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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동차 누적대수 2600만대 1.95명당 1대…친환경차 첫 10%대 진입

지난해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00만대로 1.95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친환경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비율은 10%대에 첫 진입했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629만8000대로 전년 대비 1.3%(34만9000대) 증가했다. 인구 1.95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신규등록 차량대수는 총 164만6000대이다. 친환경차는 66만3000대가 신규등록돼 전체 신규등록 건수의 40%를 차지한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44만대로 가장 많았고 화물차 17만3000대, 승합차 2만6000대, 특수차 7000대로 뒤를 이었다. 규모별로는 경형 10만대, 소형 15만5000대, 중형 97만2000대, 대형 41만9000대를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68만6000대, 경유 12만9000대, LPG 16만1000대, 하이브리드 51만2000대, 전기 14만7000대, 수소 4000대, 기타(트레일러 등) 7000대이다. 누적건수로는 작년 말에 2629만8000대의 자동차가 등록돼 있으며 전년(2023년 말) 대비 34만9000대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 2177만1000대, 승합 66만6000대, 화물 371만7000대, 특수 14만4000대다. 규모별로는 경형 223만1000대, 소형 320만1000대, 중형 1367만8000대, 대형 718만8000대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1242만대, 경유 910만 1000대, LPG 185만대, 하이브리드 202만4000대, 전기 68만4000대, 수소 3만8000대, 기타 18만1000대이다. 작년 말 기준 친환경 자동차는 274만6000대가 누적등록돼 전년 대비 62만6000대 증가했다. 그 중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48만2000대 증가해 가장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연기관 자동차는 2337만대가 누적등록돼 전년 대비 27만7000대 감소했다. 특히, 경유 자동차가 유일하게 39만9000대 감소해 내연기관 자동차의 감소세를 이끌고 있다. 배소명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친환경 자동차의 증가세가 뚜렷하게 보이며, 특히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승용을 포함한 전 차종(승합, 화물, 특수)에서 크게 증가해 친환경 자동차의 수요 증가와 다양화를 확인할 수 있다"며 “자동차 등록 통계를 통해 자동차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될 수 있도록 국민에게 유용한 등록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원주시 환경산업육성과 백두대간 생물자원화 정책 포럼’ 열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환경산업육성과 생물자원화 정책 포럼'이 21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원주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환경을 주제로 원주 미래 산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 역시 탄소 중립,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김보혁 원주연구소 소장은 “환경산업은 탄소중립, 녹색경제로의 전환의 중심에 있다. 환경산업은 기후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원주는 기후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탄소중립과 환경산업육성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한 때"라고 역설하며 포럼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문환 번영회장은 “3년 전 횡성 안흥면 지구리에서 유엔기후변화센터가 요구하는 인목축적량 시범사업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며 환경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됐다"며 “이번 포럼 개최로 원주시가 기후변화 환경에 대비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는 도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김완섭 환경부장관은 축전을 통해 “원주시 환경산업육성과 생물자원화 정책포럼을 통해 원주가 생태자원 연구와 교육 중심의 도시로 거듭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김대훈 박사(한국기후변화연구원)는 '탄소중립 녹색산업 원주시 환경산업 육성방안', 박정호 박사(환경부 및 국립공원공단 전문위원)는 '백두대간의 생물자원과 자원화', 김장기 지식인연대 강원도 부위원장은 '국립백두대간 생물자원관 설립방안'을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 했다. 이어 오경식 전 국립강릉원주대학원장을 좌장으로 심상민 카이스트 녹색성장대학원 교수, 한영한 강원연구원 박사, 이주현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회를 전개했다. 심상민 카이스트 교수는 “기후문제는 우리의 존재를 위협하는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 대응기술을 적극적으로 산헙화해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만들어야한다", 이주현 국장은 “2024년 강원권 생물자원관 건립을 위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지정 신청을 했지만 최종적으로 지정이 되지 않았다. 원주시에 백두대간생물자원관을 비롯해 더 많은 공공기관을 유치해야 한다는 필요성 논리를 환경부에서 잘 모르고 있다면 원주의 열정과 의지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영한 박사는 “2009연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5개의 에너지를 제시했다. 석유,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이 있지만 특히 다섯 번째로 에너지절감을 제시했다. 새로운 에너지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원주시 하수처리장 같은 대규모 에너지 소비시설을 찾아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박한근 원주시의원은 “첨단 환경기술을 싫증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같은 환경공공기관 유치"를 주장했다. 바이오기업에서 일하고 있다는 시민은 백두대간에 있는 다양한 생물군이 바이오업계에는 가치를 따질 수 없는 보고라며 국유림이나 국립공원 등 민간업체가 개발할 수 있는 방향도 제시해 주길 당부했다. 좌장인 오경식 전 국립강릉원주대학원장은 “시민사회가 주축이 돼 원주시 환경산업 육성방안 그리고 백두대간 생물자원관 설립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이 원주시가 탄소중립 녹색산업 육성, 생물자원화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패트롤] 김포시-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하남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역 목소리로 김포 미래를 그리겠다"며 신년 인사회를 시작으로 통행시장실 운영, 시정설명회, 통통야행 등을 통패 시민 소통을 이어 나간다. 이를 통해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현안 해결에 집중하며, 시민중심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는 지난 20일부터 읍면동 신년 인사회를 시작했다. 