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원더랜드’ 수지·박보검, 베일 벗은 ‘애틋 연인 케미’..기대 UP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애틋한 연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수지와 박보검이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가족의 탄생', '만추' 김태용 감독의 신작으로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수지는 작품에서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시킨 정인 역을 맡았다. 원더랜드 세계와 현실 사이, 마음의 균열을 세심하게 그려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 속 느끼는 행복과 혼란, 위로와 그리움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김태용 감독은 “배우 수지의 선명함과 투명함이 정인 캐릭터에 힘을 실어줬다"고 귀띔했다. 박보검은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정인의 남자친구 태주로 분한다. 원더랜드 서비스 속 설계된 인공지능 태주의 밝고 따뜻한 모습부터 의식불명에서 깨어나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워 움츠러든 현실의 태주까지, 한 인물이 가진 전혀 다른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태용 감독은 “모든 사람을 품을 수 있는 넓은 영혼과 아주 연약한 영혼, 태주의 양면성이 영화에 잘 표현됐다"고 전했다. '원더랜드'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와 박보검은 극중 과거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들을 담아내기 위해 촬영 틈틈이 커플 스타일링에 대한 논의부터 영화 속 등장하는 사진까지 직접 촬영했다고 한다. 김태용 감독은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장면을 만들어가는 두 배우의 호흡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오는 6월 5일 전국 극장 개봉. 고지예 기자 kojy@ekn.kr

공정위, 물가 안정 위해 칼 빼들었다…민생 밀접 불공정 ‘집중 감시’

공정거래위원회가 물가 안정을 통한 체감 경기 회복을 위해 먹거리, 생필품, 서비스 등 민생 밀접 분야에서 불공정행위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에 나선다. 제빵과 주류 등 시장 구조적 요인으로 높은 가격이 유지되는 품목에 대한 제도적 개선 방안도 모색한다. 공정위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 안정을 위한 시장감시 및 경쟁 촉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공정위는 먼저 조사관리관을 팀장으로 하는 '시장 모니터링 전담팀'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전담팀은 카르텔조사국, 시장감시국 및 5개 지방사무소(서울·부산·광주·대전·대구)에서 지정된 담당자로 구성된다. 먹거리, 생필품, 서비스 등 민생 밀접 분야에서 담합이나 재판매 가격 유지 행위 등 불공정행위가 벌어지는지를 감시한다. 특히 과거 담합이 있었던 품목 중 원가 대비 과도한 가격상승이 있는 분야, 원가가 하락했음에도 인상된 가격을 유지하는 분야, 관계부처 제보나 내부고발이 이루어진 분야 등은 중점 감시 대상으로 정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현재 진행 중인 담합 조사 사건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의 납품단가 담합, 설탕 제조·판매 업체들의 가격 담합, 교복 입찰 담합 등 의식주 분야 관련 불공정 행위 조사를 빠르게 마무리하고 제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내달 1일부터는 공정위 홈페이지에 '민생 밀접 분야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도 개설된다. 민생 밀접 분야에 관한 담합행위나 재판매가격 유지행위 등 혐의를 포착한 사람은 누구나 신고센터를 통해 불공정 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담합행위의 경우 신고를 통해 법 위반이 인정되면 그 증거나 조치 수준 등에 따라 신고인에게 최대 30억원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 공정위는 법 위반 사업자의 임직원도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내부고발 역시 적극적으로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시장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높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 등 정책적 노력도 병행된다. 중점 개선 대상으로 선정된 품목은 제빵과 주류다. 공정위는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 제빵시장 현황과 거래구조나 가격상승 요인 등을 면밀하게 분석, 소비자 후생을 증진할 수 있는 규제·유통구조 개선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주류 경쟁력 강화 TF'에 적극 참여해 경쟁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신규 시장진입이나 혁신적 영업활동을 제한하는 규제를 발굴해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물가 상승 시기 독과점화된 분야나 시장에서는 사업자들이 담합 등을 통해 가격을 올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법행위를 신속히 적발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경쟁 당국이 물가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수요 공급 요인에 따라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문제 삼는 것은 아니다"라며 “물가로 인한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인 만큼, 민생에 피해가 가는 불공정 행위를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황영웅, ‘트롯스타’ 주간랭킹 4연속 1위 ‘4월 싹쓸이’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또 1위에 등극했다. 30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해당 앱의 4월 4주차 주간랭킹에서 3018만482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앞서 1, 2, 3주차에 이어 4주 동안 굳건하게 정상을 지켰다. 이어 2위는 진욱(2553만8636표), 3위 송민준(1712만4654표), 4위 안성훈(1125만6371표), 5위 손태진(1045만660표)으로 각각 집계됐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이 주어지기 때문에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 황영웅은 3월 월간랭킹에서 4억표 이상을 얻어 현재 옥외광고가 진행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터트롯2’ 최수호X진욱 콘서트, 티켓 오픈 2분 만에 매진

