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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팬들과 함께한 1년 소회 “가까워진 기분 실감”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 개설 1주년을 맞아 소회를 밝혔다. 황영웅은 1주년 하루 전인 16일 팬카페에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몰랐다. 숨 가쁘게 흘러간 시간 속에서 어느덧 제가 '파라다이스' 매니저가 된 지 1년이 됐다"고 남겼다. 지난해 7월17일 황영웅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팬카페를 개설하고 운영하는 매니저 역할을 맡았다. 팬카페를 통해 팬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그는 “작년 이맘때를 떠올리면 마치 어제 일인 것처럼 생생하고, 그동안 여러분들과 많은 것을 함께 했다 보니 아직 1년밖에 안 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하더라"며 “1년 동안 곁에서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보냈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추억여행을 하다 보니 함께 보냈던 시간, 쌓아온 추억만큼 여러분들과의 거리가 가까워진 기분을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 속에서 더욱 예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여러분들과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인 황영웅은 신곡 발표에 앞서 8월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와 전원 재계약..“드높은 비전을 꿈꾸며 재계약 체결”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엔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JYP엔터는 18일 “내년 초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완료했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음악, 퍼포먼스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와 이들의 성장 행보를 리드하고 기획한 JYP가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드높은 비전을 꿈꾸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하며 더 높은 미래로 또 한번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올여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I-Days)',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등 해외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를 장식하며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을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다시 한번 알린다. 뿐만 아니라 오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가오슝, 도쿄, 마닐라, 마카오, 오사카, 방콕, 자카르타, 홍콩 등지에서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일환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향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더욱 많은 공연 개최 지역을 발표하며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와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을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재준 수원시장 “호우경보 격상...산비탈·저지대 출입 금해달라”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지난밤 우리 시에 100mm에 가까운 비가 쏟아졌다"며 “이른 새벽 갑작스레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오전 6시 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호우 경보로 격상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이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앞으로도 오후 3시 무렵까지 적지 않은 비가 예보돼 있어 안전 우려가 크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주요 하천변 출입을 절대 금해 주길 바란다"며 “산비탈이나 저층·저지대에 계시는 분들은 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화산지하차도가 오전 7시 전후로 두 차례에 걸쳐 약 40분간 일시 통제됐다"며 “차로 한편에 발목 높이로 물이 차는 등 침수 징후가 있어 사전 대응 차원에서 조치했다"면서 “지금은 통행이 원활한 상태입니다만, 폭우 추이에 따라 다시 통제될 수 있으니 되도록 우회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지난 밤을 꼬박 새운 우리 공직자들이 지금도 집중호우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실시간 현장 대응하고 있다"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시민들께서는 주변에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주시길 부탁한다"며 “이번 장마가 무탈하게 지나갈 때까지 저와 우리 공직자들도 더욱 분발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천 홍수경보·주민대피 명령 발령”...긴급 전파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오전 8시 40분경, 오산에 홍수경보가 발령됐다"며 “오산천 수위도 높은 상태이고 오산천 주변 안전에 특별히!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홍수경보 사실을 긴급하게 알렸다. 이 시장은 이어 “9시 20분경에는 주민대피 명령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아울러 “오산천 인근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 청학지구 주민들과 오산 오색시장 일대 주민들께서는 오산중 대피소로 즉시 대피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산천이 매우 위중한 비상 상황"이라며 “비가 완전히 그치고 오산천 수위가 정상이 될 때까지 경각심을 갖고 비상근무에 임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sih31@ekn.kr

영탁,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공식 팬클럽 1기 모집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한 가수 영탁이 공식 팬클럽 모집에도 나선다. 영탁은 지난 17일 낮 12시부터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또한 별도의 사이트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공식 팬클럽 '영탁앤블루스(YOUNGTAK&BLUES)' 1기를 공개 모집한다. 공식 팬덤명인 '영탁앤블루스(YOUNGTAK&BLUES)'는 영탁이 팬들을 향한 진심과 사랑을 담아 오랜 시간 고심 끝에 지은 이름이다. 특히 영탁은 지난 5월 생일을 맞아 공식 팬클럽 이름으로 전국천사무료급식소와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 총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영탁은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에 이어 공식 팬클럽을 모집해 한층 더 가깝고 친밀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결속력을 다져갈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콘서트 실황 영화 ‘탁쇼2’ 무대인사 회차 전석 매진

