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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오후 킨텍스에서 열린 ‘김대중대통령 탄생 100주면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현 대한민국의 어려운 정세에 대해 염려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아이작 뉴턴의 말을 인용하면서 "우리가 더 멀리 보았다면 이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김대중이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내다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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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
앞서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고 김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김동연 경기도지사, 반기문 전 총장, 김진표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를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모두 참석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