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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10살 연하 남친에 애정 "정말 잘 맞고 잘 만나고 있다"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를 향해 애정을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콘텐츠 ‘피식쇼’에 출연해 "정말 잘 맞고 오래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이어 "지금도 잘 만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며 "서로 알게 된 지는 약 5년 정도됐는데 공식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지는 4년 정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예슬은 "부모님이 미국에 계셔서 LA를 왔다 갔다 한다"며 "특히 남자친구가 LA를 너무 좋아한다. 골프 치기 좋고, LA의 자연을 좋아한다"고 했다. 한예슬은 2021년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린 뒤 공개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1991년생인 남자친구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에게 애정을 드러냈다.유튜브 ‘피식대학’ 영상 캡처

제조업 부진에 단순노무직 12만명 줄어…25년만에 최대 낙폭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지난해 제조업 부진 영향으로 단순노무직 취업자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 부진 등이 촉발한 제조업 경기 침체가 저소득층 일자리에 더 큰 타격을 줬다는 분석이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단순노무 종사자는 392만7000명으로 전년(404만5000명)보다 11만8000명(2.9%) 감소했다. 이는 통계청 7차 직업분류 기준에 따라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대 폭이다. 과거 직업 분류 기준까지 포함하면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26만5000명 줄어든 뒤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다만 외환위기 당시는 전체 취업자 수가 127만명 줄어드는 등 고용 시장 전체가 패닉 상태였다는 점에서 고용 부진이 일부에 집중된 지난해와 상황이 다르다. 지난해 전체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32만7000명 증가했다. 단순노무직은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일자리로 흔히 소득이 낮은 일자리로 분류된다.단순노무직은 2018년 5만명 줄어든 뒤로 매년 증가했지만 지난해 5년 만에 큰 폭의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단순노무직 취업자 감소 폭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글로벌 교역 위축으로 제조업이 부진했던 탓이다. 반도체 중심의 제조업 업황 개선 조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감지됐지만 고용 시장 회복은 더디게 진행됐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1월부터 11개월 연속 줄다가 12월이 돼서야 1만명 증가세로 전환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단순노무직은 사회시설관리업, 건설업 등에서도 줄었지만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줄었다"라며 "제조업 부진이 단순노무직 감소에 주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단순노무직 일자리 한파는 저소득층 가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난해 3분기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2만2000원으로 전체 소득 5개 분위 가구 중 유일하게 감소(-0.7%)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고용 유발 효과가 적은 자본집약적 산업 중심의 제조업 성장세에 더해 경기적 요인까지 겹치면서 단순노무직이 빠르게 줄어든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 저소득가구만 소득이 줄어든 배경 중 하나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ysh@ekn.kr눈 맞으며 출근하는 시민들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9일 오전 서울 강남역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가 변신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회에서는 유지혁(나인우 분)의 비주얼 변신이 공개된다. 유지혁은 원칙적이고 냉철한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올린 머리와 뿔테안경을 고수해 왔다. 우연히 유지혁의 안경 벗은 맨얼굴과 웃는 모습을 본 강지원은 무서운 인상이라고 생각했던 그에게서 의외의 모습을 발견했다. 이후 렌즈 착용을 추천했고, 유지혁은 안경을 벗었다. 또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환골탈태한 후 사람들의 달라진 태도를 체감한 강지원은 유지혁에게도 "패션에 변화를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라고 추천했다. 이 가운데, 유지혁의 변신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사진 속 유지혁은 이전의 딱딱하고 투박한 분위기는 온데간데없는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안경만 벗은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세팅된 헤어스타일, 이상적인 수트핏까지 더해져 세련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강지원의 추천대로 변신한 모습으로 회사에 등장한 유지혁. 그는 강지원 앞에서 부드러운 미소와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강지원을 위기에서 구해주고 그에게 서서히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등 강지원을 향한 직진에 서서히 시동을 거는 유지혁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늘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나인우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회에서 나인우(유지혁 역)이 비주얼 변신을 한다.tvN