신년 인사회는 지역 단체장들과 새해 인사와 함께 지역 현안 및 여론 수렴으로 현안 해소 방안을 찾는 적극행정 프로그램이다. 올해 신년 인사회는 20일 월곶면을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김병수 시장이 총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등 깊게 소통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신년 인사회의 첫 방문지로 월곶면을 찾아 올해 소통 행보를 시작했으며, 시장과 지역 단체장들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 김포시는 월곶면의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해강안 도로1단계 사업(보구곶리~용강리)의 추진 상황과 2단계 개통 계획을 공유하며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계양-강화고속도로의 월곶IC 관련 협의 상황을 설명하며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애기봉 주변 맛집 코스 개발과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특화 메뉴 개발과 주민 운영 사업을 지원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한다. 이날 신년 인사회 이후 김병수 시장은 고양2리 경로당에 들러 큰절로 새해 인사를 건넨 뒤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경로당 운영 및 복지 개선에 대한 의견도 깊이 청취했다. 김병수 시장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발전 방안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신년 인사회 이후 각 읍면동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현안 해결책을 마련하고 시민중심행정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설 연휴를 맞이해 동두천의사회-동두천약사회와 협조해 이달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에 대비해 동두천시는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실 1곳과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89곳을 지정 및 운영해 빈틈없는 비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병의원에서 처방받은 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휴일지킴이약국 39곳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동두천시는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응급의료체계 유지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22일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응급진료 세부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129), 경기도콜센터(120),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및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및 문의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장기화로 촉발된 '3고 한파'와 불확실한 국내외 정세로 이어진 경기 불안 속에서 양주시가 '시민 중심'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1일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대책' 보고회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오직 민생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전 부서에 분발을 강조했다.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중소기업 및 노동자 지원, 공공분야로부터 경제회복 등 4개 분야 총 15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우선 양주시는 올해 상반기 중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센터'를 개소해 각종 공모사업 및 시책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어려움을 겪는 영세상인을 위한 경영환경 개선과 특례 보증에도 주력한다. 지역축제 등 문화행사와 연계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조례 개정으로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등 관내 상점가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 모두에 힘쓸 방침이다. 중소기업 자금지원, 시설개선, 판로-마케팅 지원과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 중소기업 운영과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등 중소기업 운영 전 분야 걸친 세심한 정책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유통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을 다룬 지역 농민을 위한 사업과 관내 군부대 연계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시민이 각자 자리에서 민생이 안정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양주시는 공공 영역에서도 힘을 합쳐 어려운 경제상황을 시민과 함께 헤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달부터 양주시는 민-관 상생 일환으로 공직자가 지역상권을 적극 이용하도록 장려하는 '지역경제 산책의날'을 시행한다. 관내 부서별 식당 요일제를 도입해 퇴근 전 공직자가 지역상권의 어려움을 함께 둘러보며 체험하는 등 건전한 소비활동을 촉진할 것으로 양주시는 기대했다. 또한 공공분야에서 지출되는 공사, 용역, 물품 등 전 분야에서 관내 지역상품을 우선 이용함과 동시에 상반기 내 약 2900억원 규모의 신속한 재정 집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보고회에서 “소통과 경청을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지원 대책을 지속 발굴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제16차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주재하며 “올해는 맞춤형 전략을 통해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자"고 강조했다. 지난 2023년 7월 시작된 기업유치 전략회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체계화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먼저 캠프잭슨 부지 활용을 위해 중앙 및 관련 기관에 지속 건의해 개발제한구역 지침을 개정했으며, 문화재 반경 내 고도제한 완화로 용현산업단지 내 기업 입지 조건을 대폭 개선했다. 이로써 용현산단 내 데이터센터가 작년 7월 건축허가를 받았고,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작년 6월 의정부로 이전을 완료했다. 