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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데뷔 4주년’ 맞아 특급 소식 전했다..4월 컴백 확정

데뷔 4주년을 맞은 가수 이찬원이 오는 4월 컴백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가수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이 다가오는 4월 발매된다"고 알렸다. 이어 “추후 예약판매 일정이 안내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찬원은 데뷔 4주년 기념일인 이날 오후 8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기념적인 찬원의 데뷔일, 오후 8시! 실시간 찬원을 만나실 수 있는 라방이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이찬원은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4월 컴백을 확정지은 만큼 이찬원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4월 컴백에 대해 깜짝 스포일러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지 관심이 모인다. 이찬원은 지난해 첫 정규앨범 'ONE'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 '풍등'과 후속곡 '트위스트고고'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불후의 명곡', '톡파원 25시', '한끗차이'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비투비 데뷔 첫 팬콘서트 티켓 오픈 동시에 전석 매진

그룹 비투비(BTOB)가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14일 공연기획사 밝은누리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비투비 팬콘서트 '아워 드림'(OUR DREAM) 티켓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3회차 전석 매진됐다. 비투비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1일 1회, 총 3회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비투비가 2012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팬콘서트인 만큼 멜로디(팬덤명)와 함께 이뤄낸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고 함께 꿈을 꾸자는 의미를 담아 '아워 드림'이라고 정했다. 비투비 멤버들은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콘서트 개최 소식을 깜짝 발표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티켓 오픈에 앞서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작년 사교육비 27조원 돌파 3년 연속 ‘역대 최대’…고교생이 증가 주도

지난해 초·중·고교생 사교육비가 27조원을 넘어서며 3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교육비 증가세는 '고등학생'이 주도했다. 14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전국 초·중·고 약 3000개교 학생 약 7만4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사교육비 총액은 27조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5%(1조2000억원) 증가했다. 1년 사이 학생 수는 528만명에서 521만명으로 7만명(1.3%) 감소했는데도 사교육비 총액은 늘어난 것이다. 증가율 자체는 전년(10.8%)의 절반 수준이다. 그러나 사교육비 총액 규모는 지난 2021년(23조4000억원), 2022년(26조원)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교육부는 작년 국회에 제출한 '2024년도 성과계획서'에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목표를 24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목표 달성에 실패한 셈이다. 고등학교 사교육비 총액은 7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8.2% 늘며 사교육비 증가세를 주도했다. 고등학교 사교육비는 전체 사교육비의 두 배 가까운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증가율은 지난 2016년(8.7%) 이후 7년 만에 최대치다. 작년 6월 킬러문항 배제 논란이 불거지면서 수능 출제 기조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학원으로 달려간 고등학생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의대 열풍이 이어진 점도 고등학교 사교육비를 밀어 올린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초등학교 사교육비는 4.3% 증가한 12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학교 사교육비는 1.0% 늘어난 7조2000억원이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5.8% 증가한 43만4000원으로 조사됐다. 앞서 교육부는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증가율을 소비자 물가 상승률 이내로 잡겠다고 했지만 이 역시도 실패했다. 작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6%다. 초등학교는 39만8000원(6.8%↑), 중학교는 44만9000원(2.6%↑), 고등학교 49만1000원(6.9%↑)으로 모든 학교급에서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늘었다. 사교육 참여 학생으로 좁혀보면 1인당 사교육비는 55만3000원으로 5.5% 늘었다. 초등학교는 46만2000원(5.7%↑), 중학교 59만6000원(3.7%↑), 고등학교 74만원(6.1%↑)이다. '사교육 참여율'은 78.5%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상승하며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 사교육 참여율이 0.8%포인트 상승한 86.0%로 가장 높았다. 고등학교 사교육 참여율도 66.4%로 0.5%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중학교 사교육 참여율은 75.4%로 0.8%포인트 하락했다. 중학교 사교육 참여율이 하락한 것은 지난 2020년(4.1%포인트↓) 이후 3년 만이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외부자들’ 격돌 서대문갑, 李 “경의선 지하화” 金 “검찰개혁”…판세 분석은?

