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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임애지, 최소 동메달 확보!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 쾌거

한국 여자 복싱 임애지(화순군청)가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애지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8강전에서 콜롬비아의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에게 3-2 판정승을 거둬 준결승에 진출했다. 올림픽 복싱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서 패배한 선수 모두에서 동메달을 수여한다. 임애지 준결승 진출을 확정하며 최소 동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임애지는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임애지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4일 오후 11시 34분 튀르키예의 하티세 아크바시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동훈發 채상병 특검, 정점식과 연관”?...친윤 ‘뒤끝’ 예고

국민의힘에서 정점식 의원이 정책위의장직을 사퇴하면서 친한계가 친윤계를 축출한 국면이 펼쳐진 가운데, 당 전면에서 후퇴한 친윤계가 여론전으로 전선을 옮긴 모양새다. 대통령실 출신인 강승규 의원은 2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정 의원 사퇴 과정에 “솔직히 불만이 있다"고 반발했다. 그는 정책위의장직에 “원내지도부 성격이 강하다"며 정 의원에도 “계파색이 아주 짙은 정치인도 아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강 의원은 “우리 정 의장 임기가 1년인데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며 “사퇴압박을 이렇게 해야 되는지 아쉬움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나왔던 채 상병 제3자 특검법 등 당의 여러 가지 원내 상황에 있어서, 지금 야당과의 싸움에 있어서 분열을 가져올 수 있는 대표의 리더십 리스크가 있지 않을까 우려들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그런 부분들이 정 의장 사퇴와 관련해 내부에서도 여러 논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이 직을 사퇴하지 않고 버텼던 배경 가운데 한 대표에 대한 견제 의미가 있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강 의원은 실제 “정부가 일을 하는 데 국회가, 당이 함께하려고 한다면 원팀이 되지 않으면 할 수 없다. 특히 거기의 중심에는 정책위의장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채 상병 특검법에 “반대한다"며 “채 상병 특검 청문회에서 봤지 않는가? 거의 인민재판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검이 그냥 진실을 가리는 특검이 아니고 정치특검이 될 것이고, 대통령 탄핵특검으로 가는 길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여기에서 다른 목소리, 다른 대안, 여당이 대통령을 견제하는 듯한, 원팀의 정신을 흐트러뜨리는 방향이 나온다면 어떤 일이 있을지 뻔하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탄핵 요건과 같은 프레임을 계속 쌓아가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고 본다"고 거듭 우려했다. 강 의원은 한 대표가 임명하는 새 정책위의장에 대해 “(의원총회) 추인은 받아야 될 것"이라며 추인 가능성에는 “어떤 인물이 (정책위의장을)할지 봐야한다"고 열어뒀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티몬·위메프 미정산 어쩌나…“6∼7월 카드결제액 1.2조원 추정”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정산지연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 회사의 6~7월 카드결제액 합산액이 1조2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2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는 지난 6월 티몬과 위메프 카드 결제액을 각각 4675억8000만원과 1913억원으로 추산했다. 합계는 6588억8000만원이다. 또 7월 티몬과 위메프 카드 결제액을 3982억원과 1396억2000만원으로 추정해 합계액이 5378억2000만원으로 도출됐다. 6월과 7월 두 회사의 카드 결제금액을 모두 합하면 1조1967억원이 된다. 두 회사의 5월분 미정산금은 2200억원 정도로 파악됐다. 정산 주기가 두 달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6∼7월 판매대금도 미정산금액으로 돌아온다. 모바일인덱스는 “해당 데이터는 신용·체크카드 결제 금액만 추정한 데이터로, 다른 결제 정보는 포함하지 않아 실제 매출과는 다르다"며 “7월 금액은 카드결제 정지 전인 지난달 23일까지 내역"이라고 설명했다. 위메프는 지난 7일 정산일부터 일부 판매자에게 정산해주지 못했고, 티몬으로 정산 지연 사태가 번졌다. 티몬과 위메프에서 상품 구매시 카드 결제뿐만 아니라 각종 페이결제, 계좌이체, 휴대전화결제 등 다양한 방법이 있어 미정산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트와이스 쯔위, 솔로 출격..앨범 오프닝 트레일러 공개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나연, 지효에 이어 솔로로 출격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 채널에 쯔위의 솔로 데뷔 소식과 앨범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명은 '어바웃 쯔'(abouTZU)로 영단어 'about'과 'TZUYU'(쯔위)의 합성어다. 오프닝 트레일러는 한 편의 영화 예고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간을 알아차릴 수 없는 여러 개의 시계, 물컵에 번지는 불씨, 바닥을 어지럽히며 나뒹구는 종이 더미, 액자 안에서 휘몰아치는 파도 등 비현실적인 소품이 꿈같은 상황을 표현했다. 또한 아름다움을 드러낸 쯔위와 매혹적 영상미가 어우러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쯔위의 재발견을 이끌어 낼 미니 앨범에 관한 정보는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탁구 신유빈, 일본 히라노 미우 꺾고 준결승行

