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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당 지지율 비등해도…‘과목별’ 성적 뜯어보면 “국민의힘”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횡보하는 가운데 총선 국면 양당 지지율이 팽팽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4%, 부정평가는 58%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인 2월 3주차(1월 30일~2월 1일)보다 1%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변함 없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횡보한 37%, 더불어민주당이 4%p 오른 35%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0%다. 다만 국민의힘은 한국갤럽이 물은 5개 측면 평가에서 민주당 보다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항목별로 △경제 발전 노력 국민의힘 34%, 민주당 25% △서민 복지 노력 국민의힘 27%, 민주당 33% △국민 여론 반영 국민의힘 31%, 민주당 28% △변화·쇄신 노력 국민의힘 30%, 민주당 22% △공정 사회 노력 국민의힘 30%, 민주당 24% 등이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은 경제 발전, 변화·쇄신, 공정 사회 노력 등에서 민주당에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반면 민주당이 이렇게 앞선 항목은 전무했다. 한국갤럽은 “국민의힘 지지자는 대체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보다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 이미지를 더 후하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결별한 제3지대 세력 가운데서는 이준석계 신당인 개혁신당이 3%, 이낙연계 신당인 새로운미래가 1%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 '통합' 개혁신당은 4%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통합 전이었던 2월 1주 조사에서는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모두 3% 지지율을 나타낸 바 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5.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개혁신당, 공관위원장에 김종인 선임…“중량감에 정무능력도 탁월”

개혁신당은 23일 4·10 총선 공천을 지휘할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개혁신당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공관위원장을 선임한다"며 “예정된 시점보다 다소 늦었지만, 어느 당보다 중량감 있고 정무적 능력이 탁월한 김종인 위원장을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인 위원장을 중심으로 훌륭한 인재를 발굴해 국민에게 선보이는 공천 업무에 신속하게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공관위원장은 공천에 대한 전권을 사실상 행사하는 자리"라며 “김 위원장이 양대 정당 비대위원장을 거치며 항상 선거 승리를 이끌어왔고, 그랬기 때문에 '이기는 공천'을 하기 위한 방법을 알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신뢰하고 공천 관리의 큰 역할을 맡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를 비롯한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가 이탈하기 전부터 공관위원장 선임을 위해 김 전 위원장에게 접촉해왔다. 김 전 위원장은 이 대표뿐 아니라 당 최고위원인 금태섭 전 의원의 '정치적 멘토'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간 개혁신당 공관위원장을 맡는 데는 부정적 입장을 보여왔다. 이 대표는 김 위원장의 입장 선회에 대해 “지난 일주일간 우리와 활발한 소통을 한 것은 사실이다. 그 과정에서 여러 걱정되는 지점을 말했고, 그 부분에 대해 (우리가) 만족스러운 답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결심하게 된 데에는 현재 대한민국 정치 상황이 무능력한 야당으로 인해 묵과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는 걸 인지한 게 가장 큰 것 같다"며 “새롭게 출발한 개혁신당이 그 대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해줬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말하는 개혁이라는 가치가 대한민국의 다소 오래된 것들, 그리고 바꿔야 할 것들을 짚어내는 게 중요하기에 우리 사회의 재정·복지 등 여러 주제가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가 공약 정책을 발표하면서 굵직한 연금개혁, 의료보험 개혁, 복지혜택 조정 등에 대해 아직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며 “이런 제도를 재조정하는데 김 위원장 역할과 혜안이 있을 거라 판단해 최종안 발표 전 그런 부분도 도와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과거 1970년대 김 위원장이 의료보험, 건강보험 제도를 입안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건 잘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최대한 빠르게 이번 주말 내로 공관위 구성을 완료하고, 빠르면 월요일부터 첫 회의를 해 절차를 확정해 공지하려 한다"며 “공천 접수를 온라인으로 다 받게 돼 있다. 그런 부분을 미리 고지해 공천 신청자들이 필요 서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금태섭 최고위원은 김 위원장 합류에 대해 “정말 다른 정치가 공천 과정부터 이뤄지는 것, 유권자 의사가 반영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훌륭한 능력을 갖춘 후보들이 나서게 되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 여야를 넘나들며 각종 선거를 지휘한 경험이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尹 공무원 중립” 지적한 이재명, 공천 중립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일정과 관련해 '정치적 중립'을 지키라고 비판했다. 다만 당내에서는 공천이 친명(친 이재명계)과 비명(비 이재명계) 사이 중립적 시각에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다. 이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국민의힘 총선 선대위원장이 되신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연일 전국을 다니시면서 정책 발표를 하고 계시는데 그 이전에 하던 일도 아니고 선거일에 임박해 이렇게 요란하게 전국을 다니시는 이유를 짐작은 하지만,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고 주장했다. 그는 “관권선거 아닌가.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아닌가. 선거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공직선거법 위반 아닌가"라며 “대통령이 이런 선거에 임박한 시기에 하는 온갖 전국 행사들이 각종 위반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자중하셔야 한다"고 따져 물었다. 