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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민생법안은 거부권 대상 아냐...민생법안만큼 여야 합의 처리해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민생법안은 대통령 거부권의 대상이 돼 서는 안된다"며 “민생법안만큼은 여야 합의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뜻을 밝히면서 “지금 민생이 위기를 넘어 파탄 지경"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저는 줄곧 적극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그러한 차원에서 민생 회복지원금이 필요하고, 전 국민 대상보다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분들을 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해 왔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정부·여당에 촉구한다. 언제까지 민생문제에 무책임할 것입니까?"라면서 “민생 회복지원금을 제대로 논의하지 않고 회의 도중에 퇴장이라니, 민생마저 퇴장하게 생겼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늦지 않았다"며 “이제라도 민생 회복지원금을 전향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함께 “민주당에도 당부한다"며 “민생은 거부권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국가부채와 물가 부담 등을 고려해서 금액과 대상 등에 대해 유연한 접근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민생법안만큼은 여야 합의로 처리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sih31@ekn.kr

황영웅, 고향서 팬들에 다짐 “오랫동안 자주 만나겠다”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지난 봄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을 방문한 고향 울산에서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황영웅은 최근 공식 유튜브에 지난 5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고향에서의 콘서트를 앞두고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어릴 때부터 자주 찾았다는 문수사를 방문한 그는 “예전에는 가족들의 건강과 진급을 가장 많이 빌었다. 최근에는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는 팬분들과 오랫동안 자주 뵙는 게 베스트다. 팬분들이 장가도 가지 말고 연애도 하지 말라고 하신다. 억울해서라도 오래 봬야 한다"며 웃었다. 황영웅은 집으로 가는 동안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동네에 자신의 사진이 붙여있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 조부모가 등장해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임실군, 하계 조사료 수확 대행료 전액 무료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이 사료 가격 폭등 및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 지원 대책 일환으로 조사료 수확 농작업 대행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하계 조사료 수확 대행 사전설명회를 통해 축산농가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당초 곤포사일리지(사료작물을 곤포에 밀봉 저장 후 발효시킨 것) 한 롤당 1만 원의 농작업 대행료를 책정·징수하기로 했으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 조사료 농작업 대행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군의 하계 조사료 수확 농작업 대행단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여 대행 첫해 43ha에서 지난해 84ha까지 수확 면적을 확대하여 조사료 생산 농가 및 축산농가에 큰 힘이 됐다. 올해 농작업 대행단은 3개 조 8명으로 편성되어 오는 7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자주식목초결속기 등 관련 농업기계 13대를 확보해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을 수확하고 사료작물을 공급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조사료 수확 외에도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 논콩·보리·율무 등의 수확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최근 한우 가격 하락 등 경영 악화로 어렵게 영농을 이어가는 축산농가에 조사료 수확 대행단 무료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기 수확을 통해 고품질 사료 생산에 기여하고 각종 사업 및 재배 기술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김관영 전북도지사, 완주·전주 통합건의서 정부 전달…‘특례시’ 지정 요청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완주군민이 제출한 완주·전주 통합건의서를 전달했고, 통합시에 대한 특례시 지정과 정부의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이번 주민 서명에 의한 통합 건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행정 통합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선진모델이 전북에서 시작됐다"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완주·전주 통합이 확정되면 광역시가 없어 겪었던 상대적 차별을 극복해 낼 강하고 단단한 중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통합시를 특례시로 지정해 줄 것과 직·간접 통합비용 등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완주 군민에 의한 통합건의서가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된 만큼 관련 절차를 추진하겠다"며 “전북자치도가 추진하고자 하는 완주·전주 통합시의 특례시 지정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특례시 인구기준을 수도권과 비수도권 차등 적용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서 시군간 통합은 정부의 중요한 과제로 완주·전주 통합에 따른 직·간접 비용이 대폭 지원 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익산시 수해 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완주·전주통합은 지역 생활권 불일치를 해소하고 통합을 통한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므로 중앙정부에서는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특례시 기준이 100만 이상인데 기존 기준이나 요건들에 대한 수정될 사항이 없는지 연구용역 중이고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자문위원회'에서도 검토하고 있으므로 전주·완주 특례시 지정 문제를 논의해 나가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시군 통합 핵심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완주·전주 통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힘에 따라 통합시의 특례시 지정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전주·완주 통합논의가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22일 김관영 지사는 완주군민이 제출한 '완주·전주 통합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하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주·완주 통합시를 '특례시'로 지정하여 더 많은 자율성과 다양한 발전 기회를 제공, 광역시에 버금가는 전북의 중추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rbs-jb@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무지개, 다양성 의미 내포해 닉네임으로 사용”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어제 퇴근길에 무지개를 만났다"며 “선명한 무지개는 참 오랜만에 봤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무지개는 다양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장마가 끝나려나 했더니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라면서 “무지개는 여러 의미를 갖고 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성경에서는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물로서 벌주지 않겠다는 약속의 징표로 무지개를 보여주셨다"며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가지 색깔이 어우러져 있는 모양 때문에 다양성을 상징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그래서 협동조합이나 성 소수자 그룹에서 무지개를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저도 우리 사회에 보다 다양성이 풍부해지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닉네임으로 '무지개'를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무지개를 보면서 장마도 끝나고 다양성이 풍부한 세상이 오기를 희망해 본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sih31@ekn.kr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2024년 복숭아 데이’ 개최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회장 이준성)는 삼복(三伏) 중 가장 덥다는 중복(25일)에 대전역에서「2024년 복숭아 데이」행사를 개최한다. 복숭아 데이는“伏날 복숭아를 먹고 삼복더위를 이기자"는 의미로 복숭아 생산 농업인과 농협이 회원으로 구성된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가 2003년부터 중복을 즈음해 복숭아데이로 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였다. 2024년 7월 25일 오전 11시20분에 시작되는 대전역 행사에서는 개막식 행사와 복숭아 테마 요리전시 및 대전역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복숭아 컵과일 나누기 행사 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복숭아 테마 요리전에서는 전 세대가 아울러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복숭아를 활용한 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된 레시피북도 합께 제공하며, 더위로 지친 시민들을 위하여 온라인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본격적인 복숭아 성출하기를 맞은 복숭아의 효능 및 기능성을 널리 알려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복숭아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수급안정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가 마련되었다. 복숭아는 예로부터 동양의 이상향(理想鄕), 무릉도원(武陵桃源)에서 불로장생의 신선이 먹는 선과(仙果)로 알려져 있으며, 알칼리성 음식으로 비타민 A와 C, 아미노산, 섬유소, 무기질 등 인체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가 고루 함유되어 있어 '종합영양제'라 불리기도 한다. 또한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와 변비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 또한 체내 니코틴 해독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어 복숭아가 폐 건강에 좋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전국의 소비자들이 맛있는 복숭아를 맛볼 수 있도록 농협 온라인 쇼핑몰(농협몰)을 통하여 7월 26일(금)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복숭아 특별 할인 행사 기획전이 진행된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포스코-중기중앙회, 11년만에 회동…‘화해와 상생’ 손잡다

