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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넷플릭스 예능서 ‘싱어송라이터’ 도전

배우 조정석이 넷플릭스와 손을 잡고 '신인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다.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를 담는다. 조정석은 다수의 뮤지컬 작품 출연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탄탄한 가창력을 드러낸 배우다. 이번에 그가 넷플릭스와 함께 '정석스러운' 싱어송라이터 데뷔를 준비한다. 조정석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도 출격한다. 절친한 형인 배우 정상훈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나서고, 디지털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문상훈도 가세해 조정석의 가수 데뷔를 돕는다.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자작곡 평가부터 우당탕탕 앨범 콘셉트 기획, 아무도 못 말리는 파격적인 프로모션까지 배우 생활 20년 인맥과 공력을 총동원한 조정석의 데뷔 프로젝트가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넷플릭스 신규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은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 시리즈의 양정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양정우 PD는 조정석, 정상훈과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이후 8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 후 악플, 이재욱 환승연애 루머에 ‘법적대응’

이재욱은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커플'이 됐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재욱이 지난해 12월까지 대세 여배우 A와 교제했고, 카리나와 '환승연애' 중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씨제스스튜디오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라며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29일 밝혔다. 이재욱 측은 “이재욱의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며 “수시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영상스크립트 전문] 에스파 카리나의 열애 인정 후폭풍이 거셉니다. 두 사람의 열애 보도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재욱이 지난해 12월까지 대세 여배우 A와 교제했고, 카리나와 환승 연애 중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제기됐습니다. 카리나와 이재욱은 지난 27일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밀라노 패션쇼에 동반 참석, 당시 인연을 맺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를 보도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보도가 나온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는 “카리나, 이재욱 프라다 패션쇼 영상" “얼굴합 잘 맞는 카리나, 이재욱"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알아가는 중"이라며 조심스럽게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이재욱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이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고 알렸습니다. 카리나는 SM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걸그룹 에스파 소속이죠. 에스파는 4세대 걸그룹 전성기를 만든 주축 걸그룹이자, 카리나는 팀 내 인기 멤버입니다. 이에 열애 인정 당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영향을 받기도 했습니다. 팬심도 일부 돌아선 듯한데요, 28일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오자, 악성 댓글이 이어진 것입니다. “지금 시점 열애설은 독이다", “7년만 채우고 만나지 그랬냐", “그룹 맏언니이자 리더인데 책임감이 아쉽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카리나의 버블 구독을 해지했다는 팬 인증 글도 올라왔으며 이 팬은 오랜 시간 카리나의 버블을 구독했으나 이번 열애 인정을 계기로 구독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카리나의 열애를 응원하는 팬도 적지 않습니다. “연애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 “대놓고 티내고 다닌 것도 아닌데" 등의 댓글도 달렸습니다. 열애 인정 후 카리나를 비난하는 팬들, 응원하는 팬들로 반응이 엇갈린 상황인데요. 관심이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엇갈리는 팬들의 반응을 걱정한 소속사는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번 열애 보도 이후 배우 이재욱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 등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하였다"면서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수시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아래 메일로 악의적인 사례에 대해 제보해 주시면 법적 대응에 참고하겠습니다"라며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최근 스페셜 무비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로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더불어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 무대에도 올랐는데요. 현재 신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대오 기자

