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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전유진이 준결승전 최종 순위 1위를 거머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30일(화)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 10회에서는 준결승전 2라운드 ‘끝장전’이 펼쳐졌고 결승전에 진출할 최종 톱10이 탄생했다. 전유진, 김다현, 박혜신, 마이진, 린, 강혜연, 별사랑, 윤수현, 마리아, 김양이 톱10이 돼 결승전으로 향했다. 이날 펼쳐진 ‘끝장전’은 14인의 현역들이 유명 작곡가가 내놓은 신곡을 무작위로 택해 부르는 경연으로, 준결승전 1라운드 라이벌전 점수와 2라운드 끝장전 점수를 합산해 14명 중 9명이 결승전에 직행하고 하위권 5명은 방출후보가 됐다. 1라운드 공동 1위 강혜연은 류선우 작곡가의 ‘디스코’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고, 조정민은 직접 작사한 X-CHILD의 곡 ‘럭키’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강혜연은 292점을, 조정민은 311점을 받았다. 1라운드 10위 윤수현은 위종수의 ‘니나노’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371점을 획득, 앞선 순위를 확 끌어올렸다. 1라운드 9위 별사랑도 위종수 작곡가의 ‘십리 벚꽃길’로 정통 트로트의 깊은 맛을 살리며 마스터들의 극찬과 함께 389점을 받았다. 1라운드 공동 1위 박혜신은 윤명선의 곡 ‘공작새’로 무대에 섰다. 박혜신은 직접 뉴진스 스타일리스트를 섭외,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윤명선은 "작곡가를 그만두고 다른 길을 가려 했는데 당분간 계속 작곡해야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혜신은 무려 390점을 받으며 상위권 굳히기에 성공했다. 두리는 설운도 작곡가의 ‘그대가 오는 밤’을 택해 퍼포먼스 여왕다운 댄스 무대를 꾸몄다. 대성은 퍼포먼스에도 보컬이 흔들리지 않는 두리의 실력에 감탄했고, 설운도는 다음에도 또 곡을 주고 싶다며 완벽한 무대라고 평했다. 두리는 341점을 얻었다. 마이진은 류선우 작곡가의 ‘몽당연필’로 경쾌한 정통 트로트에 도전했다. 설운도는 "지망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저희에게 위안이 되는 가수다. 점수를 떠나 보배 같은 가수"라는 말로 꿋꿋한 마이진의 눈에 눈물을 고이게 했다. 마이진은 352점을 받으며 계속해서 상위권을 지킨 실력파의 저력을 보여줬다. 작곡가 신유의 ‘칭찬 고래’를 택한 김다현은 "국악 창법이 나오면 안 된다"는 디렉션에 "제 색깔을 빼는 게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무대 위에 오른 김다현은 사춘기 인어공주로 변신했다. 청아한 목소리와 깜찍한 율동을 곁들인 김다현은 411점을 받으며 현역 중 처음으로 400점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류원정은 신유의 ‘나는 꽃이 되었습니다’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보여줬으나 266점이라는 저조한 점수가 나와 결승전의 높은 문턱을 실감케 했다. 린은 윤명선이 ‘어머나’ 이후 두 번째로 만든 감탄사 곡 ‘이야’를 택했다. 린은 노래를 완벽 해석해 감탄을 유발했다. 435점이라는 최고점을 받은 린은 "트로트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믿어주시는 것 같아 행복하다"며 펑펑 눈물을 쏟았다. 마리아는 송광호의 ‘사랑 그 잡채’로 MZ세대에 맞춤형인 경쾌하고 발랄한 트로트 곡을 완성해 318점을 받았다. 중간 순위 공동 최하위 김양은 "나이도 연차도 가장 오래 됐지만 ,무대가 간절한 것은 똑같다"고 울컥하며 "마지막 무대라면, 떨지 않고 편하게 부르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전해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김양은 송광호 작곡가의 ‘바람의 연가’로 마치 패티김의 현신과 같은 아우라를 발산하며 데뷔 17년차 저력을 발휘해 342점을 얻었다. 전유진은 기승전결 확실한 흐름에 극강 고음까지 터트려야 하는 X-CHILD ‘달맞이꽃’을 소화했고 "곡을 몹시 어렵게 썼다. 저렇게 부르는 것이 대단하다"는 평가를 들었다. 전유진의 노래가 끝나자 신유는 "아주 희한한 매력이 있다"며 박수를 보냈고, 전유진은 무려 413점을 받으며 린에 이어 2라운드 2위라는 쾌거를 따냈다. 김산하는 위종수의 ‘찔레꽃 피면’을 택해 좋지 않은 목 상태에 곡 중간 구음까지 직접 짜서 넣는 투혼을 벌였다. 김산하는 죽음을 목전에 둔 어머니에게 조금만 더 살아달라 말하는 내용을 절절한 감성으로 소화해 모두를 울컥하게 했고, 325점을 받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가 반영된 준결승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1위는 총점 1013점을 받은 전유진이 차지했다. 이어 2위 김다현, 3위 박혜신, 4위 마이진, 5위 린, 6위 강혜연, 7위 별사랑, 8위 윤수현, 9위 마리아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방출후보가 된 10위 류원정, 11위 김양, 12위 두리, 13위 조정민, 14위 김산하 중 국민 평가단의 현장 투표를 통해 김양이 96표를 획득하며 결승전 막차에 올라타게 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현역가왕 리뷰 MBN ‘현역가왕’ 10회가 지난 30일 방송됐다.MBN