4·10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서대문갑에서 타 지역에서 지역구를 옮긴 후보들 간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당장 구도는 여당 후보가 '지역 일꾼론'을, 야당 후보가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는 상황이다. 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에서 재선을 한 이용호 국민의힘 후보는 1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서대문갑 1호 공약으로 “경의선을 지하화하고, 신촌 상권이 예전에 비해서 굉장히 침체돼 있기 때문에 신촌 상권의 부활을 들고 싶다"고 밝혔다. 지역 밀착공약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서대문 지역 민심과 관련해서도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이고, 또 서울시장도 국민의힘이고, 구청장도 국민의힘이기 때문에 국회의원도 원팀이 돼야지 뭔가 일이 되지 않겠느냐 이런 욕구가 굉장히 강하다"고 강조했다. 반대로 경기 평택갑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서대문갑으로 옮긴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같은 방송에서 “출마 이유는 이채양명주. 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건, 양평고속도로 의혹,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잊지 말고 제대로 정권심판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제대로 윤석열 정부 심판하고 견제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국민들께 설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호 공약을 묻는 질문에도 “서대문갑 전에 정치적으로 먼저 검찰개혁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제대로 검찰개혁해서 그 판 위에서 우리 정치가 발전해야 되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서대문 관련해서는 출퇴근 시간 가변차로와 같은 교통공약을 구상하고 있다"며 서대문갑 공천에서 탈락한 권지웅 전 비대위원과 함께 “주거공약에 관해서 구상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두 후보는 상대방의 당적·지역구 변경 문제와 관련해서도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이 후보는 김 후보가 자신을 향해 '철새 정치'라고 비판한 데 대해 “그분이 사돈 남 말 하는 것 같다"며 “평택갑에서 예비후보를 등록을 했다가 최근에 불출마를 선언하고 서대문갑으로 온 분 아닌가? 그분이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이에 김 후보는 자신의 평택갑 출마에 대해 “민주당에서는 공천심사를 받으려면 일단은 무조건 지역을 정하게 돼 있다"며 “어느 지역이 (청년 지역구로) 선정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평택갑을 넣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청년정치인으로서 여기저기 도전해 본 것"이라며 “통상적으로 철새라고 하면 지역구를 옮기는 분을 철새라고 하는 게 아니라 본인의 공천을 받기 위해 이 당 갔다가 저 당 갔다가 하는 것을 저는 정치철새라고 표현한다고 이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지역구를 변경한 자신과 달리 당적을 바꾼 이 후보는 '정치철새'에 해당한다는 주장으로 보인다. 반면 이 후보는 김 후보가 공천 과정에서 '대장동 변호사' 이력의 도움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청년의 정체성이 있는 사람을 공천해야 되는데 그것과 전혀 무관한 대장동 변호사를 느닷없이 공천의 룰까지 바꿔서, 이미 떨어진 사람을 다시 발탁을 해서 한 것에 대해서 (주민들이) 이해를 못 한다. 정말 이건 민주당 상대당이지만 저로서는 고마운 일"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그분이 앞으로 당선된다 치더라도 우리 서대문갑을 위해서 일할 분인가. 결국은 이재명 당 대표를 위해서 충성할 분"이라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자신이 평택갑에서 서대문갑으로 옮긴 뒤 청년 오디션에서 탈락했지만 공관위에 의해 생환한 데 대해 “제가 최종후보로 오르게 된 과정에 대해서는 사실 정확히는 알지 못 한다"며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는 내부 전략공관 위원분들이 아시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다만 자신이 청년 경선에서 승리한 점을 꼽아 “결과론적으로는 잘된 선택이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서대문갑 판세에는 이 후보가 “나쁘지 않다고 본다"면서도 “지난번에 추세가 살아서 지지도가 올라가다가 한두 가지 그런 변수가, 여러 가지 누수가 터지면서 조금은 주춤거리는 것을 저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지역"이라며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는 패배도 했고 그런 부분이 있지만, 국힘당 찍었던, 후회하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열심히 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장동윤, BH엔터와 전속계약..이병헌·박보영과 한솥밥

배우 장동윤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동윤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장동윤에 대해 “지금까지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한계 없는 모습과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대중 앞에 섰다. 기복 없이 장르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가능성이 큰 배우"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좋은 작품 선택은 물론, 배우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한 장동윤은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에서 호평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20년 KBS '조선로코 녹두전'에서는 여장남자 캐릭터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며 그해 연기대상 남자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동윤은 2023년에만 세 편의 드라마와 세 편의 영화를 공개하며 열일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현실감을 더했고,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복잡다단한 감정선부터 역동적인 씨름 경기까지 다채롭게 표현해내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한 단편영화 '내 귀가 되어줘'의 연출과 주연을 맡아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장동윤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BH엔터테인먼트는 고수, 금새록, 김고은, 박보영, 박서경, 박성훈, 박유림, 박지후, 박진영, 박해수, 션리차드, 안소희, 우효광, 유지태, 이병헌,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정우, 정채연, 조복래, 조혜정, 주종혁, 추자현, 카라타 에리카,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홍화연이 소속된 배우 전문 글로벌 매니지먼트사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에경이 국민에 물었습니다] 전문병원 키우면 대형병원 쏠림 완화 ‘긍정’ 49.9% ‘부정’ 45.0%

