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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정보 표준약관에 의무 표시…환불 전담 창구 운영도 의무화

온라인·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사는 확률형 아이템 관련 정보를 표준 약관에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서비스가 종료된 게임은 소비자의 유료 아이템을 환불하기 위한 '전담 창구'를 별도로 운영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온라인게임 표준약관 및 모바일게임 표준약관을 발표했다. 개정된 약관에는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와 공급 확률 등의 정보를 게임 초기화면 또는 홈페이지 등에 알기 쉽게 표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신설됐다. 이는 내달 시행이 예정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규정의 내용을 반영한 조치다. 서비스 종료 이후 유료 아이템 환불을 위한 게임사의 의무도 새롭게 명시됐다. 게임사는 서비스 종료 이후 최소 30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미사용 유료 아이템 환불을 위한 전담 창구 등 고객 대응 수단을 마련해 운영해야 한다는 내용이 개정 약관에 포함됐다. 개정 표준약관은 내일 배포된다. 공정위는 개정된 표준약관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정 표준약관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번 개정으로 게임산업 내 대표적 불공정 사례였던 확률정보 조작 등이 개선되고, '먹튀 게임'으로 인한 게임 이용자들의 피해가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한국IT전문학교 일러스트학과 일러스트 작가 양성, 신입생 모집

한국IT전문학교 일러스트학과는 자율모집 기간에 일러스트, 웹툰, 만화애니메이션 인재 교류와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비실기전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일러스트학과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영상제작 분야 등 다양하다. 한국IT전문학교 일러스트학과는 비실기전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며,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일러스트학과 학생들은 디지털 그래픽툴 실무 수업을 통해 광고일러스트, 스타일컨셉일러스트, 캐릭터, 삽화 등 디지털 기반의 전문 포트폴리오를 제작한다. 학교 관계자는 “일러스트, 영상, 애니메이션, 유튜브 등 다양한 1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역량을 발휘할 일러스트 작가, 웹툰작가와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공모전과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일러스트, 웹툰과 미디어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꾸준히 자신만의 작품을 개발하고 학기 중 다양한 대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서울 비실기로 진행하는 일러스트학과에서는 기초미술부터 출판만화, 웹툰, 2D/3D애니메이션, 일러스트와 콘셉트아트까지 세분화 된 전문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웹툰, 게임개발, 원화 관련 실무진도 강의에 나서면서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실무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러스트학과는 전문 일러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신입학 면접전형을 실시 중이다. 학생들은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실무능력을 인정받아 기업 취업연계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뉴욕·울진 통합 과정’으로 조종사 면장 단기 취득

'미국 연방항공청(FAA)' 항공 교통 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민간항공 포함 약 1만 9000곳에 달하는 공항에서 약 4만50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운영된다. 이처럼 비행기 사용률이 높은 미국은 약 2900만 마일이 넘는 영공과 우수한 비행 환경을 갖추고 있어, 조종사 지망생들이 보다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항공 업계 관계자는 “최근 미국 유학을 고려하는 조종사 지망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 조종사 자격을 갖추고 돌아와도 '국내용 면장'이 채용 조건인 국내 항공사에 취업하기위해 다시 비용과 시간을 들여 국내 사설 비행교육원에서 국내용 면장을 취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미국 유학생들이 국내 항공사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생기자, 전문 조종인력 양성 기관인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이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예비 조종사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뉴욕-울진 '국토부 사업용 통합과정'을 추가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뉴욕-울진 '국토부 사업용 통합과정'은 기존 울진 자가용 면장 취득 플로우와 동일한 훈련 비용으로, 뉴욕에서 단기간에 FAA PPL을 취득하고 귀국 후 울진에서 국내ICAO 면장으로 신속하게 무료 전환할 수 있도록 한 통합 교육과정이다. 해당 과정을 통해 미국과 한국에서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어, 항공사 취업 시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뉴욕비행훈련장은 FAA Part 141 승인을 받아 인근 10개 이상의 비행장을 이용한 이착륙 훈련과 JFK·LGA 공항 관제기관을 활용한 ATC 실전 경험이 가능하다. 또한 비행 스케줄 조정이 자유로워 기존 약10개월 정도 소요됐던 자가용 면장 취득 기간을 약 5개월 정도로 단축할 수 있다. 훈련원 관계자는 “FAA PPL 취득 시 항공사 취업 필수 요건인 'EPTA 4급'도 함께 자동으로 취득할 수 있다"며, “비용과 시간을 절약해 가장 효율적인 과정으로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종이 뉴욕에서의 생활을 통해 다양한 어조의 영어를 접하고 영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4단계 항공조종인력 양성 사업(2024~2028)의 훈련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지난 2단계(2014~2018)와 3단계(2019~2023)에 이어 올해로 10년째 전문조종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최근 6명의 비행교관이 진에어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뉴욕-울진 '국토부 사업용 통합과정'의 3월 훈련생 모집은 오는 3월11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김호중 “‘더 심포니’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 중, 행복하게 만나요”

