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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강형호, 오랜 열애 끝 4월 결혼..예비신부 정민경 기상캐스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강형호가 오는 4월 결혼한다. 소속사 아트앤아티스트는 “강형호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부산MBC에서 활동중인 정민경 기상캐스터로 강형호가 '팬텀싱어'로 데뷔하기 전부터 만나온 연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를 만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형호는 지난 12일 공식팬카페에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게재하며 먼저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강형호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며 서울로 취업 준비중이던 여자친구의 상경을 막았다가 포레스텔라로 데뷔 후 오히려 제가 서울 생활을 하게 되면서 긴 세월 장거리 연애를 하게됐다"며 “묵묵히 기다려준 여자친구 덕분에 행복한 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됐다"고 연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애정어린 시선으로 아들, 조카, 삼촌, 사촌오빠가 결혼한다 생각하고 저희의 첫 걸음을 축복해 주신다면 더욱 더 열심히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멋진 음악 만들어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강형호는 고우림, 배두훈에 이어 그룹 내 세 번째 품절남이 된다. 고우림은 2022년 '피겨퀸' 김연아와 결혼했고, 배두훈은 2023년 뮤지컬 배우 강연정과 8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강형호는 8일 신곡 '이 노래'를 발표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알리·테무 등 해외 플랫폼 소비자 피해 막는다…‘역차별’ 우려 해소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 플랫폼과 관련한 '짝퉁 판매'·유해매체 유포 등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 부처가 공동 대응에 나선다. 국내 플랫폼과의 '역차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자상거래법 ·공정거래법 집행 관리도 강화한다. 정부는 13일 최상묵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도 국내법이 차별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감화하고 법 위반 적발 시 신속히 처리해 국내 플랫폼의 '역차별' 문제를 없애겠다는 것이다. 독과점 지위 형성 등을 위한 해외 온라인 플랫폼의 경쟁제한 행위 및 국내 입점업체 대상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 등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도 계속 이어간다. 소비자 보호 의무 이행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해외 사업자에게 국내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전자상거래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내에 영업소가 없더라도 전자상거래법상 소비자보호 등 의무를 이행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소비자 피해 우려가 큰 주요항목에 대해서는 부처 간 공동 대응도 이뤄질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해 식·의약품 관련 불법유통·부당광고를 차단하기 위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광고 차단 요청, 특별점검 등 관리를 강화한다. 특허청·관세청은 가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외직구의 통관단계에서 가품 적발을 강화하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이 후속 조치 후 결과를 회신하는 자정 시스템 도입을 추진 및 확대한다. 여성가족부·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청소년 유해매체물 차단을 위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이 성인용품 등 판매 시 나이 및 본인 확인 여부 등 청소년 보호조치를 이행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주요 해외 직구 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방송통신위원회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개인정보의 해외 유출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대응을 강화한다. 박세민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장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의 경우 국내법 적용 대상임에도 물리적 한계 등으로 국내법 준수 여부에 대한 조사 및 제재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정위는 법 위반에 대한 조사 및 제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에 대한 예방·구제 방안도 마련됐다. 정부는 우선 빈발하는 소비자 불만 및 분쟁의 경우 해외 온라인 플랫폼과 소비자원 간 '핫라인'을 구축해 긴밀하게 대응하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불만 관련 전담 창구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정보를 사전에 알고 거래할 수 있도록 '소비자 24' 등을 통한 정보 제공을 활성화하고 개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외국어 환불 양식 등 소비자 툴킷(Toolkit)도 제공할 방침이다. 소비자 보호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한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을 대상 실태조사도 추진한다.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및 사업자의 전자상거래법상 소비자 보호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사항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피해확산 우려가 큰 위해물품 등의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자율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과 공정위·한국소비자원이 협약을 맺고 공조를 강화해 위해물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의 시각에서의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단체를 통한 해외 온라인 플랫폼 모니터링도 시행한다. 