'미스터트롯2' 최수호와 진욱이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30일 공연제작사 밝은누리에 따르면 최수호와 진욱이 함께 나서는 콘서트 '트롯컬렉션'은 전날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2분 만에 매진됐다. 두 사람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공개하지 않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수호는 “콘서트 매진이라는 일이 저에게도 일어날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며 “정말 꿈꾸고 있는 것 같고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진욱도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콘서트장을 찾아오실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아깝지 않도록 참신하고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수호와 진욱이 꾸미는 '트롯컬렉션'은 6월1일 오후 1시와 6시 두 차례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의대 모집인원 마감 임박…증원 규모 1500명 넘을 듯

전국 32개 대학의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 제출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의대 증원 규모가 15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인권과 비수도권 32개 의대 가운데 약 20개 대학이 2025학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했다. 일부는 이미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모집인원을 제출했다. 9개 비수도권 국립대 가운데 전남대·부산대를 제외한 7개 국립대는 모두 2025학년도 입시에서 증원분의 50%가량만 모집하기로 했다. 강원대는 42명을 늘려(당초 증원분 83명) 91명을, 충북대는 76명(당초 증원분 151명)을 늘려 125명을 모집한다. 경북대와 충남대는 각각 45명(당초 증원분 각각 90명)을 늘려 155명씩 모집한다. 경상국립대는 62명(당초 증원분 124명) 증가한 138명, 전북대는 29명(당초 증원분 58명) 늘어난 171명, 제주대는 30명(당초 증원분 60명) 늘어난 70명을 선발한다. 이들 의대는 당초 증원분이 기존 정원의 4배까지 늘어나는 수준이었다. 전남대와 부산대의 경우 모두 기존 정원이 125명이며, 당초 증원분은 75명이다. 두 대학은 다른 비수도권 국립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원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모집인원을 어느 수준에서 확정할지 관심이 쏠린다. 9개 국립대가 모두 증원분을 50% 줄여 모집할 경우 비수도권 국립대 모집인원은 당초 증원할 예정이었던 806명에서 405명으로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반면 사립대의 경우 대부분 증원분을 모두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국립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원 규모가 작아 모집인원을 줄이는 것이 의정 갈등에 큰 영향이 없고, 의대 모집 규모가 대학의 평판이나 입시 판도에 당장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사립대 중에서 현재까지 증원분을 일부 감축해 모집하기로 확정한 곳은 울산대와 성균관대 정도다. 울산대는 기존 증원분 80명 가운데 60명만 반영해 총 100명(기존 정원 40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성균관대는 증원분 80명 중 70명만 반영해 110명(기존 정원 4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연세대 분교(증원 7명), 인제대(7명), 고신대(24명), 동아대(51명), 조선대(25명), 계명대(44명), 영남대(44명), 대구가톨릭대(40명) 등 다른 사립대는 증원된 인원을 100% 모집할 계획이다. 아직 증원 폭을 확정하지 못한 다른 사립대들도 대부분 증원분과 비슷한 수준으로 모집인원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다른 사립대들이 증원분을 모두 모집한다고 가정할 경우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157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학들의 의대 모집인원이 확정되면 대교협은 이를 심의·의결하는 데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교협과 각 대학은 이러한 절차를 거쳐 지난해 발표됐던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수정하고, 대학들은 다음 달 말 '신입생 모집요강'에 이를 최종 반영하게 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선재 업고 튀어’ 약속의 8회! 