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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g 감량’ 진서연, “백미 끊은지 7년”..특별 다이어트 레시피 공개

과거 체중 30kg 감량에 성공한 배우 진서연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제주댁 진반장 진서연의 특별한 서울나들이가 공개된다. 진서연은 “오랜만에 광고 촬영을 위해 서울에 왔다"라며 눈부신 미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광고 촬영 현장은 진서연에게 고난의 연속이었다고. 진서연은 촬영을 위해 최근 혹독한 다이어트는 물론 15시간째 공복 상태를 유지했는데, 촬영 현장에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했던 것. 22시간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한 진서연은 촬영이 종료되자 폭풍 먹방을 보여준다. 진서연은 광고 촬영 외에도 새 드라마 촬영을 위해 관리를 혹독하게 하고 있는 상황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무너진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진서연은 배불리 맛있게 먹으면서도 살 찌지 않는 다이어트 음식을 만들어 먹고 있었다고. 피자, 커리, 초콜릿 딸기샌드 등 이름만 들어도 다이어트와 상극일 것 같은 음식들이 어떻게 다이어트 메뉴로 탈바꿈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과거 30kg을 감량한 진서연은 “관리할 때는 쌀을 거의 안 먹는다. 백미 끊은지 7년 됐다"라며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한다. 5일 저녁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화여대·여성정치계 “여성에게 모욕감 준 김준혁 민주당 후보 사퇴하라”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과 여성정치네트워크 등 여성단체들이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에게 여성 비하 발언을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지난 3일 입장문을 내고 “김준혁 후보의 과거 발언은 이화가 만들어 온 여성 인권 신장의 역사를 고려하지 않은 채이화의 구성원에게 모욕과 상처를 준 명백학 명예훼손"이라며 “앞으로 이화여대에 대한 부적절한 내용으로 정쟁을 확산시키는 일을 만들지 않기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여성정치네트워크도 이날 성명을 내고 “정치나 경제, 교육 등 다방면에서 성공을 이룬 여성들의 성취를 섹슈얼리티를 이용한 협상의 결과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이야말로 전형적인 여성비하이자 혐오이다. 김준혁 후보의 성상납 운운하는 발언은 전형적인 여성비하"라며 “표현의 직설성이 문제가 아니라 표현의 내용이 문제이다. 김준혁 후보의 입, 즉 말이 아니라 그의 뇌, 즉 인식이 문제"라며 “구태적이고 성차별적인 여성인식을 가진 자가 어떻게 유권자의 절반인 여성의 인권과 안전을 위한 입법 활동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비판했다. 김준혁 후보는 오랜 기간 대중매체를 통해 공공연하게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와 비하를 일삼아 온 이력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 있는 언행이 알려지면서 김준혁 후보는 유권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특히 이화여대를 비롯한 여성계가 사퇴를 요구하자, 지난 2일 김준혁 후보는 SNS를 통해 자신은 역사학자로서 학문적 논거를 직설화법으로 알렸을 뿐이라며 변명하고 사퇴요구를 일축했다. 심지어 김준혁 후보는 자신의 언행이 “우리나라 여성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성착취를 강요했던 아픈 역사를 제대로 알자"는 취지였다며 '학문적 논거'없이 일방적으로 주장은 하지 않았다며 주장에 대한 논거로 이임하 교수의 2004년 연구논문을 링크로 게시했다. 여성정치네크워크는 “유권자의 거센 비판이 일자 반성없는 사과로 시간을 벌어보고자 하는 김준혁 후보와 그 곁에 '역사학자의 주장을 막말로 비판해서는 안 된다'며 엄호에 나선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의 발언은 불 난 집에 부채질하는 꼴에 다름 아니다"라며 “역사학자는 막말 프리패스(free pass)라도 받은 자들인가? 합리적 근거도 없이 추측과 상상으로 지어낸 이야기라도 역사학자가 하면 괜찮다는 말인가? 이것이 민주당의 인식이고 입장인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화여대생, 위안부 할머니뿐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한국 여성들의 '의사에 반하여', '여성비하적 성적 언동으로 불쾌감'을 주고서 역사를 왜곡한 장본인이 또 다시 '역사' 운운하며 상대방을 가르치려 들고 있다"며 “사퇴가 없는 사과는 의미가 없다. 김준혁 후보는 잘못된 성인식의 한계를 인정하고, 진정으로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페미니스트 정부 운운했던 문재인 정부 시절에 있었던 안희정 충남도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민주당 주요 정치인에 의한 위력성폭력사건이 잇달아 한국사회를 휘청거리게 한 발단은 가해자들의 인식 속에 자리 잡은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 비하, 성차별 인식들 때문이었다"며 “또 다시 우리 국민들이 여성을 비하하고 차별하고 모독하는 인식으로 가득 찬 입법공직자들을 보아야 하는가? 거듭 촉구한다. 민주당은 성차별 성희롱 여성비하 발언을 한 후보들에 대해 사퇴를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여배우 J씨, 학폭 의혹? “체육복, 교복 뺏고 욕설..회사서 학폭 폭로 글 삭제”

