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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 문다혜, 이번엔 제주 ‘불법숙박업’ 의혹…경찰 수사 중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으로 제주자치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제주시는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문씨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불법 숙박업이 이뤄졌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돼 제주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시는 문씨의 주택이 농어촌민박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숙박업을 했을 것으로 보고 명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초 수사를 의뢰했다. 제주시 측은 “문씨가 불법 숙박업 행위를 했는지 현재로선 단정할 수 없다"며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제주자치경찰단 측도 “수사중인 사안"이라며 더이상의 자세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공중위생법은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불법 숙박업 의혹은 지난 8월 전주지검이 문씨 남편에 대한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제주의 단독주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독주택은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해안가에 위치해 있으며 2022년 7월 문씨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랜 친분이 있는 송기인 신부로부터 3억8000만원을 주고 매입했다. 문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51분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49% 상태로 운전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사고를 내 1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사업권 이미 팔았는데” 부산시 교통카드 시스템 사업자 공모 자격 논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시가 이달 초 교통카드 시스템 새 사업자 공모를 추진하려다 보류한 배경에 부산지역 이목이 쏠린다. 부산시의 공모 자격 여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면서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시는 지난 8월부터 새로운 교통카드 시스템 사업자 선정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새 사업자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지난 4일 내려던 입찰공고를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가 입찰공고를 보류한 이유로 교통카드 사업자 '선정 권한'이 거론되고 있다. 부산지역 교통카드 사업권은 당초 부산교통공사와 버스조합이 보유했다. 하지만 2007년 그 사업권을 하나로카드(주)에 170억원을 받고 팔아버렸다. 결국 교통카드 사업권은 하나로카드(주)의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부산시가 교통카드 사업자를 선정할 수 없는 셈이다. 부산지역 한 유력 법무법인이 '선정 권한'을 법률 검토한 결과 '부산시가 공모 권한이 없다'는 판단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2007년부터 전자금융거래법이 시행되면서 부산교통공사와 버스조합이 사업권을 팔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 법에 따라 부산교통공사 등은 전자금융 기능이 들어 있는 교통카드 사업권을 가질 수 없어 하나로카드(주)에 거액을 받고 팔았다. 최근 KBS가 입수한 하나로카드 사업권 계약서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KBS는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하나로교통카드 주식회사가 맺은 계약서에는 공사와 조합이 가진 교통카드 사업권을 하나로카드에 넘기고 사업권 존속 기한 동안 사업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사업권 계약으로 하나로카드(주)는 카드 주인으로서 사업자 자격에다 사업권까지 갖게 된 것"이라며 “하나로카드(주)의 사유재산을 두고 부산시가 교통카드 시스템 새 사업자를 공모하는 건 법적 근거가 없다고 봐야 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부산시 관계자는 “법률 자문을 의뢰했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앞서 지난해 3월 부산시는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대중교통과 연계하고,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서민경제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발표 당시 부산시는 빅데이터 기반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과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제공, 도시고속형 시내버스 운행, 도시철도 1~2호선 연결, 비접촉식 결제시스템(Tagless) 도입 등을 향후 추진 과제로 꼽았다. lee6654@ekn.kr

김동연 “뉴욕주 도착, 미국 기차여행은 처음...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세일즈 외교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지 시각 18일 “뉴욕주에 도착했다"면서 “유학 시절까지 포함해 미국에서 기차여행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미국에서의 이러한 활동 사실을 알렸다. 김 지사는 글에서 “뉴욕주는 을 통한 스타트업과 벤처투자 연결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6년 전, 부총리 시절 방문했던 코넬대 공대는 이제 탄탄한 미국 동부의 기술 인재 요람이 됐다"며 “과감한 주 정부의 투자와 인재 양성을 통해 뉴욕시와 버펄로가 세계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는 캐시 호컬(Kathy Hochul) 주지사의 설명에는 자부심까지 느껴졌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와 뉴욕주는 오늘 지방 정부는 물론, 기업과 대학 간의 협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4가지의 약속을 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기후대응, 스타트업, AI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을 끌어낼 양측의 구체적 협력이 시작됐다는 것을 보고한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유정복 “인천, 750만 재외동포 고향이며 거점이자 수도...