영탁 팬모임 ‘산탁클로스’, 亞어린이 교육 지원에 1000만원 후원

가수 영탁 기부팬모임 ‘산탁클로스’ 아시아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지난 5월 영탁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참여한 ‘유니세프 - 스쿨 포 아시아’ 활동에 최근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아시아 6개국 어린이들에게 학교 설립,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세프는 "‘스쿨 포 아시아 프로젝트’를 통해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도 모든 어린이가 중단없이 배울 수 있도록 학습 공간과 학용품, 전문인력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큰 힘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산탁클로스’ 회원들은 "영탁의 이름으로 누군가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누군가에게는 자립의 희망을 또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한끼가 된다면 더할 수 없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은 영탁은 설특집 KBS 1TV ‘열린음악회’와 ‘전국노래자랑’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내달 17~18일 서울 케이스포(KSPO)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탁스월드’ 앙코르 공연을 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영탁의 기부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영탁 SNS

진성 "장윤정·김호중·이찬원·정동원, 음악성·인성 좋아" 칭찬

트로트 가수 진성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KBS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진성은 "너무나 큰 영광이고, 실제론 부담스럽기도 하다"며 "그러나 그 부담을 뛰어넘지 않으면 박수를 받을 수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걸어온 나의 연예계 생활을 총망라해서 시청자분들에게 뭔가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 게스트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과 MC 장윤정에 대해 "네 명의 친구들은 저와 개인적으로 마음으로부터 공감하는 관계"라며 "선배라고 해서 제가 후배들에게 뭘 가르치기보다 제가 반대로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 "모두 음악성이 좋고, 노래를 잘하고, 인성이 좋은 친구들이라 앞으로 제가 배워나갈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후배들의 음악적 재능과 뛰어난 인성을 칭찬했다. 진성은 자신의 롤 모델에 대해서는 "나훈아 선배님, 조용필 선배님, 남진 선배님, 설운도 선배님, 조항조 선배님, 강진 선배님 등 선배 가수들의 음악적 재능과 삶의 교훈에 대해 배우고 싶다"며 "무엇보다도 가수로서 생명력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반성과 팬들에게 좋은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진성은 자신의 미래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라이브 가수로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무대에서 박수를 치고 눈인사를 나누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교감은 나의 소망일 뿐만 아니라 팬들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성은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40년이라는 긴 무명과 혈액암을 극복하고 다시금 인생의 황금기를 맞았다. 그는 "제가 희망의 아이콘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다"며 "외길 인생을 살다 보면 분명히 그곳에 밝은 빛이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희망을 메시지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진성은 "밤잠을 설치며 노력하는 스태프들의 헌신과 노력이 프로그램 성공의 핵심이다. 그 무대를 위해 나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방송은 2월10 오후 9시15분.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진성이 KBS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KBS

클린스만호, 사우디에 승부차기 승리…아시안컵 8강 진출

클린스만호, 사우디에 승부차기 승리…아시안컵 8강 진출 후반 추가시간 조규성 극적 동점골로 1-1 만들어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사우디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조현우(울산)의 선방 쇼로 4-2로 승리해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조별리그에서 졸전 끝에 1승 2무를 거둬 조 2위의 성적으로 16강에 올라 여론의 질타를 받던 클린스만호는 강팀을 상대로 모처럼 극적인 승부를 펼쳐 보여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은 28일 열린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를 4-0으로 물리치고 올라온 호주와 내달 3일 0시 30분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1996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부터 8회 연속으로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이뤄냈다. 연합뉴스

