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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이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이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위기 상태 아동을 지원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운영 기관으로서 이번 캠페인 취지에 매우 공감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준 원장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임근찬 원장의 지목을 받고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영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과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을 지목했다. 사보원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의 안전공제관리시스템, 안전공제자금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과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활용해 위기아동을 빨리 발굴하고 생계 의료 주거 교육을 비롯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은 학대피해로 인한 사망 등 중대 사건들이 연속 발생하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2016년 구축이 결정되었고 2018년 3월부터 사보원에서 운영 중이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의 도입 동기는 아동학대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여 신고하거나 위기가구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학대를 예방하자는 것이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조정석,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캐스팅...‘딸바보’ 아빠 역

배우 조정석이 좀비 딸을 지키는 아빠로 변신한다. 배급사 뉴(NEW)는 9일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등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윤창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이 원작인 영화는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정석은 딸을 세상으로부터 보호하려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정환 역을 맡았다. 유쾌한 가슴 찡한 부성애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정은은 정환의 어머니로 아들과 함께 손녀를 지키는 밤순을 연기한다. 정환의 첫사랑 연화는 조여정이, 정환의 오랜 친구 동배는 윤경호가 각각 소화한다. 정환의 딸이자 세상에 마지막 남은 좀비 수아 역에는 영화 '외계+인' 등에서 아역배우로 활약한 최유리가 낙점됐다. 영화는 '인질'(2021), 드라마 '운수 오진 날'(2023) 등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이 맡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준석 담당’ 폭로 장예찬 “한동훈 측근 공천 개입, 온라인 여론 팀”

친윤계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당 대표 후보를 향한 폭로전을 이어갔다. 그는 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준석 대응 위탁', '비선 공천', '온라인 댓글팀' 등에 대한 주장을 쏟아냈다. 장 전 최고위원은 먼저 앞서 제기했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대응 담당' 폭로를 반박한 한 후보 측 입장을 비판했다. 그는 '당 구성원에게 공세 대응을 부탁한 것은 당연하다'는 취지의 한 후보 측 설명에 “한 후보 해명대로라면 제게 뭔가를 부탁할 때도 당의 공식 기구를 거쳤어야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개 경선 후보에게 당 대표인 비대위원장이 아주 사적인 부분이나 내밀한 부분까지 '방송에 나가서 이야기해 달라, 페이스북에 써 달라'고 요청하는 게 공적 소통이면, 반대로 영부인의 대국민 사과는 훨씬 더 공적인 이슈고 공적으로 대응했어야 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장 전 최고위원은 “앞에서는 이준석 의원에게 관심 없는 척하고 뒤로는 그렇게 한 것"이라며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으로 주장을 연결했다. 그는 “앞에서는 김경율 비대위원을 내세워 (명품백 논란 등을) 막 쟁점화 시키고 사과 안 하면 큰일 날 것처럼 하고 뒤로는 (김 여사가) 사과하겠다는데, 그것도 다섯 번이나 하겠다는데 아무런 대응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중적"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정도 검증과 이 정도 비판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며 “여기에 대해서 막 엄살 떨 필요가 없다"고 일침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또 지난 총선 공천에서 “공관위원이 아닌 일부 측근들이 비례대표 후보 검증이나 선정 작업에 관여했다는 것을 제가 명확하게 알고 있다"며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한 후보가 '비선 라인'을 개입시켰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특히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부터 온라인 여론 왜곡 행위에 따른 수혜를 봤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 후보야말로 사실은 법무부 장관할 때부터 여론관리를 해주고 우호적인 온라인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 별도로 있었다"며 “제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것만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비례 공천에 개입했던 인물이 해당 팀과도 연관있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김건희 여사 묻나 했더니...