함께 미래 열겠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9일 “인천은 750만 재외동포의 고향이며 거점이자 수도"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재외동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 인천의 꿈,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오늘 재외동포 웰컴·한인 비즈니스센터 개소식과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122년 전 인천에서 출발했던 121명으로 시작한 이민의 역사가 이제는 750만의 재외동포가 돼 인천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750만 재외동포들과 함께 인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고양시 2024세계도시포럼 21일 개막…지속가능 탐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글로벌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고양특례시가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 미래를 조망하는 2024년 제5회 세계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세계도시포럼은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를 주제로 오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층에서 개최된다. 세계도시포럼은 팬데믹, 기후위기, 국가분쟁, 글로벌 경기변동 등 급격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 세계 도시가 공통으로 지향할 미래상을 모색하는 자리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도시 미래 비전에 대해 토론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8일 “세계가 지금 대변환을 맞이한 가운데 이번 세계도시포럼은 급변하는 소용돌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지혜를 모으고 문제의식을 확산하고 해법을 탐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세계도시포럼은 21일 해외 연사와 주요 내빈에게 고양시를 소개하는 로컬투어를 진행한다. 22일에는 포럼 행사 및 전시-체험부스, 한국저영향개발협회와 동국대-항공대-중부대가 참여하는 학술세미나, 고양시민 대상 AI 활용 워크숍 등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포럼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특별세션, 2개 주제세션으로 이뤄진다. 기조강연은 도시계획 전문가 앨런 말락 미국 비영리단체 커뮤니티 프로그레스 수석연구원이 '변화하는 세계 속 적응력 제고'를 발표한다. 그는 저서 '축소되는 세계'에서 낮은 출생률과 인구감소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인구가 감소하는 사회와 경제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조강연에서 저출생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한국 도시가 인구감소에 적응하면서 강력한 첨단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지역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와 전략을 소개한다. 두 번째 기조강연은 샘 리처즈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도시 갈등과 한국 도시 미래에 관한 고찰'을 발제한다. 샘 리처즈 교수는 세계 50여개국을 다니면서 학자 관점에서 문화를 분석해왔다. 그는 한국에는 공동체 의식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으며 국가위기 상황에는 공동이익을 추구하고 공공규칙을 따르는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고 설명한다. 세대, 문화, 인종적 갈등에 대해 사회학 관점에서 통찰을 제공하고, 갈등 완화 방안을 제시한다. 특별세션에선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연대와 협력'을 주제로 다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지노 반 베긴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사무총장,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 신임대사 내정자, 강볼드 바산자브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대표, 앨런 말락, 샘 리처즈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기후변화, 지방소멸, 기술주권 등 지방정부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와 협력방안이 다뤄진다. 22일 오후에는 2가지 주제세션이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은 '도시와 미래기술(AI)'를 주제로 페르난도 빌라리뇨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부교수, 데미안 콥 싱가포르 ㈜RebootUp Pte 이사, 조영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스마트도시연구센터 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발표가 끝나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와 미래 도시: 도시 혁신과 거버넌스의 새로운 방향 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좌장은 이정모 과학거간꾼(전 과천과학관 관장)이 맡고 3명 발표자와 이종영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팀장, 문명재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특훈교수가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은 '도시와 환경'을 주제로 다룬다. 신현석 대통령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기전환-기후적응 분과위원장, 브루노 곤칼브스 라라 브라질 꾸리찌바시 도시계획연구소 (IPPUC) 연구원, 박형건 미국 캡처6 한국지사 부사장이 발제를 맡는다. 발표 이후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 미래 도시의 환경적 도전과 도시 혁신적 해결책을 통한 조화로운 발전'을 놓고 토론한다. 