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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도의원,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선거구 변경에 도차원 입장표명 촉구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 안동3)은 2월 2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과 예천 주민들의 의견에 반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국회의원 선거구 분리안에 대해 경북도의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안동과 예천 지역사회는 지난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를 시작으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지역구 통합을 이끌어내며, '경북북부권 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한 상생발전 토대를 마련했으나, 최근 여・야 국회의원 선거구 잠정합의안으로 안동・예천군 선거구에서 안동시를 단독선거구로 하고, 예천군을 분리해 의성・청송・영덕・예천 통합선거구를 만드는 안이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제출되며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대일 의원은 “이번 선거구 분리안은 십 수년간 협력해온 안동과 예천 지역사회의 노력을 무시하고 과거로 회귀하는 결정이고, 경북 북부권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는 치명적인 발상이다"고 개탄하며, “경북도가 도청신도시 발전에 대해 '10만 자족도시', '한반도 허리 경제권 거점'같은 청사진만 제시할 것이 아니라, 이 계획들의 추진에 힘을 실을 수 있는 현행 선거구 유지에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는 지역실정과 주민의견이 반영된 선거구 획정을 토대로 시작될 수 있다"고 말하고,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선거구 변경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안을 철회할 수 있도록, 도차원의 강력한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다시 시작하는 봉화’...봉화군, 수해복구 총력

지난해 여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봉화군이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해 대규모 수해 피해의 아픔을 잊고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봉화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수해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항구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고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며 주민들이 안심하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즉각적 응급 복구 추진!먼저 군은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와 특별교부세를 재원으로 신속히 추경성립전예산 40억 원을 편성해 10개 읍면에 응급복구를 위한 장비대를 교부했다. 하천 제방 붕괴 복구, 마을진입로를 포함한 주요 도로 응급복구, 사면정비 등 주민생활 불편함과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지역 민간단체와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자발적 수해복구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수해 발생 이후 약 한 달여간 각 담당부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매일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현장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공직자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과 모범을 보였다. ◇ 주민생활안정화를 위한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군은 수해 피해를 입은 4,614세대에 135억 원에 달하는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 원칙으로 지급 완료해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했다. 특히 주택 전파, 반파 등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10가구 21명을 위해 임시조립주택을 설치하는 등 생활보금자리를 조속히 마련했다. 임시주택은 이재민들이 기존의 생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거주지 주변에 설치했으며 최장 2년 동안 지원된다.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가전제품도 지원했으며 TV 요금 지원, 전기요금 감면 등 공공요금 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삶의 터전을 새로이 일궈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호우 피해 복구액 558개소, 국비 1,566억 원 확보!박현국 봉화군수는 조속한 피해 복구를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호우피해 개선복구사업 투자우선순위에 참석하는 등 국비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피해가 발생한 구간만 땜질식으로 원상복구할 경우 지금과 같은 폭우 시에는 피해가 반복될 수밖에 없으니 피해가 재발생하지 않도록 중앙정부에서 지원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협의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심의 의결된 확정 복구계획에 군에서 요구한 개선복구사업 112억 원과 그 외 하천의 기능복원사업 124개소 947억 원이 반영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른 국고 추가 지원 또한 490억 원에 달한다. ◇재피해 방지를 위한 항구적 복구 추진!