‘읽씹 문자’ 전문 풀었다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5건 원문이 공개됐다. 여권에서 이른바 '읽씹 논란' 과열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이슈에 계속 기름이 공급되는 모양새다. TV조선은 8일 지난 1월 15∼25일 김 여사가 5차례에 걸쳐 한 후보에게 보낸 문자 전문을 보도했다. 해당 시기는 지난 1월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한 당정 갈등 국면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1월 15일 첫 문자에서 한 후보에게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라고 자세를 낮췄다. 이어 “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분이 언짢으셔서 그런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린다"며 한 후보에 양해를 구했다. 1월 15일은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이 강행 처리한 '김건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지 열흘이 되는 시점이었다. 김 여사가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라고 말한 대목은 당시 윤 대통령과 한 후보 사이 '김건희 특검법' 문제로 갈등이 있었음을 유추하게 한다. 김 여사는 또 “제가 백배 사과드리겠다. 한 번만 브이(윤 대통령)와 통화하시거나 만나시는 건 어떠실지요"라고도 제안했다. 김 여사는 같은 날 보낸 두 번째 문자에서도 “모든 게 제 탓"이라며 “제가 이런 자리에 어울리지도, 자격도 안 되는 사람이라 이런 사달이 나는 것 같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1월 18일 한 후보는 김 여사 명품백 가방 수수 의혹에 “국민들이 걱정하실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냈다. 당시 이를 두고 김 여사 책임론을 언급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김경율 당시 비대위원이 김 여사를 프랑스 혁명 당시 왕비였던 '마리 앙투아네트'에 빗댔다. 김 여사는 1월 19일 세 번째 문자에서 “제 불찰로 자꾸만 일이 커져 진심으로 죄송하다. 제가 사과를 해서 해결이 된다면 천번 만번 사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 그 뒤를 이어 진정성 논란에 책임론까지 불붙듯 이슈가 커질 가능성 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 하는 것뿐"이라며 “그럼에도 비대위 차원에서 사과하는 것이 맞다고 결정 내려주시면 그 뜻에 따르겠다"고 적었다. 김 여사는 1월 23일 네 번째 문자에서는 “며칠 제가 댓글팀을 활용해 위원장님과 주변에 대한 비방을 시킨다는 얘기를 들었다. 너무도 놀랍고 참담했다"며 애석해했다. 이는 한 후보가 대통령실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은 지 이틀 뒤다. 김 여사는 한 후보를 “함께 지금껏 생사를 가르는 여정을 겪어온 동지"라고 일컬으며 “아주 조금 결이 안 맞는다고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의심을 드린 것조차 부끄럽다"고 적었다. 또 “김경율 회계사의 극단적 워딩에 너무도 가슴이 아팠지만, 위원장님의 다양한 의견이란 말씀에 이해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제가 너무도 잘못한 사건이다. 저로 인해 여태껏 고통의 길을 걸어오신 분들의 노고를 해치지 않기만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김 여사는 “위원장님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제가 단호히 결심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김 여사는 1월 25일 마지막 문자에서 “대통령께서 지난 일에 큰 소리로 역정을 내셔서 마음 상하셨을 거라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한 후보를 달랬다. 그는 “큰마음 먹고 비대위까지 맡아주셨는데 서운한 말씀 들으시니 얼마나 화가 나셨을지 충분히 공감이 간다"고 표했다. 이어 “다 저의 잘못으로 기인한 것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만간 두 분이서 식사라도 하며 오해를 푸셨으면 한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김 여사 5차례 문자에 대해 답장하지 않았다. 공적 채널을 통해 당정 간 논의가 이뤄지던 상황에서 사적 소통은 부적합하다고 봤다는 게 한 후보 측 주장이다. 김 여사 문자 원문이 공개되면서 과열 경계 목소리는 힘을 잃을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최근 “대통령실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십사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당에서도 전대 선거관리위원회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함께 대표 후보들에게 전대 과열에 대한 당내 우려를 전달하고 상호 자제를 촉구했다. 특히 서병수 전대 선관위원장은 '김 여사 문자' 공방에 주의를 요청하면서 제재 가능성까지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시그널'에 '친윤계' 원희룡 후보도 “선관위에서 새로운 공격은 자제해달라고 해서 그 방침을 따르겠다", “오늘은 추가 언급 안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이번 원문 공개로 논란이 한층 거세게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친윤 인사들은 한 후보가 명확히 '사과 의향'을 밝힌 김 여사 문자 메시지 내용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한 후보 측은 김 여사 문자가 사실상 사과하지 않겠다는 뜻이라며 대통령실 '당무개입' 프레임을 앞세운 바 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尹 역정에 마음 상했을 것, 모두 제 탓”…김건희→한동훈 문자 원문 5건 공개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이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 1월 김 여사가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5건 원문이 공개됐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한 당대표 후보가 사과 여부를 묻는 김 여사에 답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김 여사의 문자 원문이 공개되자 이를 둘러싼 한 후보와 경쟁 당권주자들,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의 공방도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친윤 인사들은 한 후보가 명확히 '사과 의향'을 밝힌 김 여사의 문자 메시지 내용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한 후보 측은 사실상 사과하지 않겠다는 뜻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대통령실의 '당무개입' 프레임을 앞세우고 있다. 