활발하게 연예 활동 중인 여배우 J씨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배우 J씨에 대한 폭로성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J씨 학폭 논란글이 있으면 칼같이 지워진다는 글을 봤다"라면서 “블라에서는 지워지지 않겠지 싶어 글을 남긴다"고 말했다. J씨와 같은 중학교를 나온 작성자는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랑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주면 욕했다"며 “저도 한때 체육복 안줬다가 J에게 미친년 소리 들으며 학교 다녔고,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을 발로 차서 무서웠다. 조용해지면 밖으로 나갔다"고 밝혔다. 그는 “J씨 얼굴만 보면 그때 생각이 나서 속상해 다른 일들이 손에 안잡혀 용기내 다시 글 올린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글의 댓글창에는 J씨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는 또 다른 피해자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J씨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다.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정리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계속 ‘尹 vs 이재명·조국’ 미는 與·한동훈…유승민 ‘한탄’

여당인 국민의힘이 고조된 정권 심판론에 대한 대응책으로 이른바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지지층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민주당계 당 대표들을 거세게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유권자들을 향해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이재명 후보처럼, 조국 후보처럼 살아도 된다고 얘기할 수 있겠나. 여러분은 양문석, 김준혁, 공영운, 박은정 후보처럼 살아오셨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우리의 한 표 한 표로 그래서는 안 된다고, 우리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얘기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남들 이야기에 불안해하며 투표장에 가지 않거나 명백한 범죄혐의자들, 잘못하고도 뉘우치지 않고 사퇴도 안 하는 철면피 후보를 찍는다면 그건 대한민국을 나락으로 밀어내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에 주시는 한 표가 범죄자들을 응징하는 창이 되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패가 되고 국민의힘과 정부가 더 개혁적이고 혁신적으로 바뀌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신지호 이조심판특위 위원장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조세력이 본인들이 원하는 200석을 획득하게 될 경우에는 정권 임기 3년 남았는데 사실상 조기종식을 위해 탄핵을 시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조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조기 대선 해서 둘 중 누군가 당선되면 사법리스크로부터 해방된다' 그런 계산을 하고 있다고 저희들은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정권 심판론과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2년 동안 국정운영을 해오면서 뭐 잘한 일만 있겠는가"라면서도 “그 심판의 주체가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국정을 대혼란으로 이끌어가고 헌정질서를 마비시키려는 이조 세력이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서울 동작을 후보도 페이스북에서 “어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이어 오늘은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왔다. 나경원만 무너뜨리면, 대한민국을 마음껏 휘두를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한강벨트 주축으로 꼽히는 나 전 의원은 “제가 마지막 방파제다. 제가 최후의 전선"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만 당 일각에서는 이런 구도에 대한 우려가 지속 제기된다. 개별 후보들 요청으로 수도권·충청권 지원 유세에 나선 유승민 전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조 심판론은 2년 전에 우리가 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심판이란 말은 야당의 프레임"이라며 “우리 정부·여당이 입에 올리는 순간 윤석열 정권 심판과 이조 심판 중에 뭐를 더 심판해야 되느냐. 이런 프레임으로 들어가 버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여당은) 성과를 가지고 이야기해야 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반성하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보고, 그래서 계속 읍소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 민주당 대표는 법원에서 유죄 판결 받으면 정치 못 할 사람이고 조국혁신당 대표는 고등법원에서 2년 징역형 받아가지고 대법원 확정판결 나면 정치 못 하는 사람"이라며 “저런 분들이 이끌고 있는 저런 당에 우리가 지금 민심에서 밀리고 있지 않는가? 그러니까 지금 기가 막힌 것"이라고도 한탄했다. 유 전 의원은 이조 심판 외에도 당정 주요 이슈로 부상한 국회 세종시 이전, 의료개혁 등을 지적했다. 그는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은 여야 모두가 찬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슈로서의 차별성 이런 것은 좀 약하다"며 “이걸 하려면 진작 좀 했어야 되는 그런 부분"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의료 개혁 담화에는 “너무 실망했다. 이렇게 하실 거면 왜 총선 전에 이러시나"라며 “만약 그날 전공의들을 대화의 파트너로 인정하는 발언을 하셨으면 저는 지금쯤 좀 좋아졌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처음에 의대 정원 늘리는 거 다 찬성하셨지 않나. 그런데 이걸 풀어가는 과정에 대해서 자꾸 불안이 쌓인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그 지점을 조금 더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촉구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유세윤, “손석구! 사귈거 아니면 장도연 꼬시지마” 경고! 장도연 반응은?

