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오산시-LH,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2500세대 공급 전망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오산시가 13일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오산 세교2지구 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500여 세대의 임대주택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따라 시는 올 상반기 LH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방안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시는 임대주택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며 LH는 임대주택 타입별로 요구되는 공용공간의 확대 및 적절한 주차대수 반영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핵심 과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미래 오산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될 청년들이 오산을 떠나지 않고, 외부로부터 유입될 수 있도록 할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아울러 LH에 임대주택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기 위해 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실태 현황 조사용역의 조속 추진을 이끌기도 했다. 조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시 청년인구는 2010년 이후 인구 증가와 더불어 꾸준히 증가했으나 2021년 이후 감소세로 전환됐다. 특히 시에서 외부로 전출하는 청년 인구는 주택문제로 인근 동탄·병점·진안·향남신도시 등으로 이동하는 비율도 높았으며 신혼부부 가구의 경우에도 청년인구와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LH 건의과정에서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삼성전자가 350조 원가량 투자해 조성 중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인접성을 띠고 있는 점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 및 산업단지 신규 물량 배정 등에 따른 일자리 증가 가능성을 들어 임대주택 공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오산 연장 확정 △오산발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 확정 등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필요한 대중교통망을 확충했다는 점도 피력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구 50만 자족시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경제활동을 왕성하게 해 나갈 청년·신혼부부 인구 유입이 중요하다"며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직접 챙기고 LH와도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로컬뉴스] 보성군

내년 국비 예산 2,609억 원 확보'총력'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2026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며, 내년 국비 예산 2,609억 원 확보를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주요 논의 사업으로는 △차 가공 제품 생산시설 지원, △생활밀착형 숲 조성, △벌교 회정·장좌 처리 분구 하수관로 정비, △노동·미력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빈집 정비사업 등 46개 신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논의했다. 군은 이번에 발굴된 신규사업을 철저히 검토 및 보완한 뒤, 최종 확정해 정부 정책 방향과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국비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정과제와 전라남도 시책을 중심으로 우리 군의 주요 현안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공모사업 선정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선제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참여 청년들과 교류 및 소통 청년들의 고민과 아이디어 공유 … 청년 의견 적극 반영 약속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은 지난 1월 10일, 보성읍 BS청춘마켓 공유회의실에서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10여 명과 함께 '2025년 군정 소개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청년 일자리, 주거, 자립 지원 등 청년정책에 대한 군정 소개와 함께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가 지역의 고령화와 경제 침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미래인 청년층의 역할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실적인 고충과 진솔한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마련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 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이 추진 중인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청년을 주축으로 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개소는 각각 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아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예술인들의 유입과 활동을 촉진하는 △메모리&멜로디 사업, 문화와 특산물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퀘스트랜드 사업이 있다.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력난 해소 나서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은 지난 6일과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농가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배정 농가와 결혼이민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전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용주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근로자 인권 보호와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코어컨설팅 안재윤 대표와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방침, △근로자 인권 보호 및 상호 존중을 위한 실천 방안, △고용주의 법적 의무와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고용환경 개선 방안 등을 교육했다.. 군은 2024년 1,455명의 배정 인원 중 1,375명이 입국해 농업 현장의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했다. 2025년 상반기에는 1,413명의 계절근로자가 배정될 예정으로, 이는 전년 대비 90%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필요성 증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3년 7월 필리핀 파다다시와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협약, 2023년 12월 보성아산병원과 계절근로자 마약 검사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각적인 국제 협력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정 농가와 근로자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계절근로자 제도가 농업 현장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정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chadol999@ekn.kr

