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정부, ‘독도는 일본땅’ 日외교청서에 “강력항의”…주한공사 초치

정부는 16일 일본이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부당한 주장을 거듭한 데 대해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며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2024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이 표현은 작년 외교청서와 똑같다. 일본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표현도 2018년 외교청서 이후 7년 내리 유지했다.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사로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항의했다. 미바에 공사는 청사로 입장하면서 '(초치 자리에서) 어떤 말을 할것이냐'는 취재진 질의에 대답하지 않았다. 외교부 대변인 논평 발표 및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초치 등 한국 정부의 대응 수준은 예년과 같은 수준이다. 외교부는 일본이 외교청서에서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수용할 수 없다고 재차 밝힌 데 대해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시했다. 임수석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흔들림 없이 계승하는 가운데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다만 일본의 올해 외교청서에는 한국 정부가 지난해 3월 발표한 징용해법과 그에 대한 평가,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포함한 역사 인식에 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계승하고 있다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고 언급했다. 임 대변인은 일본이 외교청서에 14년 만에 한국을 '파트너'라고 명시한 것에 대해서는 “전년 대비 한국 관련 기술이 일부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데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외무성은 매년 4월에 최근 국제정세와 일본 외교활동을 기록한 백서인 외교청서를 발표한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尹 비공개 회의서 사과 “대통령인 저부터 잘못”

4·10 총선 결과가 여당의 참패로 이어진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부터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16일 사과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공개로 전환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과 참모진 회의에서 “대통령인 저부터 잘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총선 결과를 두고 “당의 선거 운동이 평가받은 것이지만 한편으론 국정 운영이 국민의 매서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봐야 한다"며 “그 본질은 더 소통하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을 포함한 공직자들도 국민과 더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자신도 더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자식이) 매를 맞으면서 무엇을 잘못했고, 앞으로는 어떻게 하는지 반성한다면 어머니가 주시는 '사랑의 회초리' 의미가 더 커질 것"이라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얼마나 어떻게 잘할지가 우리가 국민으로부터 회초리를 맞으며 생각해야 하는 점"이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는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 해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자성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국정의 방향은 옳지만, 그 국정을 운영하는 스타일과 소통 방식에 문제가 있지 않으냐가 절대다수 의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 기조는 지난 대선을 통해 응축된 우리 국민의 총체적 의견"이라며 “기본적으로 우리가 추진해 왔던 국정 기조나 원칙은 (그대로) 가져가되, 그동안 제기됐던 여러 기술적인 문제라든지 소통, 지역 예산, 입법의 문제 부분은 잘 조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소통 방식으로 취임 100일 이후론 진행되지 않았던 기자회견이나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 재개 등 여러 방안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선 “그동안 여러 여건이 맞지 않아 미뤄온 측면이 있다. 언급한 부분들을 포함해 다양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국정을 돌아보며 특히 서민의 삶을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다고 자성했다. 윤 대통령은 “예산과 정책을 집중해서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했다. 그러나 어려운 서민들의 형편을 개선하는 데에 미처 힘이 닿지 못했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건전 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 “정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정책과 현장의 시차를 극복하는데 부족함이 많았다"며 “경제 회생의 온기를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확산시키는 데까지는 정부의 노력이 부족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원전 생태계 복원, 첨단산업 육성 등 윤석열 정부 들어 역점을 둔 정책들을 강조하며 “이러한 회생의 활력이 중소기업, 소상공인, 많은 근로자에게까지 온전히 전달되는 데는 미흡했다"고 덧붙였다. 또 “아직 현장의 문제를 다 해결하기에는,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 해도, 국민들께서 실제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포퓰리즘 정책에 대한 우려를 재확인하면서도 서민의 어려움을 챙기는 부분을 더 우선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무분별한 현금 지원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미래를 망친다. 경제적 포퓰리즘은 정치적 집단주의와 전체주의와 상통한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 미래에 비추어 보면 마약과 같은 것"이라면서도 “현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임무이고 민심을 챙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민생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국민의 삶을 더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정책과 현장의 시차를 좁힐 수 있도록, 현장의 수요를 더 정확히 파악해서 맞춤형 정책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의 요구나 애로에 일일이 부응하기 어려운 경우엔 왜 문제 해결이 어려운지, 어떻게 대안을 마련할지 모두 설명하라고 주문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다"면서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 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인 의견을 더 챙기고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다하면서 국회와도 긴밀하게 더욱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은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야당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진 않았다.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을 향해 “이번 21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까지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을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 몇 배로 더 각고의 노력을 하자"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정부에 “공직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를 잡아달라. 아울러서 기강이 흐트러진 것이 없는지 늘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총선 이후 엿새 만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11일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대통령실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한 바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순창군, 참두릅 우수성 홍보 ‘구슬땀’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16일 서울 양재 하나로 유통센터에서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는 두릅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이병희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 김교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김성철 순창농협장, 양준섭 동계농협장, 설득환 서순창농협장, 김순용 구림농협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순창 참두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판촉행사는 오는 21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군은 순창 참두릅 300팩, 참두릅 장아찌 300통, 맛밤 300봉을 증정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년간의 재배로 농가의 재배기술이 향상되어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일교차가 크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자란 '순창 참두릅' 은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판촉행사의 성공을 예감했다. 아울러 올해에도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1500여 개 매장에 60톤 정도를 납품할 예정이며 현재 가락 시장에서 특 기준 kg당 2만 1000원에서 2만 6000원 시세를 유지하고 있어 참두릅이 지역 농민들의 대표 소득작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은 전국 제일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참두릅 주산지로서 청정지역 순창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군 차원에서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대형마트와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판매망을 적극 확충하여 농가소득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순창군 참두릅은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관내 4개 농협 공선출하회가 참여해, 롯데마트와 농협하나로유통센터 등 대형거래처 납품 판매 25억을 포함하여 일반 소비자 판매 등 전체 65억 원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sodrktma119@ekn.kr