아울러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6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약 55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선 기업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과밀억제권역 중첩규제 해소 방안 마련을 비롯해 △기업 맞춤형 온사이트(On-Site) 설명회 개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용현산업단지 고도화 추진 △행복로 상권 보행 친화거리 조성 등을 올해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고회에서 “기업 유치 전략회의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의정부시 경제 성장 기반을 다지는 주요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의정부가 올해 미래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정략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성장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천현동 주민과 대화에서 “18년간 표류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이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구역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 합동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달 11일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게시했는데, 사업 참가의향서 접수 결과 21개 기업이 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이현재 시장은 “많은 주민께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가 노후화돼 새 청사를 지었으면 한다는 권유를 주셨다"며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공공용지 안에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새롭게 짓는 계획을 갖고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후도로 및 보도 재포장 공사와 관련해 올해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소식도 전했고,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인 산곡초등학교에 대해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는 관할 구역에 구애받지 않고 배정받을 수 있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 로컬브랜드포럼과 창업생태계 활성화 ‘맞손’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예술·디자인대학과 사단법인 로컬브랜드포럼(이사장 홍주석, 고선영)이 창업과 글로컬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경희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일 개최된 이 협약식에는 경희대 김진오 예술·디자인대학 학장, 박상희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단장, 로컬브랜드포럼 홍주석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역 경제와 문화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네트워크 연계 △로컬 콘텐츠 발굴 및 창업 지원 사업 운영 △창업 인프라 연계 활동 지원 △지역 상권 분석 및 지역 경영 연구 △로컬 콘텐츠 개발 관련 세미나 및 워크숍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은 지역 고유한 로컬리티를 반영한 콘텐츠 및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창업으로 연결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학생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로컬브랜드포럼은 100여개 회원사와 함께 현장실습 기관 등록을 비롯해 로컬 기반 창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성공적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진오 학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상희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와 지역 경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며 협약 체결을 환영했다. 홍주석 이사장은 “경희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창업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중앙대, 지속가능한 이산화탄소 활용기술 개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연구진이 이산화탄소 활용 공정을 최적 설계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단순히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그치지 않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22일 중앙대에 따르면 화학공학과·지능형에너지산업융합학과 이철진 교수와 윤하준 석박 통합과정생, 테스팔렘 박사과정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대 서상원 교수, 텍사스대 알리 셰리프 박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을 개발했다. 이철진 교수팀이 선보인 기술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화학적으로 변환해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탄소 포집·활용(CCU)'에 관한 것이다. 기존에도 다양한 CCU 기술이 존재했지만 높은 비용과 낮은 효율로 대규모 적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경제성과 환경성을 확보하고 이산화탄소를 대량 감축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 교수팀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고 경제적으로도 실현가능성이 높은 CCU 공정기술을 설계했다. 대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활용하기 위해 시장규모가 큰 포름산 칼륨, 포름산,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요소, 아세트산 등 11개 화학제품을 선정하고, 각 제품에 대한 CCU 공정과 생산공정을 설계했으며, 경제성·환경성 평가도 수행했다. 연구팀은 비용과 탄소발자국, 시장규모를 통합한 새로운 평가지표를 적용해 제품별 우선순위를 도출했다. 그 결과 포름산 칼슘, 포름산, 아세트산이 새로운 CCU 공정기술을 적용할시 가장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분류됐다. 직접포집기술(DAC)의 탄소, 그린 수소,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미래 시나리오에서는 요소, 메탄올 등 시장 규모가 큰 제품의 우선순위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성과는 제품별 우선순위를 도출해 상업적 실현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란 평이 뒤따른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Carbon-to-X 기술 개발 사업'과 양영재단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다. 상세한 연구 성과는 '탄소 넷제로를 위한 지속 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탄소포집 및 활용 경로' 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논문은 친환경·지속가능 기술 분야의 저명 학술지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4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철진 교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CCU 공정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CCU 공정에는 수소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와 수소의 비용을 줄이는 기술 개발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김대종 세종대 교수, ‘트럼프 귀환과 한국생존전략’ 능인고 신년회 특강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16일 엘타워에서 열린 대구 능인중고교 신년회에서 '트럼프 귀환과 한국생존전략'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한국 생존전략은 미국중심 무역전환, 인공지능 도입, 정부조달, 구독경제와 온라인쇼핑, 그리고 모바일 전략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여행으로 신산업을 찾아야 한다. 