트로트 가수 영탁의 콘서트 실황 영화 '탁쇼2'에 대한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18일 CGV 예매 현황에 따르면 1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상영하는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 탁쇼2' 무대인사가 포함된 회차의 전석이 매진됐다. 이날 영탁은 오전 11시25분, 11시40분, 11시50분에 시작하는 영화가 끝난 뒤 등장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어 오후 1시20분, 2시10분, 2시30분 회차에는 상영 시작 전에 팬들과 만난다. 18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 '탁쇼2'는 지난해 8월 펼쳐진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 탁스월드'를 약 118분 러닝타임으로 당시의 생생한 현장을 담았다. 첫 번째 실황 영화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 보다 한층 더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해 무대 위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모습이 공개된다. 특별히 영탁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영상을 추가 촬영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재난급 집중호우에 학교 고립…휴업·단축수업 이어져

18일 경기·충청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학교가 고립되고 휴업·단축수업이 이어졌다. 충남 당진시 학교 2곳은 일부 침수돼 학생들을 전원 귀가시키고 긴급 배수 작업을 벌였다.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10시 당진시 채운동 탑동초등학교와 당진정보고등학교 운동장이 침수되면서 학생과 교직원이 일시적으로 고립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학교 인근 당진천이 범람하며 탑동초 운동장과 교사동 1층 일부가 침수됐고, 이곳에서 수업하던 6학년 학생 80여명이 2층으로 긴급 대피했다. 학교 측은 전교생 1320여명의 부모에게 귀가 조처를 안내하는 문자 등을 전송하고 이날 12시 30분까지 전교생 70%가량(930여명)을 집으로 보냈다. 비슷한 시각 채운동 당진정보고 역시 당진천 범람으로 운동장과 학교 본관 건물 1층이 침수됐고 전교생 570여명이 모두 귀가했다. 교육부는 집중호우로 이날 10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와 인천지역에서 32개 학교가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초등학교 1곳이 휴업했고, 9개 학교는 단축수업을 실시했다. 중학교 5곳과 고등학교 8곳 등 14개 학교는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인천에서는 초등학교 1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4곳 등 모두 8개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경기도 전역에도 폭우로 물폭탄이 쏟아져 일부 도로가 물에 잠겼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남부지역에서 이날 0시부터 11시까지의 강수량은 202.5㎜, 평택 송탄 185.5㎜, 화성 진안 179.5㎜, 용인 이동 179㎜, 오산 170㎜ 등이다. 경기 37곳과 서울 2곳 등 총 47개의 도로·지하차도가 통제됐다. 서울에서는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 내부순환도로 성수방향 마장∼성동 구간(마장∼성동), 증산교·사천교·영동1교·철산교 하부 도로가 통제됐다. 지하철은 경원선 덕정역∼연천역과 경의중앙선 문산역∼도라산역 등 2개 구간의 운행이 첫차부터 중단됐다. 폭우는 당분간 계속 몰아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오는 19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50㎜의 비가 더 내리고 20일에도 많게는 80㎜의 비가 쏟아져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호남 30~100㎜(수도권과 전북 최대 150㎜ 이상 △강원내륙·강원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북부·광주·전남 최대 120㎜ 이상) △경북북부·대구·경북남부·부산·울산·경남 30~80㎜(경북북부 최대 120㎜ 이상) △서해5도·강원동해안·울릉도·독도 20~60㎜, 제주 5~40㎜이다. 20일은 △수도권·서해5도·충청 30~80㎜, 강원내륙·강원산지·전북 20~70㎜ △광주와 전남 20~60㎜ △대구와 경북 10~60㎜ △부산·울산·경남 5~40㎜ △제주 5~1㎜ △강원동해안 5㎜ 내외 비가 올 전망이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김보라 안성시장, “호우 큰 피해 없어 다행...100여명 공직자 비상근무”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8일 집중호우와 관련, “아직 안성시는 호우로 인한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비 피해에 대한 시의 선제적인 대책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김 시장은 글에서 “요즘 일과는 전날 강수량, 당직실 피해접수상황, 경기도•전국 안전관리 일일 현황, 당일 일기예보 확인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아직 안성시는 호우로 인한 큰 피해는 없다"며 “그러나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고 호우주의보 상황이라 긴장을 놓을 수 없어 100여명의 공직자가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고 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하천, 산 등 위험지역에 가지 마시고, 농지와 집 주변 배수로 등을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날도 어둡고 비가 많이 오면 교통사고 발생위험도 커진다"며 “안전 운전과 안전 보행해주세요"라고 말했다. sih31@ekn.kr

[홍명보 감독 선임 여론조사] 국민 절반 “잘못한 결정”

