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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대표’ 된 배우 박정민, “세 번째 책 기획중..너무 기대돼”

배우 박정민의 다채로운 얼굴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박정민의 소년미와 어른미가 공존하는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박정민은 자연스럽고 담담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영화 '전,란' 속 캐릭터 이종려를 연기한 경험에 관해 “이 정도의 상실감이나 외로움을 느낀 역할을 맡은 적이 있나 떠올려보면 지금 생각나는 건 '사바하'의 나한인데, 둘은 꽤 다른 인물이다. 자연스레 현장에서 감정이 꾸물꾸물 나올 때 이 영화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외형적으로 보면 정통 사극 영화는 이번이 처음인데, 김상만 감독님께서 의상의 색상, 상투의 라인까지 분장을 무척 디테일하게 봐주셔서 의견을 주고받는 게 즐거웠다"라고 답했다. 박정민은 최근 출판사 '무제'의 대표로서 두 번째 책 '자매일기'를 출간한 뒤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판사 대표가 된 사실을 처음에 감췄었다고 밝힌 박정민은 “본격적으로 책을 내려 마음먹으니 굳이 숨기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요즘 서점에 홍보 제안을 하느라 바빴다"며 “MD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10분 단위로 미팅도 했다" 라고 출판사 대표로서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 때 서점을 운영하기도 했던 박정민. 그에게 책을 매개로 배우 이외의 활동을 하는 이유를 묻자 “배우는 최대한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끌어내 유무형의 어떤 것을 만들어내는 창작자"라며 “여러 사람들과 함께 결과물을 만들면서 점점 깨닫는 건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과 일하는 데 있어 책은 비교적 제가 모아둔 자본 안에서 할 수 있는 창작이라는 거다. 영화는 너무 많은 제작비가 든다. 단지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한번 해보지 뭐, 같은 마음으로 시작하긴 어렵다. 반면 책은 자본이 적게 드는 것에 비해 세상에 내어놓았을 때 그 작품에서 받는 감동은 같다. 지금 새 번째 책을 기획 중인데 너무 기대된다"라고 답하며 출판 과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정민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1월호와 '하퍼스 바자' 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수출도 내수도 함께 잡는다…‘수출 붐업코리아 Week’ 역대 최대

'수출 붐업 코리아 Week' 행사가 22∼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수출 성과와 함께 내수 활성화까지 동시에 잡는 행사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수출 붐업코리아 Week'는 지난 16일부터 2주간 전국의 20개 산업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연계한 종합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이다. 그간 단일 수출상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붐업코리아 행사를 4대 전시장, 업종별 협회와 협업해 위크 형식을 처음 도입했으며 정보제공・교통편 등 바이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GM, 파나소닉, IDB(미주개발은행) 등 62개국 1200여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했으며 유망수출기업 3000개사, 참관객 20만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 수출마케팅 행사가 성사됐다. 행사에서는 미래차, 원전, 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의 전시관이 구성된 가운데, 고성능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컨셉카(현대차),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원전용 무선통신정보시스템(일신이디아이), 국내 최초 무역대금 카드결제 플랫폼(VISA) 등을 선보였다. 또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을 위한 의료관광 홍보관, 자유무역지구 기업 전시관, 원스톱 수출 수주지원부스 등 다양한 부대 부스도 운영됐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날 상담부스를 방문·참관해 국내기업과의 수출상담 계약 체결을 독려했으며 지역 관광 프로그램 소개 라운지도 방문했다. 이번 '수출 붐업코리아 Week'에서 현장에서만 약 2.35억달러의 수출 성과가 집계됐으며 추가계약 고려 시 총 3억달러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의 전 세계적인 한류열풍을 맞아 이번 붐업위크 기간 중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 지역 전시장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블레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1200여명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음식, 숙박에 사용할 수 있는 관광바우처, 지역 투어 프로그램, K-POP 공연 참가 등을 지원한다. 해외 바이어들에게 지역 전시장 방문 기회와 문화·관광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와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대표 브랜드 전시회 육성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이에 킨텍스, 코엑스, 엑스코, 벡스코 전시장과 코트라, 무역협회, 한국관광공사 등 8개 기관이 힘을 합쳐 무역 강국의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대형 전시회를 육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 말부터 국가대표 전시회 육성사업 지원대상 선정에 착수해 내년부터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전시회 기획 컨설팅, 스타트업 및 바이어 유치,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 관광 프로그램 연계 등 종합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안 장관은 “이번 '수출 붐업코리아 Week'는 역대 최대 수출을 위한 막판 스퍼트"라며 “우리 기업의 수출 성과 붐업과 더불어 지역 전시산업과 관광, 음식, 숙박 등 내수에도 수출 활성화의 온기가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수출 붐업코리아 Week가 우리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주요 협단체와 전시업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수출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기관과 합심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나는 솔로’, 22기 최종 선택 공개..MC 데프콘 ‘망연자실’ 왜?