지난 8일 TV조선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한 후보에 5건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김 여사는 1월 15일 첫 문자에서 한 후보에게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라며 “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분이 언짢으셔서 그런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어 “제가 백배 사과드리겠다. 한 번만 브이(윤 대통령)와 통화하시거나 만나시는 건 어떠실지요"라고도 제안했다. 1월 15일은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이 강행 처리한 '김건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지 열흘이 되는 시점이었다. 김 여사가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라고 말한 대목은 당시 윤 대통령과 한 후보 사이에 '김건희 특검법' 문제로 갈등이 있었음을 유추하게 한다. 김 여사는 같은 날 보낸 두 번째 문자에서 “모든 게 제 탓"이라며 “제가 이런 자리에 어울리지도, 자격도 안 되는 사람이라 이런 사달이 나는 것 같다. 죄송하다"라고도 말했다. 이후 1월 18일 한 후보는 김 여사의 명품백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국민들이 걱정하실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냈다. 이를 두고 김 여사의 책임론을 언급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김경율 당시 비대위원이 김 여사를 프랑스 혁명 당시 왕비였던 '마리 앙투아네트'에 빗댔다. 김 여사는 1월 19일 세 번째 문자에서 “제 불찰로 자꾸만 일이 커져 진심으로 죄송하다. 제가 사과를 해서 해결이 된다면 천번 만번 사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 그 뒤를 이어 진정성 논란에 책임론까지 불붙듯 이슈가 커질 가능성 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 하는 것뿐"이라며 “그럼에도 비대위 차원에서 사과하는 것이 맞다고 결정 내려주시면 그 뜻에 따르겠다"고 적었다. 김 여사는 한 후보가 대통령실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은 지 이틀 뒤인 1월 23일 네 번째 문자에서는 “며칠 제가 댓글팀을 활용해 위원장님과 주변에 대한 비방을 시킨다는 얘기를 들었다. 너무도 놀랍고 참담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를 '동지'로 일컬으며 “함께 지금껏 생사를 가르는 여정을 겪어온 동지였는데 아주 조금 결이 안 맞는다고 하여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의심을 드린 것조차 부끄럽다"고 적었다. 또 “김경율 회계사의 극단적 워딩에 너무도 가슴이 아팠지만, 위원장님의 다양한 의견이란 말씀에 이해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제가 너무도 잘못한 사건이다. 저로 인해 여태껏 고통의 길을 걸어오신 분들의 노고를 해치지 않기만 바랄 뿐"이라며 “위원장님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제가 단호히 결심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김 여사는 1월 25일 마지막 문자에서 “대통령께서 지난 일에 큰 소리로 역정을 내셔서 마음 상하셨을 거라 생각한다"며 “큰마음 먹고 비대위까지 맡아주셨는데 서운한 말씀 들으시니 얼마나 화가 나셨을지 충분히 공감이 간다"고 적었다. 이어 “다 저의 잘못으로 기인한 것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만간 두 분이서 식사라도 하며 오해를 푸셨으면 한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김 여사의 5차례 문자에 대해 답장하지 않았다. 공적 채널을 통해 당정 간 논의가 이뤄지던 상황에서 사적 소통은 부적합하다고 봤다는 것이다. 아래는 TV 조선이 공개한 김 여사 문자 메시지 전문 △ 2024년 1월15일 요새 너무도 고생 많으십니다.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 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분이 언짢으셔서 그런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부탁드립니다 ㅠㅠㅠ 다 제가 부족하고 끝없이 모자라 그런 것이니 한 번만 양해해 주세요. 괜히 작은 것으로 오해가 되어 큰 일 하시는 데 있어 조금이라도 불편할 만한 사안으로 이어질까 너무 조바심이 납니다. 제가 백배 사과드리겠습니다. 한번만 브이랑 통화하시거나 만나시는 건 어떠실지요. 내심 전화를 기다리시는것 같은데 꼭좀 양해부탁드려요. △ 2024년 1월15일 제가 죄송합니다. 모든 게 제 탓입니다. 제가 이런 자리에 어울리지도 자격도 안 되는 사람이라 이런 사달이 나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2024년 1월19일 제 불찰로 자꾸만 일이 커져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사과를 해서 해결이 된다면 천 번 만 번 사과를 하고 싶습니다. 단 그 뒤를 이어 진정성 논란에 책임론까지 불붙듯 이슈가 커질 가능성 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하는 것 뿐입니다. 