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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JTBC ‘정숙한 세일즈’ 출연..‘성인용품’ 방문판매 사원 된다

배우 김소연이 '정숙한 세일즈' 출연을 확정했다.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2016년 영국 ITV에서 방영된 '브리프 엔카운터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성(姓)'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김소연은 한정숙 역을 맡는다. 극중 한정숙은 90년대 대부분의 한국 여성들이 그러했듯 조신하고 성에 대해 수동적인 인물. 하지만 가정의 생계와 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한 절박함으로 성인용품 방문판매를 시작한 한정숙은 타고난 마케터 기질과 쌓여가는 노하우로 독보적인 결실을 맺어간다. 매 작품마다 출중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소연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2024년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혼’ 황정음, 농구선수와 데이트 인정..“아직 조심스러워”

이혼 소송중인 배우 황정음이 농구선수와 데이트를 인정했다. 22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이 최근 농구스타 A씨와 공개 데이트를 즐긴 것이 목격됐다. 이에 황정음 소속사 측은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은 맞다. 그러나 아직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 황정음은 지난 4월 SNS를 통해 이영돈의 불륜을 주장했고 이후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이영돈에게 9억 원대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황정음은 그룹 슈가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변신한 그는 '골든타임',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투애니원, 8년만에 돌아온다..오는 10월 완전체 컴백

그룹 투애니원(2NE1)이 오는 10월 완전체로 컴백한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계정에 “WELCOME BACK, 2NE1"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또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컴백을 하는 투애니원의 소식과 15주년 콘서트 계획도 알렸다. 양현석은 “멤버들이 2NE1의 15주년을 기념한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의견을 내게 전달했다"면서 “10월 초에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말 12월 말에 오사카 도쿄에 공연장을 예약해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은 굉장히 남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히트곡이 많은 친구들이라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투애니원은 2009년 '파이어'(Fire)로 데뷔했다.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론리'(Lonely), '어글리'(Ugly),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다양한 곡을 히트시킨 투애니원은 2016년 디지털 싱글 '안녕'을 발매하며 활동을 종료했다. 이들의 완전체 컴백은 약 8년만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尹 지지율 2주 연속 올라 34.5%…국힘↑·민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했다. 지난 주 대비 2.2%포인트(p) 올랐다. 24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담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국민의힘은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하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5~19일 닷새간 조사해 22일 발표한 7월 셋째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34.5%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2.2%p 올랐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2.2%p 낮아진 61.6%(매우 잘못함 50.7%, 잘못하는 편 11.0%)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7.1%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3.9%다. 긍정평가는 대구·경북(4.3%p↓)외에 전 지역에서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2.6%p↓)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올랐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1%p 상승한 42.1%, 더불어민주당이 1.8%p 하락한 33.2%를 기록했다. 양당의 격차는 8.9%p로 10주만에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조국혁신당은 전주 대비 1.0%p 낮아진 9.3%, 개혁신당은 이전보다 0.7%p 상승한 5.0%로 조사됐다. 진보당은 0.8%(1.0%p↓), 새로운미래는 1.4%(0.1%p↓), 무당층은 7.0%(0.9%p)로 각각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모든 권역과 연령대, 이념성향에서 올랐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과 20대, 60대를 제외한 모든 권역과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으로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15~19일 나흘간, 18~19일 이틀간 각각 실시됐다. 