지난 7일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한 후 '과정의 정당성'을 놓고 후폭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절반 가량이 잘못된 결정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홍 감독이 지휘 중이던 K리그1 울산 HD FC의 연고 지역인 부산·울산·경남에서 비판 여론이 높았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7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8일 발표한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선임 결정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잘못한 결정'이라는 답이 50.1%로 과반수를 넘었다.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은 17.0%에 그쳤고, '잘 모름'이라는 의견이 32.9%였다.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로는 '축구협회의 불공정한 선임 절차 의심'이 4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여론 수렴 없는 협회의 일방적 결정'이 21.9%, '선수 선발 등 공정성 시비·비판 때문에'가 12.6%로 뒤를 이었다. 또 '과거 의견 번복에 따른 논란·배신감'이 9.3%, '감독으로서의 성과 부족'이 6.5%, '기타 또는 잘 모름'이 1.5%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홍 감독이 직전까지 지휘하고 있던 K리그1 울산 HD FC의 연고지인 부산·울산·경남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57.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광주·전라(54.7%), △인천·경기 (51.9%), △서울 (51.0%)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대전·충청·세종(45.8%), △강원(45.8%), △대구·경북(41.0%) 등이었다. 성별로는 남성(57.9%)이 여성(42.4%)보다 훨씬 더 부정적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63.6%)에서 비판 여론이 가장 높았다. 이어 △20대(61.0%), △30대(54.2%), △50대(52.4%) 순으로 '잘못된 결정'이라고 응답했다. 60·70세대의 의견은 엇갈렸다. 60대의 경우 '잘못된 결정'이 41.3%로 '잘된 결정' 24.6%에 비해 높았지만 70대 이상에선 '잘된 결정'이 33.2%로 '잘못된 결정' 24.8%보다 많았다. 직업별로는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63.1%), △학생(62.7%), △사무관리전문직(60.4%), △농림어업(55.2%)이 과반을 넘겼다. 다음으로 △자영업(44.1%), △가정주부(36.4%), △무직·은퇴·기타(30.6%) 순이었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보수 성향 응답자들은 '잘못된 결정'이라는 의견이 36.4%에 그쳤지만, 진보 62.4%·중도 62.2%에선 압도적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일 하루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3.3%다. 조사방법은 무선 RDD(97%)·유선 RDD(3%) 복합 자동응답(ARS) 방식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무안군 도서 여객선, 안전보다 수익 우선 ‘논란’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무안군이 도서주민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안전은 뒷전인 채 특정인들을 배불리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18일 제보에 따르면 무안군 해양수산과와 목포해양경찰서가 관리하고 있는 여객선 지원사업이 승선 정원 초과 등 안전규정을 무시하고 돈벌이 수단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약 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건조해 지난해 5월 취항한 탄도간 여객선 여울호는 군이 2명의 인건비, 유류비, 수리비 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는 공공 운송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비정기운항, 1명 운항 등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는 것이다. 조금나루에서 직선거리 2.5km떨어진 탄도는 30여 가구 60여 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섬마을로 무안군이 주민생활을 돕기 위해 탄도호와 여울호에 매년 인건비 포함 약 1억 5000만원 정도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기 운항의 경우 목포해경과 협의된 요금이 5000원이며 비정기운항(독선)의 경우 8만원으로 요금이 책정돼 있고 이는 탄도협동조합이 책정한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6일 본지 취재진은 조금나루에서 출발하는 탄도호의 비정기운항 독선에 8만원의 요금을 지불하고 탑승했다. 이날 탄도호는 8명의 정원을 초과하여 12명의 승객이 탑승했으나, 운항일지에는 8명으로만 기재돼 있었다. 올해 들어 정기운항으로 발생한 운송 요금 수익은 6개월 동안 약 1180만원으로 추산된다. 비정기운항인 독선을 이용한 경우에는 요금이 8만원으로 책정되어 약 624만원, 차량을 싣고 이동한 독선은 36회에 달해 약 100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원 초과로 인한 추가 수익도 상당한 금액이 발생했으나, 이 수치는 선원의 인건비 차감 전체 수익에서 제외된다. 여객선 운항 규정에는 선장을 포함해 최소 2명의 선원이 탑승해야 하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막대한 운항 요금 수익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안군은 여객이용료 관리 감독에 대해 방관하고 있어 특정인들에게 특혜성 비용으로 쓰이고 있다는 의혹과 함께 안전을 위협하는 과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무안군 관계자는 “여객이용료 수익을 운행 주민들의 부족한 임금 등을 보충하는데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관리 부재 책임을 일부 인정했다.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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