그럼에도 비대위 차원에서 사과를 하는 것이 맞다고 결정 내려주시면 그 뜻에 따르겠습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해 책임이 저에게 있다고 충분히 죄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대선 정국에서 허위기재 논란으로 사과 기자회견을 했을 때 오히려 지지율이 10프로 빠졌고 지금껏 제가 서울대 석사가 아닌 단순 최고위 과정을 나온거로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사과가 반드시 사과로 이어질수 없는 것들이 정치권에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모든걸 위원장님 의견을 따르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 2024년 1월23일 요 며칠 제가 댓글팀을 활용하여 위원장님과 주변에 대한 비방을 시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너무도 놀랍고 참담했습니다. 함께 지금껏 생사를 가르는 여정을 겪어온 동지였는데 아주 조금 결이 안 맞는다 하여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의심을 드린 것조차 부끄럽습니다. 제가 모든걸 걸고 말씀드릴 수 있는건 결코 그런 일은 없었고 앞으로도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김경률 회계사님의 극단적인 워딩에 너무도 가슴이 아팠지만 위원장님의 다양한 의견이란 말씀에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전에 말씀드렸듯이 제가 너무도 잘못을 한 사건입니다. 저로 인해 여태껏 고통의 길을 걸어오신 분들의 노고를 해치지 않기만 바랄뿐입니다. 위원장님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 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제가 단호히 결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가지로 사과드립니다. △ 2024년 1월25일 대통령께서 지난 일에 큰 소리로 역정을 내셔서 맘 상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큰 맘먹고 비대위까지 맡아주셨는데 서운한 말씀 들으시니 얼마나 화가 나셨을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다 저의 잘못으로 기인한 것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조만간 두 분이서 식사라도 하시면서 오해를 푸셨으면 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이찬원, “결혼 하지 않겠다” 결혼 포기 선언?

가수 이찬원이 결혼 포기를 고민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남편의 한 달 용돈 금액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동상이몽 부부의 고민이 소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의뢰인 부부 중 남편은 “결혼 생활 23년간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 생활해왔다"면서 사회 생활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소연한다. 반면 아내는 용돈이 남아 숨겨둔 돈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힌다. 이찬원은 남편이 용돈으로 받는 금액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그는 “한 달 30만 원도 빠듯했는데 50대 남성이 이 돈으로 생활하려면 굉장히 힘들 것 같다"라 솔직하게 의견을 밝히고, 하하 역시 “이건 갈등이 충분히 될 만하다"라며 남편의 입장에 적극 공감한다. 아내와 재정관리를 어떻게 하고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하하는 “서로 얼마를 버는지 아는데 각자 관리한다"며 “서로 서운해하거나 이런 게 전혀 없다"라고 답한다. 아내 별이 돈을 어디에 지출하는지 궁금하지는 않냐고 물어보자 하하는 “전혀 궁금하지 않다"라며 사랑꾼 남편다운 쿨한 답변으로 감탄을 자아냈다고. 하지만 곧이어 하하가 진짜 이유를 밝히자 짠벤져스 MC들이 빵 터졌다고 해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 “결혼을 하면 무조건 돈을 아내한테 다 맡기고 받아쓰겠다"라고 밝혔던 이찬원은 동상이몽 부부의 사연을 듣고 난 뒤 “결혼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찬원으로 하여금 결혼을 망설이게 만든 23년 차 부부의 이야기는 '하이엔드 소금쟁이'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저녁 8시 5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투어스 ‘첫 만남은...’, 유튜브 뮤직 스트리밍 1억 회 돌파

그룹 투어스(TWS)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유튜브 뮤직에서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첫 맛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유튜브 뮤직에서 7일 기준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이 노래는 투어스가 지난 1월22일 발매한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 타이틀곡이다. 밝고 청량한 느낌이 강한 노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주요 포인트 안무로 발매 당시 벅스, 애플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장마전선 영향...지역별 시간차 예상

화요일인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밤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충청권 남부와 전남 북부, 전북, 경상권에 비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남권과 경상권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강원 남부 동해안,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30∼80㎜(많은 곳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의 내륙과 산지, 충청권, 전라권, 대구·경북, 경남 서부 120㎜ 이상)다. 서해5도·울릉도·독도는 10∼40㎜, 강원 중·북부 동해안·제주도(11일까지)에는 20∼60㎜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10일까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2.8도, 인천 21.9도, 수원 21.8도, 춘천 22.1도, 강릉 22.6도, 청주 23.7도, 대전 22.7도, 전주 25.0도, 광주 24.5도, 제주 28.8도, 대구 23.7도, 부산 25.3도, 울산 24.0도, 창원 25.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보령시 VS ㈜코리아휠 “진실 공방”···“새로운 국면 전개될까?”