정부가 최근 밝힌대로 중소 전문병원을 키우면 대형병원의 환자 쏠림현상이 줄어들까? 이런 의문에 대해 국민 의견을 물었더니 절반 가까이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중소 전문병원 육성 개편 정책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형병원 환자 집중 현상이 “완화될 것"이란 '긍정' 답변은 49.9%로 나타났다. 긍정 답변 중 “매우 완화될 것" 24.1%, “어느 정도 완화될 것" 25.8%였다. “완화되지 못할 것"이란 '부정' 응답도 45.0%로 만만찮았다. '부정' 응답 중 “전혀 완화되지 않을 것" 22.5%, “별로 완화되지 못할 것" 22.3%였다. 완화 여부에 대해 “잘 모름"이란 답변은 5.1%였다. 전문병원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대해 난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급(2차) 진료기관이다. 전문병원은 의료진·병실 수 등 규모 뿐만 아나리 의료 서비스 수준에서 통상 동네 병·의원(3차)보다 높고 일반종합병원(2차)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병원은 3월 현재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안과, 외과 등 7개 진료과목 19개 질환 유형 총 109곳이 운영 중이다. 정부는 최근 환자들이 전문병원에서도 대형병원 등 상급종합병원(1차)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있도록 전문의 중심 의료진 구성, 건강보험 지원 수가(酬價) 상향 조정 등을 내용으로 한 전문병원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 방안을 통해 환자들이 빅5병원으로 몰리는 쏠림현상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응답자의 성별로 분석하면 '긍정' 답변은 남성이 53.5%로 여성 46.5%보다 높았다. 이념성향으로 보면 보수와 진보가 뚜렷이 갈렸다. 보수에서 '긍정'이 71.1%, '부정' 26.8%인 반면 진보의 경우 '긍정' 29.1%, '부정' 63.7%를 보였다. 이념 중도성향에선 '긍정' 48.8%, '부정' 48.4%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같은 현상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경향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잘함"이란 답변 중 '긍정' 88.1%, '부정' 7.7%였으나 “잘못함"이란 답변 중에선 '긍정' 24.3%, '부정' 70.5%였다. 중소전문병원 육성 등 정부의 의료개혁이 정치이슈화해 응답자의 이념성향이나 대통령 국정평가에 따라 '긍정'과 '부정' 시각이 극명하게 갈린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 권역별로 보면 '긍정' 답변은 대전충청세종(59.9%), 대구경북(59.1%), 강원(54.4%), 서울(49.1%), 부산울산경남(48.8%), 인천경기(46.8%) 등 순서로 높았다. 연령대별 '긍정' 답변율은 40대에서 가장 낮았다. 70세 이상(61.2%), 60대(59.0%), 30세 미만(51.3%), 50대(50.6%), 30대(49.2%), 40대(30.6%) 등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목표 응답은 남녀 500명, 응답률은 4.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4.4%포인트였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미스트롯3-갈라쇼’ 14일 첫방송..톱7 합동무대 오프닝