군은 피해시설의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재해예방을 위한 전면적 개선복구 추진에 힘쓰고 있다. 호우에 유실됐던 하천정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및 교량 재가설, 사면피해 복구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작년 10월 수해복구 조기 추진 T/F를 구성해 인력자원을 총동원하며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복구금액이 10억 이상인 7곳을(지구단위 2곳, 도로시설 2곳, 하천 1곳, 산림 2곳)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하고 있다. 주요복구 공사에 대해 신속한 발주를 위해 중앙정부로부터 복구비 교부 전에 군 예산을 긴급히 편성해 실시설계를 조기에 발주, 지난해 12월 중 완료했으며, 재해복구 추진 지침에 따라 3억 원 미만 현장은 4월, 50억 원 미만 사업은 6월까지, 50억 원 이상 현장은 10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피해시설의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의 전면 개선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봉성면 오그래미 지구(수로개선 1km, 마을안길 0.4km), 소천면 살래천 지구(도로 1.6km, 하천 0.8km)는 군에서 직접 공사를 실시하며, 경상북도가 관할하고 있는 지방하천인 봉성면 창평천, 춘양면 운곡천, 상운면 구천과 토일천 지역에도 750여억 원을 투입해 경상북도에서 주변 환경에 적합하게 하천 복구 공사를 실시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수해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공무원, 그리고 관계기관 모두가 한 마음, 한 힘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미스트롯3’ 미스김에 김연우 극찬 “팬 됐다”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 참가자 미스김이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미스김은 1일 방송에서 4라운드 직행 실패를 이겨내고 자신의 실력으로 추가합격자에 이름을 올리며 경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이날 미스김은 팀 메들리 미션으로 진행된 4라운드 1차전 첫 무대에서 복지은, 빈예서, 이하린과 '복드림걸즈'라는 이름으로 나섰다. 미스김은 복지은을 위해 트로트 생님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자신이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로 담은 김장김치를 가져와 팀원들에게 먹여주는 등 팀워크를 쌓았다. 이들은 '장윤정 트위스트'를 선곡해 퍼포먼스를 펼쳤다. 미스김은 특유의 창법과 댄스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스터 역할의 가수 김연우는 “천재들이 칼을 가니까 이렇게 무섭구나 하고 느꼈다"고 평하며 “미스김씨의 팬이 됐다"고 호감을 표했다. 복드림걸즈의 마스터 점수는 1300점 만점에 1221점을 받았다. 4라운드는 마스터 군단의 총점 1300점과 관객평가단의 총점 200점, 1~2라운드 합산 3000점 만점으로 경연이 치러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전국노래자랑’ 전북 정읍시 편, 4일 방송..박현빈·송민준 등 축하무대

'전국노래자랑'이 전북 정읍시 편을 방송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57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편'으로 꾸며진다. 축하가수로 조항조, 김혜연, 박현빈, 트윈걸스, 송민준이 출격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방송에 앞서 뜨거운 노래자랑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이날 정읍시 편에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무대 위 진풍경을 만든다.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곡한 69세 농부 참가자는 노래를 부르는 내내 달리기를 하며 엄청난 폐활량을 자랑한다. 또한 40대 엄마와 초등학교 5학년 딸의 대 환장 케미가 빛나는 듀엣무대도 예고됐다. 이 밖에도 정읍시 편에는 판소리 소녀부터 파키스탄 혼혈 여고생, 결혼 20일차 농사꾼 신혼부부 등 개성만점 참가자들이 총 출동한다. 제작진은 인기상 수상자를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운 무대들이 펼쳐졌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 주요 보직 발령 (2월 1일자) △부총장(서울) 김춘식 △부총장(글로벌) 김유강 △재무·대외부총장 김민정 △산학연계부총장 이윤석 △미래위원회 위원장 김남수 △교무처장(서울) 유덕근 △교무처장(글로벌) 박상원 △학생·인재개발처(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서울) 이지연 △학생·인재개발처(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글로벌) 박정경 △행정지원처장(글로벌) 유진일 △기획조정처장 최형용 △대외협력처장 홍성민 △연구산학협력단장 김민정 △정보지원처장 선지웅 △대학원 교학처장 정은귀 △사업지원처장 박정만 △대학원장 이강웅 △통번역대학원장 곽순례 △국제지역대학원장 온대원 △법학전문대학원장 안수현 △TESOL대학원장 김지은 △미네르바 교양대학장(서울·글로벌) 이강국 △사범대학장 윤현숙 △인문대학장 남지순 △통번역대학장 권경애 △국제지역대학장 황규득 △경상대학장 현재훈 △도서관장(서울) 이승용 △도서관장(글로벌) 김장겸 △학보 편집인 겸 주간 지성욱 (3월 1일자) △홍보실장 김수연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미스터로또’ 노지훈 “안성훈, 연예인병 걸렸다” 진실은?