‘시민덕희’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60만 눈앞

영화 ‘시민덕희’가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전날 4만6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59만7000여 명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가 봉림(염혜란)을 포함한 친구들과 중국에서 사기단을 직접 소탕하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보이스피싱이라는 소재에 실화 사건을 바탕으로 해 전 세대에 공감을 얻고 있으며 추적극을 통해 쫄깃함과 통쾌함을 전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영주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이 열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영화 ‘시민덕희’가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쇼박스

[신년인터뷰] 이병노 담양군수 "역동적인 군정으로 현안사업 완성도 높여 다함께 행복한 자립 경제도시 조성"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민선8기 지방자치 3년차를 맞아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한해를 열겠다고 입을 모았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지방시대의 주역인 지방자치단체단체장을 만나 새해 포부와 지방자치 현안 및 과제,비전 등에 대해 들어보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릴레이인터뷰를 진행한다. "지난 1년 6개월 간 닦은 성과 토대로 역동적인 군정 펼쳐 현안사업 완성도 높일 것 일반산단·음식특화 단지·시니어 의료단지·데이터센터 유치로 양질 일자리 창출 누구나 찾고 싶은 체험·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연 관광객 2000만명 시대 개막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22억4000만원 ‘전국 1위’ 달성… 재정격차 해소 ‘효자역할’ "민선8기 중반으로 접어드는 갑진년 새해는 새로운 담양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입니다. 지난 1년 6개월에 걸쳐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현안사업에 대한 과감하고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31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혼자 걷는 백 걸음이 아닌 군민과 함께 걷는 한 걸음을 더 가치 있게 여기고,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군민이 바라고 공감하는 군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이렇게 군정 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이 군수와의 일문일답. 대담: 이정진 호남취재본부 부국장 ― 민선 8기 중반기에 접어들었다. 새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업무와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 올해는 중반기에 접어드는 만큼 도약의 한해로 만들겠다. 이를 위해 △농가 소득향상으로 부자농촌 만들기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정주 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지방정부 구현 등 군정 운영 6대 핵심정책을 펼친다. 담양군은 농가 소득향상을 통하 부자농촌 만들기를 위해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지원하고,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과 담양군 농업회의소의 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경영안정 지원책을 실시함으로써 농업 강군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초석을 마련했다. 이러한 토대 위에 고부가가치 신소득 작목을 발굴하고, 스파트팜 시설의 확대와 스마트 농업 관제실 운영을 통해 미래 농업의 기반을 다지겠다. 또 농업사관학교 운영과 담양형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으로 농산물 품질 고급화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는 한편 농업의 미래와 현재를 아우르는 정책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추진해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을 조성해 나가겠다.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과 관련해서는 먼저 가파른 노인인구 증가에 대비해 실질적인 노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600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자료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복지와 간호, 영양, 물리치료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돌봄 행복동행팀’을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 현재 전국 최고의 정책 롤모델로 발돋움하고 있는 담양군의 특색 있는 복지정책, ‘향촌복지’는 완성도를 높여 어르신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수 있는‘더 살피고 찾아가는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청년이 돌아오는 담양’ 건설이 전제돼야 한다. 청년층 유입을 위해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만들기와 정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와 메디푸드 중심의 음식 특화 농공단지, 그리고 시니어 의료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맞춤형 정책지원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 여기에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사업추진의 탄력을 받게 된 담양 보촌지구 개발사업은 임대주택의 비중을 늘려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등에 안정적으로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갖추겠다. ―담양군은 천혜의 관광 여건을 갖추고 있는데, 관광산업 발전 전략은. ▲우리 담양군은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를 기치로 내걸고 담양군만의 생태적 자원과 문화적 고유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관광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해 연간 2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담양 관광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 담양이 가진 생태와 문화를 담은 야간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확충하고,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3대 명품 숲을 중심으로 미디어아트와 드론쇼를 개최하는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보강하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확보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체험 콘텐츠와 숙박시설의 개선으로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체험·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 ― 민선8기 출범 후 현재까지 추진한 업무 중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무엇보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유치 전국 1등을 꼽고 싶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재정자립도가 10%대에 불과한 우리 담양군 발전의 희망이다. 우리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간 재정 격차완화를 위한 큰 기회라고 판단하고 제도 시행 이전부터 전담 부서를 만들고 홍보단을 발족하는 등 다방면에서 발빠르게 움직였다. 재경, 재광, 재제주 담양군 향우회나 서울 봉은사, 제주도 관음사 등을 직접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특색 있는 담양의 답례품을 알렸고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나상호 선수와 함께한 홍보 영상과 하이트진로(주) 참이슬 소주병 후면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을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홍보로 이목을 모았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1만2174명으로부터 22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가 1만495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담양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담양에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매력적인 유인책을 마련하고 기부자들의 기부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유용한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 ―인구감소와 탈 지방화로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응책은. △우리 담양군은 한때 10만을 웃돌았지만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인구 유출로 현재 5만 명 대에 머물며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청년 인구의 유입이 반드시 수반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필수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군정의 최우선순위를 두고 제2일반산업단지와 음식특화농공단지 조기 조성에 힘을 쓰고 있다. 여기에 9234억원의 사업비와 1363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산업인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협의 중인 대규모 투자유치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안정적인 주거와 복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과제다. 정주 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조성하겠다. 전국 유일의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로서 담양만의 특색있는 정주환경과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 마을 내 유해시설을 정비해 어디에 살아도 쾌적하고 안전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지방정부를 구현하겠다. 군민의 목소리를 세세히 들을 수 있도록 주민총회, 지역발전토론회를 개최해 군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참여하는 상향식 주민자치를 확대해 나가겠다. 지방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의 강점을 살린 혁신 정책을 발굴하고 미래 담양 건설을 위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운영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할 성장 발전전략을 만들어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지방정부를 구현하겠다. 청년문화 복지카드, 결혼 축하금 등 경제적 지원책을 제공하고 주택개발사와 연계한 저가의 아파트 임대지원 등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담양을 만들어 나가겠다.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의 개선으로 청년인구의 유입이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립되면 지역은 자연스럽게 젊어지고, 경제는 활기를 뛰며 새로운 담양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이 인류의 공통된 과제로 등장했는 데, 탄소감축 활동과 성과는. ▲담양군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및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담양 건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탄소 흡수원 확충사업, 전기차 보급,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투자, 종이팩 - 화장지 교환 운동 등 탄소배출량 감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29억 5200만 원을 지원해 전기차 승용차 89대, 화물차 89대, 이륜차 18대를 민간에 보급했고 급속 충전소는 30기씩 해마다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사업과, 폐건전지와 폐종이팩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 정책을 홍보하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별 자원순환해설사를 양성해 마을자원순환 활동가로 활동하는 등 자원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도 활성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담양군 전체 세대 중 25%인 5170세대가 탄소포인트제도에 가입했다. ― 군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 올해 ‘백절불굴(百折不屈)’의 각오로 군정 운영에 대한 확실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해 군정 목표인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에 힘쓰겠다. 군정에 군민과 향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이병노 담양군수 ◇약력 △63세 △담양군 자치혁신국장 △1004클럽 담양군지회장 △이병노담양뉴비전연구소장 △한국저널리스트대학 평생교육원 교수(현)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현) △재44대· 민선8기 담양군수(현)이병노 담양군수1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31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신년 인터뷰를 통해 올해 군정 비전과 포부,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 등을 설명하고 있다. 담양 운수대통쌀 유럽 첫 수출 선적식2 지난해 1월 물좋은 담양의 특산품 ‘운수대통쌀’ 유럽 수출 선적식에서 이병노 담양군수(왼쪽 여섯번째)가 전라남도 및 담양군농협쌀조합법인,경기무역공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 담양군청에서 새해 1월 2일 열린 ‘2024 시무식’에서 이병노 담양군수(앞줄 가운데)와 직원들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22억원으로 전국 1위를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트와이스, 선공개 싱글

