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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계양을 단수 공천…與 원희룡과 ‘명룡 대전’ 성사

더불어민주당은 2일 이재명 대표와 조정식 사무총장 등을 현 지역구에 단수 공천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10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사는 8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단수 공천 지역은 4곳, 경선 지역은 4곳이다. 이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계양을에 단수 공천되면서 원희룡 국민의힘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명룡 대전' 대진이 확정됐다. 친이재명(친명)계 조 사무총장은 경기 시흥을에서 6선에 도전한다. 서울 노원병이 지역구였던 김성환 의원은 서울 노원을에 단수 공천됐다. 이번 선거구 획정에서 노원구의 경우 갑·을·병에서 갑·을로 변경됐다. 서울 서초갑은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노원갑은 2인 경선 지역으로 확정됐다. 각각 노원갑과 노원을이 지역구인 고용진 의원과 우원식 의원이 맞붙는다. 4석에서 3석으로 1석이 줄어든 경기도 부천은 모두 경선 지역으로 선정됐다. 경기 부천갑은 김경협(부천갑) 의원과 서영석(부천정) 의원, 유정주 비례대표 의원이 3자 경선을 벌인다. 부천을에선 김기표 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서진웅 전 경기도 의원이 경쟁한다. 부천병은 김상희 의원과 이건태 민주당 당 대표 특보와 경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친문재인계 좌장인 홍영표 의원이 인천 부평을에서 공천 배제된 것에 대해선 "홍영표 의원의 경우는 공관위에서 결정하기는 복잡한 문제라서 전략공관위의 전략적 판단에 맡겨보자고 해서 이관했다"며 "이관한 이상 우리는 아무 권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민주, 친문 홍영표 컷오프 결정…동작을 나경원 상대는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지난 1일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친문(친문재인) 핵심인 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의원 공천 배제(컷오프) 결정을 원안대로 따르기로 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공천된 서울 동작을에는 영입 인재인 류삼영 전 총경이 전략 공천됐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이 포함된 의결 사항을 설명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홍 의원 컷오프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토론이 있었다"며 “결론은 전략공관위 원안대로 의결이 됐다"고 말했다. 전략공관위는 지난달 28일 부평을을 영입 인재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 간의 경선 지역으로 정하면서 홍 의원을 컷오프 했다. 그동안 홍 의원 컷오프가 부당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던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홍 원내대표가 문제를 제기했느냐'라는 물음에 “그런 우려의 말씀이 있었다"며 “(이재명 대표는) 충분히 들었다"고 답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낙천에 반발해 최고위원직 사의를 표명한 고민정 최고위원은 회의에 불참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임 전 실장 컷오프와 관련해) 따로 언급은 없었다"고 말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이개호 의원의 단수공천 결정을 확정한 데 대해선 “오랜 토론과 격론이 있었다"며 “통합의 가치를 존중하고 당 기여도를 고려해 재심위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전략공천 대상에는 류 전 총경 외에 부산 북구을의 정명희 전 북구청장, 인천 서구갑의 현 지역구 의원인 김교흥 의원, 인천 서구을의 이용우 직장갑질 119 창립멤버, 경기 평택을의 이병진 평택대 교수도 포함됐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는 여성 몫으로 권향엽 전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이 전략 공천돼 현역 의원인 서동용 의원이 컷오프됐다. 이날 최고위에서는 경선 방식이 확정되지 않은 지역구의 예비후보 간 경선 방식도 의결됐다. 신설된 인천 서구병에서는 서구을 현역 의원인 신동근 의원과 비례대표 허숙정 의원, 이재명 당 대표 비서실 차장 출신인 모경종 예비후보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경선(국민 참여 경선)한다. 선거구 획정으로 일부 선거구가 변경되는 경기 안산을 지역에서는 현 안산상록을 현역 의원인 김철민 의원과 안산단원갑 현역인 고영인 의원, 김현 전 의원이 역시 국민참여경선을 치른다. 윤관석 의원의 탈당으로 전략지역으로 선정된 인천 남동을은 애초 이병래·배태준 후보 간 경선을 치르게 돼 있었으나, 영입인재 13호인 이훈기 전 iTV 기자를 포함해 국민참여경선으로 후보를 정하기로 했다. 현역 의원인 양기대 의원과 영입 인재인 김남희 변호사가 경선하기로 한 경기 광명을은 100% 국민 경선을 치르기로 했으나, 최고위에서 이를 국민 참여 경선으로 변경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유정복 “3·1운동의 애국애민의 가치, 국민의 힘과 마음 하나로 모을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3·1운동 105주년"이라며 “요즘은 3.1운동의 애국애민의 가치가 세대를 통해 국민의 힘과 마음을 한데로 모아준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유 시장은 글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국의 싸움', '역사상 가장 평화적인 저항운동'이 3.1 운동의 평가"라면서 “이런 정신이 당대 세계로 전해졌고 이젠 그 애국애민의 가치가 국민의 힘과 마음을 한데로 모아준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오늘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독립운동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창영초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동인천역 북광장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그날의 시가행진을 시민과 함께 재현하며 국민단결의 의지를 마음으로 다졌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애국 별것 없다"며 “잊지 않고 함께하고 사랑하고 실천하면 그것이 애국이다. 애국합시다!"