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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킨텍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 공동 개최...MOU 체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킨텍스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문제 솔루션 전시회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주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GH 김세용 사장, 킨텍스 이재율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H에 따르면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킨텍스가 수년간 개최해 온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확대, 고도화한 도시문제 전문 전시회로 기존 스마트시티 기술에 도시재생, 신도시 건설 등을 더해 주거, 기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도시재생 및 친환경 도시 기술 등과 관련한 다양한 품목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GH는 주거, 기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E-로컬뉴스]세종시의회, 공주시의회 소식 등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의회가 설을 맞아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임채성 의장은 지난 20일 전의면에 위치한 '전의 요셉의 집'을 포함해 관내 3개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효숙, 김동빈 부의장도 함께했으며, 세종우리요양원과 요나의 집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방문의 취지에 대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이번 방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방의회 차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 세종시의회, 학생 성장 지원과 재난 대응 점검 교육안전위원회, 초등학교와 119안전센터 현장 방문 실시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21일 관내 초등학교의 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실태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윤지성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도담초등학교와 2곳의 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황을 파악했다. 도담초등학교에서는 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했다. 위원들은 급식실을 방문해 중식 제공 현장을 살펴보고 직접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보람동과 연서면에 위치한 119안전센터 2곳을 방문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위원회는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몇 가지 주요 사항을 주문했다. △방학 중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학교와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중식 제공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확대 △화재·안전사고 취약 지점에 대한 철저한 사전 예방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 등이다. 윤지성 위원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의 성장을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는 학교와 교육청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더욱더 많은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통해 각각의 꿈을 다채롭게 펼쳐낼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 대응과 관련해 윤 위원장은 “재난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며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을 보호하고 온전한 회복을 유도하는 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공주시의회, 설 맞아 복지시설 방문 위문 임달희 의장 등 시의원들, 평안요양센터와 새움터 찾아 위문품 전달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보에 나섰다. 21일 임달희 의장을 비롯한 공주시의회 의원들은 평안요양센터와 새움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임달희 의장은 이날 방문에서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위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공주시의회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복지시설 방문은 매년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공주시의회는 지역 내 복지 현장의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복지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elegance44@ekn.kr

경기신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보증 홍보 캠페인’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21일 군포시 산본시장에서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 정윤경 부의장 이외에도 김장곤 산본시장 협동조합 이사장, 이지영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 서부권역회장, 이희영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 군포지회장 등 소상공인 단체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경기도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과 맥을 같이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2월 경기침체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선언하며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경기신보는 이러한 도정 방향에 따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시석중 이사장과 참석자들은 이날 산본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직접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인들은 온라인 쇼핑 확산과 고객 감소로 인한 매출 하락,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운영 부담 가중 등 여러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시석중 이사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신보만의 맞춤형 금융서비스 마련을 약속하는 등 생생한 현장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경기신보는 바쁜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상인회 사무실에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보증상품과 제도를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자금 운용에 필요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아울러 시석중 이사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시장 상인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연착륙을 도모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의 확장재정 정책으로 시행된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등 보증상품 홍보에 앞장섰다. '힘내GO 카드'는 이자, 보증료, 연회비가 없는 전국 최초의 '3무(無) 카드'로 소상공인의 운영비 부담을 덜고 경기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상품이다. 자재비와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에 대해 최대 500만원까지 무이자 6개월 할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0만원의 캐쉬백과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신보의 모바일 앱 '이지원(Easy One)'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가 있어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의 가치를 되살리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민생 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설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신보는 경기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의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일반상황과 비상상황 모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로컬뉴스] 광주광역시 소식