임종석, 민주당 잔류 돌연 결정 왜?…설훈·홍영표 등 집단행동 힘 빠지나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계획했지만 공천에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 잔류를 결정했다. 임 전 비서실장은 최근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회동한 뒤 민주당 탈당 및 새로운미래 합류의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돌연 당 잔류를 선택한 것이다. 새로운미래는 민주당 내에서 컷오프된 설훈, 홍영표 의원과도 통화하는 등 보폭을 넓혀가며 '민주연대'를 가시화했지만, 이번 임 전 비서실장의 선택으로 비이재명(비명)계의 제3지대를 향한 집단행동에 빨간 불이 켜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임 전 비서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자신이 컷오프된 중·성동갑 지역구를 전략공천으로 지정하자 이를 재고해달라고 촉구했으나, 이를 철회하고 당의 결정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임 전 실장의 이번 결정에 따라 새로운미래에 합류하거나,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미래는 임 전 실장과 함께 탈당을 고려하던 설 의원과 홍 의원 등 비이재명(비명)계 의원들과 접촉을 이어왔다. 다만 '비명계'이자 '친문연대' 구심점 역할을 할 임 전 실장의 당 잔류 결정으로 인해 비명계 의원들의 집단 행보에도 힘이 빠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임 전 실장이 전날(3일) 저녁 7시까지만 해도 새로운미래 합류를 전제로 민주당 탈당을 이 전 대표에게 약속했다"면서 “이 상황에서 임 전 실장이 아침에 전화를 안 받고 페이스북에 민주당 잔류 의사를 밝힌 상황. 밤 사이 입장이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영표·설훈 의원이 추진하는 민주연합이 잘 성사된다면 이번 총선에서 최소 5석에서 10석, 임 전 실장이 가세한다면 더 많은 의석을 얻을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홍영표·설훈 의원이 이끄는 민주연합이 새로운미래에 합류한다면 당명을 바꿀 수 있다. 이 전 대표는 모든 것을 내려놨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미래와 접촉을 이어가던 설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새로운미래와 같이 활동하기 좀 (어려워) 하는 분들이 꽤 있다. 순수한 무소속을 택하겠다는 분들도 있다"며 “새로운미래와 무소속 등을 합쳐 민주당 밖에, 민주당을 새롭게 만드는 작업을 해 진정한 의미의 민주당을 새롭게 건설하는 작업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 의원은 가칭 '민주연합'에 합류할 의원 수가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박영순, 김종민 의원을 포함해 10여 명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이 공동대표도 동의를 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는 민주당 잔류를 결정한 임 전 비서실장에 대해 “제가 직접 만나지는 않았고 간접적으로 여러 사람을 통해들었는데 탈당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아마 생각의 방향을 바꾼 것 같다. '민주당 내에서도 민주당을 바로잡을 수 있는 세력이 있어야 한다' 이 판단을 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탈당을 고심하고 있는 홍 의원에 대해서는 “금주 내로 무조건 할 것"이라며 “탈당을 해서 행동을 같이하기로 얘기하고 있다. 결심도 끝났고 조만간에 확정을 짓고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임 전 실장의 민주당 잔류 결정에 대해 이재명 대표 체제가 무너지면, 당 내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비롯된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장민호, 서울 앙코르 콘서트 성료...4개월 전국투어 마무리

가수 장민호가 전국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장민호는 2일과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공연을 열고 지난해 11월 시작해 올 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공연에서 장민호는 '풍악을 울려라' 오프닝 무대를 열고 '상사화', '소원', '7번국도' 등을 잇달아 불렀다. 또 전국투어 내내 함께 무대를 꾸며준 콰이어들과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드라마'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를 곁들여 무대를 꾸몄다. 한국무용과 접목한 '휘리릭', '아! 님아'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관객 신청곡 어쿠스틱 메들리에서 '만약에', '봄날은 간다', '오늘이 젊은날', '아버지의 강'을 열창했다. 장민호 픽 커버곡 무대에서는 '가슴이 울어', '내 이름을 아시죠', '미워야 연인이라 했나요', '연리지', '인생일기'를 선보였다.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로 오른 장민호는 '그때 우린 젊었다'를 부르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창원시 진해구 대진표, 민주 황기철 vs 국힘 이종욱

4일로 '4·10총선' D-37일, PK지역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는 가운데 군항제의 고장 진해구 '벚꽃대전' 대진표가 흥미롭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대 선거에서 아쉽게 석패했던 황기철 후보가 김종길 지역위원장을 꺾고 공천을 거머쥐었다. 반면 국민의힘은 불출마를 선언한 이달곤 의원 대신 이종욱 전 조달청장을 공천했다. 진해구는 지난 21대 총선 당시 창원시 5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곳으로, 해군참모총장 출신의 황기철 민주당 후보가 미래통합당 이달곤 후보를 상대로 아쉽게도 총 득표 수 1405표 차이(48.86% vs 50.22%)로 패배한 지역이다. 따라서 다 시 한번 기회를 거머쥔 황 후보로써는 '벚꽃대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경선으로 갈라진 당심을 한 곳으로 모으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창원 진해구는 과거 경남 진해시였던 곳으로 소위 '마·창·진'이 통합되면서 새로운 창원시에 속하게 됐다. 진해는 해군사관학교가 자리한 곳으로 그간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됐지만 최근 용원지구 개발 등으로 인해 외지 유입 인구가 늘어나면서 과거에 비해 보수색채가 많이 옅어졌다는 평이다. 초반 분위기는 야당은 발 빠른 움직임인 반면, 여당은 공천 후유증 현상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이 지난달 25일 “후배에게 길을 터주겠다"면서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국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종욱 예비후보를 전략(단수)공천하자, 그간 경선을 준비해온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반발하며 공정경선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진해가 '선거 철새 둥지'로 전락했다. 재심이나 경선이 없으면 이달곤 의원과 이종욱 후보를 선거개입 및 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하지만 4일 이종욱 후보는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완전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진해시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생각한다."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반면, 황기철 후보는 최근 의사증원에 따른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양의료원 등 해군 병원을 민간에 임시 개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는 등 민심 다지기와 경선 분위기 다잡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한편, 황기철 민주당 후보는 진해에서 태어나 1978년 해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해군참모총장을 지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국가보훈처장을 역임했다. 2021년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대통령 특사로 활동했으며, 2022년부터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인 이종욱 전 조달청장은 진해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 국토해양과장 및 국고과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semin3824@ekn.kr

