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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이민근 안산시장 “협업 속에 가시적 정책성과 도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생 영역 전반에서 협업할 수 있는 환경과 틀을 만드는 데 집중하며, 공공기관, 민간단체, 교육기관 등이 참여하는 다각적인 협력구조 구축에 주력했다. 이제는 복잡다단한 행정수요 속에서 집행부 단독으로는 모든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고 협업과 통합적 접근이 요구되어서다." 민선8기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임 이후 2년 6개월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협업이란 틀 속에서 안산시-경찰-소방-학교 등이 참여하는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는 지역안전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야간 주차난 해소에도 일등 공신이 됐다. 아울러 유니온 페스티벌 개최 등 대학과 지역사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교두보도 마련됐다. 작년 7월1일 민선8기는 임기 반환점을 돌았다. 새해 들어 남은 임기는 이제 1년 6개월 남았다. 이민근 시장은 “남은 후반기 임기 동안 협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 일상을 보호하고, 시민의 편안한 삶을 도모하는 일에 매진해 실질적이고 가시적 정책성과를 도출하는데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그를 만나 작년 시정 성과와 새해 시정 구상을 들어봤다. ― 2024년 주력한 정책과 주요 성과가 무엇인가. ▲ 취임 이후 3천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작년은 변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 한 명의 인재가 수천, 수만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 안산은 '교육이 곧 미래다'라는 생각으로 교육혁신에 도전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대부도에 경기안산국제학교 대부도 건립을 견인하고,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을 이뤄낸데 이어 고려대학교 영재학교센터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수도권 신(新) 학세권으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닦았다. 전국 최초로 청정수소 생산이 가능한 수소시범 도시를 준공하며 기존 조력발전소 등과 함께 친환경에너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수도권 최초로 로봇직업 교육센터 구축 공모에 선정되며 로봇시티로서 면모도 갖추게 됐다. 불경기 속에서도 청년창업펀드 2호 조성으로 청년과 스타트업에 희망이 되어줄 총 696억원 기업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공모사업 대응으로 방아머리항의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과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 유별나리만치 평소 '시민 일상의 삶을 개선하는 현장정책'을 강조한다. ▲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소통과 현장 중심 문제 해결을 통해 안산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여러 행정 과제 중 제 시정철학에 중심은 언제나 '시민행복'이 최우선이다. 이 중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래서 1만8216면의 쾌적한 주차 공간을 조성, 시민께 제공했다. 예산 편성 과정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 아래 밀도 있는 주민과 대화를 이어가며 역대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을 집행해 복지 틈새를 촘촘히 채우고, 민선8기 안산시의 1호 공약인 '상권활성화재단'을 출범시키며 민생과 지역경제를 보듬었다. 교육경비도 지속 확대해 2023년 188억원, 2024년 219억원에 이어 올해 250억원을 편성했다. 안산을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새롭게 시도한 통합축제 '2024 안산페스타'를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어 도심 곳곳에 즐거움과 에너지를 더했다. ― 안산 4호선 지하화는 어찌 진행되고 있나. ▲ 안산선(4호선)은 도시중심을 철도 교각과 완충녹지로 단절시켜 도시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신-구도심을 통합하는 도시공간 창출이 안산선 지하화다. 작년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 특별법'이 제정돼 사업추진 법적 근거가 마련돼, 올해 정부에서 발표할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세부 전략은 이미 진행형이다. ―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했는데, 안산시 유치 강점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 기대효과가 궁금하다. ▲ 안산사이언스밸리는 거점대학인 한양대 ERICA 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연구기관이 다수 소재해 있다. 아울러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LG이노텍, 카카오 등 200여개 첨단 산업 기업이 집적해 있어 수도권 최고의 산-학-연클러스터이자 혁신 기술의 요람으로 평가된다.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은 기존 제조시설 중심 경제자유구역들과는 달리 R&D, 업무지구 중심 경제자유구역이 될 수 있다는 차별성이 특징이다. 특히, 첨단로봇-제조 분야 글로벌 기업을 집중 유치해, 대한민국의 세계 3대 로봇산업 강국 도약 목표를 달성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올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이뤄내 안산시가 첨단 산업 중심 경제자유도시로 도약하는 핵심적인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 안산시는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데 대책은 무엇인가. ▲ 주요 현안 중 하나가 인구 감소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 인구는 도시경제 원동력이자 노동력과 소비시장 기반이 된다. 인구가 늘어나는 인근의 화성-시흥-평택과 달리, 안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겪고 있다. 지난 2011년 정점(71만5586명)을 기록한 뒤 작년 10월 기준 62만2136명으로 정점 대비 약 1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으며, 연평균 약 1%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부터 인구정책팀을 신설해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상-신길2지구에서 약 2만700여 세대 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안산-군포-의왕지구 등 신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올해 역시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 같은데, 대책이 궁금하다. ▲ 올해도 예년과 같이 국내외 경제 전망은 녹록지 않다. 글로벌 복합위기에 따른 물가상승과 국제질서 재편 등 불확실성 속 많은 어려움이 예측된다. 하지만 늘 그래왔듯 우리에게는 위기를 극복해온 저력이 있다. 시민 힘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듯 민선8기 안산이 나아갈 혁신 방향은 언제나 시민에게 달려있다. 앞으로도 시민 뜻을 나침반 삼아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 안산'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겠다. 원활한 행정 추진을 위해 구축한 협업의 틀에 기반해, 민생 영역 전반에서 행정 추진력을 높여가는 한 해로 만들겠다. ― 새해를 맞이했는데, 시민에게 무엇을 들려주고 싶나. ▲ 지난 한 해, 모든 순간을 시민과 함께했다. 1분 1초를 아쉬워하며 민생현장에서 호흡했다. 돌아보니, 수많은 얼굴이 떠오은다. 이어지는 불황에도 골목상권을 지켜주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어려운 와중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던 청년, 그리고 두 손 꼭 잡으며 따뜻하게 응원해준 어르신까지. 어려움을 함께한 모든 순간에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으로 동행한 73만 시민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 저, 이민근은 시민행복과 안산 미래를 바라보며 기꺼이 곁에서 어깨를 내어드리는 든든한 시정, 보내주신 용기와 믿음에 보답하는 시정을 펼치겠다. kkjoo0912@ekn.kr