라고 덧붙였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설 선생 후손으로, 선열들의 고귀한 헌신 가슴에 새기겠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3·1절을 맞아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앞으로 그들의 숭고한 발자취를 다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시민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 시장은 글에서 “당시 인구의 10%를 훌쩍 넘는 202만여 명이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며 “노동자, 농민, 부녀자, 학생, 기생, 머슴까지 평범한 이웃들이 나라의 주인이 돼 분연히 일어섰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3·1운동의 성지' 수원의 선열들도 계셨다"며 “기생 신분으로 봉수당에서 만세 시위를 이끈 김향화 열사, 모진 고문으로 19살에 순국한 이선경 열사, 민족대표 48인 김세환 선생, 민족 교육과 독립군 양성의 선구자 임면수 선생이 수많은 시민과 함께했다"고 수원의 독립운동가들을 하나하나 거론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삼일절 아침, 올림픽공원에 우뚝 서 계신 임면수 선생 앞에 고개 숙이며 그날의 함성에 귀 기울여 본다"며 “2015년 시민들 뜻과 정성으로 건립한 동상이라 숙연함이 더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아울러 “올해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학술제와 전시·강연, 평전 발간 등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끝으로 “방방곡곡 만세 물결이 한 세기가 넘는 세월을 지나 마음속에 굽이친다"며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후손으로서, 위대한 수원의 시민 한 사람으로서 선열들의 고귀한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김동연,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은 3·1 독립운동 정신이 필요 때”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3·1절 이날은 가장 신성한 날이며 자유와 평등과 정의의 생일“이라며 "이는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제1회 3·1절 기념식에서 한 말"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3·1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담대한 선언, 3·1정신이 꼭 필요하다"고 작금의 정치,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걱정하면서 재차 역설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3·1운동이 남긴 자유와 평등과 정의의 가치를 더 크게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옳은 길을 가겠다"면서 “특히 자유롭고 존엄한 도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상생과 포용으로 화합하겠다"며 “저희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선조들의 희생으로 만든 그 ‘길’ 잊지 않겠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3·1을 맞아 “화성시는 2014년부터 지속해서 미 서훈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16분에게 서훈을 추서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정 시장은 글에서 “오늘은 전국에서 가장 치열하고 처절하게 전개됐던 화성지역의 3.1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우리 화성시는 조국 독립을 위해 스스로 일어난 민초들이 일본 순사 2명을 처단한 자랑스러운 저항의 역사를 가진 지역이자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이라는 비극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간절한 마음이 모여 조국의 독립을 이루는 거대한 힘이 되었듯이 현재는 100만 시민의 단합된 마음이 화성시를 지키고 가꾸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대한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 100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포커스] 김포시 글로벌 수변도시 비상 ‘시동’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해에서 한강을 통해 서울로 들어가는 유일한 도시 김포가 수변 인프라 구축과 친수공간 조성으로 환황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한다. 뛰어난 접근성, 천혜의 해양수산자원 등을 통해 경기서북부 해양관광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포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하천과를 신설했다. 올해 해양하천과는 글로벌 해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대명항 활성화 TF로 문화관광복합어항 구축 △부래도 연계 어항 인프라 구축 △김포한강리버파크 조성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 지속 추진 △수변길 조성 △해양하천 방재역량 강화 △신곡수중보 관련 정부 주도 협의체 구성 추진 등을 추진한다. 신동진 해양하천과장은 1일 “행복한 휴식과 힐링 공간의 해양 하천을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며 “시민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 하천을 가꾸고 유지하는데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 대명항, 문화관광복합어항으로 탈바꿈…TF 구성 김포시는 글로벌 해양도시 중장기 발전을 위해 대명항을 문화관광복합어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대명항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등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 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을 통해 부래도와 연계한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항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무인도서 활용과 관광, 레저 등을 연계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 ◆ 시민 힐링 넘치는 수변도시, 김포한강리버파크 조성 김포시는 관내 하천을 활용해 다양한 수경시설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에게 편안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민 일상 속 하천으로 쉼이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우선 김포한강리버파크 조성이 추진된다. 