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디지털마케팅학과, ‘AI 활용한 동네맛집 매출 활성화 위한 마케팅 방안 공모전’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와 디지털마케팅학과에서는 'AI를 활용한 동네맛집 매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방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중 1차 심사를 거쳐 10월 24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개인이 아닌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은 동네 맛집을 탐색한 후 자신의 블로그에 해당 맛집의 경쟁력과 마케팅 방안을 게시하고, 이 과정에서 AI에 기반한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마케팅 방안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참가자는 작성한 동네맛집 마케팅 방안을 업로드한 주소를 포함한 참가신청서와 결과 내용을 세종사이버대 디지털마케팅학과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팀에 50만원, 최우수상 2팀에 30만원 상금이 수여되며, 상장도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AI를 활용한 동네맛집 마케팅 방안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이 AI 도구에 더욱 익숙해지고, 이를 개성 있는 동네맛집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을 수립해 볼 수 있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에서는 AI 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AI 도구 활용 교육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 참고할 AI 도구에 대해 누구나 자유롭게 AI 교육센터의 활용교육 영상을 참고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딜리버리사업 전략과 스토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매출 증대 기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는 외식창업전공과 카페창업전공, 프랜차이즈전공, 푸드테크전공으로 구성됐으며, 학과생은 다양한 전공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디지털마케팅학과는 마케팅 기획능력, 데이터 분석능력과 플랫폼 지식의 배양이라는 구체적인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디지털마케팅만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개설해 디지털마케터, 라이브커머스마케터, 온라인광고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4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추경호 “거부권 제한 ‘원포인트 개헌’,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 제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원포인트 개헌' 주장에 대해 “국민의힘은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어 “거부권을 제한한다는 것은 헌법을 부정하는 발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거부권은 삼권 분립 원칙의 핵심 중의 핵심"이라며 “민주당은 반민주적인 정쟁을 위한 발상으로 혼란을 야기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국민 살림살이가 더 나아질지 함께 정책 경쟁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민생을 위한 협치를 해나가겠다"며 “여야 간 민생 정책 경쟁을 통해 국민들의 정치권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서는 “정부는 현재 네이버와 긴밀히 협력하며 네이버가 일본 당국으로부터 부당하고 불합리한 처분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외교 채널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정부에 관련 기업과 일본 정부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만에 하나 우리 국내 기업이 일본 정부로부터 부당하고 불공정한 조치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배아현, “父, 몰래 정화조 일하며 억대 뒷바라지” 오열

'미스트롯3' 배아현이 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한 아빠의 지난 이야기에 눈물을 쏟았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23회에서는 '미스트롯3'에서 선을 차지한 배아현이 새로운 '딸 대표'로 출연했다. 8년의 무명 생활동안 겪어야 했던 경제적 어려움과 설움을 고백한 배아현은 “아빠가 차량, 의상비, 헤어메이크업, 식비까지 모든 활동 자금을 지원해 주셨다. 억대는 넘는다"라며, 자신을 위해 헌신한 아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배아현과 아빠는 한 집에 있으면서도 각자의 방에서 따로 식사를 해 의아함을 불러일으켰다. 배아현은 “아빠와 한 공간에 단둘이 있어본 적이 없다. 둘이 밥을 먹은 적도 없고, 뭔가를 해본 게 아예 없다"라며 어색한 사이임을 고백했다. 이에 대해 배아현의 아빠는 “일을 안 하면 굶어 죽으니까 그냥 일만 했다. 가족 여행은 택도 없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력사무실에 새벽에 나가서 줄 서있다가 들어올 때가 많았다. 가스도 끊겨본 적이 있다. 어려웠던 그때 생각이 나니까 앞만 보고 달렸다"라고 밝혀 먹먹함을 자아냈다. 정화조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는 배아현의 아빠는 일의 위험성이나 공사 도중 멱살을 잡힌 일, 취객의 난동보다도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어느 날 딸이 알게 됐을 때"라고 고백했다. “아빠가 그런 힘든 일을 하면서 자기를 도와준다는 걸 알면 딸이 힘들어할까 봐 끝까지 숨기고 싶었다"라는 아빠의 속마음에 배아현은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 살가운 딸이 되겠다고 다짐한 배아현은 아빠의 단골 식당에서 아빠와 단 둘이 식사를 마련했다. 배아현의 아빠는 처음으로 딸이 구워준 고기에 “아, 좋아 죽겠다", “사장님 갈비가 이렇게 맛있었나"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어렸을 때 아빠와의 추억이 없다고 털어놓은 배아현에게 아빠는 새벽에 인력 시장에 나서 밤 10시, 11시에 집에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 고백했다. 