토론 좌장은 지노 반 베긴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사무총장이 맡아 진행하며 패널은 3명 발표자와 송수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실내공기품질연구단 연구위원, 박재영 삼성 E&A 그룹장, 박연희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무소 소장이 함께한다. 서브세션으로는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주관으로 '도시 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솔루션' 세미나, 동국대-한국항공대-중부대가 참여하는 대학 프로젝트 발표회도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를 위한 AI, 기후테크, 대체육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미래기술 체험 부스에선 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영상 만들기, 얼굴 인식 창작곡 연주, AI 심리분석, 생성형 AI 캐릭터 사진, XR 포토, 머그컵 만들기가 진행된다. 기후테크 전시체험관은 친환경 가구-식자재, 신재생에너지, 음식물쓰레기, 기후행동앱 등 저탄소 실천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2024세계도시포럼은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통해 운영되며, 고양특례시 공지사항(고양특례시 해당 페이지 링크) 또는 세계도시포럼 누리집 사전등록처(사전등록 페이지링크 또는 누리집 링크)에서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kkjoo0912@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빛깔 문화예술로 가을을 충전하세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내일(19일) 오후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에 초대한다"며 “일상에 문화가 흐르는 도시를 꿈꾸며 처음 선보이는 시민 모두의 문화예술 한마당"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수원 페스티벌을 홍보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수원문화원·수원예총·수원민예총과 22개 예술 단체·동아리, 500여 문화예술인들이 품격 만점 콘텐츠를 빚어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오후 2시부터 수원제1야외음악당 무대와 분수 광장, 키 작은 숲을 병풍 삼은 잔디마당에서 수원만의 색깔을 품은 공연·전시·문화장터가 펼쳐진다"면서 “체험 공간이 많아 아이들 놀이터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저녁 7시엔 '융합, 우리 함께 수원'을 주제로 콘서트도 열린다"며 “'맨발의 디바' 이은미님, '개여울'의 정미조님, 크로스오버 국가대표 라포엠, 그리고 자랑스러운 수원시립합창단과 뮤지컬 팝스가 가을빛 감성을 선물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상큼한 숲 바람 속에 사랑하는 이들과 가을을 충전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청도군, 관내 도로변 불법 현수막 천국......행정당국 나몰라라

청도군 현수막 난립 단속 외면 주민 민원 빗발쳐도 모르쇠 운전자 시야 가려 교통사고 우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관내 주요 교차로 주변 전신주에 불법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행정당국은 나 몰라라 뒷짐만 지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게다가 행정관청도 주민 홍보용 현수막을 버젓이 내걸어 단속에 앞장서야 할 당국이 먼저 앞장서 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18일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청도읍 원정리와 풍각면.각북면 등 가로수마다 불법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일부 현수막은 이미 철거됐음에도 밧줄만 덩그러니 가로수에 묶여 있는가 하면 가로수가 패여 현수막 끈 자국들이 선명하게 보이기도 했다. 현수막이 도로 곳곳에 불법으로 설치돼 있다 보니 이를 바라보는 군민들의 시선도 곱지 않다 청도군 관내에 불법광고물 근절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도심 곳곳이 불법광고물로 판을 치고 있어 탁상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 청도읍 주민 윤 모(여·42)씨는 “청도지역 어디에나 공간만 있으면 불법 현수막이 걸려 있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며 “이런데도 공무원이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에 해당 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군민은“ 불법 현수막이 넘쳐나고 있는 데 도대체 군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일부 불법 현수막의 경우 낮게 설치돼 있어 사고 위헙도 있다"고 볼맨 목소리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 불법 광고물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자진철거 등을 유도하고 자율적인 정비가 이뤄지도록 계도하겠다"면서 “그래도 시정되지 않을 경우 빠른 시일안에 강력한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최동석, ‘이제 혼자다’ 자진 하차..“심려 끼쳐 죄송”

방송인 최동석이 '이제 혼자다'에서 자진 하차한다. 18일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최동석이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최동석은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 소송중인 전 배우자 박지윤과 쌍방 상간자 소송을 진행하게 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이후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두 사람의 이혼 전말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돼 충격을 선사했다. 해당 녹취록에 따르면 최동석은 과도한 불륜 의심과 배우자에 폭언, 지인 협박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 최동석에 대한 여론이 악화됐다. TV조선 측은 “최동석이 '이제 혼자다' 제작진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은 이를 수렴하기로 했다"라며 “기촬영분도 있으나 방송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박지윤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하며 두 사람의 파경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조정 외에 서로 상간자 소송을 진행 중이며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강추! 이달의 여행] 올해 단풍 구경은 해외서~ 색다르게!

