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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BTS 지민 좋아한다” 팬심 고백

가수 박정현이 BTS(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오늘(23일) 방송하는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 7회에는 'R&B 요정' 박정현이 게스트로 출격해 채리나·이지혜·이영현·아이비·나르샤·초아와 만나 직접 준비한 레시피로 특별한 요리를 대접하는가 하면, 즉석 애드리브 강좌로 R&B의 즉흥적인 매력을 전파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박정현은 수줍은 팬심을 고백한다. 임재범, 김범수, 싸이 등 최고의 가수들과 협업을 했던 박정현이 “컬래버 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 지민을 꼽은 것. 박정현은 “진짜 욕심을 부려서…"라고 운을 뗀 뒤 “BTS 지민 씨를 좋아한다"라며 웃는다. 이에 나르샤와 이영현은 “목소리가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되기를 응원한다. 또한 '놀던언니'의 전매특허 '마당오케'가 열리자 아이비는 첫 주자로 나서 박정현의 '편지할게요'를 열창해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박정현은 노래방을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고백하며 “내가 부르면 분위기가 '다운'된다"라면서 “친구들은 못해도 즐기는 분위기가 있는데 가수인 제가 부르면 다들 '자, 가자 가!' 이런 분위기가 된다. 그래서 항상 마지막에 부른다"라며 설명한다. 그런가 하면 초아는 “(박정현의) 말투가 사랑스러워서 따라 하고 싶다"고 말하는데, 이에 이지혜는 “박슬기가 제일 많이 따라 하지 않느냐"면서 박슬기의 모창을 들은 적이 있는지 궁금해 한다. 박정현 “(박슬기가) 저에 대해 엄청 많이 연구한 것 같다"며 “슬기 씨가 저한테 고맙다고 하는데, 저를 알려주신 거 같아서 오히려 더 고맙다"라고 겸손히 답한다. 직후, 언니들은 '박정현 모창을 하는 박슬기를 따라하는' 박정현의 개인기를 보고 싶다고 요청하고, 박정현은 흔쾌히 박슬기에 빙의한 듯한 열정적인 모창으로 화답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오늘 오후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포토뉴스] 파주 설마리 임진강전투 73주년 추모식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2일 파주시 적성면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에서 '설마리 임진강전투 제73주년 추모식'이 개최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영국군 참전용사 대표를 비롯해 영국, 벨기에, 아일랜드 등 주한대사들과 유엔사령부가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선 김경일 파주시장과 한영봉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영국 국방부무관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의 영국 국왕 메시지 낭독과 파주시장 기념사, 참전용사 시 낭독, 추모예배,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적성고와 예림고 학생에게 글로스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선 영국군의 설마리 임진강전투의 생생한 정보를 전하기 위한 안내판 설치 및 제막식이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안내판은 주한영국대사관과 주한영국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설치됐다. 설마리 임진강 전투는 1951년 4월22일부터 25일까지 적성면 설마리 235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영국 글로스터 대대가 중공군 3개 사단에 맞서 싸웠던 혈전으로, 글로스터 대대원 625명 중 59명이 전사하고 526명이 포로로 잡혔다. 그러나 적성-설마리-동두천으로 돌파하려는 중공군을 3일간 저지함으로써 다른 아군부대가 서울 방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데 결정적 공헌을 하여 훗날 '영광스러운 글로스터'로 칭송받았다.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은 설마리계곡 및 임진강 전투에서 전사한 글로스터 연대 및 영국군을 추모하기 위해 2014년 4월 조성됐으며, 매년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글로스터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위로와 존경을 전했다. kkjoo0912@ekn.kr

‘브브걸 탈퇴’ 유정 “마침표 찍고 다음 스텝 밟아가겠다”