배아현의 아빠는 “주머니에 십 원 한 장 없을 때가 많았다. 50원, 100원 짜리 과자도 못 사줄 때 부모 속은 찢어진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에 배아현은 “아빠의 고생은 오늘 처음 들었다. 어릴 때 아빠가 기억이 안 나고 엄마가 힘들어하니까, 항상 아빠는 나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아빠를 미워했던 마음을 털어냈다. 이와 함께 부녀는 불과 7개월 전, 배아현이 우연히 아빠의 직업에 대해 알게 된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아현은 “그렇게까지 위험한 일을 하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때부터 아빠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배아현의 아빠는 8년간 딸을 뒷바라지하면서 가장 한이 맺힌 것은 '자동차'라고 밝혔다. “다른 가수들은 지붕 올라온 자동차 안에서 대기하는데, 딸이 무대복을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나올 때 참 힘들었다"라며, 자동차를 선물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부녀의 첫 식사를 마무리하며 서로 계산을 하겠다는 작은 실랑이가 벌어졌다. 결국 결제를 한 배아현의 아빠는 “딸이 사버리면 이걸로 끝날까 봐 그랬다. 이 고깃값을 내가 내면 다음에 또 딸이랑 먹을 수가 있지 않냐"라고 대답해,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지금까지 나왔던 출연자 중에 제일 잘 나온 것 같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더욱 가까워질 배아현 부녀의 모습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지난 주에 이어서 '외톨이 아빠' 김병옥의 가족 내 모습이 공개됐다. 가족 내에서 소외감을 토로했던 '카리스마 배우' 김병옥은 그동안 딸이 아빠와 친해지기 위해 했던 숨은 노력에 고맙다고 답하며 오해를 풀어냈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뺑소니 혐의’ 김호중, 매니저에 대리 자수 부탁..소속사 “음주 절대 아니야”

교통사고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사고 발생 전 유흥주점에 머물렀고, 사고발생 후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진로를 변경하다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사고 후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정황도 포착됐다. 김호중의 매니저 A씨는 사고 3시간여 뒤 김호중이 사고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경찰서에 찾아와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이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쯤에야 경찰에 출석해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김호중은 음주측정에서 음성진단이 나왔다. 김호중의 혐의에 대해 조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15일 경찰은 사건 당일 김호중이 매니저에게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며 “경찰에 대신 출석해 달라"고 한 녹취 파일을 확보했다. 또한 사고 직전 김호중은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호중은 경찰조사에서 유흥주점을 방문했으나 술은 마시지 않았다며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녹취 파일에 담긴 내용에 대해 알려지면서 김호중의 주장이 신빙성을 잃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지난 16일 새벽 공식입장을 전했다. 그는 “김호중은 지난 9일 친척이자 소속사 대표인 저 이광득과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면서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얼마 후 김호중은 먼저 귀가했다"고 밝히며 “귀가 후 개인적인 일로 자차를 운전하여 이동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고, 사고 당시 공황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한 듯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처리를 하지 않고 차량을 이동한 상태라는 것을 알게된 이 대표는 “사고를 낸 당사자가 김호중이라는 것이 알려지면 너무 많은 논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이 대표는 “현장에 먼저 도착한 다른 한 명의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하였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소속사 대표인 제가 부탁했다"며 “이 모든 게 제가 김호중의 대표로서 친척 형으로서 김호중을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재 사건의 관련자 모두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으며, 소속사는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전해드린 내용은 경찰 조사내용과 모두 같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또 쌀쌀한 아침…서울 출근길 7도 수준

목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7.2도, 인천 8.0도, 수원 6.9도, 춘천 8.1도, 강릉 8.7도, 청주 8.5도, 대전 7.1도, 전주 9.2도, 광주 10.3도, 제주 15.4도, 대구 8.5도, 부산 10.4도, 울산 9.4도, 창원 10.4도 등이다. 아침 기온은 중부 내륙, 전북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 그밖 대부분 지역에서도 10도 이하로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7∼23도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경기동부, 충남권 내륙, 전라동부 내륙,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상권(경북북부 동해안 제외)은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북부 동해안에는 곳에 따라 낮까지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대전·세종·충남 내륙, 전남동부 내륙, 부산·울산·경남 내륙에 5㎜ 미만, 강원 산지, 강원 동해안, 경북북부 내륙, 경북남부 동해안에 10∼40㎜, 강원 내륙, 대구·경북남부 내륙에 5∼20㎜, 충북과 전북동부에 5∼10㎜, 경북북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 20∼60㎜다. 