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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역구 재배치 현역 12명…연고 없이 고군분투

국민의힘의 4·10 총선 지역구 공천 작업이 약 80%를 넘긴 가운데 새 지역으로 재배치되는 현역 의원들이 속속 나오면서 정치권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이 선당후사와 이기는 공천을 앞세워 전략적으로 중진 의원을 중심으로 지역 재배치에 나섰으나 대상 의원 대부분이 선거를 코앞에 두고 연고가 없는 지역으로 옮겨져 난처한 상황에 놓인 것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과거 당선된 지역을 떠나 당선 이력이 없는 새 지역으로 이동해 출마했거나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현역 의원은 12명으로 집계됐다. 12명 중 7명은 3선 이상 중진이었고, 초선 3명, 재선 2명이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부산·경남(PK) 지역 중진들의 '낙동강 벨트' 재배치다. 5선 서병수 의원은 부산 부산진갑에서 부산 북구갑으로 이동했고, 3선 김태호 의원은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 경남 양산을로, 3선 조해진 의원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경남 김해을로 이동해 도전장을 낸다. 초·재선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앞서는 중진 의원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서병수 의원은 “나는 부산시장을 했기 때문에 이곳에 일해놓은 흔적도 있고 시장 때 알던 사람들도 있어 그나마 괜찮은 편"이라며 “다만 다른 지역 후보들은 지역 여론을 조성하는 자생 단체 사람들과 만나고 알아가는 과정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에서 가장 먼저 부산 해운대갑을 떠나 서울 출마를 결정한 3선 하태경 의원도 초선의 마음으로 지역 주민 만나기에 바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구 획정으로 일부 지역구가 조정되면서 3선 김도읍 의원이 부산 북강서을에서 부산 강서로, 3선 유의동 의원이 경기 평택을에서 경기 평택병으로 이동했다. 두 지역 모두 선거구 획정 전 기존 지역보다 야당 강세 지역으로 평가된다. 중진 의원들이 비교적 기존 지역구와 인접한 곳으로 재배치됐다면, 초·재선 의원은 '양지'에서 '험지'로 이동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태영호 의원(초선·서울 강남갑)은 서울 구로을로 이동해 출마를 선언했고, 유경준(초선·서울 강남병) 의원은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재배치 지역을 고심 중이다. 최승재 의원(초선·비례)은 서울 마포갑 출마를 희망했으나 이후 당의 요청에 따라 경기 광명갑으로 이동한 뒤 현실의 벽을 느끼고 결국 경선 포기를 선언하기도 했다. 재선 의원 중에서도 박성중 의원(서울 서초을)은 경기 부천을로, 이용호 의원은 서울 마포갑을 희망했으나 이후 서울 서대문갑으로 이동해 출마하기로 했다. 선거를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재배치가 이뤄지는 탓에 후보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제대로 된 지역 다지기가 불가능하다는 불만도 나온다. 재배치된 지역에서 출마하게 된 한 후보는 “당을 위해 험지로 가달라는 요청을 받아 수락하기는 했지만, 당이 재배치하려면 좀 더 빨리해줬어야 하는데 너무 늦어져서 참 답답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경험이 많은 전직 의원들도 지역구를 옮겨 '험지 탈환'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도 부산 북강서갑에서 두 차례 당선됐으나 서울 강서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시절 서울 양천을에서 3선을 한 김용태 전 의원도 이번 총선에서는 경기 고양정 탈환의 숙제를 떠안았다. 지역구 재배치 요구를 받은 한 후보는 “당에서는 기존에 후보들에게 두 번 세 번 기회를 줬고 좋은 지역구였다면 혜택을 받았던 것 아니냐는 생각도 있는 것 같다"며 “그렇기에 본인들이 조금 어려운 곳이지만 감수하고 출마할 기회를 준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공천 잡음을 줄이면서 현역 물갈이를 하는 방식으로 지역 재배치를 당이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진이 대거 재배치된 '낙동강 벨트'는 비교적 선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지만, 대부분의 경우 선거를 코앞에 두고 새 지역에서 기존 조직을 장악하고 유권자에게 이름을 알리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3선을 지낸 서울 양천갑을 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사표를 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계양에 처음 왔을 때 나를 국토부 장관으로 아는 분도 계시지만 내가 누구인지조차 모르는 분들도 많았다"며 “계양에 뿌리내리겠다며 동양동으로 이사하고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주민들을 만나러 다니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지난 총선에서 지역구를 바꿔 출마에 나선 현역 의원들의 성적표는 대부분 좋지 않았다. 안상수 전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인천 동·미추홀을에 나서 고배를 마셨고, 서울 서초갑에서 3선을 지낸 이혜훈 전 의원도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해 낙선했다. 김재원 전 의원도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을 떠나 지난 총선에서 서울 중랑을에 나선 뒤 패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정읍시, 올해도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급한다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상공인에게 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를 정읍시에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난해 연매출액이 1억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1개의 사업장만 지급한다. 단, 지난해 매출액이 없는 소상공인, 공고일 기준 휴·폐업자,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영리 사업자, 약국 등 소상공인 정책 자금 제외 업종, 시에서 정한 업종인 태양광발전업과 전자상거래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는 지원자에 대한 자격요건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5월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을 위해 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2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안정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sodrktma119@ekn.kr