그룹 브브걸을 탈퇴한 유정이 심경을 전했다. 유정은 22일 자신의 SNS에 “저는 4월부로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며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릴 순 없지만 스스로도 갑작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그동안 수백번 수만번 고민해왔던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애초부터 속이 작아 두려움도 많고 생각도 걱정도 많은 저는 늘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걸, 그와 동시에 혼자서 무언가를 해 나가는걸 굉장히 두려워 했던 것 같다"며 “저는 오늘 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 저의 과거를 이 곳에 남겨두고, 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저의 다음 스텝을 밟아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민영언니, 은지 그리고 유나가 만들어 갈 브브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한다. 마지막으로 저는 늘 이곳에 있다. 걱정하지 말라.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유정을 제외한 민영, 은지, 유나는 브브걸이라는 이름으로 브브걸컴퍼니와 계약을 맺고 3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선홍 VS 신태용, U-23 아시안컵 8강서 맞붙는다

황선홍 감독과 신태용 감독의 대결이 성사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 U-23 대표팀은 22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3전(UAE 1-0, 중국 2-0) 전승에 무실점으로 B조 1위(승점 9)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은 26일(한국시간) 오전 2시30분부터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인도네시아를 이기면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이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3위까지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는 진출권을 받는다. 4위 팀은 2023 U-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4위인 기니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광고 모델 효과 톡톡...슈가버블 3년 장기 재계약

가수 이찬원의 광고 모델 효과가 3년 장기 재계약으로 이어졌다. 친환경 세제 전문 브랜드 슈가버블은 “브랜드 철학인 친환경 정신에 걸맞은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이찬원과 3년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슈가버블은 지난해부터 활동해온 이찬원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도 다채로운 캠페인 및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장 먼저 24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며, 장기계약을 기념하는 특별 구성으로 로즈골드 색상을 제품에 적용한 '슈가버블 로즈골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또 22일 발표한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 관련 특별 사은품을 준비하기도 했다. 슈가버블은 “모델 이찬원과 인연을 지속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찬원의 미니앨범 출시에 맞춰 재계약 소식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 그동안 슈가버블에 큰 관심과 사랑을 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영상] 송하윤 ‘학폭’ 제보자 “...아직 안 끝났다” , ‘카카오톡’ 내용 공개하며 “합의생각 없다”

