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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22일 ‘아는형님’ 출연...방구석 콘서트 예고

밴드 데이식스가 JT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5일 JTBC에 따르면 데이식스의 녹화 분은 22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이날 JTBC는 “데이식스 멤버 전원이 악기와 보컬을 함께 맡고있어 '아는 형님' 한정 콘서트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또 “출연자들과 처음 만나게 될 데이식스 멤버들이 예능 활약상 다양한 에피소드는 들려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데이식스는 멤버들이 군 복무를 모두 마치고 올해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앨범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2대 국회의장에 민주당 우원식 선출…與 표결 불참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우원식(5선·서울 노원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식 선출됐다. 우 의원은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국회의장 선거에서 재석 192명 중 찬성 189표를 얻어 당선됐다. 우 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탈당해 무소속이 되며 2026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한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 없이 22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린 점에 항의하며 표결에 불참한 채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투표에는 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 등 야당 의원들만 참여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홍이삭, ‘KCON LA 2024’ 출격

가수 오는 7월 28일 미국 LA에서 진행되는 'KCON LA 2024'에 출격한다. 지난 5월 'KCON JAPAN 2024'에 출연해 일본 팬들 앞에서 공연을 펼친 홍이삭은 이번에 LA를 방문해 더 많은 팬들 앞에서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특히 홍이삭은 해외 유학생활으로 다져지고 해외 톱스타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면 입증받은 유창한 영어 회화 실력으로 전 세계 팬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 해 종영한 '싱어게인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홍이삭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홍이삭은 '싱어게인3' 우승 직후인 지난 2월 싱글 앨범 '사랑은 하니까(Prod. 최유리)'에 이어 3월엔 '눈물의 여왕' OST 'Fallin''을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여러 방송 출연을 비롯해 페스티벌,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태민, 오는 7월 장충체육관서 단독 팬미팅 개최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겸 솔로 가수 태민이 오는 7월 단독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태민은 7월 13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7월 14일 오후 4시 등 총 3회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미팅 '2024 태민 팬미팅 [네버-네버]' (2024 TAEMIN FANMEETING [Never-Never])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태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소속사를 옮긴 후 처음 진행하는 팬과의 이벤트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태민이 7월 18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했다고. 또한 태민 공식 팬클럽인 '탬메이트' 1기와 처음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무대와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12일 오후 8시부터 14일 0시까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다. 이후 14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팀 K리그 VS 토트넘·뮌헨 VS 토트넘...쿠팡플레이 시리즈 일정 공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전체 일정이 공개됐다. 5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7월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 8월3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과 토트넘이 경기를 펼친다. 팀 K리그 사령탑은 울산 현대의 홍명보 감독이 2년 연속 맡는다. 지난해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를 상대로 3대2 승리를 이끈 바 있다. 홍 감독은 “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기를 선사하고, 팀 K리그가 2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예고 영상도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과거 토트넘에서 환상의 콤비를 이룬 토트넘 손흥민과 뮌헨 해리 케인이 서로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겼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올해도 해외 명문 구단들과 K리그가 함께하는 '꿈의 경기'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와우회원을 위한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쿠팡 와우회원 전용 혜택으로 제공되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모든 경기의 티켓 예매는 28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만 가능하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는 연례 스포츠 이벤트다. 3년간 유럽 4개 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리그 1, 분데스리가) 6개 명문 구단 초청을 성사시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기안84, 넷플릭스 진출...민박 예능 ‘대환장 기안장’ 출연

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넷플릭스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을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5일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한 신개념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라고 알렸다. 프로그램 콘셉트에 따라 주인장 기안84는 자신의 방식대로 민박을 운영하며 '기안적' 낭만을 즐기러 찾아온 청춘 숙박객과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연출은 '효리네 민박'을 맡았던 정효민 PD가 나선다. 정 PD는 “이전과는 180도 다른 민박 버라이어티가 찾아올 것"이라며 “기안84만의 무드가 살아있는 민박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이 소식과 함께 기안84가 직접 그린 그림이 들어간 모집 공고문을 공개했다. 기안84가 천혜의 자연이 숨쉬는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한 신개념 민박 '기안장'을 오픈한다.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날것의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기안84는 이번 '대환장 기안장'을 통해 특별한 민박집의 주인장이 되어 다양한 청춘들을 만날 예정이다. 넷플릭스 제공 기안장에서는 모든 것이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며 그야말로 예측불허 민박 운영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작품은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민박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힐링과 킬링 사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개성 강한 숙박객의 이야기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안84의 진솔한 모습이 큰 웃음과 특별한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대환장 기안장'은 넷플릭스와 기안84가 함께하는 첫 작품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집공고와 함께 게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거침없는 붓질에 이어 “드디어 넷플릭스까지 나왔습니다"라며 “덱스야, 네가 언제까지 넷플릭스의 아들일까?"​라고 재기발랄한 출사표를 던져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지드래곤, 카이스트 특임교수 됐다..“과학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빅뱅 일어나길”