iM뱅크, 2025년 설날 특별자금대출 1조원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으로 1조원 규모의 2025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10일 밝혔다.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며, 신규 5,000억원·만기연장 5,000억원 규모로 오는13일부터 2월14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특히,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신용등급 및 거래조건에 따라 최대 연1.50%p까지 금리우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했다. iM뱅크는 2025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경기부진에 따른 매출감소, 유동성 부족 등 일시적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지원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iM뱅크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역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따뜻하게 동행하는 iM뱅크가 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이상일, “아무리 발버둥쳐도 경기남부광역철도 약속위반과 무책임 덮이지 않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 등 4개 시와의 공동추진 약속을 저버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부지사를 내세워 용인 등에 '도정을 흔들지 말라' 운운하는 데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10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관련한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반론을 조목조목 제기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어 “김 지사가 약속을 지키는 등 도정을 제대로 운영해 왔다면 경기남부광역철도 논란은 발생하지 않았것"이라며 “김 지사는 반성부터 해야 하고 자신의 무책임에 대해 4개 시 시민과 시장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김 지사가 경기도의 우선순위 철도사업을 독단적으로 정해서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것은 분명한 약속위반이고 그것 때문에 본인의 신뢰도가 추락해 도정이 흔들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또 “김 지사가 GTX플러스 3개 사업을 우선순위 1~3위로해서 국토교통부에 낸 경위를 따지고 그 3개 사업과 용인 등 4개 시 시민들의 염원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도민이 비교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정직하게 제공하라고 요구하는 것을 '도정 흔들기'라고 하는 데, 이는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며“김 지사 측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김 지사의 약속파기와 무책임은 가려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한 “경기남부광역철도 문제가 이제 경기도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됐는데도 김 지사는 본인이 당당하게 나서서 정직하게 설명하지 않고 자꾸 아랫 사람들을 내세워 사실과 다른 거짓주장으로 도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이는 또 다른 무책임이고, 또 다른 엉터리 도정(道政)"이라고 꼬집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김 지사가 떳떳하고 자신의 결정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누가 옳은지 도민이 판단할 수 있도록 1 대 1로 공개토론을 하자"면서 “토론을 하자고 여러 차례 이야기했는데 김 지사는 왜 응하지 않고 측근을 내세워 엉뚱한 변명만 하는가. 자신이 없기 때문 아닌가. 자꾸 도망 다니는 본인의 모습이 처량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라고 물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은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성남 판교, 용인 신봉ㆍ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50.7km를 잇는 사업으로 용인 등 4개 시의 공동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로, 경제성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2023년 2월 2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수원ㆍ화성ㆍ성남시 시장들과 협약을 맺고 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추진을 약속했으며 그 자리에서 “함께 의논하고 함께 추진하며 중앙정부 건의도 앞장서서 하겠다"고 말했다. 그런 그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광역자치단체별로 굉역철도 사업들 가운데 우선순위 3개를 정해 제출해 달라고 하자 4개 도시 시장들과 상의 한 번 하지 않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후순위로 미루고 자신의 GTX플러스 3개 사업을 우선순위 1~3위로 정해서 국토교통부에 냈다. 그가 2023년 2월 4명의 시장과 맺은 협약을 파기했을 뿐 아니라 당시 자신이 한 말도 식언(食言)으로 만드는 무책임한 행동을 한 것이다. GTX플러스 3개 사업은 기존의 GTX C노선 연장, GTX GㆍH 신설을 의미하는데, 경기도는 이 3개 사업에 12조 3천억원이 들어가고, 49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의 경우 사업비 5조 2000억원으로 용인 등 4개 도시 시민 138만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추정돼 GTX플러스 3개 사업보다 경제성이나 타당성에서 훨씬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1월 11일 김 지사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와 GTX플러스 3개 사업 가운데 어떤 것이 더 나은지 도민이 비교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도민 세금으로 진행한 GTX플러스 사업에 대한 용역결과를 공개하라“고 했지만 경기도는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그둉안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김 지사의 약속위반과 무책임을 지적하며 GTX플러스 사업 용역결과 등의 정보를 도민에게 공개하라고 요구해 온 이상일 시장 등에 대해 “경기도정 흔들기로 자칫 이 사업을 그르칠까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후순위로 미뤄놓은 경기도와 김 지사가 무슨 염치로 '사업 그르칠까 걱정' 운운하느냐"라며 “토론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자고 하는 데도 기피하는 김 지사야말로 '무책임 도정 감추기'에 급급한 것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회견에서 “차량기지 이전 부지 확보 문제 등으로 좌초 위기에 빠져 있던 2023년 2월. 이들 지자체와 '서울3호선 연장ㆍ경기남부광역철도' 관련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한 주체는 경기도였다", “(3호선 연장 또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비 및 수요, 경제성 검토를 위한 용역은 수원시에서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부분에 대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역사를 모르는 고 부지사가 거짓말을 써주는대로 읽었는지 가짜뉴스를 퍼뜨린 것이고 경기도가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계속 하는 것은 김동연 지사의 무책임을 가리려는 것"이라며 “김 지사는 아랫 사람들을 시켜서 왜곡된 주장을 하도록 하는 치졸한 행동을 중단하고 당당히 토론장에 나오라"고 했다. 이 시장은 더욱이 “민선 7기 때 차량기지 이전 부지 확보 문제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이 사실상 무산된 상황에서 차량기지 문제를 해결한 주역은 민선 8기의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 등 4개 시의 시장들이었다"며 “시장들은 2022년 10월 28일 대통령 주재 전국 시장·군수 간담회에 앞서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을 살리기 위한 차량부지 문제를 논의해 가닥을 잡았고, 같은 해 12월 8일 4개 도시 시장 오찬 간담회를 열고 차량부지를 화성으로 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더불어 “당시 오찬 간담회에서 3호선 연장과 대안노선(경기남부광역철도)에 대한 4개 시 공동용역을 발주하기로 했고, 경기도 협력도 필요하니 김 지사에게도 4개 시의 의기투합을 알리고 동참시키자는 데 뜻이 모아져 2023년 2월 네 명의 시장과 김 지사의 협약이 이뤄진 것"이라며 “시장들이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 놓고 나서 김 지사를 참여시킨 것인데 김 지사와 경기도가 주도해서 부지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니 참으로 뻔뻔한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2022년 12월 8일 시장 네 명이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결과는 당시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가 각각 발표한 보도자료와 언론사의 관련 기사들에 잘 나와 있으니 김 지사와 고 부지사, 경기도 관계자들은 잘 읽어보고 사실관계를 정확히 인식한 다음 도민을 속이는 거짓말을 반복하지 말기 바란다"며 “김 지사와 측근들의 책임 회피 목적의 거짓말이야말로 김 지사 도정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려 도정을 스스로 흔들고 있음을 깨닫고 어리석음을 부끄러워하라"고 일갈했다. 고 부지사가 “(3호선 연장 또는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비 및 수요, 경제성 검토를 위한 용역은 수원시에서 뒷받침까지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이상일 시장은 “고 부지사 발언은 3호선 연장과 대안노선인 경기남부광역철도 관련 용역을 수원시가 한 것처럼 호도했는데 이 역시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용역은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가 1억원씩 각각 부담해서 공동 발주한 것이고 수원시가 대표로 발주했을 뿐인데 고 부지사는 이런 사실을 감추고 수원이 혼자서 발주한 것처럼 왜곡해 김 지사에 대한 용인특례시와 성남시 주장이 마치 근거가 없는 것처럼 꼼수를 부렸다"고 맹폭했다.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경제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용역에 경기도는 한 푼도 낸 적이 없으니 경기도와 김 지사는 이 사업에 대한 발언권이 없고, 공동추진 약속도 지키지 않았으니 이 사업에 대해 언급할 자격도 없다"며 “경기도가 이 사업을 주도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양심불량이고, 그런 뻔뻔함에 분노한다"고 말했다. 