전남대 학군단본부·서강사·동구 인문학당 등 4곳 역사적·사회문화적 가치 높아…관리비용 일부 지원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전일빌딩245가 광주 우수건축자산 제1호로 등록됐다. 광주광역시는 전일빌딩245, 전남대학교 학군단본부, 서강사, 동구 인문학당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건축자산'은 문화재 지정과는 달리 활용 가치에 중심을 둔 진흥 개념의 지원제도다. 소유주가 건축문화 진흥을 위해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시도지사가 등록한다. 광주 우수건축자산 제1호 전일빌딩245는 1968년 7층 건물로 준공돼 당시 전남일보가 사용하던 건물로,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기총소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등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성을 갖고 있다. 2011년 광주시가 매입 후 리모델링을 하던 중 건물 내부에서 245개의 탄흔이 발견되면서 원래 이름인 전일빌딩에 탄흔 245개를 더해 전일빌딩245로 이름이 정해졌다. 현재는 도서관과 관광센터, 문화콘텐츠기업 등이 입주하며 시민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제2호 전남대학교 학군단본부는 독특한 형태와 재료로 건립돼 1950~60년대 대학 교육시설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3호 서강사는 1960년대 사당 건축물로 광주지역의 한옥건축 기술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제4호 동구 인문학당은 동명동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양·일본·한국의 건축양식이 혼합돼 1950년대 광주의 건축기술과 다양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광주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되면 관리에 필요한 기술이나 비용 일부를 '광주광역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 조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건축법 등 일부 규정(건폐율, 조경 면적, 공개공지, 주차장 확보 등)의 완화 적용 등을 받을 수 있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우수건축자산 등록은 광주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시작으로 추진해온 광주시 건축문화 보존정책의 성과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등록을 시작으로 지역 건축문화 진흥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포장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22~23일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5개소에서 과대포장 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 대규모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제과·주류·화장품·잡화·종합제품 등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선물세트류를 집중해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포장 횟수를 초과하거나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 제조자 등에 포장 검사명령을 내리고, 제조자 등은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검사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제한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제조·수입·판매 단계에서 포장 폐기물을 줄이는 것이 쓰레기 감량의 중요 방법 가운데 하나"라며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 자치구 2곳 선정 가구당 50만원 지원…양육코칭 지원·양육상황 점검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5년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에 북구와 광산구 등 2곳이 선정되면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동학대 조기지원 체계 사업은 아동학대 판단 전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아동학대에 이르지 않아 일반사례로 판단했으나 향후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광주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아동학대 판단 전 긴급하게 심리·신체·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 구성원에 가구당 50만원 총 3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학대까지는 이르지 않았으나, 아동-부모 간 갈등이 있거나 아동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전문 양육코칭 지원과 아동학대 우려가 있는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아동의 성장을 확인하고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하는 양육상황 점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조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대상 가정에 선제적으로 예방적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월말까지 특별기간 지정해 시민 안전 총력 상반기 노후·훼손 도로 122㎞ 재포장 추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도로파임(포트홀)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월 말까지 특별기간을 지정, 기동보수반을 본격 운영한다. 도로파임(포트홀)은 도로 표면이 항아리 형태로 움푹 파이는 것으로, 차량이 도로파임 구간을 밟고 지나가면 차량이 파손되거나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상황에 따라 최대 6개조 18명으로 구성된 '포트홀 응급보수 기동반'을 주야간 구분 없이 24시간 운영한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동시다발로 발생하는 도로파임(포트홀)을 신속히 보수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리도로인 왕복 4차로 이상에서 발생한 도로파임(포트홀) 건수는 2022년 1만429건, 2023년 2만3448건, 2024년 3만3822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발생 건수의 절반 이상이 해빙기인 1~3월에 집중 발생한다. 도로파임(포트홀) 신고방법은 광주시 빛고을콜센터,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으로 전화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면 된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빛고을대로 등 18개 노선과 전체 도로에 산재한 소규모 도로파임(포트홀) 다발구간 약 122㎞의 도로를 재포장하는 등 항구복구 공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24시간 포트홀 기동보수반을 운영하고 항구복구 공사를 신속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도로관리 체계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완 부시장, 들랑날랑센터·쪽빛상담소 등 쪽방촌 돌봄 점검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심리 지원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격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쪽방촌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시민 생활안전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날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들랑날랑센터, 쪽빛상담소를 찾아 취약계층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폈다. 