이찬원, 인생 최대 고비는?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14kg 빠졌다”

'한끗차이' MC 이찬원이 정신승리 일화를 공개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역대급 정신 승리를 이룬 두 사람이 소개된다. 최악의 자기 파괴적 정신 승리로 '프랑스판 전청조 사건'이 예고된 가운데, 실제 피해자와의 독점 인터뷰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그리고 자기 발전적 정신 승리로 최고의 배우가 된 인물의 '극과 극' 인생을 집중 조명하며, 이들이 같은 본성으로 전혀 다른 결과를 이끌어낸 결정적인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파헤쳐볼 예정이다. 이 가운데, '트로트 황태자' 이찬원도 자신의 정신 승리 일화를 고백한다. 이찬원은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당시 너무 고생을 해서 몸무게가 14kg이 빠졌다"라며 “두 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고 당시를 회상한다. 또한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돈을 빌렸던 안타까운 사연도 털어놓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6일 저녁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尹지지도 5%p 오른 39%…정당 지지도 국힘 39%, 민주 32%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한 달 전보다 5%포인트 오른 39%를 기록했다. 6일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 부정 평가는 56%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높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5%였다. 지난달 3∼4일 실시한 직전 조사 당시 윤 대통령 국정 평가는 긍정 34%, 부정 59%로 각각 집계된 바 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39%)이 더불어민주당(32%)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두 당의 격차는 직전 조사(국민의힘 37%·더불어민주당 36%)보다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4%포인트 하락했다.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2%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7%였다. 제22대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도 국민의힘이 앞섰다.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3%,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26%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7%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직전(2월 3∼4일)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변동이 없었던 반면,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9%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 여부와 상관 없이 '공천은 어느 당이 더 잘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국민의힘 34%, 민주당은 23%로 나타났다. 주요 신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 비율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조사 대상에 새롭게 추가된 조국신당(가칭)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3%로 가장 높았고, 이준석 전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로 뒤를 이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 정의당과 녹색당의 총선용 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각각 1%였다. 조국신당이 선택지에 없었던 직전 투표 의향 조사와 비교하면 개혁신당과 녹색정의당은 각각 2%p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고 새로운미래는 그대로 유지됐다. 이번 조사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BTS 슈가, 앙콘 ‘디-데이 더 파이널’ 영화로 만난다..4월 10일 개봉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가 오는 4월 10일 국내 및 글로벌 개봉한다. 슈가의 첫 솔로 월드투어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한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 공연 실황이 영화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로 팬들을 찾아온다. 슈가는 첫 솔로 월드투어 '디-데이'로 10개 도시에서 25회 공연을 펼치며 2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 해 8월 서울서 앙코르 콘서트 '디-데이 더 파이널'을 열어 첫 솔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는 앙코르 콘서트 실황을 담아 뜨거웠던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슈가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 등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또한 RM, 지민, 정국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슈가가 함께한 듀엣 무대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방탄소년단 실황 영화로는 최초로 IMAX 특별관에서 상영된다. 초대형 IMAX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가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고 콘서트 현장의 열기까지 극장에 그대로 옮겨올 것을 기대케 한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이자 솔로 아티스트 Agust D로 다채로운 음악 세계와 콘셉트를 선보인 슈가의 모습을 담아냈다.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는 오는 4월 10일 국내 CGV에서 개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중 만나러 가자!’...오늘(6일)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

가수 김호중이 팬들을 위해 깜짝 랜선 데이트를 마련했다. 김호중은 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팬들은 댓글로 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김호중은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며 공연과 예능프로그램 등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교향악단과 함께 '더 심포니' 클래식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을 통해서는 무대 밖 편안하고 자유로운 모습을 공개해 더욱 친근감을 더했다. 16일에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가보자고(GO)' 고정 출연자로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尹의 벽’ 못 넘은 한동훈·이재명 지지율, 이유는 [메트릭스]