최근 수년 간 '뜨뜻미지근한 관계'로 지낸 포스코그룹과 중소기업계의 만남이 성사됐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3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만나면서 양측의 '화해 무드 조성'에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장 회장은 이날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회장 등과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순방 당시 경제인 순방단에 참석했던 장·김 두 회장이 현지 행사에서 만나 포스코와 중소기업 간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만남은 포스코그룹 회장이 무려 11년만에 중기중앙회를 방문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실 포스코가 중소기업 원자재의 주요 공급처임에도 최근 수년 간 양측의 관계가 좋았던 것만은 아니다. 앞서 중기중앙회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법제화를 강하게 요구했던 반면, 포스코를 비롯한 대기업들은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연동제에 참여하고 있다는 해석이 많았다. 입법 추진 당시 중기중앙회를 제외한 대기업 경제단체들은 납품대금연동제 도입을 반대했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런 대기업의 태도를 노골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24일 장 회장을 만난 김 회장은 “포스코는 중소기업들에게는 철강 등 원자재의 주요 공급처로서 대단히 중요한 협력 파트너지만, 최근 몇 년간 중소기업계와의 교류 및 상생협력이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일방적인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중소기업과 마찰을 빚은 부분을 언급했다. 이어 “이번 장 회장 방문은 과거 정준양 포스코 회장 방문 이후 11년 만이라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인 만큼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과거 어느 때보다도 양 기관이 활발하고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도 “11년 만이라는 게 너무 아쉽다"며 “우리나라의 발전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같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스코그룹은 중소기업과 상생, 강건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면서 “향후 양 기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상생협력을 확대·강화하는 등 중소기업계와의 새로운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포스코그룹은 지난 2008년 상생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QSS 혁신활동 컨설팅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스테인리스 반덤핑 제소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 지원 등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올해 한국 ‘여권 파워’ 세계 3위…191개국 무비자 입국

