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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령에 3000세대 규모 “골드 시티” 조성한다

내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충남도가 서울시와 손잡고 보령에 서울시민이 이주해 거주할 수 있는 '신도시'를 만든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으로의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울 지역 청년·신혼부부 주택난 완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김헌동 SH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등과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 주택 사업(골드시티)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골드 시티' 사업은 고령 은퇴자 등 서울시민에게 자연과 인프라를 갖춘 지방의 주택을 제공하고, 이들이 서울에 보유한 주택은 청년 또는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미래 수요에 대비한 새로운 주거정책이다. 협약에 따르면, 5개 기관은 도내 보령 등 골드 시티 후보지 조사 및 선정, 골드 시티 협약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골드 시티 효과분석 공동연구 추진 등을 협력·지원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와 서울시 등은 보령시 일원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3000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과 관광·휴양·의료·교육 등 특화·연계 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관광객 밀집 지역에 '지역관광 안테나 숍'을 운영해 충남 관광콘텐츠를 홍보·전시·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양 지자체 대표 관광지 연계 차별화된 관광코스 개발 및 상품 발굴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개최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 문화 확산과 원예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공동 협력하며, 양 지자체에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 등 행사의 교차 홍보 및 인프라를 공유해 정원 분야 상생발전을 이루어나갈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골드 시티 사업이 균형발전을 위한 단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령뿐만 아니라 태안, 서천, 청양, 계룡, 금산 등지에도 제2, 제3의 충남 골드 시티를 함께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와 오세훈 시장은 골드 시티 협약 앞서 '충남도-서울시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서울시는 상생 관광 활성화, 정원 문화 확산 및 원예산업 육성, 도시 디자인 정책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충남-서울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ad0824@ekn.kr

서울 등 전국 쏟아지는 집중 호우, 날씨 위험 쉽게 피하는 법은?