가수 김호중이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를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김호중은 25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에 “한 곡 한 곡 다시 짚어보며 우리가 나눌 행복한 시간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 중입니다"고 썼다. 이어 “이번 공연에 아쉽게 오시지 못하는 식구님들도 계시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녹화방송이 편성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잘 준비할게요. 일주일 뒤 행복하게 만나요"라며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더 심포니'는 김호중이 70인조 KBS교향악단과 함께 협연하는 클래식 단독쇼다. 이를 통해 김호중은 KBS교향악단과 협연하는 첫 대중 가수에 이름을 올리며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장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트바로티'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친숙한 클래식 곡부터 화려한 기교의 오페라 아리아까지 대중과 호흡하는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년 김호중'이 성악가의 꿈을 꿨던 것처럼 모든 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더 심포니'는 내달 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며 이어 같은 달 16일 KBS 2TV를 통해 실황을 담은 영상으로도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터트롯2’ 톱7 창원 콘서트 성료...3월9일 대전 출격

'미스터트롯2' 톱7 멤버들이 창원에서 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톱7은 24일 경남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었다. 오프닝 무대부터 마지막 곡이 끝날 때까지 공연장은 팬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첫 무대는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오빠 아직 살아있다', '신고할거야'로 꾸몄다. 이어 개인무대에서 안성훈 '엄마꽃', 진해성 '잡초', 박지현 '나만의 여인', 나상도 '벌떡일어나'와 '사내', 박성온 '살리고', 진욱 '님과 함께', 최수호 '쑥대머리'가 이어졌다. '돌아온 가요탑텐 메들리' 코너에서는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욱, 박성온의 '김미! 김미!', '오, 마이 줄리아'를 부르고 여기에 박지현, 최수호, 게스트로 참여한 추혁진이 가세해 '스윙 베이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진해성의 '사랑에게', 박성온의 '남자는 말합니다', 진욱의 '꽃길'과 '그중에 그대를 만나', 박지현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진해성의 '사랑에 빠졌어', 최수호의 '신 사랑고개'와 '사랑아', 나상도의 '콕콕콕', 안성훈의 '싹가능'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 막바지에는 모든 출연자들이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아모르 파티'를 열창한 이후 앙코르 요청에 '만남'을 부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톱7은 창원의 열기를 3월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치는 공연으로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엑소, 하나로 뭉친다..단독 팬미팅 ‘원’ 개최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룹 엑소(EXO)가 뭉쳐 팬들과 만난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단독 팬미팅 '2024 엑소 팬미팅 : 원'이 오는 4월 14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3년 열린 '엑소 클락' 이후 1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팬미팅에는 군복무 중인 멤버 카이와 세훈을 제외한 6명의 멤버 수호, 시우민, 백현, 첸, 찬열, 디오가 함께한다. 최근 개별 활동을 시작한 멤버들이 그룹 엑소로 뭉쳐 팬들과 만나는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팬미팅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3월 4일 오후 8시 엑소 공식 팬클럽 EXO-L(엑소엘) 멤버십 회원 대상의 선예매가, 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결국 폭발한 이수진 의원, 개딸 공개 저격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수진 의원이 “이러니 이재명 주변 사람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구나"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당해 탈당을 선언한 현역 이수진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억울함과 배신감에 만신창이가 된 저에게 이 대표 지지자들은 '너를 공천 안 한 거 보니 시스템 공천이 맞구나', '어디서 똥 뿌리냐', '다시는 정치하지 마라' 등 더 이상 열거할 수 없는 막말 문자를 보내고 있다"며 “이러니 이재명 주변 사람들이 자살들을 했구나. 저도 그 억울함과 비정함이 자살까지 이끌겠다는 걸 절감했다"고 밝혔다. [영상스크립트 전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수진 의원이 “이러니 이재명 주변 사람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구나"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당해 탈당을 선언한 현역 이수진 의원이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억울함과 배신감에 만신창이가 된 저에게 이 대표 지지자들은 '너를 공천 안 한 거 보니 시스템 공천이 맞구나', '어디서 똥 뿌리냐', '다시는 정치하지 마라' 등 더 이상 열거할 수 없는 막말 문자를 보내고 있다"며 “이러니 이재명 주변 사람들이 자살들을 했구나. 저도 그 억울함과 비정함이 자살까지 이끌겠다는 걸 절감했다"고 밝혔는데요. “지지율도 가장 높았고, 하위 20%도 아닌 현역 국회의원인 제가 컷오프당하는 것을 기사를 보고서야 알았다"며 “사람을 함부로 버리고, 비리를 덮고, 개혁에는 게으르고, 배신과 모함이 난무하는 민주당 지도부의 행태를 보고 국민 앞에 죄책감이 심해서 탈당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민주당은 이재명 강 성지지자들의 막가파식 인신공격으로 국회의원들 대다수가 건강한 비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독재적 당권만 행사되면서 민주당이 마침내 사당화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는데요. 그러면서 “이재명 지지자들은 자신들의 폭언과 막가파식 호위가 이재명을 더 고립시키고 위험하게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음을 언제쯤 알게 될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의원은 앞서 22일 자신의 지역구인 '동작을'이 전략 지역으로 선정되며 자동 컷오프되자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탈당하겠다"며 “저를 모함하며 버리고자 하는 민주당 지도부와 더 이상 같이 할 수 없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지난주 백현동 판결을 보면서 이재명 대표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며 “지금 민주당은 리더십의 붕괴가 일어나고 있다"고 일갈했습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임창정 ‘출연료 먹튀’…이번엔 ‘미용실 먹튀’ 논란, 100명에 회원권 판매 뒤 미용실 폐업 신고

