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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체포” vs “영장집행 중단”…尹 2차 집행에 엇갈린 與野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것과 관련해 여야가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신속한 체포가 국격 회복과 국가 정상화를 위한 지름길"이라며 “공수처와 경찰은 물러서지 말고 오늘 중 반드시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은 헌법과 법률을 유린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하더니 정당한 법 집행마저 거부해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었다"며 “끝까지 구차하고 비굴한 모습에 매우 실망스럽고 참담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호처 직원들을 범죄자로 만들지 말고 제 발로 걸어 나와 체포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헌법과 법률을 수호할 책임을 회피하고, 정당한 법 집행을 방해하는 지시를 남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혹시라도 불상사가 생긴다면 책임을 그들에게 묻는 게 아니라 모든 책임이 최 권한대행에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도 윤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했다.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내란 우두머리를 체포해 수사하라는 것이 국민 대다수의 명령"이라며 “경찰과 공수처 조직의 명운을 걸고 반드시 윤석열을 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영장 집행을 중단하라고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내부 전략 회의에 들어가면서 기자들과 만나 “한남동 관저 앞에서 공수처, 경찰, 경호처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 중이고, 대통령 지지자와 경찰 간에도 엄청나게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며 “영장 집행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면서 국민에게 이렇게 큰 불안과 우려, 대립 과정을 보여주는 것은 대한민국 국격에도 맞지 않고 현직 대통령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 차라리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라고 함에도 조사를 위한 집행수단인 체포영장 집행을 고집하는 이유를 국민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장 자체가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받은 영장이기 때문에 불법이고 무효"라며 “이런 법적 다툼까지 벌여가며 집행을 고집하는 공수처의 태도는 과연 국민을 위한 기관인지, 공수처 자신의 자존심만 세우기 위한 기관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이 지켜보고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며 “이런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불법, 무효이고 국민에게 크나큰 충격을 주고 있다. 당장 중단하라"고 거듭 밝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공개로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가기관 간의 물리적 충돌은 국민의 신뢰와 국제사회 평가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올 것이기에 그 어떤 이유로도 허용될 수 없다"며 “국가 기관 간 물리적 충돌 방지를 여러 차례 강조한만큼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경찰, 차벽 넘어 尹 관저 진입…3차 저지선 도착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 중인 경찰이 관저 내부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관저 진입을 시도한 지 약 2시간 반 만이다. 이날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투입된 경찰들은 오전 7시 30분께 사다리를 이용해 차벽을 넘어 관저 내부로 진입, 경호처 1차 저지선을 통과하고 2차 저지선에 도착했다. 이들은 이어 경내 2차 저지선에 설치된 차벽은 우회하는 방법으로 통과했다. 2차 저지선 돌파 시각 7시 48분쯤이었다. 공수처와 경찰은 3차 저지선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윤 대통령과 함께 김성훈 경호처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도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尹 체포영장’ 재집행에 한남대로 전면통제…출근길 혼잡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으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관저 인근 한남대로는 양방향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관저 인근 볼보 빌딩·일신홀 앞에서 장충동 방향 차로는 2개 차로가 막혔고, 북한 남삼거리에서 한남오거리로 향하는 방면 차로도 2개 차로가 차단된 상태다. 관저 일대를 따라 경찰버스 100여대가 늘어서 있고, 탄핵 찬반 집회 단체의 참가자들도 관저 인근에 모이면서 출근길 교통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오전 7시 기준으로 도심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21.9㎞이며, 서울시 전체 통행 속도도 시속 23.9㎞로 서행 중이다. 용산구청은 안내 문자를 보내 “현재 한강진역 인근 대규모 집회로 인해 한남대로 양방향 통제 중이니 인근 통행 시 우회하기 바란다"고 알렸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공수처·경찰, 인파 뚫고 ‘2차 저지선’ 도착…체포영장 본격 집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면서 관저 진입에 시도하고 있다. 공수처 일부 검사와 수사관은 15일 새벽부터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정부과천청사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출발해 오전 4시를 넘어 관저 인근에 도착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5시10분께 관저 앞에서 변호인단에게 체포·수색영장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는 “정당한 공무집행이 아니다. (영장에) 형사소송법 110조·111조 예외 조항이 없다. 모든 행위는 불법이고 내란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대통령 관저에 대해 공무집행을 가장한 불법적인 침입이 있을 경우 경호처의 매뉴얼에 의해 경호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전 과정을 철저히 채증해 관련자 전원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오전 5시 30분 기준 관저 앞에는 국민의힘 강명구, 강승규, 구자근, 권영진, 김기현, 김위상, 김정재, 나경원, 박대출, 박성민, 성일종, 유상범, 윤상현, 이만희, 이상휘, 이종욱, 이철규, 장동혁, 정점식, 정희용, 조배숙, 조지연 의원 등이 모여 체포에 항의했다. 