‘현역가왕 갈라쇼’ 2회, 5일 밤 10시 방송..전유진, “이번에도 안될줄” 속마음 고백

'현역가왕' 톱7이 100일간의 치열했던 서바이벌에 임하며 느낀 속마음을 고백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갈라쇼-현역의 노래' 2회에서는 '현역가왕' 톱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된다. '현역가왕' 톱7은 “나에게 '현역가왕'이란?" 질문에 답한다. '1대 현역가왕'의 영예를 안은 전유진은 “그동안 경연에서 제 기량을 발휘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이번에도 사실 안 될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경연 내내 나이답지 않은 차분한 모습을 보였던 전유진이 사실 무대 때마다 긴장감을 놓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인지, 1위를 차지하고도 밝게 웃지 못한 진짜 속내까지 털어 놓는다. 2위 마이진은 “데뷔 11년 차인데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받아 행복했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낸다. 3위에 오른 김다현은 “솔직히 지금까지 경연 중 '현역가왕'이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었다"며 서바이벌 내내 유독 많은 눈물을 흘린 이유를 전한다. 4위 린은 “무대 하나, 노래 한 곡이 너무나 소중하고 절실한 친구들을 만나 무대가 더욱 특별하고 감사한 곳이구나 생각하게 됐다"라며 '현역가왕'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치고, 현역 16년 차의 박혜신은 “박혜신이라는 가수가 알을 깨고 세상의 빛을 본 느낌이다. 처음에는 너무 눈이 부셔 어색하고 두렵게도 했다"라며 울컥한다. 마리아는 “가수를 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는데 잘 안되서 그냥 포기해야 하나 싶었다"며 마음고생을 털어놓는다. 별사랑은 “즐거움이었고 감사함이었다 저에게 가장 큰 행복을 준 것이 음악인데 '현역가왕' 덕에 더욱 행복하게 음악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역가왕' 멤버들이 차트 역주행을 노리는 필살기 무대부터 다시 듣고 싶은 명곡과 따끈따끈한 신곡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옥구슬 아씨들'부터 '핫칠리'까지, '현역가왕' 팀 미션 당시 성사된 조합의 팀들이 재등장한다. 제작진은 “'현역가왕' TOP7이 자신의 가수 인생을 뒤바꾼 '현역가왕'을 소회하며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고 웃고 또 우는 모습으로 제작진마저 울컥하게 했다"며 “서바이벌 생존자들답게 보다 더 출중해진 실력은 물론, '현역가왕'을 시작할 당시의 마음가짐으로 탄생시킨 '현역가왕' 종영 기념 갈라쇼 2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5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고려 거란 전쟁’ 권혁성, 고려 육위 장수 役 맹활약! 마지막까지 눈부신 열연

배우 권혁성이 '고려 거란 전쟁'에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반전 면모로 존재감을 빛냈다. 권혁성은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고려를 위해 싸우던 무관으로 처음 등장, 이후 '김훈‧최질의 난'에서 최질(주석태 분)과 함께하는 육위 장수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지난 '고려 거란 전쟁' 24회에서 권혁성은 상장군 김훈(류성현 분)과 최질의 곁에서 문신에 비해 차별대우를 받는 무관들의 부당함에 불만을 가졌다. 특히 자신들의 영업전을 회수해 일반 관리들의 녹봉으로 지급하려는 현종(김동준 분)의 행동에 크게 분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는 초반과 달리 역적으로 변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고려 거란 전쟁' 후반부 현종에게 최질이 적대감을 드러낸 상황. 이때 권혁성은 제일 먼저 최질의 손을 잡았고, 다른 육위 장수들도 권혁성을 시작으로 최질의 편에 서 갈등을 고조시켰다. '고려 거란 전쟁' 29회에서 권혁성은 최후를 죽음으로 장식하며 마지막까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훈은 현종을 거란의 인질로 보내기 위한 계략을 실행했다. 현종은 거짓 친조를 이행하는 척 서경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이때 그곳에서 최질과 관련 세력을 척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이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권혁성은 SBS '왜 오수재인가', '앨리스', '천원짜리 변호사'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한 데 이어, '고려 거란 전쟁'에서도 육위 장군으로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향후 어떤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홍현호, ‘개그콘서트’ 웃음 스트라이커…‘금쪽유치원’→‘심곡파출소’ 맹활약