고 부시장은 동구 계림동 일대 쪽방촌 생활인들을 위한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와 쪽빛상담소를 찾아 배식 봉사 후 이용자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애로사항을 듣고 센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와 쪽빛상담소는 마을 돌봄 공간을 중심으로 '관계돌봄'을 구축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은 곳이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는 옛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구도심인 대인동·계림동 일대 여인숙과 모텔 쪽방촌에 마련된 쪽방촌 사랑방이다. 누구나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유공간인 이곳에서는 건강이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사·빨래·샤워·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 인원은 1일 평균 50여 명에 달한다. 쪽빛상담소는 쪽방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상담 및 사례관리, 취업 연계 교육 등 맞춤형 커뮤니티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쪽방촌 생활인들의 지역사회 재정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고 부시장은 앞서 쌍촌동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등을 집중 상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광주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의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의 회복을 돕기 위해 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재난심리지원 교육을 이수한 광역·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가 140명을 투입해 유가족, 참사 목격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을 지원한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04년 설립돼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재난 정신건강 사업 등을 수행하고, 우울·스트레스 관리 등 마음회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설을 앞두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1인 가구의 마음 회복을 위해 정성을 쏟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시민들의 고독사 예방과 정신적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민생활 안정대책 △비상진료 예방대책 △물가안정대책 등 3대 분야, 10개 항목, 49개 과제를 추진한다. 지맵, '오를랑 하이브리드' 순회전 5월11일까지 포항시립미술관 신체미술 대가 '오를랑' 젠더·기후위기 주제 개인전…신작 공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했던 광주비엔날레 30주년 특별기획 '오를랑 하이브리드 : 아티스틱 인텔리전스' 전시회가 경북 포항에서 열린다. 광주 미디어아트 거점센터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지맵)은 21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오를랑 하이브리드' 순회전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2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지맵은 이번 순회전을 통해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내외 교류전을 통해 미디어아트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를랑 하이브리드'는 미디어아트 특별기획전으로, 지난해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맵 1·3전시실, 미디어파사드월에서 개최됐다. 신체 미술의 대가이자 프랑스 여성 거장인 오를랑의 개인전으로,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 기술이 가지는 무한한 장르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오를랑의 작품세계를 통해 기술 매체를 활용한 예술적 확장과 공생의 목소리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작가 자신이 예술을 표현하는 창구이자 플랫폼이 된 오를랑은 이번 포항 순회전에서 포스트휴먼, 젠더, 기후위기 등 여러 주제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포스트휴먼을 넘어 전 지구적 미래의 기후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인간의 신체 확장과 관련해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담은 신작을 공개한다. 이경호 지맵 센터장은 “오를랑의 기후위기와 관련된 메시지와 AI(인공지능), 기계, 인간, 자연의 공생이라는 주제가 폭넓게 전달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주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가 타 지역에서도 공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유수의 기관과 유망한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력해 미디어아트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amwon5599@ekn.kr

[E-로컬뉴스] 장성군 소식

2월까지 '지역상가 이용 챌린지'…지역 식당, 커피숍 등 이용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상가 이용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상가 이용 챌린지'는 장성지역 상가를 이용하고 인증사진을 남겨 다른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로, 군 공직자들이 직접 기획했다. '설 명절 맞이 장성사랑상품권 15% 할인' 등 군의 소비촉진 정책도 홍보한다. 첫 시작은 김한종 군수가 맡았다. 김 군수는 지난 17일 공직자들과 지역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함께 커피숍을 찾았다. 이후 군청과 읍면 공직자들이 지역상가 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골목상권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장성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모 씨는 “수익을 떠나, 군 공무원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고자 애쓰는 마음 덕분에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군의 '지역상가 이용 챌린지'는 오는 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공직사회를 넘어 사회단체, 기업 등 지역민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장성경제 회복에 다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독일유럽연구센터 소장…'거대위기의 시대, 대한민국 대전환' 주제 장성군은 오는 23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를 초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누리 교수는 중앙대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 독일유럽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등이 있으며 EBS 부모 클래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이번 아카데미 강연에서 김 교수는 '거대위기 시대, 대한민국 대전환'을 주제로 한국사회의 부조리한 현실을 조망하고,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성찰과 비평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사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도 함께 모색해 본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1월에는 강연일시를 변경해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문을 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는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ans7200@ekn.kr

[E-로컬뉴스] 나주시 소식