트로트 가수 노지훈이 안성훈의 '실체'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지훈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 녹화에서 “안성훈 형이 연예인 병에 걸렸다고 들었다"고 깜짝 발언했다. 이어 “안경알이 없는데 안경을 닦으라고 시키더라"고 말해 안성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노지훈은 '미스터트롯2' 참가 당시 안성훈에게 맺힌 한에 대해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노지훈의 거침없는 폭로전에 안성훈이 “오늘 기권하겠다. 집에 일이 생겼다"고 둘러대 현장에 폭소가 터졌다. 신승태도 가세해 국악 후배이기도 한 최수호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고등학생 땐 인사도 잘하고 먼저 연락도 했는데 오늘 보니 인사를 대충 하더라"고 말했다. 방송은 2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민주당, YTN·iTV 노조위원장 출신 이훈기·노종면 전 기자 ‘총선 투입’

이훈기, iTV에서 대주주·회장 맞서 방송 사유화 저지 투쟁 이끌어 노종면, 이명박 정부 시절 내정 인사 시도에 반대 투쟁하다 해고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0 총선에 투입할 13·14호 인재로 이훈기(58)·노종면(56) 전 기자를 각각 발탁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2일 국회에서 영입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 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윤석열 정권의 언론 탄압이 과거 독재정권을 능가하고 있다"이라며 “이번에 영입한 두 분은 언론의 자유 침해를 막고 언론자유 확대·확보를 위해 아주 긴 세월을 싸워오신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인천일보 출신인 이 전 기자는 30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언론자유 수호를 위해 싸워온 인물이라고 민주당은 설명했다. 그는1998년 수도권 민영방송 iTV로 이직한 뒤 노조위원장을 지냈다. 당시 iTV 대주주와 회장에 맞서 방송 사유화 저지 투쟁을 이끌었다고 민주당은 소개했다. 이후 실업자가 된 노조원 200여명과 '경인지역 새 방송 창사 준비위원회'를 꾸렸고 이는 향후 'OBS 경인TV'의 모태가 됐다. 이를 두고 민주당은 민영방송의 구조적 모순을 바로잡은 언론자유의 상징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 전 기자는 “윤석열 정권은 무능과 치부를 감추기 위해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방송장악을 서슴없이 추진한다"며 “민주당 일원으로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등 근본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전 기자는 이명박 정부 시절 해직 기자 1호로 알려진 언론인이다. YTN 간판 프로그램인 '돌발영상'을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2008년 YTN 노조위원장이었던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언론특보 출신을 YTN 사장으로 내정하는 인사가 시도되자 반대 투쟁을 이끌다 해고됐다고 민주당은 밝혔다. 뉴스타파 등 대안언론에서 활동하던 그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YTN에 복직해 기획조정실장, 디지털센터장 등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 들어 YTN 민영화가 추진되자 퇴사했다. 노 전 기자는 “윤석열 정부는 언론 시계를 1980년대로 되돌리며 언론 장악에 혈안이 돼 있다"며 “정부의 언론 탄압을 저지하고 민주당과 함께 성공적인 언론 개혁을 이뤄내는 데 선두에 서겠다"고 말했다. 노 전 기자는 '과거 폴리널리스트를 비판해왔다. 결국 이 자리에 오려고 한 것이었는가. 부끄러움은 들지 않느냐'는 기자 지적에 “내가 비판했던 것은 냉각기간을 거치지 않고 (정치권에) 직행한 사람들"이라며 “내가 폴리널리스트 기준에 부합되는지 자문해 왔고,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부끄러웠다면 이 자리에 못 왔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최근 국민의힘에 영입된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를 거론하며 “그 사례나 여타 비슷한 직행 사례와 내 사례가 유사하다는 평가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영입된 두 사람은 모두 인천 출신인 만큼 인천 지역구 출마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민주당 “선거제 당 입장 결정, 이재명 대표에 위임”

더불어민주당이 2일 4·10 국회의원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와 관련한 당론 결정을 이재명 대표에 위임하기로 했다. 앞서 관련 결정을 전당원 투표에 부칠 예정이었지만 당 안팎에서 비판 여론이 커지자 입장을 바꾼 것이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오후 최고위원 회의를 마치고 “선거제와 관련해 당의 입장을 정하는 권한을 이재명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표에게) 포괄적 위임을 하기로 최고위에서 결정했다"며 “이후 절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의원총회를 열 필요도 없는 것이냐'는 질문에 “거기까지도 다 열려 있는 것"이라며 “최고위에서는 선거제와 관련해 허심탄회한 소통이 있었다"고 전했다.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한 최고위원 회의는 4시간 가까이 이어지며 회의실에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위 결정에 따라 앞서 민주당이 추진해 온 비례대표제 당론 결정을 위한 '전(全) 당원투표'는 사실상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전 당원투표 추진을 놓고 이 대표의 공약 파기이자 책임 회피라는 지적이 당 안팎에서 제기됐던 만큼 최고위 결정은 해당 논란을 의식한 결과라는 해석도 나온다. 강 대변인은 '전 당원투표는 하지 않겠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관련해서 포괄적 위임을 한 것"이라고만 답했다. 당 관계자는 “오늘 최고위 논의는 전 당원투표까지 가지도 못했다"며 “전 당원투표를 위한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최종 결정된 사안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에서 한 번도 전 당원투표를 논의한 적이 없다"면서 이 대표의 결정 시점에 대해 “설 연휴는 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르세라핌 김채원, ‘편스토랑’ 스페셜 MC 등판..이연복 세프 뿌듯함 폭발 이유는?