고영인 부지사가 회견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추진한 주체는 경기도"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 시장은 “그런 헛소리를 하니까 김동연 지사의 도정이 엉망이고 도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 시장은 “김동연 지사는 2024년 5월 10일 용인 등 4개 시의 시장들이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요청하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에 참여하지 않았고, 그 다음달에는 2023년의 협약정신도 배반하고 4개 시 시장들과 의논 한번 하지 않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우선순위 1~3위에서 빼고 GTX플러스 3개 사업을 우선순위로 해서 국토교통부에 넘겼다"며 “그런 김 지사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주도했다고 하니 소가 웃을 일이고, 그간 벌어진 일들의 자초지종을 잘 아는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 시민들이라면 김 지사와 경기도 일부 관계자의 후안무치(厚顔無恥)에 분노를 금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부지사가 “김동연 지사는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께도 적극적 추진을 위한 협의 요청과 의지를 전했다"는 한 데 대해 이상일 시장은 "김 지사가 작년 12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난 것 빼고는 한 일이 없으니 경기남부광역철도에 대한 경기도 청원 답변에 이어 또 다시 이 얘기를 꺼내는 것 아닌가 싶다“며 "김 지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부탁한 것 빼고 한 일이 무엇이 있는지 말해보라“고 했다. 이 시장은 “2023년 협약 때 김 지사가 '중앙정부 건의도 앞장서서 하겠다'고 했는데, 이를 실행에 옮긴 흔적이 없고, 철도 사업 결정권을 가진 국토교통부 장ㆍ차관에게 김 지사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이야기를 했다는 경기도 보도자료도 본 적이 없다"며 "김 지사가 국토교통부 장ㆍ차관을 만나지 않고 제3자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도와달라고 한 것은 김 지사 의지박약을 드러낸 것이고, 김 지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난 것은 내가 김 지사의 무책임을 여러 차례 비판한 이후이므로 이 만남은 김 지사 책임회피 목적의 시늉에 불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2월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용인의 철도 인프라 확충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같은 달 12일엔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해 1월 4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도록 요청했고 같은해 3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지난해 6월 5일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용인의 3개 철도사업(경강선 경기 광주역 ~ 용인 이동ㆍ남사읍 연장, 분당선 기흥역~오산대역 연장) 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끝으로 고영인 경제부지사가 기자회견에서 회견문만 읽고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은 데 대해 “경기도가 그만큼 자신이 없기 때문 아니겠느냐"라며 “김동연 지사가 나와의 토론을 계속 기피하는 것도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실현을 위해 김 지사와 경기도가 제대로 일한 것이 없고, 김 지사가 공언한 약속도 지키지 않아 할 말도 없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E-로컬뉴스]영남이공대,계명문화대,영진사이버대,대구시교육청 소식 등

◇영남이공대 게임애니메이션과, 첨단 실감 콘텐츠 제작 기술 활용 차세대 디지털 인재 양성 최첨단 실습 인프라 활용한 교육과정으로 게임그래픽 및 애니메이션 전문가 양성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등 첨단 기술의 도입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창의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전문인재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 및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등 첨단 실감 콘텐츠 제작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게임그래픽 디자이너 및 애니메이터를 양성하는 영남이공대학교 게임애니메이션과가 주목받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게임애니메이션과는 2000년부터 지역 내 최초로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디지털콘텐츠 제작 교육을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와 같은 차세대 실감콘텐츠 제작기술까지 교육하고 있다. 게임애니메이션과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게임그래픽 트랙, 애니메이션 트랙 등 두 가지 전공트랙을 운영해 학생들이 졸업 후 원하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게임그래픽 트랙에서는 캐릭터, 배경 및 소품 등의 원화 디자인을 담당하는 2D디자인 파트와 3D모델링, 맵핑 등의 3D디자인 파트, 그리고 스키닝, 애니메이션 이펙트 등 애니메이션 파트까지 게임그래픽 제작을 위한 포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애니메이션 트랙에서는 2D그래픽, 3D그래픽, 디지털콘텐츠, 컴퓨터그래픽, 캐릭터디자인, 캐릭터모델링, 3D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실무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 최고의 애니메이터 및 디지털콘텐츠 제작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1학년 1학기 과정에서는 드로잉, 색채, 컴퓨터그래픽 등 게임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제작에 필요한 필수 소양을 배우고 1학년 2학기 때는 컴퓨터그래픽 및 애니메이션 기술을 활용한 게임그래픽 및 애니메이션 제작 기초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2학년 1학기가 되면 콘텐츠기획, 캐릭터디자인, 배경디자인, 게임그래픽 및 애니메이션 제작 심화교육을, 마지막 학기인 2학년 2학기에는 창작 프로젝트를 통한 개인별 포트폴리오 제작과 맞춤형 진로 교육을 제공한다. 기존 디자인스쿨의 애니메이션전공에서 분리 독립하여 2023학년도에 신설된 게임애니메이션과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발맞춰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시스템도 큰 장점이다. 모션캡처, VR시뮬레이터, 4DX,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다양한 첨단미디어 장비를 갖추고 있는 미디어센터부터 디지털콘텐츠를 관람하고 작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입체영상관, VFX(비주얼 이펙트)실, 모션그래픽실, 컴퓨터그래픽실 등 최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교육환경과 산업체 특강 및 견학으로 학생들의 실무능력 및 현장 적응력을 키운다. 또한, 학생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개인 포트폴리오에 활용할 창작물을 제작하고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개인별 최고 사양의 그래픽 전용 시스템 및 실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게임애니메이션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캐나다, 호주, 일본 등 해외 인턴십 및 해외 유학을 지원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을 배울 수 있는 어학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강국으로 알려진 일본으로 취업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도쿄 신주쿠 지역 게임 업체와 연계하여 일본 취업반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진로를 설계하고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전문적인 툴 활용 능력이 요구되는 게임애니메이션과에서는 게임그래픽 전문가, 멀티미디어콘텐츠 전문가, 컴퓨터그래픽 운용기능사, GTQ포토샵, 일러스트 등 학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및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한 후에는 2D/3D게임디자이너, 2D/3D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작가, 컨셉 아티스트, 캐릭터 디자이너, 배경 디자이너, 3D모델러, 3D맵퍼, 모션그래퍼, VFX(시각특수효과) 전문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게임그래픽 디자이너, 버추얼휴먼(가상인간)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게임애니메이션과는 매년 졸업작품 전시회를 통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과 역량을 살린 창작물을 제작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완성된 졸업작품을 유튜브 채널 '애니버스'에 업로드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게임애니메이션과 조종학 학과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플랫폼과 미디어에 활용 가능한 게임 및 애니메이션 산업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학생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맞춤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차세대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계열 취업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예비 사회복지사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 마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연구센터는 최근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사회복지계열 취업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대구 북구 복현동 본교에서 열린 세미나는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협력으로 약 50여 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석해 열띤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분야 취업 준비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MBTI를 활용한 성격유형 및 직업적성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의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을 제공했다. 