영광군 청년봉사단, 유기동물 돌봄 봉사 실천 ‘눈길’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 청년봉사단 '같이' 는 최근 유기동물 임시보호소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같이' 봉사단원들 30여 명이 참여하여 유기견 보호센터 환경 개선과 유기견 산책을 통해 유기견들의 돌봄을 실천했다. 16일 영광군 청년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영광군 유기동물 임시보호소 환경 개선부터 시작해 먼지가 쌓인 바닥을 꼼꼼하게 청소하고, 유기견 분비물과 밥그릇을 씻으며 보호소 곳곳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환경 개선 작업과 함께 봉사단원들은 오랫동안 산책 기회를 얻지 못했던 유기견들을 만나 함께 산책했다. 처음에는 낯선 사람들에게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유기견들도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어루만짐과 친절한 말에 점점 마음을 열었으며, 봉사단원들은 유기견들의 목줄을 잡고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칭찬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짧은 산책 시간이었지만, 유기견들의 눈빛에는 행복과 감사의 빛이 담겨 있었다. 유기동물 임시보호소에 따르면, 보호소는 지난해 현재 위치로 이전하여 유기동물 임시 보호와 입양 등 업무를 하고 있으며 약 80마리의 유기동물을 임시 보호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군 청년봉사단 '같이' 봉사단원들은 유기견 보호센터 환경을 개선하고 유기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하며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꼈으며, 버려진 동물들을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청년봉사단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유기견 보호센터 환경을 개선하고 유기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하며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영광군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성문 영광군청년센터 센터장은 “이번 첫 봉사에 적극적 참여와 함께 해주신 청년봉사단원분들께 고맙다"며 “다음 봉사도 많은 청년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 봉사활동 물결이 커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ttebo2002@ekn.kr

민주당, 내달 국회서 채상병 특검법·전세사기법 처리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내달 말까지 국회 본회의를 2차례 열어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을 처리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21대 국회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들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우리 사회의 약자와 함께하고 진실의 편에 서겠다"며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또 “민생과 경제가 그야말로 비상"이라며 “이미 56조4000억원의 세수 부족으로 정부의 재정 정책 여력이 사라졌고 상황을 오판한 '묻지마 긴축정책'으로 국민 생활의 고통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내놓은 정책이 유류세 인하 연장이라는 관성적인 탁상 정책밖에 없다는 것이 매우 실망스럽고 안타깝다"며 “정부가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희망적 사고에 갇혀 안이하고 무능하게 일하는 사이 국민의 삶이 벼랑으로 몰리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그는 “윤 대통령이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야당을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인정해 협력하기를 바란다면 민주당이 제시한 정책들을 수용하고 함께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야 한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21대 국회 마지막 임기에서 2차례 정도 본회의 개의 예정이다. 잠정적으로 5월 2일, 28일로 협의 중"이라며 “법제사법위에 계류된 민생 법안, 가맹사업법·전세사기법·농축산물가격안정화법 등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또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태원참사특별법이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왔다. 재표결로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오연수,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한석규와 31년만 재회

배우 오연수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하며 한석규와 재회한다. 16일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측은 오연수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오연수는 극 중 장태수(한석규 분)의 전처이자 장하빈(채원빈 분)의 엄마 윤지수 역을 맡는다. 윤지수는 장태수와 장하빈 부녀 서사의 중심에 서 있는 캐릭터다. 특히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한석규와 오연수의 만남에 관심이 모인다. 두 사람은 1993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 이후 약 31년 만에 한 작품에서 연기호흡을 맞춘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극이다. 2021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한아영 작가의 작품으로, MBC '멧돼지 사냥'을 통해 연출 능력을 인정받은 송연화 PD가 연출을 맡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라이즈, 신곡 ‘임파서블’ 들고 18일 엠카 출격!