김혜윤·변우석, 초밀착 투샷 공개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과 변우석의 초밀착 투샷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30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측은 8화 방송에 앞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입술이 닿을 듯 밀착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7화에서 류선재와 임솔의 달라진 운명이 그려졌다. 서른 세 살의 류선재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로, 임솔은 꿈에 그리던 영화사 직원이 돼 살아가고 있었다. 15년 전 약속을 기억한 두 사람의 재회는 안방극장에 설렘을 유발했다. 임솔이 류선재를 혼자 두지 않겠다는 각오로 “우리 오늘 밤 같이 있자"라며 그를 붙잡으며 7화 엔딩을 맞았다. 이후 펼쳐질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류선재와 임솔의 심상찮은 기류가 설렘을 증폭시킨다. 류선재와 임솔은 좁은 현관에서 초밀착 상태로 마주 보고 서 있는 모습이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표정에는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이 휘몰아치는 듯 긴장과 떨림, 간절함이 깃들여 있다. 가깝게 맞닿아 있는 두 사람의 거리와 숨 막히는 분위기가 보는 이까지 덩달아 긴장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 속 류선재는 고단한 듯 식탁에 엎드려 잠든 임솔의 얼굴을 가까이 들여다보고 있다. 숨결마저 닿을 듯 가까운 두 사람의 거리가 극적 긴장감을 치솟게 해 관심이 집중된다.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은 “오늘 류선재와 임솔이 15년 동안 쌓아 뒀던 서로를 향한 감정을 폭발시킨다"라면서 “약속의 8회차답게 시청자의 심장에 역대급 두근거림을 선사할 예정이니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며 기대감을 절로 높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 7화는 여자 20대 시청률 4.812%, 여자 30대 시청률 4.039%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방영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자 20대 최고 시청률, 2024년 4월 방영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자 30대 최고 시청률로, 온라인 화제성뿐만 아니라 2030 시청률까지 매번 최고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오늘(30일) 저녁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장수군, 제16회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 ‘풍성’

장수=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장수군 '제16회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가 오는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의암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오전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29개 단체가 참여하며, 4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캐리커쳐, 로봇배틀, 토탈공예 등)가 운영된다. 부스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5월 장수는 어린이 공화국이다'를 주제로 더 특별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어린이 모의 UN 연설' △ 장수군립도서관 '책나눔 행사' △ 장수YMCA '미션 챌린지' 이 운영되며, 그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 모두에게는 김밥과 사과즙이 제공되는 한편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행사 참여 전 간식 그릇, 텀블러 지참 등을 사전에 준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참여로 장수군 어린이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동 정책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대책으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적 배치하고 경찰, 소방, 의료분야 안전요원이 상주해 행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우천 시 한누리전당 산디관 및 다목적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kthjinan@ekn.kr