매달 둘째 주 수요일, 시민과 일대일로 만나 건의 사항 경청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시민과 시장이 만나 대화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나주시 직소 상담실이 올해도 소통과 공감의 문을 활짝 열었다. '직소'(直訴)란 관리자에 직접 호소한다는 의미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이 2025년 첫 직소 민원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직소상담실은 윤병태 시장이 취임 후부터 현재까지 매달 1회 진행 중인 찾아가는 마을좌담회에 이어 시민과 눈을 맞추고 대화를 '직접 주고받는'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자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직소상담실은 각계각층 시민들이 시장과 일대일로 만나 평소 불편했던 애로사항, 시정 질문, 정책 제안 등 격의 없는 대화로 시민들의 묵혀있던 민원 갈증을 해소해오고 있다. 이날 직소 민원실엔 시민 5명이 방문해 △'서성벽 공원 정비'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보상 확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기간 연장' △'영조물 배상 공제보험 보상범위 재검토' 등 6건을 건의했다. 이 중 서성벽 공원 정비를 건의한 주민은 “나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지임에도 고사목 발생에 따른 수목 수량 부족 등으로 경관을 헤쳐 몇 차례 정비를 건의했음에도 해당 업무가 이원화돼있어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윤 시장은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사안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사목 제거는 물론 수목 은행 등을 통해 기부받아 새로운 나무를 식재하고 부서 간 업무 조정 회의를 통해 공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에 해당 주민은 “이제야 답답했던 마음이 뚫렸다"며 “시에서 전반적인 관리만 해준다면 통장단, 주민자치회, 주민들이 협력해 마을의 자랑인 서성벽 공원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나주시 직소민원상담실은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걸쳐 정기적으로 열린다. 사전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시민공감홍보실(시민공감소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직소 상담은 시청 누리집 화면 우측 '시민 직소상담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2월 직소 상담실은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일정으로 연기해 3월 12일 열릴 예정이다. 시청사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나주시장 직통 '바로문자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정책 제안과 궁금한 점 등 각종 민원 사항을 문자로 보내면 빠르게 답장받을 수 있는 민원 서비스이다. 민원인이 시장 직통 업무용 휴대폰 번호로 문자를 보내면 요청 사항에 대해 이행 여부와는 관계없이 최소 3일 이내 답장을 받아볼 수 있다. 4인 가족 기준 40만원…모바일·카드, 지류형 나주사랑상품권 지급 1월 24일부터 온라인 신청, 읍면동 방문 신청은 2월 10일부터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가 1인당 10만원, 4인 가족 기준 40만원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모든 시민에게 지급한다. 나주시는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국내 정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1인당 10만원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은 전라남도 시(市) 단위 지자체 중 나주시가 최초이다. 지역 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전액을 모바일·카드, 지류형 나주사랑상품권으로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21일 오전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과 예산안이 속전속결 통과됨에 따라 지원금 지급 절차에 속도를 내고 이달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먼저 받을 예정이다.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 대상은 1월 20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 11만7000여명으로 지원금 신청일 이전 사망자, 전출자 등은 제외된다. 모바일·카드 지원금은 나주사랑카드 앱인 '지역상품권 chak'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시청 누리집(온라인 신청 팝업창)을 통해 오는 24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지류형 상품권을 지급하는 읍∙면∙동 현장 신청 및 수령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자 혼잡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시행하는 한편 상품권 소비 기한을 4월 30일로 한해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정책분' 나주사랑상품권으로 하나로마트를 포함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20일 영산포풍물시장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후 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윤 시장은 “문 닫는 가게가 하나둘 늘어나 소상공인이 무너지고 지역 상권이 붕괴하면 결국 인구 감소, 도시 경쟁력을 잃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정을 반영해 민생경제 숨통을 트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조례안, 예산안 통과에 속전속결 협력해주신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이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녹이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민생회복지원금 지원과 더불어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190억원 규모 35개 사업을 새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나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작년 대비 220억원 늘어난 1000억원으로 확대했으며 올해 3월까지 1인당 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상향했다. 특히 최대 소비 대목인 설 명절에 맞춰 1분기 350억원을 집중 발행하는 한편 1월 한 달간 나주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이벤트'를 추진해 나주사랑카드 충전 금액의 10% 선할인에 더한 결제 금액의 5%를 즉시 모바일 앱으로 적립(캐시백)해준다. 설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 6곳에서는 나주사랑상품권 10% 페이백 행사가 진행 중이다. 5만원 이상 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소비 금액의 10%를 나주사랑상품권(지류)으로 되돌려 준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음식점은 전기·가스·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지원 기준을 당초 전남도에서 정한 연매출 1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확대하고 시비 3억5000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업소 한 곳당 30만원을 지원한다. 일소 피해 배 재배농가엔 시비 8억7000만원 등 17억원을 투입해 1ha당 100만원씩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공공산림가꾸기 등 15개 분야…녹지 환경 개선 및 관리 박차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2025년도 산림·녹지 분야를 담당할 기간제근로자 138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산림과 녹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채용된 인력은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및 등산로 정비 등 15개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녹지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녹지 환경 정비와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채용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로 나주시 거주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나주시민회관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면접 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녹지와 산림 환경은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중요한 자원이다"며 “이번 기간제근로자 채용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나주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겨울철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 미세먼지 발생 예방을 위해 마을별로 영농부산물 파쇄 기간을 운영하고 농기계 무상 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로 이통장 등 마을 대표가 일제 파쇄의 날을 정해 최소 3일 전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사전 예약하면 영농부산물 종류별 파쇄 농기계를 무상 임대해준다. 