배우 송하윤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최초로 방송에 제보한 남성이 추가입장을 내놓았다. 이 남성은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티티 '네이트판'에 '송하윤 학폭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송하윤 학폭 피해자인 송씨의 남자 후배"라며 “진정성 있는 사과만을 바랐지만, 소속사와 송하윤 모두 뻔뻔하게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미국에 머물고 있다는 그는 이 글을 통해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쇼츠 영상을 보고 송하윤으로부터 당한 학폭 피해가 생각나 송하윤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계정과 사과를 요구하는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으나 답이 없어 소속사에 이메일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소속사에 세 번째 이메일을 보낸 후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서 답장이 왔다. 그래서 자세하게 2시간가량 통화를 했다"면서 “소속사에 '당사자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폭행의 이유를 들으면 입 닫겠다'고 전달했는데, 소속사는 '당사자와 연락이 안 된다. 일단 만나자'는 말만 반복했다. 당사자는 회사 뒤에 숨어 사과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역시나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법적 대응 생각한다면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합의해드릴 생각이 없으니 일말의 희망도 갖지 말라. 저는 이 누나의 아주 오래된 소문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아직 안 끝났다"며 폭로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송하윤의 학폭 의혹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불거졌다. 당시 방송에서 제보자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2004년 선배였던 송하윤에게 불려 나가 1시간30분간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또 송하윤의 폭력에 저항할 수 없었던 이유로 “송하윤의 남자 친구가 소위 '일진'으로 불리는 선배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사건반장'에서 송하윤이 집단 폭행에 연루되며 학교 폭력 8호 처분을 받은 후 강제 전학을 갔다고 추가 보도를 하자 논란이 일었고, 지난 2일 소속사 측은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학폭 관련 케이스로 강제 전학을 간 건 사실"이라면서도 “'사건반장' 제보와는 무관한 일이다. 해당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거쳐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 금지 가처분 등의 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영상스크립트전문] 배우 송하윤에게 학교폭력(학폭)을 당했다고 최초로 방송에 제보한 남성이 추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학창 시절 송하윤에게 불려 가 90분 동안 맞았다고 주장한 A 씨는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송하윤 학폭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주된 내용은 “송하윤 학폭 피해자인 송씨의 남자 후배"라며 “진정성 있는 사과만을 바랐지만, 소속사와 송하윤 모두 뻔뻔하게 대응했다"는 것으로 송하윤 소속사와 만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미국에 거주중이라는 A씨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라는 드라마를 한달 전에야 접했다며 “"유튜브 쇼츠 영상을 보던 중 송하윤을 알게 됐고 이름은 낯설었으나 얼굴과 목소리가 익숙해 찾아보니 고등학교 때 점심시간에 저를 불러내 90분 동안 잡아놓고 때렸던 누나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간도 많이 지났고 이제야 빛을 본 연기자의 앞날을 막는 것 같아 최대한 조용히 사과만 받고 폭행의 이유만 듣고 덮을 생각이었다. 본인이 기억하고 사과하면 용서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송하윤의 인스타그램에 DM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A 씨가 공개한 인스타그램 캡처본에 따르면 그는 “이유 없이 폭력을 했으면 20년이 지났지만, 최소한 사과는 합시다"라고 DM을 보냈고 송하윤은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이후 A 씨는 송하윤 소속사에도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A 씨는 “지금에서야 잘 나가는데 찬물 끼얹을 생각도 없고 제대로 된 사과와 그때 당시 때린 이유를 당사자한테 직접 듣고 싶어 메시지 드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도 A 씨 메시지에 답이 없자 A 씨는 다시 메시지를 보내 “돈 필요해서 연락한 것도 아니고 나락 보내려고 연락한 것도 아니다. 당시 사건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폭력을 행사한 이유에 대해 듣고 싶어 메시지 드리는 거라는 것만 알아달라"고 말했습니다.소속사는 이 또한 답장하지 않았고, A 씨는 결국 실명을 공개하고 소속사에 '송하윤 학폭 관련해서 사과를 받고 싶으니 연락을 기다리겠다'는 내용으로 이메일을 3번이나 보냈다는 것입니다. 소속사는 A 씨의 3번째 이메일을 받고서야 그에게 답을 했고, 만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사측이 전후 사정을 알고 싶다 해서 2시간 가량 통화했고, 이후에도 메신저로도 같은 얘기를 반복했다"라며 “그럼에도 (소속사는) 계속해서 연기자와 연락이 안된다는 말과 함께 만나자는 입장을 고수했다"고 주장했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당사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에서 먼저 회사 측과 만날 수 없다며 소속사 측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A 씨는 “소속사에 '당사자에게 직접 진정성 있는 사과와 폭행의 이유를 들으면 입 닫겠다'고 전달했지만, 소속사는 '당사자와 연락이 안 된다. 일단 만나자'는 얘기만 반복했다. 당사자는 회사 뒤에 숨어 사과는 없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본인이 먼저 나서 용서를 구했다면 이렇게 공론화할 생각도 없었다. 그러나 타의 모범을 보여야 하는 연예인이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뻔뻔하게 대중 앞에 서는 일은 대중을 기만하는 일이라 판단돼 공론화하게 됐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라도 법적 대응 생각한다면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합의해 드릴 생각이 없으니 일말의 희망도 갖지 말라. 저는 이 누나의 아주 오래된 소문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아직 안 끝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송하윤의 학폭 논란은 지난 1일 A 씨가 JTBC '사건반장'에 제보를 하면서 시작됐는데요, 그는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2004년에 3학년 선배였던 배우 S 씨에게 이유 없이 불려가 90분 동안 따귀를 맞았다고 폭로했습니다.이후 S 씨는 송하윤으로 밝혀졌고 송하윤 측 소속사인 킹콩by스타쉽 측은 다음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송하윤이 학교 폭력과 관련해 강제전학을 간 건 맞다"면서도 “(90분간 뺨을 맞았다는) JTBC '사건반장' 제보와 무관하다. 해당 제보자와는 일면식이 없다"며 “향후 법무법인 법률 검토를 통한 제보자 민형사상 조치, '사건반장'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8일 한 여성이 '사건반장'에 자신도 학창 시절에 송하윤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은 더 커졌다.해당 여성은 “송하윤도 나를 손과 발로 때렸다. (가해자들에게) 많이 맞아서 전치 4주 이상의 진단이 나왔다"라며 “이후 학교에서 징계위원회가 열려 (송하윤을 포함한 가해자들은 각자 다른 고등학교로) 강제전학 간 것은 너무 확실해서 동창들은 다 알고 있을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명은 집 앞에 와서 무릎 꿇고 사과했지만 김미선(송하윤의 본명)은 사과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대오 기자