황영웅, 전국투어 팬 콘서트 인천 성료...21일 부산서 피날레

가수 황영웅이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피날레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황영웅은 13∼14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팬 콘서트 ‘겨울, 우리함께’를 열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공연장을 찾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 황영웅은 ‘미운 사랑’, ‘백년의 약속’, ‘인생아 고마웠다’, ‘뜨거운 안녕’ 등 20여 곡에 달하는 노래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특기인 트로트부터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모두 소화하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사연 신청곡 무대에서는 사연을 직접 읽은 뒤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명자’, ‘다시 한번만’, ‘막걸리 한 잔’ 등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팬들은 ‘패션왕’ 이벤트의 ‘왕자공주’ 콘셉트에 어울리는 의상을 입어 공연장을 화려하게 만들었다. 팬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센스가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황영웅의 팬 콘서트는 한 곳만 남겨두고 있다. 20∼21일 부산 벡스코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팬 콘서트 인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황영웅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

[신년인터뷰] 공영민 고흥군수 " 우주· 드론· 스마트팜 등 3대 전략산업 기반 구축으로 ‘인구 10만’ 비전 실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민선8기 지방자치 3년차를 맞아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한해를 열겠다고 입을 모았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지방시대의 주역인 지방자치단체단체장을 만나 새해 포부와 지방자치 현안 및 과제,비전 등에 대해 들어보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릴레이인터뷰를 진행한다. <편집자주>"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기 착공·드론 관광상품화·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총력광주 ~ 나로우주센터간 고속도로· 경전선 고흥·녹동역 KTX연결로 접근성 개선인구 유입 위해 공공임대 공급·귀촌귀어 학교 개설·인센티브 등 정주여건 강화기후변화 대응 위해 2030년까지 탄소 52만톤 감축·2050년엔 탄소중립 실현할 것" "민선8기 출범 후 지난 1년 반은 우리 고흥군이 변화·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용솟음치는 기운으로 하나하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민선 8기 3년차인 올해는 무엇보다 우리 고흥군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첫 해다. 고흥군의 3대 미래전략산업인 우주, 드론, 스마트팜 산업의 기반을 닦아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비전을 현실화하겠습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15일 에너지경제신문과 가진 신년인터뷰에서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14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공 군수와의 일문일답. 대담: 이정진 호남취재본부 부국장―새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업무와 구체적인 계획은.▲ 첫째, 우주 중심도시 고흥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52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예타면제와 조기 착공을 위하여 발사체 앵커기업과 대기업 및 소부장기업을 적극 유치해 발사체 기업들의 집적화로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둘째, 사람을 태우는 드론(UAM)의 관광상품화를 추진하겠다. 고흥형 UAM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여 우리군만의 항공 인프라 잇점을 살린 UAM 관광상용화 선도지역으로 거듭나겠다.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작년 8월부터 시작된 한국형 도심항공체계(K-UAM), 즉, 사람을 태우는 드론 1단계 개활지 실증사업이 올해 12월 마무리 되는 대로, 고흥에서 남해안 관광벨트를 오가는 드론택시를 관광 상품화하여 고흥이 남해안 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흥에서 남해안 관광벨트를 오가는 관광상품이 개발되면, 관광산업의 판도가 완전히 달라지고 고흥이 남해안 관광의 거점이 될 것이다.셋째, 고흥형 대규모 농수축산 스마트팜 밸리를 조성하겠다. 현재 구축된 고흥만 10만평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이 일대에 60~70만 평 규모의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확대 조성함으로써 1,000여 명 이상의 청년들이 취업이나 창업하게 하고 고흥을 명실상부한 스마트 혁신밸리의 확산거점으로 만들겠다. ―지역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현안 해결을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앞서 말했던 우리군의 핵심 전략산업인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와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망 구축이 최대 현안이라 하겠다. 지난해 5월 고흥군청에서 개최한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현안 회의’에서 국토부장관에게 고속도로 건설과 고속철도 교통인프라 구축을 건의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광주 ~ 고흥읍을 거쳐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하는 총 연장 87.7km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국토부에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2025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할 것이다. 또 경전선 벌교역에서 지선을 연결해 고속전철 고흥역과 녹동역을 건설하는 철도인프라 구축도 우리군에서 용역을 추진중이며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고흥으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민선8기 출범 후 현재까지 추진한 주요업무와 성과를 꼽는다면.▲ 무엇보다 가장 큰 성과를 꼽는다면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및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지정으로 지역성장 동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정부가 우리군에 2031년까지 국비 1조 6천억 원을 투자하여 8개 과제 24개 사업을 추진하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지정에 이어 지난해 3월에는 우주발사체 관련 국가산업단지 52만평이 지정됐다. 또 지난해 8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의 주요 핵심사업인 민간 발사장,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등의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정부가 올해부터 240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한다. 