시는 왕곡면(동수동) 본점을 비롯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점 6곳(금천·봉황·공산·문평·노안·남평)을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 신청은 가까운 사업소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농업 분야 미세먼지 감축 대책에 따라 농업인들이 잔가지, 콩대와 같은 영농부산물 사후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파쇄 농기계를 무상 임대한다"며 “부산물의 올바른 처리는 토양 내 유기물 생성에 도움을 주고 산불, 미세먼지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깨끗한 나주농업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광주송정역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우수 농특산물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나주시 김성기 농축산식품국장,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제해중 지부장을 비롯한 시청 및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농산물 꾸러미를 송정역 이용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나주의 뛰어난 농업 경쟁력과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증정품으로 준비된 '천년이음 나주배'는 나주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프리미엄 배 브랜드로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을 자랑하며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품질과 신선도를 철저히 관리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 10대 고품질쌀 브랜드에 2년 연속 선정된 '왕건이탐낸쌀'도 밥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도 진행돼 10만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에게 나주사랑상품권 1만원을 추가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를 열며 관심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금의 30%는 나주지역 특산품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김성기 농축산식품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나주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나주의 농산물이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 '나주몰'에서 '천년이음 나주배'를 포함한 쌀, 한라봉, 한우 등 나주를 대표하는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다. 600만원 상당 백미 기탁…독거노인·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최근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금라회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백미 200포(10㎏/600만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기탁된 쌀은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생활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라회는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이라는 뜻으로 나주의 주요 기관 및 단체장들이 지역 현안 해결과 상생을 위해 2011년에 창립한 단체다. 특히 이들은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탁과 재해 구호 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라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나주시는 지역화폐 확대 발행, 상하수도 요금 인상 유예, 구내식당 주 1회 휴무 확대 시행 등 민생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니 금라회 회원들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시는 올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전년 대비 220억원 늘려 총 1000억원을 발행하고 나주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2025년 6월 말까지 유예하고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 시행하는 등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속적인 나눔 약속, 취약계층 지원 확대 및 지역사회와 상생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최근 해성가설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최나영 해성가설산업 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6명이 참석해 나눔의 순간을 함께했다. 건설 및 건축자재 판매·임대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아온 해성가설산업은 이번 기탁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후원금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와 다자녀 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나영 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고용24, 4개월만에 개인회원 1000만명 돌파

지난해 9월 23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고용24'가 4개월 만에 개인 회원 1000만명을 돌파했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24의 개인 회원은 이달 15일 기준 1000만62명이고 기업 회원도 매월 약 10만개씩 가입해 누적 회원은 40만9000개에 이른다. 고용24는 고용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정보망을 오가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워크넷(취업알선), 고용보험(실업급여·장려금) 등 9개의 플랫폼을 합친 온라인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이다. 누적가입자 1000만명은 우리나라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약 2948만명) 3명 중 1명이 고용24 회원으로 가입한 수치로 매일 104만명이 고용24를 방문해 각종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고용부는 고용24 통합으로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던 정보들이 연계됨에 따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자동심사 및 로봇자동화(RPA) 등을 도입해 업무처리를 효율화했다. 이에 따라 개인의 경우 실업급여, 내일배움카드발급 등 서비스의 신청에서 처리까지 걸리던 시간이 7일(2022년)에서 3.6일(2024년)로 약 48% 단축됐다. 기업의 경우도 온라인 신청 건수는 약 1.5배 증가하고 민원 처리 소요 시간은 16.1일(2022년)에서 11.3일(2024년)로 약 30% 줄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일자리매칭을 통한 취업자는 25%,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진로·경력설계 서비스(잡케어) 이용 건수는 5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24 개인회원은 10∼20대(25.9%), 30대(23.7%), 40대(19.8%), 50대(18.0%), 60세 이상(12.6%) 순으로 많았다. 서비스 이용 비중은 취업알선(33.7%), 구직급여(16.5%), 직업심리검사(9.9%), 국민내일배움카드(9.9%) 순이었다. 기업회원은 제조업(28.9%), 보건복지(18.9%), 도소매(12.6%) 순으로 가입자가 많았고, 특히 취업 알선(49.1%)과 외국인 채용(27.9%) 서비스의 이용 비중이 높았다. 