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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실 공공기관 10월 브랜드평판, 1위 한국개발연구원

10월 국무조정실 공공기관 27개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1위는 한국개발연구원이 차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어 2위 산업연구원, 3위 한국교육개발원 순으로 분석됐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조실 공공기관 2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10월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은 272만5315로 1위를 기록했다. 기업평판연구소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의 국조실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3344만416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국조실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가 산출됐다.​​​​​​​​​​​ 국조실 공공기관 1위를 기록한 한국개발연구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9만2904 미디어지수 96만8815 소통지수 82만2014 커뮤니티지수 81만3904 사회공헌지수 2만76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2만5315로 분석됐다. 2위를 기록한 산업연구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11만5938 미디어지수 83만5317 소통지수 71만8545 커뮤니티지수 77만6409 사회공헌지수 11만7542로 브랜드평판지수 256만3751로 분석됐다. 3위 한국교육개발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27만2185 미디어지수 48만1377 소통지수 75만9046 커뮤니티지수 57만861 사회공헌지수 7만2043으로 브랜드평판지수 215만5513으로 집계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208만1151로 4위, 한국환경연구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206만2067로 5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한국노동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통일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KDI국제정책대학원, 육아정책연구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국무조정실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국무조정실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3373만979개와 비교하면 0.85%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10% 상승, 브랜드이슈 4.94% 상승, 브랜드소통 22.84% 하락, 브랜드확산 26.60% 상승, 브랜드공헌 10.15%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양육권 포기’ 율희, “아이들 불쌍하다는 말 속상” 애틋 모성

그룹 라붐 출신의 율희가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한다. 오늘(22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7회에서는 율희가 고민 끝에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밝히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전한다. 심사숙고 끝에 용기 내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율희는 “내가 나를 갉아먹고 있었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필요성에 대해 말한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를 꿈꾸며 매니저, 스타일리스트가 없이도 꿋꿋하게 홀로서기에 나선 율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율희는 밝고 씩씩한 표정을 짓다가도 세 아이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혼 당시 양육권을 포기했다는 이유로 악플 세례를 받은 율희는 “나를 향한 비난은 상관없다. 아이들이 불쌍하다는 말은 속상하다"라고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애틋한 모성을 드러낸다. 율희는 만 20세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하며 최연소 아이돌 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 세 아이 둔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 5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고,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尹 “누가 잘못했나 알려주면 조치 판단”…韓 쇄신동력 탄력받나