세미나 개최에 앞서 영진사이버대학교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사회복지 관련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 분야 전문 인력 배출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02년 설립된 이후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위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 근로자의 취업과 복지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정미 학생(사회복지계열 23학번)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배우며 자신감을 얻었고, 제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새롭게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졸업생은 “사회복지 분야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정연모 사회복지연구센터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사회복지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재취업 사관학교' 비전 아래 2025학년도 신·편입생으로 총 3809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 중이다. 이 대학교는 직장인, 주부, 군인 등 다양한 학습 수요자에게 최적화된 전문학사(1~2학년)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3~4학년)을 운영하며 성인학습자들의 재취업과 학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전국 전문대학 최초 KOICA 해외봉사활동 학점인정 MOU 체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KOICA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6일 계명문화대학교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KOICA 청년 중기봉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학점을 부여하기 위해 KOICA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ICA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는 우리 정부가 청년층의 해외봉사 참여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대학의 학점인정 제도를 활용해 '휴학 없는 해외봉사 참여'를 추진하고자 마련한 제도이다.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한국국제협력단과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계명문화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월드프렌즈코리아(WFK)' 단원 모집 홍보와 함께 청년 중기봉사단(5개월) 또는 프로젝트봉사단 활동(3개월~5개월)을 완료한 학생에게 학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학칙 등 관련 규정 개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박승호 총장은 “해외봉사단 학점인증제도 도입은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해외 봉사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국제 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증진시키는 등 'Capable Global Citizen'부합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2019년부터 KOICA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우즈베키스탄) 1, 2주기와 KOICA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볼리비아) 1주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025년부터 3년간 3주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ODA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매년 자체 해외봉사단 파견 및 글로벌 서비스러닝(GS-L)을 계획 및 운영하는 등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계명문화대,제149기 체험연수 '서바이벌 및 클레이 사격'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재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집중력,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한 '서바이벌 및 클레이사격' 체험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149번째 체험연수는 '서바이벌 게임','클레이 사격', '권총 사격' 3종 체험으로 진행하였으며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99.9점에 달하는 등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받았다. 체험연수에 참여한 윤창길 학생(스마트IT과, 3학년)은“사격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학업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날리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 체험연수는 체험비, 교통비, 식비 등 모든 경비를 학교에서 부담하고 있으며 2000년 제1기 번지점프 체험을 시작으로 스키, 번지점프, 짚라인, 사격체험, 실내서핑, 승마 등 다양한 체험을 20여년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생명 나눔·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 시교육청 행복관 앞 채혈 차량에서 직원 40여 명 단체 헌혈 참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직원 40여 명이 지난10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청 행복관 앞에서 진행되는'생명 나눔․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최근 △고령화, △저출산에 따른 젊은층 감소, △수혈 필요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교육청 행복관 앞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채혈 차량에서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하는 예산법무과 이민호 주무관은 “수혈이 필요로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헌혈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꾸준히 헌혈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했다. jmson220@ekn.kr

[E-로컬경제]포항시,경주시,영천시,울진군의회 소식 등

◇포항시,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 위기 극복 총력전 철강·이차전지 위기 상황 공유,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시정 역량 집중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지난10일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현장에서 개최하며,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 극복에 전방위적으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의 저가 철강 제품 공습과 내수 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산업과 글로벌캐즘 영향으로 타격이 커진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 상황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강덕 시장은 철강과 이차전지 등 지역의 주력산업이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지역의 미래도 흔들릴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 강조하며, 포항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한 해는 경제와 민생 지키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예산 신속 집행 △취약계층 보호 △지역업체 발주 확대 △골목상권 활성화 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휴일이 길어진 데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 연계, 주요 관광지 홍보 강화, 이벤트 마련 등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감염고위험군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접종자에 대한 조속한 예방접종 독려와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는 국별 올해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첨단지식산업의 저변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 함께 참석한 전익현 철강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위기 산업을 극복하기 위해 모두 힘 모아 노력한다면 반드시 극복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첫 확대간부회의를 현장에서 개최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새해 첫 간부회의를 철강관리공단에서 시작한 것은 지역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모든 공직자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한마음으로 포항의 미래와 시민을 바라보며 지속 가능한 포항의 발전을 위해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포항시, 설맞이 민생 물가안정에 총력 … 각종 프로모션 마련 