개그맨 홍현호를 비롯한 '개그콘서트'의 웃음 전령사들이 3월 첫 번째 일요일 밤에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3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홍현호가 '금쪽유치원', '호위무사', '심곡파출소' 등 3개의 코너에 출연하며 '웃음 스트라이커'로서 맹활약했다. '금쪽유치원'에서는 홍현호와 이수경의 티키타카가 쉴 틈 없이 웃음을 만들어냈다. '사랑이' 이수경은 “어저께 기쁨이랑 사진 찍었는데, 기쁨이가 핸드폰 프사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하자 '기쁨이' 홍현호는 “전 핸드폰 부숴버리고 싶다고 했는데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수경이 “너 잘 생기면 다냐? 내 눈엔 네가 차은우 같이 보인단 말이야"라고 고백하자, 홍현호는 “나도 요즘 네가 이뻐 보여"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더니 “그래서 나 라식 하러 간다"라는 반전의 한마디로 웃음 폭탄을 던졌다. '호위무사'에서 홍현호는 웃음을 부르는 호위무사들에게 억울하게 계속 당하는 '왕'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여장무사' 정승환과는 삐친 여자친구를 달래주기 위해 쩔쩔매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또 '일본무사' 김성원은 왕의 신분을 감춰야 한다면서 홍현호에게 '내가 조선의 왕'이라고 적힌 과녁 티셔츠를 입혔고, 홍현호는 이러한 김성원의 엉성한 암살 시도를 조기에 발견하며 코너의 재미를 더했다. '심곡파출소'에서는 반대로 홍현호가 송필근을 당황하게 하는 빌런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경찰 제복을 입고 나타난 홍현호는 송필근에게 “어젯밤에 발톱 깎으셨죠?. 그 발톱 먹은 쥐입니다"라며 말했고, “찍찍. 필근이는 이제 제 겁니다"라고 말해 '병맛 웃음'을 제조했다. 이어 등장한 후배 경찰 윤승현은 “어? 필근 선배가 왜 두 명이지?"라고 말했고, '영웅'의 OST '누가 죄인인가'를 개사한 '누가 필근인가'를 열창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말도 안 되는 도플갱어의 등장에 송필근이 “누가 어떻게 좀 해봐요"라고 외쳤고, 그 순간 '더티 히어로' 오정율이 홍현호를 저격하며 코너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니퉁의 인간극장'에서는 이불 빨래에 나선 니퉁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니퉁' 김지영은 '시어머니' 김영희가 빨래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넌 할 수 있다"라고 말하자 “아이고 하느님, 여기 벤치에 앉아서 할 수 있다고만 하는 클린스만 할매 올려보내도 되겠습니까"라고 말해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미운 우리 아빠'에서는 보조 출연자로 나선 아빠 오민우와 사고뭉치 아빠가 답답한 딸 나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메라 욕심이 넘치는 아빠 오민우는 딸 나현영이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다고 하자 “지금은 학생이니 공부할 때"라며 아빠처럼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딸의 꿈을 반대했다. 이어 “왜 못 하게 하느냐"라는 나현영의 말에 오민우는 “배 아파서 그렇다. 맨날 같이 온 애들이 캐스팅되더라"라며 “부녀지간 틀어지기 전에 집에 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봉숭아학당', '바디언즈', '데프콘 어때요', '팩트라마', '레이디 액션', '챗플릭스', '소통왕 말자 할매' 등 다양한 코너들이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15분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포커스]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⑩ 고산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일환으로 고산권역을 △교통이 편리하다 △아이 키우기 좋다 △행정 인프라가 뛰어나다를 목표로 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일 “의정부시는 새롭게 조성된 고산지구에 대중교통망을 더욱 확충하면서 돌봄 및 행정 서비스 환경을 촘촘하게 갖춰나가고 있다"며 “고산지구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일자리 환경까지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보다 적극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동별로 체계화해 해당 주민과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기획사업이다. ◆ 교통이용 편리-안전 강화…180면 규모 주차타워 건립 교통이 편리한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불릴 만큼 교통 환경은 주거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 의정부시는 고산지구 교통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주민 출퇴근 환경 개선을 위해 G6000번-G6100번 출퇴근 버스를 각 6회씩 증회 운영하며, 정규버스는 G6000번 3대, G6100번 2대를 증차했다. 특히 고산지구에서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1205번 광역버스가 4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1205번 광역버스는 낙양동 차고지에서 출발해 민락지구~고산지구~신내역~망우역을 거쳐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20~4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노원역과 도봉산역으로 향하는 버스도 증차한다. 작년 6월 1-8번(노원역) 버스를 2대 증차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1-9번(도봉산역) 버스를 2대 증차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의 7호선 전철역 접근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또한 의정부01번 공공버스가 2월 운행을 시작했다.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의정부시가 처음 시도하는 '준공영제 마을버스'다. 