그룹 트와이스가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SNS에 트와이스 아홉 멤버의 찬란한 청춘을 담은 ‘아이 갓 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트와이스의 따스한 우정을 그려내 눈길을 모은다. 멤버들은 노을을 배경으로 둘러앉아 서로 기대어 미소 짓고, 바람에 나부끼는 희고 푸른 깃발 아래 춤을 춘다. 아홉 명의 멤버들은 함께 하는 모든 순간 같은 곳을 바라보고 포근히 껴안아 서로의 버팀목이 된다. 이어 손을 모으고 언제 어디서든 ‘트와이스’이기에 두렵지 않은 청춘을 이야기할 것을 예고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신곡 ‘아이 갓 유’는 트와이스의 찬란한 우정과 사랑을 담은 곡으로 벅차오르는 멜로디와 가사, 보컬 하모니가 감상 포인트다. 새 미니앨범 ‘위드 유-스’ 수록곡이자 세 번째 오리지널 영어 음원이다. 트와이스는 컴백과 더불어 2월부터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로 ‘스타디움 아티스트’ 명성을 이어간다. 지난해 일본 오사카와 도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호주 멜버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스타디움 공연을 성료한 이들은 2월 2일~3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단독콘서트로 투어를 재개한다. 이어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까지 세계 각지 대형 스타디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의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는 2월 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신곡이 수록된 미니 13집 ‘위드 유-스’는 2월 23일 오후 2시에 정식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아이 갓 유 트와이스가 오는 2월 2일 발표하는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트와이스가 오는 2월 2일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를 발표한다.JYP엔터테인먼트