눈길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마련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고물가 경기침체에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에 대한 합리적 소비를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지역 우수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포항마켓'에서 할인프로모션을 추진한다. 43개 업체가 참여해 470여 품목을 최대 60%할인하며, 3만원 이상 구매객 100명에 1만 포인트 페이백과 5명에게 5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운의 구매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착한소비 응원 댓글 이벤트'로 지역 민생경제 안정과 착한소비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3천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은 시청광장에서 농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명절선물과 과일, 신선 채소, 잡곡, 버섯, 수산물 성수품을 농가 직거래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1일에서 28일까지 포항시산림조합의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과 축산물(신선알류) 구매 시 1인 최대 20%(2만 원 한도)를 할인하는 '지역 농특산물 할인 지원'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포항시가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로컬푸드직매장의 판매 촉진을 지원해 지역 소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지원하게 된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민생 물가안정은 물론 지역생산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2,563억 원 투입해 2025년 노인복지 사업 추진 市, 기초연금 1,863억 원 투입…47,613명에 최대 34만 원 지급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올해 2,563억 원을 투입해 경로당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기초연금 지급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먼저 71억 5,800만 원의 예산을 배정해 경로당 지원을 강화한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을 배치해 건강·여가·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지원한다. 또 텔레비전, 냉장고, 에어컨 등 주요 물품과 노후 시설 보수로 노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한다. 경로당 신축 6개소, 보수 17개소, 노후 보일러 교체 30개소 등 시설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경로당 245곳에 189여억 원을 들여 물품과 시설을 지원했고 올해는 경로당 소파 제작 설치사업을 민간자본보조 방식에서 입찰 방식으로 바꿔 대상을 확대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사업비 187억 4,800만 원 규모로 4,4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41개 사업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경로당 관리와 공동체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업비 조기 집행과 신규 사업 발굴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활동을 지원한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지표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2년 연속 목표를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 동절기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1월부터 교육 기간을 운영해 동절기 어르신들의 소득공백을 신속한 일자리 제공으로 도울 계획이다. 기초연금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1,863억 3,500만 원을 들여 어르신 4만 7,613명에게 매달 최대 34만 3,510원의 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득인정액 기준에 따라 연금을 차등 지급하며, 읍면동 홍보활동을 강화해 거주 불명등록대상자 발굴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노인복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노후에도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경로당과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한 해 외국인 방문객 100만 명 시대… APEC 정상회의로 글로벌 도시 도약 기대 최근 1년 간 외국인 방문객 117만 9094명이 경주를 찾아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전체 외국인 가운데 35% 차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 외국인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총 117만 9,094명이 경주를 찾아 외국인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통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특화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한국관광데이터랩'이 제공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 기간 경주를 찾은 외국인 중 중국 등 중화권 방문객이 41만 1,986명으로 전체의 34.9%를 차지하면서 주요 방문국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정부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허용을 검토하고 있어, 경주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더 늘어나게 될지 주목된다. 국가별로는 중국 20만 5,941명(17.5%)으로 가장 많았고, 대만 13만 9,371명(11.8%), 홍콩 4만 1,378명(3.5%), 싱가포르 2만 5,296명(2.1%)이 뒤를 이었다. 이어 북미·유럽·호주 방문객도 12만 9,568명으로 11%를 차지했다. 북미 지역에서는 미국이 3만 7,108명(3.1%), 캐나다는 1만 3,793명(1.2%)이 경주를 찾았다. 두 지역의 방문객 수는 총 5만 901명(4.3%)으로 집계됐다. 유럽과 호주에서는 독일 2만 9,271명(2.5%), 프랑스 2만 1,772명(1.8%), 영국 1만 3,435명(1.1%), 호주 1만 4,189명 등 7만 8,667명이 찾아 방문객의 6.7%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일본 6만 4,096명(5.4%), 러시아 6만 1,192명(5.2%) 순이었고, 튀르키예와 아랍에미리트도 각각 3,461명, 38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주의 관광 시장 다변화 가능성을 높이는 지표로 평가된다. 특히 경주시는 올해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외국인 방문객 100만 명 시대를 더욱 확고히 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APEC 정상회의는 세계 주요 경제권의 지도자와 미디어가 경주를 주목할 기회로, 이를 활용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게 경주시의 목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 해 외국인 방문객 100만 명이라는 통계는 경주의 관광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를 세계적인 도시로 알리고, 세계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관광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외국인 방문객 유입 확대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교통과 숙박 인프라 개선은 물론, 문화 체험 중심의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계적인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영천시 동부동, 새해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부행렬 줄이어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동부동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을 담은 기부행렬이 줄이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0일 동부동 자율방재단회원 일동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강신애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과 석종화 위원이 각 20만원씩을 기탁했으며, 김동식 동부동 31통장과 최재율 32통장도 각 20만원씩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자들은 “새해를 맞아 이웃 주민을 위해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느낀다"며, “기탁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유익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주민들의 꾸준한 동참으로 나눔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동부동 특화사업으로,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울진군의회,제282회 임시회 개회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의회는 10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울진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부단체장 직급상향(4급 → 3급)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일부개정에 따라 상정됐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는 조직개편과 더불어, 2025년 당초 예산이 원안가결된 만큼 모든 예산이 적법한 행정절차에 따라,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군민들에게는 “을사년 새해에 항상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을 이루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기북부 청소년, 경복대서 IoT 개발자 꿈 ‘접속’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가 주최한 '디지털 기반 전문기관 협력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경기북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도 사물인터넷 개발자'를 주제로 삼아 학생에게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소프트웨어융합과 정환익 학과장과 교수진, 재학생이 강사 및 보조강사로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수강생에게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수준별로 맞춤 교육하며, 실질적인 기술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도했다. 