그러나 정작 민주당에서는 당내 '중립 공천' 이슈가 화두로 떠오른 상황이다. 현역 의원 하위 평가자 선정 등이 친명과 비명, 친명 중에서는 '신명'(신 이재명계)에 유리하게 이뤄진 것 아니냐는 것이다. 실제 김성환 인재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9월 말 이재명 체포동의안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우리 당에 한 서른 분 정도는 가결표를, 열 분 정도는 기권·무효표를 던졌지 않는가"라며 “이 요소들이 당시 공직자 평가에 반영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 역시 전날 “동료 의원 평가에서 거의 0점을 맞은 분도 있다고 한다. 짐작할 수 있는 분일 것 같다"라고 말해 비명계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을 낳았다. 하지만 현역 하위 평가자임을 스스로 밝힌 김한정 의원은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체포동의안 가결에 찬성한 적도 없다. 이재명 대표가 불쾌해 할 정치적 언동으로 곤란에 빠뜨린 적도 없다"며 “어느 순간 제가 비명으로 몰렸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밖에 의원들에게 주어진 기준이 '텃밭' 지역구를 지닌 이재명 대표에게는 달리 적용된다는 반발에도 “당 대표는 다르다"는 주장이 나온다.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당 대표는 일반 평의원하고 똑같은, 수평적 잣대에서 평가를 매기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겠는가"라며 “우리 구성원들이 대표로 뽑을 때는 여러 가지 요소를 가미해서 선발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렇게 계속되는 논란에 문재인 정부 출신 최재성 전 정무수석은 안 위원장과 같은 방송에 뒤이어 나와 “명문(이재명·문재인) 정당은 그냥 헛소리였다"며 “이재명 혼자 총선을 치르는 격"이라고 혹평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한양대, 해군과 ‘해양강군’ 무기·기술 발전 업무협약

한양대(총장 이기정)는 2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해군과 해양무기체계 발전 및 기술교류 등 상호협력 및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해군은 한양대에 무기체계 개발과 발전개념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한양대는 해군에 무인무기체계와 수중감시·탐지체계 등의 학술 연구 동향과 지능정보기술 정보를 서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 현안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 보유하고 있는 장비·설비 등을 상호 교환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한양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수중음향분야 연구실을 운영해 해양무기체계 발전에 기여한 국내 최고의 연구중심 대학"이라며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해군력 건설에 한양대가 보유한 연구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도 “해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한양대가 보유한 각종 연구 역량이 해양강군 건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해양연구센터를 설치해 해양무기체계 및 수중통신․탐지 분야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라 한양대와 해군은 1986년 한양대 해양융합공학과에 국내 최초로 수중음향연구실을 개설한 것을 계기로 상호교류를 시작했고, 2015년부터 우수 해군간부 육성을 위해 '국방정보공학과'를 신설 운영하는 등 협력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양대는 미래해양연구센터에서 해양무기체계 및 수중통신․탐지 분야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전공의 집단행동에 커지는 의료공백…보건의료경보 최상위 ‘심각’ 단계로 상향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과 병원 이탈에 환자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의사단체들이 총궐기에 나서면서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최상위인 '심각'으로 끌어올렸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시기에도 '심각'이 발령된 적은 있지만 보건의료와 관련해 '심각'까지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의사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동안 환자들과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신음'은 깊어지고 있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94개 병원에서 소속 전공의의 약 78.5%인 8897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이 낸 사직서는 수리되지 않았다. 사직서 제출 후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69.4%인 7863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기존에 복지부가 집계해오던 100곳의 병원 가운데 자료를 부실하게 제출한 6곳을 제외한 채 집계한 것이다. 이 때문에 9275명(21일 오후 10시 기준)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8024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복지부의 전날 집계보다 수치 자체는 줄었다. 다만, 실제로는 집계 대상 병원 수가 줄어든 만큼 전공의 사직 자체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21일 오후 6시 기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새로 접수된 피해사례는 총 40건이었다. 수술 지연이 27건, 진료 거절이 6건, 진료예약 취소가 4건, 입원 지연이 3건이다. 기존에 접수된 149건과 합치면 환자 피해사례는 지금까지 모두 189건이 접수됐다. 복지부는 업무개시명령에도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의사면허 정지'를, 법무부는 집단행동 주동자에 대한 '구속수사' 원칙을 내세우며 압박에 나섰지만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 수는 계속 늘고 있다. 선배 의사들의 협의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을 두고 “집단행동이 아니다. 후배들의 자유로운 결정이고, 이를 지지한다"며 힘을 싣고 있다. 