하지만 공수처 측은 적법한 영장 집행이라고 강조했고, 경찰 역시 “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경찰과 공수처는 이날 오전 5시 45분께 관저 입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만든 '인간띠'를 뚫고 내부 강제 진입을 시도했다. 이에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막아라", “잡아", “쿠데타다" 등의 고성이 터져 나오면서 1시간 넘게 대치했다. 이런 와중에 경찰과 공수처 수사관들은 오전 7시 30분께 사다리를 이용해 차벽을 넘어 관저 내부로 진입, 경호처 1차 저지선을 통과하고 2차 저지선에 도착했다. 경찰은 이번 집행에 서울·경기남부·경기북부·인천청 안보수사대 및 광역수사단 인력 1000여 명을 차출했다. 공수처도 처·차장 포함 검사·수사관 현원(52명)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40여 명을 집행 현장에 투입한다. 지난 3일 1차 집행 당시 인원이 150명 정도였던 만큼 이번엔 수적 열세를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공수처와 경찰은 최대 2박 3일의 장기전을 불사해서라도 영장을 집행하겠다는 의지로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공수처·경찰, 지지자 뚫고 진입시도…2차 尹체포 영장 집행 대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15일 관저 진입에 시도하면서 이를 저지하려는 변호인단·국민의힘 의원 등과 1시간 넘게 대치 중이다. 경찰과 공수처는 이날 오전 5시 45분께 관저 입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만든 '인간띠'를 뚫고 내부 강제 진입을 시도했다. 몸싸움 등 물리적 충돌로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선 “막아라", “잡아", “쿠데타다" 등의 고성이 터져 나왔다. 경찰과 공수처는 관저 입구에 설치된 바리케이드까지 제거했지만, 경내 진입까지는 하지 못한 상태다. 경찰은 오전 6시 13분 호송차로 관저 내부 진입을 시도했지만 인파에 막힌 채 대치 중이다. 공수처와 경찰은 앞서 오전 5시10분께 관저 앞에서 변호인단에게 체포·수색영장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는 “정당한 공무집행이 아니다. (영장에) 형사소송법 110조·111조 예외 조항이 없다. 모든 행위는 불법이고 내란에 해당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공수처 측은 적법한 영장 집행이라고 강조했고, 경찰 역시 “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될 수 있다"고 경고 방송을 반복하며 관저 진입을 시도 중이다. 인근에서 밤샘 시위를 벌인 보수·진보 집회 참가자들도 몰려와 “내란수괴 체포하라", “이재명 구속" 등 각각 구호를 외치며 세 대결을 벌였다. 대통령경호처는 현재 관저 입구 부근 1차 저지선에 차벽을 6중으로 세우고 직원들을 집결시키는 등 대치 중이다. 연합뉴스

태왕, 대구 동구 46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조합원들의 열망과 기대...건설명가 태왕아너스 낙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태왕은 14일 '대구 동구 46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 따른 도급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 대구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위치한 '동구 46 재개발 정비사업'(가칭 신천동 태왕 디아너스)은 대지면적 2만3122㎡에 지하 2층, 지상 26층 9개동 473세대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공사금액은 1580억원이다. 동구 46 재개발 정비사업은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대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신천변 입지로 동구지역에서는 마지막 노른자위로 통하는 지역이다. 사업지 남쪽으로는 수성구와 접해 있으면서 지근거리에 청구중·고와 중앙중·고가 위치해 있어 교육인프라가 매우 뛰어나다. 특히, 남쪽으로 위치한 중앙중·고교의 건물 높이가 높지 않아 신천 및 앞산 방면 조망이 충분히 확보된 상태이며, 신천의 쾌적한 자연환경은 워라밸을 제공한다. 직선거리 1㎞ 이내에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구은행역과 1호선 신천역이 위치해 있으며, 달구벌대로는 물론,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동대구로가 가까워 편리한 교통여건도 자랑거리다. 또한 입지장점에 따라 우수한 도심 접근성에다 수성구 생활권, 동대구 역세권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신천시장의 풍부한 상권은 주거 편의성을 높여준다. 홍정숙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장은 “부동산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시공사로 나서준 ㈜태왕 관계자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조합원들의 열망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건설명가 태왕의 뛰어난 시공능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기원 태왕 회장도 “태왕을 믿고 맡겨주신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업체라는 장점을 살려 조합과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면서 조합원들의 기대와 열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시공품질 향상과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태왕은 지난해 10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충북 혁신(클러스터) 및 제천서부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541억3768만원) △평택고덕 Ab-37BL 아파트 건설공사 16공구(1343억9211만원) △과천주암 C-1BL 공동주택 건설공사 1공구(2392억5521만원) 등 3개 현장에서 4277억원을 수주한 데 이어 1580억원을 신규 수주했다. jmson220@ekn.kr