이번 예타 면제사업 확정으로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우주발사체산업클러스터 핵심사업들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다. 또 사람을 태우는 드론(UAM)도 주도권을 선점해 차별화된 우리군의 브랜드를 만들어냈다. 우리 고흥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드론 공역,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드론센터 등 드론·항공 분야의 우수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매주 토요일 녹동항에서 500대 상설 드론쇼를 개최해 전국 각지 관광객 18만여 명이 관람하고, 15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는 등 드론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알렸다. 지난해 11월에는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를 개최하여,국내 최초로 사람 태우는 드론의 비행시연을 공개하는 등 우리 고흥이 드론·UAM 중심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구축으로 미래농수축산업 선도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고흥만에 10만평의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준공되고 운영을 시작하여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 축산 ICT 한우 시범단지 사업(362억 원), 친환경 양식어업육성 사업(100억 원),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49억 원) 등이 공모 선정돼 대규모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착실히 해 나가고 있다.― 민선8기 출범 후 군정을 펼치면서 아쉬운 부분이나 애로사항이 있다면.▲아무래도 지난해 4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누리호 4~6차 발사를 위한 단 조립장이 순천 율촌산단으로 확정돼 우리군에 유치하지 못한 것을 들 수 있겠다. 우리군이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뿐 아니라 발사체 관련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었기에 발사체 관련 모든 산업이 집적화되어야 하지만, 우리군으로 유치되지 않아서 상당히 안타깝다. 하지만 지난해 5월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전남도, 고흥군 간 업무협약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고흥의 국가산단 내에 우주발사체 구성품의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와 연계하여 발사체 구성품 제조부터 시험·검증까지 고흥에서 추진하기로 했기 때문에 앞으로 앵커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적극 협력하면서 발사체 관련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들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인구감소와 탈 지방화로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지, 이에 대한 대응책은. ▲ 인구 유입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정주여건인데,우리군은 권역별 공공임대 주택 건립 및 택지개발로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귀농어귀촌인 및 국가산단 등 입주업체 근로자들의 고흥 정착을 유도할 것이다.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드론사업 육성, 대규모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속도로 건설 고속철도 건설로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면 또한 인구의 유입조건이 된다고 본다.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한다. 우리 군은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수도권에서 개최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출향 향우 및 베이비붐 세대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통해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이론, 실습 등 초기 정착교육을 실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 귀어학교 개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귀농어·귀촌인들에 대해서 사후관리 모니터링 요원을 대폭 늘려 전화와 방문 면담으로 귀농어·귀촌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그분들이 고흥에 와서 이루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귀농어·귀촌인들을 마을 공동체에 많이 정착시킬 경우에는 그 마을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조직개편을 통하여 인구정책과를 인구정책실로 격상해 인구정책을 총괄하게 했고, 16개 읍면에 인구행정팀을 신설해 읍면에서부터 인구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이 인류의 공통된 과제로 등장했는데,탄소감축 활동과 성과는.▲우리 고흥군은 에너지, 산업공정 및 제품생산, 농업, 폐기물 등에서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이 131만톤이다. 지난 2020년 10월 ‘국가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우리군에서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의 40%인 52만400톤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과 흡수량이 균형을 이루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고흥군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시행계획은 ‘기후변화 적응을 선도하는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 고흥’이라는 비전 아해 건강, 재난·재해, 농업, 산림, 물 관리, 생태계 등 부문별 세부시행 전략을 담았다.주요사업으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보급 지원, 가로수 조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 등 이다. 이런 사업 시행으로 2021년에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 총 배출량을 2만9060톤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우리군에서는 지난해 수립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고흥군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공영민 고흥군수 ◇약력 △69세 △전남 고흥 △방송통신대학교 학사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한성대 정책학 박사 △재정경제부 국제심판원 조사관 △재정경재부 홍보담당관 △제주특별자치도 기획관리실장 △제주발전연구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현) △제44대 전라남도 고흥군수·민선8기 고흥군수(현)공영민 고흥군수가 14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해 군정 포부와 비전,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지난해 4월 열린 고훙우주항공축제에서 공영민 고흥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공영민 고흥군수