전날 밤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에는 이날도 1∼5㎝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 높은 산지에도 아침까지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강원산지는 낮은 구름 유입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교통안전과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전라권, 일부 경상권, 제주도(남부 제외)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남부해상, 제주도해상, 남해상(남해동부안쪽먼바다 제외)는 이날까지, 남해동부안쪽먼바다와 동해상은 17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5㎞(동해상·남해동부먼바다 시속 50∼8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5.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7.0m, 서해 0.5∼3.0m, 남해 1.0∼5.0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포토뉴스] 원주 문막적십자 봉사회, 봉사자들 소망을 담은 모내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문막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14일 문막읍 후용리에 위치한 논에 모내기를 진행했다. 문막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7년 문막공공하수처리장 옆 시 유휴부지(시유지)를 임대해 매년 농사를 지어 나온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써오고 있다. 봉사원들은 4300평의 돌 자갈밭을 땀 흘려 옥토로 개관해 논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곽희운 위원장은 “돌 자갈밭이었던 시 유휴지를 회원들이 손수 논으로 개간을 했다. 봉사을 위한 재원이 필요하다. 적은 재원으로는 봉사에 한계가 있다. 농사를 지어 나온 수익금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겐 난방비 지원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찬 봉사 등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40여명의 회원들이 풍년을 기원하며 모내기를 한다. 스스로 마련한 재원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때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막적십자봉사회는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최한 '2024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에서 봉사상(전국 2순위)을 수상하기도 했다. ess003@ekn.kr

돈버는 도지사 김동연, “경기도는 대한민국 산업지도 바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비즈니스로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경기도는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바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며 “그래서 반도체, AI, 항공산업의 중추로 떠오른 애리조나주 방문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방미 성과와 의미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돈 버는 도지사' 김동연"이라고 하면서 “북미 출장 8일째, 애리조나 피닉스를 찾았다"고 알렸다 김 지사는 이어 “햇살이 너무 좋아서 이곳 NBA농구단 이름을 왜 Phoenix Suns라고 했는지 바로 이해가 됐다"며 “썬즈의 경기도 보고 싶었지만, 언젠가는 기회가 생기겠지요?"라고 하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부천에 세계 최대 실리콘 카바이드 제조설비를 갖추고 1조 4000억 투자를 약속한 온세미를 찾았다"며 “온세미는 테슬라를 비롯해 현대차 등 전기차에 사용하는 전력관리 반도체 전문기업인데 이곳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동행 기업인들의 대화도 활발하게 이뤄진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아울러 “갑작스러운 바이든 대통령과의 면담 때문에 만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었던 하산 엘 코우리 대표도 뵐 수 있었는데, 하산 엘 코우리 대표는 경기도 방문단을 꼭 직접 만나야 한다며 백악관에서 곧바로 오셔서 경기도와 온세미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확인해 줬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함께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애리조나 주지사도 만났다"며 “작년 9월 처음 만났지만, 경기도와 애리조나의 관계는 초음속제트기처럼 진전되고 있으며 특별히 홉스 주지사에게는 법 통과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를 드렸다"고 했다. 김 지사는 특히 “한국 인재가 애리조나의 반도체나 항공산업 분야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후변화 공동 대응과 반도체산업의 인재 양성, 공동 기술개발 등 경기도와 애리조나의 협력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저는 이제 샌디에이고로 간다"며 “특별히, 공항에서 따듯한 표정으로 마중과 배웅을 맡아주셨던 피닉스 공항 직원들은 제가 애리조나를 방문한 최초의 한국 도지사라고 알려줬다"고 하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sih31@ekn.kr

[포커스] 2024고양행주문화제 18일개막…투석전 확대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고양특례시 행주산성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펼쳐진다.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고양문화축제는 매년 개최된다. 2024고양행주문화제는 '당신을 위한 디딤돌, 행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행주대첩 투석전, 불꽃 드론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40회 공연과 15개 전시-체험행사 등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고양행주문화제는 40년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경관은 덤으로 낮부터 밤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니 많은 시민이 2024고양행주문화제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주대첩 투석전', '드론쇼-불꽃놀이' 규모 확대 고양행주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는 행주대첩 전투 당시 주요 전술이던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 참여로 진행되고, 작년 대비 규모를 확대해 리그를 분할하고 참가자도 늘렸다. 