울긋불긋 물든 단풍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여행철을 맞아 해외 단풍명소를 찾아 떠나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1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해외 단풍 여행 시기는 10월 말부터 오는 12월까지 집중되며, 행선지는 일본 유명 산행코스와 중국 장가계·백두산(장백산)·태항산 등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장거리 상품으로는 미국과 캐나다가 꼽힌다. 특히, 캐나다 토론토부터 퀘벡·샤를부아까지 이어지는 800㎞의 캐나다단풍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메이플 로드' 여행상품 예약률이 평소보다 약 20% 늘어날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 따라서, 패키지 여행업계도 연말까지 적극적인 모객을 전개해 예약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하나투어는 해외단풍여행 대표상품으로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 고즈넉한 옛거리인 히다 타카야마 후루이마치나미 등을 방문하는 '알펜루트/기후/나가노 4일'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알펜루트는 구간에 따라 매년 9월 중순부터 11월 하순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곳으로, 케이블카·로프웨이·트롤리버스 등을 갈아타며 단풍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1월 중순 이후 여행상품은 알펜루트 무로도 고원에서 설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캐나다지역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토론토와 퀘벡·샤를부아까지 이어지는 800㎞ 구간 메이플 로드를 둘러볼 수 있는 '[메이플 로드] 캐나다 항공일주 10일' 상품도 준비했다. 해당 패키지는 캐나다의 대자연을 실감할 수 있는 로키 존스톤 캐년 이지 트레킹과 설상차 체험,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체험과 함께 몽트랑블랑의 단풍을 파노라마뷰로 감상하는 로렌시안 트리탑 전망대 방문이 포함돼 있다. 모두투어도 미국과 캐나다의 단풍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미동부 캐나다 11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패키지는 경제와 패션의 중심 세계의 수도 뉴욕 맨해튼와 워싱턴 스퀘어파크 등 미국 명소와 함께 세계 3대 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부터 토론토 등 메이플 로드도 관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중국 단풍 시즌을 겨냥한 '모두투어만의 차이나(CHINA)는 가을 여행' 기획전을 출시해 예약률이 직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장가계를 필두로 백두산(장백산)·태항산 등 중국지역 단풍여행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여 말했다. 노랑풍선은 일본의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도야마 4일' 여행 패키지를 내놓았다. 도야마 관광의 필수 코스라 할 수 있는 '쿠로베 협곡열차'를 타고 우나즈키부터 가네츠리까지 이어지는 단풍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온천호텔 숙박과 다양한 특식으로 여행객을 공략하고 있다. 노랑풍선은 아름다운 도시 풍경과 함께 색색으로 물든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동유럽 3개국(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9일' 상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동유럽 3개국 상품은 △오스트리아의 베르사유궁전이라 불리는 '쉔부른궁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 '미라벨 궁전' △오스트리아 최대 쇼핑가 '판도르프 아울렛' 등 관광객 취향을 저격하는 관광지로 구성돼 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중국 장가계 프리미엄 패키지 '스테이 플러스, 장가계 6일'에 주력하고 있다. 국적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이용과 장가계 하얏트호텔 숙박으로 여행 편의를 높였고, 일정에 맞춰 원가계와 천자산, 천문산, 황석채 등 주요 풍경구를 포함해 △72기루 △천문호선쇼 △보봉호 △대협곡 △황룡동굴 △군성사석화 박물관 등을 다양하게 관광할 수 있다. 인터파크 투어는 일본 삿포로의 가을 정취를 품을 수 있는 '북해도(홋카이도) 3박 4일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북해도 신궁과 도야호 유람선에서 탁 트인 가을 전경을 즐긴 뒤 온천수 효능이 좋은 조잔케이 온천마을의 죠잔케이 뷰 호텔 온천 1박 휴식을 제공한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진 지난 9월 하순 이후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예약률도 35% 증가했다"며 “다양한 기획전, 제휴카드 할인 확대을 적극 이용해 색다른 해외단풍 여행의 즐거움을 추억으로 만들기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팬 폭행 연루’ 제시, 소속사와 계약 종료..“제시 요청으로”

가수 제시가 소속사와 전속 계약 한 달만에 계약을 종료했다. DOD는 18일 “당사와 제시는 향후 활동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고, 제시의 요청으로 심사숙고 끝에 2024년 10월 18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시는 최근 팬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 이 사건으로 지난 16일 제시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인 한 팬이 제시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을 요청하다 제시 일행 중 한 남성에게 폭행당했다. 이날 제시는 경찰서 입구에서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고 벌 받았으면 좋겠다"며 폭행 가해자에 대해서는 “처음 봤다“고 말했다. 피해자에게는 “너무 죄송하다"고 했다. 한편, 제시는 올해 초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과 계약을 끝내고 지난달 DOD와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약 1개월 만에 또 다시 소속사를 나오게 됐다. DOD는 “최근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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