[E-로컬뉴스]경주시,포항시,영천시,청도군 소식 등

◇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예산 200억원 추가 확보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재해대책비(산림병해충방제) 등 예산 확보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200억 원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 인해 올 한해 360억 원 예산을 투입해 피해목제거 및 예방주사나무 등 특별 방제에 나선다. 이번 예산 확보는 주낙영 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들이 문화재 보호구역, 국립공원 내 수려한 소나무를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산림청과 협의한 결과다. 특히 APEC 정상회의 개최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산림병해충 방제 중요성을 부각했다. 시는 올해 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기 이전 4월까지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도심경관지역(석장, 선도, 남산) 등 국립공원 및 문화재구역을 비롯한 건천, 서면, 천북, 황남, 보덕 등 APEC 주요 동선 주변을 우선 방제할 계획이다. 더불어 확산저지지역 25만 본 피해고사목, 예방나무주사 500㏊, 도로·민가 주변 위험목 6000본도 함께 먼저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지역 소나무재선충병은 2004년 12월 양남면 수렴리 일원에서 최초로 피해가 발생해 현재까지 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시는 20년간 1천억 예산을 투입해 피해고사목 120만여 그루를 제거했지만 최근 이상기후로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도로 확산 되면서 방제사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는 삼국통일 이후 최대의 성과라 평가받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뜻깊은 해"라며 “최근 확산세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지역 및 현장 여건에 맞는 방제 방법을 선택해 푸르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총 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개최....전통 신라복 입고 공직 첫발 신규 공무원 26명, 청렴 상징 익선관·목민심서로 각오 다져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13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6명의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2024년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중 행정, 세무, 방호, 공업, 녹지, 간호, 시설, 방송통신, 운전 등 8개 직렬이다. 이들은 3주간 기본교육을 마친 후 본청, 사업소, 읍면동 등 각 행정 일선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임용식은 공무원 선서와 청렴 실천 서약으로 시작됐다. 특히 신규 공무원 전원이 전통 신라복과 청렴을 상징하는 익선관을 착용한 이색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교지 형태의 임용장과 함께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전달받으며 공직자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신라복 착용 임용식은 경주시가 2020년부터 이어온 전통이다. 익선관은 매미의 날개를 닮아 청렴을 상징하며, 목민심서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신규 공무원들에게 “2025년 APEC 정상회의라는 역사적인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경주가 글로벌 천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여러분의 담대한 도전이 필요하다"며, “찬란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경주시 공무원으로서 미래 천년을 향한 꿈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모든 식순을 마친 신규 공무원들은 “화이팅"을 외치며 시민의 행복과 경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포항시, 글로벌 마이스 산업 중심도시 도약 '총력' 이강덕 시장, “지역 넘어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지향적 도시로 거듭날 것"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끌어온 포항시가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7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포항시는 독창적인 마이스 생태계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미 많은 국가와 도시에서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글로벌 협약,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지속 가능한 경제모델을 구축하는 등 기후변화대응을 선택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로 삼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포항시는 수동적인 참여를 넘어 녹색 전환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유일 환경국제기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UN이 참여하는 국제 환경 포럼인 WGGF(세계녹색성장포럼)를 올해 개최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해법을 모색하고 글로벌 마이스 허브도시로의 새로운 역할을 도모한다. 포항시는 이번 WGGF 포럼으로 탄소중립 실천 비전 선포, 포항시 환경 앰배서더 위촉, Pre-UGIH S.I.W.를 개최할 계획이며, 단순한 기후 포럼을 넘어 포항시와 국제기구, 시민이 교류하는 장으로 활용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포항형 시그니처 국제회의로 자리잡도록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기존 수도권 중심의 마이스 산업 체제를 넘어 포항만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독자적인 마이스 생태계를 구축하며 마이스 중심 글로벌 문화도시 리브랜딩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2026년 말 완공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할 전담 조직인 재단법인을 올해 상반기에 출범시킬 계획이다. 