가수 지드래곤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임교수가 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5일 대전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에게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용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지드래곤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삶을 공유하고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연다. 또한 KAIST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가칭)를 기계공학과 내에 설립하고 지드래곤 본인을 시작으로 한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트윈 기술(Digital Twin·현실 세계의 기계, 장비, 사물 등을 가상 세계에 구현한 기술) 연구, K-컬처와 인공지능·로봇·메타버스 등 과학기술 융합 연구, 최신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아티스트 아바타 개발 등 연구를 진행한다. 지드래곤은 “수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KAIST의 초빙교수가 돼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음악 분야에도 인공지능으로 작업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고, 이러한 첨단 기술이 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창작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 KAIST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아바타를 통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與 전대룰 당내 의견 수렴해 ‘민심’ 비중 결정

오는 7월 25일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 선출방식에 '민심'(일반국민 여론조사)를 반영하기로 결정한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는 5일 당내 의견을 수렴해 세부 비율을 결정하기로 했다. 여상규 특위 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열린 2차 회의 후 브리핑에서 “당원투표 100%가 잘못됐다는 것에는 의견 일치가 됐다"며 “비율에 관해서는 갑론을박이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특위 내에서는 민심 반영 비율 등을 놓고 견해가 엇갈리는 상황이다. 특위에선 당초 현행 당원 투표 100%인 당 대표 선출 방식을 개정해 당원 투표 70%·일반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데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날 민심 반영 비율이 크다는 반론이 제기됐다고 알려졌다. 여 위원장은 “(총선 참패에 대한) 우려 때문에 민심 반영 비율을 높이자는 의견이 나오는 것"이라면서 “그 다음에 당심 100%로만 결정하던 것을 갑자기 확 변경하는 것은 보수정당 정체성에 문제가 있을 수있다는 반론도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위는 오는 7일 3차 회의에서 의원 설문 결과를 보고 이 문제를 다시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원내지도부는 지도부 선출 규정 변경과 관련해 현행 당심 100% 유지와 당심 대 민심 80:20, 75:25, 70:30, 50:50 등 다섯 가지 안을 두고 이날까지 이틀 간 의원 설문을 진행 중이다. 여 위원장은 “현역 의원들은 (민심 비율) 30%가 '좀 과하지 않나'라는 의견이 많이 있었다고 한다"며 “다음 회의 때는 (온라인 설문의) 내용이 파악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위가 마련할 개정안은 오는 13일 비대위를 거쳐 상임전국위원회·전국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면 다음달 23~25일 중 열릴 것으로 보이는 전당대회부터 적용된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전북도, 전국 최초 ‘동물사체 처리기’ 정식 등록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폐사 가축의 적정한 처리를 위해 보급한 동물사체처리기가 전북도의 적극 행정으로 정식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인정받았다. 5일 도에 따르면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시설 설치 의무가 부가된 상황에서 해당 시설이 축산물폐기물 보관시설을 대체해 확대 사용되면서 전염병 확산 방지와 환경오염 예방에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동물사체처리기는 축산농가에서 사육중 발생하는 폐사 가축을 밀폐된 환경에서 절단, 분쇄, 건조해 동물 사체를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동물 사체를 소각하거나 매몰하는 경우 대기·토지오염 등의 문제가 있어 도는 지난 2011년부터 자체사업으로 동물사체처리기를 축산농가에 보급, 환경오염을 줄이고 가축전염병 발생을 억제하는 데 대응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시설에 대한 축산물폐기물 보관시설의 대용시설로 인정하겠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관련한 각종 신고 사안은 시군의 권한으로 담당 시군의 절차에 따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수하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축산농가가 기존 절차에 따라 신고를 하더라도 모호한 규정으로 인해 신고 처리가 지연 또는 폐기되는 상황이 반복됐다. 특히 도는 지난해 양돈농가에 대한 축산폐기물 관리시설 설치 의무화가 시행돼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등 축산농가가 보다 쉽게 신고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지난해 8월부터 해당 시설에 관한 관련 법령 적합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였으며, 전문기관의 의견을 듣기 위해 환경부 출연기관인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로부터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도가 동물사체처리기에 처리 대상 물질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여부를 확인한 결과 8개 항목(아연·구리·탄화수소·질소산화물·HCI·아닐린·벤지딘·하이드리진)이 배출되지 않았으며, 폐수 또한 배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대기오염물질배출 시설과 폐수배출 시설에 대한 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해당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폐기물관리법에 의한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신고만 하면 된다. 해당 시설이 가금류, 양돈농가 등의 방역시설로 인정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연간 농가당 발생하는 폐사체 처리비용 447만 원(가금 및 양돈 1,216호 사용 시 58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기로 승인받은 동물사체처리기에 대한 사용이 확대되면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사체 처리비용 경감에 따른 직접적인 소득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동물사체 불법투기 방지, 악취 등의 환경오염 민원 해소에 따른 축산농가의 이미지 개선 및 민원발생에 따른 행정낭비 개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bs-jb@ekn.kr