'나는 솔로'(나는 SOLO) 22기의 최종 선택이 오늘(23일) 공개된다. 오늘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2기 돌싱특집의 최종 선택이 그려진다. 최종선택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으로 한 명씩 최후의 발언을 한다. 한 돌싱남은 자신의 호감녀에게 “넌 멋진 여자고 귀한 딸"이라고 말하면서 조심스럽게 마지막 진심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한 돌싱녀는 “사람을 만나는 데 있어 이혼이 가장 큰 약점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털어놓더니 “솔로나라는 이혼하기 전의 저로 돌아가게 해준 시간이었다"라면서 울컥한다. 이 돌싱녀의 발언에 다른 돌싱남녀도 눈시울을 붉히고, 이후로도 저마다의 이유로 눈물이 터진 돌싱남녀들이 속출해 현장은 눈물바다가 된다. 이를 본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최종 커플의 탄생을 절실히 기원한다. 하지만 최종선택이 공개되자 이들은 망연자실한다. 이이경은 당황한 나머지 볼펜을 떨어뜨리고, 데프콘은 “저 한 잔만 해도 되냐?"면서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22기 최종 선택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경북도, 대구와 행정통합 대비 ‘도로 및 철도 SOC 구축 프로젝트’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23일 도청에서 대구와의 행정통합에 대비한 “경북도 도로․철도 SOC 구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계획은 대구와의 행정통합에 대비해 도청과 통합신공항 중심으로, 도내 어디서나 1시간 내에 공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철도와 도로망을 구축한다는게 골자다. 현재 경북의 철도망은 97개 노선 중 11개 노선 745㎞에 달하며, 주로 남북축에 집중돼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대구경북대순환철도와 신공항순환철도를 계획하고 있다. 대구경북대순환철도는 485.5㎞에 2조 4406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신공항순환철도는 162.5㎞에 3조 191억원이 들어간다. 또한, 경북은 국가간선도로망 완성을 목표로 남북 6개, 동서 4개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김천낙동 간 확장과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이 포함돼 있다. 중장기 과제로는 21개 노선 2192㎞의 철도와 10개 도로 사업 701.5㎞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영남권 대순환 철도망 건설계획은 진주부산울산을 연결하는 520.4㎞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16조 8609억원이 투자된다. 마지막으로,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2030년 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맞춤형 철도․도로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율희, “최민환이 먼저 이혼 얘기 꺼내..갑작스러웠다”

지난해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소식을 전한 율희가 방송서 이혼 속사정에 대해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는 걸그룹 라붐 출신의 율희가 출연했다. 율희는 만 20세 나이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결혼 5년만인 지난 2023년 파경을 맞았다. 율희는 “(이혼) 위기를 못 느꼈다. 그래서 너무 갑작스러웠다"며 “그걸 알게 된 순간부터 저 혼자만의 지옥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율희는 “(이혼) 이야기는 제가 꺼내지 않았다"라며 “극복하려 했지만 골이 깊어져 서로를 위해 이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양육권을 포기한 것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율희는 “아이들이 받을 상처가 걱정됐다"며 “어느 부모가 내 핏덩이들 안 보고 싶겠냐. 그 결정이 제일 힘들었다. 힘들다는 말조차 대체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울먹였다. 율희는 “경제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여건이 더 나은 건 아빠쪽이었다"라며 아이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현실적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양육권을 포기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집 나오기 전까지 울면서 아이들 사진을 다 찍었다. 그때까지 계속 고민했다"며 “나는 아이들 없인 못 살 것 같은데 이게 잘한 선택인가"라며 오열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부산 유력 법무법인 “부산시, 교통카드 시스템 사업자 선정 권한 없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의 한 유력 법무법인이 부산시가 교통카드 시스템 운영 새 사업자 선정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하는 것은 적법하지 않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A 법무법인은 최근 부산시의 교통카드 시스템 운영 사업자 선정 계획에 “부산시는 사업자를 공모할 권한이 없다"는 부산하나로카드(주)의 입장에 대한 법리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법무법인은 법리 검토 과정에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 제1호 “지방자치단체는 대중교통서비스의 향상을 위하여 새로운 교통수단의 보급과 시설, 장비의 확충 및 지원을 강화할 의무가 있고, 이러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관련 법령을 적용할 수 있는지 중점적으로 본 것으로 전해졌다. 