고촌읍 전호리에서 하성면 전류리까지 한강변 경계철책 철거와 연계해 한강 둔치에 산책로, 체육시설, 생태관찰로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리버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다만 한강 하류지역 대부분이 특별보존지구로 지정돼 있어 친수시설 설치에 한계가 있으므로 친수지구로 변경하기 위해 한강하천기본계획 변경용역을 현재 진행 중이다. ◆ 철책 걷고 자전거 타는 김포…수변 산책길 조성 보다 가까운 일상 속 하천을 구현하기 위해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사업도 지속 진행한다. 한강(김포대교~전류리)과 염하구간(초지대교~인천시계) 총 23.1km의 철책을 철거한 뒤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수변공간을 조성한다. 한강구간 중 1구간(일산대표~전류리포구, 8.7km)는 작년 6월 2선 경계철책을 모두 철거하고 자전거도로를 조성했으며, 2구간(김포대교~일산대교, 7.8km)도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를 통해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염하구간(초지대교~인천시계, 6.6km) 중 1선과 2선 철책을 완전히 제거하는 구간(초지대교~약암교차로, 3.3km)은 올해 12월말 준공이 목표다. 그때는 염하 해역 탁 트인 시야를 조망항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김포시 도심지 주요 하천인 가마지천, 나진포천, 계양천, 굴포천을 중심으로 김포 곳곳 관광지, 녹지공간을 연계한 둘레길을 코스로 한 수변길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단절구간 5곳을 정비해 산책로 동선을 개선하고, 나진포천 유휴 하천부지에는 쌈지공원을 조성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이 들어선다. 아울러 계양천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경관조명 및 미디어폴을 이용한 특화조명을 설치해 산책로 이용객의 야간경관 개선 요구를 해결하고 명품 벚꽃길에 한 걸음 다가간다. ◆ 해양하천 방재역량 강화… 배수펌프장 26개 운영 우리나라 주변 해수면 온도는 15.4℃로 평년보다 1.2℃ 높은 상태이며 가속화되는 기후변화 속에 집중호우기간이 길어지고 기상이변으로 인해 시간당 50㎜의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해 재난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방재시설 대응수위를 끌어올려 한강하구와 연계한 치수대책 일환으로 방재시설 정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인 봉성포천 유역 홍수 조절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봉성제3배수펌프장이 준공돼 배수펌프장이 총 26개로 늘어나 배수처리량이 분당 2만8000톤(초당 470톤)으로 증가했다. 또한 노후배수펌프장을 중심으로 전기설비와 배수펌프를 신속하게 교체하는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재난대응에 효율적인 예-경보 시스템 확충 등으로 방재 안전은 더욱 확고해졌다. 아울러 하천 확장과 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하천 범람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단시설과 CCTV를 확충하고,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했다. ◆ “용역결과 바탕으로 한강하구 물길 공동이용 지속 추진" 한강하구 신곡수중보로 인한 유량 감소, 유속 저하로 인한 퇴적작용으로 하상이 높아지고 어선 전복 등 사고 발생과 어족자원 감소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세굴작용으로 인한 호안유실 피해와 수심이 낮은 관계로 선박 크기 및 운항시간에 제약이 있어 수상교통을 추진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 작년 실시한 '한강하구 물길 이용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따르면, 기존 신곡수중보는 존치하고 한강하류 쪽 전류리 부근에 추가보를 설치하면 150톤 규모 선박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김포시는 이런 연구결과를 갖고 서울시-고양시 등 이해관계 기관과 지속 협의를 통해 정부 주도 협의체 구성 및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지역특화산업 연계 ‘일자리 간극’ 해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취업난을 겪는 시민과 구인난을 겪는 고양시 기업의 일자리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확대한다. 경기침체로 취업난을 겪는 청년이 늘어나는 한편 적합한 인력을 찾지 못한 기업의 빈 일자리 수가 늘어나면서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맞춤형 일자리 연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고양시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 청년층-중장년층-결혼이민자 등 수요별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지원을 강화해 구인-구직 불일치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일 “수요자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고양시 특화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기업과 연계를 지원해 일자리 간극을 해소하겠다"며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을 확대하고 기업 일자리네트워크도 활성화해 시민과 기업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우선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맞춤형 일자리 핵심거점으로 삼아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 청년구직자 발굴과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등 수요별 취업지원 서비스를 한층 확대한다. 작년 청년구직자에게 인기가 높았던 청년일자리 특화 프로그램 '청년 일생학교'는 올해 운영일정을 확대한다. 입사지원서-면접 클리닉, 모의면접 등 맞춤형 실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는 작년 2기수에서 올해 5기수로 늘리고, 진로 탐색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나 알기학교'도 신설해 올해 3기수를 모집한다. 올해는 새롭게 바이오-마이스-영상 분야 등 지역 특화산업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5개 특성화고와 연계망을 구축해 청년구직자를 신규 발굴한다. 