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20일(토)



[영상] 송하윤 ‘학폭’ 제보자 “...아직 안 끝났다” , ‘카카오톡’ 내용 공개하며 “합의생각 없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3 08:25

송하윤 '학폭' 제보자…“아직 안 끝났다", '카카오톡' 내용 공개하며 “합의생각 없다"

배우 송하윤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최초로 방송에 제보한 남성이 추가입장을 내놓았다.


이 남성은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티티 '네이트판'에 '송하윤 학폭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송하윤 학폭 피해자인 송씨의 남자 후배"라며 “진정성 있는 사과만을 바랐지만, 소속사와 송하윤 모두 뻔뻔하게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미국에 머물고 있다는 그는 이 글을 통해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쇼츠 영상을 보고 송하윤으로부터 당한 학폭 피해가 생각나 송하윤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계정과 사과를 요구하는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으나 답이 없어 소속사에 이메일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소속사에 세 번째 이메일을 보낸 후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서 답장이 왔다. 그래서 자세하게 2시간가량 통화를 했다"면서 “소속사에 '당사자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폭행의 이유를 들으면 입 닫겠다'고 전달했는데, 소속사는 '당사자와 연락이 안 된다. 일단 만나자'는 말만 반복했다. 당사자는 회사 뒤에 숨어 사과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역시나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법적 대응 생각한다면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합의해드릴 생각이 없으니 일말의 희망도 갖지 말라. 저는 이 누나의 아주 오래된 소문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아직 안 끝났다"며 폭로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송하윤의 학폭 의혹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불거졌다. 당시 방송에서 제보자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2004년 선배였던 송하윤에게 불려 나가 1시간30분간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또 송하윤의 폭력에 저항할 수 없었던 이유로 “송하윤의 남자 친구가 소위 '일진'으로 불리는 선배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사건반장'에서 송하윤이 집단 폭행에 연루되며 학교 폭력 8호 처분을 받은 후 강제 전학을 갔다고 추가 보도를 하자 논란이 일었고, 지난 2일 소속사 측은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학폭 관련 케이스로 강제 전학을 간 건 사실"이라면서도 “'사건반장' 제보와는 무관한 일이다. 해당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거쳐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 금지 가처분 등의 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영상스크립트전문]


배우 송하윤에게 학교폭력(학폭)을 당했다고 최초로 방송에 제보한 남성이 추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학창 시절 송하윤에게 불려 가 90분 동안 맞았다고 주장한 A 씨는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송하윤 학폭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주된 내용은 “송하윤 학폭 피해자인 송씨의 남자 후배"라며 “진정성 있는 사과만을 바랐지만, 소속사와 송하윤 모두 뻔뻔하게 대응했다"는 것으로 송하윤 소속사와 만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미국에 거주중이라는 A씨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라는 드라마를 한달 전에야 접했다며 “"유튜브 쇼츠 영상을 보던 중 송하윤을 알게 됐고 이름은 낯설었으나 얼굴과 목소리가 익숙해 찾아보니 고등학교 때 점심시간에 저를 불러내 90분 동안 잡아놓고 때렸던 누나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간도 많이 지났고 이제야 빛을 본 연기자의 앞날을 막는 것 같아 최대한 조용히 사과만 받고 폭행의 이유만 듣고 덮을 생각이었다. 본인이 기억하고 사과하면 용서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송하윤의 인스타그램에 DM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A 씨가 공개한 인스타그램 캡처본에 따르면 그는 “이유 없이 폭력을 했으면 20년이 지났지만, 최소한 사과는 합시다"라고 DM을 보냈고 송하윤은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이후 A 씨는 송하윤 소속사에도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A 씨는 “지금에서야 잘 나가는데 찬물 끼얹을 생각도 없고 제대로 된 사과와 그때 당시 때린 이유를 당사자한테 직접 듣고 싶어 메시지 드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도 A 씨 메시지에 답이 없자 A 씨는 다시 메시지를 보내 “돈 필요해서 연락한 것도 아니고 나락 보내려고 연락한 것도 아니다.


당시 사건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폭력을 행사한 이유에 대해 듣고 싶어 메시지 드리는 거라는 것만 알아달라"고 말했습니다.소속사는 이 또한 답장하지 않았고, A 씨는 결국 실명을 공개하고 소속사에 '송하윤 학폭 관련해서 사과를 받고 싶으니 연락을 기다리겠다'는 내용으로 이메일을 3번이나 보냈다는 것입니다.


소속사는 A 씨의 3번째 이메일을 받고서야 그에게 답을 했고, 만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사측이 전후 사정을 알고 싶다 해서 2시간 가량 통화했고, 이후에도 메신저로도 같은 얘기를 반복했다"라며 “그럼에도 (소속사는) 계속해서 연기자와 연락이 안된다는 말과 함께 만나자는 입장을 고수했다"고 주장했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당사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에서 먼저 회사 측과 만날 수 없다며 소속사 측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A 씨는 “소속사에 '당사자에게 직접 진정성 있는 사과와 폭행의 이유를 들으면 입 닫겠다'고 전달했지만, 소속사는 '당사자와 연락이 안 된다. 일단 만나자'는 얘기만 반복했다.


당사자는 회사 뒤에 숨어 사과는 없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본인이 먼저 나서 용서를 구했다면 이렇게 공론화할 생각도 없었다. 그러나 타의 모범을 보여야 하는 연예인이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뻔뻔하게 대중 앞에 서는 일은 대중을 기만하는 일이라 판단돼 공론화하게 됐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라도 법적 대응 생각한다면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합의해 드릴 생각이 없으니 일말의 희망도 갖지 말라. 저는 이 누나의 아주 오래된 소문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아직 안 끝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송하윤의 학폭 논란은 지난 1일 A 씨가 JTBC '사건반장'에 제보를 하면서 시작됐는데요, 그는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2004년에 3학년 선배였던 배우 S 씨에게 이유 없이 불려가 90분 동안 따귀를 맞았다고 폭로했습니다.이후 S 씨는 송하윤으로 밝혀졌고 송하윤 측 소속사인 킹콩by스타쉽 측은 다음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송하윤이 학교 폭력과 관련해 강제전학을 간 건 맞다"면서도 “(90분간 뺨을 맞았다는) JTBC '사건반장' 제보와 무관하다. 해당 제보자와는 일면식이 없다"며 “향후 법무법인 법률 검토를 통한 제보자 민형사상 조치, '사건반장'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8일 한 여성이 '사건반장'에 자신도 학창 시절에 송하윤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은 더 커졌다.해당 여성은 “송하윤도 나를 손과 발로 때렸다. (가해자들에게) 많이 맞아서 전치 4주 이상의 진단이 나왔다"라며 “이후 학교에서 징계위원회가 열려 (송하윤을 포함한 가해자들은 각자 다른 고등학교로) 강제전학 간 것은 너무 확실해서 동창들은 다 알고 있을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명은 집 앞에 와서 무릎 꿇고 사과했지만 김미선(송하윤의 본명)은 사과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대오의 속전솔결 한줄 코멘트

 

'학폭' 없어지만 '강제전학'은 인정

송하윤 소속사 '법적 대응' 입장 밝혀도

계속되는 제보자의 '폭로전'!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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