최근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플랫폼업계가 위험상황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카오는 폭우 피해 방지를 위해 주요 서비스에 홍수·침수·도로통제 등 위험상황 관련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접근성이 좋은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는 호우탭을 열고 이용자들이 기상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실시간 전국 기상상황' 오픈채팅 라이트를 운영한다. 카카오맵에서는 침수·산사태 등 폭우 피해로 도로가 전면 통제 됐을 경우 이용자가 통제 도로에 진입하지 않도록 우회경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카카오맵 내 CCTV 기능을 이용하면 전국 주요 도로 실시간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해 피해가 빠르게 복구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인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긴급 모금함을 운영하는 등 피해 지원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다음은 이용자들이 기상 상황과 관련된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페이지를 운영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기상청에서 발효 중인 특보 정보와 기상지도, 날씨 예보, 날씨 속보, 최신 뉴스, 지역별 재난 문자 등 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홍수·침수 등 지역별 피해 상황을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네이버는 사용자 생활권 내 발생한 유고 정보를 상세히 전달하고 내비게이션 이용 시 재해 정보 안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네이버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유고 정보는 도로 통제, 공사, 교통사고, 재해 등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뜻한다. 네이버 지도는 지방자치단체와 행정기관, 실시간 뉴스, 사용자 제보 등을 통해 유고 정보를 수집한다. 이후 카드 형태로 요약해 사용자가 등록한 집이나 회사,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정보 카드를 통해 사건 내용과 발생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건 발생지 대표 CCTV를 통해 현장 상황도 살필 수 있다. 카드를 선택하면 상세 페이지에서 사건 설명을 담은 문구와 발생 및 종료 시각 등 구체적인 사건 정보가 제공된다. 재난 사건의 경우 네이버 지식백과 재난 행동 요령으로 연계되는 링크를 제공해 사용자 대응을 돕는다. 네이버 지도는 홍수경보, 댐 방류 예고, 대형 화재 등 재난 안내를 새롭게 추가해 유고 정보 아이콘도 기존 4종(교통 통제·사고·공사·기타)에서 7종으로 재편했다. 이밖에 주요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 대중교통 길 안내 서비스 △ iOS 라이브 액티비티 기능을 통한 실시간 대중교통 길 안내 △ 계단 이용이 어려운 사용자를 위한 회피 경로 안내 △ 운전 습관 점수화 기능 등이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현재 T맵에서 홍수위험 지역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가 운전 중 홍수경보 지점 인근(반경 1.5㎞)에 진입하면 내비게이션 화면과 음성 안내를 통해 위험 상황을 알려준다. 티맵모빌리티는 무더위쉼터와 지진대피소, 민방위대피소, 유해 물질 대피장소, 도로결빙 위험 구간 등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또 티맵모빌리티는 T맵 지도용 댐 방류 알림 서비스를 다음 달 중 출시할 계획이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원희룡 “나경원·윤상현보다 후배 한동훈 좋아”...곧바로 ‘얌체’ 공격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는 원희룡·한동훈 후보가 CBS 라디오 토론에서 과열을 식히는 제스처를 취하는 듯 했지만, 결국 감정적 설전을 반복했다. 원 후보는 17일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경쟁후보 중 누굴 가장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한 후보를 가장 좋아한다. 대학으로는 10년 후배고 정치로는 25년 후배"라고 답했다. 그는 “초대 내각에서 건설노조라든지 전세 피해자 할 때도 같이 많이 컬래버(협업)를 했다. 잘 맞더라"면서 “총선 때도 어려운 직책을 맡아서 저를 각별히 도와줬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전당대회 출마로 인해 양측이 “일시 긴장관계에 있다"면서도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 후보 역시 “일시여야 한다"고 화답했다. 이는 두 후보 간 격한 공방전에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폭력 사태가 발생하는 등 비판이 거세지자 톤을 다소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원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서도 한 후보 '댓글팀' 의혹에 대한 당내 비판에 “진상이 밝혀지기 전에 행위자를 특정해 비난하는 것 또한 삼가야 한다"며 “민주당 의원의 주장만으로 우리 스스로 내부 갈등을 일으킨다면, 그게 바로 민주당이 의도하는 것"이라고 엄호했다. 그러나 이날 토론 전반에서는 여전히 극한 갈등이 다시 노출됐다. 자신의 별칭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원 후보는 “소통 희룡"이라며 “정부 내에 신뢰가 쌓여 있는 것은 저와 의견이 다르고 제가 불편하더라도 끝까지 회피하지 않고 소통을 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긴장 관계인 한 후보를 친윤계인 자신과 비교한 표현으로 읽힌다. 한 후보의 경우 “국민의힘 동훈"이라며 “저는 국민의힘에서 정치 시작했고 여기서 끝까지 정치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리기 위해서 이걸 달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후보는 원 후보 탈당 경력과 민주당 입당 가능성 타진 등을 비판한 바 있는데, 이를 재차 드러낸 설명으로 보인다. '지난 총선으로 돌아간다면 바꾸고 싶은 것'과 관련한 질문에도 윤 대통령 관련 이슈가 전면에 나타났다. 한 후보는 “이종섭 (전 호주)대사의 출국을 어떻게든 막았을 것 같다"며 “그전까지 저희의 총선 전략이 어느 정도 주요해서 대단히 좋은 상황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나 원 후보는 “영부인이 비대위원장(한 후보)에게 연락했을 때 결정적인 분기점이 될 수 있었다"며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을 재소환했다. 원 후보는 “그때 사과의 수위나 방법, 이런 부분들을 당과 조율해 민주당의 무차별 공세를 잘 막아냈더라면 그 후에 벌어진 악재들도 전혀 다른 식으로 풀려나갔을 것"이라며 “이종섭 사태도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후보 주도권 토론에서는 채 매꿔지지 않은 양측 감정의 골까지 드러났다. 원 후보는 자신의 주도권 토론에서 한 후보를 향해 “비대위원장 된 게 대통령의 배려가 있었던 게 맞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 후보는 “그걸 배려라고 말씀하시는 건 잘못된 것 같다"며 “대통령께서도 제가 비대위원장이 되는 게 좋겠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원 후보는 한 후보가 대통령실 비대위원장 사퇴요구를 비판했던 점을 들어 “지명할 때랑 사퇴 의사 전달한 거랑 하나는 당무 개입이고 하나는 당무 개입이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한 후보는 “그걸 같다고 보시는 게 상식적이지 않은 판단"이라고 잘라 말했다. 아울러 원 후보는 한 후보가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 한동훈 특검법에 반대 입장이라며 “왜 두 사안에 대해서 다른 잣대를 적용하는가"라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이에 대해서도 “민주당 양문석의 주장에 동조하는 원 후보에 대해 당심이 판단할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후 원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불리한 것에 대해서는 시스템 또는 메신저를 공격해 피해 나가고 본인이 유리한 것 또는 본인이 편리한 것에 대해서는 절대 무오류"라며 “지도자는 얌체해서는 안 된다"고 비난했다. 그러자 한 후보는 “원 후보가 처음부터 끝까지 축제해야 할, 미래를 봐야 할 전대를 혼탁하게 인신공격의 장으로 몰고 가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 국방부 드론작전사령부 방문·협력 강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드론로봇융합학과가 지난 5일 국방부 드론작전사령부를 방문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드론로봇융합학과 학과장 배상준 교수와 이충현 교수가 함께 참석해 학과 소개와 '드론 개발SILS(Software In the Loop Simulation)부터 HILS(Hardware In the Loop Simulation)까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드론작전사령부 예하부대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학과 측은 전했다. 세종사이버대는 군 추천자 대상 학점 인정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며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 배상준 교수는 “군 위탁생들은 국가장학금 혜택을 받을 경우 학비 부담 없이 졸업할 수 있다. 재학생들은 세종대학교의 다양한 강의를 교차 수강하며 세종대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군위탁 총학생회와 드론 축구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풍성한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에서는 100% 오프라인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는 특정 교과목들은 드론작전사령부 소속 간부들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와 드론작전사령부는 지난 2023년부터 무인항공기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드론과 관련한 공동 학술 연구 및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드론로봇융합학과 배상준 교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와 드론작전사령부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드론 기술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사이버대 드론로봇융합학과는 오는 7월 24일부터 2024년 가을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에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시간당 50㎜ 물폭탄…서울, 올해 첫 호우 재난문자 발송