차기 대선주자 양자 대결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빙 승부를 벌이는 가운데, 양측 모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위원장은 윤 대통령 지지층을, 이 대표는 비토층을 상당 폭 흡수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진행된 메트릭스 정례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양자 후보 적합도는 한 위원장이 33%, 이 대표는 30%로 집계됐다. 이는 '적합후보 없음'을 택한 응답(34%)과 유사한 수준이다. 한 달 전 직전 조사(3∼4일)에 비해 한 위원장은 3%p, 이 대표는 6%p 하락했다. 반대로 윤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는 같은 기관 조사에서 5%p 오른 39%를 기록해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3%p 하락한 56%,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5%였다. 윤 대통령 지지도를 대선후보 적합도와 단순 비교했을 때는 한 위원장 지지율과의 격차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내, 이 대표 지지율과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이다. 한 위원장 지지율은 윤 대통령 지지도와 연령·지역별 모두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70세 이상(윤 대통령 67%, 한 위원장 58%)과 대구·경북(윤 대통령 57%, 한 위원장 44%), 부산·울산·경남(윤 대통령 54%, 한 위원장 45%) 등 전통적 지지층에서는 수치 차가 비교적 두드러졌다. 이 대표 지지율의 경우 윤 대통령 지지도와 정반대 분포를 나타냈다. 다만 중도~진보에 분포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일부 유권자층에서는 윤 대통령 국정운영을 부정평가하면서도 이 대표 지지율 역시 낮게 나타났다. 윤 대통령 부정평가와 이 대표 지지율 사이 격차는 연령별로 18∼29세(윤 대통령 57%, 이 대표 18%)와 30대(윤 대통령 69%, 이 대표 30%)에서 뚜렷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윤 대통령 85%, 이 대표 49%)와 서울(윤 대통령 56%, 이 대표 26%) 등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연합뉴스TV 공동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실시됐다. 방식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00% 무선 전화 면접으로 응답률 11.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문희준, ‘슈돌’서 둘째 아들 희우 첫 공개

가수 문희준과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인 소율 부부가 첫째 딸 희율에 이어 둘째 아들 희우를 공개했다. 문희준은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희우가 좀 특별하게 태어난 것 같다. 제가 1996년 9월7일 데뷔를 했는데 희우가 2022년 9월7일 태어났다. 저의 운명을 이어서 태어난 게 아닌가"라고 소개했다. 이후 문희준은 H.O.T. 활동 당시 '캔디'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감상했다. 댄스 삼매경에 빠진 딸과 달리 아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문희준은 “희우가 아직 어려서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좀만 크면 아빠 음악에 완전 빠져서 '나도 아빠처럼 되고 싶다' 이렇게 하지 않을까"라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BJ 커플’ 감스트·뚜밥, 결혼 3개월 앞두고 파혼

인기 BJ 커플 감스트(본명 김인직)와 뚜밥(본명 오조은)이 결혼을 3개월 앞두고 파혼했다. 감스트와 뚜밥은 6일 각자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파혼 소식을 전했다. 감스트는 이날 '중요하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뚜밥과의 결별을 알렸다. 뚜밥도 “서로 노력했으나 간극이 좁아지지 못했고 이별을 하게 됐다"며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했다. 결혼까지도 기대해 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실망시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처럼 방송하긴 힘들 것 같고 긴 휴식기 갖고 돌아올 것 같다"고 전했다. 감스트와 뚜밥은 2022년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하고 지난달에는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6월8일 토요일에 결혼한다"고 발표했지만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범죄도시4’ 4월 24일 개봉 확정! ‘빌런’ 김무열 어떨까

영화 '범죄도시4'가 오는 4월 24일 개봉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범죄도시4'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4세대 빌런으로 새롭게 등장한 백창기(김무열 분)가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한다.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는 온라인 범죄를 소탕하기 위한 이야기를 다룬 만큼 두 사람의 상반되는 옷차림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마석도의 두꺼운 가죽 재킷과는 달리 빌런 백창기의 얇은 옷차림이 눈길을 끈다. 이는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가 필리핀과 한국을 오가며 범죄를 저지른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그가 움직이는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의 범죄 스케일을 암시하는 한편, 국경을 넘나드는 거대한 범죄를 소탕하려는 마석도의 업그레이드된 수사까지 예고하며 '범죄도시4'에 대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여기에 '범죄도시' 시리즈의 컴백을 알리는 “싹 쓸어버린다"라는 문구 역시 시리즈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마석도, 백창기의 강렬한 눈빛과 어우러지는 이 문구는 마석도에게는 나쁜 놈들과 범죄를 싹 쓸어버린다는 의미로, 빌런 백창기에게는 자신을 방해하는 건 무엇이든 싹 쓸어버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처럼 범죄를 소탕하는데 진심인 마석도와 전투력에 흉악함까지 더해진 빌런 백창기의 팽팽한 대립구도가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4월 24일 극장 개봉.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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