[오늘날씨 예보] 전국 퇴근길 우산 챙겨야…서울 아침 기온은 14도 수준

화요일인 23일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늦은 오후 전남권과 경상권 동해안을 거쳐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24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30㎜, 서울·인천·경기 5∼20㎜, 강원 영동 10∼40㎜, 강원 영서 5∼20㎜, 대전·세종·충남·충북·광주·전남·전북 5∼10㎜다. 경상권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10∼40㎜, 울산·경북동해안 10∼30㎜, 부산·경남·대구·경북 내륙 5∼20㎜다. 제주도는 10∼30㎜,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는 5∼20㎜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3.5도, 인천 14.4도, 수원 13.5도, 춘천 9.5도, 강릉 11.1도, 청주 12.7도, 대전 11.2도, 전주 11.7도, 광주 12.4도, 제주 15.2도, 대구 13.0도, 부산 13.2도, 울산 12.4도, 창원 1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경상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는 밤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후부터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밤부터 경북앞바다에도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해상과 남해동부해상, 동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5∼3.5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尹·이재명 사이 끼는 조국…“그럼 175 아닌 192석”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회담 준비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조 대표는 22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총선 승리 보고대회'에서 “전주에 오는 길에 윤 대통령과의 회담 준비 소식을 들었다. 이 자리를 빌려 이 대표께 정중히 요청한다"며 “윤 대통령과 만나기 전 범야권 연석회의를 만들어 주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회담 전에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은다면 더 큰 힘이 실릴 것"이라며 “총선 민심을 담은 법률과 정책에 관해 기탄없이 의견을 교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범야권 대표로 윤 대통령을 만난다면 민주당은 175석이 아닌 범야권의 192석을 대표하게 될 것"이라며 “감히 말씀드리지만, 이 대표는 이제 192석의 대표가 돼야 한다"고 추켜세웠다. 조 대표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민심의 승리'로 규정하고 전북지역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그는 “우리는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썼고 값진 승리를 일궈냈다"며 “뜻을 모아주신 당원 여러분의 힘으로 검찰 독재 조기 종식을 위한 12척의 배(12명의 비례대표 당선인)가 마련됐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총선은 올림픽처럼 메달을 땄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라면서 “총선 승리라는 값진 결과 앞에 자만하지 않고 더 겸손하게, 더 차분하게 다음 길을 함께 헤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이태원 유족’에 머리채까지...“10만명 알았어도 압사 예상은 무리”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기소된 김광호(60·치안정감) 전 서울경찰청장 측이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전 청장은 2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권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 출석했다. 이에 참사 유가족들은 김 전 청장이 출석하는 길에 모여 김 청장 머리채를 잡아 뜯거나 '내 새끼 살려내'라고 고성을 지르고 바닥에 앉아 오열하는 등 거세게 항의했다. 김 전 청장 변호인은 법정에서 관련 혐의에 “공소장은 결과론에 기초한 과도한 책임주의에 따른 주장"이라며 “핼러윈 기간 10만명이 방문할 수 있다는 예상만으로 단순히 압사사고를 연결하는 것은 무리"라고 주장했다. 김 전 청장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수사받은 경찰 간부 중 최고위직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청장은 핼러윈데이 다수 인파가 밀집되며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성이 예견됐음에도 적절한 경찰력을 배치하지 않았다. 사고 직후에도 필요한 대응 조치를 하지 않는 등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해 사상자 규모를 키운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는다. 그러나 김 전 청장 측은 지난달 22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도 “사고로 큰 인명 손실이 있었고 피고인이 서울경찰청장이었다는 것만으로는 검찰의 공소제기가 정당화될 수 없다"며 무죄를 주장한 바 있다. 창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당직 근무를 해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류미진 전 서율청 인사교육과장과 정대경 전 112 상황팀장도 혐의를 부인했다. 류 전 과장 측 변호인은 “당시 상황관리관 자리에는 무전기 뿐 아니라 112신고 등을 통해 이상 상황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이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김 전 청장 엄벌을 촉구하는 참사 희생자의 유가족과 생존자의 발언도 공개됐다. 참사 희생자 신애진씨의 어머니인 김남희씨는 법정에서 “159명의 젊은 생명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는 서울경찰청장인 김광호의 부작위로 발생했다"며 “참사의 진실이 규명되고 책임자에 대한 처벌이 추상같아야 참사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울먹였다. 생존자 김초롱씨는 조인영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가 대독한 입장문에서 “이태원 참사의 유일한 원인은 군중밀집관리의 실패"라며 “기동대 출동을 명령하지 않은 것이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이재명 ‘가위바위보’하라고 했지만”…野 원내대표 ‘친명’ 교통정리 활발