정부와 의사단체의 팽팽한 대치가 이어지면서 환자들은 '의료대란'의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은 전공의들의 대규모 이탈에 따라 전체 수술을 최소 30%에서 50%까지 줄인 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이 커지고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사단체가 다음달 3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예고하는 등 국민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가 커짐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결정은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른 것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보면 자연재난 외에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보건의료 등 국가 핵심 기반의 마비' 등을 사회재난으로 규정한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를 위기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범정부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우선 “모든 공공 의료기관의 평일 진료 시간을 가능한 최대로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도 확대해 공공의료기관 가동 수준을 최대치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실 24시간 운영체제도 지금처럼 유지한다"며 “중증‧위급환자의 이송과 전원을 컨트롤하는 광역응급상황실을 3월초 4개 권역에 신규로 개소헤 응급환자가 골든타임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병원에서 임시 의료인력을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증‧응급환자 최종치료시 수가를 2배로 대폭 확대했으며 관련 규제를 완화해 병원 인력의 탄력적 운영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말헸다. 아울러 “보훈부, 고용부, 국방부, 지자체 등 소관 병원이 있는 기관에서도 외부 의사나 시니어 의사 선생님 등의 대체 의사를 임시로 채용하는 등, 의료 공백에 총력 대응해 달라"며 “재정은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오늘부터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여 국민들께서 일반 진료를 더 편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비교적 병증이 가벼우신 분들은 정상 운영되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해 주시고, 지자체에서도 환자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충분히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각 병원은 전공의의 빈 자리를 전임의와 교수 등을 동원해 채우고 있다. 야간 당직 등에 교수를 배치하고 있지만 상황이 길어지면 버티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BTS ‘다이너마이트’ MV, 18억 뷰 돌파..굳건한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팀 최초로 18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8월 21일 전세계 동시 공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수 18억회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 통산 첫 18억뷰 뮤직비디오다. '다이너마이트'는 밝은 분위기의 디스코 팝으로 소소한 일상의 순간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소중함과 인생의 특별함을 가사에 담았다. 팬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 곡은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한 영어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활기찬 콘셉트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유쾌한 일상과 경쾌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특히 후반부 역동적인 군무가 인상적이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K-팝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했고 통산 3차례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또한 이 곡으로 한국 대중 가수 최초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션,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역대 최단기간 다이아몬드 인증(5억 회 이상) 등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를 포함해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화 ‘파묘’, ‘곡성’·‘서울의 봄’ 넘어섰다..첫날 33만 동원

영화 '파묘'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가 개봉일인 지난 22일 33만 1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파묘'는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통해 K-오컬트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장재현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다.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등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갖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개봉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파묘'는 기대작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2024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K-오컬트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개봉일 31만 42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곡성'과 20만 3839명을 동원한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장재현 감독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 역시 눈길을 끈다. 풍수지리와 무속 신앙을 다룬 신선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로 '파묘'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파묘' 팀은 이번주 주말 서울 무대인사 및 배우 김고은의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 흥행에 더욱 강력한 화력을 더할 예정다.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낙연과 이별’ 이준석, 대신 ‘킹메이커’ 김종인…총선판 지각 변동?