올 장마 들어 서울에 처음으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일대에 시간당 50㎜ 이상 강한 호우가 내리면서 성북구와 종로구 주변 동에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이어 오전 9시 33분께 노원구 공릉2동 일대에도 시간당 50㎜ 이상 비가 내려 노원구와 중랑구, 경기 구리시에 호우 재난문자가 보내졌다. 오전 중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재난문자를 받는 지역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호우 재난문자가 발송되기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날 오전 4시 24분부터 오전 9시 40분까지 서울과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총 20차례 호우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경기 파주시엔 이날 오전 6시 3분부터 1시간 동안 101.0㎜, 의정부시(신곡동)에는 오전 7시 22분부터 1시간에 103.5㎜ 비가 쏟아졌다. 호우 재난문자는 '많은 비가 내렸으니 신속히 대피하고 대응하라'라는 취지로 기상청이 직접 보낸다. '1시간 강수량이 50㎜ 이상이면서 3시간 강수량이 90㎜ 이상'인 경우와 '1시간 강수량이 72㎜ 이상'인 경우 발송된다. 수도권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정식 운영되고 있다. 작년에는 수도권에 총 6차례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현재 호우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60㎜씩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오전 중 시간당 30~60㎜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경기동부는 시간당 강수량이 70㎜ 이상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정읍시 귀농귀촌학교 수료생 41.2%···정읍에 정착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가 운영하는 귀농귀촌학교 수료생들이 정읍에 다수 정착한 것으로 나타나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귀농귀촌학교를 수료한 177명에 대해 전화를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32명 중 귀농이 53명, 귀촌이 20명으로 총 73명(41.2%)이 귀농·귀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교육생 간 자생적 모임을 통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소통이 정읍 정착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그리고 마음 넉넉한 시민들과의 유대 덕분에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영농교육과 체험, 농촌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1년에 2회, 기수당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100시간의 교육 이수증을 발급한다. 귀농귀촌학교 신청자는 평균적으로 2: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관외 거주자의 신청비율도 65%에 이를 정도로 귀농귀촌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sodrktma119@ekn.kr