검토 결과 부산시가 정책 수립과 시행을 넘어 각 교통 운영기관 즉 부산교통공사와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의 교통카드 시스템 운영 등에 관한 의사를 결정하거나 운영사업 시행자를 선정할 권한은 법령에 부여돼 있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 A 법무법인은 “이는 교통카드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도시철도와 버스 요금 징수, 수익금 정산에 관련된 것으로서 그 기능상 부산교통공사의 도시철도운수사업과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에 소속된 개별운수사업자들이 영위하는 버스운송사업의 본질적인 부분에 해당해 당연하다"며 법원 판례(서울고등법원 2016. 5. 9. 선고 2016라20321 판결)를 인용했다. 부산지역 한 매체는 공개경쟁입찰에 대해 “부산시는 내년 8월 현 사업자인 마이비와의 협약 기간 종료를 앞두고 새 교통카드 사업자 선정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지난 2005년 7월 부산시와 부산하나로카드(주)는 교통카드 관리시스템 개선·운영을 위한 사업 시행 협약서를 체결했다. 당시 협약 기간을 10년으로 정하고, 상호 합의하면 10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후 부산시와 부산하나로카드(주)는 10년 전과 거의 동일한 사업 시행 연장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 연장협약에 따라 부산하나로카드(주)는 2016년 2월과 3월 부산교통공사,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과 2006년 9월과 11월 각각 체결한 협약을 연장하기 위해 시스템 개선·운영을 위한 사업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때 각 협약 만료일이 내년 8월로 규정됐다. 이와 관련 A 법무법인은 “부산하나로카드(주)와 부산시 사이에 2005년 7월 새로운 교통카드 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사업 시행 협약서가 체결되고, 여기에 부산하나로카드(주)와 ㈜마이비가 사업시행자로 규정됐다"면서 “여전히 부산하나로카드(주)로 하여금 부산교통공사,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과 관련 협약을 체결하도록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2006년 9월 부산교통공사와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지하철 요금징수시스템 개선 협약을, 같은 해 11월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과 교통카드 관리시스템 구축·운영 협약을 각각 체결한 것에 비춰 교통카드 시스템 설치·운영자는 부산교통공사와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 등 교통운영 기관이지 부산시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고 했다. 특히 A 법무법인은 “각 협약으로 부산시가 교통카드 시스템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권한을 가진다는 규정을 찾아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A 법무법인은 부산시의 역할을 1999년 7월 체결된 운영협약서는 카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통합 조정(제4조), 2005년 7월 체결된 사업 시행 협약서는 교통정책 수립과 행정지원 담당(제6조), 2015년 8월 체결된 사업 시행 연장협약서도 같은 내용과 함께 운영 상황에 대한 감독 권한을 가지는 것(제5조 및 제8조)으로 규정하고 있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무엇보다도 A 법무법인은 하나로카드 사업권 양수도 계약이 부산하나로카드(주)의 권리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A 법무법인은 “부산교통공사와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은 전자금융거래법 시행에 따라 2007년 10월 부산하나로카드(주)에 하나로카드 사업권을 대금 170억원에 양도했고, 사업권 존속기간 동안 부산하나로카드(주)의 사업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없도록 한다(제11조)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만약 부산시가 교통카드 시스템 사업시행자를 선정한다면, 그 자체로 부산하나로카드(주)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부산시 관계자는 “현 사업자 측 주장 등에 대해 법리를 검토한 뒤 공모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3월 부산시는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대중교통과 연계하고,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서민경제의 부담을 덜기 위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발표 당시 부산시는 빅데이터 기반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과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제공, 도시고속형 시내버스 운행, 도시철도 1~2호선 연결, 비접촉식 결제시스템(Tagless) 도입 등을 향후 추진 과제로 꼽았다. lee6654@ekn.kr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11월 30일 첫방송 확정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11월 30일 첫 방송된다. ENA 신규 토요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사회의 루저'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과 백종원이 사람에게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이다. '내 아이의 사생활'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백종원과 '여의도 용왕' 김민성(일식반), '고기깡패' 데이비드 리(고기반),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중식반),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양식반) 담임셰프 4인방이 출연한다. 