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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 4곳 폐업…6곳 신규 등록

지난해 4분기 다단계판매업에서 4곳이 폐업하고 6곳이 신규 등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31일 공개했다. 변경사항에 따르면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작년 12월 말 기준 총 121개로 전 분기 대비 2개가 늘었다. 해당 기간 중 6개사가 새로 생겼다. 인산헬스케어, 셀럽코리아, 엔지엔, 하담스, 메타웰코리아 등 5개 업체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리만코리아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통해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도에 신규등록 했다. 같은 기간 4개사가 문을 닫았다. 에코프렌, 씨엔커뮤니케이션, 브레인그룹, 비앤하이브 등 4개사는 다단계판매업을 폐업했다. 니오라코리아, 리영글로벌, 골드트리글로벌, 나비힐(구 스킨독스), 셀럽코리아, 힐리월드코리아㈜에이피, 디얼라이언스(구 우리커머스), 뉴유라이프코리아,, 메사얼라이언스그룹(구 바이오스), 지쿱 등 11개사는 상호 또는 주소를 변경했다. 최근 3년간 5회 이상 상호·주소를 변경한 업체는 아이야유니온, 테라스타 등 2개사가 있었다. 공정위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공제계약 및 채무지급보증계약 등)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업체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후속조치 속도…‘역세권 고밀 복합도시’ 조성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제정을 통해 역세권 중심의 고밀 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특례가 확대하는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의 시행령·시행규칙이 시행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은 철도지하화와 철도부지 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작년 1월 제정했다. 이들 하위 법령은 역세권 중심의 고밀 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특례를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 및 개발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행령에 따르면 철도부지 개발사업의 범위를 기존 3개 사업(공공주택사업, 도시개발사업, 역세권개발 사업)에서 복합환승센터 개발·도시재생사업 등 16개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도지사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내용도 구체화했다. 기본계획에는 사업의 추진체계와 재무적 타당성, 지자체의 지원방안 등이 포함돼야 한다. 기본계획 수립 또는 변경 시에는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열고, 이를 사전에 공고해야 한다. 특히 역세권 중심의 고밀·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특례를 도입했다. 용적률은 기존 법령의 150%까지 완화하고, 건폐율 역시 최대 수준으로 완화한다. 인공지반(지상 구조물 위의 부지)은 용적률과 건폐율 산정에서 제외하고 주차장 설치 기준도 기존 규정의 50% 수준으로 완화한다. 도로, 공원, 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 설치비용은 시·도지사가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가 철도지하화사업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할 때 사업을 통해 발생할 파급효과와 장래의 지방세 수입 증가분 등을 고려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사업시행자가 사업비 조달을 위해 채권을 발행하는 경우의 방법과 절차를 명확히 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였다. 시행규칙에서는 종합계획 수립·변경 시의 고시절차와 검사공무원의 증표 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강화된 만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인천시, 미취업 청년 5000명에게 자격증 응시료 최대 10만원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31일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자격증·어학시험 등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시가 최초로 추진한 이 사업은 현재 지원 정책이 대폭 개선돼 지원 횟수 제한을 폐지하고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1985년~2007년 출생) 사이의 미취업 청년으로 지원되는 시험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응시한 600여 종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및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각종 어학시험 등이 포함된다. 이번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규모는 인천시 미취업 청년 5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지원을 받으려면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와 사업자등록 사실여부 확인용 사실증명 등을 통해 미취업 상태를 증명해야 한다. 청년들은 인천청년포털에서 증빙서류와 결제영수증을 첨부해 응시료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군·구청에서는 매월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검토 후, 그다음 달 20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규석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지원 횟수 폐지로 청년들은 응시 횟수에 관계없이 연 1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지원받을 수 있어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날 예산 절감 및 세수 증대에 기여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성과금을 지급하기 위해 2025년 예산성과금 지급 신청을 내달 28일까지 접수하기로 했다. 예산성과금 제도는 예산 집행 방식과 제도를 개선해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을 증대시킨 경우 절감된 예산 또는 증대된 수입의 일부를 기여자에게 성과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성과금 지급 대상 기간은 지난 회계연도(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이며 신청 대상은 시 공무원, 시 산하 공사·공단 임직원, 그리고 예산 낭비를 신고하거나 예산 절약과 수입 증대에 기여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일반 시민이다. 예산성과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예산 절약 및 창의성, 노력도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인천시 예산담당관실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적으로 신청 자료를 자체 심사해 지급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이후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거쳐 기여자의 창의성, 노력도, 재정개선 효과 및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상반기 중 성과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성과금은 지출 절약액과 수입 증대액의 일정 비율 범위 내에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되고 지난해에는 18건의 신청이 접수돼 이 중 5건이 최종 선정, 총 2100만원의 성과금이 지급된 바 있다. 윤재호 인천시 예산담당관은 “예산성과금 제도는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재정 혁신을 이뤄가는 뜻깊은 제도"라며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 도내 156농가에 과수 냉해 예방시설 설치비 90% 지원...