진안군, 친환경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착공

진안=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진안군은 30일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 에너지로 전환하는 친환경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설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참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안군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은 1일 240톤의 진안군 관내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자원(가축분뇨 210톤, 분뇨 10톤, 음폐수 20톤)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환경기초시설로서 기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내 1만 4443㎡ 부지에 조성된다. 시설은 총사업비 386억 원(국비 249억 원, 기금 49억 원, 민간투자비 88억 원)을 투입하며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 방식(BTO-a)으로 추진된다. 군은 해당시설이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해 공공수역의 수질 및 수생태계를 보전하고 1일 약 5000N㎥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도시가스와 연계해 가스 2100N㎥를 판매함으로써 연간 4000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 및 바이오가스 판매를 통해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경제적 이익을 기대한다. 앞서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안바이오에너지(주)를 지난 2020년 5월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자로 선정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및 사업편입부지 토지 매입 등을 진행했으며, 폐자원 에너지화 처리시설 방류수를 진안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계처리를 하기 위하여 진안군 하수도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설치 사업은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은 물론 청정진안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군이 착실하게 준비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진안군이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hjinan@ekn.kr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럽 출장 성과 발표…해상풍력산업 기대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30일 유럽 출장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영록 지사는 베스타스, 머스크와 해상풍력 터빈공장 투자협약 체결, 머스크 스마트항만과 베스타스 터빈공장, 덴마크 SBS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 시찰과 독일 베를린서 현지 여행·항공업계 대상 유럽 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난 27일에 귀국했다. 전남도는 지난 2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베스타스, 머스크, 목포시와 해상 풍력 터빈공장을 목포신항에 설립하는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베스타스와 머스크가 수천억 원의 투자로 연 최대 150대 생산 규모의 해상풍력 터빈공장을 설립해 오는 2027년부터 양산 목표로 추진하여 전라남도가 아·태지역 해상풍력 메카로 도약할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이다. 실제로 도는 베스타스 터빈공장이 유치됨에 따라 목포 신항과 해남 화원산단에 베어링, 변압기 등 부품업체와 타워, 하부구조, 케이블 등 연관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국립목포대학교 등 지역대학, 교육청 등과 협력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해상풍력 산업클러스터 조성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김 지사는 글로벌 해상풍력산업의 중심지인 덴마크 오덴세 항에 위치한 세계 1위 터빈기업 베스타스 린도 공장을 방문해 해상풍력 터빈 생산 현장을 살펴봤다. 도는 연구개발부터 생산-조립-운송-설치-유지 보수에 이르는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전반이 갖춰진 오덴세 항을 롤모델로 삼아 목포신항을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지난 24일 가축 분뇨의 에너지화를 통해 축산분야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고자 덴마크 클립레프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SBS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방문해 에너지 생산량, 탄소 저감효과, 악취 저감시설 등을 살펴보며 전라남도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도는 담양, 고흥에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을 지난해부터 구축 중에 있다. 지난 25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연방상원의원이자 작센주 부총리인 마크 둘릭과 면담을 갖고 연방 입법 과정에서 지방의 의견을 대변하고 있는 독일 연방상원의 역할과 기능을 바탕으로 국내 지방정부의 국정참여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작센주와 전라남도 간의 경제협력 등 양 지방정부간 교류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같은 날 독일 베를린 마리팀 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유럽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전남도가 올해부터 3년간 야심차게 추진하는 세계관광문화대전과 특색 있는 먹거리,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전남의 맛·멋·흥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독일 소재 국내 농수산 가공식품 유통업체인 이지쿡 아시아가 8개 시군의 먹거리인 완도 김스낵, 보성 가루녹차 등을 이용해 개발한 전남 트래블 푸드 박스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유럽지역 발대식을 개최해 그간의 활동을 격려했다. 앞으로 전세계 30여개국 170명의 글로벌 SNS 서포터즈는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leejj0537@ekn.kr

세븐틴, 발매 첫날 226만장 돌파..베스트 앨범 신기록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4월 3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29일 발매 당일 226만 906장 판매되며 일간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했다. 이는 한터차트 기준 K-팝 가수가 발표한 베스트 앨범 사상 발매 첫날 최다 판매량이다. 이미 인기를 끈 히트곡들을 모아 놓은 베스트 앨범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 같은 성과는 더욱 이례적이다. 글로벌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7개 지역/국가 1위를 찍었고,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의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 밟았다.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 역시 글로벌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스페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32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베스트 앨범에 수록된 유닛 신곡 또한 고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힙합 유닛의 '랄라리'(LALALI), 퍼포먼스 유닛의 '스펠'(Spell), 보컬 유닛의 '청춘찬가' 모두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메인 차트에 진입했다.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선 '마에스트로'와 유닛 신곡 3곡 모두 톱10에 진입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