용인시 모 국회의원, 과장 의정보고서로 지역사회 ‘눈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국회의원들의 의정보고서 대부분이 과장된 내용을 담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 용인시의 모 국회의원도 사실과 다른 부풀리기식 치적 홍보로 지역구 유권자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의정보고서 내용의 경우 현행법상 관련 규제가 전혀 없어 엉터리 내용을 실어도 이를 재제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는 점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오히려 법의 허점을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마저도 일고 있다. 15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모 의원은 지난 9일 선거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ㅇㅇㅇ이라 가능하다. 맡겨보니 달랐습니다"란 제목의 의정보고회를 갖고 이 의정보고서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있다. 모 의원은 앞서 지난해에도 자신의 지역구 곳곳에 과대 포장된 문구의 사실과 다른 치적 현수막을 걸어 적잖은 비난을 받으면서 지역 정치권을 비롯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적도 있다. 또 의정보고서에는 재탕과 겹치기, 자화자찬 속에서도 사실관계는 불분명한 것이 눈에 띄며 계속 사업을 재탕하고 자신이 소속한 상임위를 넘어선 다른 상임위 사업도 여럿 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구 사업은 모두 내 치적"...마구잡이식 ‘부풀리기’로 비난 쇄도 최근 모 의원은 의정보고서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총 1365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지역별로 지역구의 도서관 건립 30억원 등 9개 사업, 119안전센터 신축 등 5개 사업, 다목적 스포츠센터 건립 추진 등 4개 사업, 경찰서 신축 등 5개 사업, 하천 통행로 개통 등 11개 사업, 즐거운 등굣길 새로고침 등 8개 사업, 체육공원 시설 개선 등 9개 사업, 지하차도 노후 전광판 교체 등 6개 사업 등 총 55개 사업이다. 의정보고서만 보면 모 의원의 치적이 만만치 않지만 취재 결과 일부는 사실과 많이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지자체인 용인시 관계자를 상대로 이런 사실을 확인한 결과, 모 의원이 의정보고서에 기재 한 사업예산과 관련해 "55개 사업 중 62%인 34개 사업은 국·도·시비로, 20%인 11개 사업은 시 자체(시비) , 나머지 10개 사업은 경기도와 교육청, 경찰서가 추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이중 ‘생활안전 CCTV설치 및 통학환경 개선’, ‘중학교 보도블럭 포장개선’, ‘고가차도 철거 및 방음벽 개선’, 주요 사거리 대각선 신호등 설치‘ 등 4개는 사업 기간과 내용, 사업비 자체가 정해지지 않은 불분명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확보, 내용도 불확실해 확인 ‘불가능’ 모 의원 의정보고서에는 정체불명의 예산확보도 담겨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모 의원은 의정보고서에서 지역구 사업인 도서관 건립을 자신의 치적으로 앞세우며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돼 있으나 그 실체가 불명확하다. 이 사업의 경우 도비 35억원, 시비 127억원 등 총 162억원이 투입돼 2026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일 뿐이다. 또한 모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 다목적 스포츠 센터를 추진하겠다고 하면서도 사업비는 기재하지 않았다. 문제의 이 사업은 시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2028년 12월을 목표로 야심차게 600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자체(시비)사업으로 아직까지 사업비는 확보하지 못한 상태인데도 자신이 추진하는 것처럼 과포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시의 한 관계자는 "모 의원이 8곳 동별로 내세운 주요 사업에 대해서 납득할 수 없다"면서 "체육공원 시설 개선 등도 시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시가 주민들을 위해 온전히 시비로 추진하려는 사업 마저 자신의 치적으로 삼으려는 점을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면서 말했다. ◇과장 치적현수막으로 주민들로부터 ‘뭇매’ 모 의원은 지난해 ‘지난 4년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란 문구와 함께 용인 주요 사거리와 도로변에 자신의 치적을 알리는 현수막 22개를 무작위로 내건 적이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통방해 위험이 내포돼 있다는 지적과 함께 철거 등을 요구받기도 했다. 모 의원은 당시 지역 맘 카페 등에서 "4년 내내 일할 생각은 안하고 오만 이슈에 숟가락만 얹으면서~, 동장·이장이나 할 만한 일에 생색내기만 한다"는 등의 댓글로 뭇매를 맞았었다. 시민 이 모씨는 "지난해 11월에도 거리 곳곳에 용인서 일어나는 모든 사업을 마치 자신이 한 것처럼 치적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었는데 도를 넘는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현역 국회의원에게 있어 의정보고회는 지역구 주민들에게 의정 성과를 알리면서 여론을 청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선거운동 차원에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어 일종의 특권이라고 할 수있다. 하지만 현행법상 의정보고서 내용에 관해서는 관련 규제가 전혀 없어 엉터리 내용을 실어도 이를 제재할 방법이 사실상 전무해 이를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은 상황이다. sih31@ekn.kr50 용인시 모국회의원의 의정보고서 표지와 예산확보 실적 내용 사진제공=합동취재단 999 용인시내에 게시된 정치현수막들 사진제공=합동취재반