수강생은 임베디드 컴퓨터와 센서를 활용해 IoT 하드웨어를 구성하고 이를 동작시키는 프로그램을 코딩하며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학습경험을 누렸다. 특히 동두천시 소재 한빛누리중학교 2~3학년 학생 26명이 참가한 프로그램은 중학생이 직접 하드웨어를 제작-작동시키며 큰 성과를 거둔 사례로 주목받았다. 소프트웨어융합과 재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중학생에게 전공지식을 전수하며 세대 간 지식 공유의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한 프로그램 수강생은 “사물인터넷을 직접 만들어 작동시키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학교 측에선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정환익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학과장은 12일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의 실질적 활용법을 알리고, 미래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창의적 학습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이번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과 디지털 기술 교육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단순한 기술습득을 넘어 팀원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업과 창의적 사고를 함께 배양했으며, 소프트웨어 재학생들도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전공지식을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특별한 경험을 얻었다. 한편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방미 이상일,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 체결...‘용인시의 날’ 선포

용인=에너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와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Williamson County)가 현지시간 9일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 엑스포 센터(Williamson County Expo Center)'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해 9월 28일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 빌 그래벨(Bill Gravell) 대표와 관계자들이 '용인시의 날' 행사가 열린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고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이날 오후 윌리엄슨 카운티를 답방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대표단이 방문한 이날을 '용인시의 날'로 의결해 선포했고, 삼성전자가 윌리엄슨 카운티 소속 테일러시에 신설 중인 파운드리 시설 도로에 '용인시 대로(yongin Blvd)' 명예도로판까지 설치하면서 큰 환영의 뜻을 표했다. 미국 현지 언론 FOX뉴스도 이날 용인과 윌리엄슨 카운티 자매결연 체결을 취재하고 이상일 시장을 인터뷰해 향후 두 도시의 상생발전에 대한 전망을 기사로 송출했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는 자매결연식을 통해 반도체를 바탕으로 새로운 첨단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와 교육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협약식에는 윌리엄슨 카운티에 속한 테일러시의 드웨인 아리올라(Dwayne Ariola) 시장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윌리엄슨 카운티와 타일러시 공직자, 같은날 오전 기업의 교류 확대를 위해 이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던 '광역오스틴 아시안상공회의소' 민 트란(Minh Tran)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자리에 참석해 두 도시의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9월 28일 '용인시민의날' 행사장에서 용인과 윌리엄슨 카운티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윌리엄슨 카운티에서도 자매결연식이 열린 오늘 윌리엄슨 카운티가 '용인시의 날'로 지정했다고 했는데 용인시민들이 이 사실을 알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반도체를 비롯해 첨단산업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발전을 보여준 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도시가 산업과 함께 문화, 그리고 지역 내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이 교류하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삼성전자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테일러시에 약 54조 5000억원을 투자해 건설 중인 파운드리 생산시설 부지와 기존 고속도로를 잇는 도로에 '삼성 고속도로(Samsung Highway)'라는 도로명을 부여했고 공장 앞 도로에는 '용인시 대로'라는 명예도로명을 새긴 표지판을 설치한 것에 매우 감사하다. 용인도 윌리엄슨 카운티의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표지판을 제작해 설치할 것"이라며 “자매결연을 체결해 상생협력을 시작한 두 도시의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산업 기반을 구축한 용인은 문화와 교육 수준도 매우 높은 도시이자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위해 교류하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라며 “지난해 용인을 방문했을 때 보여준 이상일 시장과 용인의 공직자들이 보여준 모습에 진심으로 감동했고, 용인과 교류는 경제와 산업, 문화와 인적 교류까지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자매결연 체결에 앞서 윌리엄슨 카운티 조지타운에 있는 윌리엄슨 카운티 법원에서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와 텍사스주립대학교(Texas State University) 관계자를 만나 두 도시에 있는 대학의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윌리엄슨 카운티 법원은 빌 그래벨 대표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로, 윌리엄슨 카운티의 법과 행정을 수행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의 직함은 판사(Judge)로 미국 텍사스주의 카운티급 도시의 대표자는 지역주민의 투표로 선출된 판사가 행정과 법의 수장 역할을 하는 것이 오랜 시간 이어진 전통이라고 윌리엄슨 카운티 관계자는 설명했다. 1899년 설립된 텍사스주립대학은 텍사스주에서는 다섯 번째로 규모가 큰 대학으로 텍사스주 산마르코스(San Marcos)와 라운드락(Round Rock)에 캠퍼스가 있고 윌리엄슨 카운티에 새로운 캠퍼스를 건설 중이다. 윌리엄슨 카운티와 텍사스주립대학교 측은 용인에 있는 대학들과 학생과 교수 교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싶다는 의사를 이상일 시장에게 전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텍사스주립대학교 관계자는 “현재 대한민국의 대학 3곳과 학생교류 협약을 체결했고 용인에 있는 대학과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다"며 “텍사스주립대학은 생명공학과 비즈니스 경영 학과에 강점을 가졌고 정부와 각 투자회사의 지원을 받아 반도체 관련 학과를 육성하고 있는만큼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에 있는 대학들과 교류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했다.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도 “용인의 문화와 경제 부분 교류와 더불어 전문 지식을 갖춘 교수진도 교류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상일 시장에게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끝으로 “텍사스주립대학과 윌리엄슨 카운티의 제안에 대해 공감하고 두 지역의 대학의 협력관계가 향후 두 도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텍사스주립대학이 용인에 있는 9개 대학과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윌리엄슨 카운티는 이상일 시장의 방문에 크게 환영하고 용인의 문화와 발전상을 지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빌 그래벨 대표는 올해 12월 입주할 예정인 새로운 청사 전시관에 용인에서 받은 선물을 가장 잘 보이는 장소에 전시하고, '용인시의 날'과 관련한 축제도 기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 행정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1월 9일을 '용인시의 날'로 선포하고 카운티 모든 관계자와 지역 주민에게 용인의 문화를 이해하는 행사 참여를 장려할 예정이다. 미국의 카운티(County)는 시(City)보다 큰 행정구역으로 한 카운티에는 여러 개의 시가 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 등 27개 시를 통합해 관할한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2024년 기준 인구는 70여만명에 달한다. sih31@ekn.kr