개혁신당이 정치권 '킹 메이커'로 평가받는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준석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개혁신당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공천관리위원장을 선임한다"며 “예정된 시점보다 다소 늦었지만, 어느 당보다 중량감 있고 정무적 능력이 탁월한 김종인 위원장을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인 위원장을 중심으로 훌륭한 인재를 발굴해 국민에게 선보이는 공천 업무에 신속하게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를 비롯한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가 이탈하기 전부터 공관위원장 선임을 위해 김 전 위원장에게 접촉해왔다. 그러나 새로운미래 일각에서는 김 전 위원장이 이낙연 대표에 부정적 시각을 비추면서 '공천을 이준석계로 채우려는 지렛대가 아니냐'고 주장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 대표뿐 아니라 당 최고위원인 금태섭 전 의원의 '정치적 멘토'이기도 하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 여야를 넘나들며 각종 선거를 지휘한 경험이 있다. 20대 총선, 2021년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20대 대통령 선거 등 그가 일찍부터 당 전면에서 지휘한 선거들은 모두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 ‘한 달이면 취득하는 세무·회계 자격증’ 특강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세무·회계·금융학과는 지난 2월 20일 '한 달이면 취득하는 세무·회계 자격증'이라는 주제로 자격증 특강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 이효진 교수가 진행한 이번 특강에서는 AT(Accounting Technician) 자격증 소개 및 활용 등에 대해 알아보고, 합격 후 진출 가능한 다양한 진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해커스금융 전임교수인 이 교수는 AT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기출문제 풀이를 통한 시험 대비 수업을 진행했다. 세무·회계·금융학과 학과장 김유진 교수는 “학과에서 제시하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이론적 지식을 쌓는 동시에, 다양한 특강 참여를 통해 실무에서 요구하는 전공 분야 자격증을 꼭 취득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주요 회계·세무 자격증 특강을 주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는 세무, 회계, 금융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대학으로, 세무·회계 분야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재테크 지식 함양을 목표로 회계, 세무, 금융 분야의 융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학습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기업의 언어인 회계를 이해하고, 재무제표를 생산·활용하는 공인전문가를 양성하는 '회계정보활용 전문가' 과정, 세금신고, 세금계획, 세무상담 등 세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세무실무 전문가' 과정, 투자 및 재테크 지식 함양을 목표로 하는 '금융자산 전문가'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미스트롯3’ 톱10 확정! 나영, 1위로 준결승 진출

'미스트롯3' 톱10이 정해졌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10회는 전국 15.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7.3%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주간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 2차전이 펼쳐졌다. 치열한 진검승부로 격랑이 휘몰아쳤고 나영, 배아현, 정서주, 미스김, 오유진, 곽지은, 김소연, 윤서령, 빈예서, 정슬이 톱10으로 확정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특히 오른쪽 귀가 들리지 않아서 청중이 들리지 않을까 걱정돼 강하게 노래를 불렀던 나영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5라운드 최종 1위로 올라섰다. 김추자의 '님은 먼곳에'를 선곡한 그는 탁월한 감정 표현력을 감탄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혼수상태는 “엄청난 영화 한 편을 보는 느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붐은 “송가인의 '한 많은 대동강',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양지은의 '아버지와 딸', 안성훈의 '시절인연'을 잇는 트로트 오디션의 레전드 무대가 나왔다"라며 놀라워했다. 나영은 1차전 1055점, 2차전 마스터 1077점&관객 평가단 252점, 총점 2384점으로 깜짝 1위에 등극했다. 5차전 1,2라운드 마스터 점수 1위인 배아현과 3,4라운드 연속 진을 거머쥔 정서주가 5라운드 공동 2위로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배아현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해 극찬을 받았다.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를 선곡한 정서주 역시 다시 한 번 진화한 모습으로 진한 감성이 녹아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배아현은 1차전 1056점, 2차전 마스터 1080점&관객 평가단 246점, 총점 2382점을 기록했다. 정서주는 1차전 1053점, 2차전 마스터 1079점&관객 평가단 250점, 총점 2382점으로 배아현과 공동 2위에 올랐다. 4위는 손빈의 '그물'을 선곡해 리드미컬한 무대를 펼친 미스김이 차지했다. 알고 보니 혼수상태는 “미스김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완벽했다. 트로트 끼가 엄청나다"라고 칭찬했다. 미스김은 1차전 1045점, 2차전 마스터 1063점&관객 평가단 270점, 총점 2378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오유진은 송가인의 '물음표'로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까지 뽐내며 5위에 올랐다. 오유진은 1차전 1048점, 2차전 마스터 1069점&관객 평가단 250점, 총점 2367점을 획득했다. 1차전 13위로 탈락 위기였던 곽지은이 반란을 일으키며 6위를 거머쥐었다. 곽지은은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로 넘치는 에너지를 뽐내며 관객을 사로잡았고 장윤정은 “절박함이 만든 최고의 무대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곽지은은 1차전 1012점, 2차전 마스터 1046점&관객 평가단 292점, 총점 2350점으로 6위에 오르며 준결승행을 확정,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7위는 진소리의 '사랑 바람'을 선곡한 김소연 차지했다. 김소연은 시청자들은 사로잡는 무대를 보여주며 1차전 1053점, 2차전 마스터 1056점&관객 평가단 237점, 총점 2346점을 얻었다. 8위는 윤서령, 9위는 빈예서, 10위는 정슬이 차지했다. 윤서령은 양지은의 '물레방아' 무대에서 검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고 빈예서는 송가인의 '어머님 사랑합니다'로 할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정슬은 한혜진의 '서울의 밤'으로 깊은 감성을 뽐내며 준결승행 막차를 탔다. 윤서령은 1차전 1020점, 2차전 마스터 1046점&관객 평가단 273점, 총점 2339점을, 빈예서는 1차전 1036점, 2차전 마스터 1041점&관객 평가단 255점, 총점 2332점, 정슬은 1차전 1020점, 2차전 마스터 1032점&관객 평가단 261점, 총점 2313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단단한 내공으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준 염유리, 김나율, 복지은, 천가연은 아쉽게도 톱10에 들지 못하며 '미스트롯3'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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