서 보통 소한 때가 더 춥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2.4도, 춘천 -4.0도, 강릉 3.3도, 청주 1.1도, 대전 -0.4도, 전주 2.1도, 광주 3.1도, 제주 10.3도, 대구 1.0도, 부산 6.2도, 울산 3.9도, 창원 5.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겠다. 7일까지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인천·경기 남부·서해5도·세종·충남 북부·충북 중·북부·제주도 산지 1∼3㎝, 강원 영서 중·남부·전북·광주·전남 북서부·제주도 중산간 1㎝ 안팎, 서울·경기 북부·대전·충남 남부·충북 남부 1㎝ 미만, 울릉도·독도 5∼10㎝다. 7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남부·서해5도·세종·충남 북부·충북 중·북부·전북 서해안·전남 서해안·제주도 5㎜ 미만, 강원 영서 중·남부·대전·충남 남부·충북 남부·전북 내륙·광주·전남 중부 내륙 1㎜ 안팎, 서울·경기 북부 1㎜ 미만, 울릉도·독도 5∼10㎜다. 경기 내륙과 강원 중·남부 내륙, 충청권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 영서·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hg3to8@ekn.kr'서울의 겨울' 서울 경복궁 인근 두꺼운 옷차림의 관광객들.연합뉴스

이준석·이낙연 신당 ‘기호 3번 연대’ 시나리오? 전국 출마자낼까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추진하는 가칭 개혁신당과 이낙연 전 대표 신당이 총선에서 각각 보수와 진보 정체성을 유지한 채로 지역구 선거를 연대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낙연 전 대표와의 만남에 앞서 총선 연대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5일 CBS 노컷뉴스 유튜브 방송에서 "양당(이준석 신당·이낙연 신당)이 느슨한 연대로 선거를 치르는 것도 가능하다"며 "공천 과정에서 교류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낙연 전 총리가 사람들이 가진 고정관념을 깰 정도의 파격을 할 수 있는 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런 의외의 면들이 시너지가 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구체적인 방식과 관련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있다"며 "같이 모여서 한 당을 만든다고 하면 각자의 비례대표 명부가 혼입되게 돼 양 세력 간 다툼이 생기지만, 지역구 같은 경우는 정당을 합쳐 출마한다든지 기호 하나로 출마한다든지 이런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낙연 전 대표가 피습사건 때문에 예상했던 일정보다 조금 늦게 움직일 것 같은데, 시너지가 나는 형태로 야권에 제삼지대가 구축된다면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당이 비례대표 투표에서는 경쟁하지만, 지역구에서는 ‘제3지대 단일후보’를 내자는 구상으로 보인다. 이 경우 각 당이 영남이나 호남 등 약세 지역에도 모두 후보를 내는 효과를 거둘 뿐 아니라 최대 의석이 걸려있는 수도권 전역에 후보를 내는 모양새를 갖출 수 있다. 이런 구상 논의는 오는 9일 열리는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도 보인다. 행사에는 이준석 전 대표, 이낙연 전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 등 제3지대 4인방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hg3to8@ekn.kr2023120601000327500015301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연합뉴스