의정부시가 주도적으로 노선을 소유-관리해 버스 이용의 안전성-정시성-신속성을 높일 수 있다. 노선은 활기체육공원-우미린아파트앞을 기점으로 고산지구를 거쳐 장암역까지 운행한다. 광역철도 접근성을 높이고자 의정부시는 전철8호선(별내선) 민락-고산지구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8호선을 별내별가람역부터 민락-고산지구를 거쳐 의정부역까지 연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를 위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교차로 개선을 통해 고산지구 진입교통 체증을 개선하고 있다. 송산로에서 문충로로 진입하는 도로 폭을 조정, 좌회전 차선을 2개 차선으로 늘려 좌회전 통행이 원활해지며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가 대폭 감소했다. 아울러 고산동 현장민원실 인근에는 차량 180대를 주차할 수 있는 4층 규모 주차타워가 건립돼 작년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 고산동 분동 추진…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고산동에 의정부법조타운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고산동 법무부 소유 농경지를 포함한 지역을 법조타운 공공택지지구로 지정-고시했다. 그래서 이곳에는 법원, 경철청 및 주거-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만가대사거리 인근에는 경찰청의 의정부동부경찰서 청사 건립이 진행되고 있어 고산지구를 포함한 의정부 동부권 치안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주민센터도 신설된다. 인구가 지속 유입되고 있는 고산지구를 의정부시는 송산1동에서 고산동으로 분리하는 분동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구역 조정과 함께 고산동 주민센터를 신설해 고산지구 주민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전국 최초 '아이돌봄 클러스터' 조성…고산청소년센터가 개관 고산지구에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아이돌봄 클러스터는 어린이도서관, 국공립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출생부터 초등까지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놓은 통합시설로 2026년 상반기 개관이 목표다. 고산지구 잔돌문화공원에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의정부시는 고산도서관(가칭)을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 가재울도서관과 함께 의정부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도서관 건립으로 고산 주민에게 다양한 학습 환경 및 문화향유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작년 7월에는 고산청소년센터가 개관했다. 지상3층 규모의 고산청소년센터는 스마트팜랩, AR스페이스, 크리에이터스튜디오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고산청소년센터 개관으로 의정부시 서부권역에 치우쳐있던 청소년수련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소년 문화거점 공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의정부시는 기대했다. 특히 늘어나는 맞벌이 가구의 초등돌봄 수요에 발맞춰 다함께돌봄센터를 늘려가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고산 다함께돌봄센터(고산 더 라피니엘)'를 시작으로 작년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고산리슈빌포레)'을 개소했다. 3월에는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고산수자인 아트포레)' 개소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kkjoo0912@ekn.kr

대구 남구청,‘우리고장 남구이야기’제작.배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남구 미래 교육 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인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를 제작해, 관내 11개교 초등학교에 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는 남구 관내 초등학생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인 남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남구청 평생교육과에서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로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교재에는 학생의 학습 내용 이해와 현장 교사의 수업 준비를 돕고자 지역의 최근 변화상까지 반영한 다양한 자료들이 담겨 있어 남구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최신화된 정보로 사회 교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로 직접 수업을 진행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교사 및 마을해설사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내용의 완성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교재와 함께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나만의 지도 그리기, 남구 지도, 남구 위성 지도 등의 활동자료도 포함되어 있어 학생 참여 중심 활동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2학기에도 3학년 2학기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 워크북 및 교구형 보드게임 '남구마블'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화교재 개발과 같은 남구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사업 연계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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