강원도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15일 출범…바이오 생태계 구축 속도내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지난해 정부 국책과제인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한 후 특화단지 전담조직 구성을 통해 본격적인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15일 '강원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바이오특화단지 조성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정광열 경제부시사를 추진단장으로 해 부단장에 현준태 춘천부시장ㆍ최우홍 홍천 부군수,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분야별 전문기관장과 대학, 병원, 기업 등 산·학·연·병 혁신기관 대표들이 참석한다. 추진단은 위원회(심의ㆍ의결), 사무국(실무지원), 3개 분과(기획ㆍ집행)에 4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또 이와 별도로 각종 자문과 컨설팅, 정책적 제언을 제시해줄 자문단(18명)도 꾸렸다. 3개 분과 가운데 총괄 기반조성분과는 제도적 지원과 공간적 환경 조성을 담당한다.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정부ㆍ지자체의 각종 특례와 규제 개선 등 제도적 지원 방안을 발굴하는 한편, 특화단지에 포함된 산업단지의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등 인프라 개선 방안을 중점 검토한다. 연구개발분과는 AI 기반 신약개발과 중소형 CDMO 육성을 위해 기업 수요에 기반한 R&D 사업을 발굴한다. 특히 산학연병 공동연구와 전문장비 확보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도 같이 기획한다. 또 기업혁신․인력양성 분과는 고급인력을 양성해 지역에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바이오와 관련 학과개설, 취창업 프로그램 마련 등 인재양성, 취ㆍ창업,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도는 특화단지 추진단을 구성하면서 '중소형 CDMO 육성과 신약 후보물질 공급기지화'라는 비전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 발굴은 물론, 바이오특화단지 R&D 사업의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더불어 전문 인력 양성과 인재 유치를 위해 도내 대학들과 바이오특성화대학원 유치에도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강원바이오특화단지는 민간자본 3조3553억원과 국립 7005억원 등 총 4조 558억원을 투입해 춘천과 홍천에 총 10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추진단장)는 “강원특별자치도는 바이오산업에서 30년간 경험과 자원을 쌓아온 곳이다. 강원만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과 확장을 목표로 추진단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추진단이 지향하는 목표를 지표별로 계량화하고, 계획된 일정대로 체계적으로 수행하면서 기업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시키겠다"고 했다. ess003@ekn.kr

홍천강 꽁꽁축제…“홍천 인삼송어가 일품이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제13회 홍천강꽁꽁축제가 지속되는 이상기온과 온난화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 결빙에 총력을 기울여 오는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15일간 홍천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15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축제 일정 또한 역대 최초로 1월 중순으로 조정하고 가족 실내 낚시터, 부교 낚시터, 얼음낚시터 등을 대폭 확대해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여 키운 '인삼송어'가 주제로 한다. 또한 성분검사와 수질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과 품질을 입증했다. 성균관대학교 연구진의 성분검사에 따르면 일반 송어에 비해 인삼송어가 항산화 수치와 항산화 관련 유전자(DPPH,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낚시 체험행사(얼음낚시터, 부교 낚시터, 부교 텐트 낚시터, 맨손 인삼 송어 잡기, 가족 실내 낚시터), 놀이 시설(민속 썰매장, 실내 유·무료 체험 부스), 먹거리(회센터, 향토 음식점, 실외 음식점, 푸드트럭), 이벤트(행운권 추첨, 꽁꽁 DJ 라디오, 꽝 조사 이벤트, 황금송어를 잡아라, 꽁꽁 축제 사진 공모전,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부대행사(무대공연, 전통 연날리기 시연 및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얼음 낚시터는 지난해 대비 1구역을 추가해 4구역으로 운영한다. 부교 낚시터 역시 온난화에 대비해 작년 500공에서 1500공까지 확대했다. 입장권 구매 시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에서는 경차 2대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1명, 다른 지역 1명 나누어 추첨을 진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얼음낚시터에서 송어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방문객을 위한 꽝 조사 이벤트와 황금송어를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황금인삼 송어를 잡을 시 소정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먹거리 부문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제 기간 방문객 증가로 인한 교통 및 주차불편 최소화를 위해 홍천군민에게 공영노외주차장(홍천군 홍천읍 신장대리 51-3)과 홍천전통시장 공영주차장(홍천군 홍천읍 신장대리 43-1번지 일원)을 군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2025년 청사의 해를 맞아 홍천에서 희망이 가득한 기운을 받고 홍천 인삼송어를 먹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며 “청결한 사육환경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엄선된 고품질의 명품 홍천 인삼송어를 활용한 다양한 특산요리 개발과 체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원주에 …“도박 폐해 없는 안전한 강원도 만들겠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이하 센터)가 도박문제로 인한 폐해 없는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14일 원주로 이전 개소했다. 이날 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 신경호 도교육감, 신미경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원장, 심오택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이준동 국립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부총장, 한금석 강원랜드 본부장 직무대행 및 학계, 지역센터 유관기관, 회복자모임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했다. 