일반부 28개 팀, 가족부 28개 팀 등 56개 팀이 전자박을 터트리는 대항전을 펼쳐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행주대첩 난타전'이 신설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에서 투석전을 체험할 수 있다. 고양행주문화제 대표 볼거리 중 하나는 단연 '불꽃 드론쇼'다. 연화(불꽃장치)를 장착한 600여대 드론과 함께하는 불꽃 드론쇼는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무기인 신기전과 비격진천뢰 등을 재현하고, 권율 장군과 대첩비 등 대표 이미지를 형상화한다. 올해는 드론 대수도 늘리고 수상 불꽃놀이 시간도 길어져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어느 곳에서도 관람이 가능한 드론쇼와 불꽃놀이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8시35분경부터 행주산성 인근 하늘을 물들일 예정이다. ◆ 낮부터 밤까지 풍류세상…뮤지컬-국악-밴드 공연 가득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사물놀이 대가 '김덕수패 사물놀이', JTBC 을 접수한 퓨전 국악밴드 '국악 이상', 에서 독특한 매력을 뽐낸 가수 추승엽의 밴드 '악퉁' 등이 분위기를 띄운다. 통영에서 찾아온 '통제영 무예단'의 한국 전통무예 시연과 파주의 남사당놀이패 '천지개벽'의 아찔한 줄타기 공연 등 타 도시를 대표하는 공연 팀도 2024고양행주문화제를 찾는다. 또한 한국민속촌에서 인기몰이를 했던 '조선즈'가 선보이는 '전기수 이야기' 공연도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고양시립합창단과 고양문화원의 전통 공연, 고양버스커즈와 중부대학교 밴드의 무대까지 관람객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폐막식 특별공연으로 준비된 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 주관 '뮤지컬 행주대첩'은 19일 오후 7시 행주산성역사공원 메인 무대에 오른다. 2024 뮤지컬 행주대첩은 '행주치마 휘날리며', '행주대첩' 등 13곡 노래에 화려한 춤과 연기를 선보인다. ◆ 지루할 틈 없는 오감만족 체험…먹거리-수공예 장터 2024고양행주문화제에는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행주의 역사 속으로 : 역사 미션 게임존'은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 여러 곳에 숨어있는 미션을 함께 풀면서 행주산성과 행주대첩 등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행주대첩 시대상을 재현한 역사 테마존 '행주민속촌'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한국민속촌 출신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 작명가-화공 등 조선시대 캐릭터들과 한바탕 놀 수 있는 많은 게임이 준비돼 있다. 또한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체험존 '행주 공방'은 조선시대 로켓 추진식 화살인 신기전 만들기, 행주서원 목판인쇄 체험, 행주 엽서 그리기, 재활용 재료로 만드는 청사초롱, 한복 체험 등을 주제로 14개 부스가 꾸려진다. 축제라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와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휴식과 공연이 함께하는 풍류 쉼터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종합안내소에서 미션 수행 시 받을 수 있는 '행주엽전'은 행사장과 인근 상점에서 할인 혜택이나 서비스를 제공해 축제 재미를 더한다. 한편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화정역(3번 출구), 백석역(4번 출구)에서 행사장을 오가는 버스를 유료(자율 기부)로 운영한다. 축제기간 동안 고양인재교육원 주차장 이용은 전면 제한되고, 고양한강공원 주차장, 행주산성 제1-2 공영주차장과 함께 행주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세부정보는 2024고양행주문화제 누리집(hj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임태희 경기교육감, “학생들의 마음 건강이 중요...경기교육과 같은 맥락”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법을 익히는 것이야말로 미래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아침이 오는 순간 저녁은 예정되어 있고,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워지니 걱정과 근심은 모두 이곳에 내려놓는다"는 말은 “부처님오신날 조계사 '행복으로 가는 선명상' 중 한 대목"이라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봉축 표어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오늘 조계사에서 열렸다"고 알렸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아무리 과학 물질문명이 발달하더라도 인간 내면의 괴로움을 없앨 수 없다"며 “극락 세상을 살아도 내가 불편하면 지옥"이라고 진우 총무원장 스님의 봉축사 중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한 줄을 인용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이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중요시하는 경기교육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포커스]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 혁신 빛났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31개 시-군 1만7000여명 선수가 펼친 열전을 뒤로 하고 11일 성대하게 폐회식이 치러졌다. 대회 종합 1위는 화성시가 차지했다. 개최지 파주시는 종합순위 5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린 덕에 전년 대비 종합성적이 월등히 오른 선수단에 수여하는 성취상 1부 1위도 차지했다. 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최초로 야외 개회식을 치렀고, 대회기간 중 경기장 사용 전력을 모두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했다. 접경지역으로는 사상 최초로 드론쇼를 선보였다. 