[포커스] 양주시 2년연속 인구성장ⵈ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결과 경기북부 시-군 중 인구 증가 1위를 기록했다. 작년 12월 말 기준 양주시 주민등록 인구는 약 29만명으로 전년 대비 2만979명, 약 7.8%나 급증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평균증가율 0.46%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2일 “이번 인구 증가 소식이 시민에게 희망과 긍정적인 메시지가 되길 기대한다"며 “양주를 선택해준 시민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작년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인구 증가율 기준 전국 지자체 1위를 거머쥔 바 있다. 2년 연속 인구 증가에 대해 양주시는 시민의 단결된 마음과 양주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정 그리고 도로-교통-교육-문화 등 전 분야에서 추진한 정책적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현재 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옥정-회천신도시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생활편익 등 주거 가치를 인정받으며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작년 양주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 및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양주역세권 개발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GTX-C노선 건설 △교외선 재개통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서울~양주 고속도로 건설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에 집중했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비롯해 △자율형 공립고 2.0사업 선정 △100년 만의 고국 영구 반환을 기리기 위한 3여래 2조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회암사지 왕실축제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드론봇 페스티벌 등 교육과 문화 기반 마련에도 총력을 가했다. 특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중진료권 분리 등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으며 그 결과 작년 9월11일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는 등 눈부시게 빛나는 한 해를 완성해 냈다. 반면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 공공서비스 수요 확대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우려와 균형 잡힌 성장을 향한 새로운 도전과제가 함께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하는 응변창신(應變創新) 자세로 새해에는 더 큰 희망과 더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7대 역점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7대 정책은 활기찬 경제도시를 비롯해 △교통 허브 도시 △꿈의 교육도시 △문화도시 △행복한 일상의 양주시 △도시 성장동력 확보 △시민이 주도하는 행정 추진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30만 양주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올해, 양주시는 적극적인 민생회복 정책을 통해 불경기 속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에 힘을 보태는 한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및 GTX-C노선 건설사업의 조속 추진을 시작으로 전철 1호선 증편 및 셔틀 열차 도입 등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을 조성하기 위해 발걸음을 분주히 움직인다. 또한 기초 학력 신장을 중점으로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양주형 유보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중심 맞춤형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등 '누구나 누리고 싶은 꿈의 교육도시' 구현을 그리고 있다. 양주 역사-문화자원인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지속 추진 등 630년 역사가 살아 숨 쉬며 경기북부 본가 품격을 갖춘 문화-관광도시로서 정체성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교외선 재개통에 맞춘 일영역 복원 및 관광 브랜드 개발, 회암사지 왕실축제,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양주 문화유산 야행, 드론봇 페스티벌 등 권역별 '문화슬세권'을 구축해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동을 위한 아동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과 '양주형 365 마을 돌봄체계'를 완성해 빈틈없는 공공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야간-휴일 상관없이 시민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당직의료기관과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해 의료 공백을 해소한다. 아울러 선제적 재난 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해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 그리고 '소외 없는 행복한 일상의 양주'를 구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의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 청년 CEO 지원 등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특히 2035년 인구 50만 미래를 위한 도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에도 빈틈이 없다. 양주시는 관내 의료 서비스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건립'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양주역세권 개발 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힘쓴다.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회관 부지 내 실내 족구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및 덕계지구 스포츠센터 조성,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원활한 진행에도 집중한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행정을 펼칠 것임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각종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데 설명회를 열어 시민의견을 시정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E-로컬뉴스] 대구 달서구, 수성구, 동구, 서구, 북구, 남구 소식 등

◇달서구,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접종 독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최근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 독려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권고했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H1N1)으로, 현재 사용 중인 백신과 일치도가 높아 예방 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치료제에 내성을 가진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지 않아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다. 구는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민원실에 예방접종 포스터와 지정 의료기관 목록을 게시하며 구민들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어린이집과 장기요양시설 등 노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의 작년 12월말 기준 인플로엔자 접종률은 64.1%로, 대구시 평균(63.7%)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률은 77.5%로 9개 구·군 중 2위를 차지했다. 임신부와 어린이 접종률도 각각 64.7%, 65%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높은 접종률을 유지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장 효과적인 인플루엔자 예방법은 백신 접종"이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기침보다 웃음이 가득한 가족 모임을 만들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법 홍보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구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행정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달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행정인턴 40명 선발 공개모집에는 566명이 지원하며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개추첨을 통해 취약계층 우선선발 10명과 일반선발 30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에 참여했던 기 선발자를 제외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다음달 7일까지 구청과 보건소 등 19개 부서에서 27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며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사회 경험을 쌓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참여 소감을 공유하고, 근무 