이들이 실패의 쓴 맛을 본 '사회의 루저'들이 만나 어떤 드라마틱한 서바이벌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측은 백종원의 '진심'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백종원은 “지금 주저앉아 있는 청년들이 너무 많다"면서 “그분들에게 희망을 한 번 드리고 싶다"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11월 30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에 손해배상소송 제기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워너뮤직코리아에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어트랙트는 23일 템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을 받고 있는 워너뮤직코리아의 진OO 전 대표와 윤OO 현 전무를 상대로 200억 원대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워너뮤직코리아가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들과의 계약 분쟁) 템퍼링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이들은 전 멤버 부모들과 함께 지난 2023년 5월 17일 워너뮤직코리아 본사에서 템퍼링 회의를 진행했고, 당사는 당시의 핵심 증거를 모두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한 불법적인 행위로 인해 회사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세계 3대 음반사인 워너뮤직의 지사가 대한민국 중소기획사의 소중한 아티스트를 강탈해가려 한 행위는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파렴치한 행각"이라고 강조하며 “실제 손해배상액은 더 높으며 200억 원을 우선 청구하고 향후 배상액을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세종사이버대 온라인마케팅학과, 학업수기 공모전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온라인마케팅학과는 23일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학습 경험과 활동을 블로그에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학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학습 노하우를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사이버대 온라인마케팅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학습 경험을 수기 형태로 블로그에 게재해야 한다. 심사 기준은 참가자의 창의성과 성실성에 중점을 두고, 블로그를 통해 얼마나 충실하게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는가가 주요 평가 요소다.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2일까지 가능하며, 세종사이버대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블로그는 심사를 거쳐 12월 5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온라인마케팅학과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2025년도에도 AI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실무 교육을 지속하며, 온라인마케터, 온라인커머스 마케터, 온라인광고 전문가 등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학과는 내년부터 AI 기반 광고 및 콘텐츠 제작, UX 리서치 등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과목을 신규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활용 능력과 데이터 시각화 능력을 강화하는 자격증 과정도 심화하여 학생들이 업계에서 선호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한편,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은 1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 및 모집과 관련된 문의는 학과 담당자에게 확인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종사이버대 온라인마케팅학과는 학생들의 학업 열정을 고취시키고, 미래 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조개류의 육상 담수생태계로의 이동, 중생대 판게아 대륙 분리 시 발생

국내 연구진이 조개류의 담수 생태계로의 서식지 이동과 진화 과정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약 1억 9000만 년 전, 중생대 판게아 대륙이 분리되는 과정에서 해양 조개류가 육상의 담수 생태계로 이동하여 진화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에 따르면, 이화여대 박중기 교수 연구팀은 이매패류 조상의 담수로의 서식지 이동과 그에 따른 진화 과정을 진화생물학적 증거로 밝혀냈다. 이매패류는 좌우 대칭의 껍데기를 가진 조개류로, 해양 생물에서 담수 생태계로의 이동과 적응을 거친 것으로 추정된다. 진화생물학자들은 지구상의 모든 육상 생물이 바다에서 기원했다고 믿는다. 특히 약 2억 5000만 년 전 페름기 대멸종 이후, 중생대 초기에 생물들이 담수 생태계로 이동해 진화적 적응을 했다는 가설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각 생물이 어떤 시기에 어떤 과정을 통해 서식지를 옮겼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박 교수 연구팀은 이매패류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과 화석 기록을 통해, 약 1억 9000만 년 전 판게아 대륙이 북반구(Laurasia)와 남반구(Gondwana)로 분리되면서 이매패류가 해양에서 담수로 이동해 독립적인 진화 과정을 겪었음을 확인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 세계에 분포하는 이매패류의 생물지리학적 분포의 근본 원인을 규명한 것"이라며, “이는 육상 생물의 진화 과정과 대륙 이동에 따른 생물 분단 분포의 원인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또한 담수 생태계가 진화학적으로 다양한 생물이 육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며, 지구온난화와 서식처 파괴로 인해 많은 생물 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담수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대중의 관심,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커뮤니케이션스 바이올로지(Communications Biology)에 발표되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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