정부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이슈가 다양한 영역에 걸쳐 발생하고 있는 만큼 범정부 대응 체계를 구축해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의 이행 상황 점검 등 후속 조치 역시 '해외직구 종합대책 TF'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해외 위해물품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안전기본법 제정안을 발의하는 등 실무협의체 활동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이용과 관련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해외 사업자가 국내법상 소비자 보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전 부처 차원에서 관련 이슈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낮밤 기온차 조심…서울 등은 미세먼지도

수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낮 기온은 오르면서 낮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5도, 최고기온 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6도, 수원 -0.2도, 춘천 -3.4도, 강릉 -1.0도, 청주 2.5도, 대전 2.0도, 전주 1.3도, 광주 1.6도, 제주 7.3도, 대구 0.9도, 부산 4.7도, 울산 0.6도, 창원 3.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출근길 차량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3.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시흥시민캠퍼스Q, 시민성장 평생학습 지평 ‘확장’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교육도시 시흥'이 새롭게 시작한 시흥시민캠퍼스Q가 시흥시 평생학습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오랜 도시개발에 지친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소프트웨어적 성장이 필수적인 시기"라며 “이런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작년 8월 시흥시민캠퍼스Q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시흥시민캠퍼스Q 전신은 12년간 풀뿌리 교육을 이끌어온 '시흥아카데미'로, 여기서 Q는 질문(Question), 양(Quantity), 질(Quality)을 의미한다. 수동적인 평생교육을 넘어 시민 삶을 질문하고, 그에 답하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학습문화 조성이 목표다. 시흥시민캠퍼스Q는 인문학 소양과 사회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인문학교를 비롯해 △부모와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부모학교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로 지역 정체성을 높이는 뿌리학교 △성숙한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시민학교 등 4개 학교로 구성됐다. 작년 31개 프로그램 164회 진행에 3500여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40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문학교는 명사특강, 달달인문학,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과 연계한 인문학 강좌 등을 진행한다. 부모학교는 생애단계별 맞춤 부모교육, 부모교육 강사 양성을 비롯해 부서 연계를 통한 부모 교육정보 통합관리로 시민 누구나 원하는 부모교육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뿌리학교는 서울대학교와 협업한 인문도시지원사업과 연계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내 인문 자산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및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학교는 학교와 마을에서 시민 역할과 책임, 의사소통법, 갈등관리법 등 민주시민이 갖춰야 할 가치와 태도를 배우는 놀이와 토론, 워크숍 등이 이뤄진다. 시흥시는 인문학교에서 부모학교, 뿌리학교, 시민학교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이 개인, 가정, 지역, 국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이 배움에 대한 자부심을 품고,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시민의 학습경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과 연계한 학습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학습자 출결과 학습이력 등을 연중 관리하고, 시흥시 인증 명예학위를 수여하는 시민학위제 운영으로 시흥시 소속감 부여, 학습동기 고취 등을 꾀한다. 시민 참여는 더 활성화한다. 시민이 교육 기획과 프로그램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학습연구실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학습 만족도와 자기 효능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방식과 시간도 학습수요에 따라 대면-비대면, 주간-야간, 평일-주말 등 유연하게 운영하며 다양한 학습장벽을 해소해나가는데 집중한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시흥시민캠퍼스Q가 꿈꾸는 교육도시 시흥은, 시민이 도시 안에서 수준 높은 배움을 즐기고 성장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교육 선순환 도시"라며 “시흥시민캠퍼스Q를 통해 20년 이상 이어온 시흥시 평생학습을 더욱 발전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野 ‘종북’ 딛는데 與 ‘막말’은…나경원·원희룡·안철수 조합 ‘무색’?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동으로 여권이 주도하는 듯 보였던 4‧10 총선 국면에 '변화'가 감지된다. 민주당이 '강성' 색채를 지우며 중도 확장 모드에 돌입한 반면, 국민의힘은 잇따른 '막말 논란'을 안고 가기로 하면서다. 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여성 후보 2인은 '종북 공천' 논란 끝에 12일 결국 사퇴했다.