한동훈·이재명·이준석 오늘 메시지는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여야가 1월 마지막날인 31일도 다가오는 총선 준비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를 찾아 '철도 지하화' 총선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약에 포함될 철도 지하화 구간은 수원역∼성균관대역 부근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교통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철도 지하화 본격 추진'을 내건 뒤 당 차원에서 구체적인 지하화 구간을 선정해 주목된다. 당은 서울 용산·노량진·영등포, 대전시 대전역 부근 등 주요 도심 지역에 대한 철도 지하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이날 수원에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주제로 기업인들과 만나 현장 간담회도 할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4·10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새해 당 운영 구상 등을 밝힌다. 이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며 총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해 달라는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회견에서 위기로 진단한 국정을 풀어갈 야당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한반도 평화 방안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강국을 위한 제언과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 등이 회견 내용에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회견에서는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에 대해 어떤 입장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현재 당내에서는 비례대표 배분 방식과 관련해 현행 준연동형 유지와 병립형 회귀를 놓고 의견이 팽팽해 이 대표 결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충청과 호남을 찾아 총선 민심을 훑는다. 이 대표를 비롯해 양향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오전 세종특별시를 찾아 종합운동장교차로 등에서 '길거리 정책홍보'를 한다. 오후에는 광주로 이동해 광주송정역 등지에서 정책홍보를 이어간다.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도 예정됐다. 간담회에서는 호남을 겨냥한 지역 특화 공약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튿날인 1일에는 천하람 최고위원 유력 출마지로 알려진 전남 순천시 일원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오늘날씨 예보] 전국 간만에 종일 영상…서울 등은 또 마스크必

수요일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0.9도, 수원 0.5도, 춘천 -3.7도, 강릉 -0.4도, 청주 2.7도, 대전 1.9도, 전주 3.9도, 광주 4.6도, 제주 10.5도, 대구 3.7도, 부산 7.1도, 울산 5.1도, 창원 4.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광주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압골 영향으로 전라권과 경남권, 경북권 남부,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다가 오전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제주도는 밤에도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5㎜ 미만, 전북 1㎜ 내외, 대구·경북 남부 1㎜ 미만, 제주도 5∼10㎜다. 강원 영서 중·남부와 충청권, 경북 북부는 오전까지 0.1㎝ 미만 눈이나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전북 동부와 경북권 남부, 경남 북서 내륙에는 '어는 비'로 인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눈이 쌓인 지역에서도 빙판길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연합뉴스

30대 담임교사가 여중생 성폭행...항소심 형량 늘려

여중생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30대 교사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가중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 형사부(김병식 부장판사)는 3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학교 교사 A(32)씨에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등의 취업제한 10년을 함께 명령했다. 다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요청한 보호관찰 청구는 “형 집행 종료 후 보호관찰을 명해야 할 정도의 개연성이 있다고 볼 수 없다"고 기각했다. 2심 재판부는 “중학교 담임교사로 학생을 올바르게 지도할 본분을 외면하고 본인의 학급 학생을 3개월간 5회에 걸쳐 추행하고 15회에 걸쳐 간음했다"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 중인 청소년이 공교육의 현장에서 보호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는 심각한 정신적 손상을 입고, 학교를 그만둘 만큼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피해자와 가족 모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처벌 이력이 없는 점, 피해자의 피해회복에 힘쓴 점 등은 유리한 정상이나 이번 사건이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아동학대 범죄에 해당하는 점 등 대법원 양형기준을 참작해 원심의 형이 낮다고 봤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22년 처음 부임한 중학교에서 담임교사로 활동하며 학급 내 여학생을 3개월에 걸쳐 여러 차례 추행하고 간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재판부는 유죄를 인정하면서 “피해자를 올바르게 지도·교육하고 성범죄로부터 보호할 책무가 있음에도 성적 자기 결정권을 제대로 행사하기 어려운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죄책이 무겁다"며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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