개소식은 센터 소개와 환영사 및 축사 그리고 현판식 순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공익기관으로 도박문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홍보, 치유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더 심각해지는 청소년 도박문제와 지역특성에 따른 군장병 도박문제 등 강원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 총장은 “최근 도박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심각한 과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관광산업과 카지노 인접지역이라는 특성상 다양한 계층이 도박의 위험에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센터의 개소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미경 원장은 “오늘 센터의 개소는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강원도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첫걸음이 되는 날"이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및 군장병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센터가 중심에서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도박의 폐해로부터 도민과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도박문제가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며 “강원교육청 또한 청소년 도박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한국단도박모임 회복자 대표가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도박의 심각성을 피력했다. 그는 “본인들은 도박 질환을 앓고 있지만 배우자나 부모형제들은 도박으로 유발되는 매우 심각한 가족병을 앓고 있어 가족병의 치유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1월에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고 납부하면 세액을 최대 4.57%까지 공제받을 수 있는 혜택을 시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정기분으로 매년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부과되나 1월에 연납 신청하면 연세액의 4.57%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공제율은 지난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10%, 7%, 5%로 내려가 올해는 3%까지 축소될 예정이었으나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으로 작년과 동일한 공제율을 적용받게 된다. 과천시는 올해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작년 연납한 차량 소유자에게 지난 13일 발송했다. 작년 연말 기준 과천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약 3만4000여대로, 이 중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 차량은 약 1만6000여대, 세액은 약 37억원에 달한다. 전년도에 연납을 신청한 차량 소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고지서를 받게 된다. 연납 고지서를 받은 차량 소유자는 1월 말까지 납부해야 하며,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한 경우 공제율 3.76%로 3월에 다시 연납 신청해 납부하거나 정기분(6월, 12월)으로 공제 혜택 없이 납부할 수 있다. 1월 중 차량을 등록해 신규 또는 이전해 연납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과천시 세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의 CD/ATM기, 위택스, 계좌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위택스에서 온라인 신고 및 납부를 통해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강민아 세무과장은 14일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액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이 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권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관내 낡은 공공청사를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시켜 시민 생활체육을 지원하고 체육공간 복지를 강화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철산동 낡은 노둣돌 공공청사 건물을 증-개축해 생활체육시설을 지어 체육복지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설 내부에는 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 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선 많은 시민이 증설을 요청했던 수영장이 조성된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유아 풀'도 갖춰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농구 등 체육활동을 하거나 지역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많은 시민이 즐기는 배드민턴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실내 레포츠실과 클라이밍 복합공간에선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등 체력단련을 할 수 있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아 놀이터도 마련된다. 아울러 체육관 내 국민체력인증센터 설립도 추진한다. 국민체력인증센터는 정부 지원을 받아 국민체력 수준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과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공공 서비스 기관이다. 설립되면 광명시 최초 국민체력인증센터가 되며 시민에게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 곁에 생활체육이 함께 하도록 체육공간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광명시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기술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설계 공모안과 설계용역 추진계획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향후 보고회를 거쳐 오는 12월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 일환으로 본인부담금 중 90%를 지원한다. 이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시민이 직접 부담해야 했던 산후조리비 대부분을 지자체가 지원한다. 민선8기는 출범 이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지향점을 정하고, 2023년 본인부담금을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작년 조건 등을 정비했다. 