영상 콘텐츠 분야 차세대기술인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등 다양한 지역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졸업예정자에게 기업 현장실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상설면접과 소규모 채용행사를 지원하는 취업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중장년층에는 직업 가치관을 진단하고 신기술-신산업 동향을 이해하는 '인생2막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빠른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 경비원-요양보호사-간호조무사-병원동행매니저 등 다양한 직무의 취업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취업캠프도 운영한다. 올해는 외부강사가 참여해 직무교육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결혼이민여성 사회 진출을 돕는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신설 운영한다.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자립 지원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의료코디네이터 등 모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직무를 발굴해 고양시 소재 의료기관과 연계해 알선할 계획으로 외국인 의료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고양시는 작년 발굴한 228개 기업 중 채용지원이 필요한 기업과 지식산업센터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용행사를 확대하고 인사담당자 간 일자리 네트워크도 활성화한다. 대규모 채용이 필요한 기업은 작년 시범 운영한 일자리릴레이잡(JOB) 채용설명회를 본격 추진해 구직자와 소통 자리를 마련한다. 우수중소기업에는 직무체험 등 현장탐방을 운영해 구직자가 직무 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정보통신산업, 연구개발업 등 첨단 업종 기업이 밀집한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를 기존 8개에서 16개로 확대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회의실과 세미나실 등을 활용해 현장면접을 진행해 구인-구직을 직접 연계할 계획이다. 고양시 소재-거주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상시 채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간인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도 새롭게 운영한다. 인사담당자 간 현안을 공유할 수 있는 인사관리 게시판과 기업지원정책을 안내하는 정보 제공 게시판 등이 마련된다.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로 구성된 '일자리지원단'이 소통을 전담해 인사노무 상담, 재직자 교육 등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가까운 곳에서 쉽게 일자리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13곳에 거점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원당역-삼송역 등에서 이동상담소인 '고양 누리는 일자리상담'을 운영해 구직자를 더 가까이 찾아갈 계획이다. 일자리 상담,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내용은 고양시일자리통합 누리집(goyang.go.kr/jo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방세환 광주시장 “순국선열 숭고한 희생, 영원토록 이어가겠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3.1절을 맞아 1일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영원토록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방 시장은 글에서 “1919년 3월 1일. 목 놓아 외치던 “대한 독립 만세"의 함성이, 105년이 지난 오늘 광주 하늘에 다시 울려 퍼졌다“고 적었다. 방 시장은 이어 "지난해 정암 이종훈 선생을 기리기 위해 고향 땅에 지정한 “정암로(만선리~삼합리, 3.8km)"에서, 3.1절을 기념하기 위한 거리 행진을 재현했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그러면서 "꽃샘추위 속 찬바람에 태극기를 휘날리며, 많은 시민과 함께 선생이 거닐었던 길을 함께 걸을 수 있어 영광되고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끝으로 "광주시는 역사성•전통성•정체성을 높이기 위한 길을 계속해서 걸어가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도성훈 인천교육감, “3·1정신 계승해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 다할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1일 “3·1운동 105주년 기념일입니다!"라면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도 교육감은 글에서 “오늘은 일제의 혹독한 무단통치에 굴하지 않고 온 민족이 하나 돼 대한 독립과 정의와 인도, 자유와 평등, 평화와 민주주의를 부르짖었던 3·1운동 발발 105주년 기념일"이라고 적었다. 도 교육감은 이어 “우리 인천에서도 1919년 3월 6일, 인천공립보통학교(현 인천창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1 만세 시위가 인천 전역으로 확산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또 “민족사학자 단재 신채호 선생님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말씀했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3·1절 정신을 올바로 계승해 투철한 역사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지님으로써 학생들이 나라와 이웃을 생각하는 미래 인재로 자라나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그러면서 “105년 전 오늘, 이 땅에 뿌려진 정의와 인도, 자유와 평등, 평화와 민주주의라는 3·1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후세에 전하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임무임을 다시 한번 엄중하게 되새겨 본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끝으로 “조국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 것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고맙다“라고 인사를 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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