그룹 라이즈(RIIZE)의 신곡 '임파서블'(Impossible) 무대가 18일 첫 공개된다. 라이즈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프롤로그 싱글 '임파서블'을 공개한다. 특히 신곡 발매 당일인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퍼포먼스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어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SM은 라이즈 신곡 '임파서블'이 하우스 음악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퍼포먼스 역시 하우스 댄스와 라이즈 스타일이 믹스됐다고 밝혔다. 특히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인트로 동선 연출, 킥과 턴이 결합된 '발차기' 포인트 안무, 빠른 속도감의 하우스 스텝 등이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Keone Madrid), 국내외 하우스신에서 인정받는 댄서 토치 리(Torch Lee), 호흡을 맞췄던 안무가 제이릭(JRICK) 등이 이번 라이즈 신곡 '임파서블' 안무에 참여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음원을 순차 공개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신곡 깜짝 스포 “팬들에게 전하는 러브레터”

가수 황영웅이 신곡 발표를 앞두고 가장 먼저 팬들에게 정보를 깜짝 공개했다. 황영웅은 최근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이달 말 발표하는 신곡의 제목은 '해바라기'다. 해바라기처럼 한 사람만 바라보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또 팬들에게 애정을 담아 진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어떤 상황에도 저를 바라봐주시는 여러분과 늘 여러분을 바라보며 노래 부르는 저의 모습이 서로의 해바라기 같다는 생각을 하며 노래를 불렀다"며 “이 노래가 여러분께 전하는 저의 러브레터라고 생각해 달라"고 전했다. 황영웅은 27~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에서 '해바라기'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5월4~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A홀,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8~19일 창원컨벤션센터, 25~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무대를 선보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두 번째 타임슬립..변우석과 초밀착 포옹 예고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다시 2008년으로 타임슬립한다. 월화드라마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tvN '선재 업고 튀어'가 오늘(16일) 4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을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은 달콤한 19살 첫키스를 나누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극 말미 뜻하지 않은 반전이 펼쳐졌다. 전날 밤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 임솔이 김태성(송건희 분)에게 고백을 받자마자 2023년 현세로 타임슬립한 것. 특히 전광판에 뜬 류선재의 사망 뉴스를 보고 바뀌지 않은 미래에 넋이 나간 34살 임솔과, 김태성의 고백에 “좋아"라고 화답하는 18살 임솔의 모습이 동시에 담겨 시청자를 경악하게 했다. 이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 측이 류선재와 임솔의 초밀착 포옹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물에 빠진 듯 온몸이 흠뻑 젖어 있어 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개된 스틸 속 류선재는 임솔이 다친 곳은 없는지 조심스럽게 살피고 있다. 류선재를 바라보는 임솔의 눈가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맺혀 있다. 특히 류선재를 향한 임솔의 눈빛에 슬픔이 어려 있어 보는 이의 가슴을 아릿하게 한다.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의 눈빛에서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운데 이어진 스틸에서 류선재가 울먹이는 임솔을 다독이듯이 끌어안아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다시 2008년으로 돌아온 임솔의 2번째 타임슬립이 그려진다"라면서 “과연 34살 임솔이 2023년 현세로 타임슬립한 사이 19살 임솔과 류선재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을지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오늘 오후 8시 50분에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與 ‘실무형 비대위’ 가닥…내달 10일까지 새 원내대표 선출

국민의힘은 16일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가닥을 잡았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가 구성되는 건 주호영·정진석·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다만 비대위 성격이 '실무형'으로 규정됨에 따라 이르면 6월 전당대회가 개최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을 빠른 시간 안에 수습해 지도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혁신형 비대위를 할 상황은 아니고,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한 실무형 비대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윤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이날 위원장 인선은 결정되지 않았다. 윤 권한대행은 본인이 비대위원장을 맡을지에 대해 “그런 의견이 있었지만,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다"며 “조금 더 의견을 수렴해보겠다"고 말했다.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경선은 늦어도 다음 달 10일 이전에 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권한대행은 17일 오후 2시 당 상임고문 모임에 참석해 당 수습 방안과 관련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께 낙선자 모임을 열어 총선 패인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일정을 추진 중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국민의힘과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합당도 결의했다. 22대 총선 당선인은 국민의힘 지역구 90명,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8명 등 총 108명이다. 당선인들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다시 시작하겠다. 기득권을 내려놓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일하겠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집권 여당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한걸음, 한걸음 실천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구체적으로는 과감한 혁신, 당정 소통 강화, 의회 정치 복원 등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