이로써 올해부터 본인부담금 중 90%를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김포에서 180일 이상 거주한 김포시민은 출산했을 때 산후조리비용 중 10%만 부담하면 최소 5일부터 최대 40일까지 산후조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에게 필요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 건강 관리 △신생아 건강 관리 △가사활동 지원 △정서 지원 등이 표준화된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를 이용한 산모 중 신생아 출생일 기준 180일 전부터 본인부담금 지원 신청일까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출생일 이전 거주 기한 180일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180일 경과한 날까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산모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4일 “김포시가 실질적인 지원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모든 산모가 건강을 충분히 회복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확장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를 지원하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난임 시술 중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된 경우에도 회당 최대 50만원 의료비 혜택을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는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설맞이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를 운영한다.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년농업인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협력해 추진됐다. 남양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먹골배 △딸기를 비롯해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산물과 가공품이 여유농 장터에서 선보인다. 청년농부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상품을 직접 설명하며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남양주 농산물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여유농 장터가 열리는 동안 방문객은 자유롭게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식하며 남양주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고품질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남양주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청년농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4일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는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부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라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남양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청년농부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관내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에게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온라인 직거래장터에는 △팜아트홀릭(먹골배 도라지, 청, 잼) △경옥가(침향단) △하늘농가(렌지쿡 건강세트) △토종마을(도라지 진액, 육수한알) △이삭뜰(전통장류) △바바어묵공방(어묵세트) △신화제약(치약) 등 총 7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남양주시 누리집 '명절 직거래장터' 탭에서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상품을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31일까지 신규 농업인력 육성과 귀농인 등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중앙정부 예산으로 지원한다. 연 2.0% 금리로 농업창업 분야는 세대 당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은 세대 당 최대 7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양액 재배시설 △버섯재배사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택 구입 자금은 대지를 포함한 주택 구입 및 신축, 증-개축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 중 1인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양주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다. 아울러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돼 있으며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 당해 연도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사업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 거주민)이다. 세부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또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고 반드시 사업 신청 전 지원 자격, 지원 제외 대상, 융자 시 유의사항 등 사업 지침에 대해 상세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14일 '의일로2 도로 확장' 개통식에 참석해 의왕시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백운PFV가 주관한 이번 개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의왕도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주변 도로 교통량 해소를 위해 백운호수 북측도로 860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백운호수 주변 도로는 전 구간이 4차로 이상 확장돼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시민의 이동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백운밸리 일대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백운호수를 찾는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의왕시 브랜드 가치도 한층 높일 것으로 의왕시는 기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개통식이 있기까지 애써준 관계자와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준 지역주민께 깊이 감사하다"며 “올해도 전국 최고의 자연 친화적인 명품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의왕 전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광역철도망 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 일자리가 풍부한 첨단 자족도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으뜸 도시를 향해 달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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