조사 응답률은 각각 3.0%, 2.7%였고 실제 조사대상은 각각 유권자 2506명과 1003명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p, ±3.1%p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오늘날씨 예보] ‘대서’ 전국, 서울·경기 등은 장마전선 위치 영향권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이자 월요일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경북 북서 내륙에는 아침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남 남부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경남 남해안에는 오전까지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20∼60㎜(많은 곳 서울·인천·경기 북부·경기 남부 서해안·서해5도 80㎜ 이상), 강원 내륙·산지 10∼50㎜(많은 곳 강원 중·북부 내륙 60㎜ 이상), 강원 동해안·경북 북서 내륙 5∼10㎜, 충남 북부 5∼40㎜(많은 곳 충남 북부 서해안 60㎜ 이상), 대전·세종·충남 남부, 충북 북부 5∼20㎜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6.8도, 인천 25.8도, 수원 26.4도, 춘천 24.7도, 강릉 30.6도, 청주 27.8도, 대전 26.7도, 전주 27.0도, 광주 26.3도, 제주 27.2도, 대구 26.1도, 부산 26.1도, 울산 27.3도, 창원 26.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강원도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 동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그 밖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1.0∼2.5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포커스] 고양시 독서문화 개발 ‘다양’…국비 0.95억 획득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도서관센터는 매년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등 총 10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9500만원 사업비를 확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가까운 도서관 인프라를 활용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질을 높여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 4개 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운영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강연,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삼송, 행신, 아람누리, 덕이도서관이 선정돼 약 4000만원 국비를 확보했다. 삼송도서관은 '기후 발자국, 우리동네 안부 묻기'를 주제로 기후위기에 직면한 자연 속 생물들과 우리가 사는 마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의는 습지, 하천, 시장과 텃밭 등을 체험하는 다양한 생태학습과 토론으로 구성되고 내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행신도서관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화 속 동아시아(알쓸신동)'를 통해 고양의 문화적 맥락을 짚어본다. 내달 23일부터 시작할 계획으로 추후 샤머니즘 박물관 탐방까지 예정돼 있다. 아람누리도서관의 '인문에 입문하다: 금서, 시대를 말하다'는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이다. 국내외 금서를 살펴보며 지정된 배경, 문학과 사회의 관계, 그 속에 담긴 인간의 삶 등을 탐구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꾸준히 독서모임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달 28일부터 덕이도서관은 '이과 남자의 과학 토크'를 시작했다. 독실 과학평론가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주제는 △기묘한 세상-양자역학 이해하기 △녹색 세계사 △SF 소설과 영화에 나오는 과학 등이다. 오는 25일부터 5~8회차 강의를 시작한다. 모든 프로그램 신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누리집(goyanglib.or.kr)에서 가능하다. ◆ 삼송-풍동-일산도서관 '지혜학교' 진행 '길 위의 인문학'이 일반 과정이라면 '지혜학교'는 인문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배우는 대학 교양과목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여러 인문학 교수진과 강사들 협의로 강의가 마련됐고, 올해는 삼송, 풍동, 일산도서관이 선정돼 지혜학교를 운영한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삼송도서관의 '10가지 주제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는 나무, 음식, 건축, 풍수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사 흐름을 살펴본다. 각각 영역에 관련된 유물과 사건 등을 찾아 발표-토론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참여자 흥미를 유발해 우리 문화 특징과 우수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풍동도서관은 '철학을 건너, 세대를 잇다'를 주제로 동서양 문화의 철학적 배경과 관점의 차이 등을 탐구한다. 연세대 인문학연구원 강규호 연구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기성세대와 청년세대 간 화합을 도모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는데 방점을 둔다. 일산도서관은 책 문화에 관심을 갖고 국내외 다양한 공간 사례를 살펴보는 '책 문화 공간과 도시 인문학'을 운영한다. 최준란 한국외대 겸임교수가 9월까지 강의를 진행하고 문화적 도시재생 역할을 하는 책 문화 공간에 대해 알아본다. ◆ 독립영화-마술쇼-웹툰, 문예 프로그램 풍성 고양시립도서관은 각종 문화예술 관련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원도서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지원 사업에 선정돼 독립영화 작품 상영료를 지원받고, 지난 13일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높빛도서관은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 거리로나온예술(찾아가는 공연)에 선정돼 경기도민 문화향유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18일 높빛도서관 4층 그라운드10에서 '마술 한 스푼, 마임 한 꼬집' 공연을 진행했다. 주엽어린이도서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문학 기반시설 상주 작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연속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면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도서관은 작가의 집필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국비 2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만화 '올해의 미숙'을 발간하며 등단한 정원 작가를 상주 작가로 선정했다. 