보령=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보령시 관창공단에 입주한 자동차휠 생산 업체인 ㈜코리아휠이 회사 내에 조성한 스마트팜 시설에 원상회복·철거 명령을 내린 보령시의 결정에 불복해 행정 소송과 신문지면 등을 통해 부당함을 강하게 주장해 지역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이른바 코리아휠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4일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주)코리아휠 사태에 대해 산업단지 안에 조성한 비닐하우스 건물이 불법이고 이에 따라 행정절차를 진행해 최종 철거 명령을 내렸으나 코리아휠 측이 이에 불복해 행정 소송을 진행 중이라 밝혔다. 이에 앞서 (주)코리아휠 측은 시의 행정 결정에 반발, 본사 이전 계획을 세우고 대전시와 약 1,200억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이전을 추진한다는 초강수로 맞서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주)코리아휠의 대전 이전과 관련해 '이번 행정 소송 건은 기업의 문제는 아니라고 선을 긋고 향후 추이에 따라 산업자원부와 기업 애로사항 등 시행령을 다듬어서 대안을 만드는 구제 방안을 마련 중이며, 공장이 이전하는 최악의 사태는 막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아무런 통보도 받은 사실이 없다'라며 여전히 강경함을 고수했다. 특히 문제의 발단은 민원인과 보령시의 대응이라는 점을 강조해 이번 문제의 핵심이 전혀 다른 곳에 있음을 암시했다. (주)코리아휠 최훈 회장은 2019년부터 2021년 제3자 민원이 제기되기 이전까지는 시로부터 스마트팜 조성 등에 따른 문제 제기가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해당 민원이 접수되자 보령시의 입장이 180도 바뀌었고 곧바로 철거 명령과 함께 형사 고발을 당했다는 주장이다. 이번 사태를 두고 지역에서도 설왕설래다. 해당 민원인이 보령 지역의 유력한 실세이며, 또한 사건의 발단도 (주)코리아휠이 실세의 요구를 거부해 지금의 사태가 불거졌다는 소문이다. 이 같은 공공연함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걷잡을 수 없는 파장이 예고된다. (주)코리아휠은 연간 매출액 1,200억 원 규모에 약 3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의 중추적인 기업으로서, 오래전부터 인류의 미래가 농업에 있다는 확신으로 세계 최고의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국내 특허 18개 국외 특허 3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 회장은 “손쉽고 건강한 미래 농업을 위해 100평짜리 스마트팜 1만 동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외 특허를 활용해 해외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일관성없는 보령시의 거짓 행정에 많은 실망감을 느꼈으며, 회사 하나 옮겨간다고 지역이 크게 달라지는게 뭐가 있겠냐는 식"이라 성토하며 이전을 기정 사실화했다. 한편 (주)코리아휠의 이전이 확정되면 약 1300여 명의 지역 인구가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ad0824@ekn.kr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천의 밤,  더욱 아름답게 수놓는다...도시 이미지 UP”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9일 “우리 오산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기 위해 오산천을 가로지르는 다섯 개의 주요 다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란 제목이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민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렸다. 이 시장은 글에서 “현재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에 이미 경관조명이 설치돼 저녁 시간대에 다리와 오산천 변을 은은하게 비추고 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올 하반기에는 남촌대교와 탑동대교에도 경관조명이 설치돼 오산천 다섯 개의 다리가 모두 감성스런 빛으로 물들게 될 예정"이라고 단언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야간 도시 이미지를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고 오산천 산책로를 은은하게 비춰 여가를 즐기시는 시민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밤이 되면 어둡지 않고 운치 있게 빛나는 힐링 오산천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라면서 “아름다운 빛들이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고 마음도 따뜻하게 밝혀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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