전국 최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31일 냉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 과수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156개 농가에 과수 냉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냉해예방을 위한 단일사업으로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보조비율도 90%로 전국 최대 수준으로 과수 재배 농가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기후 변화와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해 과수 냉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저온에 민감한 과수는 냉해 피해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높은 설치 비용으로 인해 예방시설 보급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도는 도비 12억 9100만원을 포함한 총 28억 6900만원을 투입, 고양시 등 13개 시군의 156농가(125.8ha)에 냉해 예방시설을 지원하며 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시군 수요조사 후 대상 농가를 선정했다. 지원 항목으로는 방상팬, 열풍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이 있으며 보조금 지원은 최대 90%로 농가는 설치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이를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냉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을 더욱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는 사업대상자가 과수 냉해 발생 전인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독려할 예정이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최근 기상재해로 인한 과수 냉해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어 냉해 예방시설의 보급이 절실하다"며 “이번 사업이 과수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국토부 “김해공항 에어부산 화재에 프랑스 공동조사…위험평가 후 결정”

국토교통부는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와 관련 프랑스 항공사고조사위원회(BEA)와 사고기 위험관리평가를 실시한 후에 본격적인 합동 화재감식 등 조사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29일 오전 5시경부터 현장 확인, 승무원 진술, 기타 관련 자료확보 등 화재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한 초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조위는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과학수사대, 소방 등 관계 전문기관과 화재감식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한 후 프랑스 사고조사당국(BEA)과 사고조사 진행 방향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사전회의를 진행하고 오전 11시30경에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국제규정에 따라 항공기 설계 및 제작국(에어버스)인 프랑스 BEA가 에어부산 사고조사에 참여한다. 대형화재가 발생한 항공기에는 현재 연료 약 3만5900lbs(파운드)와 승객용 비상산소용기 등 위험물 등이 실려 있는 상태다. 현장조사 중 폭발 등으로 인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체 화물칸 손상여부 점검, 항공기 연료 제거 필요성 유무, 비상산소용기 분리 조치 등 안전조치에 대한 점검이 먼저 필요한 상황이다. 안전조치 후 연료배출이 필요 하지 않을 경우에는 즉시 관계기관 및 BEA와 합동 화재감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체, 화물칸 등에 대한 점검 후 화물칸이 화재에 대한 연관성 등을 조사 후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에는 위탁수하물을 승객에게 반환하기 위한 조치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고는 지난 28일 오후 10시15분께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승객과 승무원 등 176명 전원이 비상 탈출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E-로컬뉴스] 정선군·정선군산림조합 소식 등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정선군에 따르면 올해는 3984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9730만원 증액된 27억8880만원의 농업인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3845가구를 대상으로 총 26억9150만원의 농업인 수당을 지급했다. 이를 지류형 상품권과 와와페이 등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2025년 농업인수당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지급액은 가구당 연 1회 최대 70만원이며, 2023년 기준 농외소득 3700만원 초과자,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직장가입자, 신청 전년도에 각종 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한 사실이 있거나 보조금 지급 제한 기간 내에 있는 경우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몰려 장시간 대기를 하는 불편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지역별 신청 시기를 조정해 운영한다. △고한읍, 사북읍, 여량면, 임계면은 2월 28일까지 △정선읍, 신동읍, 화암면, 남면, 북평면은 2월 3일부터 8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군은 지원요건을 면밀히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급 이후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수령하거나 이를 부적절하게 사용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에는 보조금을 전액 환수하고 이후 3년간 수당 지급을 제한할 방침이다. 전상근 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수당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청정자연과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산불예방과 초기 진화를 위해 정선국유림관리소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역에 감시와 홍보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산불감시탑과 감시초소 38개소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카메라 13대, 산불감시원 95명, 민간단체 46개 단체 및 마을이장 185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지역별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과 마을방송을 활용해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을 조기운영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43명 총 진화인력 155명을 오는 5월까지 배치 및 운영한다. 설 연휴 등 기간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산불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특히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산불진화장비를 보강한다. 산불감시카메라 11대를 보수하고 노후된 산불진화차 1대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서는 도내 9개 권역에 임차헬기를 13일부터 배치해 초동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담수지 19개소를 확보하고, 진화대원이 사용하는 개인용 진화장비 구입 등을 통해 산불진화 역량을 높이고 있다. 군은 금년도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조정됨에 따라 오는 5월15일까지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산불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화기·인화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가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출입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예방과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산불은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선군산림조합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두 가정을 선정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필품(각 3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정선군산림조합에서는 201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조부모가정, 다자녀가정지원 등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작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사랑나눔 행사를 더 확대하여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