만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재미와 창작 욕구를 충족시키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주 작가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내용은 주엽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검찰, ‘도이치·명품가방’ 김건희 여사 12시간 대면조사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어제(20일) 약 12시간에 걸쳐 비공개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지난 20일 김 여사를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의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 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고,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로 소환했다고 설명했다. 반부패수사2부는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형사1부는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 등 여러 선물과 청탁을 받은 의혹을 수사해왔다. 김 여사 측이 검찰 소환 조사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혀온 점 등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조사는 전날 오후 1시 30분께부터 이날 새벽 1시 20분께까지 약 12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검찰은 앞서 김 여사 측에 서면질의서를 보내 답변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대면조사에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관련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것은 약 4년 전인 2020년 4월이다. 검찰은 문재인 정부였던 2021년 12월과 지난해 두 차례 김 여사에게 서면 질의서를 보냈으나 필요한 수준의 답변을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를 통해 검찰은 김 여사에게 자신의 계좌가 주가조작 거래에 쓰인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명품 가방 사건 수사는 지난해 12월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가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초기에는 수사가 다소 지지부진했으나, 올해 5월 초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로 전담 수사팀이 꾸려지면서 속도가 붙었다. 검찰은 김 여사를 상대로 최 목사로부터 가방을 받은 경위와 직무 관련성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은 앞서 최 목사가 건넨 가방은 단순 선물로 직무 관련성이 없고, 직원에게 반환을 지시했으나 직원의 업무상 실수로 돌려주지 못한 채 포장 그대로 보관해왔을 뿐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이나 명품 가방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를 대면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사건 관계인 등에 대한 수사가 상당 부분 이뤄진 만큼 검찰이 김 여사의 진술 내용을 검토한 뒤 조만간 처분을 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포커스] 이동환 고양시장 “성실납세, 지방재정 원동력”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세무행정 운영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혈세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새로운 징수기법, 숨은 세원 발굴로 지방재정 안정 토대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성실납세자 포상,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등 시민친화적인 세무정책도 운영한다. 대포차 단속 시스템을 도입해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상습체납에 대한 징수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며 과세정의에 집중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일 “성실한 납세는 국가와 지방 재정을 운영하는 원동력"이라며 “시민혈세를 꼭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 인프라 구축,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신 징수기법, 숨은 세원 적극 발굴…세무업무 합리화 고양시는 작년 일반회계 세입은 9177억원으로 지방세(시세) 7611억원과 세외수입 1566억원이다. 지방세는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으로 구성되고 세외수입은 재산임대수입, 사용료, 수수료, 사업수입 등이다. 올해 세입징수 목표액은 시세 7437억원, 세외수입 1364억원이다. 지축-덕은-향동 택지지구 내 공동주택 등 신축으로 부동산, 차량 등 과세물건이 증가추세에 있으나 공시가격 하락 등 영향으로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고양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했으며,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 정리업무에 대한 종합평가다.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등 3개 분야, 26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다. 특히 새로운 징수기법 발굴, 숨은 세원 확보,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정리 보류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양시는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등 체납징수활동, 관내 제2금융권 예금압류 등 신속한 채권 확보 및 체납처분으로 작년 체납액 430억원을 정리했다. ◆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시민친화적 세무행정 운영 고양시는 성실납세자 포상,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어린이 세무교실, 지방세 홍보대상 위촉 등으로 시민친화적인 세무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방세 납부에 기여한 개인과 법인을 성실납세자로 선정,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5년 이상, 매년 5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개인 1만197명, 781개 업체를 올해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복음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 시 종합검진비, 입원비 등 할인 혜택과 고양시 금고은행 금리우대,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월16일 지방세 유공자의날에는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15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 제5기 마을세무사로 전국 기초지자체 최대 규모인 40명을 위촉해 영세자영업자, 농어민, 취약계층에 무료 세무 상담도 제공한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 조직이다. 