요령 등 사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턴 기간 동안 학생들은 달서구의 역점 시책사업 현장견학, 취업특강, 구정홍보영상 제작 체험, 구정 발전 아이디어 제출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취업 준비와 진로 선택에 고민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이 사업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구정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 자동차세 연납 접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경우 납부 이후 잔여 기간의 세액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2025년 신규 연납신청은 전화(053-662-2405) 또는 방문(동구청 세무2과)으로 가능하며,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택스,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또, 지난해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차세 연세액의 4.6%를 공제한 고지서가 오는 16일까지 주소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를 하는 경우 해당 날짜까지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자치단체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부할 필요는 없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주민들이 납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 2024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2024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복지대상자 소득재산 확인조사, 사각지대 발굴, 금융재산조사, 사후관리, 시스템 운영, 개인정보보호 6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수성구는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성구는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자체 점검과 직원 개인정보보호 교육에 꾸준히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부과 5만여건, 16억 55백만원 부과, 1월 31일까지 납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5만여 건, 16억 55백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10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납세의무자는 2025년 1월 1일 현재 면허를 소지한 자로서, 과세대상은 면허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로 종별 과세 금액은 △1종(67,500원) △2종(54,000원) △3종(40,500원) △4종( 27,000원) △5종(18,000원)이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납부 ▷은행 CD/ATM기 지방세 조회 납부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의 인터넷 납부▷ ARS(142211) 납부 ▷모바일 지방세 납부(스마트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조세 환경변화에 따른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성실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받는 선진 납세문화를 조성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취약계층 어르신 한파 대응 교육 및 모니터링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올 겨울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10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간호사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 혈압 및 당뇨 측정 등 만성질환 관리,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남구는 한파 대응 기간인 오는 3월 15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특히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정방문 또는 전화상담 등을 통해 △ 야외활동 자제 △ 외출 시 방한용품 사용 △ 가벼운 실내운동 △ 적절한 수분 및 영양 섭취 등 한랭질환 예방 수칙 및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장갑, 핫팩,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서구, 2025년 주민정보화교육 개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정보화 교육장에서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정보화 교육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구청은 지역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서구 주민 대상 정보화 교육을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실시한다 13일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기초과정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17개의 교육과정을 총 42회 편성했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별도의 교재도 지급된다. 교육은 서구청 별관 1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 30분 ~ 3시 30분까지 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들의 강의로 약 2시간씩 진행한다. 1월을 제외한 모든 교육과정은 교육 시작일 전달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타지역 주민들도 신청할 수 있으나, 서구 주민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각 교육과정의 정원은 30명이다. 특히, 올해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단기 과정을 통합하고 교육 기간을 늘렸다. 또한, 스마트폰의 중요성과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매월 스마트폰 기초 또는 활용 교육을 배정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정보화 교육장(☎663-3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jmson220@ekn.kr

與 ‘계엄 특검법’ vs 野 ‘내란 특검법’…합의점 도출 난항

계엄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놓고 여야가 이번 주 다시 치열한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6일 임시국회 회기 만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특검법안과 관련한 수사 범위와 특검 후보 추천 방식을 둘러싼 여야간 의견차이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모양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일명 '계엄 특검법'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특검법'을 재발의했으나, 수사 대상을 과도하게 넓히는 등 여전히 위헌 소지가 있다고 판단한 까닭이다. 민주당은 야당이 특별검사 후보를 추천하는 방식에서 제3자인 대법원장에게 추천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수정하고, 수사 인력(205명→155명) 및 기간(최대 170일→150일)도 줄였다는 점에서 여당이 반대할 명분이 충분치 않다는 입장이다. 또한 16일 이전 본회의에 특검법을 상정하고 처리한다는 방침으로, 여당이 특검법을 발의하는 경우에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국민의힘을 압박하려는 카드로 보고 있다. 공수처의 체포 영장 집행을 늦추려는 의도가 있다는 해석도 하고 있다. 내란 특검법은 지난 8일 폐기 이후 다음날 두 번째 법안이 나왔고,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상황이다. 민주당은 지난 재표결이 2표 차이로 부결된 점을 들어 수정안이 여당 의원들의 이탈을 이끌어내면 재의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판사가 검사를 임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반론을 펴고 있으며, 이르면 13일 의원총회를 통해 특검법 내용과 발의 시점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내에서는 민주당이 포장지만 바꾼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과 여당에 대한 지지율이 40%대를 기록하는 등 양강 구도가 회복된 것도 민주당의 타임라인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의견에 힘을 싣는 요소다. 특히 민주당이 수사 대상으로 지목한 △내란·외환 행위 관련 고소 및 고발 사건 △내란 행위를 선전·선동한 혐의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이 '그라운드C'와 '신남성연대' 등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 운영자 10명을 고발하고, 카카오톡으로 내란 선동 관련 '가짜뉴스' 배포시 내란 선동죄로 고발하겠다고 발언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대북 확성기 가동과 대북 전단 살포를 비롯한 행위가 전쟁 또는 무력 충돌을 유발할 수 있다는 '외환 혐의'를 제기한 것도 친북적 의도라며 반발하고 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정식 변론을 5차례 진행한다. 설날 연휴를 제외하면 매주 화·목요일 변론이 이뤄지며, 심리를 위한 재판관 평의도 매주 한 차례 열린다. 헌법재판소가 기일을 추가로 지정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윤 대통령 측이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고 있을 뿐더러 국가인권위원회도 윤 대통령에 대한 방어권 보장 권고를 골자로 하는 긴급안건 심의를 상정한 까닭이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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