화천산천어축제, 산타와 함께하는 설 명절은 ‘덤’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리얼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는 설 명절을 맞아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어린이와 관광객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리얼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는설 명절인 29일 화천산천어축제 실내 얼음조각 광장을 찾아 관광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핀란드 로바니에미 시리얼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 초등학생들과 하남면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체험을 즐겼다. 매년 100만 관광객을 기록하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장에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진짜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가 지난 18일 도착해 폐막일인 내달 2일까지 16일간 체류한다. 한편 군은 지난 2016년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및 체신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2018년 화천읍에 핀란드 산타클로스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을 개국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칠곡군,포항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소식 등

◇칠곡 할매래퍼 박점순, 설날 맞아 랩으로 덕담 화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의 할매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의 리더 박점순(85) 할머니가 설날을 맞아 프리스타일 랩으로 덕담을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박 할머니는 30일 자택에 모인 가족들에게 세배를 받은 후, 즉흥적인 랩으로 새해 덕담을 전했다. “손자는 장가가고, 손녀는 시집가고, 아들은 운동하고, 딸은 꽃길 가자!"라는 유쾌한 가사로 가족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들은 가족들은 웃음과 박수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냈다. 박 할머니는 그동안 농사일을 주제로 한 랩 '고추밭에 고추 따고'와 서울 방문 소감을 담은 '서울에 오니 차도 많다' 등 다양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리스타일 즉석 랩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해왔다. 지난해 11월, 칠곡군 왜관읍에서 열린 '쩜오골목 축제'에서는 다른 할매래퍼 그룹의 리더와 일대일 랩 배틀을 펼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칠곡군 신년 인사회에서 저출산 극복과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랩 '새해 행복하세요'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박 할머니의 며느리인 금수미(53) 씨는 “어머님이 랩으로 덕담을 하실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덕담 랩은 아이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 할머니는 “시대가 변했으니, 젊은 세대와 소통하려면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라며 “노인들도 과거의 방식만 고집하지 말고,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니와칠공주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실버 문화를 선도하며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광화문광장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대기업 광고와 정부 정책 홍보 영상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폴란드 영화감독이 이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 3월 폴란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포항시, 2월에도 포항사랑카드 10% 특별할인…골목상권 소비 촉진 개인 구매 한도 50만원, 보유 한도 70만원, 지류형은 판매하지 않아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내달 3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00억 원 규모로 10% 특별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포항사랑카드 350억 원 10% 특별 할인판매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 150억 원 10% 할인판매를 하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국내 외 경기 불황으로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위축된 소비심리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1월 500억 원을 발행해 완판한 데 이어 2월에도 10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해 지역에 자금이 도는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힘을 쏟는다. 이번 판매 행사는 모바일 앱(iM샵)에서 2월 3일 00시 15분부터, 107개 판매대행점에서는 영업시간 내에 충전이 가능하다. 포항사랑카드 개인 구매 한도는 최대 5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70만 원이고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포항사랑카드 판매 대행 금융기관은 iM뱅크, 지역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이며 포항시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iM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전하기 전 카드 잔액을 모바일 앱(IM샵)에서 미리 확인하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지역 내 음식점, 소매업, 서비스업 등 2만2000여 개의 가맹점은 물론 포항형 택시 호출 플랫폼인 타보소 택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으로 등록된 소상공인은 소비자들의 방문 증가로 매출이 증대되는 효과와 카드 가맹점의 수수료가 절감되는 혜택이 있다. 이강덕 시장은 “연초 포항사랑상품권 10% 조기 확대 발행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어려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시민들의 경제생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설 연휴 16만 명 찾으며 관광 1번지 인기 입증 설 연휴 6일간 포항 주요 관광명소 16만 명 찾아…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최고 시청률 14% '나의 완벽한 비서' 인기에 드라마 촬영지로 발길 이어져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설 연휴 기간 포항은 주요 관광명소를 찾은 16만 명의 관광객들의 인파로 북적이며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의 성공적인 새해 출발을 알렸다. 30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에 하루 평균 2만6000여 명, 전체 16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 이는 최근 방영 중인 포항시 제작 지원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필두로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여행의 미치다'와의 SNS 홍보 협업, 