이재명 헬기에 "다른 환자 위해" "지역 의료 수준 문제"…의사들은 ‘터졌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헬기 특혜’ 논란이 정치권과 의료계 사이 대립으로 비화하고 있다. 민주당 뿐 아니라 여당 일각에서도 이 대표 측을 두둔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반면, 의료계에서는 지역을 막론한 비판이 분출하면서다. 민주당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인 김영진 의원은 5일 YTN 라디오에서 이 대표가 피습 당일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만 받고 헬기로 이송돼 서울대병원 수술을 받은 데 대해 "정확한 수술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대병원의 동의를 받아 서울대병원으로 이전해서 수술을 하게 된 경위"라며 "전체적으로 보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서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옮겼고 그에 따라서 정상적인 절차 과정을 통해서 했다"고 설명했다. 헬기 이송 결정이 자의적 판단이 아닌 부산대병원과 서울대병원 양측의 전문적 논의 끝에 나온 것이라는 주장이다. 민주당은 이밖에도 이 대표가 제1야당 대표로서 업무를 서울에서 봐야 할 필요성과 가족들 간호 편의성 등을 헬기 이송 근거로 들었다. 김 의원은 "야당 당 대표가 업무에 관한 연속성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진행하는 게 필요하다는 판단이 좀 있었다"고 말했다. 친명(이재명)계 장경태 최고위원 역시 CBS 라디오에서 "환자나 가족들이 치료를 원하는 곳에서 받는 것이 낫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 서울대병원 치료가 이 대표 보다는 다른 환자들을 위한 것이라는 해명도 내놨다. 그는 "부산대 권역외상센터는 각 시도마다 1개 정도 있는 정말 아주 비상 응급 치료를 받아야 되는 곳"이라며 "여기서 대표가 눌러앉아 막 치료만 받고 있었다면 오히려 정말 더 비상 응급을 받아야 되는 환자들을 방해할 수 있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찌 됐건 의사들의 소견이 나온 것 아니겠나"라며 "그래서 이동한 것이라고 보면 되지 이걸 ‘부산대가 좋으냐, 서울대가 좋으냐’ 이런 논쟁은 너무 좀 한가한 논쟁"이라고 지적했다. 여당에서도 홍준표 대구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제1야당 대표는 국가 의전서열상 총리급에 해당하는 8번째 서열이고 그런 사람이 흉기 피습을 당했다면 본인과 가족 의사를 반영해 헬기로 서울 이송도 할 수 있는 문제"라고 거들었다. 홍 시장은 "부산의료를 멸시했다는 논리도 가당찮다"며 "삼성병원에 가겠다고 전국 각지에서 올라와 서울 수서역 버스 정류장에 장사진을 이루는 건 왜 비판하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 대표를 비판하려면 서울 의료를 이용하려는 지방 주민들부터 비판해야 한다는 논리로 보인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지방 의료의 ‘수준’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국민 의식 수준에 맞게 지방의료의 수준을 높일 생각부터 해야 한다"며 "의대 증원도 시급하지만 지방 의료 수준을 국민이 신뢰하게끔 수도권 못지않게 높이는 게 더 시급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부산 뿐 아니라 서울과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광주 등 전국 곳곳 의사단체들은 이 대표 헬기 이송을 비판하는 성명을 잇달아 발표했다. 부산시의사회는 성명에서 "지역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짓밟아 버린 민주당을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태가 위중했다면 당연히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부산대병원에서 수술받아야 했고, 그렇지 않았더라도 헬기가 아닌 일반 운송편으로 연고지 종합병원으로 가야 했다"며 "이것이 국가 외상응급의료 체계이며, 전 국민이 준수해야 할 의료전달체계"라고 덧붙였다. 서울시의사회는 이 대표 쾌유를 빌면서도 "헬기 특혜 이송이 지역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짓밟아버린 민주당의 표리부동한 작태라고 지적한 부산시의사회에 십분 공감한다"고 했다. 아울러 "지방 붕괴를 막기 위한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중에 이번 사건이 일어난 점도 의미심장하다"며 "응급 헬기로 서울대병원에 간 것은 부산에 신공항이 생겨도 서울의 공항을 이용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꼬집었다. 광주시의사회 역시 이 대표의 헬기 이송을 비판하면서 "전형적인 특권의식에 몰입된 행동이자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정석"이라고 비난했다. 또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도 의료전달체계 원칙을 준수해야 할 국민이지만, (이번 이송으로) 다른 응급 환자가 헬기를 이용할 기회까지 박탈했다"며 "지역의사제와 지역 공공의대 설립을 입법 추진하던 민주당은 이번 일을 통해 자신도 지키지 못하는 정책을 추진했음을 전 국민에게 알리게 됐다"고 질타했다. 경남도의사회도 "민주당이 불과 2주 전 지역의사제 도입법 등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통과시켜놓고, 정작 입법 당사자는 편법과 특권으로 얼룩진 서울행을 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당으로서의 최소한의 책임과 양심도 지키지 않는 몰지각한 행태에 당혹감이 앞선다"며 "의료용 헬기는 의사 쇼핑을 편하게 하라고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비판했다. hg3to8@ekn.kr흉기 습격 당한 이재명,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로 습격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연합뉴스

홍천강 꽁꽁축제를 빛낼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5일 홍천강꽁꽁축제가 홍천강 둔치 축제장에서 개막해 축제장 낚시터에 황금송어를 풀어놓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공꽁축제 대박과 안전한 축제를 기원하며 황금송어를 힘차게 던졌다. 제12회 홍천꽁꽁축제는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이상 기온으로 얼음낚시 외에도 부교낚시, 실내·외 낚시, 루어낚시, 맨손 인상송어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ess003@ekn.kr꽁꽁축제, 황금잉어 방류 꽁꽁축제, 황금잉어 방류2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