재단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포항의 마이스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시는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확보와 지역에 '인재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과 실무 중심의 마이스 교육 실시, 고용 연계 지원 등 마이스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포항세계지구촌엑스포와 전시산업 디지털 융합 해커톤 등 포항만의 독자적인 마이스 행사를 개최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의 도약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산업 중심도시에서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혁신 융합지로 도약해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위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추진 공동주택관리 사업 예산 물량 대폭 확대, 오는 17일까지 신청 접수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공동주택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의 예산을 대폭 확대했으며 이번 달 17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며, 소규모 공동주택인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의 경우 사업비의 90% 한도 내(의무관리대상 60%) 단지별 최대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사업 내용은 △단지 내 주도로의 보수 △가로등·보안등의 보수 △공동주택 단지 내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터의 보수 △옥상의 공용부분 유지·보수 사업 △노후 공용 도시가스 시설의 교체 및 보수 등이 있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공동주택과(☎054-270-3764),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24년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총 999개 단지에 노후 공동주택을 지원해 시민 주거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규모 보수공사를 다수 시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천시, 철도 유휴부지 활용 공모사업 선정 '기차 없는 임포역 철길숲 실외정원 조성사업(2차)' 본격 추진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 제안 공모에 선정돼, '기차 없는 임포역 철길숲 실외정원 조성사업(2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상반기 공모 선정에 이은 연속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12월 28일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완공으로 폐지된 임포역 부지에는 1차 사업으로 약 3,637㎡ 규모와 길이 260m의 실외정원이 조성돼 작년에 완공됐다. 이번 2차 사업은 미활용 중인 잔여부지와 임포역 주변을 활용해 정원을 약 250m를 확장할 계획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와 유동 인구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11일 국가철도공단 철도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의 최종 제안 발표를 통해 이번 사업의 추진 기회를 확보했다. 특히, 주민 친화 시설로 조성된 실외정원을 국가철도공단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폐철도 유휴부지를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큰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기차 없는 임포역 철길숲 실외정원 조성사업은 철도 운영으로 인해 발생했던 소음과 보행 단절 등으로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노후화된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 '성내철길숲'과 하반기 '북안면 임포마을 실외정원(1차)'의 완공을 통해 폐철도 유휴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지방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급 버스 임차비 및 숙박비, 연간 1,500만원 지원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13일부터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관광수요 창출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버스 임차비 및 숙박비를 연간 1,500만원 내에서 단체관광객 10명 이상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버스 임차비는 약 1인 1만원, 숙박비는 1인 2만원(1박)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당일관광(버스 임차비)의 경우 관내 식당(1식) 이용 및 지정 유료·무료관광지 각 1개소 이상 방문해야 하며, 숙박관광(숙박비)은 관내 숙박업소와 관내 식당(2식) 이용 및 유료·무료관광지 각 1개소 이상 관광해야 한다. 단체관광의 경우 주로 영천의 대표 관광지인 보현산댐 출렁다리, 은해사, 영천 한의마을, 화랑설화마을 등을 방문하며, 단체관광객 유치인원은 2022년 1,520명, 2023년 1,587명, 2024년 1,71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영천9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관광지 홍보를 위해 영천시만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며, “영천 단체관광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 매전면, 시니어클럽 회원 대상 통합일자리교육 실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시니어클럽 회원 191명을 대상으로 통합 일자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 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매전면 소속 시니어클럽 회원들은 노노케어 활동을 비롯해 폐의약품 수거, 경로당 깔끄미 활동 등 총 14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은 다양한 직무와 관련된 실무 지식을 전달하며, 시니어들이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시니어클럽은 노인들에게 자립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니어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자리에 접근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도군, 매전면 자율방범대 이·취임식 개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매전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10일 매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윤성익 매전면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율방범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전면 자율방범대는 지역 사회의 치안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 환경 보호,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윤포정 이임대장은 임기 동안 열심히 활동해 온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으며, 정충민 신임대장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모든 대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매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자율방범대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매전면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곳이 된 거 같다. 