한국의 '여권 파워'가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의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2024 세계 순위에서 한국 여권이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 여권으로 현재 191곳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이는 오스트리아, 핀란드,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웨덴과 공동 3위를 기록한 것이다. 한국은 2022년 7월 순위에서 공동 2위(무비자 입국 192곳), 2023년 7월 공동 3위(무비자 189곳) 정도를 유지했다. 올해 순위에서 싱가포르가 195곳 무비자 입국으로 2년째 세계 1위를 지켰다. 공동 2위로는 192곳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이 올랐다. 일본 여권은 최근 5년간 1위를 유지하다 지난해 공동 3위로 떨어진 뒤 올해 한계단 올라섰다. 공동 4위(무비자 190곳)로는 벨기에, 덴마크,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영국이 꼽혔다. 한때 최강 여권 파워를 보였던 미국은 올해 8위(무비자 186곳)에 그치면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북한은 지난해 97위(무비자 39곳)에서 올해 96위(41곳)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올해 최하위로는 아프가니스탄(103위·26곳)이 지난해에 이어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헨리 여권 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바탕으로 특정 국가의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 또는 입국 시 비자 발급 등 사실상 무비자로 갈 수 있는 곳을 지수화한 것이다. 올해 조사 대상에 포함된 입국 대상국은 227곳이었다. 헨리앤파트너스 관계자는 “전반적으로는 올해 해외 여행객이 무비자로 갈 수 있는 곳은 평균 111곳에 달해 2006년 58곳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었다"면서도 “하지만 글로벌 이동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상위권과 하위권 격차가 사상 최대로 커졌다"고 분석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불륜 의혹’ 강경준, “제 부덕함으로 인해 시작된 것”

불륜 의혹에 휩싸인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했다. 24일 강경준의 법률대리인은 “이번 사건의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노력했지만 사실관계를 다투는 과정에서 상대방과 가족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분들에게 상처와 불편함을 주는 상황을 더 이상 견디기 힘들다는 강경준의 의견을 존중해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불륜 의혹에 침묵을 지켜온 강경준 역시 입장을 전했다. '마음이 무겁다'며 운을 뗀 그는 “이번 일이 언론에 알려진 이후 제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것은 행여 저의 말 한 마디 혹은 행동이 상대방 당사자 분과 주변 사람들에게 큰 상처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였다"면서 “이런 저의 태도가 오히려 많은 분들께 더 큰 상처로 이어지지는 않았을까 후회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언론에 보도된 불륜 의혹은 소송관계인의 주장 가운데 일부 내용이 발췌된 것이고 모든 사실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오해와 비난 또한 제 부덕함으로 인해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모든 것을 감내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해명을 하거나 사실과 다른 부분을 법적인 절차로 다투지 않고 상대방 당사자 분의 청구에 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강경준은 지난해 말 상간남으로 지목돼 파문을 일으켰다. 강경준을 고소한 A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부인 B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강경준이 B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고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했다며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쓰리랑’ 프로듀서 김현철, 정서주에 러브콜 “같이 작업하고파”

프로듀서 김현철이 TV조선 '미스트롯3' 우승자 정서주에 러브콜을 보냈다. 김현철은 최근 진행된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 녹화에서 정서주의 음색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정서주에 대해 “트로트지만 트로트답지 않은 음색을 연출해 보고 싶다"고 협업을 기대하게 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이현우가 진욱의 생명의 은인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욱은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 절 살려주신 생명의 은인이시다"며 재차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록 발라드의 황제' 김정민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가죽재킷을 입는다. 땀도 안 난다"며 남다른 패션 철학을 공개했다. 방송은 25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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