한국에 도입하지 않은 브랜드을 가져오거나 선진국에서 성공한 4차 산업혁명을 모방하는 카피캣도 좋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으로 한국은 안보와 경제에서 큰 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60% 고관세, 한국에 10% 관세를 부과한다. 미국은 법인세 21%를 15%로 낮추고 규제 70%를 없앤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트럼프 당선의 가장 큰 이유는 미국 중산층 붕괴와 경제문제다. 그의 핵심정책은 미국 우선주의다"며 “한국은 중국산 부품을 줄이고 미국 수준으로 법인세를 낮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자국 우선주의와 패권주의로 나갈 때 한국은 오히려 무역을 확대하고 교역을 다원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종 교수는 “매년 환율은 상승할 것이며 국제무역에서 달러비중은 70%로 확대된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외환보유고 9300억달러 비축, 한미·한일 통화스와프를 맺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2024년 12월 한국 외환보유고 4157억 달러는 GDP 대비 23%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미통화스와프가 없으며 외환보유고 중 현금은 4.6%다. 한국은 무역의존도 75% 세계 2위로 국제금융위기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환율상승은 1997년 국가부도 악몽을 다시 떠 올린다. 아르헨티나는 12번째 외환위기를 겪고 있으며 국제금융위기는 언제나 반복된다. 글로벌 시가총액 비중 미국 60%, 한국 1.5%다. 미국 시가총액 1등 애플과 엔비디어 투자가 대안이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가 제안한 구체적인 대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법인세 26%를 세계 평균 21%로 낮추고 친기업 정책을 펼쳐야 한다. 트럼프 취임으로 한국 수출은 15% 급감하며 자동차, 배터리, 석유화학, 반도체가 어렵다. 법인세가 미국과 OECD는 21%, 싱가포르 17%, 아일랜드 12%다. 둘째, 4차 산업혁명 규제를 완화하고 혁신해야 한다. 우버만 허용돼도 수백만 개 일자리가 생긴다. 셋째, 트럼프 정부와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트럼프 취임 후 한국 조선업과 방위산업은 기회다. 강성주 회장은 “트럼프 취임으로 한국경제가 어렵지만 위기에 잘 대응하겠다. 구독경제와 4차 산업혁명을 적극 활용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민선4기 신경호 교육감 공약이행, 도민배심원단 직접 점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경호 도교육감 공약이행을 도민배심원단이 직접 점검한다. 21일 도민배심원단은 강원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 활동에 돌입했다. 도민배심원단은 도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중 성별, 연령대, 지역별 인구를 고려해 ARS 시스템 무작위 모집과 심층 면접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발한 55명으로 구성됐다. 도민배심원단은 앞으로 3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직선 제4기 도교육감의 83개 공약과제와 168개 세부실천과제 중 20개 공약과제, 34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점검할 예정이다. 1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도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활동을 진행했다. 내달 4일 예정된 2차 회의에서는 20개의 공약과제와 34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에 대해 분임별로 협의할 계획이다. 또 3차 회의에서는 조정내역의 심의여부를 전체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더 나은 강원교육은 교육공동체와 도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여 실현되는 것"이라며 “강원교육을 위하여 도민배심원의 관심과 지혜를 나눠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보행 환경 개선과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해 걷기 좋은 '고양 라온길' 조성을 추진한다. 고양 라온길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조성' 일환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도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라온'은 즐겁다는 순우리말로 '라온길'은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보행로를 뜻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 제안과 평가 과정에 참여한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작년 10월 고양시는 보도 정비 필요 구역을 선정하는 시민 참여형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보도 정비가 필요한 구역 제안하고 시민평가단 50여명이 발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사업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20개 후보 중 최종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덕양구 고양동을 비롯해 △덕양구 화정2동 △일산동구 고봉동 △일산동구 백석1동 △일산동구 정발산동 △일산서구 일산3동 △일산서구 대화동 등 7곳이다. 고양시는 사업대상지에 대형 보도블록 설치,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설계(턱 낮춤), 보도 유효폭 확대 등을 적용해 다양한 보행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보행로가 매력적인 도시자원이 될 수 있도록 덕양구와 일산 동-서구 각 지구의 문화-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요소를 도입한다. 총사업비는 약 50억원 규모로 고양시는 올해 본예산에 설계비 4억2100만원을 확보했으며 공사비를 추가 확보해 올해 중 설계 및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도시 정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다른 구역에서도 유사한 방식을 통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 참고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21일 “고양 라온길 조성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자 걷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고양시 비전"이라며 “고양 라온길이 시민에게 새로운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시 전반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시민에게!'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인프라 강화 방안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먼저 2865개 노선, 총 1331km에 달하는 도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주민 수요-현장 조사를 거친 후 남양주시는 중점 관리지역을 선정해 △도로 노면 재포장 △안전 시설물 정비 △노후 인도 및 불량맨홀 정비 △도로표지 정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보행 환경 구축을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770곳) 설치 △128개 학교 대상 보행안전 점검 △통학로 정비 및 전선-통신선 지중화 등을 추진한다. 