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은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께 일말의 걱정이나 우려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구례군농민회장도 “반평생 여성 농민과 더불어 살아온 삶이 부정당하고, 국민의 40%가 공감한 사드 배치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종북몰이의 희생양이 되는 현실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면서 사퇴했다. 전 위원은 한미연합훈련 반대 시위 등을 한 반미 단체 '겨레하나' 활동가 출신으로, 정 회장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반대 시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지도부가 전날 긴급히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천 불가' 의견을 정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민주당은 더불어민주연합에 민주당(20명)과 진보당(3명), 새진보연합(3명), 시민사회단체 연합정치시민회의(4명) 등으로 비례대표 후보를 선정키로 한 바 있다. 민주당은 이를 통해 비정규직 등 경제·사회적 약자 상징 인물이 추천되길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국민의힘에서는 '공천'이 아닌 '사과' 차원에서 논란을 무마하려는 기류가 강하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과거 5·18 관련 발언 논란으로 공천 취소 위기에 몰렸던 도태우 후보(대구 중·남구)를 그대로 공천키로 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국민 눈높이'를 강조하며 재검토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다. 도 후보는 2019년 유튜브 방송에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굉장히 문제가 있는 부분들이 있고, 특히 거기에는 북한 개입 여부가 문제가 된다는 것이 상식'이라고 언급한 사실 등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번 결정과 관련, 한 위원장이 강조한 '국민 눈높이'에도 맞다면서 “결론을 내고 내가 바로 (도 후보에) 전화해서 경고하고 확실히 다짐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장예찬 부산 수영구 후보도 '과거 발언'과 관련해 진통을 겪고 있다. 장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비록 10년 전 26세 때이고, 방송이나 정치를 하기 전이라고 해도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조심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 중 부적절하고 정제되지 않은 표현이 있어 심려를 끼쳤다"고 고개를 숙였다. 장 후보는 지난 2014년 페이스북에 “매일 밤 난교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집적대는 사람이라도 맡은 직무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보이면 프로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지 않을까"라고 써 논란이 됐다. 2012년 2월 역시 페이스북에 “사무실 1층 동물병원 폭파시키고 싶다. 난 식용을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동물이 사라졌으면 좋겠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같은 해 8월에는 “이승만이 첫 단추를 잘못 끼웠고, 김대중이 아예 단추를 뜯어버린 대가가 너무 크다. 그래서 나는 이명박보다 저 두 명의 대통령이 더 싫다"고 적었다. 그는 지난해 전당대회 때도 과거 여성 연예인을 성적 대상화한 선정적인 웹소설을 집필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장 후보 과거 발언 논란에 “발언 취지의 전체 맥락에 비춰 후보 결정을 취소할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막말' 논란은 중도 확장, 수도권 민심 확보 등을 노리는 당 지도부 전략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면서 나경원 전 의원(서울 동작을), 안철수 의원(경기 성남 분당갑),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원희룡·계양을) 등 '중량급' 스타 정치인들을 전면에 내세운 상황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고, 이들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는 진용이다. 다만 이는 간판 자원을 선대위 얼굴로 내세울 만큼, 수도권 판세가 쉽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으로도 읽힌다. 나 전 의원도 이날 동작구 사당동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수도권 선거(구도)를 재편해야 한다. 새로운 어젠다를 제시해야 할 것 같다"며 “민주당이 못해서 반사이익 얻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윤 원내대표는 나 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사실은 선거 민심이라는 게 정말 수시로 돌변하는 상황이 예상된다"며 “매일 긴장감을 가지고 전국 상황을 관리하면서 이슈가 생길 때마다 국민 눈높이에 맞게 잘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과천시, 수도검침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투입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올해부터 맑은물사업소 수도검침원을 활용해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맑은물사업소는 12일 검침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위기이웃 발굴 기준, 위기이웃 발견 시 적절한 조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검침원들은 시민 안전지킴이란 귀중한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수도검침원들은 앞으로 매월 수도요금 검침을 위해 가구 방문 시 요금고지서 방치, 사용량 급감, 장기체납 등 위기징후를 발견하면, 각 동 주민센터 등에 적극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동 주민센터는 수도검침원 제보를 토대로 세대 방문 등 확인과 조사 등을 거처 적절한 복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현재 맑은물사업소에는 총 5명의 민간검침원이 수도계량기 검침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도검침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위기이웃에 조기에 적절한 