매전면 자율방범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리며, 지역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이동환 고양시장 ‘도시 리브랜딩’ 3대 전략 발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열린 2025 신년 기자회견에서 “각종 대형 개발사업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일자리 30만개를 마련하고, 고양 순환교통체계 완성과 서울올림픽 유치 협력을 통해 고양을 역동적 도시로 리브랜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종 택지개발로 주거 위주 단편적 성장을 해온 고양시는 경기침체 등 작은 충격에도 일상을 위협받고 있다"며 “고양을 일자리, 문화, 교육 등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정교한 다기능적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특히 “스타벅스, 애플 등 기업이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하고 제품을 혁신해 글로벌 기업 반열에 올라선 것처럼, 고양이 역동적인 도시, 선택 받는 도시가 되기 위한 전면적 '도시 리브랜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고양 리브랜딩 1순위 핵심과제로 이동환 시장은 일자리를 꼽았다. 오는 2030년까지 관내 기업 유치로 유입되는 일자리를 포함해 총 고용효과 3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양시는 작년 37.8만평 규모의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지정받은 데 이어 이외 지역도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벤처기업 1000개까지 확대를 목표로, 약 1만2000여개 관련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의료와 방송영상 등 첨단산업 분야에선 2026년 준공하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를 통해 약 5만200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덕양은 고양영상문화단지를 조성 추진한다. 성사혁신지구 내에는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 바이럴 벡터 생산GMP시설 구축을 협의해 바이오 의료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올해 상반기 부지를 분양하고, 일산테크노밸리를 관통하는 제2자유로 지하도로 역시 2026년까지 완공을 추진한다. 일산테크노밸리와 창릉 일원 60만평을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경제자유구역은 올해 상반기 신청, 하반기 발표될 계획으로, 고양시에 따르면 총 9만명 이상 일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년 반 동안 경제자유구역 내 총 163건 투자의향을 확인했으며, 이는 금액으로 총 6조7000억원에 달한다. 이동환 시장은 “인공지능(AI) 혁신TF팀을 구성해 AI를 정책-행정 서비스에 적극 도입하겠다"며 “고양을 할 것 많고 볼 것 많은 '꿀잼도시'로 브랜딩해, 관광형 일자리와 상권도 활성화하겠다"고 다짐했다. 킨텍스 제3전시장은 올해 본공사 시작을 목표로 친환경 전시장으로 건립한다. 제3전시장에서 킨텍스역까지는 도보로 15분 정도로, 역과 전시장을 연결하는 지하 복합공간 개발, 공원 조성으로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십수 년간 고양시와 킨텍스의 숙원이던 앵커 호텔을 마침내 착공하고 약 1000대 규모 주차복합빌딩 건립도 추진한다. 이동환 시장은 “이런 마이스 기반 시설은 완공 후에도 지속가능한 개발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9월에는 세계 190여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열어 킨텍스, 그리고 고양시를 대형 국제행사 성지로 세계에 알리는 한편, 킨텍스를 로봇, AI, 드론 등 차별화된 첨단산업 특화 전시장으로 육성한다. 창릉천 관광지 개발과 함께 세계적 규모의 국제식물원도 조성하고, 대곡역-킨텍스역과 비역세권을 잇는 순환 대중교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킨텍스역-대곡역을 지나는 버스노선 각각 18개 내외를 운영한다. 킨텍스역에는 친환경 환승주차장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일로 대곡 연장, 주교~장항 간 도로 등 주요 도로망을 구축해 고양을 잇는 순환도로망을 완성하고, 올림픽 유치 지원 TF를 구성해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고양시 관내 개최 종목을 확대 추진한다. 고양시는 인천공항-서울과 접근성이 좋고, 고양체육관, 고양종합운동장, 어울림누리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타운을 갖춘 만큼, 일부 종목을 개최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이동환 시장은 기자회견을 마치며 “고양은 스마트 친환경 도시로서 잠재력이 뛰어난 만큼, 향후 대한민국 성장동력이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 본다"며 고양 미래에 대한 강한 희망과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고양특례시가 13일 개최한 2025년 신년 기자회견 영상은 http://naver.me/5134nwP7에서 시청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정명근, “철도는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 인프라... 철도망 구축에 매진해야”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철도는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드는 중요 인프라이자 미래에 대한 투자"라면서 “향후 진행될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업을 조속히 진행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날 동탄인덕원선 12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화성시 철도사업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관내 추진 중인 주요 철도 사업 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국가철도공단이 진행 중인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시는 현재 설계・건설 중인 6개 사업, 계획・구상 중인 8개 사업 등 총 14개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대중교통 공급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출퇴근 등 이동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그간 국토교통부 장관, 경기도지사, 국회 등 관련 기관에 화성시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동탄과 수서를 21분 만에 연결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10월에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설계 전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바 있다. 