동고양세무사회, 고양세무사회와 협력해 동별로 배치하고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활동한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도 운영한다. 올해는 금계, 향동숲내, 신촌초등학교에서 총 500여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양시 소개, 세금 중요성, 지방세 안내와 지방의회 역할 등을 교육했다. 맞춤형 교재를 자체 제작했으며 동영상과 만화를 볼 수 있는 큐알(QR)코드를 삽입해 어린이가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이 세금 필요성과 쓰임새를 이해하고 고양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 대포차 단속시스템 운영…행안부 규제개선 우수 선정 고양시는 올해부터 운행정지명령 차량(일명 대포차)에 대한 단속 시스템을 운영해 체납징수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대포차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상습체납, 범죄악용 가능성으로 문제가 많다. 고양시는 단속현장에서 영치대상 차량이 대포차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여부만 단속했기 때문에 번호판 영치과정에서 대포차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번호판 영치현장에서 대포차 여부를 바로 확인해 족쇄설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 향후 고질적인 체납차량 정리, 재정 확충, 범죄예방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의 '대포차 강제견인으로 사회안전망 확보' 정책은 올해 5월 행정안전부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번호판 영치단속은 영치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 및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작년 체납차량 1754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지방세 7억원을 징수했고, 97대 상습 체납차량을 공매해 약 2억원을 징수했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고양시 등록차량 중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이며 올해 2월 기준으로 3만507대, 체납액은 249억원이다.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한 상습 체납차량은 1만9568대, 체납액은 214억원에 이른다. kkjoo0912@ekn.kr

이권재 오산시장, “재난 상황에서는 24만의 시민안전이 가장 중요” 강조

“재난재해 대비와 대응에 언제나 깨어있겠다" 강조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0일 “재난 상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안전"이라며 “오산시는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재난재해 대비와 대응으로 24만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어제는 정말 긴박한 하루였다"며 “오전에 기록적인 폭우로 오산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며 홍수경보가 내려졌으며 아침 일찍부터 현장을 점검하고 농어촌공사와 소통하며 수문개방을 늦추도록 요청했다"면서 “현장에서 기흥저수지 담수율과 오산천 수위를 다시 살펴본 후 선제적으로 오산천 주변 저지대 위험지역에 주민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비상상황 2단계를 발령, 7곳의 주민대피소를 구축하고 공직자들을 신속히 보내 홍수피해 위험지역의 시민들을 대피시켰다면서 "긴급하게 오산을 방문하신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님과 함께 오산천과 대피시설을 다시 한번 살펴보기도 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비가 잦아들며 오후 3시경 호우경보가 해제되고 1시간 후인 오후 4시에 주민대피령을 해제, 대피했던 시민들을 안전하게 귀가시켰다“며 "이후에는 공직자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그 과장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빗물받이와 하수로 점검, 취약지역 순찰, 주민대피시설 점검 등 재난 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비상근무와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등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실종자, 싸늘한 죽음으로 발견...고인 명복 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0일 “오늘도 고삼저수지에서는 실종자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다행히 실종자 중 한 분을 찾았으나 싸늘한 시신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셨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면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폭우와 함께 떠내려온 쓰레기와 나뭇가지들을 어제 치운 덕분에 수면이 깨끗해져서 수색하기에는 좋아졌다"면서 “그러나 비가 오락가락해서 아침 일찍 온 헬기는 중간에 철수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쉬는 시간 없이 수색작업과 소방업무를 하는 소방관과 시청 공무원,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해병전우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고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경기소방본부에서도 특수구조대를 포함해 최대인원을 파견했다"며 “하루속히 나머지 실종자를 찾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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