'미스트롯3' 톱7이 합동무대로 갈라쇼의 포문을 연다. 14일 첫 방송하는 TV조선 '미스트롯3-갈라쇼'에서 톱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의 무대를 만난다. 이들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 미션 무대,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톱7이 최초로 함께하는 합동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톱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은 2라운드 팀미션에서 대학부가 부른 '오세요'와 4라운드에서 뽕커벨이 부른 '꽃처녀'를 톱7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무대를 꾸민다. 또한 매 미션마다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1위를 차지했던 무대들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2라운드 팀미션 1위를 거머쥔 챔피언부의 '풍악을 울려라'부터 5라운드 1위를 차지한 나영의 '님은 먼곳에', 신곡 미션 음원 1위곡인 정서주의 '바람 바람아'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톱7의 경연 후 이야기, 제작진 오디션 당시 모습부터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영상까지 뜨겁고 치열했던 3개월간의 기록을 공개한다. '미스트롯3-갈라쇼'는 14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비트코인 광풍에 ‘코인거래금지’ 추진했던 정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난 2018년 이른바 '비트코인 광풍' 당시 현재와 같은 코인 급등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 바 있다. 2017년 11월 당시 1만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은 2018년 1월 2만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급등해 당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코인 투자 열풍이 불자. 당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2018년 1월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실상 가상화폐 거래 중단도 고려한다고 밝히자, 가상화폐 가격은 최고 20% 가까이 급락하는 등 크게 요동쳤다. 실제로 2018년 1월 6일 국내거래소에서 1코인당 2598만원(빗썸 기준)이었던 비트코인 가격은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목표로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11일 일제히 폭락해 자금이탈 등이 이어지며 1년 뒤인 2019년 1월 6일 426만원(빗썸 기준)까지 하락했다. 당시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를 사실상 '투기'로 규정하고 코인거래 규제 가능성까지 시사하자 코인 투자 비중이 높던 2030세대를 중심으로 정부의 일방적 정책 추진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2018년 1월 16일 '가상화폐 규제반대, 정부는 국민들에게 단 한 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 적 있습니까'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올라와 청와대 답변 조건인 20만명 동의를 넘어서기도 했다. 약 5년이 지난 2024년 3월 13일 오후 6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코인당 7만3000달러, 국내 거래소 기준 1억410만원(빗썸 기준)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상황에 '유례 없는' 가격에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는 지금, 2018년 '비트코인 광풍' 사태가 주는 교훈을 다시 한번 곱씹어봐야 할 때이다. [영상스크립트 전문] 이 이야기는 2018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난 2018년 이른바 '비트코인 광풍' 때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7년 11월 당시 1만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은 2018년 1월 2만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급등했는데요. 당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코인 투자 열풍이 불자. 당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2018년 1월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실상 가상화폐 거래 중단도 고려한다고 밝히자, 가상화폐 가격은 최고 20% 가까이 급락하는 등 크게 요동쳤습니다. 실제로 2018년 1월 6일 국내거래소에서 1코인당 2598만원(빗썸 기준)이었던 비트코인 가격은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목표로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11일 일제히 폭락해 자금이탈 등이 이어지며 1년 뒤인 2019년 1월 6일 426만원(빗썸 기준)까지 하락했는데요. 당시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를 사실상 '투기'로 규정하고 코인거래 규제 가능성까지 시사하자 코인 투자 비중이 높던 2030세대를 중심으로 정부의 일방적 정책 추진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여갔습니다. 특히 2018년 1월 16일 '가상화폐 규제반대, 정부는 국민들에게 단 한 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 적 있습니까'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올라와 청와대 답변 조건인 20만명 동의를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청원자는 “일부 가상화폐를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큰돈을 투자해 잃은 사람들 때문에 정상적 투자자까지 불법 투기판에 참여한 사람들로 매도하고 있다"며 정부의 규제 움직임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선진국에서 이미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더 발전해나가는 현 상황에서 대한민국만 타당하지 않은 규제로 경제가 쇠퇴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신들은 국민을 보호한다고 생각하지만, 국민들은 정부가 우리의 꿈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한다"며 강한 어조로 정부의 코인거래 규제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홍남기 당시 국무조정실장(현 경제부총리)은 청원에 대해 “가상통화 거래 과정에서의 불법행위와 불투명성은 막고, 블록체인 기술은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며 “현행법 테두리 내에서 가상통화 거래를 투명화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고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지만 성난 2030세대의 민심을 다독이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이때 당시 국민들에게 큰 신뢰를 받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018년 1월 18일 JTBC 토론회에 출연해 “비트코인은 화폐가 될 수 없으며, 사기다"라면서 “불확실한 미래의 꿈을 가지고 이 문제를 판단하면 안 된다", “버블이 꺼지는 순간 발생할 피해 규모를 생각할 때 지금 이대로 둬서는 절대 안 된다", “지금 투기 광풍을 일으키는 세력이 어마 무시하게 있다. 그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유 전 이사장은 같은 달 30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도 출연해 가상화폐를 “인류역사상 가장 난해하고 우아한 사기사건"으로 규정하고 “타짜(채굴업자 등)들이 다 판을 조작하는데, 순진한 도박에 끌린 사람들이 판돈을 넣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2100만개만 발행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에 대해서도 “그 전에 채굴 비용의 증가 등 때문에 데드크로스가 일어나면서 다운될 가능성이 99.999%"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실체적인 가치가 제로인데 가격을 지탱하기 위해서 무한히 투자자를 끌어들 일 수 있다는 전제를 두고 이 시스템을 돌리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약 5년이 지난 2024년 3월 13일 오후 6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코인당 7만3000달러, 국내 거래소 기준 1억410만원(빗썸 기준)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례 없는' 가격에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는 지금, 2018년 '비트코인 광풍' 사태가 주는 교훈을 다시 한번 곱씹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김일균 기자