고용부는 “AI 기술을 확대 적용해 구직자에게 가장 적합한 일자리와 직업훈련 추천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채용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이력서 도입, AI 상담챗봇 등 더 많은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경기도 행정2부지사, 양주 ASF 발생 방역현장 점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난 20일 양주시 양돈농가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1일 발생 농가 통제초소에 들러 방역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ASF는 지난 2019년 9월 파주에서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50건(경기도 21건) 발생했다. 이번 양주시 발생 건은 지난달 16일 양주에서 발생 이후 36일 만이다. 경기도는 현재 차단방역을 위해 발생 농가 돼지를 긴급처분 중이다. 아울러 반경 10㎞ 방역대 양돈농가 46호7만353두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후 임상 예찰과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시설과 양돈농가에는 ASF가 확산되지 않도록 매일 자체 소독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주요 통제초소 설치와 공동방제단 등 가용 소독 차량 148대를 총동원해 취약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다. 또한 거점 소독시설(36곳), 통제초소 운영 및 도내 양돈농장에 전담관 239명을 동원한 방역지도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후석 부지사는 방역 관리 상황을 살핀 후 현장방역 직원을 격려하며 “신속한 가축 처분과 방역대 및 역학 농가 검사를 진행하고 농장 및 주변 도로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농가의 적극 협조와 방역기관의 엄격한 예찰-방역활동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농가에선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야생동물 및 외부 차량을 통한 오염원이 농가에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방역과 함께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20일 21시30분부터 21일 21시30분까지 24시간 동안 경기도 7개 시∙군(양주, 파주, 연천, 포천, 고양, 동두천, 의정부)에 양돈농가 및 차량, 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를 발령했다. 이동중지명령을 위반하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kkjoo0912@ekn.kr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치매 평가 위한 신경심리검사 전문가 양성 과정’ 실습수련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센터가 '치매 평가를 위한 신경심리검사 전문가 양성과정' 실습수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심리학과 전임교수, 상담심리센터 임직원,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임상심리전문가 등이 참여해 전문성을 갖춘 심리학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 임상 및 상담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학사과정과 실습수련을 연계한 '세사대와 함께 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의 주제는 '치매 평가를 위한 신경심리검사 전문가 양성 고급 과정'으로, 노인과 치매, 신경심리평가 분야에 특화된 실습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치매 유형(알츠하이머, 전두측두엽, 혈관성, 루이소체, 파킨슨병 치매 등)을 변별하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신경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채점하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각 지역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덕용 교수와 세종사이버대 교수진 및 임직원이 함께 진행하며, 신경인지장애 이해부터 다양한 신경심리검사 실습까지 포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김기호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책으로 이론을 익히는 것과 실제 신경심리검사를 실습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며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과 수련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2월 2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6시에 걸쳐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와 주몽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신경심리전문가 수료증'이 발급된다. 임상 및 상담심리학에 관심 있는 지원자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접수는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심리학자 양성뿐만 아니라, 실습과 경험을 중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담 및 임상심리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게임학과 진학 희망자,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에 관심 집중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이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를 운영하며 2025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학교는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전형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다. 한국IT전문학교는 최근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2024'에 학생 작품을 출품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한아전 학생들은 3D 3인칭 무협 액션 게임, 1인칭 잠입 전략 게임, 액션 퍼즐 게임, 어드벤처 힐링 수집형 게임 등 총 6개의 게임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기 중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실제 게임 개발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지스타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 선보이는 과정에서 많은 노하우를 쌓을 수 있다"며 “이러한 경험이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게임산업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게임개발 교육과정 공동연구, 프로젝트 기반 학습, 실무 중심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게임그래픽학과는 게임 원화가를 양성하는 비실기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게임기획학과와 게임프로그래밍학과도 특성화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학교 관계자는 “재학생들은 심화 프로젝트 학기를 통해 게임 기획안을 제출하고 실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키운다"며 “게임학과 졸업생은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취업이나 창업,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수시 및 정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입학 상담 및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비실기 전형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게임개발 및 그래픽, 기획 등의 전공에서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며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많은 지원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IT전문학교의 게임학과는 산업 맞춤형 특성화 교육과 현장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게임 산업 진출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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