이어 같은해 11월에는 서해선 홍성~서화성 구간 개통으로 화성 서부권 지역의 본격적인 철도시대 개막을 알렸다. 특히 GTX-A 노선은 기존 지하철을 뛰어넘은 새로운 개념의 급행철도로 최고속도가 180km/h에 달해 빠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 시민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수서~동탄 구간 일 이용객 수가 개통 초기 약 8000명이었으나 지난해 12월 기준 약 1만3000명 이상으로 증가하며 꾸준한 수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또 수서~동탄 구간 건설기간 동안 국가철도공단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약 65억원의 분담비용을 절감해 시 재정부담을 줄인 바 있다. GTX-A 노선은 2026년 전구간 개통(삼성역 무정차) 시 서울역 및 경기 북부 주요 지역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어 시민 교통 이동 편의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주요 철도사업 확정 및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로 GTX-C 병점 연장과 관련한 관계기관 위・수탁 협약 체결이 예정돼 있으며 분당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신안산선 향남 연장 설계 착수 등 화성시 철도망 구축이 가속화 될 예정이다. 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하반기 국토교통부 고시될 예정으로 시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4개 화성시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실, 경기도 등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련기관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철도는 시민들이 겪는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교통 인프라로, 철도망 구축은 시민들이 도로 위에서 소비하는 시간을 시민에게 돌려줘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으로 변화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철도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ih31@ekn.kr

안동병원, 환자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한 홈페이지 개편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홈페이지를 13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개편은 첨단 의료정보시스템(EMR)과 연계한 환자 중심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구축된 홈페이지는 안동병원뿐만 아니라 재단 산하의 여러 의료기관(용상안동병원, 안동요양병원, 전문요양센터) 및 미국 법인 TNEC와 연계되는 통합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진료협력 시스템(의뢰, 회송, 결과조회 등),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채용, 건강검진, 임상시험센터, 장례식장 등의 부속 사이트를 통합 작업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진료예약 시스템은 의료진과 날짜, 시간을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약 변경 및 취소는 물론 건강검진 결과조회, 처방정보 확인, 건강상담까지 환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관심 의료진을 관리하여 맞춤화된 의료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어느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됐으며, 복잡한 회원가입 대신 실명 인증만으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네이버, 카카오 SNS 로그인을 지원하며, 부모님이나 자녀의 대리 예약 기능도 반영되어 가족 단위 편의성을 높였다. 전문 센터별 의료진 정보와 경력, 진료 분야가 상세히 제공돼 환자가 적합한 의료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심 의료진 등록을 통해 환자가 선호하는 의료진의 진료일정을 편리하게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강신홍 이사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환자와 보호자가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의료서비스의 스마트화를 실현하는 한 단계 진일보한 작업"이라며, “향후에도 혁신적 의료 프로세스 구축으로 환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된 홈페이지는 환자 중심 서비스와 편리한 의료 접근성을 제공하며, 스마트 의료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도약을 보여주고 있다. jjw5802@ekn.kr

영양군, 인구증가를 위한 특단의 종합대책 내놓아...지역 활력도 챙기는 양수겸장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7만 명에 육박하던 인구가 현재는 1만5천400여 명으로... 영양군의 현주소다. 그래서 영양군이 새해를 기점으로 다각적인 인구 증가 정책을 본격화하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눈물겨울 정도다. 오도창 군수는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저출산 문제의 근본 원인 해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가족 친화적인 문화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겠다는게 오 군수의 생각이다 영양군이 올해부터 결혼과 출산 지원 정책을 2배이상 대폭 강화한것이 같은 맥락이다. 결혼비용 지원사업은 부부당 300만 원에서 부부 각각 300만 원으로 배로 늘렸으며, 청년부부만들기 사업은 결혼장려금을 기존 500만 원 1회 지급에서 3년에 걸쳐 1500만 원으로 3배규모로 확대한다. 출산장려금 상향조정도 괄목할만하다. 첫째 아이는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3년간 총 240만 원), 둘째 아이는 월 15만 원에서 30만 원(3년간 총 360만 원)으로 셋째 아이는 월 20만 원에서 40만 원(5년간 총 480만 원)으로 2배로 늘렸다. 출산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환경을 개선하고자 내놓은 특단의 정책으로 여겨진다. 실제 영양군은 인구가 감소해오 기간중에도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가시적인 성과도 달성해왔다. 특히 지난해 9개월간의 노력 끝에 성공한 양수발전소 유치가 대표적 성과다. 오 군수는 “단순히 경제적 혜택 이상의 성과로 평가하며 지역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양수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15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은 차치하더라도 관련 인력 투입으로 숙박 및 음식업계의 활성화가 크게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어 오는 3월 영양소방서의 개소는 106명의 상주 인력을 수용하며 지역 인구 증가와 지역사회 안정망을 강화해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 정주 인구 증가를 위한 주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청기면에 조성중인 체류형 전원마을 10호와 정주형 작은 농원 형태의 농업체험시설(스마트팜은 소득창출이 동시에 가증한 새로운 정착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귀농‧귀촌 수요를 적극 창출할 것으로 여겨진다. 지역 내 은퇴자와 출향인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어 특화된 인구 유입 방안을 제시했다는 호응을 받고 있다. 영양군의 이러한 노력이 장기적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넘어 활력 있는 공동체로의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jjw5802@ekn.kr