최근 자전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남양주시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왕숙천 자전거길의 노후 구간에 대한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월문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 조성 사업도 추진해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마무리하고 자전거 도로 구조물의 정기적인 안전점검, 예초 및 제설작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교량, 터널, 지하차도, 육교 등 306개 도로구조물에 대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구조물은 A~E 등급으로 분류돼, C등급 이하 구조물은 즉시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해 도로구조물 안전성을 유지하고, 불필요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취약지 가로등-보안등을 신설하고 2270곳 노후조명시설 교체사업을 추진해 야간 보행 환경 개선에도 힘쓴다. 이외에도 남양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권역별 담당자를 지정해 상시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겨울철 설해 기간에는 평내설해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 설해전진기지 10곳에서 제설 차량 224대와 제설제 1만288톤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1일 “도로 유지관리 사업은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과제로, 시민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주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선제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작년 경기도 주관 도로정비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1일 시청 2층 집무실에서 김금숙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과 만나 '경기북체고(가칭 경기미래체고)' 건립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북체고를 양주에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16일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동계스포츠 메카 도시'를 향한 발걸음에 가속도를 붙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경기북체고는 정책연구를 통해 동계스포츠 엘리트 학생 선수 양성뿐 아니라 체육산업 및 스포츠 건강관리 등 체육 발전의 종합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양주시 관내 광사동 699번지 외 2개 필지 학교부지(면적 4만6544㎡)에 경기북체고 건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날 회의 전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건립 예정지를 사전 방문해 점검하는 등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아울러 성공적인 경기북체고 설립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내달 TF팀을 구성한 후 내년까지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절차 이행을 완료할 계획이며 오는 2027년 하반기 착공해 2030년 3월 준공 및 개교가 목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미래세대의 청사진을 밝혀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라는 큰 프로젝트에 경기북체고 건립이란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가져주신 임태희 교육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미래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될 국제스케이트장을 꼭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금촌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농축산물 구매금액에 따라 3만4000원에서 6만7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 환급된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금촌전통시장 내 15개 국산 농축수산물 판매업소에서 진행되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참여 점포 현황은 파주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당일 영수증에 한하고 중복수령은 불가능하다. 환급 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부스 위치는 금촌시장 고객 지원센터 1층(금정24길 18-4)이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1일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설 명절 물가가 안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농축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올해 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은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 대출이자 일부를 포천시가 보전해 주는 제도다. 융자기간은 3년이다. 올해 지원하는 육성자금은 작년보다 40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포천시 관내 주사무소와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기본 이자차액보전율을 2% 추가 지원해 총 3.5%에서 4.5%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21일 공고일 이후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희망 기업은 관내 9개 협약 은행을 방문해 지원 조건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1일 “이번 육성자금 융자지원이 대외여건 악화와 고환율 기조 지속 등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새로운 시책 발굴에 힘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작년 8월부터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지원 대상을 비제조업까지 확대한 바 있다. 올해는 출연금을 증액해 총 80여억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시흥시의회-포천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행정사무조사특위)'는 20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고양시 자치행정국-도시혁신국-신청사건립단 등 3개 부서는 이날 고양시청사 이전 사업 및 부서 이전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후 행정사무조사특위 위원들과 각 부서장은 해당 현안을 놓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임홍열 행정사무조사특위 위원장은 “시청사 이전은 고양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고, 막대한 시예산이 소요되는 주요 사업인 만큼 합법적-합리적으로 진행이 돼야 하며, 이에 걸맞은 심도 있는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임홍열 위원장을 비롯해 김학영 부위원장, 권선영-권용재-김해련-문재호-정민경-조현숙-최규진 위원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31일까지 활동이 예정돼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곳을 위문하며 온정 나눔을 실천한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에 더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 노인 및 입소자에게 따뜻한 마음과 격려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인열 의장 등 시흥시의원은 20일 비젼하우스와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총 1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들러 위문금을 직접 전달한다. 