한소희, "프랑스 학교 붙었는데 6천만원 없어서 못 가"..연예계 데뷔 계기 공개

한소희가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박서준, 한소희가 출연한 ‘나영석의 나불나불’이 공개됐다. 특히 한소희는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예고를 졸업한 한소희는 "프랑스 학교에 붙었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 계좌에 6천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된다더라"라며 "그때 제가 6천만 원이 어디 있나"라고 프랑스 유학을 보류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고백했다. 학비를 벌기 위해 서울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한소희는 "하루에 12시간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 180만원을 주는데 2시간 모델 일 촬영을 하면 3백만 원을 주더라"라며 모델 일을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한 크래커 TV광고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모델 출연료로 2천만 원을 받았다며 "이거 3편 찍고 6천만 원 채워서 (프랑스)가자고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현 소속사 대표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하게 됐음을 밝히기도 했다.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드라마 ‘돈꽃’,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 등에 출연했다. 2020년 드라마 ‘부부의 세계’ 여다경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기를 끌었고, 이후 넷플릭스 ‘마이네임’, ‘경성크리처’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한소희_십오야 배우 한소희가 유튜브 채널 십오야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했다.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영상 캡쳐

백지영, 성형 사실 ‘쿨’한 인정 "이마·치아 제외하고 다 다르다"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성형을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E채널 채널S ‘놀던언니’ 녹화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채리나, 이지혜, 나르샤, 초아 등은 ‘백지영 노래방’을 통해 백지영 따라잡기에 나섰다. 초아는 ‘부담’과 ‘대시’를 연달아 선보이며 격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그런가 하면 백지영은 자신의 전성기 시절 영상을 보고 ‘셀프 얼굴 품평회’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장 먼저 이지혜가 "지금이랑 얼굴이 조금 다르다"고 조심스럽게 말하자, 백지영이 "솔직하게 말해라. 뭐가 조금이냐? 난 누군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급기야 "지금 이마하고 치아 말고는 다 다르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방송은 16일 오후 8시4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2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성형을 쿨하게 인정했다.E채널

고려대 ‘2024 디지털 인문학 겨울학교’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15∼19일 닷새간 고려대 문과대학에서 ‘2024 디지털 인문학 겨울학교’를 연다. 15일 고려대에 따르면, 디지털 인문학 겨울학교 행사는 디지털 인문학과 관련된 최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강좌부터 데이터를 정제하여 분석하는 심화 과정까지 폭넓은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인문학을 위한 파이썬 분석, 네트워크 분석, 토픽 모델링, OCR을 활용한 디지털 데이터 베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고려대 교수를 포함하여 카이스트·경북대·성균관대 교수뿐만 아니라 네이버클라우드·카카오브레인·한국학중앙연구원 등 기업 현장 및 공공부문의 전문가들을 섭외해 디지털 인문학이 학계 안팎에서 갖는 활용 가치와 미래 발전의 잠재력을 실감할 수 있게 했다. 대학측은 고려대뿐 아니라 서울대·카이스트·성균관대를 포함한 전국의 34개 대학 및 기관에서 115명의 연구자와 교수·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등록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인문학 연구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컴퓨팅 기술과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법을 통해 새로운 미래의 인문학의 발전을 다져나갈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4 디지털 인문학 겨울학교는 고려대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Digital HUSS)주관으로 국립중앙도서관, 서울대 디지털인문학센터,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 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센터,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와 공동주최로 열린다.고려대 디지털 인문학 겨울학교 포스터 고려대 ‘2024 디지털 인문학 겨울학교’ 프로그램 내용. 자료=고려대

아이유, 붉은 조명아래

가수 아이유가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Pre-Release Single ‘Love wins’(러브 윈즈)"라는 글과 함께 17초 분량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무빙 포스터에서 아이유는 강렬한 붉은 조명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처연하면서도 아련한 눈빛, 그리고 눈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말미엔 아이유의 눈이 더욱 확대돼 ‘Love wins’라는 단어와 함께, 1월 24일 문구가 뜨며 끝맺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신곡 발표는 지난 2021년 12월 29일 발매한 ‘조각집’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다. 매번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아온 아이유이기에 그가 선보일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유는 이번 무빙 포스터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Love wins’에 대한 정보 공개 및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컴백을 앞두고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ED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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