여행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한 최대 40%의 숙박 할인 프로모션 등 시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추측된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일출 명소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을 무료 개방하고,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는 등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30일 포항송도해수욕장 여신상 광장에서 펼쳐진 '거주외국인과 함께하는 설 명절 K-전통놀이 체험행사'에서는 인기 콘텐츠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거주 외국인, 유학생, 해외 인플루언서 등이 한복을 입고 공기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오징어 게임' 속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드라마 같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 영일대 해상누각 광장, 구룡포과메기문화관 등에서도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아울러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인가옥거리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공진시장'이란 이름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얻은 청하 공진시장 등도 K-드라마의 글로벌 열풍을 타고 연휴 기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광지와 함께 전통시장 역시 명절 특수를 누리며 활기를 띠었다. 죽도시장에는 27일에만 4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연휴 6일간 누적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포항의 특색있는 음식을 맛보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강덕 시장은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이 다양한 루트의 미디어 홍보 등으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며 “포항 방문 여행객들에게 소중한 관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일년 내내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포항 관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재난·재해관리, 경제 분야, 교통 대책, 도로관리 비상상황반 등 15개 반 496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경북문화관광관공사,유교랜드 지역 대표 권오준 작가 작품전 전시회 개최 유교문화 중심지에서 안동의 미소를 감상하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역의 대표 조각 건축가인 권오준 작가의 작품 60여 점을 유교랜드 기획전시실에서 3개월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시는'안동의 미소를 조각하다'라는 주제로 안동의 대표 조각 건축가인 권오준 작가의 '황금미소' 작품 외 다수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고통받는 모든 이들이 미소로 위로받기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주로 세 개의 선으로 단순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이 표현된 권오준 작가의 미니멀리즘(Minimalism)에 기반한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지역의 대표 작가인 권오준 작가의 특별기획전시를 시작으로 지역의 유수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유교랜드에서 다양한 기획전시를 선보여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유교랜드 입장객에 한해 무료로 운영된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 소식

2월 고3 진학부장·대입전문디렉터 발대식, 3월 대입설명회 입시안내서 제작,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 등 보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고3이 되는 학생들에 대한 대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2월 4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5 대입 수시·정시 진학지도 사례'를 발표하고, 이어 2월 25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대입전문디렉터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새롭게 구성된 고3 진학부장과 대입전문디렉터들은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 소속 교사 89명은 설 연휴부터 '2025 수능 문항 분석 및 수업 적용 방안 자료집' 개발에 나선다. 자료집은 완성되는 대로 모든 고등학교 교사에게 보급한다. 또 2026년도 대입을 대비할 수 있는 입시안내서를 핸드북 형태로 제작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보급한다. 3월 29일에는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대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박먹고 대학간다 기본편'의 저자 박권우 교사가 현장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2026 대입전형 설명회, 권역별·대학별·전형별 대입 설명회를 잇따라 운영한다. 더불어 고3 학생의 대입 지원을 위해 대입 결과 분석 진학지도 자료집 및 진학상담프로그램 보급, 고3 진학부장 및 담임교사 대입 전형별 진학지도 연수, 광주진로진학지원단과 대입전문디렉터를 통한 맞춤형 진학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 365일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서비스 운영, 광주진로진학박람회 운영(7월 18~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수능 대비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 개발·보급(8월, 10월)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교육청 진로진학과(진학팀)는 광주학생들이 고교를 졸업한 후 지역대학에 진학하고, 지역사회에서 취업·창업해 정주하는 선순환 진학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오는 3월 지역대학 입학처(본부)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2026년도 대입 모집인원은 전년도보다 4245명 증가(2025년도 34만934명)하고, 수시 4367명 증가, 정시 122명 감소 등이 예상된다. 수도권은 수시 7만6678명(65.4%), 정시 4만2693명(34.6%)이며, 비수도권은 수시 16만9966명(89.1%), 정시 2만2611명(10.9%) 등이다. 전체적으로는 수시 24만6644명(79.9%), 정시 6만5304명(20.1%)이다. 시교육청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모집인원에 차이가 있는 만큼 목표로 하는 대학의 권역에 따른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있는 대비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수시는 대부분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으로 선발하고, 정시는 수능 위주로 선발하므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 또 수도권은 정시 수능위주 전형과 수시 학생부종합 비율이 높고, 비수도권은 학생부교과 비율이 높다. 특히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유무에 따라서 합격선이 나눠지므로 교과성적도 중요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해야 합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목표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고3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최고·최신 진학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원하는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생 기초학력을 다지기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한글문해력, 기초수리력 학습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기초학력전담교사는 학교 내에 '예방-진단-지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문해력·수리력 집중지도 등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향상되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의 한글 미해득력 비율, 초등 기초학력 부진 학생수가 해마다 감소해 각각 1% 미만으로 떨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기초학력전담교사 운영학교를 지난해 30개교에서 올해 44개교로 확대하고, 제도 내실화를 위한 운영 길라잡이 개발, 기초학력지원센터 연계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던 기초학력지원센터를 광주교육대학교에 지정·운영한다. 