尹측 “공수처에 체포영장 집행 유보 요청”

윤석열 대통령 측이 체포영장 집행을 유보해달라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요청했다.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변호인단이 어제 공수처를 방문해서 이 수사를 유보해달라고 정식 요청했다"며 “공수처에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절차에 임할 수 있도록 체포영장 집행을 유보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석 변호사는 '유보 요청이 체포영장 집행 연기를 뜻하는 것이냐'는 물음엔 “체포영장 집행을 하지 말아 달라는 데 방점이 있지 않나 싶다"며 “연기든 유보든 용어가 중요한 게 아니다. 우리가 요청하는 건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는 부당하다,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을 뿐"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여러 차례 입장문을 내고 공수처의 체포영장 청구 과정과 집행 때 경찰을 동원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공수처의 서울서부지법 영장 청구는 수사권이 없는 불법 수사일 뿐 아니라 사법 쇼핑을 위해 재판 관할권까지 침탈한 사법질서 교란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법농단이라 아니할 수 없고, 대한민국 사법부가 이념적 결사체로 변질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대법원에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향해서도 “경찰이 법률상 근거 없는 공수처의 수사 지휘에 따르지 말 것, 공수처의 불법 영장 집행에 나서지 말 것을 지시하고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엄중히 징계하라"고 촉구했다. 또 대통령 경호처 간부가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에게 내부 정보를 전달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국수본이 공수처의 시녀로서 불법 영장 집행의 전위대로 나서는 것도 모자라 위법수사마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처벌을 주장했다. 윤 대통령 측은 '체포영장은 윤 대통령 망신주기에 목적이 있는 만큼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중단하고 적법절차를 거쳐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하거나, 현재 조사 내용만으로 기소한다면 절차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김진태 지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도내 철도망 신규 반영 총력”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통팔달 순환철도망 구축을 목표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도내 철도망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김 지사는 춘천~원주선, 태백~영동선, 경원선을 포함해 일반철도 7개 사업과 광역철도 3개 사업 총 10개 사업, 13조원 규모의 신규 사업 모두 중요하고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도내 대표도시인 춘천과 원주를 연결하는 춘천~원주선은 춘천은 영호남과 원주를 속초권과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영동선은 1950년대에 준공해 1960년대 태백에서 생산된 석탄, 무연탄 등 화석연료를 운반했던 산업철도로 노후화된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국가철도망계획은 국토교통부가 10년 단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철도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 계획에 포함돼야만 국비 투입과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2025년도에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2026년~2035년까지 추진될 사업을 대상이며 5년마다 수정이 가능하다.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약 160개 사업, 총 360조원 규모를 건의한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에 도에서는 건의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철도교통체계 효율성, 거점 간 이동성 향상, 철도소외지역 해소 등 정책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부각시키며, 신규 교통수요 창출 가능성을 꾸준히 강조해나갈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건의한 모든 노선이 도내 철도망 구축에 동등하게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와 시‧군은 물론 도민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국가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ss003@ekn.kr

최승준 정선군수, ‘정선읍 소통·공감 간담회’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13일 정선읍을 시작으로 '2025년 읍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에 따르면 간담회는 13일 정선읍을 시작으로 23일까지 9일간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화암면, 남면,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군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실현하기 위한 민선8기 비전, 주요 성과와 지속가능한 국민고향 정선의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 현안사업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에는 군의원, 주민자치회장, 번영회장, 이장, 노인회장 등 지역단체대표와 주민들이 참여하며, 주요 행정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해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방안에 대해 실시간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 간담회 이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주민 편의 증진과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지역맞춤형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민고향정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40만명이 찾은 국민고향정선의 랜드마크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활성화, 규제완화의 물꼬를 튼 강원랜드 글로벌 리조트 육성, 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는 교통망 개선 등 주요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7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