한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대한항공)이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와 접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다. 신유빈은 초반 3게임을 먼저 이겼으나 히라노 미우의 반격에 내리 3게임을 내주며 7세트까지 경기를 이어갔다. 마지막 7세트에서도 치열한 접전은 계속 이어졌다. 신유빈은 9-10, 10-11로 히라노 미우의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듀스를 만들어내며 역전 기회를 노렸고 결국 13대 11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신유빈의 4강 대결 상대는 중국의 천멍이다. 천멍은 도쿄올림픽 2관왕이자 세계랭킹 4위 선수로 막강한 실력자다. 신유빈이 출전하는 탁구 여자 단식 4강 경기는 2일 오후 5시 열린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유정복,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 방문...“지원책 마련하라” 지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어제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로 주민분들이 불편을 겪고 계시다"고 알렸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전하면서 “더 이상의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무더운 폭염 속에 아파트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겨 120여명의 주민이 동 주민센터 임시대피시설 등에서 하룻밤을 보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목욕 차량 지원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함은 물론 조속한 시기에 주민들 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무더위 속에서도 화재진압과 사후 처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소방공무원과 재난 관련 부서 직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적십자사 가족 여러분께도 특히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시장은 전날 늦은 오후 8시께 같은 날 오전 발생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방문, 화재 현장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날 인천 서부 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사고 현장 상황과 조치 현황을 보고받은 유 시장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대한적십자 인천광역지사 서북부봉사관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피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일 오전 6시 15분경 서구 청라동 제일풍경채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불이나 인접 차량으로 번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상황 지휘에 나선 시는 소방 및 경찰인력 등 331명, 펌프차량 등 장비 64대를 동원해 오후 2시35분경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23명의 인명피해(단순 연기흡입, 발목통증)를 비롯해 주차 차량 70여 대(잠정 추계), 아파트 4개 동 전기 차단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구체적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재 인천소방본부에서 조사 중이다. 시는 청라2동 주민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서북지사, 인근 교회에 긴급 임시대피 장소를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화재 피해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임시 주차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장 점검에 참석한 공무원 등 관계자들에게 “화재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지원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sih31@ekn.kr

野, 25만원법·이진숙 탄핵안 강행 예고…與 필리버스터 맞불

더불어민주당이 등 야권은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전날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본회의 상정에 반발해 이틀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진행 중이다. 야당은 필리버스터 시작 24시간이 지난 뒤인 이날 오후 3시 55분을 전후로 표결을 거쳐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하고,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전날 보고된 이 위원장 탄핵소추안도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할 수 있다. 야당은 이후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을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이에 맞서 필리버스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야당은 24시간 후인 3일 오후께 해당 필리버스터를 종료한 뒤 같은 날 노란봉투법을 처리할 전망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미스김, 박지현에 데이트 신청 “성수동에서 볼까요”

미스김이 한편의 뮤지컬 같은 '대전 부르스' 무대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오만석, 이지훈, 카이가 출연한 '노래하며 춤추며' 특집으로 꾸며졌다. 3라운드에 앞서 출연자들 중 대표 미남을 뽑아보는 분위기가 되자 미스김은 쑥쓰러운듯 박지현을 원픽으로 선택했다. “같은 전라도인으로서 저는 아직 촌티가 나는데 도시남 같다"는 것이 이유였다. 아직 서울 지리가 익숙하지 않은 두 사람은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를 묻는 질문에 한참을 헤매다 “성수동에서 볼까요"라며 어색한 티를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날 미스김은 안정애 원곡의 '대전 부르스'를 뮤지컬처럼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0시 50분에 멈춰선 시계와 이정표, 벤치 등 1950년대 대전역을 연상케 하는 각종 소품들이 등장한 가운데 미스김은 묵직한 감성으로 도입부터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무대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미스김은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이별을 겪은 듯한 애절함을 자아냈다. 미스김의 뒤에 선 이지훈은 무정하게 떠나가는 님을 연기하며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블루스 리듬과 애절한 가락, 그리고 미스김의 애달픈 감성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헤어지는 사람들의 심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드민턴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 韓팀 꺾고 결승 진출

김원호-정나은 조가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 '코리아 더비'에서 결승 진출했다. 세계랭킹 8위 김원호-정나은 조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세계 2위 서승재-채유정 조를 2-1(21-16 20-22 23-21)로 이겼다. 이로써 김원호-정나은은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혼합복식 메달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이용대-이효정의 금메달 이후 처음이다. 이날 두 팀은 엄청난 집중력으로 1게임씩 주고 받으며 3게임에서 피말리는 접전을 벌였다. 경기 후반 김원호가 메디컬 타임을 요청하고 구토를 할 정도로 모든 선수들이 혼신을 다했다. 매치 포인트를 앞두고 서승재-채유정이 듀스를 만들었지만 결국 결승행은 김원호-정나은에게 돌아갔다. 서승재-채유정은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낮 최고 37도까지…서울 등 ‘소나기 조심’

금요일인 2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8.3도, 인천 27.5도, 수원 27.0도, 춘천 26.8도, 강릉 31.5도, 청주 28.7도, 대전 27.4도, 전주 28.1도, 광주 27.7도, 제주 28.2도, 대구 27.8도, 부산 27.4도, 울산 26.8도, 창원 26.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예년보다 높겠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에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그 밖의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산지 5∼40㎜(많은 곳 경기 북부와 서해5도 60㎜ 이상), 강원 중부·남부 내륙과 산지, 충청권 5∼20㎜다. 오후에는 경북권 내륙에 5∼40㎜, 전라권 내륙과 경남 북서 내륙, 제주도에 5∼20㎜ 소나기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든 모든 바다에서 0.5∼1.5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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