자신이 차린 연기학원이 지난 해 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이른바 '먹튀' 논란에 대해 '관련없다'고 해명했던 가수 임창정이 자신이 개업했다고 알린 미용실에서도 '회원권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임창정은 지난 2014년 지인 명의로 경기도 판교에 미용실을 개업했고, 자신이 차린 미용실이라며 주민을 상대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해 회원을 끌어모은 후, 설 연휴 전날까지도 예약을 받던 이 미용실이 최근 갑작스럽게 폐업했다는 것. 이와 함께 이곳에 근무하던 디자이너들도 월급도 못받고 직장을 잃은 상태다. 한 피해자는 한 카페를 통해 “지난 10년간 미용실에서 주민 100여 명에게 설 연휴를 앞두고 할인 혜택을 안내하며 가입비를 받아 챙긴 뒤 곧장 폐업을 했디"고 주장했습니다. 폐업 소식을 모르던 고객들의 관련 댓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들은 개별 혹은 집단 고소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임창정은 예스아이엠 아카데미 연기학원이 광고를 진행해놓고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먹튀' 의혹에도 휩싸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헤 당시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및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라고 선을 그으며 “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추가적으로 설명드릴 내용이 있다면 다시 말씀드릴 것"이라고 논란을 부인했다.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영상스크립트 전문] 가수 임창정이 개업한 미용실이 회원권을 먹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2일 매일경제가 임창정이 개업한 미용실이 멤버십 가입비를 받아놓고 곧바로 폐업 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지난 2014년 지인 명의로 경기도 판교에 미용실을 개업했고, 자신이 차린 미용실이라며 주민을 상대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해 회원을 끌어모은 후, 설 연휴 전날까지도 예약을 받던 이 미용실이 갑작스럽게 폐업했다는 것입니다. 이곳에 근무하던 디자이너들도 월급도 못 받고 직장을 잃었다고 합니다. 10년간 미용실을 이용했다는 한 피해자는 한 카페를 통해서 “주민 100여 명에게 설 연휴를 앞두고 할인 혜택을 안내하며 가입비를 받아 챙긴 뒤 곧장 폐업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폐업 소식을 모르던 고객들의 관련 댓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이들은 개별 혹은 집단 고소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미용실은 지난 2014년 임창정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용실을 개업했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이 방송에서 임창정은 “스케줄이 있을 때 빨리 머리를 하고 싶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얼떨결에 친구와 함께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후 SNS를 통해서도 “나 판교 집 앞에 헤어샵 내나 봐! 3월 25일 들러들 주세요"라며 미용실 홍보 전단 사진을 게재하며 홍보와 방문을 독려했던 바로 그 미용실입니다. 이번 미용실 먹튀 논란과 관련해 임창정 쪽에서는 별다른 입장을 현재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앞서 임창정은 예스아이엠 아카데미 연기학원이 광고를 진행해놓고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출연료 먹튀' 의혹에도 휩싸였는데요, 이와 관련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및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추가적으로 설명드릴 내용이 있다면 다시 말할 것"이라며 논란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현재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장민호, 서울 앙코르 콘서트 합주 연습 사진 공개 ‘기대감 고조’