방송인 유세윤이 배우 손석구에게 경고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유세윤은 “UV 유튜브에 나와서 혼나고 갔던 손석구! 경고한다. 진짜 사귈 거 아니면 내 후배 꼬시지 말라"라고 경고했다. 장도연은 “그냥 둬. 그냥 두라고요"라며 유세윤을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이 “안 사귈 거 다 안다.. 100% 안 사귈 거면서"라고 확신하자 김구라는 “손석구 씨가 개그맨들 이용을 잘하네"라고 반응했다. 이에 장도연은 “마음껏 가져다 쓰세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손석구는 한 방송에 출연해 이상형이 장도연이라고 밝혔다. 이후 손석구는 장도연이 진행하는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여전히 (장도연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또 다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주차타워 건립…26년 준공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에 주차면수 300면 규모의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영주차장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과천시는 지하3층, 지상6층 규모 주차타워의 공간 운영계획, 에너지 효율화 방안 등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 6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과천시는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 과천시는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주차장 4부지에 연면적 1만2912㎡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해 총 300여대 주차 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차장 용지 주변에는 주거-상업-교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만큼 해당 주차장은 시민 편의를 높여줄 것이란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4일 “주차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기반시설이라 가능한 한 빨리 준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와 일정을 다시 한 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도서정가제 협약 체결 대형서점 무더기 시정명령…“제휴카드 할인 제한은 담합”

책값 할인율을 15%로 제한한 도서정가제 이행을 위해 자율협약을 체결한 대형서점 등에 무더기로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4일 관가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서울문고, 예스24, 인터파크커머스, 알라딘커뮤니케이션, 북큐브네트웍스, 문피아, 리디 등 9개 서적판매업체의 부당 공동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이들 9개 업체는 지난 2018년 4월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포인트 등 제3자가 제공하는 할인액을 도서 정가의 15% 이내로 제한하는 방안의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신규 가입 이벤트 등 구매 여부와 무관에게 제공되는 상품권의 한도를 1000원까지로 제한하는 내용도 자율협약에 포함됐다. 협약을 준수하지 않은 서점에는 도서 공급을 15일에서 최대 1년까지 중단하는 등의 제재 수단도 만들었다. 이는 온라인서점 등이 제휴카드 할인이나 각종 마일리지 등으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15% 넘게 할인해 도서정가제를 실질적으로 위반한다는 지적에 따라 기존 협약을 개정한 것이다. 자율협약 체결 이후 9개 업체에서는 15% 이상의 제3자(제휴카드 등) 할인이 사라졌으며 신규 가입 이벤트 상품권 역시 1000원으로 일괄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제3자 할인 제한 등으로 국내 출판 유통 및 전자책 유통 시장의 경쟁이 부당하게 제한됐다고 보고 제재를 결정했다. 다만 자율 협약이 도서정가제 보완 및 개정을 위해 구성된 민관협의체 논의를 거쳐 마련됐으며, 9개 업체가 담합으로 취득한 이득이 크지 않다고 보고 과징금을 부과하지는 않았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아이유 소속사, “친구가 대신 잡아준 표 부정 거래”.. 효켓팅도 부정거래? 갑론을박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가 티켓 부정 거래로 의심받고 팬클럽에서 제명당한 팬에게 사과했지만, 또 다른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최근 아이유의 팬 A씨가 블로그에 아이유 콘서트 티켓을 구매했으나 부정 거래로 의심받아 공연을 보지 못한 사연을 올려 화제가 됐다. A씨는 EDAM엔터테인먼트에 각종 소명자료를 제출해 부정거래가 아님을 확인받았으나, 공연 당일 '본인 확인'이 충분히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티켓을 받지 못하고 팬클럽에서도 영구 제명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EDAM엔터테인먼트는 3일 아이유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입장문을 올리며 해명에 나섰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당사의 공식 메일을 통해 부정 티켓 거래 시도 및 양도 확인 제보가 대량으로 접수됐다. 그중에서 '친구 아이유 콘서트 용병해 줬는데 좋은 자리 잡아서 뿌듯'하다는 게시물이 X(구 트위터)에 올라왔다"며 “용병이란 개인 사정으로 본인 대신 티켓팅에 참여할 사람을 지칭한다. 대리 티켓팅 의심으로 분류되는 키워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EDAM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멜론티켓 예매 페이지를 통해 예매자 본인만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EDAM엔터테인먼트는 A 씨에게 소명을 요구하는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또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연 당일 취소된 A 씨의 자리가 현장에서 재판매됐거나 누군가에게 양도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팬분께서 응대 과정부터 이번 공지까지 불쾌함을 끼쳤다면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한다"며 “이른 시일 내 원만히 합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부정 티켓 예매를 단속하는 일명 '암행어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암표 매매가 적발될 경우 팬클럽에서 영구 퇴출된다. “이번 일로 인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EDAM엔터테인먼트는 재발 방지를 위해 '암행어사 제도'를 개선할 전망이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추가 피해를 막는 것은 물론 신중을 기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단시간에 개선안을 발표하기 어려운 점은 미리 양해 말씀드린다. 그러나 모두가 개선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는 만큼 더 나은 방안 마련을 위해 당사, 멜론티켓, 공연팀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 같은 입장이 전해지자 친구나 지인이 어떠한 댓가 없이 티켓팅을 도와주는 것이 대리 티켓팅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부모님을 위해 티켓팅을 하는 효켓팅(효도티켓팅)도 대리 티켓팅이냐며 지적하고 있는 것. 또한 해당 티켓이 양도되거나 재판매되지 않았다는 소속사의 입장과 다르게 공연 당일 좌석에는 해당 좌석에 누군가가 앉아 있었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늘날씨 예보] 흐린 전국, 서울 출근길 기온 13도 수준