관례를 깨고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먼저 개최하고 참가 선수 편의시설을 최대 확충하는 포용사회 면모를 우감없이 보여줬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상징이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시작부터 끝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파주시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올해 경기도체육대회야말로 인구 50만 신생 대도시, 파주 역량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펼쳐보일 더 없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큰 도약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경기도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주경기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치러졌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회식을 치른 파주시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평화 대제전으로 이번 대회 의미와 규모를 확대해 군사 접경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한반도 평화기원 성지로 발돋움했다. 주경기장이란 공간적 제약을 탈피하면선 개막행사는 한층 더 화려해졌다. 탁 트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펼쳐지는 개회식은 관객석 중앙에 설치된 성화대에서 파주를 상징하는 '평화', '기세', '변화', '혁신' 성화가 무대 중앙 '파주의 불'로 결집되며 절정을 이뤘고, 대회 성공을 향한 파주시민 염원을 웅장하고 강렬하게 드러내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52만 대도시, 파주 이미지를 과시했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다이나믹 듀오, 에일리, 김희재, 송민준, 장민호, 알리, 류원정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1400만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한마당을 펼쳐냈다. 또한 파주시는 개회식 당일 열린 경기도 주관 DMZ오픈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오케스트라와 파주시립예술단이 협연하는 품격 있는 주제공연으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를 찾은 1만여 관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2024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가장 화려한 볼거리는 임진각 밤하늘에 띄운 드론 300대가 15분간 일사불란한 군무를 펼치는 장면이었다. 군사 접경도시인 파주시는 사실상 전 지역이 비행금지구역으로 드론 비행이 불가능했으나 1400만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특별함을 더하고자 각고의 노력 끝에 드론 비행을 성사시켰다. 현장을 찾은 관객은 야외 개회식에서만 각별하게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최고 명장면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파주시는 장애인대회를 나중에 치르는 관례를 깨고. 4월25일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먼저 개최한 뒤 5월9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경기장마다 장애인 규격시설을 완비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편의를 극대화하는 한편, 개회식 무대 규모나 의전 및 출연진 수준도 비장애인 대회와 같은 수준으로 준비했다.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화합을 이루는 감동의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한 파주시 진정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약자 배려 포용사회'는 민선8기 파주시가 추구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다. 대한스포츠아티스트재활협회(K-SPARA)와 협업으로 선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물리치료, 테이핑 등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장에서 요청하는 물품들을 30분 이내 전달하기 위해 권역별 슈퍼바이저와 비상대기조 조직을 운영하는 등 선수단이 최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편의를 제공했다. 2024경기도체육대회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시민 참여와 호응을 적극 이끌어냈다. 파주시는 '체전의 꽃'이라 불리는 성화 봉송에도 시민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선발된 200여명 시민은 파주시 주요 관광명소를 경유하는 '스파이더 봉송'에 참여해 파주를 널리 알리는데 한몫 거들었다. 자원봉사자 공모에도 필요인원을 훌쩍 넘은 2000여명이 지원할 만큼 파주시민의 뜨거운 열기가 분출됐다. 세 차례에 걸친 시민참여 홍보 이벤트에도 3000명이 넘은 시민이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열띤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참가 시-군을 응원하는 '시민 서포터즈단'에도 500여명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의 시민 참여로 인구 50만 대도시 저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파주시 외식업과 숙박업 종사자들 역시 대회기간 내내 따뜻한 환대와 친절로 경기도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하며 대회 성공에 일익을 담당했다. 파주시는 온라인 커뮤니티,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G버스 TV 및 버스전광판 광고 등 생활밀착형 매체를 활용해 대회를 적극 홍보했다. 대회 한 달 전부터는 현수막, 가로등 현수기, 경의중앙선 동영상, 홍보탑, 대회 아치, 대형 꽃 조형물 등을 이용해 거리 집중 홍보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했다.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회 마스코트 '파랑이' 가 시민을 만나는 깜짝 게릴라 홍보를 진행하고 파주지역 명소를 홍보하는 SNS 인플루언서 계정을 통해 개회식 정보를 게시해 공공기관 이미지를 탈피, MZ세대를 겨냥한 홍보를 진행해 많은 시민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대회 공식 누리집, 모바일 앱을 운영해 대회일정, 경기장 정보와 파주시 문화행사, 관광, 먹거리, 숙박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파주를 방문하는 관람객 기대에 크게 부응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