김포시-서울대 ‘2024 김포시 이민정책포럼’ 성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거에는 외국인 인력을 수용했는데, 이제는 유치해야 한다. 타 국가와 경쟁해 고급인력을 유치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이민청 설치 장소로는 김포가 가장 적합하다. 접근성이 상당히 좋고, 내외국인 갈등도 없는 도시다(김병수 김포시장)." “김포에 이민청 유치되면 참 좋겠다. 이민청이 필요한 이유는 다수이고 절실하나, 체계화가 필요하다. 일선 지방청 잘못이라기보다 조직적 체계적으로 하려면 헤드쿼터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김영근 전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 “이민청이 지방정부 소재지에서 역할 수행은 분절을 넘어 협의 원만함이 굉장히 필요하다. 이런 자리를 마련한 김포시의 선도적 행보를 보면서, 대한민국 정책 방향을 꿰뚫어보는 혜안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김태환 명지대 교수)." “문화 다양성을 갈등의 씨앗으로 볼 것인가, 공존과 공생의 근원으로 볼 것인가는 시각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상호문화주의를 선도하는 김포시는 잘하고 있다. 유입도 중요하지만 사회통합적 측면에서 문화 이해와 교육이 선행되야 하기 때문이다(강동관 전 한국이민정책연구원 원장)." “이민청이 오면 콜센터, 전산비자센터 등 이민청을 둘러싼 이민행정구역이 함께 올 수 있다. 김포시는 이민청 유치에 앞서나가고 있지만 여러 시가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시민의 절대적 지지와 관심이 상당히 중요하다(김동욱 서울대 교수)." 이는 김포시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4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주최한 '2024 김포시 이민정책포럼-김포: 이민정책 새로운 시작을 여는 문'에서 나온 제언이다. 이날 포럼에는 시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에서 이민청 설립 당위성을 논하는 첫 번째 공론장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김병수 시장은 환영사에서 “김포시 이민정책 포럼이 올해 첫 막을 올렸다. 인구감소는 국가 존폐를 흔들 만큼 위협적인 요소다. 이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키워드가 상호문화와 상생"이라며 “정부와 발맞춰 우리가 당면할 미래 문제를 공론화하고 담론을 나누는 장으로, 김포 이민정책 포럼이 역할을 키워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요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이민정책을 관리할 곳이 필요하다는 점을 오래 전부터 절실히 느껴왔다. 지금은 대한민국에 맞는 이민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세워나가야 할 때다. 통일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김포가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럼 사회는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SBS 아나운서 조민호가 맡고, 포럼 좌장은 중앙정부 조직설계 전문가이자 세종특별시 스마트시티 전략계획을 수립연구로 이끈 서울대 김동욱 교수가 맡았다. 포럼은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민청 설립 필요성 및 조직과 기능에 대한 제언'을 발제한 문병기 한국이민정책학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인구 위기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현실적 해답은 이민 정책 뿐이다. 대한민국 새 균형점은 '세계시민국가'이고, 이민정책 개혁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국가 최우선 정책과제"고 진단했다. '주요 선진국 이민정책 흐름과 외국인 인력정책 시사점'을 발제한 임동진 순천향대 교수는 “많은 국가가 일할 수 있는 젊은 인재를 중심으로 이민을 적극 받고 있다"며 “우리도 선진국의 이런 방식을 참고해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토론에는 김병수 시장, 김태환 명지대 교수, 김영근 전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 강동관 전 한국이민정책연구원장이 참여했다. 포럼에서 한 시민은 “김포시가 상호문화를 이끌며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외국인 이웃이 늘어가고 있는데 일상에서 상호문화를 실천해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재외동포가 아닌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이 살고 있는 수도권 대표적 상호문화도시로, 공항과 서울이 인접해 있고 편리한 교통으로 이민정책 공무수행에 최적의 입지로 손꼽히고 있다. 더구나 미래형 교통특화도시 설립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숙련가능인력비자, 비전문취업비자 인력이 전국 2위인 도시로, 관내 7개 대규모 산단을 포함한 11개 산단과 7568개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김포시는 작년 4월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TF를 구성한 뒤 5월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을 만나 김포시에 이민청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11월에는 법무부 및 국민통합위원회에 김포시 이민청 유치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후 12월 이주배경청소년 가족들이 김포시 이민청 유치 지지선언에 나섰다. 현재 이민청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민청 유치를 위한 범시민 참여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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