김건희 여사와 가까운 인맥을 쇄신해달라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건의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문제를 전달하면 조치를 판단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대표가 전날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강조했던 3대 요구사항 중 하나인 '대통령실 내 인적 쇄신'이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한 대표와 면담에서 대통령실 내부에 김 여사와 가까운 인맥을 쇄신해달라는 요구에 “나는 문제 있는 사람은 정리하는 사람이다. 한 대표도 나를 잘 알지 않는가"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누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문제를 전달하면 그 내용을 보고 조치를 판단하겠다"며 한 대표가 생각하는 대통령실 인사들의 구체적인 문제를 소상히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을 통해 알려달라고 했다고 한다. 한 대표는 면담에서 김 여사와 관련된 대통령실 참모들을 인적 쇄신하고, 김 여사가 자신과 관련된 의혹 규명에 적극 협조해줄 것과 대외 활동을 잠정 중단해줄 것 등 '3대 요구'를 윤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특히 인적 쇄신과 관련해 한 대표는 면담에서 대통령실 내 김 여사 측근 그룹으로 지목된 이른바 '한남동 라인' 8명의 실명을 일일이 거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들에 대한 사실상 인사 조치를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가 김 여사의 대통령실 내 측근들이라고 직접 실명을 거론한 참모들은 모두 8명으로 알려졌다. 속칭 '한남동 7인회'로 불리는 대통령실 비서관과 행정관 등 7명이 포함됐고, 여기에 A선임행정관 1명을 추가 거론했다고 한다. 특히 한 대표는 B행정관에 대해 구체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등 김 여사 측근들로 지목된 사람들에 대한 문제점을 일일이 지적했지만, 윤 대통령은 확실하게 더 확인을 거쳐야 조치가 가능하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여권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와 관련, 친한(친한동훈)계 박정훈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중요도로 따지면 인적 쇄신이 한 대표가 생각하는 1번이었다"면서 “한 대표는 지금 여사 문제를 풀어야지만 국정운영의 동력이 다시 살아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 비중 있게 인적 쇄신 문제를 얘기한 것"이라며 “10명 가까이 이름을 구체적으로 말하고 그분들이 지금 왜 문제인지도 설명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은 “대통령은 어쨌든 그분들이 대통령실에서 일하는 용산의 대통령 참모이기 때문에 대통령이나 여사하고 소통하는 거에 대해서 큰 문제의식이 없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그게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 거냐는 인식이 용산 내부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인식의 차이 때문에 어제는 그 부분에 대한 간극이 좁혀지지 못한 것"이라며 “1번으로 생각했던 부분에 대한 접점이 안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어렵게 흘러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면담에서 김 여사 활동과 관련해 “이미 집사람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꼭 필요한 공식 행사가 아니면 이미 많이 자제하고 있다"며 “전직 영부인 관례에 근거해 활동을 많이 줄였는데 그것도 과하다고 하니 더 자제하려 한다. 지켜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여사의 의혹 규명 협조 건의에 대해선 “이미 일부 의혹의 경우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의혹이 있으면 막연하게 이야기하지 말고 구체화해달라"며 “의혹들을 수사하려면 객관적 혐의나 단서가 있어야지 단순 의혹 제기만으로 되는가. 문제가 있으면 수사받고 조치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다음 달 김 여사 문제를 포함해 국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대국민 회견을 할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국정 운영 방향과 현안에 대해 분기별로 소상히 설명해 드릴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하신 바 있다"며 “시기나 형식을 정해 소상히 설명해 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YS 기념관’ 공방…野 “편향됐다” 박형준 부산시장 “자연스러운 일”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22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부산시 국정감사에선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이름 딴 기념관 건립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의 좀 더 포괄적인 다양한 민주주의 가치를 세웠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냥 대통령기념관도 아니고, YS 대통령기념관으로 된 이유가 무엇이냐'는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한민국 민주화에 가장 상징적인 인물이 김영상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이다. 김대중 기념관은 곳곳에 있다"고 했다. YS 대통령기념관 건립은 지난 2021년 보궐선거에 당선된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이다. 박 시장은 “부마민주항쟁 등 기여한 바가 크고 고향에서 기념관 하나 갖고 있지 못하는 것을 많은 분이 지적했다. YS 기념관이라고 하지만 개인기념관이 아니라 부산 부마민주항쟁을 비롯한 부산 민주주의 역사를 담을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에 김 의원은 “2차례 토론회로 가는데 토론자 여론조사 결과와 현장의 전문가 토론도 그렇고 민주주의 기념관을 가자고 했는데, 2차부터는 YS 기념관 건립 대시민토론회로 제목을 바꾸는 것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것보다 시장님이 너무 편향을 싣고 있다"고 했다. 박 시장은 “YS 기념관 건립은 제 공약사항이기도 하지만,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은 제도로서 변화가 일어나지만 인물로서 상징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6월 민주항쟁을 이르는 과정에서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루면서 거대한 업적을 이룬 김영삼 대통령의 민주주의관을 부산에서 건립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맞섰다. 그러자 김 의원은 “지난 1994년에 최연소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으로 김영삼 대통령에 의해 발탁이 돼서 교수 생활하다가 들어오셔서 소위 말해 YS키즈라고 불리셨다. 개인적인 감정을 앞세우기보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좀 더 적극적으로 수렴해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반발했다. 부산시는 중앙공원 내 소공원인 민주공원 주변에 국·시비 250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민주주의 역사기념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lee6654@ekn.kr

한덕수 총리 “인도네시아와 전략적 협력…방산·전기차·인프라 등 확대”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인도네시아와) 양국 간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방산․전기차․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라보워 수비안토 신임 인도네시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단독 면담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아세안 핵심 파트너인 인도네시아 신 정부 출범을 계기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아세안과의 협력 동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부처는 글로벌 외교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는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행되고, 신규 사업이 지속해 발굴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외교부를 중심으로 아세안 국가들의 제도와 현안 등에 대한 좀 더 심도 있는 연구와 개발 전략 전수 등을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제사회가 우리나라에 기대하는 '아시아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에 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정부는 국민 안전에 무한한 책임이 있다는 엄중한 사명을 다시 한번 새기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부처는 사고는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한순간의 방심으로 일어난다는 점을 각별히 유념하고,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 등 인파사고 위험에 철저히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전국 곳곳에서 지역축제 등이 열리고 있는 만큼, 지자체장들께서도 책임의식을 갖고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악성 민원을 방지하는 내용의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한 총리는 “이번 제도 개선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보람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정부의 민원 서비스 수준이 한 차원 높아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서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흑백요리사’ 안성재, “중요한 건 진화하는 것”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모수'의 안성재 셰프가 패션 라이프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지면을 장식했다. 안성재는 리노베이션 공사중인 모수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모수의 오픈을 두고 컴플레인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완벽한 업장을 만들기 위해 공사 중이라는 사실 알려드리고 싶어"라고 밝혔다. 현재 모수의 리노베이션 공사는 건축가 조민석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조민석은 올해 세계에서 단 한 명의 건축가를 뽑아 건축을 의뢰하는 영국 '서펜타인 파빌리온'을 지었다. 안성재는 “오래된 한국 서양식 가옥의 멋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터치를 더하는 것이 쉽지 않아 여러 고민들을 하다 보니 조금 늦어졌다"고 모수의 재오픈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은 솔직히 '조금은 대충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가끔 한다"라며 “그러나 예전의 레스토랑과 같은 수준이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우리는 무조건 진화해야 하기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쉐린 평가원들이 잠행하는 기간에 영업하지 않은 모수는 별을 잃을 것. 별로 따지면 우리에겐 내려갈 일만 남은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진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재는 '흑백요리사'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심정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출연자 중에서도 대다수는 내가 누군지 몰랐을 것"이라며 “원래 저는 관심을 받기보단 묵묵하게 제 할 일을 하며 요리로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러나 제 요리를 모든 사람이 맛볼 순 없고, 이미 프로그램을 통해 '말'로 대중들과 연결된 이상, '말'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2024년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부산항만공사 부채비율 ‘급상승’…“사업 관리·투자 심사 강화해야”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전국 4개 항만공사(인천·부산·여수광양·울산)의 부채가 6조원이 넘어 재무 건전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부산항만공사의 부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4개 항만공사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4개 항만공사의 부채는 총 6조5509억 원이다. 향후 5년간 내야 할 이자만 7539억원에 달한다. 항만공사별 부채는 부산항만공사가 4조87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인천항만공사 1조5382억 원, 여수광양항만공사 8150억 원, 울산항만공사 1107억원 순으로 파악됐다. 부산항만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기타공공기관의 평균 부채비율(48.2%)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 2019년 부산항만공사의 부채액은 2조1896억원이었다. 부채비율이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상승률도 가팔랐다. 2019년 56.02%였던 부산항만공사 부채비율은 올 상반기 101.86%로 45.84%포인트 늘었다. 이 탓에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5년여간 3385억원의 이자를 부담했다. 향후 5년간(2024~2028년) 부산항만공사가 짊어져야 할 이자 역시 4447억원으로 추정된다. 부산항만공사의 부채 대부분은 부산항 신항과 배후단지 개발, 북항재개발사업 소요 비용으로 알려졌다. 부산항만공사는 회사채를 발행해 사업비를 조달하며 완공된 항만 및 배후단지를 민간에 임차해 장기간에 걸쳐 임대료와 항만시설 사용료를 받아 상환한다. 정 의원은 “항만공사의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사업 관리와 투자 심사를 강화해야 한다"며 “정부는 항만공사의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수립과 이행 노력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이행 실적 등을 적극 모니터링해 항만공사의 부채 규모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 lee6654@ekn.kr