'편스토랑'에 르세라핌 김채원이 스페셜 MC로 등판한다. 오늘(2일)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르세라핌 김채원이 스페셜MC로 출연한다. 김채원의 남다른 리액션과 예능감이 빛났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채원의 등장에 르세라핌의 성공을 예언했다고 주장하는 한 사람이 포착된다. 바로 이연복 셰프. 이연복 셰프는 “르세라핌이 과거 '편스토랑'에 메뉴평가단으로 왔을 때 '이 그룹 무조건 뜨겠다'라고 생각하며 사진도 함께 찍었다"라고 뿌듯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채원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과는 180도 다른 깜찍한 리액션을 대방출한다. 특히 김채원이 2024년 '편스토랑' 기부금 6억 달성을 위해 필살 애교를 선보인다. 김채원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신사에서 주방의 신사를 꿈꾸며 편셰프로 합류한 가수 장민호, 6개월 만에 폭풍 성장한 딸 윤슬이와 함께 더욱 지혜로운 '두뇌밥상' 요리로 돌아온 배우 한지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포커스] 파주페이, 파주시 민생경제 구원투수…왜?

파주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서민들이 지갑을 닫았다.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가계 실질소득이 줄어 생필품도 소비를 미루거나 줄였다. 소비 부진 여파가 지역상권 위기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력이 저하되는 악순환에 빠져드는 모양새다. 불황 파고를 넘을 생존전략이 요구된다. 특히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일 묘수가 절실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래서 올해 시정 화두를 '민생'으로 잡았다. '오직민생프로젝트'를 1호 정책 사업으로 결재했다. 민생경제 5대 정책 아래 32개 추진계획과 98개 세부 사업이 담겼다. 이 중 파주형 지역화폐, '파주페이' 확대 발행이 눈에 띈다. 국비 삭감 여파에 상당수 지자체가 지역화폐 혜택을 줄이거나 심지어 중단까지 선언하는 마당인데, 파주시는 외려 전국 최고 수준의 이용자 혜택을 골자로 한 파주페이 발행 확대 방안을 내놓았다. 이런 파격 행보가 과연 골목상권 위기를 구원할지 아니면 자충수에 불과할는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월 최대 70만원 충전에 10% 인센티브 적용…2-5-9월 100만원 충전 파주시가 내놓은 2024년도 파주페이 발행계획은 가히 파격적이다. 충전금액 10%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혜택을 그대로 유지한다. 2월1일부터 1인당 월 충전한도를 현행 행안부 지침상 최대치인 70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이에 더해 설과 추석 명절이 있는 2월과 9월, 가정의달인 5월은 100만원까지 한도를 늘려 1인당 올 한해 충전 가능한 최대 금액이 890만원에 이른다. 인센티브 지급방식은 기존 할인형에서 추가형으로 변경했다. 파주페이를 연 최고한도인 890만원을 충전할 경우 10% 인센티브로 89만원이 추가로 지급되면서 1인당 연간 실사용 액수는 979만원으로 훌쩍 늘어난다. 소비자 비용절감 효과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같은 값에 파이 전체를 키워 지역 상권에 더 많은 자금이 순환될 수 있도록 한, 파주시만의 독창적 전략이다. ◆ 2024년 파주페이 4620억 발행…420억 예산투입 파주시는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420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2024년 파주페이 발행 목표액은 4620억원이다. 2022년, 2023년 연간 발행액이 1500억원 전후인 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발행규모가 3배까지 팽창된다. 장기불황이 거론될 만큼 경제상황이 비상(非常)한 만큼, 가용재원을 집중 쏟아 부어 경기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파주시는 지역화폐의 경기 활성화 효과에 대한 기대와 확신이 크다. 420억원 재원이 마치 혈관을 타고 도는 혈액처럼 지역 경계를 넘어 새어나가지 않고 온전히 골목상권 구석구석으로 스며들어 소상공인에게 직접 수혈되는 효과로 이어지며 관내 경기순환 효과를 높여준다는 것이다. 지역화폐가 경기를 부양하는지 여부는 논란이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상권 회복에 보여준 위력은 누구나 대체로 인정한다. 