목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부터 밤 사이 충남권과 전북, 전남권 북부,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남부와 충북에도 오전부터 저녁 사이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5일 새벽까지) 5㎜ 미만, 광주·전남 북부·전북 5∼20㎜, 경남 서부 내륙 5㎜ 미만, 제주도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2.8도, 인천 11.4도, 수원 12.2도, 춘천 10.0도, 강릉 8.4도, 청주 14.3도, 대전 12.1도, 전주 13.5도, 광주 13.3도, 제주 13.9도, 대구 10.9도, 부산 11.3도, 울산 9.6도, 창원 1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 터널 입·출구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1.0∼4.0m, 서해 1.0∼2.5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尹 “직접 보고 얘기하자” 한 마디에…의사들 ‘조각조각’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들과 직접 만나겠다고까지 밝히며 이틀 연속 대화를 제안하자, 의료계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일부 교수 단체뿐 아니라 '강경파'로 평가됐던 대한의사협회(의협)까지 환영 의사를 밝혔지만, 전공의들 반응이 싸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전날 저녁 “윤 대통령은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알렸다. 이는 지난 1일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는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제안에서 한발 더 나아간 손짓이다. 이런 발언은 조윤정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홍보위원장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가 아무런 조건 없이 만나서 대화해달라"고 호소한 뒤 나왔다. 대통령과 전공의 간 직접 대화는 그동안 의협이 주장한 바와도 같다.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자는 지난달 28일 “대통령이 전공의와 직접 대화해야 한다"며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백지화, 책임자 처벌이 이뤄진다면 새로운 정부 인사와 대화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선배 의사들과 다르게 전공의들은 의대 정원이 확대될 경우 더 치열한 환경에서 경쟁해야 하는 입장이라, 이들과의 대화를 먼저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대화 의사를 밝히자, 의협과 교수단체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협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주 의협 비대위에서 제안한 대통령님과 전공의의 직접 만남을 진행해 주시겠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며 “어렵게 성사되는 만남이 의미 있는 만남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 또한 확고하다"고 밝혔다. 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전공의들이 대통령과 만날 지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만남이 이뤄지지 않지는 않을 것 같다. 저희 예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도 이날 합리적 방안을 만든다는 전제하에 대화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의비는 “대통령실에서 대통령과 전공의와 대화를 제안한 것에 원칙적으로 환영한다"며 “다만 무조건 만나자고 한다면 대화 제의의 진정성이 없다. 대화의 전제 조건으로 의료계와 협의해 합리적인 방안을 만들겠다는 조건을 먼저 제안해달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전공의들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은 직접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총회 후 7가지 선결 조건을 내걸고, 이를 먼저 받아들이지 않는 이상 현장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밝힌 것이 마지막 공개 주장이다. 7가지 조건은 △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2000명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 △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 △ 수련 병원의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부담 완화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 전공의 대상 명령 철회 및 사과 △ 행정명령 철회 및 사과 등을 말한다. 정작 대화를 제안했던 전의교협 내에서도 조윤정 홍보위원장이 사퇴하고, 매일 진행했던 브리핑도 중지됐다. 조 위원장 대화 제안 브리핑 직후 전의교협 내부에서는 큰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공의 단체 '요구 조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위원장이 '조건 없는 만남'을 조언하는 개인 의견을 공식 브리핑에서 밝혔다는 이유에서다. 전의교협은 몇 시간 후 자료를 내고 “해당 브리핑 내용은 전의교협 소속 전체 교수들의 의견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비슷한 사례는 지난달에도 있었다. 전국 20개 의대가 모인 전국의대교수비대위(전의비) 방재승 위원장 또한 한 방송 발언으로 비난 세례를 받았다. 그는 “정부가 전공의 조치를 풀어주고 대화의 장을 만들면 저희 교수들도 사직서 제출을 철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는 발언으로 사퇴 의사까지 표명했었지만, 재신임됐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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