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열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한 달 전보다 5%포인트 오른 39%를 기록했다.
6일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 부정 평가는 56%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높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5%였다.
지난달 3∼4일 실시한 직전 조사 당시 윤 대통령 국정 평가는 긍정 34%, 부정 59%로 각각 집계된 바 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39%)이 더불어민주당(32%)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두 당의 격차는 직전 조사(국민의힘 37%·더불어민주당 36%)보다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4%포인트 하락했다.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2%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7%였다.
제22대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도 국민의힘이 앞섰다.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3%,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26%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7%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직전(2월 3∼4일)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변동이 없었던 반면,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9%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 여부와 상관 없이 '공천은 어느 당이 더 잘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국민의힘 34%, 민주당은 23%로 나타났다.
주요 신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 비율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조사 대상에 새롭게 추가된 조국신당(가칭)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3%로 가장 높았고, 이준석 전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로 뒤를 이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 정의당과 녹색당의 총선용 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각각 1%였다.
조국신당이 선택지에 없었던 직전 투표 의향 조사와 비교하면 개혁신당과 녹색정의당은 각각 2%p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고 새로운미래는 그대로 유지됐다.
이번 조사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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