원주시, ‘세계 물의 날’ 기념 어린이집 그림 전시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우산동 단계천변에서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어린이집 7개소가 참여하는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이번 전시회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어린이집(웨스포·지정·통일·새빛·태일·우산·흥업) 등 원생 190여명의 그림을 전시하는 행사다. 시에 따르면 물의 가치와 소중함, 기후위기 시대에 물 절약 실천 및 관리를 위한 영유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계획됐다. 22일 오전 10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단계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탄소중립 실천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등 100여명은 단계천 줍깅 행사를 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인 단계천변 어린이 그림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단계천이 시민과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도록 하천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주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민관군 합동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한다.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군부대, 공공기관, 공무원 등이 동참해 원주천과 간현유원지를 비롯한 관내 주요 시가지와 하천, 마을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ess003@ekn.kr

제3지대 등판에 67곳 다자구도…신당 주요인사 지역구 주목

4·10 총선이 채 한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거대 양당뿐 아니라 제3지대 신당들도 지역구 후보 공천에 나섰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서 '3자 구도', '4자 구도'가 형성되는 모양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개혁신당은 53명의 지역구 후보 공천을 완료했다. 새로운미래는 13명 공천을 확정했다. 원내 3당인 녹색정의당은 11명의 지역구 후보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국 254개 지역구 중 67곳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더해 제3당 후보까지 출마하면서 3자 구도가 형성됐고, 5곳에선 4자 구도가 만들어졌다. 이들 제3지대 정당이 공천자를 추가하면 3·4자 구도의 지역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지역구는 신당 주요 인사들이 출사표를 낸 곳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이원욱·양향자 의원은 경기 남부권의 '반도체 벨트'를 구축해 22대 국회 입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화성을에 도전하는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 영입인재인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 한정민 후보, 민주당 영입인재인 현대차 사장 출신의 공영운 후보와 3파전을 벌인다. 이원욱 의원은 화성정에 출마해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 전용기 민주당 의원과 경쟁하고, 양향자 의원은 용인갑에서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출신인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 이상식 민주당 후보와 겨룬다. 여기에다 금태섭 개혁신당 전 의원은 서울 종로에서 이 지역 현역인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민주당 후보와 경쟁한다. 새로운미래에서는 이낙연 대표가 광주 광산을에 출마 선언을 했다. 국민의힘은 안태욱 후보를, 민주당은 이 지역 현역인 민형배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 김용재 녹색정의당 후보까지 출마해 광산을은 '4자 구도'가 됐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대표는 세종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상대는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이영선 민주당 후보다. 민주당 탈당파인 박영순 새로운미래 의원은 현 지역구인 대전 대덕 출마를 선언해 박경호 국민의힘 후보, 박정현 민주당 후보와 3파전을 벌인다. 서울 성북갑에선 유승희 전 의원이 새로운미래 소속으로 이종철 국민의힘 후보, 김영배 민주당 의원과 대결한다. 아직 공천이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홍영표 의원은 4선을 한 인천 부평을에, 전병헌 전 의원은 3선을 한 서울 동작갑에 각각 새로운미래 후보로 나갈 예정이다. 녹색정의당에선 심상정 원내대표가 고양갑 출마를 선언했고 장혜영 의원(서울 마포을), 강은미 의원(광주 서구을), 여영국 전 의원(경남 창원성산) 등의 공천이 확정됐다. 정치권은 인지도가 높은 제3당의 간판급 출마자들과 해당 지역 기반이 탄탄한 전·현직 의원들의 득표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3당 후보들은 당연히 당선을 목표로 하지만, 설령 지더라도 박빙 격전지에선 '게임 체인저' 역할도 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제3당 후보가 어떤 지지층을 흡수하는가에 따라 거대 양당 후보의 승패가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성공한 제3지대의 대표 사례인 국민의당은 20대 총선 때 호남에서 당선자를 다수 배출했을 뿐 아니라 수도권 선거 판도도 흔들었다. 당시 서울 강북갑, 도봉을, 양천을, 강서을 등에서는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2∼9%포인트 차이로 눌렀다. 경기 안산 상록을, 고양을, 남양주갑 등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에 1∼2%포인트 차이로 신승을 거뒀다. 해당 지역구의 국민의당 후보는 모두 새누리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 간 득표율 격차를 훌쩍 웃도는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중도층 표를 흡수한 국민의당 후보가 여러 지역에서 승패를 뒤바꿨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번 총선에서도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후보들이 유의미한 득표율을 기록하면 선거 판도가 흔들릴 수 있다. 다만 현재 제3지대 신당의 파괴력을 과거 국민의당과는 비교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신당 이름을 걸고 출마하는 인물들이 개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경우는 있지만, 당 차원의 '바람'을 일으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기 때문이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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