복지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흔쾌히 자청해주신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과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동연, “장애인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 약속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장애는 단지 다양성과 가능성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장애인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제 사무실에는 발달장애인 화가 이창옥님이 그린 '마사지사'라는 작품이 걸려 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자신을 도와주는 분에 대한 고마움에 발을 마사지해 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담은 그림“이라며 "도민의 발을 씻겨드리고 싶은 제 마음과도 같아 바로 그림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얼마 전, 복지국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다 이 그림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며 "장애인 정책 담당 직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그림을 직접 보고 싶다는 말에 바로 제 사무실에 초대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직원들과 함께 그림을 감상하며 같은 마음을 느꼈다“며 "장애인이 행복한 경기도, 장애인 정책에 진심인 '원팀'으로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하게 다짐했다. sih31@ekn.kr

민주당, ‘비명계’ 송갑석·이용우·도종환 경선 고배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오는 22대 총선을 위한 경선에서 대거 패배했다. 비이재명(비명)계 의원들과 호남 현역 의원들이 우수수 탈락한 반면 친이재명(친명)계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서울·경기·전남·강원·충북 8개 지역구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중·성동을에서는 박성준 의원(초선)이 정호준 전 의원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해 이혜훈 국민의힘 전 의원과 경쟁한다. 경기 고양정에서는 비명계 현역 이용우 의원(초선)이 김영환 전 경기도의원에게 고배를 마셨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경선에서는 전성 변호사가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다. 충북 청주·흥덕 경선에서는 친문재인(친문)계로 꼽히는 현역 3선 도종환 의원이 탈락했다. 이 지역에서는 친명계로 분류되는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이 본선행 티켓을 쥐었다. 광주 서구갑 경선에서는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송갑석(재선) 현역 의원을 꺾고 곳천을 받았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서는 손훈모 변호사가 김문수 당대표 특별보좌역을 이겼다. 전남 목포는 현역 김원이 의원이 배종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이겼다. 고흥·보성·장흥·강진은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현역 김승남 의원을 이기고 후보로 확정됐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영월군,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공급…적기 살포 당부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과수산업 보호를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에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하는 농약은 3종, 3803봉으로 사과·배 전 면적인 128ha를 방제할 수 있는 수량이다. 오는 13일부터 196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석회보르도액 1종, 옥솔린산수화제 1종, 스트렙토마이신 수화제 1종이 선정돼 배부한다. 방제약제를 수령한 농가에서는 사과·배의 눈이 나오는 3월 하순에서 4월 중순 사이에 1차로 개화 전 방제를 해야 한다. 2·3차는 개화가 시작하는 시점부터 농촌진흥청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하는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 알림 톡 또는 문자 안내에 따라 살포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및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을 통해 제공받는 정보로 방제 적기를 농가 휴대폰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모바일 앱으로 확인 가능하다. 영월군은 2022년 10개소에 화상병 정밀예측시스템 장비를 설치했다. 엄정훈 군 소득지원과장은 “과수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농가별로 공급된 농약을 시기에 맞게 꼭 살포해야 한다. 또한 농가별 자체 예찰을 통해 병징이 의심되면 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ss003@ekn.kr

‘범죄도시4’ 티저 예고편 공개...마동석 얼마나 강력할까

내달 24일 개봉하는 인기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 4편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12일 공개된 '범죄도시4' 티저 예고편은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다. 싹 쓸어버린다"라는 문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본편에 대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켰다. 빌런(악당)으로 새롭게 합류한 김무열의 등장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무열이 맡은 백창기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처리하는 인물이다. 또 IT천재 CEO의 탈을 쓴 두뇌 빌런 장동철(이동휘 분)의 활약도 극의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히든카드 장이수 역의 박지환도 티저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냈다. 허명행 감독이 연출하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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