김동률, 오는 27일 신곡 ‘산책’ 발표..“마음 깊이 스며드는 김동률표 발라드”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오는 27일 신곡 '산책'을 발표한다. '산책'은 김동률이 지난해 11월 '옛 얘기지만' 이후 약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어쿠스틱 연주로 녹음된 레트로 팝스타일의 발라드곡으로, 김동률은 5분여의 긴 호흡 속에 한 편의 이야기와도 같은 멜로디와 가사를 담아냈다. 소속사 뮤직팜은 “오롯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마음 깊이 스며드는 김동률표 발라드를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동률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동료 가수 이적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해당 공연이 끝난 후 김동률은 SNS를 통해 신곡 발표에 대한 소회을 밝혔다. 그는 “오랜 시간 공들여서 만든 곡이라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은 곡"이라며 “어떤 분들에게 어떻게 닿아서 또 어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지, 설레고 기대가 된다. 계절에 어울리는 곡이니 편하게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지드래곤, ‘2024 마마 어워즈’ 출격

가수 지드래곤이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출연한다. '2024 마마 어워즈'(이하 '마마')가 3차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보이넥스트토어와 플레이브는 한국시간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의 첫째 날 무대를 장식한다. 23일에는 비비, (여자)아이들, 지드래곤이 출격한다. 특히 지드래곤의 '마마' 출연은 9년만이다. K팝의 트렌드를 이끌고 수많은 '최초'를 만들어온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이자, 현재도 회자되고 있는 숱한 아이코닉 씬을 만들어온 그가 과연 어떠한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2024 마마 어워즈'는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동훈, 오전 일정 취소…尹-韓 ‘빈손 면담’ 여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전 예정됐던 공개 일정을 취소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수영 의원실과 연금개혁청년행동이 주최하는 연금 개혁 관련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일정을 취소했다고 국민의힘이 언론에 공지했다. 여권에서는 이를 두고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대외 활동 중단·대통령실 인적 쇄신·의혹 규명 협조' 등 3대 조치를 요구했으나, 윤 대통령은 사실상 수용하기가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는 것이 한 대표 측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현안에 대해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 대표는 면담 결과를 국회에서 브리핑하는 쪽으로 유력하게 검토했지만, 면담 종료 직후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핑은 면담에 배석하지 않았던 박정하 대표 비서실장이 한 대표로부터 들은 말을 대신 읽어주는 것으로 대체됐다. 박 실장은 브리핑에서 취재진이 대통령의 답변과 반응을 묻자 “대통령의 답변을 내가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면담 후 한 대표의 표정에 대해서도 “해가 다 진 상황이라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면서 “내가 면담에 배석하지 않아 분위기를 전할 상황이 못 된다"고 답했다. 대통령실 역시 면담 후 별도의 브리핑을 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한때 서면 브리핑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브리핑 대신 대통령실 관계자 명의로 “헌정 유린을 막아내고 정부를 성공시키기 위해 당정이 하나 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는 입장을 냈다. 한 대표는 다만 이날 오후 인천 강화 방문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한다. 한 대표는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해 시민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할 계획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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