가수 장민호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합주 연습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6일 공연 제작사 밝은누리가 공개한 사진에서 장민호는 편안한 모습으로 진지하게 합주 연습에 임하고 있다. 3월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11월10일 서울에서 시작한 전국투어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의 감동을 이어가는 마지막 무대다. 밝은누리는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개최되는 앙코르 콘서트인 만큼 장민호가 더욱 신선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부, 전공의에 최후통첩 보내 칼 빼 들었다…3월부터 처벌 가능성에 사태 분수령

정부가 오는 29일을 전공의 복귀의 '마지노선'으로 제시해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내 행정·사법처리를 위한 칼을 빼 들었다. 집단행동을 벌이고 있는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3월부터 무더기 행정·사법처리가 진행될 가능성에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공의 집단행동이 전문의(펠로)로 번질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해 '초강수'를 둔 것으로 시한까지 유화책을 제시하며 협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과 경찰도 실무협의회를 열고 전날 복지부에 검사를 파견하는 등 신속한 행정·사법처리 위해 대비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와 관련해 의료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하는 경찰이 의사단체 지도부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본부장 국무총리)는 26일 “근무지 이탈 전공의들에게 오는 29일까지 근무지로 복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정부가 해당 기한까지 근무지에 복귀하는 전공의에게는 현행법 위반에 대해 최대한 정상 참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제시한 마지노선이 '29일'인 것은 병원 내 전문의 중 가장 젊은 전임의들의 계약 시점이 이달 말까지인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임의'는 전공의 과정을 마친 뒤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병원에 남아 세부 전공을 배우는 의사들이다. 현재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빈자리는 전임의와 교수들이 메워 외래 진료와 수술, 입원환자 관리, 야간당직 등을 도맡고 있다. 전임의들 사이에서 재개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움직임이 나오면서 내달부터는 전임의들도 대거 의료현장을 떠나 '진짜' 의료대란이 올 것이라는 예상에 우려가 더 커졌다. 정부가 마지노선을 제시한 것은 그동안 여러 차례 엄정대응 방침을 강조하는데도 집단행동에 나서는 전공의들의 수가 늘고 오히려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23일 오후 7시 기준 소속 전공의의 80.5%인 1만3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21일 밤 통계에서 이들 수련병원 전공의의 74.4%인 9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었는데 이틀 사이 사직서를 낸 전공의가 759명 늘었다. 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3000여명의 약 95%가 근무한다. 이들의 사직서는 모두 수리되지 않았다.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72.3%인 9006명이다. 주말 사이 응급실 '전화 뺑뺑이'를 돌던 80대 심정지 환자가 결국 사망하는 사례까지 발생하는가 하면 병원 이송에만 2시간가량 걸리는 사례도 발생하는 등 환자와 가족들의 불편과 피해도 쌓여가고 있다. 전공의들은 이렇게 집단행동을 확대하면서도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좀처럼 하지 않고 있다.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차원의 목소리는 지난 21일 새벽 성명이 마지막이다. 정부는 전공의들과 물밑 접촉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지만 사태 해결을 향한 제대로 된 논의는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식적인 목소리는 집단행동에는 나서지 않고 있는 개원의 중심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내고 있다. 의협은 대통령실 앞 집회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강경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과 수사, 기소 등 사법절차의 진행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면허정지 처분은 그 사유가 기록에 남아 해외취업 등 이후 진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달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의료계와 대화를 거론하면서도 행정·사법처리 등 의료계의 불법 행위에 대해 정부에 부여된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검찰과 경찰은 실무협의회를 열고 의료계의 불법 집단행동을 신속·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전날 법무부가 복지부에 검사를 파견해 신속한 행정·사법처리를 위한 대비에 나서겠다고 밝힌바 있다. 경찰청은 집단사직으로 고발장이 접수된 의협 핵심 관계자들과 대전협 집행부를 대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병원 자료를 삭제하라고 종용하는 게시글이 의사나 의대생이 사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올라온 사건과 관련해서도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다음달 3일로 예정된 의사단체의 대규모 집회에도 불법 행위 시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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