재난지원금-상생지원금 등 정책발행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맛본 지자체들이 이후로도 줄곧 지역화폐 제도 안착에 공들여온 점이 이를 방증한다. 2024년 1월 현재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지역화폐를 운영 중인 지자체는 모두 197개다. 파주페이는 발군의 성과로 주목받았다. 작년 연말, 파주페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성과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해 장관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 파주페이 유통 가치와 경제 활성화 효과 쌍끌이 성공 2019년 6월 도입된 파주페이는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다. 도입 첫 해 2만2000건으로 출발한 카드발급 건수가 2023년 12월 말에는 39만여건으로 17배가량 늘어났다. 한 사람이 한 번씩만 파주페이 카드를 발급했다 가정하면 파주시 전체 인구 중 75%가 해당하는 숫자다. 파주시는 △물가상승률 상회하는 10% 인센티브 제공 △엄격한 가맹점 관리로 영세소상공인에 매출증대 효과 집중 △복지비용 누수 없이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로 활용 둥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파주페이 높은 성장세는 10% 쏠쏠한 할인 혜택에 힘입은 바 크다. 식료품 가격마저 3년째 평균 5%대상승률을 보이는 상황에서 10% 인센티브는 높아진 물가를 상쇄하고도 추가적인 이득을 안겨준다. 연말 소득공제율 30% 혜택도 볼 수 있어 여러모로 가계 부담을 줄여준다. 2022년 10월 실시된 파주시 정기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5.8%가 '파주페이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눈여겨볼 대목은. 설문에 응한 자영업 직군에 속한 시민의 긍정 답변이 평균보다 높은 67.4%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파주페이 혜택을 유지하거나 더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72.5%를 기록했다. 소상공인도 파주페이를 반기지 않을 이유가 없다. 가맹수수료가 없고, 결제수수료도 신용카드보다 낮은 0.25%에 그쳐 이득인데, 지역소비자 유입으로 매출증대 효과도 쏠쏠하다. 2020년 발표된 경기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지역화폐 결제액이 증가하면 소상공인 매출액은 추가로 57% 늘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도입 5년차인 파주페이 가맹점은 모두 1만5000여 곳에 이르며, 음식점과 편의점, 미용실, 세탁소, 목욕탕, 학원, 병-의원, 약국, 의류점, 안경점 등 거주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업종에 이른다. 최근에는 케이크나 목공공방, 캠핑용품점 등 문화생활과 관광 관련 업종에서도 파주페이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있다. 지역화폐 발행을 각종 복지지원 정책과 적극 연계한 점도 파주페이 비약적 성장에 한몫 거들었다. 특히 민선8기 파주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전 가구 대상 난방비 지원(긴급 생활안정지원금)과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농민기본소득, 청년기본소득,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복지비용을 파주페이로 지급하면서 2023년 한 해에만 카드발급 10만건이 늘어났다. ◆ 시민에게 '살림충전', 골목상권 '생기충전', 지역경제에는 '활력충전' '골목상권 살리는 최고 시민체감 경제정책'으로서 파주페이에 거는 파주시 기대와 확신은 굳건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나 얼어붙은 민생을 방치하면 안된다"며 “과감한 파주페이 발행 확대로 선순환 경제구조를 강화해 고물가로 힘겨운 시민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버팀목이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시민에게 '살림 충전', 골목상권에는 '생기 충전', 지역경제에는 '활력 충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파주페이 발행 파격은 이제 깊어지고 넓어지는 불황의 파고를 넘을 파주시 생존전략이 됐다. 도입 첫해 발행액 110억원에서 4년6개월 만에 연간 발행액 1580억원으로 14배가량 늘어나 누적발행액 4700억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파주페이 발행이 예상되는 올해 연말이면 누적발행액 9300억원을 넘어서며 지역화폐 1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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