무주군, 철도연계 관광상품 발굴 정부·공공기관 공동협약

무주=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 공동으로 철도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은 16일 서울역 맞이방에서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5곳)와 충북(4곳), 충남(2곳), 전북자치도(5곳), 전남(3곳), 경북(3곳), 경남(1곳)의 인구감소 지역 23곳도 뜻을 같이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협약은 철도여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참여 기관들은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 구성 및 운영지원 △공동 홍보 및 마케팅 강화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 간 연계 교통체계 구축 및 관광인프라 확대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한 특성화 사업 및 철도 연계 관광자원 발굴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투어 패스 활용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해 가기로 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인구감소 지역 발전과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해 정부 부처와 공기업, 지자체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 게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본다"라며 “앞으로도 협업하고 상승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8월에 출시될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자유여행과 패키지 상품으로, 철도운임 할인부터 숙박, 관람, 체험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도 운영할 계획으로 운임 할인권 등의 혜택과 더불어 관광지 입장 등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촌관광과 교통수단을 결합한 투어 패스 도입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기차도 타고 할인도 받으며 무주를 여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라며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다양한 혜택과 오는 8월 31일부터 개최되는 무주반딧불축제와 연계해 알차게 이용해 보시라"고 전했다. kthjinan@ekn.kr

영탁, 그림 실력이 이 정도?...직접 그린 캐리커처 ‘화제’

가수 영탁이 전문가 못지않은 그림 실력을 보여줘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탁은 최근 공식 유튜브 '영탁스클럽'에 '영탁스쿨' 콘텐츠 첫 번째 편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1교시 미술시간 콘셉트에 맞춰 이모티콘을 그리는 동동(최동석) 작가가 선생님 역할로 함께했다. 영상에서 영탁은 자신을 캐릭터로 그리는 수업을 받았다. 예민한 성격, 코발트 블루, 복코 등 자신의 성격, 좋아하는 컬러, 외모 특징 등을 캐리커처에 그대로 반영했다. 실제로 영탁은 별다른 도움을 받지 않고 싱크로율 100%를 자랑할 정도의 캐리커처를 완성했다. 캐릭터 이름은 영탁의 어린시절 이름을 딴 '째윤'(재윤)으로 지었다. 이어 콘텐츠 제목인 '영탁스쿨'의 로고도 순식간에 그렸다. 막힘없이 그려내는 영탁의 모습에 동동 작가는 놀라움을 크게 드러냈다. 영탁은 “박재윤을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이 있기 때문에 '영탁스쿨' 안에서는 영탁을 포함해 어릴 적 재윤이의 모습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잔나비, 서울·부산서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1년 7개월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잔나비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9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 무비 스타 라이징(MOVIE STAR RISING)'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월 개최한 전국투어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 서울 파이널 공연 후 약 1년 7개월만에 개최되는 잔나비 단독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무비 스타 라이징'이라는 주제 아래 잔나비 음악이 가진 특유의 스토리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잔나비는 단독 콘서트 외에도 오는 8월 '2024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간다. 한편 잔나비의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 무비 스타 라이징'의 서울 1주 차 공연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8시, 부산 공연 티켓은 24일 오후 7시, 서울 2주 차 공연 티켓은 2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조정석, ‘아이유의 팔레트’ 출연..12년 지기 토크→감미로운 무대 ‘기대 UP’

배우 조정석이 '12년 지기' 아이유와 만난다. 조정석은 오늘(1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다. 조정석과 아이유는 지난 2013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호흡 맞춘 사이. 이번 '아이유의 팔레트'에서는 12년 전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최고다 이순신' 당시의 에피소드, 배우 조정석 필모그래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비롯해 '파일럿' 캐릭터 토크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한다고 전해졌다. 특히 채널 메인 코너인 '컬러 스위치'에서는 아이유와 조정석의 감미로운 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조정석은 영화 '파일럿(김한결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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