나머지 7곳은 비대면으로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흥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나눔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포천소방서와 장애인복지시설 등 6곳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온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유난히 긴 명절 연휴를 앞둔 가운데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포천 소방대원과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선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방안과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정책의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누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훈 의장은 “긴 명절 연휴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서 관계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사명감으로 근무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소외계층을 보듬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기관과 복지시설에 들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온정 나눔을 실천해왔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가칭)제2 팔당대교' 명칭을 '도미대교'로 지정하기 위한 간담회가 지난 16일 하남시의회 본관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역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반영한 대교 명칭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하남시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제2 팔당대교는 하남시와 남양주시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이번 간담회는 임희도 하남시의회 의원 주최로 진행됐다. 윤태길 경기도의원, 하남시의회 최훈종-박선미 의원, 심윤석 하사모(하남시사랑모임) 회장, 장준용 교산신도시 원주민재정착위원회장, 지역 단체 대표, 관련 전문가 등 약 20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도미대교라는 이름은 하남의 유서 깊은 도미나루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어 지역사회와 시민에게 의미 있는 상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데 참석자들 의견이 모아졌다. 내년 준공 예정인 제2 팔당대교 명칭은 남양주시와 협의 이전에 하남시민 사이에서 의견 일치가 중요하다. 창우동, 배알미동 주민, 나아가 하남시민 의견을 수렴해 '제2 팔당대교', '신팔당대교'가 아닌 하남 발전에 도움이 되는 교량명이 정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최근 경기도 구리시와 서울 강동구가 세종-포천고속도로의 한강 교량 명칭을 놓고 갈등을 벌인 사례가 거론되며, 명칭 때문에 지역 간 대립이 이어지지 않도록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최종 명칭 결정이 경기도지명위원회에서 이뤄진다는 의견도 나왔다. 윤태길 경기도의원은 “주민 의견과 지역사회 요구가 주요 판단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향후 수렴된 주민 의견이 경기도지명위원회에 제출돼 주요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 말했다. 임희도 의원은 “명칭 결정 과정에서 하남시민 사이의 의견 일치뿐 아니라 남양주시와 상생 협력이 중요한 만큼, 갈등 없이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이름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종 의원은 “지금부터라도 우리 하남시민은 제2 팔당대교가 아닌 도미대교라 불렀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박선미 의원은 “이번 논의가 지역 간 조화로운 협력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윤석 회장은 “도미부인 설화로 김경희 판소리 명창은 '도미 부인 뱃놀이'라는 노래도 작곡했고, 방송대 하남학습관 설립위원회는 올해로 제3회 도미부인 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하남시가 나서서 하지 못하는 일을 시민이 하고 있다"며 명칭 도미대교에 호감을 드러냈다. 장준용 회장도 “하남 역사적 자원은 하남의 또 다른 가능성이다. 개발과 보존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방미 유정복, “트럼프 정부 출발 축하하면서도 우리나라 미래 걱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트럼프 정부의 출발을 축하하면서도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아니할 수 없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과 인천시장으로서 제 책임감을 깊이 느꼈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영하 16도의 강추위 속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행사 후 축하행사인 Inaugural Ball에 참석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특히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마크 번즈(John Mark Burns)의 초청으로 공식 환영 만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무엇보다 트럼프 정부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번즈와의 특별한 인연은 이번 방미 일정에서 큰 성과인 것 같다"고 했다. 유 시장은 또 “이번 만찬은 워싱턴타임스의 후원에서 열렸으며 각국의 정·재계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발 디딜 틈 없는 열기 속에서도 특별히 마이클 젠킨스(Michael Jenkins) 워싱턴타임즈 사장께서 참석자 중 유일하게 저를 무대에 올라오도록 했다"고 만찬 분위기를 밝혔다. 유 시장은 이후 “저를 소개하고 인사말도 하도록 배려하는 바람에 저는 참가자들로부터 주목받게 됐고 사진 찍자는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고 만찬의 열기를 전했다. 유 시장은 하지만 “우리 국가의 위상을 높여야겠다고 생각하고 어수선한 정국이지만 국정 안정과 지속적인 미래 발전을 위해 더욱 역할을 다해야겠다는 간절한 마음뿐이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이런 이유에서 참석한 분들과 한 분 한 분 정성을 다해 인사를 나눴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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