광주교대는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해 광주 기초학력 정책 연구, 학습지원교육 연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하며 난독증, 경계선 지능, 정서·심리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전문기관 및 인력과 연계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지역 내 소아정신건강의학과 5곳, 언어치료기관 41곳, 임상심리사, 학습코칭위원 등을 활용해 심층진단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습부진 원인에 적합한 개별 학생 맞춤형 지원을 운영한다. 올해는 '더깊이진단서비스'를 신설해 학업이 어려운 학생의 교사·학부모에게 교육방향 컨설팅 및 교육방법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정규수업 중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대학생 보조강사' 및 '학습지 튜터' 등 전문인력이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및 개별 지도를 하는 수업모델도 운영한다. 대학생 보조강사제는 지역대학과 연계해 예비교사를 수업보조와 생활교육에 활용해 기초학력 책임 보장과 예비 교사 지도역량 신장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학습지원 튜터는 초·중·고 각 학교에서 채용한 강사들이 협력수업 및 디지털 활용 수업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2월 12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올해 기초학력 주요 정책을 안내하는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 책임 보장은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공교육의 의무다"며 “모든 학생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탄탄한 기초학력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3월 독일서 첫 탐방…민주·인권, 문화예술 등 주제 '다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위해 올해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는 지난해 1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500여 명의 학생들이 독일, 미국, 호주 등 20개국을 탐방했다. 특히 참여 학생의 99.4%가 만족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만큼 학생 국제교류 사업 추진에 앞서 업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되, 내실화를 기한다. 주제는 민주·인권·평화, 5·18세계화, 역사문화, 봉사, AI디지털, 문화·예술·체육, 독서, 생태 교육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첫 탐방은 오는 3월 '민주·인권·평화통일'을 주제로 독일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6박8일동안 프랑크푸르트 재독 5·18단체와 기념식을 진행하고 5·18민주화운동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유대인박물관, 베를린 장벽, 괴테 생가 등을 방문하며 독일의 민주 시민의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글로벌 리더 양성은 단위학교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광주지역 13개 학교 130여 명의 학생이 해외학술탐방을 통해 영국, 싱가포르 등 11개 국가를 체험했다. 또 온라인 국제교류를 통해 32개 팀 1천522명의 학생이 수업교류를 했으며, 초·중·고 15개 학교 227명의 학생들은 대면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 밖에 광산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하나인 'You & I Together' 프로그램,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프로그램 '교수·학습 국제교류 교원연구회', 한국어 수업 공유 프로젝트 '세계로 내딛다', 국제 온라인 수업교류 '세계와 연결하다', 학생들이 진로·적성 탐방을 위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자기주도 진로 탐색 및 독서교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국립국제교육원과 유네스코 등과 협력해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 '한일 고교생 교류 사업', 유네스코 학교 지원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각 학교 주도 및 타 기관과 협력을 통한 국제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5·18 광주정신과 K-POP 등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 다양성, 세계민주시민의식 등의 함양으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samwon5599@ekn.kr

[E-로컬뉴스] 함평군 소식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에 소재한 수도씨앤지가 지역 인재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함평군은 수도씨앤지가 지난 24일 인재양성기금에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도씨앤지는 인재양성기금 외에 함평군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다양한 지원을 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함평 대형산불이 발생했을 때 인력과 물차를 지원해 화재 진화를 도왔으며,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상했을 때 수리시설 감시원을 위해 구명조끼 100벌을 기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도씨앤지 엄필성 대표는 “새해를 맞아 함평군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이 힘들었던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지역 인재들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우리 지역 인재에게 폭넓은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밭작물 생산을 위한 밀재배를 위해 지난 23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오영진 박사를 초청해 밀 재배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밀재배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산 밀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분용 밀에서 가장 중요한 단백질 함량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의 강의가 진행됐다. 고품질 밀 생산을 위한 단백질 향상 기술과 수확 후 관리 기술을 중점적으로 단백질 함량을 높이기 위한 시기별 비료 시용법과 수확 후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건조, 저장 기술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 농업인은 “고품질 밀 생산을 위한 영농 기술과 수확 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알게됐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 된 영농 기술을 밀 생산에 적극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국산 밀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품질 향상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고단백 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해 농가 소득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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