거야(巨野)를 이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 선출 레이스에서 두 자릿수에 이르던 후보군이 교통정리 되는 분위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3∼4선 당선인은 44명에 이른다. 다만 비명(비이재명)계가 급격히 축소돼 힘을 쓰기 어려운 만큼 사실상 친명(친이재명)계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후보군이 좁혀졌다. 22일 현재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한 의원은 대표적인 친명계인 3선의 박찬대 최고위원이 유일하다. 박 최고위원은 전날 출마의 변에서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의 강력한 투톱 체제로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강성 친명계로 분류되는 박 최고위원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다른 친명계 3선 의원들은 자연스럽게 출마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주자로 꼽히던 '친명' 서영교 최고위원은 뜻을 접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출마 선언을 위해 잡아둔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도부 임기인) 8월까지 최고위원직을 열심히 하고 원내대표는 다음에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당헌·당규에는 그런 내용이 없지만,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면 최고위원직을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있고, (박 최고위원과 함께) 2명이 자리를 비우면 당에 부담을 준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 반응을 묻자 “이 대표는 그 전부터 (박 최고위원과 내게) 가위바위보라도 하라고 했다. 제게 되게 미안해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최고위원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계속 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선은 4선 의원 중 홍익표 현 원내대표 선출 당시 경쟁했던 김민석 의원으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4·10 총선에서 상황실장을 맡아 당 대승에 기여한 만큼 의원들 사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민석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하면 사실상 원내대표 경선은 박 최고위원과 김 의원 간 맞대결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4선 중에는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남인순, 박범계, 한정애 의원 등이 있지만, 이들은 아직 원내대표 출마와 관련해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른 후보군 중 한 명이었던 김병기 의원은 상임위원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졌다. 역시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던 김영진, 김성환 의원도 이번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훈식·한병도 의원 등의 이름도 나왔으나 상대적으로 친명 색채가 덜한 탓에 큰 지지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짙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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